어제 국회 앞 건너 편 빌딩에 있는 조각 작품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두 팔을 흔들고 발걸음을 힘차게 달리며 머리를 흩날리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두대체 저 작품의 제목은 무엇이고 무슨 의미일까?
두 사람이 앞을 향해 힘차게 달리는 모습의 돌 조각상입니다. 그런데 사우나 간판은 뭐지? 사우나를 향해 가는 모습으로 오해받기 십상입니다.(^^)
양팔을 흔들며 커다란 보폭으로 상당히 의욕적으로 걷는 모습이 뭔가 큰 포부가 느껴집니다.
앞에서 본 모습인데 머리륻 들고 정면을 응시하며 돌진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각작품 뒤에 지나가는 사람 모습이 편안하고 여유있어 보입니다.
옆에 있는 돌에 조각상의 제목이 나와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는 의미심장한 표현입니다.
김성복 조각가의 작품인 듯 합니다. 별도의 작품 설명은 없었지만 드높은 기상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지를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삭막한 도시 빌딩 공간에도 사람들에게 뭔가 느낌을 줄 수 있는 조각 작품이 있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늘상 바쁜 일상이지만 도시 공간에서 잠시나마 주변의 조각작품이나 예술품 등을 음미해보는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거의 국회 하루 관람기, 전쟁과 평화 (6) | 2009/03/20 |
|---|---|
| 서울에 온 봄비 전령사, 꽃에 취한 여심 (4) | 2009/03/19 |
| 바람이 불어도 나는 간다 (0) | 2009/03/18 |
| 유인촌 장관에 항의, 국회앞 1인시위 만나보니 (20) | 2009/03/18 |
| 세계최초 하이바 쓴 택시기사 서울에 등장(?) (16) | 2009/03/18 |
| 장모님의 사위 사랑 '콩나물밥' 상큼하네 (22) | 2009/03/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