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10.15 미녀 해커 40년형 vs 여중생 성폭행 불구속...공지영이 분노한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35)
  2. 2009.08.22 19세 연하 여자와 중년남, 결혼해야 하나? by 진리 탐구 탐진강 (33)
  3. 2009.06.24 여중생 폭력 현장 목격한 증언을 들어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43)
  4. 2009.06.12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 문제없나? by 진리 탐구 탐진강 (158)
  5. 2009.02.21 졸업입학 선물 추천 베스트10 골라보자 by 진리 탐구 탐진강 (8)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이 트위터를 통해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적 장애인 소녀를 16명의 고등학생이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 했는데 전원 불구속이랍니다. 이유는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았다" 정말 이게 제정신으로 하는 짓일까요? 이 나라에서 딸 키울 수 있나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대전 경찰이 지적 장애인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대전지역 고교생 16명을 불구속 입건한 것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우리 사회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우선 성폭행 사건은 이러 했습니다. A군을 비롯한 세 명의 고교생은 지난 5월 중순께 서구 둔산동 건물 남자화장실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B(15)양을 유인해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A군은 자신의 학교 친구들에게 B양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뒤 6월 중순까지 한달여 동안 A군을 비롯 대전지역 4개 학교 고등학생 16명이 B양을 집단으로 성폭행하는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공지영, 트위터 통해 '이 나라에서 딸 키울 수 있나요?' 비판

                     공지영 작가는 지적 장애 소녀에 대한 집단 성폭행 범죄에 대해 분노했다

이번 사건은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죄질이 악질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경찰은 16명 전원을 불구속 입건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냥 풀어준 것입니다. 그러한 솜방망이 처벌 이유에 대해 경찰은 "가해학생들이 미성년자인데다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고 폭력이 행사되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처분했다"는 것입니다. 경찰의 해명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이 날 또 다른 해외 뉴스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은행계좌를 해킹해 한국 돈 기준으로 약 2450억원 사당의 금액을 훔치려고 모의한 미녀 해커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입니다. 이 여성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해커(World’s sexiest hacker)라는 제목으로 영문 신문 '더 선'에 소개가 됐습니다. 러시아 태생으로 뉴욕대학교에 재학중인 미모의 여대생이었습니다.

미국, 여성 해커 범죄에 최대 40년형 강력한 법집행과 비교돼

                  러시아 출신 여성 해커가 금융계좌를 훔치다 체포돼 최대 40년형을 받게 됐다

크리스티나 스베킨스카야(22)라는 이름의 이 여성 해커는 여러 사람의 계좌를 해킹해 돈을 훔치려다가 경찰에 발각돼 체포된 것입니다. 크리스티나 사용한 해킹수법은 무작위로 이메일을 보내 이를 클릭한 사용자의 PC에 악성코드를 침투시켜 금융게좌 비밀번호를 획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조 여권을 이용해 가짜 금융계좌에 돈을 입금해 숨겨뒀다는 것입니다.

이번 범죄는 제우스라는 이름의 트로이목마를 이용한 해킹기법으로 최근 유럽 금융권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악성코드가 사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제우스 트로이목마는 은행 계좌를 비롯한 금융정보를 쉽게 빼갈 수 있도록 설계된 악성코드인 것입니다. 경찰은 크리스티나 단독 범죄가 아니라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장애 여학생에 대한 강력 범죄에 가중 처벌이 필요한 이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번 해킹 범죄로 체포된 크리스티나에게는 유죄판결이 나면 최대 40년형이 받을 수 있는 중대 범죄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 엄청난 실형이 예고되는 있는 것입니다. 크리스티나는 미녀 해커라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난 7월 러시아 국적의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티나의 범죄는 단순 형이 아니라 최대 40년이라는 중형에 처한다는 것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장애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에 대해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지적 장애인 성폭행 사건 불구속과 미녀 해커의 범죄 40년형을 접하며 우리나라의 법집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들이 피해자가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악용해 악질적 범행을 저질렀는데 아무도 구속되지 않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지요. 피해 여중생은 성추행에 대한 지적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저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합의로 보는 것은 경찰의 직무유기라고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장애 아동이나 여학생에 대한 성폭행 범죄가 무죄 판결로 둔갑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최근 청주 지방법원은 지적장애인 10대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1살 김 모 씨에게 피해자와 합의가 됐다는 이유로 집행유예형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지적 장애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피해자 진술을 믿기 힘들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한 바도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악질 범죄는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처벌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어이없는 판결을 한 것은 사회적 큰 문제입니다.

사회적 약자이자 지적 판단능력마저 없는 장애 여학생에 대한 성폭행 범죄는 오히려 가중 처벌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해 범죄자들은 피해 여학생이 지적장애가 있는 것을 알면서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그 범죄행위가 여러 사람에 의해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당장 구속수사를 해야 하는 것이 타당한 것입니다. 엄청난 만행이 벌어졌는데 아무도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은 공정 사회가 아닙니다. 미국 해커 범죄의 사례와 같이 사회적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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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남자와 여자의 사랑과 결혼은 나이와 국경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열아홉 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탤런트 이한위 씨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40대 후반의 이한위 씨가 20대 후반의 아내와 결혼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드문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한위 씨는 결혼 후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자신의 친구나 주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나이 차이나 사회적 인식을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하고 생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지인 L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L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는 분이었습니다. 평소 전화도 없던 L이 만나자고 해서 궁금 했습니다. 저녁 약속이 없던 날이라 무슨 일인가 싶어 만났습니다. L은 인쇄출판 관련 작은 사업을 하고 있어 일정 수준 정도의 벌이는 하는 분입니다. L은 나이가 저보다 한두살 연배지만 서로 말을 트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L은 자신이 자주 가던 식당으로 안내했습니다. 그리고 L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갑자기 연락해 만나자고 하고. 무슨 일 있냐?"
"아니. 함께 식사한지 오래 됐잖아."

"사업은 잘 되냐?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토요일도 일을 좀 해야겠어. 일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 편이라."

그러던 중 L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사실 여자 친구가 여기 오기로 했어. 여기서 자주 식사를 했거든."
"응, 그렇구나. 그런데 어떤 여자 친구냐?"

"19살 연하의 여자 친구야. 업무차 거래처에서 알게 된 사이인데 친해졌어."
"그래. 그럼 여자가 20대이겠네. 나이 차이가 크기는 하구나."

사실 L이 19살 연하의 20대 중반 여자와 사귄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L은 40대 중반의 이혼남이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있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방황을 했던 전례가 있어 L의 앞날에 대해 살짝 걱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L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얼굴이 동안이라 여자 친구와 같이 다녀도 괜찮겠다."
"뭐. 그렇기는 하지. 내가 더 노력해야지."

"그래. 앞으로 어떻게 할 거니?"
"예전에 바다 건너 여행 갔다고 했잖아. 그 때 여자 친구와 같이 갔어. 그 후 거의 매일 계속 만나고 있어."

두 사람은 이미 깊은 관계인 것 같았습니다. L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자동차 키를 맡길 정도였습니다. L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식사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여자 친구가 늦어지나 보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오늘 야근이래. 업무가 바쁜 편이야. 곧 올 거야. 10시면 도착할 것 같아."

당초 L이 만나기로 한 시간 보다 너무 늦어졌습니다. 저는 그 날 몸이 좋지않아 저녁 10시가 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L은 이미 19살 연하의 여자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 듯 보였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하고 결혼하는 문제는 성인으로서 둘의 결정이라 생각됐습니다. L이 저를 보자고 한 것은 아마도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화하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L이 스스로 결혼과 삶을 결정하고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할 일이기에 곁에서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예전에는 결혼에 대해 사회 통념이 남자와 여자는 몇 살 차이가 적당하다는 기준을 중시했지만 점차 그 기준은 허물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요즘도 적당한 나이가 사회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나이 차이도 더 늘어나고 있고 여자가 연상이 경우도 많아지고 국제 결혼도 증가하기도 하는 추세입니다. 그런 반면에 결혼도 쉽게 결정하고 이혼도 쉽게 결정하는 경우도 늘어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결혼관의 변화에 따른 현상이지만 가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결혼에 대한 신중한 판단도 필요할 것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결혼은 가족이나 사회 공동체 속의 삶이라 극복할 과제들도 많습니다. 물론 사회적 환경과 난관을 극복하고 오래 잘 살 수 있는 비결은 두 사람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변치않는 사랑과 인연의 끈을 지탱해나가는 마음가짐과 정성이 가장 중요한 관건일 것입니다.


다시 L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면 L은 결혼에 대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L은 이혼의 아픔이 있고 아이도 있습니다. L은 사회적 통념도 고민되고 가족의 일원으로서 고민도 될 것입니다. 저는 L에게 어떤 말도 하기 어려웠습니다. L이 다시는 여자와 결혼이라는 문제로 고통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잘못된 조언이 오히려 L에게 안좋은 결과를 줄까 걱정이 됐습니다. 탤런트 이한위도 결혼 전 가장 큰 고민이 사회적 규범이나 결혼 후 여자의 고충 그리고 장모와 나이가 비슷한 가족 문제 등이 고민이었다고 합니다.

과연 19살 차이의 여자와 L이 결혼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이라면 두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참고] 무려 7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커플 이야기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2006년에 71살 나이 차이의 연상의 여자와 결혼한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은 33세 남성과 104세의 여성이 주인공입니다. 무려 71살이나 연상인 할머니와 결혼한 청년, 이 커플은 이슬람교 교리를 함께 공부하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거의 정신적인 종교적 사랑인 셈입니다.

남편은 71세의 나이차에 대해서 부인과 함께 있으면 너무 편안하다고 말하면서 신이 맺어준 인연을 소중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결혼을 한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오히려 부인이 너무 가난해서 돌볼 사람이 없는 것도 결혼을 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답니다.

젊은 남편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104세의 부인은 지금까지 20번의 결혼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의 남편이 21번째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이스람교를 믿는 나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실제 뉴스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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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최근 잘 알고 지내는 P씨를 만났습니다. 올해 여자중학교에 갓 입학한 딸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개월 전 어느 날 신촌 지역에서 P씨는 여중생들의 폭력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의 증언을 들어봤습니다. P씨가 겪은 황당한 여중생 폭력 현장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P씨가 신촌의 길거리를 걷는데 어떤 건물 뒷골목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뒷골목 쪽을 보니 여중생들이 몇명 보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듯 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한 무리의 여중생들이 또 다른 여중생들을 무릎을 꿇려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교복도 입고 있었습니다.

자신도 여중생 딸이 있던 터라 P씨는 폭력 현장을 목격하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타를 한 가해자 여중생들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훈계를 했습니다.
"학생들, 이러지 마. 왜 그러니?"
"아저씨, 왜 참견이세요."

"너희들 몇학년이니?"
"알어서 뭐하게요? 참 나."

P씨는 무릎꿇고 있던 피해자 여학생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여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너희들은 몇학년이니?"
"1학년이요."(작은 목소리로 눈치를 보며)

"저 여학생들은 누구니?"
"몰라요."

"왜 너희들을 때린 거니?"
"그냥 기분 나쁘데요. 이유없이 때려요. 그냥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는데..."

<사진>부평의 모 여중생이 동급생을 무차별 구타하는 장면이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P씨는 뒤쪽에서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봤습니다. P씨에 뒤에 있던 다른 가해자 여학생이 담배를 꺼내 물고 있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고 태연하게 P씨를 쳐다보며 담배를 피웠습니다. P씨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학생, 지금 뭐하는 거야?"
"아저씨가 뭔데? 뭔 참견이야."

"뭐야. 니네들 안되겠구나."
"칫. 웃기네."

P씨는 화가 나서 대드는 가해자 여학생을 한 대 쥐어박았습니다. 그러자 그 여학생이 욕을 하면서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갔습니다. P씨는 혹시나 다른 남자들을 부르러 가는 것 같아 덜컥 겁이 났습니다. 재빨리 뛰어가서 그 여학생을 붙잡았습니다. 그 사이 다른 가해자 여학생들은 멀리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P씨는 우선 피해자 여학생들을 큰 길로 도망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P씨는 가해자 여학생에게 "다시는 이런 짓 하지마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여기까지 P씨로부터 들은 실제 폭력 현장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P씨는 혼자서 여러 불량 여중생들을 만나는 것이 겁도 났다고 합니다. P씨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라서 평소에는 지나쳤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또래의 여중생 딸이 있는 아버지로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P씨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 딸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서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초등학생에서도 조폭을 흉내 낸 구타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요즘 여중생들의 폭력이 오히려 남학생들 보다 심각하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부평의 모 여중생이 친구를 무차별 구타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여중생 2학년들이었습니다. 지난 해에는 아역배우 출신 여중생인 H양이 학교에서 3시간 동안 친구를 구타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당시 여중생 3학년이 동급생의 집에서 마구 폭행하다가 교복을 강제로 벗겨 휴대폰으로 촬영해 유포하는 충격적 사건도 있었습니다. 법원은 가해자들에게 피해 학생과 그 가족에게 7천여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올해에도 10대 여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을 알몸 상태로 구타한 동영상이 공개돼 사회적 충격을 준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여학생등의 폭력이 심각합니다. 물론 남학생들의 폭력 사건도 많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비해 여중생을 비롯한 여학생들의 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잔혹해 졌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요즘 욕이 아니면 대화가 안되는 학생들의 언어습관도 심각합니다.

경제 불황의 여파에 따라 가정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혼란스럽고 각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충격적 폭력 사건도 급증하는 것 같습니다. 이같은 학생들의 폭력 문제는 가정에서부터 발단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입시 위주의 학교 교육 문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회구조적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성공의 기준을 돈이나 지위로 판단하는 사회로 인해 사회 전체가 병들고 있는 셈입니다. 학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소중함과 인성을 강화시켜주는 교육이 선행되었으면 합니다. 가정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전한 가치관 형성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서 반성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른들부터 사람과 공동체에 대한 가치관과 인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해야 할 때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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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다정한 10대 남녀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을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횡단보도에 서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마도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로 보였습니다. 네거리 대로변 길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호등의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학생은 여학생의 어깨를 안고 서있었습니다.

요즘 10대들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애정 표현도 대범해진 듯 합니다. 오래된 뉴스이지만, 어르신들 앞에서 키스를 하던 10대 남녀가 이를 타이르던 60대 노인에게 "무슨 상관이냐?"며 말대답을 하자, 이에 격분한 60대 노인이 이들 10대 연인을 폭행해 입건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뉴스는 인터넷에서 잘잘못을 두고 뜨거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0대들에 비해 20대 초반은 더욱 과감한 것 같습니다. 오늘 퇴근 길에도 공공장소 길거리 벤치에서 남녀가 뒤엉켜 있는 것을 봤습니다. 맨살에 짧은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남자의 다리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아 남자를 더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길은 퇴근 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남녀의 애정행각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의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10대들의 애정은 방송드라마에서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종영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드라마의 오명을 들었지만 시청률은 최고였습니다. 특히 10대를 비롯한 젊은이들과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바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는 10대 남녀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10대 남녀는 과감한 키스신을 보여주는 등 기존 방송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이것이 세태를 반영하는 것인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전국민들이 시청하는 공중파 방송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던 것입니다.

과거의 잣대로 10대들의 애정 문제를 판단하는 것이 옳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애정행각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젊은이나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공공장소와 같은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노출의 계절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변이나 수영장 등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눈살을 찌푸릴 만한 연인들의 애정행각과 같은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찔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남녀들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은밀한 부위를 더듬는 장면 등 민망한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이미 개장한 캐리비안베이 등 인공 해수욕장(?)에서는 선정적인 노출이나 애정행각을 보이는 '꼴불견'족들이 출몰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 표현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러한 공공의 공간은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과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동의 장소라는 점에서 누구나 조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절제된 수준의 자연스런 애정의 표현을 한다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을 만한 지나친 행동까지도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 농도짙은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예의범절의 문제일 것입니다. 가족들 단위의 사람들도 많은 장소라는 점을 감안해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빵집에서 10대 남녀 학생이 만나는 것도 조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에서 보면 너무 엄격했던 시기였습니다. 소위 '남녀칠세부동석'이란 유교적 사상이 강한 사회의 단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예전과는 달라진 세상입니다. 그래서 남녀가 자연스럽게 교제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사회 공동체의 상식을 지키는 기본은 필요할 것입니다.

아침에는 10대 커플의 모습을 보면서 출근하고 저녁에는 20대 커플의 지나친 애정행각을 보면서 퇴근한 날이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이같은 꼴불견 모습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유가 길거리의 방종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유에는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둘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 사회 공동체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지킬 것은 지키는 시민의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 

**  참고 : 사회통념을 고려해 공공장소에서 너무 민망하고 지나친 애정행각 사진은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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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빠가 추천하는 졸업입학 선물 베스트10

얼마 후면 졸업 입학 시즌입니다. 돌이켜보면 누구나 학창시절에 받는 졸업 입학 선물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에 이르는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유치원도 거의 필수과정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미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을 거쳐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 입학 시즌이 되면 아이들에게 무슨 선물을 사줄까 생각하고, 일가 친척들 중에 졸업 입학하는 아이들을 챙기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의 졸업 입학 선물은 무엇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일텐데 나름대로 베스트10을 선정해 봅니다. 개인적 의견이니 모든 것을 대변하지 못하지만 고민의 시간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참고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1. 가족여행
대개 졸업 입학 선물을 생각할 때 전자제품이나 학용품 등과 같은 물질적인 것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저는 물질적인 것도 좋지만 그동안 서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의미도 살리고 서로 이야기도 해볼 수 있는 가족여행을 먼저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몇년전 아내를 비롯 아이들과 함께 중국으로 가족여행을 함께 다녀온 적이 있는데 아내와 아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나 봅니다. 지금도 아이들은 중국에서의 경험이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가족여행에서 함께 한 시간들이 끈끈한 가족애를 지탱해주는 것 같습니다. 국내이든 해외이든 분수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상의해 여행 장소를 선정해보면 아이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여행으로 남을 듯 합니다.


2. 디지털카메라
인터넷이 발달하고 블로그나 카페 활동을 하는 것이 일상화된 학생들을 고려하면 디지털카메라도 하나의 선택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진 찍는 것에 취미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가장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비싼 고급 디지털카메라 보다는 보급형 수준의 적절한 가격대를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3. 책 (가족 필독서 선정)
TV나 인터넷 생활이 증가하면서 책을 읽는 학생들이 줄고 있고 책을 선물하는 것에 대해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책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이 읽어야 할 <가족 필독서>를 선정해 함께 읽는 방법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가족 필독서 목록을 만들고 서점에 가서 책을 고릅니다. 그리고 부모와 아이들이 다 함께 필독서를 읽는다면 서로 대화도 나누고 지식도 쌓고 좋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습관은 미래에 큰 자산으로 남을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4. 노트북PC
새로 대학생이 되는 입학 선물이라면 노트북PC가 선호하는 선물입니다. 노트북은 강의 리포트 작성이나 자료 축적 등 학업 활용도가 높고 이동성이 용이해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노트북PC 이외에도 터치스크린 방식의 타블렛 PC나 휴대가 편리한 넷북도 있으니 적절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넷북은 노트북 보다 저렴하고 1kg 내외로 가벼운데다 기본적인 워드 작성은 물론 인터넷이나 동영상 감상에도 무리가 없어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5. 옷 (의류)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옷과 의류도 중요한 선물 품목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멋을 내기 시작하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에게도 옷은 날개나 다름없습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의식주라고 할 때 먼저 의(衣)를 내세울 정도로 옷은 중요하기도 합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싼 옷 보다는 저렴하면서도 활동성이 높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사진 : 레이디경향]

6. MP3 플레이어
노래 듣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MP3도 선물로 여전히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요 쇼핑몰에서는 삼성 옙, 아이리버, 코원 iAUDIO, 아이팟 등의 인기 MP3를 최고 20%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브랜드, 용량, 가격대, 기능별로 상품을 다양하게 분류해 손쉽게 비교가 가능합니다.

[사진 : 뉴시스]

7. 악기
가족이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좋은 가족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고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 시절부터 악기를 하나 이상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물론 악기를 다루는데 관심을 갖는 것이 먼저 필요할 듯 합니다. 그것은 부모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노력부터 시작일 듯 합니다.


8. 운동화 및 구두
한창 왕성한 활동성이 있는 학생들 나이에는 운동화도 선택 중 하나입니다. 운동화는 여러개 있더라도 언제라도 바꿔가면서 싣을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에게는 구두나 하이힐을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9. 휴대폰
휴대폰도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선물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 품목 보다는 디자인이 좋고 튼튼하며 기본 기능에 충실한 휴대폰이 적합할 듯 합니다. 휴대폰은 학생들에게 사용 습관을 잘 가이드해서 너무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10. 기타 선물
마지막으로는 나머지 생각나는 선물들입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필기구나 학용품, 가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과 의자가 오래 되었다면 학습 집중력을 키우고 체형에 적합한 책상과 의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자사전이나 게임기 등도 선호하는 핵상에게는 대상 품목입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위한 정품 백신 소프트웨어도 필요한 품목입니다. 여학생들에게는 화장품도 멋을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필기구 가방 등 필수 학용품류
+ 학습집중력 높이는 책상과 의자 
+ 전자사전, 게임기 등 선호 품목
+ PC 안전을 위한 백신 소프트웨어
+ 여학생들을 위한 화장품 세트


지금까지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고민할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품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고가의 선물 보다는 진정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성이 더 중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가정의 분수에 맞지않게 무리하기 보다는 현실에 맞고 학생들이 꼭 필요한 선물을 고르는 지혜도 필요해 보입니다. 저도 아이들의 졸업 입학 선물을 고민하는 입장에서 정리한 것이니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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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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