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2.23 아이유-우영 3단키스 장소 파격노출된 이유 & 드림하이 결말 예견 고양시 스페셜 콘서트 by 진리 탐구 탐진강 (30)
  2. 2009.05.28 노무현 추모 지방 분향소, 학생 가족 대거 몰렸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20)
  3. 2009.05.03 가족 명소 호수공원, 나들이 코스 베스트 10 by 진리 탐구 탐진강 (16)
  4. 2009.03.30 아가와 꿈나무 "예쁘고 밝게 자라다오!" by 진리 탐구 탐진강 (14)


"아이유와 우영 팬들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키스신을 연출해보겠습니다"

아이유와 우영의 키스신이 예고되면서 인터넷에 유행한 말입니다. 최근 비난의 표적이 됐던 MBC 뉴스데스크의 무리한 PC방 폭력성 실험을 빗댄 것이지요. 극중이지만 아이유와 우영의 키스신이 진짜 이루어진다면 상당한 파장이 될 일이겠지요. 과연 둘은 어떻게 될지 차차 이야기하기로 하지요. 

아이돌 성장 드라마 '드림하이'가 종방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말도 있었지만 드림하이는 전반적으로는 어느정도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그 중에서는 방송 분량에 비해 유독 관심을 끈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가수 아이유입니다.

어떤 이는 아이유를 보기위해 '드림하이'를 볼 정도로 아이유 효과가 만만치 않습니다. 뚱뚱한 몸매의 김필숙 역할로 등장한 아이유는 우영(제이슨 역)과 신선한 '우유커플'로 발전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지요. 제이슨을 위해서라면 혹독한 다이어트도 불사하는 김필숙. 김필숙의 주변을 단지 매너남으로 맴돌던 제이슨.



그렇지만 이미 김필숙과 제이슨은 우영은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처럼 서로를 그리워하는 존재였습니다. 서로가 좋아하면서 한 마디 말을 꺼내기도 어려웠지요. 필숙은 제이슨의 관심이 매너일까 두렵고 제이슨은 자신의 감정이 들킬까 두려웠습니다. 제이슨의 휴대폰 바탕화면에 있는 여자 사진은 누구일까 필숙은 질투심에 사로잡히기도 하지요.

아이유-우영 '우유커플'의 러브라인은 일편단심이었다

그런데 다음주 마지막회(16회)를 앞둔 '드림하이'는 15회에서 러브라인을 구체화하는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선 아이유(김필숙)와 우영(제이슨)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3단키스를 하게 된 것이지요. 필숙은 제이슨의 도움을 받아 방송 첫 출연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제이슨의 사전 만류에도 불구하고, MC 전현무는 필숙에게 과거 뚱뚱했던 사진을 꺼내 보여 당황하게 했지요.



잠시 당황했지만 필숙은 과거의 자신 모습도 당당하게 밝힙니다. 첫 방송 출연이지만 전현무의 진행을 잘 받아쳐주며 필숙은 존재감과 호응을 이끌어내지요. 그리고 첫 방송 녹화 후 제이슨은 필숙에게 미니홈피와 블로그 등에 있는 과거 사진을 삭제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렇지만 필숙은 자신의 과거 모습에 대해 남들이 싫어하지만 오히려 자신은 행복한 시절이었고 자꾸 그러면 스스로 싫어질까 겁난다고 속상해 하지요.

그런데 필숙의 말을 듣던 제이슨은 용기를 내 휴대폰 바탕화면의 여자 사진을 보여줍니다. 다른 여자 친구일 것이라 오해했던 필숙은 깜짝 놀라지요. 그 여자 사진은 바로 필숙의 과거 뚱뚱했던 사진이었던 것입니다. 제이슨이 처음 확실한 마음을 필숙에게 보인 것이지요. 필숙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갈 듯 기뻤겠지요. 제이슨을 처음 만날 때부터 품고있던 변치않고 흠모하는 사랑의 감정이었으니까요.


이렇게 마음을 서로 확인한 제이슨은 필숙에게 키스를 하려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필숙은 눈을 감았지요. 그 모습이 귀엽더군요. 필숙의 기대와 달리 제이슨은 필숙이 등에 매고 있던 인형에게 대신 뽀뽀를 해버렸습니다. 내심 기대했던 필숙이 토라지자 제이슨은 다시 필숙의 이마와 코 사이에 가볍게 뽀뽀를 했습니다. 기대에 못미친다고 생각한 필숙은 적극적으로 제이슨에게 입맞춤을 하지요. 방송 화면 상에서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려는 듯 필숙이 까치발을 한 모습이 비추어졌지만요.



결국 아이유와 우영은 인형에 이어 이마와 입술로 이어지는 3단키스를 한 셈입니다. 아이유가 10대 여고생이란 점을 감안해 방송에서는 그다지 수위가 높지않게 나왔던 것이지요. 이전에 수지와 택연이 일본 나고야의 대관람차에서 보여줬던 입맞춤과는 차이가 있었다고 봐야 겠지요. 그런데 이러한 키스신 장소는 사실 눈길을 끌 수 밖에 없는데요. 일본의 대관람차가 나온 것은 드림하이가 한류 수출을 목표로 한 이유가 있겠지요.

아이유와 우영이 중남미문화원에서 촬영이 많았던 사연은?

그렇다면 아이유와 우영이 데이트를 즐기면 키스신을 펼친 곳은 어디일까요?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이었습니다. 김필숙과 제이슨은 중남미문화원을 배경으로 세계적인 음반사 EMG에서 주최하는 영상오디션 공모전에 지원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간 것이었지요. 제이슨이 극중 "예쁘긴한데 조금 노래방 화면 같다"고 말하자 "난 너무 멋있는데? 멕시코 온 것 같지 않냐"는 김필숙의 말이 등장하기도 했지요. 꼭 들어갈 대사는 아닌 듯 하지만 사연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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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히 봤다면 눈치챘겠지만, 이번주 드림하이 방송분에는 유독 고양시와 관련한 장소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양시는 드림하이에 10억원의 비용 협찬을 하기도 협약했습니다. 5억원은 선급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협약 이행결과를 보고 지출키로 한 것이지요. 그러나 당초 예상보다 고양시에 대한 홍보효과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드림하이 제작진에 고양시 관광명소를 더 많이 보일 수 있도록 촉구한 바 있었다고 합니다. 일부 언론에서 고양시가 드림하이에 헛돈을 썼다는 비판 기사를 쓴 것도 한몫했겠지요.

그래서 이번주 방송분에 고양시 풍경이 자주 등장한 것이지요. 고혜미(수지)가 윤백희(은정)을 위해 고양시의 웨스턴 돔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왔던 것도 이런 이유였습니다. 그 동안 고양시는 최성 고양시장이 3~4차례 덕양구 사리현동 창릉천변 세트장을 방문해 출연진을 격려하고 이동식 화장실, 난방시설, 드라마 홍보 현수막 13개 설치 등 상당한 물품지원을 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고양시는 이밖에도 소식지에 여러차례 드림하이를 소개하기도 했었지요.


드림하이는 당초 고양시와 협약 당시 호수공원, 라페스타, 행주산성 등 고양시 관광명소 7곳을 촬영지로 활용하는 한편 이중 3곳은 의미를 부여해 노출시켜줄 것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방송을 앞둔 상태에서 고양시 관광명소가 잘 노출이 되지않자 고양시가 노골적 불만을 표시했다는 것이지요. 이런 연유로 이번 아이유와 우영의 키스신도 중남미문화원에서 강하게 방송노출이 됐던 셈입니다.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 대한 사전 홍보 포스터 장면


게다가 마지막회에는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24일 열리는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양시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는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등이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촬영을 한다는 것입니다. 드림하이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란 전망을 하게 됩니다. 이미 핵심 멤버들이 총출동해 콘서트 촬영을 하고 방송될 예정이기 때문이지요.

한편으로 과도한 제작비 지원을 받은 '드림하이'가 너무 지자체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상호 윈윈일 수도 있지만 적정 수준이 아닌 일방적인 자본의 논리가 작용하면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고양시는 화려한 결말을 통해 아이돌 메카로서 홍보효과는 확실히 챙기기는 하겠지요. 아이유와 우영의 3단키스신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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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지방 분향소를 가봤습니다. 서울이나 봉하마을에 주로 뉴스가 집중되다보니 지방 소식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부근의 분향소의 야간 풍경은 그야말로 추모의 물결이었습니다. 수원역도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몰려 30분 이상 기다려야만 조문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광주 부산 등 다른 지역도 대체로 유사한 패턴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국적으로 정부 지정 및 민간 분향소가 약 300여개라고 보도가 되었지만 실제는 훨씬 많은 500여개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공식 발표된 분향소 이외에도 전국 대학이나 민간 단위의 분향소가 전국 곳곳에 더 많이 설치되었기 때문입니다. 분향소 집계에서 빠져있는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론에 보도된 전국 300만명의 조문객 보다 많은 국민들이 분향소를 찾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식 집계 이외에 전국 곳곳에 민간 분향소 늘어

실제로 고양시 화정역 부근의 분향소도 공식 발표된 장소에 포함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늦은 밤에 까지 계속 조문객이 몰렸습니다. 주로 초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단위와 중고등학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조문객들은 노란 종이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각오를 다지는 다양한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 노란 종이로 분향소 주변을 전부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가족 단위 조문객들은 아이들에게 바람직하고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노란 종이에 조문객들 마다 추모의 글을 남겼는데 노란 종이들이 모여 거대한 노란 물결을 연상케 했습니다.
더위가 피해 저녁에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조문에 많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광장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을 보는 학생들과 시민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문을 하고 난 후 어린 학생들과 어른들은 각각 노란 종이에 추모의 글을 썼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추모의 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아가와 함께 온 주부들의 유모차 부대도 조문에 대거 참여해 조문 행렬이 모든 계층에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유모차 부대는 주로 낮에 특히 많았지만 밤에도 가족들끼리 자주 눈에 보였습니다. (위 사진은 낮의 모습으로 이재준 님 참조)

가족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 지방 분향소에 대거 몰린 것은 지리적으로 조문하기에 용이한 것이 이유일 것입니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하나의 교육적 차원에서 부모들이 함께 데리고 나온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숙연한 모습으로 조문을 하고 노란 종이에 정성껏 추모의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부산역 광장 분향소의 추모 열기(좌측)와 광주시민합동분향소의 조문객들 행렬 모습(우측)


오늘 밤 최대의 조문객, 전국 분향소에 몰릴 듯

이러한 분향소는 야간을 포함해 대부분 24시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 최대의 조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조문객이 몰린 기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조문 대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 정부가 지정한 분향소에는 한가하지만 시민들이 만든 분향소에는 몇시간을 기다려서라도 분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믿지 못하겠고 시민들의 진정성에 자발적인 공감이 모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을 경찰이 봉쇄하자 오히려 전국적으로 지방 추모제는 확산되어 가기도 합니다. 정부가 막을수록 시민들은 더욱 자발적인 조문과 추모제 참여를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오늘 밤이 지나면 내일은 서울 경복궁에서 영결식(오전 11시)과 시청앞 광장에서 노제(오후 1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 땅에서 보내드려야 할 마지막 밤과 아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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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양시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에 며칠 전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산들바람에 일렁이는 호수, 평화로운 잔디밭 그리고 싱그러운 신록의 나무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들이 한가로운 사람들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습니다. 

호수공원을 보면서 생각나는 단어들은 자연, 평화, 낭만, 느림, 가족, 사랑, 아름다움, 수채화, 조화 등과 같이 훈훈하고 다정한 것들이었습니다. 바쁘고 복잡한 현대 도시사회 속에서 평소 우리가 느끼지 못한 삶의 의미와 사람과 자연의 소중함 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함께 가면 좋은 공간, 호수공원의 주요한 명소들을 나름대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에 나들이 코스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넒은 장소라서 미처 구경하지 못해 소개하지 못하는 곳도 많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호수공원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장소를 위주로 10가지 코스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계절의 여왕 장미가 활짝 핀 꽃들의 향연
다종다양한 장미꽃들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활짝 핀 장미도 있었지만 어떤 종류는 아직 꽃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장미꽃들의 화려한 모습은 오월에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 산책로
사람들이 지나는 곳 마다 여러가지 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시원스런 자연의 풍광을 즐기면서 산책로를 걷는 기분은 상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전망 좋은 팔각정과 한적한 동산
팔각정을 중심으로 전망이 좋은 동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멀리 호수의 장관을 보면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는 묘미도 상당히 좋을 듯 합니다.

 

슾지와 나무 그늘 밑 잔디밭이 평화로운 곳 
호수가 끝나는 곳에는 습지가 형성되어 있고 낮은 자락은 잔디밭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나무 그늘과 함께 어우러진 공간은 그늘 밑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수채화 같은 풍경
역시 호수를 멀리 바라보며 산들바람에 취해보는 것이 백미입니다. 낭만이 넘치는 호수의 풍경은 흡사 수채화 처럼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가는 곳 마다 신기한 조형물의 모습
호수공원은 주요한 장소 마다 멋진 조형물이 갖춰어져 있습니다. 단조롭지 않은 호수공원의 모습은 호수와 꽃들, 그리고 조형물과 자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는 것입니다.



호수를 유영하는 잉어떼와 물고기들의 모습
팔각정으로 건너가는 작은 나무 다리에서 바라보는 잉어떼의 모습은 장관입니다. 낮은 물 속을 지나가는 물고기들이 평화롭고 이채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잔디 운동장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과 잔디운동장이 있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탈 경우에는 호수공원 밖에 대여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어린이들은 그들 대로 즐거운 공간입니다.l

 

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 도시락 식사 명소
가장 즐거운 것 중 하나가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함께 도시락을 먹는 재미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맛볼 수 없는 쾌적한 공간에서의 도시락 식사는 그야말로 별미입니다.

 

다양한 자연 체험의 시설들과 학습장
호수공원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다양한 시설들은 나들이의 불편함이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호수공원 자체의 시설이나 체험장도 많지만 인근 신도시 시설들과도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편리한 편입니다.



 더 많은 장소와 시설들이 있지만 모두 소개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아마도 5월 10일 까지는 고양꽃박람회 기간이라서 박람회장은 다소 사람들이 붐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호수공원 자체는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을 것입니다. 호수공원만 가시는 분들은 절대 꽃박람회 표를 사지 마세요. 호수공원은 전체가 다 무료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인 만큼 각박한 도심의 공간을 벗어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호수공원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교통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편리합니다.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고 서울 도심은 꺼려질 경우 호수공원은 최적의 나들이 장소임에 분명해 보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에 대해

 

 

 

 


  
종로3가에서 약 한시간 소요됩니다.
  정발산역에서 하차하여 롯데백화점쪽으로 나와서
  도보로 10분 거리.


  노래하는 분수대:
   주엽역 하차 후 2, 3번 출구로 나오신 다음
   문촌/강선APT 사이의 주엽공원을 통해 호수공원
   방향으로 가세요. 육교를 건너면 보입니다.

  한국국제전시장 (KINTEX):
   대화역에서 하차 후 호수공원쪽으로...

 

* 서울 도심에서 지하철로 약 1시간 소요
[자세한 호수공원 소개] http://www.lake-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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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주말농장을 분양받으러 가는 길에 산 등성이에서 나무와 꽃을 심는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궁금증이 발동한 저는 그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거기에는 어린 아가와 함께 가족 동반으로 온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작년에 태어난 아가를 가진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고양시가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고양시가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고양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축복하기 위해 성라공원 내에서 '고양둥이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 것이었습니다.

고양시에 의하면, 이날 행사에는 출생아 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각자 선택한 전나무, 백목련, 왕벚나무 등 357그루의 나무와 야생화 7,500개를 심고 아기 이름을 붙인 표찰을 나무 앞에 직접 설치하며, 아기가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주길 기원했다고 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예쁘고 밝게 자라다오!"라고 써있는 표찰에 아가의 이름, 생일과 나무를 심은 날, 그리고 나무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가를 위해 꿈과 희망의 나무를 심는 부모들.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집 딸들에게 이런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제가 대학 시절에, 고향 집에 전나무를 심었는데 지금은 15미터 이상의 큰 키로 자란 것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가에게 나무를 심어주는 것은 나중에 아이가 컸을 때 부모와 아이에게 의미있는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개 4월 5일을 식목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그 날만 나무를 심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3월과 4월 중에서 각 지방의 날씨를 고려해 적정한 시기에 나무를 심으면 됩니다.

식목일은 언제일까?
산림청은 1975년 제30회 식목일부터 시행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국민 나무 심기 기간’ 을 올해부터 3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두 달 동안으로 늘리는 것과 함께 전국 각 지역별로 세분화했습니다. 그러나 식목일은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종전대로 4월 5일입니다.

산림청이 정한 지역별 식목 기간은 △남부 지역(제주·광주·부산·울산·전남·경남) 3월 1일부터 4월 10일 △중부 지역(대전·충남·충북·전북·경북·대구) 3월 10일부터 4월 20일 △북부 지역(서울·인천·경기·강원·북한)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그 지역에 맞게 나무를 심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식목일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한날 (문무왕 17년 2월 25일 (양력 4월 5일)이며, 조선 성종대왕이 세자와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동대문밖 선농단에 친사하고 적전을 친경한날(성종 24년 3월 10일(양력 4월 5일))로서 청명과 한식날이 이날과 겹치거나 전후하여 있으므로 조상에게 성묘하고, 주변의 산이나 들에 나무를 심었던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무 주위에 함께 심기 위해 아름다운 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가를 대신해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부모와 함께 나무와 꽃을 심는데 한 몫 거들고 있었습니다.

아가를 안고 있는 엄마와 함께 어린 아이가 나무와 꽃을 심기 위해 삽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나가던 우리 가족도 꽃이라도 몇개 심고 가기로 했습니다.

나무와 꽃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동산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나무의 좋은 점 <큰 나무 한 그루는 에어컨 12대 몫을 한다>

- 더위를 쫓는 전통지혜의 핵심은 자연을 활용하는 것이다.
- 집 주변에 나무를 심는 것은 가장 쉽고도 효과가 크다.
- 나무는 단지 햇빛을 가리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 증산작용을 통해 수분을 뿜어내 미세한 기상변화를 가져온다. 그래서 나무 주변에는 선선한 미풍이 부는 것이다.
- 나무는 집 주변 온도를 5∼11도 낮춰준다.
- 큰 나무 한 그루는 에어컨 12대 몫을 한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길을 좁혀 가로수 그늘이 도로를 가리도록 했더니 온도가 5∼8도 떨어지는 효과를 봤고, 독일 등 유럽에서는 지붕을 녹화해 냉방비 감축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창문은 열이 드나드는 주 통로이다.
- 창문만 잘 관리해도 냉·난방비 지출이 확 달라진다.
- 유리창에 드리운 햇빛은 10%가 반사되고 5%가 유리에 흡수되며, 나머지 85%는 고스란히 실내로 복사돼 들어온다. 하지만 차양을 달면 햇빛의 75%를 차단할 수 있다.
- 낮 동안 남쪽과 서쪽 창에 커튼을 치거나 블라인드를 달아도 햇빛의 40∼50%를 막는다. 최근엔 가시광선은 거의 다 통과시키면서 적외선(열선)만 차단하는 필름이 나왔다. 두 장의 유리 사이에 투명한 햇빛 차단 필름을 세우고 그 사이를 아르곤 등 불활성가스로 채운 `슈퍼윈도'는 보통유리보다 단열효과가 10배나 높아, 이를 채용한 초단열 실험건물은 냉·난방 장치가 필요없다.

외국에도 우리나라와 유사한 식목일이 있습니다. 일본은 '식수제(4월 4일)'라고 하여 천황이 참가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나무 심는 날을 정하고 있으며, 황태자가 참석하는 '육수제'는 9월 16일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3월 2일이 식수제입니다. 독일 미국 중국 등도 3월이나 4월 중에 하루를 정해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꿈과 희망을 심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아가에게는 나중에 컸을 때 무엇보다도 부모가 아이에게 준 선물이자 추억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나무 한 그루가 갖고 있는 자연과 생명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주변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나무 심기에 참여해 보는 4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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