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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6 무한도전 꼬리잡기, 정형돈+유재석 '긴장+두뇌' 레전드였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53)
  2. 2009.05.28 노무현 추모 지방 분향소, 학생 가족 대거 몰렸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20)
  3. 2009.02.15 한반도의 정중앙과 정남진을 아시나요? by 진리 탐구 탐진강 (22)


무한도전을 몇 주간 못보다가 이번에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무한도전 <나 잡아봐라 - 꼬리잡기> 특집은 한마디로 긴장과 스릴의 서스펜스였습니다. 무한도전판 Catch me If you can(캐치 미 이프 유 캔) 게임이었습니다. 사실 무한도전이 최근에는 다소 주춤했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이번 특집은 오랜만에 큰 웃음과 스릴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 셈입니다. 거의 레전드급이라 할 만 했습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이 갖고 있는 독창적인 기획력과 7명 멤버들의 캐릭터를 살려 독특한 색깔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무지개색 꼬리를 받아든 멤버 유재석(빨간색), 정준하(주황색), 노홍철(노란색), 전진(초록색), 정형돈(파란색), 박명수(남색), 길(보라색)은 각자 미션 종이에 적힌 다른 멤버의 꼬리를 잡기 위한 두뇌싸움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이번에 제작진은 순환되는 먹이사슬처럼 무한도전 멤버들 간에 잡히고 잡는 관계를 만들어 놓은 뒤 멤버들 각자에게 자기가 잡을 사람과 5만원의 차비만 주고 밖에서 두뇌게임을 유도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의 꼬리잡기 특집은 기존의 '여드름 브레이크'나 '놈놈놈' 등의 특집에서의 긴장과 재미를 뛰어넘었습니다. 그 동안 무한도전이 쌓아온 내공이 빛을 발하는 듯 했습니다.

무한도전 7명 멤버의 7색깔 무지개 캐릭터 빛났다

이번 '나 잡아봐라' 꼬리잡기 특집에서 확연하게 드러난 것은 무한도전 7명 멤버들의 캐릭터와 두뇌 회전 역량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각자 개성이 다르지만 두뇌게임을 하면서 그들마다의 색깔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정형돈+유재석 두뇌파
역시 정형돈과 유재석은 두뇌회전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위기상황에서 대응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서로 동맹을 맺는 과정이나 협상의 기술, 그리고 위기시 현장을 신속히 벗어나는 대처능력 등은 기본적으로 두뇌에 기반한 상황 파악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7색깔 무지개의 원리에 따른 꼬리잡기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내는 유재석과 게임의 법칙을 파악해 상황 주도하는 정형돈은 머리가 좋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형돈은 게임의 규칙을 파악하는 것은 잘 몰랐지만 전화를 통해 상황을 분석해내는 측면과 위험 상황에서 적절히 현장을 벗어나 전체 게임을 이해하려는 면에서 다른 능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두뇌와 상황 대처 능력이 모두 좋아 보였습니다.



노홍철+박명수+길 사기꾼파
노홍철은 최고의 천재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노홍철은 두뇌와 사기꾼 기질을 동시에 지닌 고수인 셈입니다. 박명수는 여전히 노장의 면모와 사기의 진수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잃지않고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 점에서 박명수의 진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길은 사기꾼에 가까운데 이번에는 애매한 캐릭터였습니다. 두뇌와 사기의 중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전히 보여주지는 못한 듯 합니다.

전진+정준하 바보파
전진과 정준하는 두뇌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좋게 보면 순진한 캐릭터의 면모였습니다. 실제 긴장감있는 두뇌게임이라는 점에서 전진과 정준하는 게임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바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사기꾼 노홍철에게 쉽게 꼬리잡힌 정준하나 밥먹자고 하며 스스로 정형돈의 함정에 들어가 붙잡힌 전진은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정형돈의 5미터 앞 도주는 최고의 긴장+스릴이었다

정형돈은 이번 꼬리잡기 특집의 주인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활약이 컸습니다. 무한콜센터에서 전화를 걸던 정형돈이 그를 잡기위해 불과 5미터 앞에 다가온 박명수를 피하는 장면은 최고의 긴장감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시청하던 사람들은 그야말로 긴장과 서스펜서를 느겼을 것입니다.
 
무한콜센터는단 1번의 질문을 통해 게임의 단서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형돈이 전화로 자신을 잡으려는 멤버의 정보는 "근처 5미터 안에서 접근 중입니다"였습니다. 정형돈이 전화박스 밖을 보니 오토바이 헬맷과 복장으로 위장한 박명수가 바로 접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형돈은 뚱뚱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빛의 속도로 도망갔습니다. 저질 체력의 박명수는 코 앞에서 정형돈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완벽한 위장술로 정형돈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아쉽게 놓친 박명수였습니다. 그러나 박명수가 오토바이를 빌리고 오토바이 헬맷과 복장으로 위장해 속도전과 위장술을 펼친 것은 멋진 계략이었습니다. 비록 실패했지만 가장 뛰어난 전술이었습니다.

정형돈은 무한콜센터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그 만큼 위기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도주하는 측면에서 게임의 이해와 두뇌가 뛰어났습니다. 운도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정형돈은 결혼을 앞두고 전성기를 구가하는 듯 합니다. 무한도전에서 과거 정형돈은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최근 급상승세를 타는 것 같습니다.

무한콜센터에서 정형돈에 이어 날유 유재석도 10미터 근방에 다가온 노홍철과 정준하를 피해 도망가는 장면도 스릴이 있었습니다.

무한도전의 독창적 기획력과 내공의 진수였다

무한도전 7명의 멤버들과 기획력이 어우러진 재미와 긴장의 작품이었습니다. 그 동안 무한도전이 여드름 브레이크, 돈을 갖고 튀어라 등과 같이 긴장감을 보여주던 기획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느낌이었습니다. 무한도전이 갖고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획력이 내공을 발휘한 것입니다.
 
무한콜센터와 여의도공원의 추격전
처음에는 멤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믿지못하고 게임을 이해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했습니다. 그러나 무한콜센터를 여의도공원에 두고 미션에 대한 힌트를 주게 됩니다. 그 때부터 긴박감이 커져 갔습니다. 단 1번의 질문과 답변이지만 아주 정확한 단서를 얻을 수 있었기에 멤버들은 전부 여의도공원 주변으로 몰려들게 되었습니다. 결국 여의도공원이라는 넓은 장소에서 긴장감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쫒고 쫒기는 추격전과 긴장감은 여의도공원에서 대부분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정형돈의 저질 체력과 유재석의 날유 몸매가 동맹을 맺은 것은 결혼식 사회와 무관하지 않다

유재석의 정형돈 결혼 사회와 동맹  
유재석과 정형돈은 두되파였습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카드를 들고 유재석과 졍형돈이 동맹을 맺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유재석의 협박이었습니다. 곧 결혼하는 정형돈-한유라 커플의 사회를 유재석이 보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유재석이 정형돈 결혼식 사회라는 것은 처음 공개된 일입니다. 유재석은 의심이 많은 새가슴이었지만 이것을 통해 정형돈이 자신을 쫒는 추격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동맹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동맹을 적절히 잘 활용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유재석은 너무 의심이 많아 여의도공원에서 자신을 쫒는 노홍철과 정준하의 포위망에 걸리기도 합니다. 정형돈은 잡아놓은 전진을 부하로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점이 보였습니다.
 
1차 추격전과 최종 승자는 누구?
이번 방송에서는 여의도 MBC 사옥과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주로 추격전이 전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정준하가 노홍철에게 붙잡혔고, 전진은 정형돈에 붙잡혔습니다. 정준하와 전진은 제대로 게임법칙도 파악하지 못하고 어이없이 붙잡힌 것입니다. 붙잡힌 사람은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박명수는 길에게 잡혔습니다. 저질 체력으로 여의도공원에 도망가다 줄에 걸려 넘어져 붙잡혔습니다. 그러나 박명수는 유재석과 몰래 접선해 길이 유재석에게 붙잡히게 계책을 꾸밉니다. 그리고 유재석과 협상해 자신은 다시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됩니다. 여기까지 이번 추격전의 양상입니다.

다음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 앞에서 미션이 예상됩니다.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두뇌파인 유재석과 정형돈이 우선 유리해 보입니다. 그리고 천재사기꾼 노홍철도 만만치 않습니다. 박명수가 다시 어떤 계략으로 판도를 바꿀지도 기대됩니다. 다음 방송이 어떤 긴장과 서스펜스를 줄 것인가 기다려지는 한 주가 될 듯 합니다.


Catch me If you can(캐치 미 이프 유 캔) 게임과 영화 있다!

사실 이런 영화와 게임이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제목이 똑같습니다. 주연은 네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였습니다. 쫒고 쫒기는 자의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영화로 2003년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철수연구소가 최초의 소셜네트워크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에 등록해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재 영어권 페이스북에서 인기가 많은 소셜게임입니다.
캐치미이프유캔 소셜게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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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지방 분향소를 가봤습니다. 서울이나 봉하마을에 주로 뉴스가 집중되다보니 지방 소식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부근의 분향소의 야간 풍경은 그야말로 추모의 물결이었습니다. 수원역도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몰려 30분 이상 기다려야만 조문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광주 부산 등 다른 지역도 대체로 유사한 패턴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국적으로 정부 지정 및 민간 분향소가 약 300여개라고 보도가 되었지만 실제는 훨씬 많은 500여개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공식 발표된 분향소 이외에도 전국 대학이나 민간 단위의 분향소가 전국 곳곳에 더 많이 설치되었기 때문입니다. 분향소 집계에서 빠져있는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론에 보도된 전국 300만명의 조문객 보다 많은 국민들이 분향소를 찾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식 집계 이외에 전국 곳곳에 민간 분향소 늘어

실제로 고양시 화정역 부근의 분향소도 공식 발표된 장소에 포함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늦은 밤에 까지 계속 조문객이 몰렸습니다. 주로 초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단위와 중고등학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조문객들은 노란 종이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각오를 다지는 다양한 추모의 글을 남겼습니다. 노란 종이로 분향소 주변을 전부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가족 단위 조문객들은 아이들에게 바람직하고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노란 종이에 조문객들 마다 추모의 글을 남겼는데 노란 종이들이 모여 거대한 노란 물결을 연상케 했습니다.
더위가 피해 저녁에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조문에 많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광장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을 보는 학생들과 시민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문을 하고 난 후 어린 학생들과 어른들은 각각 노란 종이에 추모의 글을 썼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추모의 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아가와 함께 온 주부들의 유모차 부대도 조문에 대거 참여해 조문 행렬이 모든 계층에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유모차 부대는 주로 낮에 특히 많았지만 밤에도 가족들끼리 자주 눈에 보였습니다. (위 사진은 낮의 모습으로 이재준 님 참조)

가족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 지방 분향소에 대거 몰린 것은 지리적으로 조문하기에 용이한 것이 이유일 것입니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하나의 교육적 차원에서 부모들이 함께 데리고 나온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숙연한 모습으로 조문을 하고 노란 종이에 정성껏 추모의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부산역 광장 분향소의 추모 열기(좌측)와 광주시민합동분향소의 조문객들 행렬 모습(우측)


오늘 밤 최대의 조문객, 전국 분향소에 몰릴 듯

이러한 분향소는 야간을 포함해 대부분 24시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 최대의 조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조문객이 몰린 기록이 될 것입니다. 특히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조문 대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 정부가 지정한 분향소에는 한가하지만 시민들이 만든 분향소에는 몇시간을 기다려서라도 분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믿지 못하겠고 시민들의 진정성에 자발적인 공감이 모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을 경찰이 봉쇄하자 오히려 전국적으로 지방 추모제는 확산되어 가기도 합니다. 정부가 막을수록 시민들은 더욱 자발적인 조문과 추모제 참여를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오늘 밤이 지나면 내일은 서울 경복궁에서 영결식(오전 11시)과 시청앞 광장에서 노제(오후 1시)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 땅에서 보내드려야 할 마지막 밤과 아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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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한반도의 정중앙과 정남진을 아시나요?
여기서 정중앙을 무한도전의 정준하로 순간 떠올리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반도에 정중앙과 정남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반도는 서울의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확히 북쪽으로 중강진이 있고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는데, 한반도의 정가운데 지역으로는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 정중앙이 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남쪽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인 전라남도 장흥에 정남진이 있습니다.


[천년 고찰 보림사의 사천왕상]

정동진은 관광객을 비롯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지면서 다소 훼손도 많이 되었지만, 정남진과 정중앙의 깨끗한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멋스럽고 특별한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듯 합니다. (특별히 정남진은 제가 태어난 고향인 장흥에 위치해 있는 곳이며, 정중앙은 제가 군대 시절에 근무한 강원도 백두산부대 인근이라서 더욱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우선 정남진부터 가보겠습니다. 정남진은 정확히 행정구역으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민국의 정남쪽임을 알리는 정남진 조형물이 서있습니다.

[정남진 마을 조형물]

정남진 주변에는 삼산 방조제를 비롯하여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으로부터 명량대첩 과정에 이르는 호국 역사의 마당인 회진과 회령진, 천관산 문학공원, 통일신라 9산 사찰 중 하나인 유치 보림사, 깨끗한 1급수 물의 탐진강과 탐진댐, 고려 인종왕비이자 의종·명종·신종의 어머니로서 장흥이란 지명을 낳게 한 공예태후 임씨의 탄생지, 그리고 방촌 문화마을과 지석묘 군, 영화 <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에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이 많습니다.
[천관산 억새]
장흥 천관산과 탐진강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억새는 다도해의 풍광과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국내 최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천관산 문학공원 가는 길]
천관산 문학공원은 천관산 기슭, 중허리 쯤에 위치한 탑산사 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흥은 이청준, 한승원 등 당대 최고의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입니다.
[매생이를 키우는 바다 모습과 매생이국]
[정남진 남포 소등섬 일출]
정남진 남포에서 소등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출과 함께 아침에 매생이국으로 속풀이를 하는 것도 일품입니다. 어머님이 끓여주던 매생이국이 그리워집니다.

[천년 고찰 보림사의 전경 모습]

전남 장흥 가지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림사는 지금부터 1천 3백여년(759년) 전에 보조국사가 창건한 통일신라시대의 거찰로서 불교 선종 9산 중 하나다. 어릴 적에는 무서웠다는...
[1급수 식수원으로 보존하는 장흥 탐진댐 모습]
[정남진 토요시장 모습]
정남진에서는 토요시장이 전통 재래시장의 모습을 재연해 선보이며 현지에서 직접 길러서 육질좋은 최상급 한우의 별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사진 및 정보 참고] 정남진닷컴 http://www.jungnamjin.com/

정남진을 소개하다보니 너무 많아져 버렸습니다. 정중앙은 간단히 소개합니다. 한반도의 정중앙은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일명 배꼽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 안보, 천문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관광화하고 있습니다.
[천재화가 박수근이 탄생한 곳으로 박수근 마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마을(펀치볼)은 휴전선과 맞닿은 곳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의 분지로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에 의해 펀치볼(punch bowl. 화채그릇)처럼 생겼다 하여 명명되었으며, 주위가 모두 해발 1,000m를 넘는 고지들로 인하여 6.25 당시 처절했던 전쟁의 아픔을 지니고 있으며 근처에는 제4땅굴, 을지전망대,통일관, 전쟁기념관 등 안보관광지가 있어 국민 안보교육장으로 널리 찾아지는 곳입니다.(제가 군대 시절 수색대로서 제4땅굴 발견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펀치볼 마을과 제4땅굴 입구]
[양구의 국토 정중앙천문대 모습]

양구 정중앙에서는 춘하추동 다양한 축제도 열립니다. 정중앙은 동쪽으로는 인제군, 남쪽으로는 소양호를 경계로 춘천시와 마주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동면, 서쪽으로는 양구읍과 경계를 이루며 해발 874m 봉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자연 관광지와 연계해 여행을 떠난다면 차별화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참고 정보] 정중앙마을 http://www.invil.com/village/jeongjungang/
[국토 정중앙 양구 상징물]

한반도의 정남진과 정중앙을 동시에 소개하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닙니다.(ㅠㅠ) 너무 방대해 이번에는 이만 줄이고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좀 더 다양한 정보로 소개하겠습니다. 정남진과 정중앙은 제가 태어났거나 군대시절 근무했던 매우 친근한 지역입니다. 정남진과 정중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라 여행의 특별한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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