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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8 가로수에 붙인 쓰레기 양심 현장을 고발합니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8)


경제불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조금 힘들더라도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 공동선인 양심을 내팽개치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에 존재하는 통념과 상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 중에는 양심을 헌신짝 처럼 버리고 사는 부류도 있나 봅니다. 소위 사회지도층이라는 정치인들 중에 양심을 저버린 경우가 많아 일반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일부 정치인으로 인해 정치인들이나 사회지도층 전체가 도매금으로 불량품 취급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곰곰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가 남탓만 할 수 있는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토록 지탄의 대상인 그들이 여전히 권력을 향유하고 있는 것은 한편으로 우리 국민들의 수준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가 스스로 양심을 지키며 사회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며 살고 있다면 그러한 양심불량 인간들이 판치는 세상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민도가 높아질 때 세상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정치인들만 욕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각자는 당당하고 떳떳한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모습만 보아도 양심을 버린 사람들을 많습니다. 길거리를 거닐다보면 발견하는 양심 불량의 현장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거리에 버젓이 성인 음란 찌라시 광고 전단지들이 흩뿌려져 있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지금을 살아가는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자신의 집 앞 벽이라면 저럴 수 있을까?

얼마 전 길거리의 가로수에 붙어 있는 광고 찌라시들입니다. 아예 대형 스티커 형태로 제작된 성인 룸살롱을 비롯한 광고 찌라시들이 가로수를 감싼 채로 붙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만행을 저질렀는지 사진만 봐도 알 것입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이 쯤 되면, 이것은 양심불량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일인데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의 양심불량은 물론이거니와 올바른 계도와 단속을 해야 할 구청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길거리의 건물 기둥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광고 찌라시 전단지들입니다. 얼마나 많이 붙였는지 청소가 불가할 정도로 몇겹으로 나타나 보입니다.


엄청난 쓰레기들이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기도 합니다. 건물 공사를 한 모양인데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길거리 한쪽에 쌓아두고 있어 통행하는 사람들에 불편과 함께 불쾌감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양심 불량의 현장입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도심에서 오늘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이것은 특정한 일부에서가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현장들입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지나가는 도시의 대로변인데 버려진 양심들이 난무하는지 답답해 집니다.

고통받고 신음하는 가로수를 보면서, 불량 양심의 당사자들 자신의 몸에 쓰레기같은 광고찌라시를 덕지덕지 붙이고 있다고 상상해 보면 어떻겠냐고 묻고 싶어졌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양심 불량의 인간들이 곧 우리나라의 민도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가로수에 방치되어 붙어있는 스티커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보내는 불량 양심 고발장일 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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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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