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6.25 나랏님도 농사짓던 봉하, '쇼'하는 푸른집 [편견 릴레이] by 진리 탐구 탐진강 (39)
  2. 2009.05.31 언론노조 '특검으로 정치적 타살 밝혀라' by 진리 탐구 탐진강 (8)
  3. 2009.05.26 노무현 대통령, 노간지 시리즈가 뜨는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250)
  4. 2009.01.17 부시 대통령, 미국 역사상 최저 22% 지지율 의미 by 진리 탐구 탐진강 (4)


나랏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왕국시대의 임금님을 뜻하는 일반 백성들의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나랏님은 백성들이 섬겨야 할 군주였습니다. 나랏님은 씨가 달랐습니다. 이씨 조선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왕씨도 있었고 여러 씨가 있었지만 말입니다.

옛날 씨족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씨 왕족은 자자손손 왕이 되었습니다. 왕국이 무너지고 왜국이 되었습니다. 왜국은 순사들이 백성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쌀나라(米國)의 도움으로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바뀐 것입니다.  


그러나 쌀나라의 심복인 이씨가 또 나랏님이 되었습니다. 이씨가 백성들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나랏님을 내쫓아버렸습니다. 이씨는 나라 밖을 맴돌다 객사했습니다. 그런데 왜국에서 완장찼던 박씨가 나랏님이 되었습니다. 박씨도 국민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완장찬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박씨도 자기 밑에서 완장찼던 부하에게 총맞아 죽었습니다.

쌍김씨가 나랏님이 될 찬스가 왔습니다. 그러나 전씨가 박씨의 수법으로 나랏님이 되었습니다. 전씨도 완장찬 부하들을 통해 백성들을 박해했습니다. 백성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백성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전씨도 결국 항복했습니다. 쌍김씨 중 한김씨는 전씨 친구와 손잡았습니다. 전씨 친구가 나랏님이 됐습니다. 공화국의 국민들이 뽑은 나랏님이 되었습니다. 완장찬 시대가 끝나는가 싶었습니다. 전씨 친구가 끝나고나자 손잡았던 한김씨가 나랏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능했습니다. 배신의 계절이 지났습니다. 그 후 다른 김씨가 나랏님이 되었습니다.



비로소 진정한 민주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잠시 남북에 평화가 왔습니다. 그러나 박씨가 만들어놓은 남남의 국민들이 서로 싸웠습니다. 남남의 국민들을 통합하겠다던 노씨가 나타났습니다. 노씨는 봉하 농민의 아들이었습니다. 노씨가 나타나기 전까지 나랏님은 모두 퇴임 후에도 임금처럼 살았습니다. 그들은 서민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씨가 달랐습니다.

노씨는 남남의 국민들을 통합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임기가 끝났습니다. 노씨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노씨는 봉하 농촌에 가서 살았습니다. 백성들은 이웃이 된 노씨에 감동했습니다. 이씨가 다시 나랏님이 되었습니다. 이씨는 봉하에서 농사짓는 노씨가 싫었습니다. 이씨는 노씨를 괴롭혔습니다. 가족들도 괴롭혔습니다.

노씨는 '삶과 죽음의 길이 자연의 한조각'이라며 부엉이바위에서 승천했습니다. 백성들은 깨달았습니다. 노씨가 진정한 그들과 같은 국민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백성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씨는 눈물흘리는 백성들도 싫었습니다. 순사들을 보내 백성들을 혼냈습니다. 그럴수록 백성들은 노씨가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이씨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러면 완장 찬 순사들이 늘어났습니다.

이씨는 노씨처럼 농사짓는 시늉도 했습니다. 백성들이 오가는 골목에서 뻥튀기도 먹었습니다. 오뎅도 먹었습니다. 쇼를 했습니다. 백성들은 쇼가 아니라 감동을 주라고 했습니다. 순사들이 농사짓는 강물을 막아버렸습니다. 백성들에게 말할 권리도 없어졌습니다. 사발통문법이 만들어졌습니다. 백성들은 노씨와 농사짓던 봉하로 갔습니다. 거기는 사람 사는 세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른들을 위한 졸필의 우화였습니다. 나랏님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씨가 있는 나랏님과 씨가 없는 나랏님이 있습니다. 이씨는 씨가 있는 나랏님이었습니다. 노씨는 나랏님이었지만 씨가 없는 백성의 길을 택했었습니다. 그래서 노씨는 농사를 지었습니다. 백성들은 그제서야 노씨가 진정한 서민이었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씨는 노씨 흉내를 냈지만 이제는 백성들도 믿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랏님은 씨가 달라서 농사를 짓지 않는다? 편견입니다. 나랏님도 농사도 짓고 시장에도 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나랏님은 진정성을 알고나서 백성들이 섬겼습니다. 공화국의 국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랏님이 논두렁에 나타나고 시장 골목에서 오뎅을 먹어도 백성들은 마음 속으로 말했습니다. 푸른집에 쥐가 산다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왕국의 백성들이었습니다. "쇼하지 말란 말이야!"

이 글은 전혀 현재와는 무관합니다. 옛날 씨족 이야기였습니다. 아무런 편견없이 읽어주셔야 합니다. 자신의 성씨가 나왔다고, 또는 안나왔다고 상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 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1. 라라윈님 : 편견타파 릴레이
2. 해피아름드리님 : 편견을 버리세요~ 편견타파 릴레이
3. 검도쉐프님 :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4. 용짱님 : 용짱은 된장남?

[편견릴레이]의 바톤을 넘겨주신 분 : 대한민국 황대장 님
[편견릴레이]의 바톤을 넘겨받을 분
 1. Candy Boy. 님 : 잘 해주실 것 같은 달콤한 남자^^;
 2. Moneya Moneya. 님 : 언제나 열심히 열정넘치는 남자^^;
 3. 강팀장. 님 : 창의적 편견에 도전하는 남자^^:
 (세 분 부탁드립니다. 송구하지만, 블로그 문화에 동참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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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들의 대표적 모임인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비열한' 정치적 타살이라며 진상규명 국회 청문회와 특별검사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언론조조는 현 정권과 검찰, 그리고 언론의 삼각동맹의 전모를 밝혀내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국민적 열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분향소에 일주일 사이 5백만명의 조문객이 줄을 이었고, 시민들에게 미안함과 사랑함을 동시에 받은 고인은 재임시절 평가를 떠나 이미 국민 가슴 속에 '대통령'으로 자리잡았다고 국민적 열망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검찰의 비상식적 망신주기 조사와 피의사실 공표죄 물어야
언론노조는 검찰에 대해 "형법에 나오지도 않는 포괄적 뇌물죄 적용을 들먹이며 고인에게 범죄혐의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고, 후원 기업을 향한 유례없고 비상식적이며 대대적인 세무조사는 노 전대통령을 겨냥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었으며, 언론에 수사와 상관없는 내용들을 흘리면서 호기심만 자극하고 여론의 뭇매를 유발하는 망신주기 브리핑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피의사실 공표죄에 해당함은 물론, 그 이전에 검찰이 추구해야 할 가치인 기본권 보장을 스스로 짓밟는 매우 저열한 행태라는 것입니다.

하이에나식 언론의 인격살인 보도는 면책특권 범위 아니다
또한 언론노조는 언론에 대해 "검찰 주장을 사실처럼 각색했고 확대 재생산했으며, 떼로 몰려다니며 죽은 자를 물어뜯는 하이에나식 언론의 전형이다. 수구족벌 조중동은 검찰 주장을 사실로 만드는 추측성 기사와 사설로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저주를 노골적으로 뱉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융단 폭격식 인격살인 보도는 결코 공익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면책 특권 범위 안에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장대비 속에서도 조문 행렬은 이어지며 500만명 이상이 고인을 추모하며 조문했다

유서를 들먹이며 '묻지마 용서와 화합' 주장은 정의롭지 못해
특히, 언론노조는 "유서를 들먹이며 '묻지마식 용서와 화합'을 요구하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밤잠을 설치고 장대비와 땡볕을 이겨가며 고행과 같은 조문을 감내한 수백만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국회 청문회와 특검 실시를 강력하고 엄숙하게 촉구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성명서 전문]

국회 청문회와 특검을 실시해 정치 보복과 정치적 타살 진상을 밝혀야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이 29일 국민장으로 엄수됐다. 백만 가까운 시민들이 광화문 일대와 서울 광장, 서울역에 모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봉하마을과 전국의 분향소에는 일주일새 5백만의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시민들은 한결같이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사랑한다는 말도 되뇌었다. 미안함과 사랑함을 동시에 받은 고인은 재임시절 평가를 떠나 이미 국민 가슴 속에 '대통령'으로 자리잡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다시한번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노 전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더 엄밀히 말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내몰렸다. 노 전대통령 서거로 뒤늦게 참혹한 현실을 알게 된 국민들이 자책하며 슬퍼한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제 할 일은 분명하다. 하루속히 비열한 '정치적 타살'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다.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극으로 내몬 정권-검찰-언론의 비열한 삼각동맹 전모를 밝혀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언론노조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진상규명 '청문회' 와 '특검' 실시를 엄숙하고 강력히 요구한다. 국민 대다수가 정치 보복이 불러온 정치적 타살 때문에 노 전대통령을 잃었다고 느낀다. 영혼없이 흔들리는 정치 검찰에 대한 성토도 하늘을 찌른다. 따라서 청문회와 특검은 거부할 수 없는 국민적 여망이다.

검찰은 형법에 나오지도 않는 '포괄적' 뇌물죄 적용을 들먹이며 고인에게 범죄혐의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 후원 기업을 향한 유례없고 비상식적이며 대대적인 세무조사는 노 전대통령을 겨냥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었던 셈이다. 국세청에서 바통을 넘겨받은 검찰은 언론에 수사와 상관없는 내용들을 흘렸다. 호기심만 자극하고 여론의 뭇매를 유발하는 망신주기 브리핑이었다. 이는 명백한 피의사실 공표죄에 해당함은 물론이고 그 이전에 검찰이 추구해야 할 가치인 기본권 보장을 스스로 짓밟는 매우 저열한 행태이다.

본분을 망각한 언론은 선정적 경쟁에 휘말려 무분별한 기사를 써댔다. 검찰 '주장'을 사실처럼 각색했고 확대 재생산했다. 떼로 몰려다니며 죽은 자를 물어뜯는 하이에나식 언론의 전형이다. 특히 수구족벌 조중동은 검찰 주장을 사실로 만드는 추측성 기사와 사설로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저주를 노골적으로 뱉어냈다. 이들의 융단 폭격식 인격살인 보도는 결코 공익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면책 특권 범위 안에 있지 않다.

청문회와 특검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청문회와 특검 거부는 정치보복 전모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는 세력 뿐일 것이다. 진실만이 용서와 화해를 이끌어낼 수 있다. 고인의 유서를 들먹이며 묻지마식 용서와 화합을 요구하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밤잠을 설치고 장대비와 땡볕을 이겨가며 고행과 같은 조문을 감내한 수백만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언론노조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청문회와 특검을 즉각 실시할 것을 엄숙하고 강력히 요구한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2009년 5월2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전국언론노동조합(全國言論勞動組合, National Union of Mediaworkers)은 대한민국에서 신문, 방송, 출판, 인쇄 등의 매체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다.[1] 1988년 11월 창립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론노련)를 계승해 2000년 창립되었다.

언론노조는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통일언론상을 제정해 매년 10월 시상하고 있다. 언론노조의 기관지로는 격주 1회 발행되는 언론노보가 있다. 매체비평 전문지로는 미디어오늘을 매주 발간하고 있다. 언론노조는 IFJ(국제기자연맹)와 UNI(국제노조네트워크)에 정식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일본신문노동조합연합(日本新聞労働組合連合, 일본신문노련), 매스컴문화정보노조회의(日本マスコミ文化情報労組会議, MIC)와 정기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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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지금 인터넷에는 이미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추모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간지'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간지는 어원이 일본어인 간지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원래의 뜻과는 약간 다르게 변화되고 의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느낌, 감각(Feel)" 이란 간지의 어원이 우리나라에서는 "폼이난다", "멋있다"의 의미로 사용되면서 인터넷 신조어인 '노간지'로 탄생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노짱'이나 노간지는 비슷한 별명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냥 순수 한국말인 노짱이 낫지 않느냐는 갑론을박도 있기는 합니다. (댓글 의견 중에는 우리말'간지다'가 어원이라는 말도 있는데 "간드러진 멋이 있다" 의미로 노간지가 생겨난 것이랍니다.)

특히, 인터넷에는 생전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노간지 시리즈가 뜨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 앞에서는 고개 숙이고 늘 소탈한 서민의 모습이었지만, 절대 권력자나 강자들에게는 당당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노간지는 바로 나의 친구나 이웃이라는 친근감의 상징

사실 노간지 시리즈가 뜨는 이유는 몇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노간지는 바로 나의 친구나 이웃이라는 자각이 반영된 상징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들과 똑같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노간지는 바로 나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그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셈입니다. 노간지는 바로 우리의 이웃집 친구, 아저씨, 오빠, 형, 할아버지였던 것입니다.

권위를 국민에게 넘겨주고 국민과 소통했던 대통령 인식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새로운 재평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천년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권력자가 권위를 벗고 일반 대중과 함께 호흡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일반 국민의 대표로서 대통령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그러한 탈권위주의, 진정한 대중 민주주의 시대에 그 권력의 주체로서 감당할 능력이 부족했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고인을 물어뜯고 짓밟고 깎아내리기 바쁜 하이에나 언론과 특권 기득권 세력의 재물이 되고 있어도 방관자이거나 동조자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지난 수천년을 제왕이나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절대 권력 치하의 백성으로 살아왔기에 갑자기 국민에게 주어진 권력을 주체할 수가 없었던 셈입니다. 노간지는 이러한 탈권위시대의 산물인 것입니다. 인터넷은 권위주의가 사라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곳이 아니던가. 대통령을 욕하더라도 노간지는 소중한 국민들을 이해한다면서 그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함으로써 주권자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대통령 노무현 어록 중 -

때늦은 후회와 반성 그리고 사람에 대한 소중한 가치

노간지는 그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왔던 인생 궤적에 대한 재평가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오직 조국과 국민들을 위해 살아왔던 당당한 삶에 대한 재평가와 재발견인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비로소 그의 죽음 앞에서 숙연해졌습니다. 그리고 때늦은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물질 만능주의 앞에 나약해졌던 우리 모두는 진정 소중한 가치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는 사람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준 노간지의 모습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이렇게 소탈하지만 당당한 최고 권력자 대통령을 우리가 맞이하게 될까요?

'아기'를 놀린 노간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이면 봐야 하는 노간지 시리즈입니다.


(* 여기서 호화요트는 극우 보수언론의 거짓말 물어뜯기에 대한 반어법입니다.^^ )
<* 오타 발견 : 옳바른(X) -> 올바른(O),  주늑들지(X) -> 주눅들지(O)>






자전거 타는 노간지.


한글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노간지.


엘리자베스여왕과 노간지.


인디아나 노간지.


아이들과 줄다리기하는 노간지.


농촌 촌부 모델이 된 노간지.


회장님과 노간지의 만남.


네티즌이 된 노간지.


꼬마 아가씨와 만난 노간지.


아이 울린 노간지.


신고하는 전경에 고개 숙인 노간지.


서민들과 함께 한 노간지.


아이들 눈치보며 점심먹는 노간지.


아이들에게 고개 숙인 노간지.


썰매타는 노간지.



손녀를 태우고 자전거 타는 노간지.



다정한 노간지 부부.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출처] 탐진강의 함께사는세상이야기

노무현 대통령 주요 업적
1) 국가 신용등급상승 총 4단계 상승
2) 암환자 건강보험 보장률 총 20%이상 상승
3) 외한보유액 286억달러 상승
4) 주택보유율 9.7% 상승
5) 정부 R&D 예산 13% 상승
6) 육아지원예산 8000억원 이상 상승 5배이상 상승
7) 1인당 명목 국민소득 8000달러 상승(2만 달러 시대 개막)
8) 남북 인적왕래 약 10배 상승
9) 복지비율 39%상승
10) 북한 NLL침범 100회 이상 줄임
11) 국제 특허건수 1위상승 건수 1500회 이상 증가
12) 부도 업체수 90%이상 대폭 줄임
13) 전력증가 전차, 전투기, 전투함 1.7배 증가
14) 실업자수 60만명 이상 줄임
15) 기술석차 상승
16) 국가 기초 기술 상승
17) 소비자 물가 1.4 포인트 줄임(물가 안정)
18) 국가 정보 순위 11위 상승
19) 총 연구 개발비 7조원 상승
20) 공공 도서관 크게 증가
21) 미술관 증가
22) 박물관 상승
23) 종합 주가 기수 800 증가(주가 1400 시대 개막)
24) 외국인 투자 22억 달러 증가
25) 자유화 정도 FREE로 상승
26) 중소기업 현금 보유 1.9배 증가
27) 수출액 2배 이상 증가


* 극우 보수언론과 정부는 그 동안 노무현 업적 지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참고> 글을 퍼가실 때는 출처를 명기해 주세요.
* 퍼갈 때는 전체 내용을 복사해 원하는 사이트에 붙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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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지지율 22% 신기록으로 마감

뉴스에 의하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주고 퇴임하는 조지 W.부시 대통령의 마지막 최종 지지율은 임기 중 최저치인 2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시 대통령은 마치 전쟁광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재임 중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침공은 물론 임기 막바지 기간에도 전세계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 대한 대량 학살을 즐기는 등 만행을 저질렀던 점에 비추어 보면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부시 대통령의 이번 최저 지지율 수치는 자신의 임기중 최저치일뿐만 아니라 지난 70년동안 이어져온 역대 대통령 지지율 조사결과에서도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미국 CBS방송과 뉴욕타임스가 조사한 결과 부시의 마지막 지지율은 22%이며, 무려 73%의 응답자들은 그가 지난 8년동안 맡은 대통령직 임무를 잘못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연임을 한 빌 클린턴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각각 68%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한다. 심지어 인기가 없어 단임으로 대통령직을 마감한 부시의 아버지나 지미 카터 전 대통령도 각각 54%와 44%를 유지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시 대통령이 얼마나 형편없는 지지율을 보여주는지 비교된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낮은 직무 수행도 지지율을 보였던 대통령은 해리 트루먼이다. 트루먼은 32%의 수치를 보였었다는 측면에서 현재 부시 대통령의 22%는 역대 최저치를 무려 11%나 낮추며 신기록을 기록했다. 재임 중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해 불명예 퇴출당한 닉슨 대통령 보다도 낮은 지지율이다. 아마도 부시 대통령은 22% 지지율 신기록은 쉽게 깨지기 어려울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임기중 가장 높은 지지도 수치와 가장 낮은 지지도 수치라는 2가지 신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게 됨으로써 천당과 지옥을 오간 대통령이란 오명을 듣게 될 것이다.

부시의 지지율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직후 90%를 나타내 역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20%로 추락해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인 바 있다.

(사실 아버지 부시도 걸프전을 통해 높은 지지율을 확보한 적이 있는데 아들인 부시도 아라크전 등 전쟁을 통해 미국을 깡패 국가로 만들었지만 결국 실패한 최악의 대통령으로 남게 된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어떤가?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은 22.5% 수준이라고 한다. 불행하게도, 미국 역사상 최악의 지지율로 퇴임하는 부시 대통령과 거의 같은 수준인 셈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작년에 취임해 대통령 직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기간임 점을 감안하면 22.5% 지지율은 거의 제로 수준이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추이]

사실 부시와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보면 국민들에게 배척당하고 인기없는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닮은 꼴이다. 둘은 힘을 앞세워 일반적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부시는 평화를 염원하는 전세계인들을 무시하고 깡패 처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등 아랍 이슬람 국가들을 직간접적으로 침공해 수만~수십만의 사람들을 학살하는데 앞장 선 인물이다. 재임 기간 내내 약소국들을 괴롭힌 깡패 대통령으로 기록될 만 하다.

부시와 이명박 대통령의 권위적 일방주의 닮은 꼴
이명박 대통령도 작년 취임 이후 촛불시위 강제 진압 등을 비롯해 물리적 경찰력에 의한 힘을 바탕으로 통치를 하고 있다.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수가 구속되고 있고 정부기관은 물론 방송사 마저 현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구속을 보면 한 편의 블랙 코미디를 보는 듯 하다. 국민들은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과거로 회귀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공포를 느끼며 불안한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웹2.0 시대에는 탈권위주의가 핵심 키워드이다. 과거와 같은 권위적인 스타일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도 자주 언급했지만 탈권위주의 시대는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소통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부터 시작이다. 그러나 소통을 말하면서도 주인인 국민들의 소리에는 귀를 막은 듯 하다. 제발 지금이라도 진정한 소통에 나서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기는 대통령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통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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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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