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죄와벌' 편은 단순하게 보면 블랙코미디였습니다. 주요 방송 내용은 지난 2009년 8월 제주도 여행 당시 길이 숙소의 방에 무단 방뇨한 사건을 방송에서 폭로한 유재석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와 법정공방이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우리나라가 과연 제대로 된 법치주의가 지켜지는 민주공화국인지 헌법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하는 3권분립의 민주주의 보루 사법부의 중요성과 함께 정치사회 풍자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단비 변호사라는 인물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단비 변호사는 원고측(길 박명수 정준하)을 대변하는 역할이었습니다. 반면 피고측(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은 장진영 변호사가 담당했습니다. 

먼저 관심을 끈 최단비 변호사가 누구인지 살펴봤습니다. 최단비 변호사는 부산 출신 1978년생으로 은광여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 제46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수재입니다. 사법연수원 36기로 2007년 수료했고 현재 법무법인 충정에서 기업자문팀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주로 기업 인수합병 및 지적 재산권을 담당해 온 변호사라고 합니다.

또한 최단비 변호사는 법률방송에서 주홍글씨2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C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에 출연한 최단비 변호사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도 얼짱인데 머리도 좋고 부드러운 매너와 패션감각까지 돋보여 진정한 엄친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기품있는 모습을 유지하던 최단비 변호사가 모의법정에서 유재석을 심문하던 중 웃음보가 터져 더 이상 진행을 못하는 인간미까지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최단비 변호사와 유재석의 질문과 답변입니다. 
최단비 : 길씨가 소변을 보는 것을 직접 보신적 있습니까? 또 오줌싸개라는 별명이 좋다고 생각합니까?
유재석 : 학창시절 저희 반에 오줌싸개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두 명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접니다.

최단비 변호사는 유재석의 답변에 웃음을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심문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원고측 박명수가 또 한번의 결정타를 날리자 신성해야 할 모의법정 안은 실제 판결을 맡은 김영환 판사까지 큰 웃음이 폭발합니다.
최단비 :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박명수 : 유재석을 울리고 들어오셔야지, 조명 받으려고 오렌지 색 의상입고 오셨는데...


이에 앞서, 박명수는 최단비 변호사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도 "상당히 미인이신데...공부할 얼굴이 아닌데요"라고 말하자 최단비 변호사는 웃음을 터트리며 "사법고시는 컨닝(?) 안하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성 변호사는 차가울 것이란 선입견이 단번에 사라지며 편안하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후,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모의법정의 자리도 최단비 변호사의 활약(?)으로 재미와 웃음이 어우러진 시간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헌법1조 이야기로 다시 넘어가 봅니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시작부터 멤버들에게 법전을 나누어주고 읽어보도록 했습니다. 멤버들은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외계어를 대하듯 힘들어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법전은 어려운 한자어나 전문 용어가 대부분이라서 일반인이 이해하기는 너무 힘듭니다. 진정 국민들을 위한다면 어려운 법전부터 일반인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여기서 무한도전은 헌법1조를 자막과 함께 보여줍니다.

헌법1조 제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사실 우리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헌법1조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굳이 법전을 모두 통달하지 않더라고 일반 국민이 헌법1조를 알고 국가는 한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장면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최상의 원칙인 헌법1조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돌아보면 결코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권력은 국민이 아니라 특권층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객관식으로 법에 관한 문제를 푸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문제의 답을 아는 사람이 의장석의 의사봉을 3번 두드리는 방식입니다. 박명수가 의장석을 점거하는 모습이나 길이 날치기로 정답을 맞힌 장면은 우리나라 정치나 국회의 후진적 실상을 그대로 풍자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직 국민 앞에 봉사해야 할 국회나 정치인이 스스로 법과 민주주의 절차를 지키지 않는 우리의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고 길과 피고 유재석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시작됐습니다. 길은 결백을 주장하고 유재석은 방에서 오줌을 쌌다는 것을 증명하려 합니다. 진술이 시작되자 원고와 피고측 모두 한 발도 물러섬 없이 팽팽한 공방전을 펼칩니다. 그런데 결정적 증인으로 김태호PD가 직접 출석해 원고측의 주장이 맞다는 것을 확인시켜 줍니다. 김태호 PD는 오줌싸개 발언은 길이 먼저 했고 민머리의 실루엣이 포물선을 그리며 오줌싸는 것을 분명히 봤다는 증언을 한 것입니다.


길은 결정적으로 불리해진 상황입니다. 그러자 원고측은 이효리와 김제동을 긴급 투입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번 무한도전 죄와길 1편이 끝납니다. 죄와길 2편에서는 이효리의 눈물과 김제동의 입담이 유재석을 막다른 코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이효리와 김제동의 주장이 근거있는 사실을 폭로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길의 오줌싸개 이야기가 하나의 재미로 만들어진 모의법정 공방의 에피소드로 무한도전 소재로 활용되었지만 실상은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를 시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고 미란다 원칙도 지키지 않고 거리 시민들을 불법연행해 법정에 세우거나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광우병 쇠고기 위험성 방송 프로그램이 정치적 이유로 법적 탄압을 받는 일을 비롯한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심각하게 훼손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 법정 마저 정권이 마음대로 좌지우지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실제 법원 판사의 판결은 국민의 권리와 자유가 정권에 의해 유린된 시국 사건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결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무한도전 죄와길 편은 국민에게 보장된 민주주의 헌법1조의 원칙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복선을 깔고 있는 것이란 생각이 오버랩되어 지나갑니다. 이번 무한도전은 예기치 못한 최단비 변호사의 활약과 대한민국 헌법1조의 여운이 강렬하게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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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설날 명절 전야를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무한도전을 시청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무한도전 팬이라서 자연스럽게 어른들도 시청한 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무한도전 F1 카레이서편이 끝나고 말미의 예고편에 가수 이효리와 개그맨 김제동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카레이서편은 유재석에 의한 유재석을 위한 유재석의 날이었습니다. 유재석은 노홍철 박명수와 더불어 카레이서 최종 진검승부를 펼쳐야 했습니다. 먼저 박명수와 노홍철이 대결했으나 박명수가 스핀에 걸려 중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승에 노홍철이 올라왔습니다.

날유 유재석은 거의 천재레이서로서 발군을 속도본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치 풀만난 메뚜기였습니다. 겁많은 사람이 겁없이 달린다는 유재석에 대한 정형돈의 평가가 딱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유재석은 사실 자막으로도 나왔지만 웃기는 것 빼고는 고만고만한 수준이었는데 레이서로서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날유 유재석, 천재레이서 속도본능 '천상천하 무한지존'
 

유재석은 첫 날의 경우 완전 경직된 자세였으나 이번에는 타고난 레이서의 솜씨를 자랑했다

결국 노홍철도 중도에 스핀으로 견인되어 가면서 포기해 유재석은 별도 단독으로 레이싱을 펼쳐 마의 3분벽을 뚫고 2분 55초의 놀라운 기록으로 최종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유재석이 최고 속도롤 달릴 때는 무려 시속 176 km에 달했는데 실제 일반 자동차의 경우 시속 300 km 이상에 해당하는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재석의 프로근성과 학습능력이 어우러진 한 판이라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카레이서편도 좋아지만 무한도전 예고편이 보여지면서 오히려 다음주가 기대되었습니다. 다음주 20일 공개되는 무한도전 '죄와길'편은 리쌍의 길이 오줌을 길에 노상방뇨했다는 사건을 소재로 치열한 법정공방을 펼치는 주제입니다. 원고측은 길과 박명수 정준하가 등장하고, 피고측은 유재석과 노홍철 정형돈이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죄와길'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제목 '죄와벌'을 패러디한 듯 합니다.

유재석 사단, 이효리-김제동 우정의 출연 '죄와길'의 진실



특히나 이번에 이효리 김제동과 더불어 무한도전 연출자인 김태호PD도 결정적 증인으로 출연해 놀라게 했습니다. 김태호PD는 "머리없는 그림자가 몸을 흔들흔들하며 오줌싸는 것을 봤습니다."라고 증언해 길을 위기에 처하게 하는 역할이었습니다. 김태호PD의 등장은 1박2일이 제작진 스태프들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8의 멤버 역할을 하듯이 무한도전도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일맥상통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실 무한도전이 예전부터 해오던 포맷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김태호PD가 직접 증언도 하는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진일보 변화인 셈입니다.

이어 등장한 사람은 김제동이었습니다. KBS 스타골든벨과 MBC 파일럿 프로그램 '오마이텐트' 하차 이후 가끔씩 카메오로 방송 출연이 있었던 김제동이지만 비중있게 무한도전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김제동은 여러차례 무한도전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을 만큼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MBC 연예 대상을 차지한 직후 김제동은 어느 누구보다 축하해 주는 등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기도 합니다.  

무한도전에서 김제동은 길이 오줌싸개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긴급 변호사 교체에 따라 등장하게 됐습니다. 또한 이효리도 길을 대변하는 역할로 증인으로 긴급 투입돼 법정공방은 새로운 상황으로 반전되었습니다. 이효리는 특히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으로 배려햐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는 유재석을 향해 "국민을 모욕한 피고입니다. 항상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라고 폭로하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무한도전-유재석-김태호 '무한방정식' 과연 어떻게 될까?



누가 오줌싸개의 범인인지 그리고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는 다음주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무한도전 예고편 만으로도 다음주 '죄와길'편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겠습니다. 가장 관심의 대상은 이효리 김제동 김태호PD의 깜짝 출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세 사람의 공통점은 유재석과 절친한 사이라는 것입니다.
 
우선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남매로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제동은 이미 앞에서 밝혔듯이 유재석과 함께 서로 우정을 나누는 절친한 관계입니다. 아울러 김태호PD는 무한도전의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 없어서는 안될 무한 신뢰의 제작자와 1인자로서 '무한도전=유재석=김태호'라는 무한방정식이 성립될 정도입니다.
 
한 마디로 소위 유재석 사단의 핵심인물들이 모두 총출동한 '죄와길'이 되는 셈입니다. 따라서 무한도전은 유재석을 정점으로 멤버들과 이효리 김제동 김태호PD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형태의 재미와 감동을 줄 것입니다. 무한도전 기존 멤버들을 비롯한 이효리 김제동 김태호PD가 가세한 무한도전 '죄와길'편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사실 무한도전이 '죄와길'편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미리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유재석 레이서편에 이어 다음주 유재석 사단편이 왜 나왔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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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이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어제의 감동의 물결이 여전히 뇌리에 가득합니다. 어린 19세 나이의 탈북소녀 출신의 세계챔피언 최현미와 일본 여자 복서 쓰바사 덴쿠의 사연 그리고 링에서 쓰러져 고인이 된 최요삼과 길의 눈물이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자꾸 생각이 나서 글을 또 쓰게 됩니다.

권투 즉 복싱하면 야만적인 스포츠라고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비록 글러브를 끼었지만 주먹으로 상대방의 얼굴과 머리를 가격하여 눈두덩이가 붓고 얼굴에 피가 튀는 모습은 부정적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입니다. 실제 최요삼 김득구 등과 같이 권투 경기 중 심각한 뇌출혈과 뇌손상으로 사망한 사례를 보면 위험한 운동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복싱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스포츠이며 인간의 원초적 삶을 담고 있어 순수한 승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복싱을 바라보는 시각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셈입니다. 최근 몇년 사이를 보면 더욱 격렬한 이종격투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을 보면 권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복싱의 침체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 현상이란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 변화가 시사하는 바도 있습니다.
 
1970년대 흑백TV 시절 권투의 절정기와 홍수환

사실 복싱은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에 있어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가장 많이 심어준 종목이었습니다. 지금도 가슴을 뛰게 하는 명승부는 홍수환 선수가 1977년 '지옥에서 온 사자'라는 별명으로 무시무시했던 카라스키야를 적지에서 4전 5기 끝에 링에 눕히고 승리한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무려 네 번을 링에 쓰러지고도 다섯 번을 다시 일어서 결국은 카라스키야를 KO시켜 승리하며 세계챔피언이 된 홍수환이었습니다. 특히 홍수환이 당시 TV 생중계로 전해진 소감을 통해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며 천진난만하게 웃던 모습은 국민들을 승리의 환희와 함께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못살던 1970년대와 1980년대 시절에 복싱은 TV 앞에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마법의 스포츠였습니다. 어린 시절에 흑백TV 앞에 온 가족이나 마을 주민들이 옹기종기 함께 모여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던 광경에 눈에 선합니다.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한국 권투선수들은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효자 종목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권투는 다이어트 운동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서서히 인기 스포츠 종목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세계 챔프의 등용문 프로복싱 신인왕전의 위기

이번 무한도전에서는 과거 국민들로부터 인기 스타였던 여러 권투 선수들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다시 그들의 모습을 보니 과거의 추억이 회상되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홍수환을 비롯해 장정구 문성길 박종팔 황충재 등이 우리나라 유일의 여자 권투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를 위한 조언을 한 마디씩 해주었습니다. 홍수환은 '아침에 매일 뛰어야 한다'고 말했고 황충재는 '복싱은 거짓없고 깨끗한 스포츠'라고 말했습니다.

최효삼이 아버지처럼 따랐던 스승에게 경기전 보낸 문자메시지가 더욱 슬프게 한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복싱의 현주소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최근 소식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신인 프로복서의 등용문 역할을 하던 전국프로복싱 신인왕전이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무산 위기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작년까지 35회째를 맞이했던 신인왕전은 장정구 최요삼 박종팔 김태식 백인철 권순천 등 우리나라 권투의 명성을 세계에 과시한 주역들이 탄생한 꿈의 관문이었습니다. 자그만치 13명의 세계챔피언 복서들이 신인왕전에서 배출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인왕전은 올해 개최가 불분명합니다. 가장 최근에 열린 신인왕전은 2009년 3월에야 열린 '2008 신인왕전'입니다. 최요삼이 2008년 1월초 경기중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을 찾지못하고 사망한데다 후원사가 나타나지 않아 결국 1년이나 지난 다음에 신인왕전을 열었던 것입니다. 2년만에 신인왕전이 열린 셈입니다.

올해도 현재까지 신인왕전에 대한 스폰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제36회 전국신인왕전 주최권 입찰에 아무 곳도 참여하지 않자 1억 3천만원에 달하는 비용 문제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신인왕전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참가 선수 대전료, 수상자 상금, 대관료 등을 지출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KBC 회장이 사비를 털어서라도 개최할 것을 고심 중인 모양입니다. 한편으로 이번 무한도전 방송으로 권투에 대한 관심이 증대돼 스폰서가 극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에 희망을 갖게 됩니다.
 
최요삼 선수 생각에 길이 눈물 흘린 이유는?
 
이번 방송에서 길은 고인이 된 복서 최요삼을 생각하다가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최요삼은 길에게 있어 복싱을 배우다가 만난 친한 형이라고 합니다. 길이 9년이나 복싱을  취미생활로 해왔던 터라 복싱계에 지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길은 최요삼이 사비를 들여 복싱 시합에 나갈 정도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강한 의지로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라고 회고했습니다. 

최요삼이 챔피언 방어전에서 최종 라운드를 끝내고 링에 쓰러졌지만 열악한 경기장 환경으로 인해 응급치료와 병원 후송이 늦어져 죽음을 맞게 된 것이라고 길은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복싱에 애정이 많은 길에게 최요삼의 사망은 큰 충격이었던 것입니다. 

특히 길은 최요삼을 위해 자신이 추모곡 '챔피언'을 작곡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길은 눈물의 심경을 토로하며 "나는 힘들 때 곁에 있어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음악을 하는터라..."라고 끝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길이 이야기한 노래 챔피언은 리쌍의 5집 '백아절현'에 수록된 곡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008년 1월 3일 조금만 더 버텨주길.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지길 바랬던 내 소중한 한 사람이 하늘로 떠났을 때 흐르는 눈물은 마치 변명같았지'라는 가사가 당시 최요삼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었습니다.

최요삼은 뇌출혈인 원인인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뇌사 상태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요절했습니다. 최요삼 이전에도 김득구 선수가 원정 경기 중 상대방의 가격에 충격을 받아 뇌손상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김득구 사망 사건은 당시 큰 충격을 주었으며 최요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최요삼은 사망한 후 본인의 평소 유지에 따라 장기 기증이 이루어져 6명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를 한 바 있습니다. 최요삼이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난 셈입니다. 최요삼은 24전 23승 1패의 전적이 말해주듯 뛰어난 실력의 복서였고 한국 복싱사에 길이 남을 족적이 되었던 것입니다.
(더 보기는 김득구 사망 사건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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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최현미 선수를 위해 1천만원을 흔쾌히 후원한 것도 복싱에 대한 애정의 소산인 것 같았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권투를 하고있는 최현미를 돕고자 성의껏 종이에 후원금을 적기로 했는데 길은 마음따뜻한 유재석의 2천만원 후원금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금액을 썼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1백만원에서 3백만원 사이인 점을 감안하면 길의 후원금은 엄청난 액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현미와 쓰바사 덴쿠는 감동의 주인공이었다

최현미는 탈북자인 새터민이었습니다. 최현미는
북한에서 감독의 눈에 띄여 길거리에서 캐스팅돼 권투선수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최현미는 아버지가 준비한 계획에 따라 가족과 함께 남한으로 탈북해 아마추어 권투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탈북 직후 4개월간 방에 갇혀지냈던 시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7년 프로복싱으로 전향 후 2번째 경기만에 중국 선수를 이기고 세계챔피언이 됐지만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그 눈물의 감격의 눈물일 수도 있지만 열악한 국내 권투 여건에 대한 눈물일 수도 있어 보였습니다. 최현미 선수는 '속상해요'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흥행도 안되고 후원도 없는 복싱의 현실을 대변했습니다. 최현미는 세계챔프이지만 2차 방어전 상대를 비롯한 준비가 필요했지만 1억원에 달하는 비용 문제로 쉽게 경기를 치르기도 힘들었습니다.

그 후 다행스럽게 무한도전의 도움으로 2차 방어전 선수가 정해졌는데 일본 선수 쓰바사 덴쿠였습니다. 과거 한일전 권투가 양국간 국가 대항전 성격이었듯이 좋은 환경에서 연습과 준비가 예상되는 일본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대반전이 전개됐습니다.

정형돈과 정준하가 사전 정보 탐색차 찾아간 일본의 쓰바사 선수는 최현미 보다 오히려 더 열악한 환경에서 권투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기 모습을 끝내 보지못하고 운명을 달리 한 아버지를 위해 세계챔피언 벨트를 영전에 바치겠다는 쓰바사의 사연은 기구했습니다. 생계 유지라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이 낫다는 쓰바사는 오직 한가지 꿈을 향해 집념을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성숙한 쓰바사의 마음가짐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상대가 이기면 상대의 집념이 더 강했던 것이라고 말하며 좋은 시합을 위해 서로 열심히 준비해 대전하자는 쓰바사의 결연한 마음은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승자와 패자로 갈리는 경기지만 승패와 관계없이 한국과 일본의 두 주인공이 탄생한 셈이었습니다. 무조건 한국 선수만을 응원해야 하는 한일전이 아름다운 승부로 대반전을 한 것입니다.

1등과 승자만을 기억하는 세태에 경종울린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천재성이 다시 한번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직 승자와 1등만을 기억하는 비정한 승부의 세계와 요즘 세태에 경종을 울리는 무한도전의 반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쓰바사 덴쿠의 사연을 본 후로는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갑자기 멍해졌습니다. 물론 최현미를 응원하겠지만 쓰바사의 인생역정을 생각하면 어느 누가 승리해도 아름다운 감동의 승부로 남을 듯 했습니다.

                      최현미와 쓰바사 덴쿠는 모두 무한도전이 만든 감동의 승자들이었다

한국과 일본 선수가 운명적 만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 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체중감량과 스파링 연습을 소화해 내야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나 다름없어 보였습니다. 최현미의 경우 다른 여자 선수가 없어 전직 챔피언 출신의 남자 복서 이용훈이 스파링 상대 겸 코치가 되어 훈련을 도와주어야 했습니다. 이런 과정은 목마름과 탈진 직전의 상황을 철저히 혼자 이겨내야 했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정신력이 관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승부의 날은 밝았습니다. 이미 녹화된 방송인지라 최현미는 지난해 11월에 쓰바사와의 2차방어전을 치른 상태입니다. 미처 예상치 못한 국경을 넘는 글로벌 무한도전의 미학이 펼쳐진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 무한도전은 운명적 대결을 보여줄 것입니다. 김미화의 남편이 스포츠과학과 교수로 있는 성균관대 체육관이 그 장소입니다. 이 날은 두 선수와 무한도전팀 그리고 관중들도 감동의 물결을 이룰 것이라 생각됩니다.

누가 이기든 모두가 승자가 되는 경기입니다. 최현미가 한국에서 유명해지겠지만 일본에서도 무한도전의 소식이 국경을 넘어 전해지면 쓰바사 또한 감동이 전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태호PD와 무한도전이 만든 글로벌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승자와 1등만을 기억하는 고정관념의 사람들에게 승자도 패자도 모두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을 각인시켜 줄 것입니다. 무한도전이 훈훈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방송된 직후 다음 아고라 청원 게시판에는 최현미 선수를 후원하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감동을 국민과 함께 실천으로 옮기자는 각오인 셈입니다. 아울러, 탈북자 복서라는 별명 대신에 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최현미라는 타이틀로 부르자는 제안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WBA 여자복싱 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 후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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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에서 탈북소녀 복서 최현미와 일본 여자 복싱 선수 쓰바사 덴쿠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예전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사이에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스포츠 종목은 권투였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향수를 갖고 무한도전에 몰입해 시청했습니다. 무려 9년 권투경력으로 복싱과 인연을 맺고있는 리쌍의 길이 세계챔피언 경기 후 사망한 최요삼 선수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은 비인기종목이 된 권투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최현미는 우리나라 여자 권투 선수 중 유일한 세계 챔피언이었습니다. 최현미는 나이가 만 19세로 세계권투협회(WBA) 여자 페더급 세계챔피언을 차지한 이래 1차 방어전을 성공해 챔피언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인기종목인 복싱은 스폰서도 없고 관중도 없어 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기 준비와 챔피언전을 치러야 하는 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 최현미가 2차 방어전을 준비해야 하는데 어려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최현미의 사연은 개그우먼 김미화에 의해 무한도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현미가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된 배경은?

기존의 뉴스를 찾아보니 김미화가 최현미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김미화의 남편이 성균관대 교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김미화의  남편인 윤승호 교수는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데 최현미를 4년 특별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최현미가 쓰바사와 세계챔피언 경기에서 승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현미는 북한에서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에서 인정받은 권투 꿈나무였습니다. 방송에서는 키(170cm)가 커서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최현미는 밝혔습니다. 북한의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으로 뽑히면 대학과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현미의 아버지와 가족은 최현미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탈북을 결행하여 2004년 남한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최현미의 권투에 입문한 사연과 탈북 이유는?

1990년생인 최현미는 아마추어 선수 시절에 17전 1패의 전적이 자랑하듯 권투 재능이 탁월했습니다. 2007년 프로 전향 후 최현미는 단 2번째 프로 경기만에 중국 선수를 이기고 WBC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1차 방어전에 이어 2차 방어전을 무한도전이 지원키로 하면서 최현미는 화려한 비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현미의 2차 방어전 상대는 일본의 쓰바사 덴쿠였습니다. 무한도전의 정준하 정형돈이 만난 츠바사 덴쿠 선수도 사진에 비해 실물이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었습니다. 쓰바사 선수는 나이가 25세인데 화면 속에 비친 모습은 앳된 소녀 처럼 보였습니다.

무한도전팀과 만난 쓰바사 덴쿠의 사연도 감동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경기를 지켜보려 했던 아버지가 경기 이틀 전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자신의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츠바사는 경기 후 아버지 소식을 들었지만 이미 아버지는 사망했습니다. 쓰바사는 슬픔과 함께 눈물을 흘렸지만 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꿋꿋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쓰바사의 이야기에 통역하던 사람도 울컥했습니다.

쓰바사 덴쿠와 일본 여자 복서들의 열악한 환경

쓰바사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권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연습시설은 미니 링 하나 경우 있을 정도로 초라했고 세계 여자 밴텀급 챔피언인 독특한 이름의 쓰나미 선수도 함께 그 곳에서 연습할 정도였습니다. 힘든 권투를 하는 것은 오직 하나의 꿈을 향한 집념이었습니다. 쓰바사는 한번도 딸의 경기를 못보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직장에서 자신을 자랑했다는 말을 나중에 듣고 영전에 챔피언 벨트를 바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성숙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포기할 수 없는 꿈을 향해 쿨하게 나아가는 쓰바사 덴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최현미와 쓰바사의 경기는 11월
21일 수원 성균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바 있습니다. 결과는 최현미 선수가 3대 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이겼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기에 승자와 패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로써 최현미는 4전 3승 1무의 전적으로 챔피언 벨트를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최현미가 2차 방어전 상대인 쓰바사 덴쿠와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는 최현미를 지원하는 무한도전팀 이외에도 후견인 역할을 하는 김미화,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 봉중근도 응원차 나섰습니다. 봉중근은 최현미 승리 후 축하 꽃다발로 격려했다고 합니다. 이 날 최현미의 2차방어전에서 무한도전팀의 활약은 기존에 알려진 소식을 바탕으로 간단히 소개합니다.

무한도전은 경기에 앞서 서울 수원 등지에서 홍보전에 나서 최현미와 쓰바사 경기 당일에 1500여명 관중이 몰리는 대성황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도 무한도전팀은 역할을 분담해 최현미를 응원했습니다. 노홍철은 응원단장, 경기 사회자는 정준하, 경기 현장 중계 캐스터는 유재석-박명수, 링세컨은 길-정형돈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가수 원투, 케이윌, 바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공연 무대를 갖기도 했습니다.

                        최현미는 외신에서도 한국판 밀리언달러베이비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최현미를 후원하기 위해 각자 종이에 후원금을 적어내는 장면도 있었는데 유재석은 2천만원을 쾌척해 훈훈한 마음씨를 보였고 길(1천만원), 정준하(3백만원), 노홍철(200만원), 정형돈(100만원) 등을 즉석에서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박명수는 sorry라는 영어 단어로 구두쇠임을 입증했고(웃기려는 상황극인지 모르지만), 입대를 앞둔 시기였던 전진은 '살려주세요'라는 애교로 참여하지 못하는 심정을 대신했습니다.

한국판 밀리언달러베이비 최현미와 통일의 꽃

최현미는 인생 내내 탈북소녀 복서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닐 것입니다. 최현미는 그래서 통일이 꿈이라고 합니다. 최현미는 외모가 닮아 한국판 밀리언달러베이비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한도전 출연으로 최현미는 전 국민이 관심을 갖는 세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쓰바사 덴쿠도 용기와 집념을 잃지말고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최현미가 체급을 올려 2체급 석권하면 쓰바사도 챔피언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최현미가 세계 여자 권투사에 획을 긋는 자신의 꿈을 계속 이루어가고 앞으로 새터민(탈북자 가족)을 대표해 남한과 북한이 통일을 이루는데 통일의 꽃으로 일익을 담당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봅슬레이의 감동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지원했던 무한도전이 여자 권투를 통해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한 것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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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99%의 땀과 1%의 영감' 세계적인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밝힌 성공의 비결입니다. 또한 그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노력의 종합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런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진정한 성공은 없는 셈입니다.

국민MC로 불리는 방송연예의 1인자 유재석은 어쩌면 에디슨의 격언과 닮아 있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연말까지 연예대상을 6번이나 수상했지만 여전히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를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개 사람이 성공을 하면 모든 성공을 자신이 이룬 것처럼 착각해 거만해지고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유재석은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개그맨이자 MC로 방송계를 호령하는 유재석은 무한도전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팬미팅에서 1인자가 된 자신의 성공비결인 매력 1위 비결에 대해 감동적 고백을 했습니다. 무한도전은 6멤버인 유재석을 비롯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은 지난 1년을 정리하는 사진전을 준비한 데 이어 80명 전후의 팬들과 만나 팬미팅을 했고 작년 벼농사 특집에서 추수한 쌀 '뭥미'를 고마운 멤버에게 전달하는 '의좋은 형제'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유재석이 팬미팅과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내용을 토대로 성공비결 8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항상 스스로 낮추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

유재석은 겸손함의 미덕을 잃지 않습니다. 대개 성공을 하면 자신이 잘나서 성공한 것으로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과거 어렵고 힘든 무명 개그맨 시절을 떠올리면서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그 당시 맡겨진 일을 하기도 바쁘고 개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울렁증에 여러 가지 콤플렉스가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의 표현 대로 개인기가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남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겸손하게 스스로를 다잡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일 수도 있지만 유재석은 다른 사람을 흉내내는 능력이나 예능 프로그램 진행능력 등 여러 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은 1인자이지만 여전히 스스로를 낮추며 겸손함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한 눈 팔지않고 열심히 성실함으로 승부한다

유재석은 바른 생활 사나이로 유명합니다. 특히 성실한 생활태도는 귀감이 될 정도입니다. 유재석이 밝혔듯이 한눈 팔지 않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보통 성공을 하면 나태해지기 마련인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유재석 성공의 열쇠는 성실함에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성실하게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할 것입니다.

간절하게 꿈을 꾸고 열정을 갖고 임한다

유재석은 과거에 방송은 너무 안 되고 하는 일마다 어긋났을 때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기회를 그리고 단 한번만 개그맨으로서 정말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열망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은 간절한 꿈을 꾸고 준비된 재능을 펼칠 기회를 찾고 있었던 셈입니다. 단순히 기도가 아니라 미래 성공을 위해 항상 꿈을 꾸고 열정을 다해 준비했고 그 기회가 올 때를 기다렸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일 기회가 왔다고 하더라도 유재석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유재석은 성공은 단지 운이 좋거나 기회가 와서 저절로 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기회가 오더라도 기회인지 조차 모르거나 기회를 알더라도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은 한 번의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자세와 열정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유재석은 과거 힘든 시절에 자신의 소원이 나중에 이뤄졌을 때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해서도 자기 자신이 혼자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리더들을 보면 자신의 성공만 생각하다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했듯이 성공이 마치 자신의 것인양 함부로 권력을 휘두르기도 합니다. 잘못된 이기주의입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초심을 잃지도 않을 것이지만 그 성공이 혼자가 이룬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나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함께 이룬 것이라 생각한 셈입니다. 어떤 성공이든 혼자서 이룬 것이란 착각은 조심해야 합니다. 성공이란 자신의 몫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준 것입니다.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기업가든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거나 국민이 있거나 기업의 물건을 사주는 소비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실패하더라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유재석은 또한 만약에 이 모든 것이 자신이 혼자 얻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큰 아픔을 받더라고 원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대인배다운 생각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무슨 일이 안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곤 합니다. 유재석은 자신의 성공이 혼자 얻은 것도 아니지만 설사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큰 아픔을 받더라도 자신에게 가혹하게 하냐고 원망하지도 않겠다고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시련이나 역경이 생기면 왜 자기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망부터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자신을 더욱 나락으르 빠뜨리는 치명적 실수가 되기도 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열정을 다했지만 실패하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온 태도는 자신의 몸 속에 피가 되고 살이 되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유재석과 같은 태도는 결국 언제라도 성공할 수 있는 유전자를 스스로 만든 셈입니다. 

하나의 성공 뒤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한다

유재석은 성공 이후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지금은 정상의 자리에 있지만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던 것입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높은 자리에 있다보면 천년만년 그 자리를 지킬 듯이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자신을 망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항상 내려올 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유재석은 정상의 자리를 내려올 때를 이미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은 현재에 충실하게 하고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비전을 갖고 살아가는 셈입니다.

매 순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

유재석은 매주 매주 한 순간 한 순간 그리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유재석의 이같은 말과 태도는 가슴 뭉클한 장면입니다. 존경받는 지성인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자신의 좌우명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유재석도 마찬가지 삶의 철학인 셈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삶의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 순간을 열심히 사는 사람은 결국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잘 면 쉬고 싶을 때가 있고 마음이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결코 한 순간 마저도 나태해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따뜻한 인간미와 배려를 잃지 않는다

유재석의 또 다른 면모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인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 길은 정형돈의 집으로 향하며 쌀을 배달하러 가던 중 뉴욕 특집을 떠올리며 유재석의 훈훈하고 따뜻한 인간미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뉴욕에서 유재석이 길에게 뭐 좀 먹고 자자고 해서 둘이서 일층으로 내려갔는데 카메라 감독과 오디오 막내가 밤마다 테이프 교체하느라 1층 1층 마룻바닥에서 파카하나 입고 새우잠을 자는 것을 발견하고 유재석이 울면서 미안하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유재석과 길은 새벽에 카메라 꺼놓고 넷이서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길은 속으로 유재석과 무한도전팀이 이걸 어떻게 5년을 찍었지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은 오래 전부터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무한도전 품절남 특집에서 무거운 짐을 든 노인에게 먼저 다가가서 짐을 들어주고 차로 데려주도록 배려하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몸에 밴 생활과 같았습니다. 이 처럼 유재석의 배려심이나 인간미와 관련한 에피소드는 엄청나게 많아서 나머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유재석이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8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유재석은 이 밖에도 여러 장점이 많겠지만 이미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들이란 점에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을 위한 태도에 힘을 주는 성웅 이순신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현재 자신의 처지가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이라 생각되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위안과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웅 이순신, 그는 수많은 역경을 뜷고 위인이 됐다 

집안(家門)이 안 좋다고 탓하지 마라.

   몰락한 역적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랐다.


머리(頭腦)가 나쁘다 절망하지 마라.

   첫 과시에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무과 급제했다.


(身體)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평생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


보직(職責)이 안 좋다고 불평하지 말라.

   14년 동안 변방 오지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출세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말라.

   적침으로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한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상사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예산이 적다고 실망하지 마라.

   스스로 논밭 갈아 군자금을 만들어 23번 싸워 23번 이겼다.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12척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인정 못 받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인정은커녕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했다


⑨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스무 살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고 또 다른 아들과 전쟁터로 나갔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 부엉이가 쥐를 잡아먹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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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함께 보곤 합니다. TV 시청을 즐기지는 않지만 무한도전은 예능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공익 정신도 담고 있어 나름 의미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하면서 늘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무한도전 '식객 프로젝트'편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으로 장난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편입니다. 이번 무한도전은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도된 특집이었습니다. 무한도전 답게 시도는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실제 방송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모습은 음식으로 장난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음식 요리를 함부로 대하는 듯한 장면은 눈살이 찌푸려 졌습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상 좋지못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쌀 한톨도 소중히 하고, 밥풀 하나도 없이 밥 먹어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받고 자라왔던 터라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대대로 음식은 늘 정갈하게 다루어야 하고 밥상에서 장난치지 않는 것이 미덕이고 문화입니다.

벼농사가 한 주 만에 개밥이 되었다?

게다가, 지난 주 벼농사 특집이 많은 사람들에게 농민과 쌀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방송으로 감동을 준 바 있어 이번 식객편은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이번 방송은 기획에서도 일부 문제가 있었고 멤버들도 음식을 대하면 자세나 태도에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 보였습니다. 방송이 시작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자신의 요리실력을 뽐내기 전에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사실 멤버들은 사전에 무슨 촬영인지 몰랐고 선택한 음식을 자신이 요리하게 될지도 몰랐습니다. 문제의 시작입니다.

유재석은 바지락칼국수, 박명수는 김치찌개를 선택했고 정형돈(보쌈), 정준하(해물찜), 노홍철(갈비찜), 길(아귀찜) 등을 선택해 요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바지락 수제비가 되었지만 유재석이 제대로 국물 맛을 내면서 1위를 차지했고 박명수가 김치찌게의 맛을 재현하는데 성공했을 뿐 나머지 멤버들은 수준 이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음식이 아니라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개밥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박명수가 방송 중 '한 주 만에 벼농사가 개밥이 되었구나'라며 한탄할 만 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문제가 된 것은 길이었습니다. 길의 아귀찜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탕이 되어버렸는데 누구도 먹기조차 힘든 상태였습니다. 길은 음식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정성을 다하지도 않았고 아귀 손질도 엉터리로 했습니다. 음식 요리 전문가인 이혜정은  "이렇게 죽사발이 된 것은 처음 본다. 음식 맛은 원래 5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이 음식은 8가지 맛"이라고 말한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얼마나 한심했을까요.

길은 음식을 만들면서도 정준하 몰래 음식을 바꿔치기도 했고 다른 멤버의 요리에 소금을 몰래 넣어 훼방을 놓기도 했습니다. 음식으로 장난을 친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라고 하지만 음식은 경우가 다릅니다. 길도 문제이지만 제작진도 음식 요리를 하는데 아무 요리 지식도 없이 무작정 요리를 시킨 것도 문제입니다. 아귀찜 재료를 비롯해 멤버들의 식자재 중에는 비싼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음식 재료들을 마구잡이로 장난치게 만든 것은 제작진의 기획에 문제가 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요리나 음식을 만드는 것에는 당연히 모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태호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어느 정도 교육 후에 음식을 만들도록 했어야 했습니다. 사전 지식없이 음식을 요리하다보니 멤버들은 예능 버라이어티의 재미와 웃음에만 매몰돼 실제 소중한 요리는 엉망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만일 멤버들이 자신과 가족을 위한 요리 밥상을 차리는 자리였다면 그렇게 함부러 음식을 만들었을까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음식 요리는 정성을 다해 만들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야

물론 무한도전이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도전한 것은 박수를 받을 만 합니다. 다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고 사려깊은 기획을 했어야 합니다. 시청자들이 음식을 갖고 장난치는 인상을 받았다면 이는 방송 취지가 오히려 무색해지는 상황인 것입니다. 방송 중 허영만 화백이 정형돈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상이 조금 달라지는 모습도 이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우리 쌀과 농촌 그리고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던 벼농사 특집은 의미가 컸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릿고개를 넘길 정도로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는 아이들도 많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먹을 것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해 왔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더라도 세계 어느 나라 민족이든 음식과 요리는 정성을 들여 가족이나 손님을 대접해야 한다는 기본적 정서와 문화가 형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무한도전 식객편은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없이 재미와 웃음만 추구하다가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무한도전 식객편은 다음 주에도 두번째 편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실수를 교훈 삼아 다음에는 음식의 소중함에 대한 배려와 정성을 갖고 방송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우리의 고유 전통 음식의 참맛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전세계인에게 더 사랑받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전히 무한도전은 사회와 공익을 생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그 도전정신이 가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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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 종일방송 특집은 코믹과 패러디의 종합 웃음선물세트였습니다. 만일 TV 방송을 하루 종일 무한도전으로 채운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아예 무한도전 종합예능방송 TV채널을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뉴스, 드라마, 영화 등 모든 장느의 프로그램을 코믹과 폭소의 예능 방송물로 승화시켜 버리는 놀라운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이번 주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추석특집-무한TV' 2탄이 방송됐는데 웃음 폭탄의 강도는 훨씬 강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쇼음악중심' 에 출연한 백지영과 택연으로 변신해 '내귀에 캔디'를 화려한 댄스와 더불어 열창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백지영과 택연의 역할을 완벽하게 '내귀에 캔디' 코믹 버전으로 재연해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박명수는 택연의 역할을 맡았고 유재석은 백지영의 역할을 담당했는데 코믹을 가미한 댄스와 노래는 상당히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 유재석과 박명수의 환상 콤비라 할 만 했습니다. '쇼 음악중심'의 사회 MC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유리의 역할로 변신한 유재석과 전진이 맡았습니다. 유재석은 MC 역할과 백지영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초강력 감초 박명수의 존재감과 역할 빛났다

박명수-유재석 콤비가 강렬한 것은 유재석의 역할도 한 몫 했지만 박명수의 재치넘치는 표정 연기와 안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것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 같습니다. 유재석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박명수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그의 발언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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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무한도전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유재석-박명수의 '내 마음에 캔디'에 이어 등장한 길과 노홍철은 노라조를 패러디 한 '도라조'로 변신해 환상적인 '고등어' 립싱크 뮤직비디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노홍철은 영화 '캐리바안의 해적'의 해적 잭스패로우 변장으로 노라조의 이혁 역할 그리고 길은 조빈의 분장으로 변신해 이색 패러디의 보여줬는데 실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등장한 것도 이채로왔습니다.

또한, 전진 정준하 길 노홍철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분장해 나와 아브라카다브라를 보여줬는데 시건방춤 안무와 함께 폭소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무한도전은 이미 듀엣가요제를 통해 음악과 함께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판 '쇼 음악중심'도 새로운 신개념 웃음의 예능 창조를 보여준 셈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판 쇼 음악중심은 신개념 예능 창조였다

이번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함께 듀엣이나 단체로 아이돌이나 스타 가수들의 노래와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박명수와 유재석의 노래와 춤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은 무한도전의 힘이었습니다. 이미 다져진 무한도전의 경험과 팀워크가 발휘된 것은 물론 끊임없는 멤버들의 노력, 그리고 김태호 PD의 기획력의 승리라 할 만 했습니다.


이 날 박명수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박명수는 '밥줘'와 '노안선발대회'에서도 열연했습니다. 박명수와 정준하 드라마 '밥줘'를 코믹 버젼으로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밥줘!' 단 한마로 웃기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MBC의 무한도전이 SBS의 '동안 선발대회'를 패러디하여 '노안 선발대회'를 선보이는 파격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박명수가 20살 나이로 출연해 줄곧 1위를 달리던 19살 학생으로 나온 정준하를 한방에 꺾고 우승했습니다. 사실상 박명수의 얼굴 하나만으로 우승이 예상된 패러디이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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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무한도전 특집은 '쩌리짱의 푸드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정준하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16강 선발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정준하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이 김치찌개를 누르고 최고의 이상형 음식으로 선택이 됐습니다. 또한 '뉴스테스크'에서는 유재석과 노홍철이 앵커로 나왔는데 'ㅅ(시옷)' 발음을 잘 못하는 노홍철은 'ㅅ뉴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스포츠뉴스'에서는 길이 100미터 신기록 보유자인 우샤인볼트를 분장한 '살사인볼트'로 나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세바퀴'에서는 개그맨 김경진이 출연했지만 손담비와 이효리와 데이트 기회를 허무하게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판 세바퀴에 출연한 개그맨 김경진이 이상형 여성으로 MBC 일일드라마 '밥줘'에 출연하고 있는 신소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밥줘'에 출연 중인 신인 탤런트 신소정의 모습
2PM 재범 등장 벼농사 프로젝트도 기부문화 앞장

추석SF영화로 만들어진 '스타워즈'에서는 멤버들이 요다, 제다이, 다스베이더로 열연했는데 정형돈이 분장한 레아공주를 지키기 위해 루크(노홍철)과 악당 다스베이더(박명수)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루크가 오히려 실수로 칼을 들다가 뒤에 있던 레아공주를 죽이는 어이없는 실수로 허무한 결말로 끝났습니다. 무한도전은 지난 1편 특집에 비해 이번 2편이 훨씬 더 재미와 흥미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을 시청한 네티즌들도 '역시 무한도전이다' '박명수와 유재석은 환상의 조합이다' '방송 내내 배꼽잡았다' '박명수의 코믹 연기가 재밌었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준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언제나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무한도전의 모습에 즐거운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추석 한가위 종일방송 특집은 코믹과 패러디의 종합 웃음폭탄 세트와 같았습니다. 


특히 다음 주 무한도전도 기대가 됩니다. 무도 예고편에서는 박재범을 비롯한 2PM 멤버들이 벼농사를 짓는 그 동안의 이야기가 방송될 계획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범이 한국 비하 발언 사건의 여파로 인해 미국으로 간 이후 팬들의 궁금증이 많았는데 무도 예고편에서 재범의 등장이 확실시 됩니다. 무한도전의 계속되는 바람몰이가 다음주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음주 10월 18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벼농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멤버들이 직접 지은 쌀을 국민에게 기부할 예정입니다. 재범을 비롯한 2PM 멤버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경기도 의 농촌마을에서 모내기부터 추수에 이르기까지 1년 장기 프로젝트로 한 달에 한번씩 촬영을 하며 틈 날 때마다 논을 찾아 벼농사에 구슬땀을 흘려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예능프로그램으로서 공익적 역할의 신기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년 달력 제작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한 것은 물론 듀엣가요제를 통한 앨범 제작과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왔습니다. 게다가 벼농사 프로젝트는 힘든 농촌의 실상과 친환경 농법을 알리고 연간 직접 재배한 쌀의 수확을 기부에 활용한다는 기획으로 연말 기부문화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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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영화와 소셜네트워크게임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연상하게 하는 첩보전 무한도전 '꼬리잡기'가 정형돈 팀의 최종 승리로 막이 내렸습니다. 쫒고 쫒기는 추격전 속에서 긴장감과 박진감이 돋보였고 무한도전 7명 멤버들의 개성과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어우러진 프로였습니다.

어찌보면 '꼬리잡기'는 단순한 게임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꼬리잡기 게임은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추억의 게임이었습니다. 우리가 친숙한 놀이문화 중의 하나였던 셈입니다. 또한 동네 어귀에서 아이들과 즐겨하던 술래잡기 게임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남녀가 '나 잡아봐라'하며 놀기도 합니다. 남들이 보기엔 유치한 사랑놀이일 수 있지만 그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시간일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이처럼 사람들 모두에게 존재하는 추억의 놀이를 끄집어 냈습니다. 그저 단순할 것 같은 꼬리잡기를 엄청난 기획력을 가미한 하나의 버라이어티로 승화시켰습니다. 광화문에서 여의도공원, 장한평 중고차시장, 반포 한강고수부지 등에 이어 MBC드림센터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이었습니다. 방송된 분량에 비해 실제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흘린 땀과 노력은 엄청난 셈입니다.

추억의 꼬리잡기 놀이란?

여러 사람이 각각 앞 사람의 허리를 잡고 줄지어 머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상대편의 꼬리를 잡는 전통놀이입니다. 머리와 꼬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특히 중요합니다. 

청팀  (머리)-(ㅇ)-(ㅇ)-(ㅇ)-(ㅇ)-(ㅇ)-(꼬리)
홍팀  (머리)-(ㅇ)-(ㅇ)-(ㅇ)-(ㅇ)-(ㅇ)-(꼬리)

즉, 각팀의 머리 역할을 하는 사람가  상대팀의 꼬리를 잡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중간에 앞에 있는 사람의 허리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는 뒤 따라오는 사람들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잘 리드하며 상대팀을 쫓아야 하고 꼬리는 상대팀의 머리를 피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꼬리의 경우는 너무 천천히 움직이면 잡힐 우려가 있고 너무 빠르게 움직이다 보면 앞 사람을 놓쳐 줄이 끊어질 우려가 있어 상대팀과 자기 팀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 움직여야 합니다. 


진정한 승자는 노홍철-정준하 콤비였다
 

사실상 이번 무한도전 '꼬리잡기'는 노홍철을 위한 무대처럼 보였습니다. 전체 게임의 법칙을 훤히 꿰뚫고 빠른 두뇌회전으로 경쟁자들의 흐름을 주도한 것은 노홍철이었습니다. 게다가 정준하는 노홍철에 붙잡힌 이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육중한 몸을 이끌고 땀을 흠뻑 흘리며 뛰는 정준하였습니다. 노홍철이 상대방의 의도나 흐름을 읽는 지략이 뛰어났다면 정준하는 그야말로 부하로서 충실했던 것입니다.

노홍철은 사기꾼의 이미지가 있어 긍정과 부정이 교차하기도 하지만 이번 무한도전 꼬리잡기에서 보여준 머리회전과 실행력 그리고 깨끗한 매너는 훌륭했습니다. 정준하는 바보 이미지가 있지만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게임의 룰에 가장 충실하게 따른 셈입니다. 그래서 이번 꼬리잡기에서 노홍철과 정준하 콤비는 최고였습니다.



그러나 박명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질체력으로 방송 내내 고전했습니다. 유재석에게 붙잡힌 이후에는 아예 태업 분위기였습니다. 쫒기는 유재석은 다급한데 박명수는 느릿느릿 했습니다. 박명수 보다는 조금 낫지만 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잡은 자가 진리이며 잡힌 자는 복종한다'는 게임의 룰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만일 유재석이 붙잡은 박명수와 길이 최선을 다했다면 최종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었습니다.
 
정형돈 결혼 선물이 된 승리, 제작진도 도왔다

정형돈은 9월 13일 오늘 방송작가인 한유라 씨와 결혼합니다. 그래서 정형돈이 최종 승리한 것은 결혼 선물이 된 셈입니다. 실제로 방송 제작진은 정형돈에게 다소 유리한 진행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반칙으로 정형돈은 패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꼬리를 무한콜센터에 두고 다닌 것는 반칙패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노홍철이 유재석 마저 붙잡으면서 최종 승자는 노홍철로 될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노홍철은 충직한 부하 정준하를 비롯해 유재석 박명수 길 등을 모두 자신의 팀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정형돈은 전진과 단 둘이었습니다. 수적으로 매우 불리한 정형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과 박명수 길은 노홍철에 붙잡히고도 정형돈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노홍철은 꼬리를 빼앗겼습니다. 반칙이었습니다. 게임의 룰에 어긋난 행동이었습니다.


 

승부가 애매해지자 제작진은 MBC드림센터 옥상의 헬기착륙장에서 최종 승부를 가렸습니다. 원조 전통놀이 꼬리잡기로 승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2명 밖에 없던 정형돈은 명작가 제영재PD 코디 등 3명을 제작진 3인을 배정받았습니다. 원칙적으로 2대 5의 경기여야 했지만 정형돈을 특별 혜택을 받은 것입니다. 꼬리잡기를 하던 중 정형돈은 앞 사람을 놓치고 넘어졌고 발목을 다쳤습니다. 어쩄든 정형돈은 손을 놓쳤기에 게임에서 져야 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은 정형돈 없이 계속 되었습니다. 중간에 길의 옷이 찢어지고 박명수의 바지 단추가 떨어지면서 경기에서 빠졌습니다. 결국 정형돈 팀은 마지막에 전진이 노홍철의 꼬리를 잡음으로써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정형돈은 한우꼬리세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결혼 축하 선물을 받는 듯 했습니다. 노홍철은 항의도 했을 만 하지만 묵묵히 정형돈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정형돈이 과거와 달리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것은 높이 살만 합니다. 결국 정형돈은 결혼을 앞두고 좋은 활약 속에서 결혼식 축포를 쏜 결과가 되었습니다.


정형돈은 9월 13일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이 있습니다. 정형돈은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결혼을 합니다. 정형돈과 한유라의 이날 결혼식은 특이하게 주례가 없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우선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보는데 무한도전팀의 끈끈한 의리를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2부 사회는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맡고 가수 김종국과 바다가 축가를 부른다고 합니다.

혹시나 우결에서 함께 했던 소녀시대 태연이 축가를 하지않나 했지만 계획에 없다는 것에 아쉬워 하는 팬들도 있나 봅니다. 나호열 시인이 정형돈-한유라 예비부부의 행복을 빌며 축시를 낭독하기도 한답니다. 정형돈 한유라 커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허니문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을 통해 인기도 얻고 이를 발판으로 예쁜 신부도 얻은 셈이 되었으니 잊지못할 프로그램으로 평생 남을 듯 합니다.

무한도전은 김태호PD를 비롯한 유재석 박명수 등에 이어 정형돈도 결혼을 하게 되어 이제는 무한도전 유부남 클럽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무한도전이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 사랑받았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단기간에 막을 내리는 예능 프로가 많은 요즘에 무한도전이 5년여 동안 오래 사랑받았던 것은 김태호PD 등 제작진의 기획력과 함께 헌신적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일 듯 합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언제나 노력하는 무한도전에 무한한 애정을 쏟아주었던 것도 큰 자산일 것입니다.

정형돈 한유라 커플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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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 듀엣가요제가 '쇼 음악중심'을 화제의 중심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 1위로 선정된 퓨처라이거의 'Let`s Dance(렛츠 댄스)'는 시작에 볼과했습니다. 이제는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음악중심에서 중심에 우뚝 섰습니다. 당초 무한도전은 '쇼 음악중심'에 듀엣가요제 1위팀이 무대에 서기로 했습니다.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는 예정대로 유재석과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결성한 퓨처라이거가 듀엣가요제 1위팀으로서 광란의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관중들은 '유재석 유재석'을 연호했습니다. 노래도 함께 하며 하나의 하모니를 연출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유재석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비가 오듯이 쏟아졌습니다. 유재석은 긴장도 했지만 그 만큼 최선을 다한 무대였던 것입니다. 전 날에 과음한 영향도 작용했을 듯 합니다. 유재석은 가요 무대에 있어 데뷔 무대이자 은퇴 무대일 수 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날 '쇼 음악중심'의 무대는 <무한도전>과 <쇼 음악중심>이 듀엣이 된 자리나 다름없었습니다. '쇼 음악중심' PD도 유재석의 퓨처라이거 공연에 연신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쇼 음악중심'과 '무한도전'의 만남은 '듀엣가요제'를 통해 절묘한 찰떡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무한도전과 쇼 음악중심 듀엣으로 이룬 상승효과



<쇼 음악중심>과 <무한도전>이 단 한번의 짧은 만남으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듀엣 공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주 '쇼 음악중심'에는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무대에 오른 것입니다. 사실 예측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듀엣가요제 1위곡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냉면'은 이미 주요 음원차트 순위에서 1위를 비롯한 상위권을 휩쓸고 있었습니다.

듀엣가요제 1위팀으로 퓨처라이거의 'Let`s Dance'가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섰다면 '냉면'은 순수하게 음원 순위 1위로 그 무대에 당당히 서게 된 것입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이후 실제 대중적 인기곡 1위는 '냉면'이 차지한 셈입니다.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의 공연도 이전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나 박명수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냉면은 그래서 박명수와 제시카의 재발견이었습니다.



듀엣가요제 당시 제시카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잘 소화했지만 박명수는 다소 미흡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쇼 음악중심'에서 박명수는 황달증세를 비롯 건강이 좋지않음에도 전보다 훌륭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역시 프로정신은 달랐습니다. 무한도전에 2인자라는 멍에를 안고있지만 이번 무대에서 만큼은 1인자의 모습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 열정과 투혼이 빛났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은 역할 분담과 팀워크로 만든 버라이어티

사실 유재석은 빛나는 것은 박명수의 존재 가치가 뒷받침해주는 이유도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각자의 역할 분담이 잘된 팀워크에 의해 움직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장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 부반장과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전진이 각자의 캐릭터를 발휘해 제 몫을 해내고 신입생 '길'이 신선한(?) 구도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있어 보완이 되고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라면 더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형식인 셈입니다.

무한도전의 컨셉트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성 멤버들이 도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여러 멤버들이 팀워크를 통해 도전의 목표에 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무한도전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무한도전은 미 여러차례 보여주었듯이 '혼자만 잘사는 사회'가 아니라 '모두가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것도 무한도전만 잘 나가는 것이 아니라 '쇼 음악중심'이란 프로그램도 함께 찰떡 궁합으로 상승효과를 심어주었습니다.


무한도전의 정신은 곧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공동체'일 수도 있습니다. 김태호PD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계속 유지하는 이유도 그러한 정신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무한도전이 듀엣가요제를 했을 때 더 멋진 곡들이 만들어지고 시너지효과가 커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나아가 무한도전이 '쇼 음악중심'을 만나서 듀엣 프로그램처럼 빛난 것도 '더불어 함께'하는 정신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향한 무한 희망의 메시지

무한도전은 그래서 언제나 공익의 실천을 통해 소외된 불우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한도전은 '듀엣가요제 앨범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얼마든지 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한도전은 달력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수억원을 불우이웃돕기에 매년 사용하고 있듯이 듀엣가요제 수익금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단순히 웃음만 주는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상처받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무한도전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한도전은 위대합니다. 사람들이 무한도전에 열광하는 이유입니다. 가진 자들과 배운 자들이 오히려 자신의 부와 권력에만 탐욕을 부리면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태를 할지라도,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모여서 의미있는 도전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에 행복을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오늘도 우리 사회에 울림을 주고 희망을 쏘고 있습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득하다 할지라도 무한도전은 '포기하지 말고 끝내 이겨내라'고 끊임없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 혼자가 아니라 듀엣과 같은 친구가 있고 이웃이 있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희망의 무한도전이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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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후폭풍이 거셉니다. 당초 무한도전 <듀엣가요제>는 노래와 재미를 가미한 가요제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나의 공익적 장치를 덧붙였다면, 듀엣가요제 노래들을 담은 앨범 제작 판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도 이 정도로 기획했을텐데 아마도 무척 놀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한도전과 <듀엣가요제>는 여전히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가 아예 가요 시장을 평정한 듯한 느낌입니다. 이는 김태호PD의 결혼식에 이어 정형돈의 결혼을 앞두고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화제는 단연 정형돈과 에픽하이의 <전자깡패>일 것입니다. 이에 앞서 <영계백숙>이 여러 가수들의 씽크 시리즈 버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제시카도 떳고 윤미래-타이거JK 부부도 상종가를 쳤습니다.


듀엣가요제의 가요 시장 평정(?), 김태호PD 결혼식 축하무대 연출된 셈이다

특히, 무한도전의 마법사 김태호PD는 듀엣가요제의 축하 노래 속에 결혼한 셈이 되었습니다. 김태호PD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듀엣가요제 노래들의 인기와 화제는 김태호PD 자신의 결혼식과 어우러져 두 배의 축하를 받은 셈입니다. 게다가 김태호PD의 결혼식(19일)을 앞두고, 그 전날 유재석과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퓨처라이거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Let`s Dance'를 부른 것은 또 한번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쇼 음악중심>은 평소 대비 3배나 많은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김태호 PD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모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날 사회는 유재석이, 주례는 김영희 PD연합회장이, 축가는 박명수가 불렀습니다.

무한도전이 가요시장의 핵인 <쇼 음악중심> 마저 평정한 날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김태호PD의 결혼식에 앞서 무한도전의 메인MC인 유재석의 축하곡 공연 무대나 다름없었습니다. 듀엣가요제의 대상곡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윤미래와 인간미 넘치는 타이거JK 그리고 곡을 빛내주는 배려의 유재석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룬 <무한도전>의 대표 노래였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이 김태호PD의 분신이나 다름없다는 측면에서 최고의 결혼식 축하무대 연출이라는 분석도 의미심장합니다. 한편, 타이거JK도 드렁큰타이거 8집 앨범은 음반판매량 5만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에픽하이의 전자깡패, 정형돈에게 최고의 결혼 선물 선사하다

<듀엣가요제>의 준비과정을 다룬 중간점검부터 꾸준하게 화제를 몰고 온 노래는 삼자돼면의 <전자깡패>입니다. 정형돈의 분노의 랩과 중독성있는 가사가 압권이었습니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에픽하이는 결국 노래를 자신의 히트곡 리믹스 앨범에 히든 트랙곡으로 22일 정식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8일 에픽하이가 구축한 아티스트 포털사이트 맵더소울을 통해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며 인터넷을 뒤흔들었습니다.



<전자깡패>는 애초부터 "마더 파더 더워 에어컨을 틀어!" "마더 파더 기브 미 어 원달러, 1200원 주세요" 등의 중독성있는 정형돈의 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요구가 거세자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사랑에 빠진 형돈이형에게 가요제 대상을 안겨 주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전자깡패'의 녹음을 결심했다" "형돈이형의 갱스터랩… 무서울 정도로… 웃긴 곡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결국 네티즌들의 기대감과 관심을 더욱 폭발시켰습니다.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정형돈에게는 <전자깡패>가 무엇보다 큰 축하의 노래와 이벤트가 되는 셈입니다. 정형돈은 '웃기는 것 빼고는 다 잘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들었지만 이제는 <전자깡패>로 웃기는 것도 잘하는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예쁜 신부도 얻고 가요계와 인터넷을 강타한 화제곡의 축포도 날렸으니 금상첨화가 된 것입니다.

영계백숙의 씽크 시리즈, 마법의 주문으로 가요계를 마비시키다

또 하나의 흐름은 <영계백숙>이라는 마법의 주문입니다.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의 애프터쉐이빙은 <영계백숙>이란 노래를 불렀지만 실제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끈 것은 "영계백숙 워어어"라는 마법의 주문이었습니다.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은 존재감도 없는 듯 했습니다. 바보 정준하 대신 애프터스쿨을 전면에 내세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예능늦둥이란 별명의 윤종신은 <영계백숙>으로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영계백숙>은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2PM, 샤이니, 비욘세, 원더걸스, 비 등의 노래와 댄스에 맞춰 씽크 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악마의 주문으로도 불리며 <영계백숙>은 놀라운 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실제 영계백숙의 멜로디는 마법의 주문처럼 절묘하게 노래와 안무에 잘 맞춰진 듯 보였습니다. 영계백숙이란 마법의 주문이 잠들어있던 여러 가수들과 노래를 다시 살린 셈이 되었습니다.
 


제시카의 홀로서기 성공과 이정현 윤도현 노브레인도 있었다

박명수와 제시카가 명카브라이브로 나와 부른 <냉면>도 화제곡 중 하나입니다.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홀로 최선을 다한 노래와 율동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박명수가 자멸하는 공로(?)와 제시카에 맞게 만들어진 곡의 도움도 컸습니다. 소녀시대의 윤아나 태연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던 제시카는 단번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이정현은 전진과 함께 <세뇨리따>를 부르면서 섹시한 모습과 열정적 무대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윤도현과 노브레인도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노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기본은 했지만 시청자들은 완전히 사로잡지는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후폭풍을 과시하는 곡들에 비해 다소 화제에서 멀어진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앨범 판매 3만개 돌파, 불우이웃돕기로 화제는 계속 된다



유재석과 윤미래-타이거JK(퓨처타이거)의 '렛츠 댄스'는 물론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명카 드라이브')의 '냉면'.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에프터 쉐이빙)의 '영계백숙' 등 수록곡들이 멜론(www.melon.com). 벅스(www.bugs.co.kr). 엠넷닷컴(www.mnet.com)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가 가요계를 강타한 셈입니다.

실제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음반 판매량은 3만장 이상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원더걸스같은 인기 가수들의 음반이 많이 팔려야 5만장도 못 나가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말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의 음반 판매량을 보면서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소 과열된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곡들이 수준높은 작곡가들이 참여해 만든 노래라는 점에서 인기는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음반 판매 증가는 곧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사회 공헌적인 의미도 큽니다. 예능 프로그램과 대중 가요가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차원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전기를 마련한 측면에서 음반 판매의 증가는 가요계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무한도전의 끝없는 진화는 어디까지 계속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무한도전이 이번에 대중과 대중문화에 얼마나 영향력이 큰 것인가를 보여주었듯이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사회 이웃들과 침체된 전통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추가> 노래방 인기곡도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의 주요 노래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방도 무한도전이 접수한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 제보해 주신 분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인기입니다.

<블로그 이웃 소개(1)>
블로그 이웃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 블로그 포스팅시 좋은 블로그 이웃들을 소개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첫번째는 사는 이야기를 맛있게 들려주시는 블로그입니다.

아르테미스님 블로그 http://blog.daum.net/wlalsdl1 : 젊은 여성이 바라본 세상사 이야기가 싱그롭고 흥미진진하다
모과님 블로그 http://blog.daum.net/moga2641 : 50대 지성인 아줌마의 블로그로 삶의 깊이가 담긴 모과향기의 글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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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