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어제 '오호츠크해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일본에 간 이유는 무한도전 7080 복고특집과 '노홍철의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등에서 DJ를 보던 박명수가 흥얼거리던 랩이 현실화된 것이었습니다. 말만 하면 프로그램이 되고 약속을 하면 지키는 무한도전다운 발상이지요.

당시 박명수는 즉흥 애드리브로 정체모를 랩을 선보였는데 그 내용 중 일본 오호츠크가 있었던 것이지요. 1980년대 롤러장을 주름잡았던 데이빗 라임의 노래 '밤비나'에 맞춰 개사한 랩이었지요. "쉐이키스 펑키스쿨 왓이구나 왓캔 누나바디~오호츠크 연안 돌고래 떼죽음~우랄산맥 자이야! 계단식 영농 양쯔강 유역 이모작 할머니 농사짓다가 넘어지셨어 베이베~"

다소 황당할 수도 있지만, 박명수가 언급한 '오호츠크 연안 돌고래 떼죽음~'이란 랩 가사가 그대로 일본행 방송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무한도전은 일본관광청의 후원도 받아 현지방문이 성사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현지 사정에 밝지않은 무한도전 입장에서 일본관광청 도움을 받은 것은 자연스런 여행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아직도 독도문제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롯 국민감정 차원에서 보면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무한도전이 홋카이도 여행을 떠난 이유는 박명수의 랩 때문?

그렇게 무한도전 멤버들은 일본 삿포로 공항에서 횡단 기차를 타고 설원이 펼쳐진 설국(雪國)의 정취를 느끼며 홋카이도에 도착했습니다. 얼어붙은 아바시리 호수의 얼음 위에도 눈이 가득 쌓여있었지요. 이는 무작정 알래스카에 건너가 김상덕 씨를 찾다가 얼음 위에서 낚시를 하던 장면이 연상되었지요. 무한도전 멤버들은 음식팀과 텐트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텐트팀은 얼음 낚시로 빙어 물고기를 잡아 식사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음식팀은 식사를 제공받는 대신 이글루(얼음집)를 만들어 잠자리 해결을 해야 하는 대결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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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은 뉴스데스크의 PC방 실험을 그대로 패러디해 안타까운 현실을 풍자와 해학으로 보여주었다

텐트팀은 손쉽게 텐트를 완성하고 얼음낚시에 돌입했습니다. 박명수는 낚시만 넣으면 빙어를 잡아올리는 낚시 신공을 발휘했지요. 빙어 낚시왕이라 할만 했지요. 그러나 유재석 하하 정형돈 등 음식팀은 사정이 달랐습니다. 눈으로 얼음벽돌을 만들어 이글루를 만드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힘든 이글루 만들기 작업을 하던 하하가 끝내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자막에는 '이글루 실험결과 1, 꼬마부터 폭력성 노출'이라는 내용이 떴습니다.

얼음호수 위에서 이글루 만들기와 폭력성 실험의 결과는?

그 후 정형돈이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자막에 '이글루 실험결과 2, 나이 역순으로 짜증'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러다 음식팀 멤버들은 다시 조용히 이글루를 만들기 시작했지요. 또 방송 자막에 '이글루 실험결과 3, 꼬마도 힘들어서 10초면 잠잠'이란 내용이 흘러나왔습니다. 참을성있는 반장 유재석마저도 바로 눈앞에 화려한 리조트를 놔두고 이글루를 짓고 있는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기도 했지요. 그 후 음식팀은 라면과 찌게 등 저녁식사가 제공됐습니다. 모처럼 음식팀 멤버들은 따뜻한 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졌지요.

                

이것을 본 박명수가 낚시를 그만 두고 식사자리로 옮겼지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박명수는 주변을 어슬렁거렸습니다. 급기야 박명수는 이글루를 만들고 있던 얼음 벽돌벽을 뒷발질했습니다. 그러자, 힘겹게 쌓아둔 얼음벽 상단 얼음벽돌이 무너져 내렸지요. 박명수의 느닷없는 행동에 음식팀은 화를 냈지요. 방송 자막에는 '단독실험, 음식팀의 공격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글루를 부숴보겠습니다. 결국 음식팀은 공격성을 나타냈습니다.'라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그 후 음식팀과 텐트팀은 서로 불쌍한 입장을 이해했는지 음식을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먹을 것을 주면 온순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 셈입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폭력성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배고픔을 이겨내는 것이 어려운 일인지 보여주는 대목이었지요. 이후 호수에서 숙소로 옮긴 무한도전 멤버들은 외모 논쟁을 벌였습니다. 즉석 투표결과 박명수가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유재석은 정형돈에게 패해 머리를 맞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박명수와 김태호PD의 외모경쟁도 재미를 선사했지요.



그런데 이러한 무한도전의 얼음호수 해프닝 장면은 순간 스치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이슈가 된 주말 MBC 8시 뉴스데스크 뉴스의 PC방 폭력성 실험입니다. 당시 뉴스데스크는 폭력적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한다면서 기자가 PC방 전원을 갑자기 끄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전원이 꺼지자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청소년들은 욕을 하면서 화를 냈습니다. 뉴스데스크는 마치 짜여진 각본을 전개하듯이 게임이 청소년에게 폭력성을 악영향을 준 것 처럼 억지보도를 했습니다.

뉴스데스크 PC방 폭력성 실험 이후 비판 패러디 봇물 이뤄

이러한 뉴스데스크 보도가 나간 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졌습니다. '노인들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바둑판을 엎어라.' '기자의 폭력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사 마감시간에 보도국 전원을 꺼봐라.' '방송 생방송 중 전원을 꺼라.' 등 패러디가 줄을 이었습니다. 주말 8시 뉴스데스크는 당초 최일구 앵커를 내세워 생생한 현장감있는 뉴스와 인간미넘치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뉴스를 만들어내다보니 뉴스데스크가 예능화되는 경향으로 변질됐습니다.


 주말 8시 뉴스데스크는 신선한 출발을 보였지만 언론의 비판기능은 사라지고 예능화 경향을 보였다

기존 뉴스의 딱딱한 진행과 차별화는 성공했지만 뉴스 본연의 정치사회적 비판기능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재미와 흥미 위주의 실험 뉴스를 하다보니 기자가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지는 일도 발생했지요. PC방 전원을 끄고 청소년 폭력성을 알아본다는 것도 뉴스데스크의 무리수가 원인이었던 것이지요.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얼음호수에서 고된 이글루 만들기 작업이나 배고픔 때문에 참을성이 없어지는 모습을, 마치 뉴스데스크를 패러디한듯이 자막으로 내보냈지요. 무한도전은 이같은 뉴스데스크의 예능화 문제점을 지적한 셈입니다.

사실 현재 MBC는 공정방송 문제를 비롯 경영 전반적으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주말 8시 뉴스데스크는 SBS 뉴스를 따라서 시간대 변경과 더불어 야심차게 뉴스의 연성화를 시도했지만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최일구 앵커가 서민들을 찾아 훈훈한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반짝 관심 유발은 했지만 국민들의 응어리진 가슴을 풀어주는 비판기능은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상업방송 SBS 8시 뉴스가 오히려 국민적 관심사를 반영한 특종보도로 언론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가 내려질 정도였지요.

자랑스런 언론자유의 역사와 MBC의 상징인 된 무한도전

                  김재철 사장은 무능에도 불구하고 재신임에 성공하며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더욱이 MBC는 과거 정치적 문제에도 비판기능이 살아있었지만 김재철 사장이 낙하산으로 내려온 후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00분 토론의 손석희 교수가 하차해야 했고, 9시 뉴스데스크의 신경민 앵커도 강제 하차를 했습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뉴스후, W 등이 잇달이 폐지되고 무의미한 오락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국민들은 구제역 대재앙, 물가 폭등, 전세난, 국가부채 위험 등으로 도탄에 빠져있는데 MBC는 한가한 오락방송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오죽 했으면 무한도전이 뉴스데스크 패러디 자막을 내보냈을까요. 이번 일로 김태호PD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물론 방송국이 건강하다면 내부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할 수 있어야 겠지요. 그러나 현재 MBC를 보면 암울합니다. 자랑스런 공정방송의 언론자유 역사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김재철 사장은 무능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재선임이 됐습니다. MBC 노조는 김재철 사장의 일방적 조직 통폐합 등 독주에 맞서 파업을 불사할 태세입니다. 무한도전 등 결방사태가 또 발생한 소지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무한도전은 MBC의 상징이나 다름없습니다. 공정보도 기능이 위축되고 시사 프로그램이 줄줄이 폐지되면서 MBC는 KBS처럼 정권의 나팔수라는 오명을 듣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한도전은 보도국과 드라마국이 제 역할을 못하는 가운데 예능을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무한도전으로서도 뉴스데스크마저 막장예능 흉내를 내는 것은 안타까운 심정이었겠지요. 제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이 추락하는 현실을 모른 체 하는 것은 무한도전 정신이 아니겠지요. 무한도전이 뉴스데스크를 패러디한 것은 숭고한 공정방송의 역사인 MBC에 대한 무한 열정과 애정의 소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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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유재석 아내 나경은 씨가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아이의 몸무게가 3.4Kg이라고 하니 건강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5월 1일 노동절에 출산했으니 '1인자 국민MC 유재석의 아들'이라는 인증이라거나 '신성한 노동절에 태어난 예능 노동자의 아들'이라는 네티즌들의 우스개 소리도 나올만 합니다.  

유재석의 득남 소식은 송은이가 트위터로 처음 소식을 알린 후 인터넷 게시판 마다 축하의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무한도전 팬들에게 있어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2세 출산 소식은 감개무량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득남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왜 무한도전에서 특히 축하 인사를 많이 받는 것일까요?

무한도전과 마봉춘은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일등공신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무한도전과 유재석은 운명과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과 나경은 두 사람은 2006년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유재석은 당시 메인MC였고 나경은 아나운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문제를 내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당시 나경은은 목소리로만 출연했기 때문에 누구인지 몰라 네티즌들은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유재석-나경은 커플은 만난지 5개월 만인 지난 2006년 11월에 처음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타 MC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팬들과 매스컴의 끊임없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공개석상에 참석할 때 마다 결혼 예정 여부, 데이트 일화 등에 대해 묻는 질문 세례를 받았고, 똑같은 반지를 끼거나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면 '커플링이다' '커플룩이다'라며 네티즌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국민들이 무한도전을 무한 응원하는 또 하나의 이유

마봉춘은 MBC의 영문 이니셜을 인용해 작명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재석과 마봉춘 나경은은 지난해 2008년 7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유재석으로서는 어쩌면 무한도전이 배필을 맺어주었고 마봉춘 즉, MBC와 결혼한 것이나 진배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유재석과 나경은의 득남은 MBC 무한도전의 축하 마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재석의 아들 소식에 네티즌들이나 팬들이 무한도전 게시판에 축하 릴레이를 벌이는 것은 당연한 셈입니다.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어제부터 지금 현재까지도 수백개의 축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무한도전이 천안함 침몰사고와 MBC 점령군 청소부 김재철 사장 퇴진 요구 파업으로 5주째 결방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재석-나경은 부부의 아들 출산 소식은 한줄기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무한도전 시청자들은 MBC 노조의 파업을 적극 지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5주째 결방으로 이어지자 일부 지친 시청자들은 금단현상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의 득남 소식은 무한도전 결방에 따른 금단현상을 호소하는 팬들에게도 엄청나게 행복한 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금단현상을 단번에 날려버린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무한도전 팬들은 '재방 삼방도 괜찮다' 'MBC 파업 지지한다' 등 메시지 글을 올리며 MBC 응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유재석 아들이 5월 1일 노동절에 태어난 것은 MBC 노조에 힘을 보태주기 위한 것은 아닐까요?

아, 무한도전에 왜 파업하는지 모르는 분을 위해 한 시청자가 올린 내용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자세히 모르는 분을 위해 쉽게 설명한 그림입니다.

따라서, 기가 막히게도 유재석 아들의 탄생일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봉춘과 결혼한 유재석을 닮아서 아들도 무한도전과 MBC 파업을 지지하기 위한 5월 1일 노동절의 선물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미 부여가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그 동안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은 1인자 MC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고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까지 했고 아들도 얻었으니 MBC 무한도전이 평생의 은인이나 다름없습니다.

무한도전 200회 특집, 최고의 선물은 유재석-마봉춘의 아들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이 나간 이후 6년 동안 매주 주말 예능의 본좌로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왔습니다. 단지 '웃기기만 하면 그만'인 예능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함께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히 펼치는 공익 예능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무한도전이 예능의 레전드로 불리는 이유가 따로 있었던 셈입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은 곧 200회라는 금자탑을 이루게 됩니다. 무한도전 200회는 곧 국민MC 유재석의 운명이자 역사이기도 합니다. 유재석의 아들의 무한도전의 아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무한도전 200회 특집은 그 동안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프로그램들도 많았지만 유재석의 득남 소식이 가장 큰 축하 선물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한도전으로 만난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 그리고 아들까지 탄생했으니 이 보다 무한한 영광의 선물이 어디 있을까요. 유재석 아들 탄생, 유재석-마봉춘은 물론 무한도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국민의 방송 MBC 힘내세요.

[참고] 글을 쓰는 동안, 타블로-강혜정 부부도 오늘(2일) 득녀를 했습니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임신 때부타 예비사돈 사이였던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딸을 순산해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유난히 친한 관계인 타블로의 득녀라서 관심이 고조되는 듯 합니다. 유재석과 타블로가 하루 시차를 두고 아들과 딸을 얻게 된 것도 인연치고는 대단한 인연인 셈입니다. 다만 박명수의 득녀는 타블로가 딸을 갖게 돼 다소 관심에서 멀어질 듯 합니다. 아무튼 유재석과 타블로의 잇단 2세 탄생을 축하합니다.

[참고] 박명수 딸 사진을 원하시는 분을 위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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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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