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04.18 굿네이버스, 좋은 블로거 나눔대사를 아시나요? by 진리 탐구 탐진강 (35)
  2. 2010.06.06 유재석 기부 안하나? 무한도전 선행 비밀은? by 진리 탐구 탐진강 (27)
  3. 2010.05.16 지구촌 100명 통계는 부익부빈익빈 세상이었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8)
  4. 2009.09.26 박원순의 눈물과 대한민국 소송의 황당함 by 진리 탐구 탐진강 (41)
  5. 2009.07.29 옥수수 직접 재배로 3배 행복을 수확했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26)
  6. 2009.01.17 아름다운재단 200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by 진리 탐구 탐진강


굿네이버스를 아시나요? 굿네이버스(GoodNeighbors)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네스코)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비영리기구)입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이 설립했기에, 본부가 대한민국에 있는 NGO라는 자부심이 있지요.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빈곤과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나눔의 실천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외된 이웃 곁에서 헌신된 자세로 희망을 전하는 굿네이버스는 현재 국내는 물론 북한과 해외 27개국에서 종교와 인종, 사상을 초월하여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단체입니다.

왜 굿네이버스냐구요? 굿네이버스는 예전부터 우연히 알게 된 NGO입니다. 제 블로그의 왼쪽에 달려있는 보안위젯도 하나를 달 때 마다 굿네이버스에 적립금이 쌓이게 되더군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번에 굿네이버스는 온라인 나눔대사로 '좋은 블로거 2기' 20명의 원정대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블로그도 열심히 하고 소외된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인이 만든 유네스코 산하 국제 NGO 자부심

특히, 굿네이버스 나눔대사 활동은 블로그를 통한 사회공헌 개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BSR(Blog Social Responsibility)이라고 명명했더군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CSR(CorporateSocial Responsibility)라고 하는 명명법에 착안한 것이지요. 블로그가 원래 순수한 1인 소셜미디어라는 관점에서 볼 때 BSR은 그 의미가 사회공헌과 관련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20명의 '좋은 이웃 블로거' 20명을 선정할 계획인 것입니다. 원정대원이라고 한 것은 1년 동안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블로거로서 방방곡곡에 나눔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알려주는 원정의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눔의 온라인 스토리 확산으로 우리 지구촌 사회가 보다 온정이 넘치는 이웃들로 넘쳐나는 공동체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겠지요.

블로그를 통한 사회적 책임, BSR 활동의 재발견

굿네이버스 온라인 나눔대사 블로거 모집기간은 4월 27일(수)까지 입니다. 참가자격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마음을 지닌 블로그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기부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재능(영상, 요리, 일러스트 등)을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 싶은 분도 가능하겠지요. 만약 좋은이웃 블로거 2기로 선정이 되면 2011년 5월 1일부터 2012년 4월 30일까지 1년간이더군요. 좋은 이웃 블로거 원정대원의 혜택은 활동기기간 중 사회공헌 행사 참여 및 취재활동에 우선 기회가 제공되고 활동 후 인증서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hheo@gni.kr)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제목에는 '좋은 이웃 블로거 2기 - 김삿갓' 등과 같이 지원분야와 이름을 명기하면 더 좋겠지요. 블로그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기부나 나눔에 대해 인색한 측면이 있는데 보다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떠신가요? 평소 마음은 간절하지만 나눔의 사회공헌 봉사활동 기회가 없었다면 이번 굿네이버스 온라인 나눔대사에 참여하지 않으시겠어요. 정보가 나눌수록 커지듯이 우리 블로거들도 나눌수록 세상은 보다 아름답고 따뜻해집니다. 여러분, 블로그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BSR(블로그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글로벌 원정을 떠나보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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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기부 안하나?" "유재석도 기부해라"

지난주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기부가 좋다' 코너가 방송된 후 일부 네티즌과 언론이 유재석을 향해 바판한 내용입니다. 그런 비판을 보고 저는 너무 성급하고 단편적 시각이라 생각했습니다. 당시 무한도전 방송에 유재석이 어떤 상황인지 나타나 있지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기부하라고 강요하는 듯한 주장은 적절치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번주 무한도전을 보니 유재석은 어떻게 기부하는지 답변이 나왔습니다. 박명수를 비롯 다른 출연자들이 기부하는 총액 만큼 유재석은 기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유재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주 유재석에게 기부하라고 아우성을 쳤던 사람들은 뻘쭘해질 법도 합니다. 특히나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녀야 할 언론사의 기자들이라면 반성문이나 사과문이라도 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진국에 비해 기부에 인색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부는 아니겠지만 정작 자신은 한 푼도 기부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나 연예인에게는 기부하라고 말하는 위선과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열하고 치졸한 행위이지요. 남들에게 기부하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자신도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그리고 기자들도 기사를 쓸 때 개인의 명예에 상처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사실 확인을 하고 써야지 네티즌의 비판을 여과없이 쓰는 것은 찌라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무한도전, 웃음의 미학을 담은 역발상 기부문화 확산

▲ 지난주 무한도전이 끝난 후 유재석은 기부를 안하느냐며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무한도전이 '기부가 좋다'를 방송한 것은 웃음과 풍자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역발상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퀴즈를 풀어서 맞춘 사람이 기부를 하는 형식에다가 재미 요소를 넣었던 것이지요. 그것을 억지 기부라고 비판하는 것도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퀴즈쇼와 기부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다보니 출연자들의 눈치보기와 같은 웃음 요소의 설정이 필요했겠지요.

                               무한도전은 200회 특집 중 '기부가 좋다를 방영해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사실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이래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왔습니다. 매년 무한도전 달력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했고 듀엣가요제 노래 음원 판매, 무한도전 '뭥미" 쌀 지원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했습니다. 무한도전 2010 달력의 경우만 해도 30억원 가량의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무한도전이 기부한 금액이 수십억원 수준은 족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무한도전이 예능과 공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유재석은 기부를 어떻게 할까요? 유재석은 지난 2000년 아름다운재단이 설립된 이래 꾸준히 10년간 계속 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자신이 기부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08년 아름다운재단에서 '꿈을 담은 모금함 무지개 상자 캠페인'의 포스터에 유재석이 공익광고 모델로 등장하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박명수, 안철수, 허영만, 박경림 등이 무료 노개런티로 참여했지요. 

무한도전은 달력, 음원 판매 등을 통해 꾸준히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유재석, 아름다운 나눔에 매달 10년간 남몰래 선행 참여

언론사의 취재가 이어지자 "유재석은 아름다운재단 창립 당시부터 기부문화 취지에 공감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해왔는데 본인이 기부 사실을 밝히지 않아줄 것을 부탁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아름다운재단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오랜 기부자이지만 기부자와의 약속인 만큼 금액과 구체적 사실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창립자인 박원순 변호사는 "유재석을 비롯한 기부자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거절하지만 기부문화운동을 하는 저희들로서는 널리 알리는 게 좋거든요. 그것이 사람들에게 계속 좋은 영향을 미치거든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도 어떤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하나는 유명한 분들이 기부를 많이 하면서 자랑하지 않고 '내가 행복하다' '이 돈으로 누군가 희망을 갖는다면 나는 더 바라지 않는다.'식의 아름다운 나눔의 메시지를 많이 던져주시는 것 같아요. 유재석, 김장훈, 문근영, 미국의 버핏 같은 사람들이 다 그렇죠.  이런 사례들 또한 사람이 마음을 더 열게 만든 것은 아닐까 싶은데, 전보다 기부문화가 많이 진전된 것은 사실이지요."

지금까지 유재석이 얼마를 기부했는지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유재석 본인이 스스로 밝히지 않으면서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으니까요. 대략 추정을 한다면 박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2009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1% 나눔운동 예를 들면서 유재석이 매달 500만원 가량 기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말한 바 있습니다. 이를 그대로 적용하면 지난 10년 동안 유재석은 적어도 6억원 이상을 기부를 해온 셈입니다. 유재석이 아름재단 이외에도 평소 불우이웃돕기를 비롯 여러 곳에 선행을 한다는 점에서 기부 액수는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유재석은 10년간 매달 나눔의 선행을 실천하는 기부천사이다

아울러, 나눔이나 기부라는 것이 반드시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나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재석의 경우는 매달 기부 이외에도 사회봉사나 사회공헌 행사에 무료 진행이나 공익광고 촬영 등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각종 기부나 나눔을 실천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유재석은 무려 10년 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반 개인과 대기업 회장의 나눔 참여가 부족한 현실은?

보통 일반 대기업 회장이나 연예인이 일회성 기부는 자주 있지만 매달 꾸준히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회성 보다 매달 꾸준히 기부를 하는 것이 사회복지단체 입장에서는 훨씬 도움이 큽니다. 적은 돈이라고 매달 꾸준히 지원받는 것이 예측 가능한 살림살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일반 개인도 단 돈 1만원이라도 매달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면 이러한 성금이 모여 큰 돈이 되고 사회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자, 어떤가요? 유재석은 진정한 기부천사가 아닐까요. 강남의 일부 부자들은 자신의 돈 한 푼도 아까워 합니다. 현 정부 들어 부자들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 감세와 같은 형태로 2012년까지 무려 90조원의 부자 감세가 예상될 정도라고 합니다. 부자들에게 세금이 감면되는 대신에 서민들의 복지예산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자감세에 따라 부족한 세금은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야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재벌 대기업들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사회공헌 약속을 하지만...

이 뿐인가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재벌들은 범죄를 저지르면 사회공헌 비용을 대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하곤 하는데 실제는 시간이 지나면 모른 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삼성특검에 따라 차명계좌 주식에 대해 사회공헌에 사용하겠다고 했지만 최근 삼성생명 상장으로 4조원이 넘는 상장이익을 챙겼지만 당초 밝혔던 사회적 약속을 이행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부자들이 자신의 이익에는 편법과 탈법을 비롯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사회 환원에 약속한 것도 지키지 않는 셈입니다.

얼마 전에 지방선거가 끝났는데 오세훈 서울시장에 당선된 것이 강남 서초 송파구에 압도적 표를 받은 것이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세훈 강남시장이란 오명을 듣기도 하지요. 이번 선거 이전에도 공정택 서울교육감도 강남3구의 지지로 당선됐지만 엄청난 뇌물 비리로 감옥에 간 바 있습니다. 100만원 뇌물이 명절에 과일값으로 준 것이라 헛소리를 할 정도였지요. 부자들이 얼마나 기부에 인색하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시 유재석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요. 우리사회에서 모두가 유재석 만큼 꾸준히 매달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다면 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일반 개인 중에도 매달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매달 수만원씩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나눔이나 기부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런 점에서 10년 이상 기부를 해온 유재석은 기부천사라고 할 만 합니다.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유재석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유재석에게 칭찬은 못할 지언정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을 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부와 나눔이 일상이 되는 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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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인구가 100명 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 마을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그야말로 지구촌 마을을 축소한 개념에서 100명이 살고 있는 지구를 상상하면 우리는 어디에 속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100명만이 살고있는 지구를 가정하여 스탠포드 의과대학 필립 M. 하터 박사가 계산해 본 내용이 흥미를 끄는군요. 지난 2007년 내용이니 지금은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비슷할 듯 합니다. 참고로 현재 지구에 사는 인구는 68억명에 이릅니다.

사실 지구촌이 100명만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지구를 100분율로 분석하면 여러가지 흥미로운 통계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00명이 산다고 가정하고 해석하면 우리가 지금 컴퓨터를 통해 통계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선택받은 사람들인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가진 것이 많거나 많이 배웠다고 행복이라 단정짓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마을 사람들과 얼마나 가치있게 사느냐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구촌 마을에 100명이 산다면 어떤 모습일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명중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은 남자입니다.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이 어른들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90명은 이성애자이고 10명이 동성애자입니다.

100명 중 70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이 백인입니다.

61명은 아시아 사람이고 13명이 아프리카, 13명은 남북 아메리카, 12명이 유럽, 나머지 1명은 남태평양 지역 사람입니다.

100명 중 33명이 기독교, 19명이 이슬람교, 13명이 힌두교, 6명이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5명은 나무나 바위 같은 모든 자연에 영혼이 깃들여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4명은 또 다른 종교를 믿고 있거나, 아니면 아무 것도 믿지 않고 있습니다.

100명 중 17명은 중국어로 말하고, 9명은 영어를, 8명은 힌디어와 우르두어를, 6명은 스페인어를, 6명은 러시아어를, 4명은 아랍어로 말합니다.
이들을 모두 합해도 겨우 마을 사람들의 절반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 반은 한국어, 벵골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말을 합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사는 이 마을에서는 당신과 다른사람들을 이해하는 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일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일들을 안다는 것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런데 100명이 사는 지구촌 마을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마을에 사는 사람들 100명 중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죽기 직전입니다. 그러나 15명은 비만입니다.

지구촌 마을의 모든 재산 중 6명이 59%를 가졌고 그들은 모두 미국 사람입니다. 74명이 39%를, 20명이 겨우 2%만 나눠가졌습니다. 이 마을의 모든 에너지 중 20명이 90%를 사용하고 있고, 80명이 20%를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75명은 먹을 양식을 비축해 놓았고, 비와 이슬을 피할 집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5명은 그렇지 못합니다. 17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없습니다.

은행에 예금이 있고 지갑에 돈이 들어있고 집안 어딘가에 잔돈이 굴러다니는 사람은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8명 안에 드는 한 사람입니다. 자가용 소유한 자는 100명 중 7명안에 드는 사람입니다.

마을 사람들 100명 중 1명은 대학교육을 받았고 2명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14명은 글도 읽지 못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은 집에 살고, 먹을 게 충분하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거기다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굉장한 엘리트입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괴롭힘이나 체포와 고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양심에 따라 움직이고 말할 수 있다면 그렇지 못한 48명보다 축복 받았습니다.

만일 당신이 공습이나 폭격, 지뢰로 인해 다치거나 죽고 무장단체의 강간이다 납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은 20명보다 축복 받았습니다. 1년동안 마을에서는 1명이 죽습니다. 그러나 2명의 아기가 새로이 태어나므로 마을 사람은 다음 해에는 101명으로 늘어납니다.

이 글을 읽으면 그 순간 당신의 행복은 두 배, 세 배로 커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인터넷과 연결된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글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당신은 100명 중 2명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는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한다는 사실입니다.

포스터의 일러스트 통계를 해석하자면, 글 읽을 수 있는 사람은 86명 문맹은 14명, 여자는 52명 남자는 48명, 이성애자는 90명 동성애자는 10명, 성인은 70명 어린이는 30명입니다. 또 아시아인은 61명 유럽인 12명 아프리카인 13명 아메리카 대륙인은 13명 오세아니아인은 1명입니다. 언어 사용 분포를 보면 중국어 사용자 17명 영어 9명 힌두어 8명 러시아와 스페인어가 각각 6명입니다.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은 1명에 불과합니다. 무장 세력의 납치와 지뢰와 폭격 등에 의한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20명, 그런 공포가 없는 사람은 80명입니다. 언제나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30명인데 그 중 15명이 과체중이고, 항상 또는 가끔 허기를 견뎌야 하는 사람은 50명, 저영양 상태 인구 20명 중에서 1명은 굶어죽습니다.


또 다른 지구촌 100명에 대한 통계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현재 68억에 이르는 전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축소하여 홍콩 산업디자이너 토비 응이 시각화한 일러스트 통계 포스터 '100명의 세계'입니다. 총 20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진 이 포스터는 피부색, 국적, 성, 종교, 연령 비율 등 단순한 정보에서부터 문맹률, 음식 및 식수, 전력 보급률, 공기 오염, 에이즈 현황 등 지구촌이 해결해야 할 여러 심각한 문제까지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토비 응의 포스터는 에이즈 실태는 에이즈 예방의 상징물인 레드리본을, 피부색 통계는 검은색 흰색 얼룩말을, 연령 비율은 엄마와 아기 캥거루를, 컴퓨터 보급률은 마우스를, 전쟁․테러․인신매매로 공포를 느끼는 인구 비율은 악어 입 속에 들어간 새를 이용해 알기 쉽게 나타냈습니다.

지구 100인 마을의 나이분포는 9살 아래가 20명, 10대 19명, 20대 16명, 30대 15명, 40대 11명, 50대 9명, 60대 6명, 70대 3명, 그리고 80대 이상은 1명입니다. 평균 나이는 63살입니다.

종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2명은 기독교인, 19명은 이슬람교, 13명은 힌두교, 12명은 민간신앙, 6명은 불교, 2명은 바하이·유교·시크교·자이나교, 1명은 유대교입니다. 15명은 종교가 없습니다.

물과 공기는 대부분 맑고 깨끗하지만, 일부의 사람은 항상 오염된 물과 공기로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75명은 깨끗한 물을 사용하나 나머지는 그런 물을 얻으려 항상 애써야 하는데 그 일은 여자나 여자어린이가 합니다. 60명은 상하수도 혜택을 보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못하다. 68명은 신선한 공기를 마십니다.

100명중 학교 다닐 나이 대는 38명인데, 이중 31명만 학교에 다닐 수 있고, 1명의 선생님이 이들을 가르칩니다. 71명이 글을 조금이라도 읽을 수 있으며, 17명은 전혀 읽지 못합니다. 특히 여자는 교육기회가 적습니다.


지구를 100명이 사는 것으로 통계로 살펴보니 사람 사는 세상이 얼마나 불공평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욕망에 의해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지구촌의 현주소인 셈입니다.

가령 식량을 100명이 골고루만 나눠먹는다면 모자라지 않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차지하다보니 60명의 사람은 항상 굶주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중 26명은 너무 배고파 죽을 지경이며, 16명은 이따금 배고픈 정도이고 24명은 늘 배불리 먹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소 1~2만원이라도 지구촌 가족들을 도울 수만 있어도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서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셈입니다.

우리는 컴퓨터도 할 수 있고 인터넷도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선택받은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그 만큼 혜택을 나누어야 한다는 사명이 주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금도 조금이라도 기득권을 더 갖기 위해 도덕성을 상실한 채 거짓과 위선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전쟁과 죽음으로 내모는 사람들이 우리의 곁에 살고 있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 모두가 보다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 바로 '지구촌 100명'이 주는 교훈인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이 정도 살고 있으니 그저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마을의 사람들을 돌아보고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자세가 되었을 때 진정한 행복이 다가오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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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박원순 변호사를 몇년 전 우연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의 나눔 행사인 '아름다운 토요일'에 참여했는데 그 자리에 박원순 변호사가 참석했습니다. 과거 참여연대 시절에 시민운동을 하던 모습을 상상했는데 박원순 변호사는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집 아저씨같이 소탈한 모습이었습니다.

얼마 전, 뉴스를 통해 박원순 변호사의 눈물짓는 모습을 어렴풋이 보게 됐습니다. 워낙 바쁜 일상에 살다보니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박원순 변호사의 눈물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산다는 것이 오히려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자신의 삶 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박원순 변호사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 주변의 선행의 이웃과도 같습니다.

그런데 박원순 변호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건 당사자가 어이없게도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저 황당하기만 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도 얼마나 어이없고 황당했을까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도 대한민국 이름의 소송이 얼마나 해괴망측했을까요? 세계 어느나라에 자기 나라가 국가 이름으로 한 시민을 소송 건 사례가 있을까요? 정부기관의 과잉충성이나 오버가 지나쳐도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상식을 넘어선 황당무계한 일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다시 아름다운 가게 이야기로 넘어가 봅니다. 박원순 변호사를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서 잠시 봤을 때 '이렇게 평생을 다른 사람들과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분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는 미국 출장을 갔을 때 생활 속에서 재활용 물품을 나누는 광경을 보고 '아름다운 가게'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벌써 전국에 100호점을 넘어서 아름다운 가게는 풀뿌리 나눔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재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의 문화를 만든 대표적 사례입니다. 거기도 박원순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만들었습니다. 현재 아름다운 재단은 수많은 시민들과 선량한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큰 기부 문화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는 그 이전에 참여연대를 만들어 시민운동의 가장 모범적 사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재벌들의 탈법적인 행태를 바로잡고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데 참여연대는 큰 기여를 하였고 박원순 변호사는 참여연대가 자리를 잡자 홀연히 떠났습니다. 자신의 분신과 같은 참여연대를 떠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얼마나 사심이 없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성공할지 모르는 아름다운 가게와 아름다운 재단, 그리고 희망제작소를 만들어 건전하고 건강한 생활 속 시민문화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나눔과 배려를 평생 실천한 박원순의 아름다운 인생

박원순 변호사가 쓴 '나눔'라는 책을 보면 그의 소탈하고 아름다운 삶의 원칙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재산도 거의 없습니다. 자신의 일생과 재산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쏟아부었기에 재산이 있을 리 없습니다. 그는 흔한 자가용도 없다고 합니다. 박원순 변호사는 대부분 대중 교통수단을 타고다니고 가까운 거리는 늘 걸어다닌다고 합니다. 부자들이나 고관대작들이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서민들을 힘들게 하는 것과 비교하면 천양지차입니다.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

박원순 변호사는 여전히 나눔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작은 생활 속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라는 편한 길을 포기하고 시민들 속에서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입니다.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을 박원순 변호사는 놀라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가난하고 불쌍한 서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다시 희망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그것은 나눔의 실천과 생활이었습니다.

이제 나눔을 넘어 희망을 심고 있습니다. 희망제작소는 박원순 변호사가 최근에 펼치는 활동입니다. 기업가정신을 불어넣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기업가들이 우리 생활에 보다 많이 넘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는 나눔을 넘어 희망을 심는 희망전도사인 셈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란 이름이 박원순 변호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한민국 구성원인 저는 이런 소송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대한민국 이름을 도용하는 것인가요? 탈법과 편법과 비리가 판치는 세상에서는 정상이 비정상으로 둔갑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일생 동안 펼친 나눔의 철학과 실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은 구린내 나는 대한민국을 보다 행복하고 따스하게 만드는데 그 무엇보다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대한변협을 비롯한 법 전문가들도 “국민이 국가기관의 잘못을 비판할 헌법상 자유가 보장돼 있는 민주사회에서 국가 권력기관이 개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 “국정원이 개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므로 재고하기 바란다” 등의 선언을 하며 들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정부의 법제처장도 이번 소송을 잘못됐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나마 소신있는 법제처장인 것 같습니다.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황당한 소송은 국민들에 대해 정부가 얼마나 인식이 한심한지 보여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오히려 국정원이나 정부가 박원순 변호사의 명예를 훼손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에 대한 정부의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누가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말인가요? 박원순 변호사의 눈물은 곧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물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의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고난의 십자가 기꺼이 지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여러 곳에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 오셨습니다.
이메일, 문자메시지, 댓글로 저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저를 알고 있는 사람들도, 초면의 사람들도 용기를 잃지말라는 따뜻한 말을 전해오셨습니다.
 

미국의 LA에서, 워싱턴에서, 스페인에서, 캐나다 뱅쿠버에서도 정의는 반드시 실현된다는 뜻을 전해주셨습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아예 희망제작소 회원으로 가입하는 숫자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 그저께 이틀동안의 회원가입 숫자가 전달의 한달 전체 회원가입 숫자를 넘어섰습니다.

누구나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국정원이 자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왔는데 위축되지 않을리 있겠습니까? 더구나 국가의 이름을 달고 있는 그 소장의 표지를 보면서 기가 질리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제가 잘못한 것이 없을지라도 국정원의 위세가, 국가의 위력이 저를 엄습해 왔습니다. 이제 이 뉴스를 들은 많은 사람들이 제가 마치 대역죄를 지은 것같이 생각할지 걱정이었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고초를 겪지 않을까 조바심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기업을 하시거나 정부에서 일하는 분들이 이제 우리와 함께 하는 활동은 이제 힘들겠다는 생각에 초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로 여러분들 때문에 저는 평정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저께는 희망제작소의 행복설계아카데미 10기 마지막 강연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과거 기업의 임원이나 정부의 고위공무원을 지낸 분들이었는데 강의 내내 활발한 반응으로 저를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어제부터는 도봉구 우이동에서 제3기 좋은시장학교의 2박3일과정에 내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기 참여한 지방선거 후보자들 역시 저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시장에서, 식당에서,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저를 알아보고 힘내라는 말을 던지고 웃음으로 악수로 격려해 주십니다.

이번 사건을 통하여 “의는 외롭지 않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힘으로 저는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지난 세월동안 열심히 이 나라의 민주화와 사회정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회, 나눔과 통합의 공동체를 위해 일해왔습니다. 도대체 왜 제가 국가로부터 이런 소송을 당해야 하는지 나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저는 이 수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로 가는 과정에 필요한 일이라면 저는 그 십자기를 기꺼이 짊어지겠습니다.

국정원쪽에서 이미 소송을 제기해온 이상 여기에 대응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여러 변호사님들과 상의해서 이 부당하고 불합리한 소송을 각하.기각시키기 위한 법률적 대응을 고민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갑니다.

제 다이어리에 적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다시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하고 미래를 디자인하는 희망프로젝트에 매달릴 것입니다. 며칠전에도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아무리 부질없는 시도로 저의 발목을 잡아도, 아무리 험한 길이라 할지라도 저는 뚜벅뚜벅 앞을 향하여 걸어갈 것입니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기자회견문 전문]
명예훼손은 국정원이 아니라 국민이 당하고 있습니다

1. 세계에 유례가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고발하다니요?

이미 보도되었듯이 저는 원고 대한민국으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손배소송을 제기한 것은 적어도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입니다. 아마 세계적으로도 선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과거 유신시절에 국가모독죄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국민의 비판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화와 더불어 그것은 사라졌습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와는 양립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는 비판과 토론을 전제로 이루어지는 합리적 제도입니다. 국민이 국가를 비판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그래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자유로 일컬어지며, 특별한 보호를 받습니다.

법리적으로나 형식논리로 보더라도 이 소송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국가는 기본적으로 추상적인 실체로서 인격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국가는 주권자인 국민을 상대로 명예훼손을 제기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하겠다면 국정원장 개인이 해야 합니다. 왜 떳떳하게 나서지 못하고 국가라는 방패 뒤에 숨는 것인지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저에 대한 국정원의 불법적인 사찰을 문제 삼고 그러한 불법적인 사찰을 벌인 국정원장이나 그 직원을 비판한 것이지 결코 국정원 그 자체나 국가의 명예를 훼손한 적이 없습니다.

2.국정원의 사찰을 비판한 것은 대한민국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일입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바로 국정원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이 나라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진력해온 사람입니다. 제가 미력하나마 온 삶을 통하여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인권, 삶의 질과 복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회를 위해 일해 온 것은 온 국민이 아는 바입니다. 국정원의 활동을 비판한 것도 그런 야만적이고 비민주적인 일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시민사회의 책임 있는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오랜 세월 인권을 지키고 옹호해온 인권변호사로서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이런 사실을 알고도 입을 다물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국정원입니다. 국민을 사찰한 것이야말로, 국민이 낸 세금으로 그런 불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선출하고 우리가 위임한 권력으로 그런 야만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과 그 국민의 명예를 심대히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3.사찰이 행해지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저는 법률가로서, 국회에서 그토록 자주 행해지는 근거 없는 폭로, 과장된 비난,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에 대한 무례, 정파적 이익을 위한 선동을 혐오합니다. 저의 발언은 그러한 것들을 가려볼 줄 아는 양식 있는 한 시민, 그동안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온 한 지식인으로서의 판단입니다.

오늘 별첨해 드리는 자료는 모두가 진실입니다. 제 삶과 활동의 전 과정을 통하여, 제가 가진 모든 양심을 걸고 증언하건대 모두가 진실입니다. 저는 있지도 않은 일을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 국가권력의 상징인 국정원을 상대로 허위주장을 한단 말입니까?

이미 기무사와 국정원의 사찰 사실은 공지의 것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들어와서 온갖 유형의 사찰 사실들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남의 이메일을 들여다보고, 뒤를 따라다니고, 도감청이 횡행하는 사회를 민주주의 사회라고,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사회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는 묻고 싶습니다. 개인 박원순이 사외이사로 받는 월급에 대해, 기업이 내가 일하는 단체에게 얼마를 지원했는지에 대해, 개인 박원순의 정계 입문 가능성에 대해 왜 국정원이 그렇게 조사하고 탐문하고 다니는 것입니까? 그것이 국정원의 업무이고 권한입니까? 소장의 표현을 빌리면 “국가안전보장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가기관인 국정원이 왜 그런 일을 하고 다니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용인하면, 민주주의가 깨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4.거버넌스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회발전의 한 축인 시민사회가 질식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제 삼고 있는 저의 발언은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거버넌스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과 그에 대한 우려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중시하고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해 왔습니다. 저는 그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다른 모든 국민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가 풍요롭고 기품 있고 정의로운 선진국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적어도 제가 이제껏 활동해온 시민사회부문을 놓고 보면, 글로벌 스탠다드가 무엇인지는 명백합니다.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경계를 넘어 서로 협력하고 공조하는 협치, 즉 거버넌스가 21세기의 대세입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은 NGO, NPO들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여 정부 안에 시민사회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독자적인 기관을 가지고 다양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찍이 그러한 흐름에 공감하여, 비판을 넘어 시민사회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내고 거버넌스를 통해 우리 사회를 혁신하는 일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정부는 그 흐름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정부 들어서 정부기관과 함께 일하던 많은 NGO, NPO들이 심사에서 아예 배제되거나 계약을 파기당하는 일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런 방침 때문에 기업들마저 NGO, NPO와의 협력 사업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민주화 이후 조금씩 조금씩 진전되고 있던 거버넌스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5. 이 소송은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부인하는 소송입니다

-국민의 입을 막으려는 정부에 대해 슬픔을 느낍니다

국가는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존재이나 주권자가 감시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언제나 괴물이 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비롯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모두 그러한 전제 위에서 성립한 것이며, 국가기관에 대한 비판이 폭넓게 허용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함에도 이와 같은 소송이 제기된 이유는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 원리를 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주권자의 비판과 감시, 통제를 위축시키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 어느 경우이든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다고 과연 그렇게 될까요? 역사는 그것이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임금님의 귀가 당나귀 귀”라는 사실, “벌거벗은 임금님”의 실체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소로써 사람들의 입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들이 틀렸습니다.

6.국민이 명예를 훼손당하고 있습니다

- 더 이상 우리를 창피하게 만들지 말아주십시오

국가가 제게 명예훼손을 말하니 저도 말하고 싶습니다. 저 자신 그 일원인 대한민국은 고난에 찬 근현대사를 거치면서도 산업화와 민주주의에 성공한 이례적인 국가로 평가받습니다. 저는 제가 그러한 대한민국의 주권자라는 것에 말할 수 없는 명예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런데 최근 저는 그 명예를 훼손당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남북은 다시 대결로 치닫고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신이 깎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를 적대시하는 정부, 국민을 사찰하는 국가기관은 저를 말할 수 없이 부끄럽게 합니다. 저 자신, 그 국가를 구성하고 책임지는 국민의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7.주권자로서의 위엄을 찾는 길은 무엇일까요

- 정의를 구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국정원장이 개인으로 저를 고소했다면 어쨌든 진실을 따져볼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감히 국가의 이름을 내세워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저는 분노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원고적격 여부, 즉 과연 국가가 그러한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있는가를 법정에서 다투어 소중한 판례를 남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것인가를 두고선 조금 더 생각해 보려 합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기에, 차라리 재판에 불출석하는 것이 이 비이성적인 소송에 대한 합당한 대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일에 관계된 사람들이 국정원을 의식하지 않고 진실한 증언을 법정에서 해 줄지, 하더라도 그 분들이 치를 곤욕도 저로서는 걱정입니다. 따라서 법률적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주권자인 국민으로서의 위엄을 지키는 길인가를 조금 더 판단해 본 뒤 선택할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앞으로 헌법이 허용하는 국민적 권리에 기초해 주권자로서 제 자신의 위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의롭고 상식적인 사회를 열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후퇴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바로잡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국가기관의 위법적인 행위에 대해 전국민적인 고발운동도 벌일 것이며, 온라인을 활용한 시민행동도 조직할 생각입니다. 기죽지 않고, 제가 하고자 했던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도 계속하겠습니다. 새벽은 오고야 말고 진실은 늘 승리합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박원순 변호사 응원하러 가기] 박원순블로그.(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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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이들의 여름 별미는 옥수수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친한 이웃들도 옥수수를 좋아합니다. 은근히 우리 집에서 옥수수를 재배하기를 바라는 듯 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주말농장 텃밭에 심을 때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품종은 당연히 옥수수입니다.

그런데 올해 텃밭에 옥수수를 심는 것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심은 옥수수가 부실해 그 씨앗을 심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에게 특별히 부탁을 했습니다. 시골에서 먹던 찰옥수수가 너무 맛있었던 모양입니다. 어머니는 올해 초경에 쌀과 함께 옥수수 씨앗을 보내주셨습니다. 옥수수 씨앗이 시골에서 도시까지 특급 공수된 셈입니다.

머나먼 길을 건너온 옥수수 씨앗을 주말농장 텃밭에 심었습니다. 아마도 지난 4월 하순경이나 5월 초순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텃밭에서 옥수수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어렵게 공수한 옥수수인 만큼 저희 부부는 정성껏 가꿨습니다. 예년과 달리 옥수수 주변의 잡초도 뽑아주었습니다.


왼쪽은 시골에서 공수해온 옥수수 씨앗이고 오른쪽 사진 앞부분은 씨앗이 발아한 모습입니다.

사실 텃밭을 올해 시작할 때는 아파트 이웃들의 아이들도 함께 참여시켰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심어보고 길러봐야 노동의 신성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우리 아이들과 아파트 이웃의 아이들 또는 부모들이 텃밭에서 함께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신들이 심은 채소들과 작물들이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주말 마다 텃밭에서 김매기를 하였지만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잡초들이 더 빨리 크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옥수수를 수확할 시기가 가까이 왔습니다. 하얗고 빨간 옥수수 수염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옥수수 수염이 까맣게 타는 듯한 색깔일 때 옥수수는 거의 수확할 수 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옥수수 수확은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씨앗 뿌리기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본 것은 올해가 처음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씨앗 뿌리기부터 김매기 그리고 옥수수 껍질을 벗기는 일도 돕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드디어 옥수수 열매의 첫 수확을 했습니다. 첫 수확이지만 꽤 많이 옥수수를 수확했습니다. 아마도 30~40개는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단지의 이웃 2곳에도 옥수수를 나눠 주었습니다. 씨를 뿌리거나 잡초를 제거할 때 가끔 함께 공동으로 일을 하기도 했던 이웃들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있어 옥수수를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옥수수를 나눠주기 이전에도 고추 상추 열무 등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들을 여러차례 이웃들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세 이웃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저녁 식사도 한 바 있었습니다. 텃밭으로 인해 이웃들과 더 친밀해진 것 같습니다.


옥수수를 수확해 두꺼운 껍질을 벗긴 다음에 찜통에 찐 후 먹음직스럽게 익은 모습입니다.

저녁에 이웃집에서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내에 의하면 "옥수수가 너무 맛있었다"는 아파트 이웃의 감사 전화였습니다. 아이들도 자신의 참여해 수확한 옥수수를 먹으며 신나는 표정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서로 모이면 옥수수 먹은 이야기를 하는 모양입니다. 옥수수는 아파트 단지의 이웃들과도 따뜻하고 훈훈하게 지낼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입니다. 아내는 이 모든 즐거움이 시골 어머니 덕분이라고 고마워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옥수수는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아파트 이웃들과 아이들까지 모두에게 맛있는 간식은 물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 셈입니다. 어머니가 시골에서 보내 준 옥수수 씨앗이 가족들과 이웃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3배의 행복 열매를 맺어주었습니다. 작은 정성과 나눔의 과정 속에서 행복은 커진다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옥수수를 통해 배운 행복의 의미'입니다.


* 참고로, 인터넷에서 찾은 여러 정보를 바탕으로 옥수수의 효능 10가지를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옥수수의 효능 10가지

1)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건조와 노화예방, 피부 습진 등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2) 충치 개선작용이 있습니다. 잇몸질환 치료제인 인사돌, 덴타놀의 주성분으로 약리 작용으로도 매우 높습니다

3)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정장 작용이 있습니다. 옥수수의 섬유질은 장을 자극하여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물론 과식하면 설사증상을 일으키키도 하는 등 장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경항이 강합니다.

4) 옥수수에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있어 패주와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눈의 피로를 없애고 초조함을 진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5)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을 타느라 나타나는 증세인 식욕부진, 나른함, 무기력에 효과적입니다.

6) 체력증강, 신장병 치료작용이 있습니다. 옥수수는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라이신의 함량은 적으나, 비타민류인 A, B, E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체력증강, 신장병에 효과를 나타낸다.

7) 변비, 소화불량, 동맥경화 개선 작용이 있습니다.

8) 이뇨와 지혈작용이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은 이뇨 작용이 있어 염화물의 배출양을 증가시켜 주지만 그 작용은 약하지만 옥수수 수염차 형태로 하면 이뇨 작용이 강해집니다.

9) 항암 작용이 있습니다. 항암 물질이라고 알려진 물질(protease inhibitor)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10) 혈당강하 작용이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의 발효제제는 현저한 혈당강하 작용이 있습니다.

* 옥수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옥수수가 칼로리가 적고 이뇨작용이 있어 비롯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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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름다운재단에서 2009년 신입사원을 공채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아름다운재단의 공채라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사회에도 공헌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아름다운재단. 뜻 있는 젊은이라면 공익과 기업이 함께 양립할 수 있는 세계적 사회적 기업을 만드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하다.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나눔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박원순 변호사의 용기가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드는 것 같다.

[아름다운재단 2009년 공개채용 공지문]

나눔의 지혜로운 안내자를 찾습니다.

나눔, 자선을 넘어 변화를 꿈꾸는 <아름다운재단>에   
지혜로운 안내자를 찾습니다.
‘공동체를 생각하는 개인, 개인을 생각하는 공동체’
‘공익이 실현되는 사회, 공익이 확장되는 사회’
‘미래사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아름다운재단의 발걸음과 함께하실 분은 
누구라도 응시해주십시오

1. 모집분야 및 인원

모집
분야
담당내용 채용
구분
인원 자격사항
회계 -회계, 세무
-4대보험, 급여
정규직 0명 -회계업무 경력 3년 이상
-4대보험 신고업무, 원천세 및 부가세 등 각종 세무신고 업무, 자체 결산업무 단독진행 가능자
-회계감사 수감 경력 우대
- 더존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온라인사업 -웹디자인 정규직 0명 -웹디자인 경력 3년 이상
국제협력총괄 -국제협력, 연구, 교육사업 총괄 
-국내외 유관 기관 네트워크 개발 및 조직관리 
-실무자역량강화 교육사업 진행
정규직 0명 -유관분야 실무경력자 우대 (팀장급) 
-영문독해 및 회화 상급자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우대
기부문화연구소 -연구조사사업 기획 및 진행 
-기부관련 연구교육 프로그램 (국제심포지엄 등) 기획 및 실행 
-사업기금 및 연구인력 운영
정규직 0명 -영문독해 및 회화중급 이상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우대 
-유관분야 경험자 우대

2. 근무조건 및 대우

    가. 근무시간 : 09:00 ~ 18:00 (주5일)
    나. 급여수준 : 기본급(110만원)+호봉[10만원+{1만원×(연령-20)}]+식비보조금(8만원)
    다. 상 여 금 : 연간 300%
    라. 수습기간 : 입사 후 두 달간 수습 적용, 급여의 80% 지급

     

3. 전형일정

    가. 서류접수 : 2009년 1월 14일(수) - 2009년 2월 1일(일)
    나. 서류발표 : 2009년 2월 9일(월) 오전10시
    다. 면 접 : 2009년 2월 14일(토) (※ 필요시 2차 면접이 개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라. 최종발표 : 2009년 2월 20일(금) 오전 10시
    마. 첫출근일 : 2009년 3월 2일(월) (※ 첫출근일은 경우에 따라 조정 될 수 있습니다)

 

4. 제출서류

    가. 공통 제출서류

    ① 이력서 1부
    (이력서 상단 [지원분야와 연락처]명시/ 문서제목 “[이력서]모집분야_이름”으로 표기)
    ② 자기소개서 1부
    (지원동기, 경력업무중심 구체적 기술/ 문서제목 “[자기소개서]모집분야_이름”으로 표기)
    ③ 경력증명서 / 최종학력 졸업(재학)증명서

    나. 분야별 제출서류

    모집 분야 담당내용채용구분인원자격사항
    회계 ‘아름다운재단 또는 비영리 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위한 제안’
    (5페이지 이내 작성)
    온라인사업 아래 모두, 각각 PDF 혹은 PPT 10장 이내
    ① 포트폴리오
    ② 아름다운재단 웹사이트 디자인 평가서
    국제협력총괄 ‘구체적인 프로젝트나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본
    나의 리더십 성장사‘ 에세이 (1~2페이지 내외 작성)
    기부문화연구소 아래 중에서 택 1.
    ①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사업에 대한 평가
    (1~2 페이지 내외 : SWOT분석-강점, 약점, 기회요인, 위협요인)
    ② 내가 수행하였거나 흥미 있었던 연구프로젝트 (공모사업, 논문 등)에 대한 경험이나 소감
    (1~2 페이지 내외 : 연구주제, 연구방법, 연구주체 등 명시)


    다. 기타

    : 서류합격자 한해서만, 면접 시 경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료, 제작물 지참

     

5. 접수 및 문의처

6. 기타

    가.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우편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나.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 재단의 제반 규정에 따릅니다.
    다.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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