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귀군경(民貴君輕). 교수들이 선택한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입니다. '민귀군경'은 맹자의 '진심'편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백성이 존귀하고 사직(社稷)은 그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는 의미입니다. 백성이 가장 고귀한 존재이고 그 다음은 나라이고 임금은 가장 낮다는 것이지요.

이번에 민귀군경은 교수신문에 발표가 됐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8일부터16일까지 전국 대학교수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교수 중 39%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민귀군경'을 택했다는 것. 그리고 민귀군경에 이어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 '보합대화(保合大和)'가 21%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국민이 화합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촌의 화합을 지향한다는 조민유화(兆民有和, 20%), 술자리에서 적의 창끝을 꺾는다는 뜻으로 남북이 마주 앉아 술잔을 나누며 평화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은 준조절충(樽俎折衝, 8%), 소매가 넓으면 춤도 잘 춘다는 뜻으로 재물이나 기반이 넉넉해지면 하는 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의 장수선무(長袖善舞, 5%)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런데 민귀군경이 2011년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선정이 됐다고 생각하니 상당히 의미심장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스란히 나타내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민귀군경은 민주주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고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대물은 사회악인 정치를 방치하면 국민들만 피해를 본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나라는 권위주의적인 제왕적 통치 국가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대통령에게 나오고 정부는 군림하고 국민은 숨죽여 엎드려 있는 듯 합니다. 백성이 존귀하고 나라가 백성에 봉사하고 임금은 가장 낮은 위치라는 민귀존경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수천년전 맹자 시대에도 백성 즉 국민은 가장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맹자는 '춘추좌전' <상서>에서도 '백성 보기를 다친 사람 보듯 하라' '백성을 갓난아이 돌보듯 하라'며 민본주의 사상을 강조했습니다. 어쩌면 맹자는 민주주의 혁명 사상가인 셈입니다. 맹자는 '사람은 언제나 부끄러운 일을 저지를 수 있다. 이를 깨닫고 부끄러워한다면 이 세상에 부끄러운 일은 줄어 들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하게 거짓과 위선을 저지르는 위정자들이 많습니다.

부끄러운 것을 알아야 사람인 것입니다. 맹자는 성선설을 통해 사람들은 착하고 선한 존재로 봤습니다. 그러나 순자는 반대로 성악설에서 인간을 악한 존재로 규정짓기도 했지요. 사람 세상은 악한 자들도 공존하는 셈입니다. 지금은 2011년인데도 불구하고 맹자의 민주주의 민본주의는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이 수십년간 쌓아온 민주주의가 역주행 퇴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나만 아니면 돼'라고 생각하면 국민 모두가 불행해진다

민귀존경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고려대 철학과 이승환 교수는 "관권이 인권 위에, 부자가 빈자 위에 군림하고 힘센 자가 힘없는 자를 핍박하는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 새해에는 나라의 근본인 국민을 존중하는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철학과 강진호 교수도 "과거 정부가 그랬듯 현 정부도 임기 후반부로 갈수록 주요 정책을 실현하려고 조급해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럴수록 민귀군경의 뜻을 되새겨 국민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승환 교수의 표현대로 관권이 인권 위에 있고 부자가 가난한 자 위에 군림하고 힘센 자가 힘없는 자를 핍박하는 사회는 불행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강식이 판치는 정글같은 동물 세상입니다. 동물과 사람이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있는 사고능력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정글세상은 힘센 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지만 인간 세상은 상식과 원칙 그리고 법규가 존재합니다. 정글같은 무법천지를 방치하지 않는 도덕성과 인륜이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네티즌이 뽑은 현실풍자 사자성어는?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사자성어를 선택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서프라이즈를 비롯한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은 시벌노미 (施罰奴美), 시발노미(始發露尾), 명박상득(命薄相得) 등을 각박한 현실을 해학으로 풍자한 사자성어를 선택했더군요.

우선 시벌노미(施罰奴美)다수의 생각있는 네티즌들이 뽑은 사자성어라고 합니다. 그 사자성어 어원 뜻을 보면 베풀 시(施), 벌할 벌(罰), 종 노(奴), 미국 미(美)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의미는 '미국의 종노릇을 하는 정치인에겐 벌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배경은 국가정책 및 외교관계에 있어 지나치게 미국에게 종속된 정책을 펴는 정치인을 꼬집는 말입니다.



그 다음은 
시발노미(始發露尾)인데 일부 성깔있는 네티즌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라는 것입니다. 그 한자어 어원은 첫 시(始), 떠날 발(發), 드러날 노(露), 꼬리 미(尾)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출발부터 꼬리가 드러났다' '시작할 때부터 알아봤다'는 뜻이랍니다. 시발노미의 배경은 정권 출범 이후 발생하는 사건마다 의혹의 꼬리가 삐져나온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은 '첫 출발부터 이미 꼬리가 바짓가랑이 사이로 드러나 있었다'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것.

최근에 인기 사자성어로 급상승 중인 명박상득(命薄相得)도 있습니다.
일부 통찰력깊은 네티즌들이 뽑은 사자성어입니다. 최근 국회 날치기 파동으로 국민 세금 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자성어이지요. 그 어원은 목숨 명(命), 엷을 박(薄), 서로 상(相), 얻을 득(得)이며 의미는 '명이 짧을수록 서로가 이득이다' '대충 끝내고 내려오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국가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정권이 출범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라는 데에 모든 지각 있는 네티즌들이 공감하여 선정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교수들이 뽑은 2010년 연말 사자성어에 '장두노미(藏頭露尾)'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장두노미(藏頭露尾 감출 장, 머리 두, 드러낼 노, 꼬리 미)'란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한 모습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냥꾼에게 쫓기던 타조나 꿩이 머리를 덤불 속에 처박고서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채 쩔쩔매는 모습에서 생겨난 어원이지요. 결국 은폐된 진실은 언젠가 반드시 밝혀진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4대강 사업 논란, 천안함 침몰, 민간인 불법사찰, 영포회 논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예산안 국회 날치기 처리, 보수 일색 무더기 종편 사업자 선정 등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뻔뻔한 행태를 보인 정부를 지탄하는 지성인 교수들의 심경이 담긴 사자성어인 셈입니다. 국민적 의혹 사건 마다 정부는 국민을 설득하고 의구심을 깨끗이 해소하려는 노력보다 오히려 진실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지요. 말로는 공정한 사회나 친서민을 외치면서도 오히려 불공정한 행태와 부자 정책을 반복하는 문제점을 비판한 것입니다.

▲ 장두노미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을 돌아보면 제왕적 대통령 통치 아래 정부가 있고 정부는 국민들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세금 309조원은 국회 날치기를 통해 형님예산을 비롯한 실세 정치인들이 나눠먹고 서민복지 예산은 모두 삭감되어 버렸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국민들은 비참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부자 재벌과 권력 그리고 거대 보수언론은 하나로 결탁해 기득권을 극대화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2011년을 살아가야 하는 국민들의 팍팍한 현주소입니다.

새해 사자성어 화두로 이명박 대통령은 일기가성(一氣呵成)을 내세웠더군요. 기회가 오면 단번에 순식간에 일을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사천리로 일을 불도저처럼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들려 섬뜩합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일처리를 하면 국민만 힘들어지겠지요. 대한민국은 주식회사가 아닙니다. 국가운영을 기업 CEO처럼 일해서는 안됩니다. 대통령은 선서를 했듯이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온다는 헌법1조를 다시 한번 새겨봤으면 합니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 앞에 자신을 낮추는 나라, 진정한 민귀군경의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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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운영진 서울지부가 특정 대기업의 상업성을 이유로 서울광장을 보이콧하고 코엑스 봉은사 앞길에서 길거리 응원을 한다고 밝힌지 3일만에 이를 번복 철회하고 코엑스 앞과 시청앞 서울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키로 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다수 네티즌들은 붉은악마 운영진을 향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코엑스도 있지만 서울시 서울광장에 대한 불만폭발입니다. 더욱이 서울시와 정부 문화관광체육부가 붉은악마 운영진을 밤새 회유해 서울광장으로도 장소를 바꾸게 된 것에 대해 분노하는 형국입니다. 붉은악마 운영진의 서울광장 복귀선언은 반역 군사쿠데타의 역사인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빗댄 봉은사 회군에 비견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붉은악마 운영진이 자신들의 불순한 목적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마음대로 장소를 선정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더욱이 서울광장은 오세훈 시장이 민주주의 집회는 불허하고 극우보수집단에게만 장소를 허가해주는 공간이었던 점에 비추어 이번에 서울시의 압력에 굴복한 것은 아닌가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붉은악마는 서울 응원전의 경우 지난 7일 서울광장을 포기하고 코엑스 옆 대로변으로 응원장소를 변경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한 바 있었습니다. 코엑스 봉은사 앞길에서 12일 그리스전, 17일 아르헨티나전, 23일 나이지리아전의 응원을 펼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몇일도 지나지 않아 봉은사 회군을 통해 서울광장으로도 간다는 것은 붉은악마 집행부의 잘못을 인정하는 셈이기 때문에 네티즌들과 회원들의 불신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의 밤샘 설득해 굴복한 붉은악마 운영진, 왜 그랬을까?

한편 서울시는 국민적 응원을 주도하는 붉은악마에 서울광장 응원 참석을 재차 요구하며 설득하는 등 붉은악바 운영위원들과 새벽까지 밤샘 논의를 거쳐 복귀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붉은악마 운영진은 당초 서울광장 응원을 주최·후원하는 기업들이 응원가 사용 제한하고, 자유로운 응원을 방해한 데 대한 불만으로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 쪽으로 응원 집결장소를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서울광장 응원전을 기획한 현대차와 SKT는 붉은악마의 입장을 받아들여 자유로운 응원가 사용을 보장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붉은악마 운영진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상업적으로 타락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붉은악마가 서울광장 거리 응원 불참을 선언하며 강남의 봉은사 앞 도로에서 응원하기로 결정한 것은 서울광장 사용권을 가진 SKT가 자체적으로 만든 응원가만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붉은악마의 응원가를 부를 수 없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이 서울광장을 거부한 이유였습니다.

붉은악마로서는 SKT의 마케팅 도구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광장 거리응원 불참을 선언했다는 것이지요.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가 아니면서도 관련이 있는 업체라는 매복 엠부시 마케팅 전략을 SKT가 쓴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서울시가 비용을 받고 SKT에게 서울광장을 내준 것이 문제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집회 및 시위를 전경 차벽으로 막으면서 상업적 장사에 나선 셈이 되었기 때문에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는 이유입니다.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서울광장이니까요.

이에,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붉은악마의 참여를 요청한 바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광장의 무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며 경기 시작 전 분위기를 돋우는 응원단을 두기로 했습니다. 붉은악마를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는 상업성 논란을 감안해 기업 로고 노출 등을 아예 차단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붉은악마 운영진은 서울시의 마케팅 도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에는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더 보기는 붉은악마 홈페이지에 실린 서울지부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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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21개 지역에서 패배하고 강남 3구에서만 압도적 지지를 얻어 강남시장이란 오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광장은 그 동안 대규모 시민 집회를 전투경찰 버스로 막아왔습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인 표현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차단해 온 것입니다. 반면 가스통으로 대표되는 극우단체는 불법집회도 자유롭게 묵인해 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서울시가 돌변해 붉은악마를 회유해 서울광장으로 끌어들인 것은 오세훈 시장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내포된 불순한 이유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장입니다. 그래서 서울광장으로 복귀를 선언한 붉은악마 운영진을 불신임한다는 것입니다.

대기업과 서울시 스폰서 마케팅 도구로 전락한 붉은악마, 누구 책임인가?

사실 붉은악마가 대기업 스폰서에 의한 상업성 논란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이미 붉은악마 집행부 운영진은 대기업 스폰서로 전락해 순수성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4년전 월드컵을 앞두고 붉은악마는 KTF로부터 3억8000만원, 현대자동차로부터 3억8000만원, 네이버로부터 1억원의 후원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기에 티셔츠와 응원도구 판매로 벌어들인 수입 1억원까지 합해 거의 10억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건물을 통째로 도배한 불법 랩핑광고를 하고 있다


이번에도 붉은악마 운영진은 서울시는 물론 현대자동차와 SKT라는 대기업의 실질적 마케팅 도구로 전락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붉은악마가 결국 스스로 너무 돈벌이에 몰두해 자초한 자업자득인 셈입니다. 과거 붉은악마 운영진은 앞으로 기업 후원은 최소화하겠다고 다짐하는 '양심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붉은악마는 이번에도 현대기아자동차, KT, 홈플러스 등과 제휴해 대기업의 마케팅을 돕고 있습니다. 붉은악마 회원들을 동원해 대기업에 봉사하며 돈벌이 상업성에 물든 붉은악마 운영진이란 비난을 받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순수성을 상실한 붉은악마 운영진이 회원들을 볼모로 대기업 스폰서 돈벌이나 마케팅 도구로 전락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붉은악마와 같은 거대한 응원문화는 우리나라의 독창적 산물입니다. 그런데 붉은악마를 대기업 마케팅 도구에 이어 서울시의 홍보 도구로 전락시킨 결과가 되었으니 붉은악마 운영진은 총사퇴하고 순수한 붉은악마 문화로 재정립할 수 있게 해야 할 듯 합니다. 붉은악마 운영진의 오락가락 행보로 회원들과 시민들만 낭패를 보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서울광장 응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네티즌들이 분노의 댓글로 폭주하고 있습니다. 붉은악마의 순수성을 저버린 붉은악마 운영진 그리고 서울시-대기업의 상업적 합작품이 참으로 황당하기만 합니다. 스폰서 붉은악마 마케팅은 종말을 고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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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범 김길태 사건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가운데 현직 경찰이 여고생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서울 남대문 경찰서 소속 34세의 나 모 경장이 인터넷 채팅 조건만남 사이트에서 17세 여고생에게 30만을 주겠다고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게다가  나 모 경장은 여고생에게 자신이 경찰이라고 밝히며 '성관계를 갖지 않으면 성매매를 하려한 혐의로 처벌하겠다'고 협박한 후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더 기가 찬 것은 나 모 경장은 청소년 성매매 단속 임무를  맡고 있었고 사건 발생 후 은폐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제 갓 중학생이 된 13세의 여중생을 성폭행한 후 목졸라 죽인 흉악범 김길태를 사건 현장 근처에 두고도 제대로 검거하지 못해 망신을 당한 경찰이 국민적 분노가 채 가시기도 전에 여고생을 성폭행하는 일을 저질렀다니 어이없고 황당하기만 합니다.

이런 사건을 보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성범죄 흉악범과 뭐가 다른지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성난 민심은 '김길태의 얼굴을 공개했듯이 성폭행 경찰의 얼굴도 공개하라'는 분노를 쏟아내고 있을 정도입니다. 일부 네티즌은 '얼마 전 논란이 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논리대로 라면 경찰의 성폭행도 좌파교육 탓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의 근무 기강에 근본적 문제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번 성폭행 경찰이 소속된 남대문 경찰서는 숭례문 화재, 용산 참사, 서울광장 폐쇄 등 최근 몇년 사이 대형 사건의 중심에 있던 곳입니다. 서울 도심의 한복판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인 만큼 경찰로서의 도덕적 품위는 물론 민주주의 법질서를 잘 지키고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일입니다.
 
최근 여중생 살해범 김길태 사건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번 경찰 성폭행을 비롯 대학 축구선수 2명의 부녀자 상습 성폭행, 부산서 김길태 모방범죄 등 사건이 하루 사이에도 끊이지 않고 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캐나다에 공부하러 간 한인 유학생 6명이 여고생 등 부녀자들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도 최근 발생한 바 있어 나라 망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성범죄 공화국이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이는 사회지도층 인사나 공직자들의 인식이나 품행부터 바로잡아야 할 문제입니다. 지난해 10월경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공무원이 맞선 본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강간 치상죄로 입건된 사건도 있었던 점에 비추어 보면 우리나라의 현재 성범죄 문제는 위로부터의 윤리의식 실종이 더 문제인 듯 합니다.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국회의원을 비롯 사회지도층부터 성윤리교육을 제대로 받아야 할 상황인 것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 처럼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지도층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는 이번 경찰이나 공무원의 성범죄는 물론 제2의 김길태 사건이 재발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단지 전자발찌 착용을 비롯 사형 집행이나 보호감호소 설치와 같은 물리적 수단으로만 해결될 사안이 아닌 것입니다. 또한 경찰 유착 의혹을 받는 강남 성매매 유흥업소들에 대한 문제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례적으로 흉악범 김길태와 같은 성범죄자의 얼굴을 공개한 경찰에게 쏟아지는 국민들의 눈초리는 '왜 성폭행 경찰의 얼굴과 신원은 공개하지 않냐'는 비아냥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에는 유난히 법치주의를 내세워 서울광장 마저 차벽으로 막고 미란다 원칙도 무시한 채 무차별 촛불시위 시민들을 구속하던 치안력을 보여준 경찰이 성범죄와 같은 민생치안에는 구멍이 술술 새는지 곰곰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공권력의 막장 드라마(?)가 국민들의 분노 게이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쓰이는 국민의 세금은 권력자들의 파티가 아니라 국민 생활 안전을 위한 혈세입니다. 경찰의 사명은 오직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을 섬기고 봉사하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라는 명령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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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사이에 일반 국민들의 정서 관점에서 보기에는 다소 황당한 두가지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하나는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의 '회피연아 동영상' 고소 논란이고 또 하나는 일본 요미우리신문 'MB 독도발언' 보도에 대한 청와대의 종결 논란이 그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미 종결된 김연아 회피 동영상에 대해 오히려 문화부는 '사그러진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며 분노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면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 논란은 양국 정부가 아니라고 밝힌 사실무근의 사안으로 종결된 사안이라는 반박에 대해서는 그렇다면 사실이라고 거듭 주장하는 '요미우리를 고소하라'고 반발하는 형국입니다.

한 마디로 점임가경입니다. '연아 회피 동영상'의 경우 당사자인 유인촌 장관이 아닌 고소하지 않고 문화부가 나선 것이 타당한 것인지 그리고 단순 재미로 만든 패러디 마저 고소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 네티즌들의 반발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사실 잘 몰랐던 동영상이었는데 이번에 알게 됐으니 문화부와 유인촌 장관 입장에서는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티즌들이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달려드냐"고 야유하는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문화부 '회피 연아' 고소에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달려드냐' 네티즌 반발



한편으로 이번 동영상은 문화부가 아니라 오히려 김연아가 고소해야 할 사건이 맞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스무살의 김연아는 평소 낯선 포옹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유인촌 장관이 국위선양을 하고 온 김연아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인천공항까지 나간 것은 이해하지만 마치 포옹하려는 스킨십으로 받아들여져 김연아 선수가 회피하는 모습을 취한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김연아가 불쾌한 상황인 만큼 김연아가 유인촌 장관을 고소한다면 이치에 맞다는 주장입니다. 어떤 네티즌은 김연아가 피하는 자세가 안좋았다는 우스개 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소위 '회피연아 동영상' 고소 논란이 엄청나게 확산되자 문화부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KBS 방송 뉴스를 악의적 의도를 갖고 왜곡 조작해 명예훼손을 했기에 불량 누리꾼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요지입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단지 재미 수준이며 외국에서는 대통령의 풍자 패러디나 성대모사 코미디도 많은데 과잉해 민감한 반응을 하는 문화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회피 연아 동영상' 왜곡 조작 배포자 수사 의뢰와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 입장
 
이른바 '회피 연아 동영상' 관련 문화부가 수사의뢰한 것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문제가 된 동영상은 KBS 뉴스에 실제 방송된 것이 아니라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프레임을 조작하고 속도를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왜곡 조작한 것입니다. 또한 문제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배포하면서 공인인 유인촌 장관이 국민영웅 김연아씨를 성추행하려는 듯한 의도를 가진 것처럼 설명을 붙여, 악의적 명예훼손을 의도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의도적, 조직적으로 인터넷에 확산시키는 사람들이 있어 이를 개인의 장난으로 생각하고 용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2. 이에 문화부는 명백한 왜곡 조작으로 개인과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잘못된 인터넷 문화를 바로 잡고, 보다 품격 있는 인터넷 문화로 변화되기 위해 경종을 울릴 필요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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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연아 동영상' 파문은 불똥이 'MB 독도발언' 논란을 가열시키는 기폭제로 옮겨붙었습니다. 그 동안 네티즌들은 국민일보가 단독 보도한 [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뉴스에 성지순례라는 이름으로 댓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문화부의 고소 사건이 알려지며 주춤하던 독도발언 뉴스에 성난 네티즌들의 방문이 갑자기 더욱 늘어났습니다. 18일 아침 현재 13만개의 댓글을 돌파해 사실상 사상 최다 댓글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주춤하던 MB독도발언 논란에 기름부은 격, 문화부의 네티즌 고소 '팀킬'

한편, 이 날 청와대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의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발언 보도'를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 "사실무근임이 확인돼 종결된 사안"이라며 보도 내용을 정면 반박하며 양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부인했고 요미우리 신문도 해당 기사를 인터넷에서 내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정부가 요미우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독도문제를 국제분쟁화시키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일본 신문은 오보의 경우 정정보도나 사과보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요미우리는 한국의 대통령 발언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시민소송단의 소송이 진행중이며 아사히신문도 당시 유사한 보도를 했는데 국민들에게 침묵하라니 국민의 자존심인 독도를 포기하라는 것이냐'며 거센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문화부의 '회피 연아 동영상' 고소 사건이 알려지자 '힘없는 네티즌은 고소하고 요미우리는 고소 안하냐'는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화부가 팀킬로 소탐대실한 셈입니다.

하필이면 청와대의 독도발언 반박 브리핑이 있던 시간에 문화부의 헛발질이 발생해 대통령이 더욱 곤혹스런 상황이 된 것입니다. 독도발언 사태가 종식된 것이 아니라 더욱 확대된 진행형인 것입니다. 문화부의 어설픈 네티즌 고소가 독도발언 논란을 더욱 가열시킨 주범이 됐으니 청와대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입니다. 국민들도 독도발언 논란에 대해 말끔히 의혹을 씻기 위해서는 요미우리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하는 형국입니다.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유행어 네티즌 패러디 중에서

우리나라 언론이 장악당해 침묵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던 언론도 일제히 보도에 나서고 있어 독도발언 논란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어제(17일) 이명박 대통령 독도발언 논란에 대한 요미우리 보도 소송 재판은 다음달 4월 7일 선고일로 확정돼 장기적인 이슈로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MB독도발언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유행어 패러디는 네티즌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어 확산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회피 연아 동영상' 고소 논란이나 MB 독도발언 논란은 공통적으로 국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네티즌을 고소한 문화부의 옹졸한 처사와 비교해 우리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문제에 대해 일본 요미우리에는 굴욕적으로 보일 정도로 침묵과 회피 자세를 보인 정부의 모습은 국민들의 눈에 곱게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민들 편에서 생각하는 포용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토수호는 대통령의 책무이며 역사의식을 가진 국민의 자존심이라는 점을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막내 독도는 오늘도 외롭게 동해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 외로운 독도의 노래 '홀로아리랑'이 생각나 가사를 올려봅니다.

홀로아리랑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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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오늘은 일제 치하에서 민족 독립의 만세 함성으로 떨쳐일어났던 제91주년 3.1절 날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들이 지금도 여전히 자행되는 듯 합니다. 어제 일본인 네티즌이 만든 김연아 경기 비방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지난 26일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보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남자와 여자 두명이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보면서 김연아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부적절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줄곧 나오고 있었습니다. 김연아 경기를 보면서 찍은 5분여의 동영상과 아사다 마오 경기를 보면서 제작한 9분여 동안의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속의 일본 네티즌은 "김연아 넘어져라" "한국 응원단 XX들 불질러 버리고 싶어" "김연아 죽어버려" 등을 비롯해 김연아와 한국인들을 비방하거나 심지어 욕까지 서슴치 않는 장면이 여과없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어떤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일본TV의 피겨 프리스케이팅 결승 중계를 보면서 캠코더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으로 어느 나라 사람이든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TV를 보면서 자국 선수인 아사다 마오를 응원하다보니 경쟁자인 김연아가 실수를 범하길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볼 수 있는 유튜브에 김연아를 비방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일이 문제입니다. 특히 자국 선수 응원이 아니라 경쟁자인 다른 나라 선수를 비방하는 욕설까지 담긴 내용을 그대로 세계인들이 보는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야비하고 비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금메달은 어떤 세계 전문가들도 의심치 않는다

일본 네티즌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1만회가 넘는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해당 동영상을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삭제 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유튜브에는 여전히 일본 네티즌들이 올린 김연아나 한국을 비방하는 동영상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에 비추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메달의 색깔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경기는 서로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지나친 애국주의에 빠져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이를 유튜브에 올리는 행위는 적절치 못한 일입니다. 오히려 스스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 있고 국가 망신을 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일본 네티즌의 김연아 비방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우리나라의 네티즌 한 명이 이같은 동영상의 만행을 지적하며 항의하기 위해 일본 네티즌의 동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넣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한일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가지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삭제돼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도 김연아가 심판을 매수했다는 심판 매수설이나 점수가 조작됐다는 일본 네티즌의 황당한 비방 동영상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로셰타가 어머니 사망으로 심판 동정론으로 메달을 땄고 안도미키나 미라이 나가수가 밀려났다는 음모론도 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기술력이 뛰어난지 해외 전문가들도 인정하는지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어 이것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 김연아 피겨 기술의 진수가 무엇인지 전문가적 분석의 설명 동영상(다음TV팟)


일본 네티즌이 김연아 비방 동영상을 올리자 한국 네티즌이 한국어 자막을 넣어 항의한 바 있다. 현재 비방 동영상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심판 매수설이나 피겨 점수 조작 음모론이 다수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다.

일본 방송사가 몰래 카메라 촬영으로 스파이 행위를 하는 장면도 었었다. 심판이 김연아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고 아사다 마오에게 적게 주었다는 주장을 위해 몰카 도둑 촬영 마저 서슴치 않는 일본의 불법 행위는 IOC 차원에서 일본빙상연맹에 대해 강력한 징계가 필요할 것이다. 사진은 일본 니혼TV 방송이 심판석 뒤에서 한 심판이 컴퓨터에 입력하는 피겨스케이팅 경기 점수를 몰카로 촬영해 보여주는 장면이다. 일본의 피겨 몰카 행위는 비밀유지원칙의 올림픽 규정에 위반되는 것으로 용납될 수 없다.

<일본 니혼TV 피겨 몰카 동영상 (한글 자막 내용 포함)>

이제 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마무리하고 끝나갑니다. 비록 치열한 국가간 메달 경쟁이나 자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했지만 서로 최선의 다한 경기에 격려와 축하를 해주는 올림픽 정신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번 피겨 스케이팅에서도 아사다 마오의 선전에 관심과 격려를 해준 한국 사람들도 많듯이 많은 일본인들도 김연아의 피겨여왕 등극을 축하해 주었을 것입니다.

다만 이번 김연아 비방 동영상에서도 그렇듯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자행되는, 경기 자체를 넘어 유튜브를 통해 상대방 국가 선수를 비방하고 욕설을 내뱉는 일탈 행위는 없어져야 겠습니다. 어제 충격적인 동영상을 접하고 조금 화도 나서 글을 썼는데 새벽 동안에 유튜브 동영상에 삭제된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앞으로 이런 비방 동영상은 발견 즉시 IOC나 유튜브측에 신고해 조치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아름답고 신성한 올림픽은 세계인이 하나로 즐기는 시대에 접어든 듯 합니다. 과거와 달리 김연아를 비롯한 모태범 곽윤기 성시백 이승훈 이상화 등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그 경기 결과는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즐기는 분위기로 변했습니다. 과거 금메달을 못따면 고개를 숙이는 일은 점차 사라지는 듯 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다만 너무 사람들이 한 선수에 기대를 걸고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국가를 넘어 모두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아량과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한편으로, 오늘 3.1절을 맞이하여, 청산되지 않는 반역의 역사인 친일파들이 여전히 권력의 중심에서 하이에나 처럼 어슬렁거리는 압박과 설움의 시대에 다시는 치욕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는 치열한 역사 인식과 반성을 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제 치하에서도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민족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 열사들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추가] 한국 네티즌들은 3월 1일, 3.1절에 일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니찬(2ch.net)을 공격하는 한일 사이버전쟁을 감행해 사이트를 마비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18일 러시아에서 한 한국 유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한 뒤 사망한 사건을 일본 네티즌들이 조롱하면서 시작된 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가 아사다 마오 선수를 월등한 성적으로 누르고 세계 챔피언이 되자 심판 매수설 등 비난을 하자 이에 분노해 공격에 나선 것이라 합니다. 3.1절이라 더욱 감정적 분노도 있었겠지만 한일 사이버전쟁과 같은 극단적 방법은 자제되어야 할 듯 합니다. 

[참고] 유튜브에 일본 네티즌이 올린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비교 동영상과 댓글
일본 네티즌들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집요하게 김연아를 비판하는 댓글을 달고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디시의 초코라면님이 한글 번역을 해주었습니다.


hikarumaki56 (3시간 전)  +2    답글 | 스팸
김연아는 아이스쇼네.

kenken0117 (5시간 전)  +3    답글 | 스팸
김치 연아의 3Lz+3T 는 12점, 라이서체크는 11.4 점. 남자보다 굉장한건가?

스팸으로 신고된 댓글 댓글 보기
agmJwt (6시간 전)  +1    답글 | 스팸
뭐, 김연아가 나쁜게 아니라 한국이 나쁜거지만 말이야. 
이런 점수 차를 내놓고 심판측은 일본에서 항의가 없을거라 생각한거야?

qwezxc1192 (6시간 전)  +4    답글 | 스팸
뭐셔 이건・・이상허다・・심판 면상이 보고 싶다!
나이스 동영상!

katu11katu2233 (6시간 전)  +8    답글 | 스팸
스텝의 차가 확실히 보이네!
이걸로도 아사다 선수가 5점 차이로는 안진다 

mjmjmjmjmjmjmj2 (6시간 전)  +8    답글 | 스팸
김연아 너무 많이 쉰다
웃고올께ㅋ

gekkyo (6시간 전)  +7    답글 | 스팸
어떻게 봐도 채점이 이상해 이거
돈이 돌고 있다고 의심하는 것도 당연

hokkaidocookie (7시간 전)  +6    답글 | 스팸
애초에, 추가점이라고 하는 이상한것만 없으면, 어떤 차이가 있는거야?
 
gpac05 (7시간 전)  +7    답글 | 스팸
나는 피겨 스케이트 경기라는거 평생 이해할 수 없을거 같아.

kirin142 (7시간 전)  +1    답글 | 스팸
Yu-na skates beautifully, but Mao's program seems much more difficult than Yu-na's.

Yu-na beat Mao by 5 points here (2010 Olympic games SP.)
Why...? I just don't get it.

mowumaaa21 (8시간 전)  +12    답글 | 스팸
어디가 어떻다는게 아니라, 단순히 20점이나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의문

usausapyonnko (8시간 전)  +9    답글 | 스팸
마오쨩은 일본의 자랑입니다.
훌룡한 연기 감사합니다!
언론 여러분, 이런 비교 기사같은거 안써요?
간단하잖아요

kaosandesu (9시간 전)  +5    답글 | 스팸
에, 그러니까...
아래 쪽 사람은 북조선의 기쁨조예요?
장군님도 분명 XX 쑤시기가 즐겁겠군요!!!

121mytube (9시간 전)  +5    답글 | 스팸
이번에 다시 한번 느낀건
한국은 사회주의국가라는 것.

chosenunko (10시간 전)  +21    답글 | 스팸
20점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 못하겠는데요.

evilsprite9 (10시간 전)  +10    답글 | 스팸
레벨이 틀려.
연아가 빠른 선수라고들 하더만, 이렇게 보니 별로 빠르지도 않네.

maimoimei (11시간 전)  +15    답글 | 스팸
피규어 스케이트로 아사다 선수랑 맞대결하면 못이겨.
그러니까, 저딴 댄스 같은걸 준비해 온거야.
예이예이, 알고 있습니다.

또 점수를 깎지 않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하던데, 쥬니어 선수들은 부디 아사다 선수의 뒤를 쫓아와줬음해
피겨의 미래가 부디 밝은 미래이길・・・

momoinu9999 (11시간 전)  +2    답글 | 스팸
끈질겨서 죄송합니다. 지금 EX 봤습니다. 연아씨 굉장하네요.
쓰레기 바우어. 
별로 한국을 까고 있는게 아닙니다. 경멸할뿐입니다.

a602xuje (13시간 전)  +21    답글 | 스팸
아사다 선수의 스텝은 소름이 돋네요!
고도의 테크닉. 귀기가 흐르는 표정. 박력있는 곳에도 훌룡하게 조화되고 있네요!
점프만 주목받고 있습니다만, 오히려 그 이외의 부분도 압도적이네요?

pount1313 (14시간 전)   -5    답글 | 스팸
그냥 한국까대기잖아・・・
누구든 굉장하니까 상관없잖아.

121mytube (14시간 전)  +5    답글 | 스팸
아랫쪽 검은 옷은 연습중인건가요?

tama9dashi (14시간 전)  +16    답글 | 스팸
이렇게 나란히 둬보니 실력의 차이가 확연하네요.
당연히 위쪽 선수가 5점 차이로 상위에 오를 선수입니다.
그딴것정도 일반인인 저도 알겠네요. 10점 이상의 차이가 나도 되지 않을까요.  
아, 그러면 위쪽 사람이 김연아씨인가요?

smapsies (14시간 전)  +23    답글 | 스팸
이 동영상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어째서 5점 이상 차이가 나온건 심판에게 설명을 듣고 싶어.
일반인 눈으로 봐도 마오쨩의 움직임이 아름답고,
타당한 추가점을 받아도 당연한거라 생각하는데. 너무나도 불공평한 심판에 납득할수 없어서 나도 마지막에 눈물이 나왔다.

momoinu9999 (22시간 전)  +17    답글 | 스팸
누군가 가르쳐줬음 하는데, 007이라면 저렇게 꼴아봐도 돼? 하지만 FP 사상 최초의 꼴아보는거 아녀? 그 물의 흐름을 표현한다는 느낌이 FP스러운건데, 그래서 그 음악의 선택이 굉장한거야? 프로그램의 구성근본이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드는데.

kyo6139 (1 일 전)  +39    답글 | 스팸
이렇게 나란히 붙여서 보니까
김연아가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오쨩이 훨씬 압도적으로 굉장해요!!

그보다는 까놓고 말해서
김연아 졸라 싫어.

hidaneko (1 일 전)  +34    답글 | 스팸
차이는 확연하군요.
마오쨩은 쉬는 모습도 없고, 스탭 워크도
흐르는 듯 아름다워요
김연아씨는 자주 쉬기만 하고, 요소요소 쉬고 있지.. 심판의 눈은 옹이구멍입니까.

nacoism (1 일 전)  +31    답글 | 스팸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캰데로로씨가 빡치는 것도 잘 알겠네.
그런데 점프는 높이보다 거리가 더 중요한거야?
연아 쪽이 굉장한 추가점인데?

마오쨩 휴식한 부분이 전혀 없네☆

kodomosukisuki (1 일 전)   -5    답글 | 스팸
안무가라던가 연기구성의 프로를 자르지 않은 일본협회가 나빠.

momoinu9999 (1 일 전)  +14    답글 | 스팸
연아씨, 꼭 쇼트트랙 선수 같이 링크를 빙글빙글 돌고만 있는거 같습니다.

bakebake85 (2일 전)   -11    답글 | 스팸
8ironori8 (2일 전)  +40    답글 | 스팸
에에~ 이렇게나 틀린건가?

마오쨩은 규정이외의 요소가 엄청 많네・・

역시 일반인은 잘 모르는 법이네.

[출처] 디시인사이드 초코라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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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지난해 1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거의 1년여 만에 방문자수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당초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1백만 정도가 목표였는데 과분한 배려를 받은 듯 합니다. 모든 이웃분들과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구독자 분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블로그명이 말해주듯이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함께 산다는 것은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고, 세상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부대끼는 사람들의 희로애락의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어찌 보면 모든 세상 이야기를 담아내는 용광로같은 블로그가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 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잡탕블로그인 셈입니다. 전문적인 특정 주제를 기반한 블로그가 아니다보니 자유스럽게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블로그의 색깔이 분명치 않아 어떤 카테고리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마디로 굳이 정의하자면 '확장된 사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1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성과 또는 결산을 정리하자면 몇가지가 있습니다.
- 방문자수 1천만명 돌파
- 구독자수 8천명 돌파
- 이웃블로그수 8백명 정도
- 포스팅수 600여개
- 하루 평균 방문자수 2~3만명 수준
- 다음뷰 황금펜 블로거 &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선정
- 기타 수많은 추억과 기록들
* 가장 보람있는 일은 소중한 이웃들과의 만남

개인적으로 생활의 변화도 많았습니다. 과거에 비해 직장에서 퇴근 후 곧바로 귀가하게 되면서 잦은 술자리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글쓰는 시간이나 블로그 이웃과 소통이 많아지면서 시간은 줄었습니다.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내외 정도인 듯 합니다. 다방면의 상식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사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특이한 장면이나 신기한 자연의 모습을 보면 사진 카메라에 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 이외에도 일상의 변화는 많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10가지 원칙에 대해 이미 공개한 적이 있지만 조금 수정 보완해 다시 알려드립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운영하는 분들 중에서도 참고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제가 가진 원칙이 모든 분들에게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각자의 개성과 성향에 따라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탐진강 블로그 운영 10가지 원칙

1. 하루에 1개씩 주기적 글쓰기를 하자
저는 블로그에 글 올리는 주기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1개를 목표로 했습니다. 주기를 여유있게 잡다보면 다시 나태해질 것 같아서 다소 타이트하게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직장다니는 사람이 하루에 글 하나를 쓰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가 매일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 자체가 사람사는 이야기에 대해 였기에, 어떤 주제라도 열어두어서인지 다행스럽게도 주변에서 본 사실이나 관심사를 자유롭게 쓰면 되었습니다. 특정 부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잡탕 블로그가 되었지만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블로그 취지가 폭넓어 그냥 제 방식 대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에 1개든, 일주일에 2~3개든 주기적으로 쓰는 습관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2. 글 제목은 세심하게 생각하고 차별화해 달자
블로그 글은 상당히 제목 선정에 신경을 써서 적당한 길이도 고려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글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제목이 밋밋하면 금방 관심사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목은 내용과 부합하면서도 여러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사실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제목이 잘못하면 내용과 상관없이 낚시로 보여질 수도 있고 너무 고지식하게 달면 전혀 차별화되지 않은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 제목은 정보를 담은 글인지,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것인지, 함께 논의해 볼 수 있는 주제인지, 직접 경험한 생활담인지 등 여러 관점에서 생각을 했습니다.
 글의 제목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면서도 가급적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댓글과 트랙백은 가능한 답변하고 소통하자
방문한 블로거들의 댓글과 트랙백에 대한 원칙도 세웠습니다. 댓글에는 가능한 모두 답변을 달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설사 악플이라도 온화하고 적절한 표현의 답변을 달아 스스로 부끄럽고 반성하게 했습니다. 트랙백도 받으면 가능한 모두 다시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나, 방문자에 대한 답방은 모두 하려 했지만 일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갑자기 트래픽이 몰리면 쉽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반성이 됩니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모두 답방을 못한 점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댓글로 일일이 답변하기 어려워 익명에는 답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게 되기는 합니다.

4. 카메라를 이용해 특별한 실생활 현장을 찍자 
사실을 기반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 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사람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장의 글도 많이 썼습니다. 재미있는 현상이나 사물을 사진에 담았고, 어떤 때는 사회적 이슈에 접근해 보기도 했습니다. 살아있는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휴대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전문가들이 많다보니 저는 일반인 수준의 촬영이었습니다. 그러나 순간 포착을 통해 재미있거나 특이한 장면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5. 공감가는 실제 추억과 일상을 이야기하자 
실제 생활에서 벌어지는 흥미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군대에서의 추억담이나 과거 인생담을 지난 날을 되살리면서 글을 썼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팅은 '
군대시절 땅굴발견해 받은 참모총장상을 찾아보니'이었습니다. 군대시절 앨범을 20년만에 다시 발견해 당시 땅굴 발견 이야기를 썼는데 다음 메인에도 오르고, 20년전 전우들을 다시 찾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읽은 글 중 노간지 시리즈는 시의성 때문인지 추천수만 12800개가 넘었습니다. 그 외에도 인생을 살면서 느꼈던 옛 이야기나 현재의 특별한 소재를 그대로 글로 썼습니다.

6.
메타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자
블로글 처음 시작할 때는 메타 블로그를 잘 몰라 헤맸던 것 같습니다. 믹시, 올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등의 메타 블로그 사이트가 해당합니다. 처음에는 등록방법부터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순수 메타 블로그 사이트 중에서 유입된 방문자는 믹시가 가장 많고 블로그 코리아, 올블로그 순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참여 방법을 이해하느라 시간만 보냈지만 요즘은 가능한 자주 메타 사이트에 방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통합 차원에서 티스토리, 다음, 그리고 메타블로그 등의 아이디는 통일하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7. 글에 사진이나 이미지는 1개 이상 활용하자

글에서 사진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가능한 1개 이상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올리는 편입니다. 일단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으로 좋고 다른 메타 사이트에 올라가도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촬영을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찾아 사실을 찍는 편입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면서도 특이한 장면이 보이면 달려가서 사진을 찍어 둡니다.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사용할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고급 디지털카메라가 아니더라도 휴대폰 카메라 폰카라도 구도만 잘 잡으면 멋진 기록이 될 것입니다.

8. 블로그를 소통의 수단으로 운영하며 활용하자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이웃들입니다.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이도 천차만별이고 관심사도 다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인터넷 상으로 소통이고 정보의 공유이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 블로거로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글만 쓰고 블로그에 올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이나 답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른 생각이 있는 분도 있겠지만 오프라인도 그러하듯이 이웃과의 소통은 소중한 것 같습니다.

9. 블로그를 통한 전문성 강화를 고민하자
처음에는 단지 소박한 글만 쓰는 것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유명 블로거 분들을 보니 자신의 전문성이나 강점을 살리면서 운영하는 것을 봤습니다. 글쓰기도 좀 더 스스로의 목표나 강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생 취미 중 하나로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다음 애드클릭스나 구글 애드센스 등을 비롯한 소개해 주었습니다. 처음은 블로그 사용법에서부터 RSS의 개념, 구글 애드센스 등록법 등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아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비즈니스적인 사고는 처음에는 전혀 없었지만 장기적으로 그 활용도 미리 고민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목표가 더 생기고 블로그를 더 잘하는데 자극이 될 듯 합니다.

10. 가급적 목표는 원대하게 잡고 도전하자
목표는 원대하게 잡으려고 했습니다.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목표가 있으면 매사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포스팅도 이왕이면 베스트를 꿈꾸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다음뷰가 블로거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가 성공을 거두자 네이버나 네이트 등도 블로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뷰가 역시 가장 블로거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더 크게 잡으면, 글 쓰는데 더 심혈을 기울여 쓰게 되는 듯 합니다. 다음뷰에 너무 의존적인 것도 문제일 수 있지만 주어진 공간인 다음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메타블로그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다음뷰를 어떻게 활용할 지는 각자의 열정과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꼭 베스트가 아니어도 글의 아이디어나 내용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결국 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공감할 이야기와 꾸준함 그리고 소통이 블로그의 기본인 듯 합니다.

블로그를 새로 시작할까 고민한다면?

그리고 제가 고민을 간혹 오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포스팅을 못하는 글도 생기곤 합니다. 지난 9월말경 6백만명이 돌파하면서 이웃블로그 중 댓글을 단 분을 소개한다고 했는데 깜박 잊고 지나쳐 버렸습니다. 마음은 급한데 어떻게 소개해야 하나 생각만 많다니 시점을 놓치는 경우입니다. 지금도 몇개 글은 이웃들을 위해 써야 하는데 미적대는 것도 있습니다.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지난 번 600만명 돌파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을 늦었지만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600만 돌파시 댓글을 달아주신 이웃분들]

김지철 축구 전문
바람나그네  미디어 평론 리뷰
효리 사랑 축구 전문
좋은사람들 일상 이야기
펨께 네델란드 이야기
아르테미스♡ 일상 이야기
민시오™  마케팅
White Rain 문화
Boramirang 시사
배리본즈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문
 칫솔 IT
 날아라뽀 일본 패션 & 문화
sky~ 뒤죽박죽
초록누리 드라마 리뷰
거위의 꿈 신간지 일상 & 사색
*저녁노을* 사는 이야기
朱雀 문화 & 문학
갓쉰동 문화
미자라지 일상
Sun'A 동네 이야기
아이러니♡ 
비프리박
美談
쌀점방
모악산
모과 교육 & 일상
감자꿈 드라마 리뷰
달려라꼴찌 치과 전문
블루버스 여행
마음정리 일상 & 사색
★SHION★  동인문화 & 일상
유부빌더 운동 & 건강
 Bacon 미국 여행 전문
 야인, 문화 예술 창작
카기
멀티라이터
머니야 머니야 머니 프로블로거
하랑사랑 사는 이야기
 기드 게임 전문
 노자비심일본문화 번역 전문
푸른솔™  여행 전문
겔러 
TV속 세상 중학생이 본 TV세상
 아름
윤서아빠세상보기 연예 & 시사
백마탄 초인™ 미술 예술 & 소프트웨어 전문
주하아빠~♡ 일상 이야기
둥이맘오리
악랄가츠 군대 전문
라오니스 국내여행 전문
유머나라 유머
Re? 공부 전문
태아는 소우주 태아 & 산부인과 전문
아지아빠 임신 & 육아
상오기™ 자전거 여행 & GPS
바람처럼~배낭여행& 호주 워킹할리데이
 뮤즈 일상 이야기
 미르-pavarotti 음악 & 사진
물파스남 사회, 스포츠, 연예, 게임, 웹툰
루비™ 사진 & 여행 전문
마켓리
종찬 사회이슈
INTROX 여행
정운현

멋지게 소개할 구상을 했는데 생각만 많다가 제대로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다음 번에라도 좋은 생각이 나면 우리 이웃들을 위한 시도해 보겠습니다. 기획성으로 제가 본 10대 블로그 등과 같이 분야별로 모아서 소개하는 형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늘 시간과의 투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번 1000만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이웃 분들을 위한 소박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감사 댓글 이벤트

<이벤트 선물>
-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기브코리아에서 마음에 드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단, 2만원 정도의 품목이나 2만원 어치 수준에서 수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상품까지 선택 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기부코리아는 이웃블로거 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착한 소비와 공정무역 상품을 취급하는 양심기업이고 판매의 일정금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곳입니다.

<선정 기준>
1.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2. 당첨자 선정은 지난 1년간 서로 왕래가 많았던 이웃들에게 조금 더 유리합니다.
3. 자주 방문이 없었어도 당첨 기회는 제공됩니다.
4.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하겠습니다. 
 (특별한 기준 보다는 제 아내와 두 딸들이 자의적으로 선택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이웃님들과 구독자 분들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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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새해 벽두부터 폭설로 경황이 없는데 '엣지있는' 유해진 김혜수 커플의 등장이 메가톤급 후폭풍을 몰고오고 있습니다. 그 만큼 놀라운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는 반증입니다. 핵폭탄 보다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라 했습니다. 두 사람을 배려해주는 관심은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두 사람이 스스로 혹하지 않는 불혹의 나이인 마흔을 넘긴 중년(?) 커플인 만큼 좀 더 자유롭게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관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놀랍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던 사람들도 점차 두 사람이 왠지 잘 어울린다면서 소중한 만남과 예쁜 사랑이 행복한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너무 물질 만능주의나 외모 지상주의에 찌들은 속물 근성의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김혜수의 엣지있는 모습과 매너있고 센스있는 유해진의 재발견이 긍정적 반작용을 했을 듯 합니다. 게다가 루저 대란으로 실의에 빠진 대다수 대한민국 보통 남자들에게 유해진 김혜수 커플이 희망으로 떠오른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유해진 김혜수 커플은 제게도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의미를 주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팔불출'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지만 과거 연애 당시 저도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부의 연연을 맺고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해진 김혜수 커플이 주변의 질시어린 평가에 주눅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에 유해진 김혜수 커플을 보면서 지난해 연예인 커플로 빅뉴스로 떠들썩했던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생각났습니다.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도 일반적 기준으로 보면 혼기를 넘긴 연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간의 관심은 유해진-김혜수 커플에 더 관심과 애착이 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네티즌들은 유해진-김혜수 커플에 더 관대한 옹호론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보통 남자 루저들에게 희망을 준 커플에 대한 존중과 배려

유해진과 김혜수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사람들은 처음에는 과연 정말일까 반신반의했습니다. 실제 두 사람이 진실을 밝힐 때 까지 기다려 보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김혜수의 소속사에서 그 사실을 인정하는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역시 김혜수는 엣지있는 여자니까 라는 생각과 함께 고정관념을 깬 발표가 신선했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키가 180센티미터 미만한 남자는 루저라는 파문이 있어 보통 남자 루저들에게 희망과 반전의 메시지였습니다. 특히 김혜수가 과거 인터뷰에서 "겉모습이 촌스러운것은 용서가 돠는데, 마인드가 촌스러우면 용서못해요"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자 더욱 애정어린 시선으로 유해진-김혜수 커플을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유해진은 우리네 보통 남자들을 닮아 있었던 셈입니다.

여자 톱스타 연예인들은 일반적으로 재벌가 며느리나 잘 생긴 외모의 부자 남자와 결혼할 것이라는 통속적 관념을 깨뜨린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김혜수는 세속적 외모나 물질만 추구하는 일반적 세태에 신선한 경종을 울렸던 것입니다.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에 대해 보다 따뜻한 시선을 갖게 하는 촉매제가 됐습니다. 이는 곧 보통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커플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딴 세상 커플이 아닌 우리네 삶에 감정이입한 보호본능

유명 연예인 커플을 보면 대개 우리 일반 사람들과 동떨어져 사는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들은 신비주의 삶을 사는 딴 세상과 같다고 치부하게 됩니다. '오르기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마라'는 속담처럼 유명 연예인은 그저 동경의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말 열애설이 터진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그러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만 자신과 다른 세상의 커플임을 확인하는 순간 관심은 순식간에 식어버립니다.



그러나 비록 외모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매너남인 유해진을 보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남자로서 친근감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딴 세상에 사는 남자가 아니라 금방 우리 곁에서 이웃집 친구나 아저씨를 만나듯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해진에 감정이입을 하게되면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커플로 귀결되는 셈입니다. 유해진을 아는 사람들은 실제는 똑똑한 엄친아라는 평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김혜수도 그렇습니다. 여자들이 보더라도 톱스타이지만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닌 평범한 남자와 연인이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여자들이 돈 많고 잘 생긴 부잣집 남자들과 만남을 꿈꾸지만 실상은 보통 여자들의 삶은 평범한 일상이기 마련입니다. 여자들의 심리가 자신 보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남자를 원하는 이중잣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김혜수는 보기좋게 그 상상을 깨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여자들의 평범한 삶에 있어 김혜수는 거리감이 적은 커플인 셈이기 때문입니다. 김혜수도 평범한 남자와 커플이라는 안도의 한 숨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자들에게도 희망인 커플인 것입니다.

해피엔딩을 바라는 커플에 대한 대중의 소망과 동질감 심리
 
네티즌들이나 일반 사람들이 유해진-김혜수 커플을 대하는 심리는 확실히 다른 연예인 커플들과는 다릅니다. 언론이 과도하게 까발리고 집착하는 파파라치식의 기사에 대해 적대적입니다. '두 사람이 조용히 사랑하게 가만히 내버려두라' '결혼 적령기에 있는 만큼결혼해 잘 살면 좋겠다' '엣지있는 커플이다'라는 등 격려와 축하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블로거 머니야님이 미녀와 야수를 김혜수-유해진 커플에 맞춰 예쁘게 패러디한 장면

일반적으로 연예인 커플들의 열애설이 보도될 때마다 악플이 꼬리를 물던 과거의 사례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연예인들의 열애나 결혼소식이 발표될 때마다 "얼마나 오래 가는지 두고 보자"라는 라거나 과거 사귀던 남자와 여자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악의적 댓글이 넘쳐나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유해진-김혜수 커플은 네티즌들이 지켜줘야 할 커플이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는 김혜수는 밝은 미소의 도시적 이미지로 일반 대중의 동경심에 자리한 톱스타이지만 유해진은 미남스타라가 아닌 대중의 친근감과 애환을 대변하는 동질감을 주는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일 듯 합니다. 네티즌이나 대중들에게 유해진과 김혜수 커플은 곧 우리네 삶과 세상에 가까운 동질감의 감정이입이 작용하는 이웃이나 가족 그리고 친구와 닮아있는 것입니다.

김혜수가 당당하게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듯이 '현재 서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 유지'가 아름다운 미래의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예술과 문학에 조예가 깊고 소박한 매력을 갖고 있는 유해진이 김혜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은 우연히 아니라 필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설사 유해진과 김혜수가 해피엔딩이 아니더라도 네티즌들이 응원하고 옹호해준 유일한 커플이라는 자부심에 상처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네티즌들이 응원하고 바라는 소망과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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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2009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의 일상 관심사의 상당 부분이 되어버린 연예계 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뽑아봤습니다. 과거 80년대에는 권위주의 군사독재 정권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정치적 이슈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 우민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것이 바로 소위 3S 정책입니다. 3S란 섹스(Sex), 스크린(Screen), 스포츠(Sports)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도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포털 마다 검색어 순위라는 것이 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 아젠다나 이슈가 아닌 연예인 루머나 화제가 도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포털의 검색어 순위는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 것도 이같은 이유입니다. 이제는 '3S+I(인터넷)' 시대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대중들을 우민화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 아예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된 셈입니다.
 
한편으로 그 만큼 대중 문화가 방송 영화를 중심으로 재편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생활과 관심사의 큰 축을 차지하는 연예가 소식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연예인들의 죽음, 범죄, 분쟁 등 수많은 충격적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언론사 마다 10대 뉴스 선정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다사다난 했던 올해의 키워드와 주요 이슈 20개를 나름대로 선정해 봤습니다. 별도의 순서는 없이 무작위로 선정한 것입니다.  

아이돌 걸그룹 춘추전국시대

올해 가요계를 휩쓴 것은 아이돌 걸그룹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물론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 카라, 다비치,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티아라, 씨야, 포미닛, 레인보우, 햄, 시크릿 등 걸그룹들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거의 걸그룹들의 춘추전국시대라 할만 합니다.

이미 걸그룹들은 이같은 대세를 몰아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계와 CF광고계까지 장악해 가고 있을 정도입니다. 걸그룹의 인기 상승은 연예기획사들이 걸그룹을 대거 양성하는 시스템으로 바꿔 우후죽순처럼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무한경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 핑클, SES 등과 같이 소녀 걸그룹들이 등장하던 시절과는 판이하게 다른 구조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내년에도 걸그룹 전성시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장진영 사망을 비롯 스타들의 잇단 죽음

장진영이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한 사건은 남편과의 순애보를 비롯 여러가지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장진영이 출연했던 영화 2003년작 '국화꽃 향기'의 여주인공처럼 시한부 인생의 애절한 사랑을 나누다 세상을 떠나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최근 장진영의 남편인 김영균 씨가 그러한 사연을 담은 책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원로배우 여운계가 폐암으로 사망했고 신인배우 우승연과 모델 김다울이 자살을 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도 팝의 황제였던 마이클 잭슨이 심장마비로 죽었고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영애 깜짝 결혼과 스타 커플들의 결혼

이영애의 결혼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지난 8월 이영애는 미국에서 극비리에 정 모씨와 결혼을 했는데 남편에 대한 여러 소식이 나돌면서 의구심이 촉발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영애는 산소같은 여자로 신비적 미모를 자랑했으며 드라마 '대장금'과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비롯 수많은 CF 광고에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대중들의 놀라움은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우 송윤아가 재혼남인 설경구와 결혼도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에픽하이 타블로와 영화배우 강혜정의 깜짝 결혼 소식은 타블로의 솔직한 고백이 팬들의 가슴을 울리며 축하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병헌과 권 모양 스캔들 진실공방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한창 주가를 높이던 이병헌이 전 여자 친구인 캐나다 교포 권 모양에게 소송을 당하는 사건은 연말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권 씨는 이병헌이 결혼하자고 유혹해 잠자리까지 함께 했는데 일방적으로 결별을 당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송과 함께 도박 혐의로 소송도 불사하는 벼랑끝 전술을 펼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더욱이 권 씨의 배후라는 소문에 격분한 강병규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장에서 제작사 대표와 폭행 사건이 발생해 조폭 동원 여부를 비롯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이병헌과 강병규에게는 직간접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자연 자살과 성상납 리스트 사건

올해 3월 탤런트 장자연이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자살하는 충격적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장안의 화제였던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신인배우였던 장자연의 자살이라는 점과 그녀를 자살에까지 이르게 한 원인이 연예계 성상납과 매니저의 폭력에 의한 것이라는 유서 문건과 성상납 리스트가 등장한 점이 사회적 이슈화를 촉발시켰습니다.

장자연의 죽음이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며 유서를 들고 나온 전 매니저 유 씨, 해외로 도피해 있으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소속사 대표 김 씨 등이 공식발표와 언론을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소위 '장자연 리스트'에는 방송계 인사는 물론 유력 언론사 대표 및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기록돼 있었지만 성접대 및 잠자리 강요에 대해 입증이 어렵다는 이유로 수사가 종결되어 여전히 의혹이 크게 남아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에 여배우 성상납과 같은 퇴폐적 후진적인 먹이사슬 행태가 횡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법집행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2PM 재범의 과거 글 논란과 탈퇴 사건

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리더 재범(박재범)이 연습생시절 미국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는 논란이 발생한 후 갑작스런 탈퇴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과 재범의 공식 사과가 있었지만 논란은 지속되었고 재범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판과 옹호가 대결을 펼치는 형국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인기 그룹이라서 논란은 뜨거웠고 재범의 컴백을 외치는 2PM 팬들의 움직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재범의 글이 한국을 의도적으로 비하하고 자 한 글이 아닌 번역의 차이와 문화의 차이에서 일어난 오해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선덕여왕, 찬란한 유산, 꽃보다 남자 등 드라마 열풍

올해 드라마 열풍은 최고조였습니다. 이는 사회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심리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쳐 나타나는 사회병리학적 현상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선덕여왕을 비롯 찬란한 유산, 꽃보다 남자, 아이리스, 에덴의 동쪽 등 드라마는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습니다. 특히나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이민호, 김범, 이민정, 김소은, 이시영 등은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고 그룹 SS501의 김현중과 티맥스의 김준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급부상했습니다.


막장드라마라는 비판을 받는 SBS '아내의 유혹'도 있었지만 이런 자극적 막장 드라마와 대조적인 '착한드라마'로서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47%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솔약국집 아들들도 가족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역시 선덕여왕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미실 고현정, 비담 김남길 등이 특히 카리스마 연기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아이리스도 인기를 끌었지만 논란도 많았습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소속사 SM과 분쟁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3명의 멤버는 소속사와의 '연예전속계약'은 SM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규정된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고 더는 SM에서 활동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동방신기 해체 위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동방신기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그룹으로 일본과 동남아에 많은 팬들이 있어 해체 위기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게다가 12월에는 같은 소속사 SM내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동방신기 멤버 3인과 비슷한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또다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SM의 노예계약 논란이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영화 해운대 1000만 관객 돌파


우리나라 재난 영화의 신기원을 마련한 '해운대'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해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1천만 관객은 2006년 '괴물' 흥행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것으로, 한국영화계가 하락세를 걷던 상황에서 나온 결과였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해운대 이외에도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837만 명, '7급공무원' 404만 명, '과속스캔들' 384명(작년 포함 총830만 명), '쌍화점' 329만 명, '거북이 달린다' 301만 명 등 한국영화가 나름대로 선전한 한 해였습니다.

장동건-고소영, 최지우-이진욱, 현빈-송혜교 커플 열애

올해는 특히 스타 커플의 열애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지난 2월 탤런트 최지우와 이진욱의 열애 소식은 국내와 일본서도 화제였는데 두 사람은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만났으며,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도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다음은 동갑내기 현빈-송혜교 커플인데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난 이후 연인이 되었고 지난 8월 연인 사이임이 밝혀지면서 뭇 대중들의 시샘을 한껏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송혜교와 현빈의 키스 장면인데 실제 둘은 연인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장동건과 90년대 최고 인기스타 고소영의 열애 소식은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출연하면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노홍철과 장윤정, 길과 박정아 등이 연예계 공식 커플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찬욱 감독, 칸 국제영화제 2관왕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이번에도 칸 국제영화제 본상을 수상해 두번이나 영광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한국영화가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모두 8차례였으나,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4번째에 불과합니다. 지난 2002년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받았고,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데 나머지 2개는 박찬욱 감독인 것입니다. 그러나 영화 박쥐는 송강호의 성기노출 논란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300만명 정도의 관객에 그쳤습니다.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 사망


올해 하반기는 신종플루의 공포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특히 탤런트 이광기의 아들 이석규 군이 신종플루에 의한 폐렴 호흡곤란 증후군 심근염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신종플루 음성 판정을 받아 사인이 폐렴으로 알려졌으나 병원 측의 최종통보로 신종플루에 의한 합병증으로 최종 밝혀졌습니다. 이석규 군의 사망은 잘 생긴 외모와 밝은 표정의 어린 아이였기에 더욱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특히 아들의 죽음 앞에 통곡하던 이광기의 눈물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최진실 묘 도난 황당 사건

황당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작년 2008년 10월 세상을 떠난 톱스타 최진실의 유골이 지난8월 도난당한 사건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 박 모씨가 지난 8월4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내 고인의 납골묘를 해머로 부순 뒤 유골함을 훔쳐 달아났는데 결국 10일 만에 대구 자택에서 박 씨를 검거했습니다. 평소 최진실을 연모했던 박씨의 정신이상증세같은 특이한 사건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유골은 제자리로 돌아와 갑산공원에 재안장됐으나 사상 유례없는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마약, 도박, 폭행 등 연예인 연루 사건  

지난 4월 한류스타 주지훈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연루된 마약사건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주지훈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고 자숙 중에 있습니다. 또한 8월에는 연예인을 포함한 해외원정 도박사건이 검찰에 적발되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슈퍼쥬니어 강인은 음주운전 폭행사건과 뺑소니로 무너졌습니다. 신화의 신혜성은 원정도박으로,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은 탈영사건으로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의 자기절제와 관리가 중요한 것을 일으켜준 사건들입니다.

'미녀들의 수다' 루저 발언 논란

미수다 루저 사건의 파장도 컸습니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말한 남자 키 180cm 이하는 패배자라는 '루저(loser)' 발언은 11월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넷에는 이른바 '루저의 난'으로 불리는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는 등 지금까지도 여파가 큽니다. 사실 이것은 시청률을 위해 여과없이 방송한 KBS 제작진의 실수가 더 큰 것으로 현재 제작진에 대해 징계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전지현 휴대폰 복제 사건

올해 상반기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폰 복제 사건은 상반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전지현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전지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고문과 직원을 비롯한 2명이 소속 배우의 사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휴대폰을 복제해 문자메시지를 훔쳐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호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제동 하차, 정치적 압박 논란


김제동이 KBS '스타골든벨'에서 갑자기 하차하게된 것이 정치적 압박에 의해 자행된 측면이라는 논란이 컸습니다. KBS 사장이 정부측 인사 낙하산으로 투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김제동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노제 사회를 맡은 것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라는 말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제동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오마이캠프'에서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나 결국 방송 프로그램이 정식 프로가 되지못하는 비운을 맞이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정치가 예능까지도 관여하는 일이 발생한 것은 분개하면서 유감이라는 반응입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과 관련 김민선의 청산가리 발언에 대해 정치권의 압력과 미국산 수입 쇠고기 업자들이 소송을 거는 몰상시한 일도 있었습니다.

'워낭소리' 독립영화 신드롬


우리나라 영화사상 독립영화 '워낭소리'는 울림이 컸습니다. 이충렬 감독의 영화 '워낭소리'는 가히 신드롬을 일으키며 상반기 영화계를 흔들었습니다. 독립영화로서 3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것은 사상 처음이었습니다. 이는 올해 영화 관객동원 순위에서 7위에 해당하는 관객수입니다. 특히나 40~50대 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모으며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워낭소리의 성공에 이어 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도 해외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화제 신조어 '빵꾸똥꾸' 대유행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어린이 해리가 자주 말하던 신조어로 화제가 됐던 '빵꾸똥꾸'가 연말에는 대유행이 되었습니다. 방송통신심위위원회가 '지붕뚫고 하이킥'에게 권고 조치를 내린 것이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참으로 황당한 방통심의위라는 반응입니다. 방통심의위의 결정을 뉴스 방송하던 이종구 앵커는 빵꾸똥꾸라는 대목에서 웃음을 참지못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종구 앵커가 오히려 인간적이라면서 동영상을 찾아보며 즐거워 할 정도입니다. 대중음악의 황제 서태지는 크리스마스 인사를 빵꾸똥꾸로 시작해 친근감과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 1박2일 등 예능 전성시대

올해는 TV 방송은 예능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전통의 명가 '무한도전'과 신흥 강호 '1박2일'이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패밀리가 떴다'가 도전에 나섰으나 여러 논란으로 주춤한 상태입니다. 반면 무릎팍도사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어 '천하무적 야구단' '강심장' '세바퀴' '남자의 자격' '청춘불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MBC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김영희PD를 다시 투입하며 일밤 부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일요일 밤 예능 삼국지가 기대됩니다. 아울러, 예능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면서 재미 이외에도 감동과 공감을 얻기 위한 변화와 도전이 가히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유재석 강호동이 투톱 시스템을 유지하고 잇는 가운데 이승기의 선전이 눈부십니다. 어떤 프로가 누가 승자가 될지 2010년 내년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쉽게 생각하고 올해 연예계 소식 정리를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척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당초 18개 이슈였는데 정리하면서 20개로 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노가다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떤가요? 올해 대중 연예계는 황당한 사건을 비롯해 논란이 많은 사건들이 즐비했습니다. 내년 2010년에는 밝은 소식이 많았으면 합니다. 정권이 문화 예능에도 정치적 잣대로 권력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방송 연예가 퇴폐적 막장도 불사하는 단순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지지 말고 사회 공동체에 보다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 남으로써 교훈이되고 공감이 되는 역할로 자리매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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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밀리가 떳다(패떴)'에서의 참돔 낚시 조작 논란이 인터넷에 뜨겁습니다. 네티즌들은 패떴에서 김종국이 거대한 참돔을 낚는 장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의문은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실제 현장에서의 참돔을 낚는 상태에 대한 의문점은 물론 최근에는 잠수부 증언을 들었다는 글도 올라오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참돔 낚시 논란에 대해 SBS 담당 PD의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 나오자 최근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빗대 패러디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형국입니다. 네티즌들의 주장이나 방송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조작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SBS가 좀 더 책임있는 자세로 네티즌들의 의문에 속시원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논란 이전에도 SBS의 패떴은 대본 조작 논란, 이효리 비속어 논란 등이 있었던 터라 네티즌들은 더욱 감정이 격앙된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참돔 낚시 논란은 어떻게 해서 벌어진 일일까요? 지난 25일 방송에서 김종국은 제주도 우도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중 시중 가격으로 20만원 상당의 참돔을 낚아올리는 장면이 나온 바 있었습니다.

꼬리를 무는 조작 의혹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김종국이 거대한 참돔을 낚은 직후의 모습인데 참돔이 축 늘어져 있다

아래 그림 설명은 네티즌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문을 김종국의 낚시 장면을 통해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낚시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거대한 대물 참돔이 낚시에 걸리면 상당히 오랜 시간을 씨름해야 할텐데 초보 낚시꾼인 김종국은 '신의 손'인지 단번에 쉽게 낚아올리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는 네티즌의 주장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보면 낚시 바늘이 참돔의 아가미 바깥에서 안쪽으로 걸려 있다는 것도 네티즌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참돔이 낚시 바늘을 물었다면 아가미 안쪽에 낚시 바늘이 걸렸어야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참돔이 바다 속을 지나다가 우연히 낚시 바늘이 바깥에 걸린다는 것은 거의 확률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실제 바다 낚시 비교와 여행객의 글은 어떨까?

네티즌들은 실제 바다 낚시를 할 경우 낚시대가 휘는 장면의 사진을 보여주며 패떴에서 김종국이 낚시하는 장면과 비교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낚시에 물고기가 걸렸을 때 낚시대가 휘는 장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김종국이 잡은 참돔이 플라스틱 통 안에 있는 장면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죽은 상태인지 전혀 기력이 없는 참돔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타났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장면이 김종국이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잡은 참돔이라고 보기에는 무리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조작설 논란에 대해 담당 PD는 '설정은 없으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어떤 블로거가 우도 여행기를 쓴 글에서 참돔 낚시에 대한 녹화 당시의 잠수부의 증언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다시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 블로거의 글은 참돔 논란 방송분이 방영되기 이전인 지난 21일 오후 3시 46분 경에 게시된 글이어서 네티즌들은 참돔 조작설을 사실적 증거라고 주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블로거는 글에서 '아, 이 가이드 아저씨에게서 재미있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패떴 촬영이 왔는데 조만간 방영한다고 말하시더군요. 그런데 그 중 김종국씨가 참돔을 건져올리는 촬영을 했는데, 검멀레 잠수부들이 물 속에서 미리 잡은 참돔을 끼어줬다고 하네요. ㅎㅎ'고 밝혔습니다.

이 블로거는 주민분께 들은대로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주민이 낯선 여행객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가능성이 희박해 네티즌들은 확실한 증거로 제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방송 이전에 촬영 당시 이야기를 가이드로부터 전해들은 것을 기록한 셈입니다.

속시원한 제작진의 해명과 소통이 필요할 듯

이 같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에 대한 판결이 '절차상 위법하지만, 법은 유효하다'는 식으로 황당하게 나오자 참돔 낚시 패러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낚시 절차는 속였지만, 낚은건 유효하다' '잠수부가 걸었지만 김종국이 낚은거니 유효하다' '절차는 문제 있으나 낚시 바늘에 걸려있으므로 유효' 등과 같은 패러디였습니다.

                      ▲노컷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김종국이 잡은 참돔에는 등지느러미가 없다

방송 제작진은 정확한 경위 설명이나 원본공개를 비롯 소상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 논란이 증폭되고 있고 새로운 사실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적절한 자세는 아닌 듯 합니다. 만일 김종국의 참돔 낚시가 잠수부에 의해 끼워진 참돔이라면 방송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깊이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유재석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패떴이 측은한데 제작진이 오히려 출연자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듯 합니다. 이번 논란은 솔직히 상황을 말하는 것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궁극적으로 다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인터넷 세상은 투명한 소통과 대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확실한 사실 관계를 밝히고 만일 잘못된 사례가 맞다면 시청자와 국민들에서 제대로 된 사과를 하는 것이 도리일 듯 합니다.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갖고 의문을 제기한다면 정확한 정보와 함께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논란이 한 점 의문없이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SBS측이 현장에 잠수부가 없었다고 하자 네티즌들은 잠수부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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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터넷에는 이미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추모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간지'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간지는 어원이 일본어인 간지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원래의 뜻과는 약간 다르게 변화되고 의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느낌, 감각(Feel)" 이란 간지의 어원이 우리나라에서는 "폼이난다", "멋있다"의 의미로 사용되면서 인터넷 신조어인 '노간지'로 탄생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노짱'이나 노간지는 비슷한 별명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냥 순수 한국말인 노짱이 낫지 않느냐는 갑론을박도 있기는 합니다. (댓글 의견 중에는 우리말'간지다'가 어원이라는 말도 있는데 "간드러진 멋이 있다" 의미로 노간지가 생겨난 것이랍니다.)

특히, 인터넷에는 생전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노간지 시리즈가 뜨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 앞에서는 고개 숙이고 늘 소탈한 서민의 모습이었지만, 절대 권력자나 강자들에게는 당당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노간지는 바로 나의 친구나 이웃이라는 친근감의 상징

사실 노간지 시리즈가 뜨는 이유는 몇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노간지는 바로 나의 친구나 이웃이라는 자각이 반영된 상징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들과 똑같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노간지는 바로 나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그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셈입니다. 노간지는 바로 우리의 이웃집 친구, 아저씨, 오빠, 형, 할아버지였던 것입니다.

권위를 국민에게 넘겨주고 국민과 소통했던 대통령 인식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새로운 재평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천년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권력자가 권위를 벗고 일반 대중과 함께 호흡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일반 국민의 대표로서 대통령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그러한 탈권위주의, 진정한 대중 민주주의 시대에 그 권력의 주체로서 감당할 능력이 부족했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고인을 물어뜯고 짓밟고 깎아내리기 바쁜 하이에나 언론과 특권 기득권 세력의 재물이 되고 있어도 방관자이거나 동조자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지난 수천년을 제왕이나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절대 권력 치하의 백성으로 살아왔기에 갑자기 국민에게 주어진 권력을 주체할 수가 없었던 셈입니다. 노간지는 이러한 탈권위시대의 산물인 것입니다. 인터넷은 권위주의가 사라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곳이 아니던가. 대통령을 욕하더라도 노간지는 소중한 국민들을 이해한다면서 그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함으로써 주권자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대통령 노무현 어록 중 -

때늦은 후회와 반성 그리고 사람에 대한 소중한 가치

노간지는 그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아왔던 인생 궤적에 대한 재평가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오직 조국과 국민들을 위해 살아왔던 당당한 삶에 대한 재평가와 재발견인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비로소 그의 죽음 앞에서 숙연해졌습니다. 그리고 때늦은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물질 만능주의 앞에 나약해졌던 우리 모두는 진정 소중한 가치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는 사람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준 노간지의 모습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이렇게 소탈하지만 당당한 최고 권력자 대통령을 우리가 맞이하게 될까요?

'아기'를 놀린 노간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이면 봐야 하는 노간지 시리즈입니다.


(* 여기서 호화요트는 극우 보수언론의 거짓말 물어뜯기에 대한 반어법입니다.^^ )
<* 오타 발견 : 옳바른(X) -> 올바른(O),  주늑들지(X) -> 주눅들지(O)>






자전거 타는 노간지.


한글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노간지.


엘리자베스여왕과 노간지.


인디아나 노간지.


아이들과 줄다리기하는 노간지.


농촌 촌부 모델이 된 노간지.


회장님과 노간지의 만남.


네티즌이 된 노간지.


꼬마 아가씨와 만난 노간지.


아이 울린 노간지.


신고하는 전경에 고개 숙인 노간지.


서민들과 함께 한 노간지.


아이들 눈치보며 점심먹는 노간지.


아이들에게 고개 숙인 노간지.


썰매타는 노간지.



손녀를 태우고 자전거 타는 노간지.



다정한 노간지 부부.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출처] 탐진강의 함께사는세상이야기

노무현 대통령 주요 업적
1) 국가 신용등급상승 총 4단계 상승
2) 암환자 건강보험 보장률 총 20%이상 상승
3) 외한보유액 286억달러 상승
4) 주택보유율 9.7% 상승
5) 정부 R&D 예산 13% 상승
6) 육아지원예산 8000억원 이상 상승 5배이상 상승
7) 1인당 명목 국민소득 8000달러 상승(2만 달러 시대 개막)
8) 남북 인적왕래 약 10배 상승
9) 복지비율 39%상승
10) 북한 NLL침범 100회 이상 줄임
11) 국제 특허건수 1위상승 건수 1500회 이상 증가
12) 부도 업체수 90%이상 대폭 줄임
13) 전력증가 전차, 전투기, 전투함 1.7배 증가
14) 실업자수 60만명 이상 줄임
15) 기술석차 상승
16) 국가 기초 기술 상승
17) 소비자 물가 1.4 포인트 줄임(물가 안정)
18) 국가 정보 순위 11위 상승
19) 총 연구 개발비 7조원 상승
20) 공공 도서관 크게 증가
21) 미술관 증가
22) 박물관 상승
23) 종합 주가 기수 800 증가(주가 1400 시대 개막)
24) 외국인 투자 22억 달러 증가
25) 자유화 정도 FREE로 상승
26) 중소기업 현금 보유 1.9배 증가
27) 수출액 2배 이상 증가


* 극우 보수언론과 정부는 그 동안 노무현 업적 지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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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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