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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8 MB 독도발언, 문희준 꺽고 33만 최다 댓글 신기록 '놀라워' by 진리 탐구 탐진강 (31)
  2. 2009.04.08 이웃 블로그 선물받고 가족 패션쇼한 사연 by 진리 탐구 탐진강 (22)
  3. 2009.03.08 최단기간내 블로그 100만명 돌파의 비결 by 진리 탐구 탐진강 (67)


한국팀이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원정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캡틴 박지성의 탈권위주의 민주주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구조화를 이루어 만든 팀워크의 결과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월드컵 진행 중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의 뉴스에 댓글만 수십만개가 달리는 경이적인 신기록 행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기사는 포털 메인에도 없고 많이 본 뉴스에도 없이 후미진 곳에 외롭게 게재된 기사였습니다.

이 기사는 국민일보가 지난 3월 9일 단독 특종으로 보도한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이란 포털 다음에 있는 뉴스입니다. 오늘(28일) 새벽에 해당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33만개의 댓글을 돌파한 것입니다. 이미 국내 최다 댓글을 넘어 아마도 세계 인터넷 역사상 최다 댓글 신기록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희준 록자격증' VS 'MB 독도발언' 사상 최다 댓글 신기록 레전드

지금까지 최다 댓글은 네이버에 지난 2004년 7월에 실렸던 C일보의 "문희준, '록자격증이라도 따고 싶어요'"라는 기사였습니다.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32만 7천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사람들은 이 기사에 대해 전무후무한 대기록으로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최다 댓글 기록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문희준에게 불명예와 같았던 최다댓글의 굴레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사실 연예뉴스도 아닌 시사나 정치뉴스가 33만개 이상의 최다댓글을 기록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요즘같이 충격적인 뉴스가 매일 등장하는 시국에 과거 기사에 이렇게 많은 댓글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MB 기다려달라'는 기사는 포털 다음에서도 메인뉴스나 많이본 뉴스에도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꾸준히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습니다. 지난 3월부터 장장 3개월 이상 1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네티즌들의 성지순례 코스가 되어 이룬 대기록인 것입니다.  

흉악범 김길태 자장면 보도 속 100일 이상 지속된 댓글 기네스감

매우 불리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최다 댓글 기록을 갈아치운 다음의 기사는 그래서 세계적인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네이버의 문희준 기사는 포털 메인에 오래 올라와 있었고 많이 본 뉴스에도 한 달 이상 노출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독도발언 기사 댓글 중 상당수가 게시원칙에 위반했다는 이유로 삭제된 가운데 이룬 것이라 더욱 대단하다 하겠습니다. 만일 기네스북 올림픽이 열린다면 금메달감입니다. 

당시 MB 독도발언 뉴스가 있던 시점에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터진 김길태의 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이 신문과 방송을 도배하면서 뭍혀버렸습니다. 김길태가 경찰서에서 자장면 먹은 일이 뉴스로 나올 정도로 언론은 김길태 뉴스만 집중보도했습니다. 지금 김길태는 사형을 구형받은 상황이니 여전히 진행형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오늘도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끔찍한 제2의 김수철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단지 사형으로만 해결된 사안이 아닌  성윤리에 대한 사회전반적으로 근본적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MB 독도발언 기사에 실린 댓글 중에는 '탄핵갑시다'라는 제목의 댓글 하나에 1만개가 넘는 추천을 받고 '방송에는 안나오는 소중한 기사'라는 댓글에도 7천개를 상회하는 추천이 이루어지는 신기록도 동시에 기록하게 됐습니다. 국민적 감정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자존심의 문제이기에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인터넷판 기사인데 'MB, 기다려달라' 독도발언을 상세 보도한 내용이 실려 있었다


그렇다면 요미우리의 보도내용을 살펴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은 2008년 7월인데, 당시 한국 이명박 대통령과 일본 후쿠다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의 대화 내용이 요미우리 신문에 실린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후쿠다    총리 : "교과서 해설서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쓰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 :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  

지금은 대통령 취임한지도 얼마 안돼 곤란한 상황이니 일본 교과서 해설서에 다케시마 표기는 나중에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들릴 수 있는 내용이 요미우리가 보도한 것이니 네티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요미우리는 아사히도 유사하게 보도한 엄연한 사실이라고 했다니 청와대 주장대로 사실무근이고 오보라면 보다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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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B 독도발언 기사와 최다 댓글 신기록은 네티즌들의 힘을 보여준 세계초유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우선 국민일보 단독 보도 이후 거의 대부분 기성 언론이 침묵을 하는 상황에서도 매일 끊임없는 네티즌 성지순례 대장정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슈가 되었던 점입니다.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매일 글이 올라오고 이는 곧 인터넷 매체에 다시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정치인이나 저명인사들도 자신의 개인적 견해를 밝히며 도화선에 불을 붙였습니다.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는 MB독도발언 패러디도 엄청나게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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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성지순례 대장정이 정치와 언론으로 쟁점화

사실 MB독도발언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청와대가 적극 정정보도나 법적소송 등을 주문한데 이어 신문방송과 민주당에도 침묵하지 말라고 비판한 이슈였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유야무야 침묵으로 넘기면서 문제가 확산된 상황이었습니다. 오히려 청와대는 독도에 대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정략적이란 엉뚱한 대변인 논평을 내서 황당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국민소송단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을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했습니다. 독도 문제가 우리 국민 전체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소극적 법리 해석으로 진실 여부를 회피한 판결을 내린 셈입니다. 독도발언이 사실무근이라면 대통령과 청와대가 요미우리 신문을 대상으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청구를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일본은 이러한 와중에도 내년부터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강행할 계획입니다.

독도 문제는 국토를 넘어 역사와 민족의 자존심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댓글 33만개 돌파는 네티즌들이 인터넷 댓글-블로그-트위터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가공할 만한 네티즌 민주주의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와 언론이 침묵할수록 국토와 영토를 수호해야 할 역사적 사명은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위험에 직면할 듯 합니다.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은 이번 사안에 냄비근성을 보여주지 않고 끈질기게 성지순례와 온-오프라인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쉽게 가라않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존 밀림의 나비 날개짓(나비효과)이 미국 텍사스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키듯이 네티즌 댓글 하나가 우리나라 정치사회 전반에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셈입니다. 대한민국의 영토 수호의 책무는 헌법에 적시된 대통령의 의무입니다. 독도문제는 기본적으로 주권문제, 역사문제, 국민전체의 문제이며 한국인 전체의 명예와 자존심입니다. 즉, 한반도의 막내 독도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 속에 타오르는 자존심 자체인 것입니다. 독도에 침묵해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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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그다지 블로그 이벤트에는 참여하지 않는 편이지만, 블로그를 하다보니 간혹 선물을 받는 행운도 생깁니다. 지금까지 블로그 이벤트에 참여한 것은 딱 두번입니다. 둘 다 단순히 댓글다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블로그 이벤트 선물은 받은 것은 엘지전자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영화티켓을 받은 것이고,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이웃 블로그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뇌물(?)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벤트인 줄도 모르고,  답방 댓글 하나 달았는데 덜컥 당첨된 것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도 있고 집안 일도 있어 오늘 휴가를 내고 집에 있던 참이었습니다. 아내는 택배 아저씨에게 뭔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어 아마도 이벤트 선물일 것이라 알려주었습니다. 이미 이전에 이상을 노래하는 새(이하 비다즐)님으로부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댓글을 받은 적이 있고 연락처를 알려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박스가 크기에 비해 무척 가벼운데 뭔지 궁금해 하여 "아마 스카프일 거야"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비다즐님으로부터 알고있던 당첨 선물은 스카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스를 열어보니 스카프와 함께 예쁜 모자도 있었습니다. 오늘에서야 비다즐님 블로그를 살펴보니 개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 같았습니다. 비다즐님은 모자 전문 디자이너인 듯 했습니다.
 
처음에는 비다즐이 뭐지 하면서 찾아보니 bedazzle은 '현혹하다' '매혹하다' 등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bedazzle을 처음 보는 사람은 한글로 부를 때 베다즐인지, 비대즐인지, 베다즐레인지 영문을 모를 이름같았습니다. 블로그에는 <패션감각적인 부분에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대담하고 강렬한 매혹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에서의 브랜드명인 bedazzle인 것입니다.>라고 주인장은 밝히고 있었습니다. 조금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한글로는 헷갈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시 택배받은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박스 밑에는 비다즐님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인지상정인지라 정성이 가득한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나쁠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답방이셨다고 하지만
처음으로 제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주셨던 것 감사드립니다.

모자브랜드로 먹고살려고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이제야 겨우 시작해 본 블로그입니다. 미흡하나마 여러 이야기들로 충실하게 채워 볼 생각입니다. 웹상에서 가볍게 만나게 된 인연이지만, 앞으로도 소중하게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뇌물입니다^^- 뭐 모자장수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기기에 제가 할 수 있는 건 모자밖에 없네요^^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제가 편지를 읽다보니 저도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준 분이 기억에 제일 남았고 그래서 블로그 100만명 돌파 이벤트로 처음 댓글을 달아준 zinicap님에게 특별히 이벤트 선물을 드렸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블로그도 사람 살이의 한 방식인지라 서로 같은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편지에 귀여운 우스개로 '이것은 뇌물입니다'라는 구절도 있었는데 신세지고는 못사는 제 마음을 어찌 다 읽었는지 하면서 한편으로 웃었습니다. 비록 인터넷에 만난 이웃 블로거인 모자장수(?)이시지만 불경기에 멋진 이벤트 선물을 주셨는데 잊지 않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조금은 자신이 하는 일을 알리고 싶은 심정도 있겠지만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박한(?)' 선물을 받고 너무 팍팍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자를 써보니 저에게 맞지 않았습니다. 아뿔싸, 이것은 여성용이었습니다. 패션에는 문외한이다보니 제가 착각했던 것입니다. 아내에게 써보라고 하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스카프도 한번 둘러보라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늘 야외에 나갈 때 썼던 선글라스도 써보도록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모양이었습니다.



옆에서 둘을 지켜보고 있던, 둘째 딸이 자기도 모자를 써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둘째 딸도 엄마가 했던 그대로 따라해 보도록 했습니다.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예뻐보이면 자기도 따라하고 싶은 심리가 있나 봅니다. 

자기 방에서 공부하고 있던 첫째 딸아이도 거실로 나왔습니다. 첫째는 동생인 둘째가 폼을 내고 있는 것이 부러웠는지 자기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여러 포즈까지 취하면서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블로그 이벤트 선물로 가족 패션쇼가 벌어진 셈입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비다즐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즐거운 에피소드를 쓰게 됐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어울리면서 살게 됩니다. 이렇게 함께 어울리는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이웃들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비록 블로그를 통해 만난 인연이라 할지라도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든다면 세상은 보다 즐겁고 풍요롭게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훈훈하고 따뜻한' 블로그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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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오늘 블로그 개설 후 66일만에 블로그 방문자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아마도 국내 블로그 중에서 드물게 최단기간내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미처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갑자기 주말에 블로그에 트래픽이 폭발해 100만명을 넘기다보니 어리둥절합니다.

새해를 맞아 제대로 나 만의 블로그를 해보기 위해 티스토리 가입한 것이 블로그 시작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서 초보 블로거로서 좌충우돌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좋은 블로거 분들도 만나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의미와 비결에 대해 부족하지만 몇가지 중간 정리를 할까 합니다. 저처럼 새롭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은 1월 2일입니다. 새해 2009년 아침을 맞이하여, 나태한 제 자신을 채찍질해 줄 개인적 목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선택한 것이 지금의 블로그였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이름을 '함께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로 정한 이유는 블로그 설명에 있듯이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는 의미있는 개인적 목표로 시작하자 

처음 블로그 글을 올릴 때 제 자신에 대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
두 딸의 40대 아빠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의 첫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첫 글이 다음 블로거뉴스의 베스트에 올라가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zinicap님, 모과님, 마루님, 짠이아빠님, 시기획자님,  토토님 등이 40대에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격려와 성원을 해주셨습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신 zinicap님을 비롯한 이 분들께는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에 1개씩 주기적 글쓰기를 하자

또한, 블로그에 글 올리는 주기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1개를 목표로 했습니다. 주기를 여유있게 잡다보면 다시 나태해질 것 같아서 다소 타이트하게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직장다니는 사람이 하루에 글 하나를 쓰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가 매일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 자체가 사람사는 이야기에 대해 였기에, 어떤 주제라도 열어두어서인지 다행스럽게도 주변에서 본 사실들을 자유롭게 쓰면 되었습니다. 다만 글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기 위해 나름대로는 노력했습니다.  참고로, 오늘 100만 돌파까지 월별 방문자는 1월 36만명, 2월 47만명, 3월 8일 현재 17만명으로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제목 선정은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잘 달자

상당히 제목 선정에 신경을 써서 적당한 길이도 고려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포스팅한 글의 수는 블로거뉴스 목록(
링크)에는 총 110개 인데 별로 의미없는 글 4개를 삭제해서 현재 106개입니다. 그 중에서 블로거뉴스에 42개가 베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초보 블로거로서는 과분한 배려와 사랑을 받은 셈입니다. 미천한 글이지만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 땅의 모든 블로거님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흔들릴 때도 있었는데 그 때 마다 도움과 영감을 주신 따뜻한카리스마님, 돌이아빠님, 해피아름드리님, 머니야머니야님, 행우니님, 하이컨셉님, bikbloger님, 비바리님, 스팟님, 캔디보이님 등을 포함한 모든 이웃 블로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 글을 추천해주신 블로거뉴스와 블로거 베스트 기자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모든 분들 열거하지 못한 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댓글과 트랙백은 가능한 모두 답변하자

그리고, 댓글과 트랙백에 대한 원칙도 세웠습니다. 댓글에는 가능한 모두 답변을 달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설사 악플이라도 온화하고 적절한 표현의 답변을 달아 스스로 부끄럽고 반성하게 했습니다. 트랙백도 받으면 가능한 모두 다시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나, 방문자에 대한 답방은 모두 하려 했지만 그렇게 실천은 못한 듯 합니다. 갑자기 트래픽이 몰리면 쉽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반성이 됩니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답방을 못한 점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현장을 찍어라 

사실을 기반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 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사람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장을 글로 쓰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현상이나 사물을 사진에 담았고, 어떤 때는 사회적 이슈에 접근해 보기도 했습니다. 살아있는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최근 글 중에서 '
최고급 자동차를 노상에서 판매하다니'와 '순복음교회 주변도로는 전용주차장인가'는 휴대폰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한 것을 바탕으로 쓴 글인데 반향이 컸습니다. 다음 메인화면에도 몇개의 글이 오르는 영광이 주어지도 했습니다.

공감가는 실제 추억도 이야기하자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팅은 '
군대시절 땅굴발견해 받은 참모총장상을 찾아보니'이었습니다. 군대시절 앨범을 20년만에 다시 발견해 당시 땅굴 발견 이야기를 썼는데 다음 메인에도 오르고, 20년전 전우들을 다시 찾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당시에 댓글만 무려 310개가 달릴 정도였고 많은 분들이 군대와 전우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공감가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제 블로그에 군대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당시의 소재가 많기 때문입니다.

메타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자

메타 블로그를 잘 몰라서 처음에는 헤맸던 것 같습니다. 믹시, 올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등의 메타 블로그 사이트가 해당합니다. 처음에는 등록방법부터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메타 블로그 사이트 중에서 유입된 방문자는 믹시가 가장 많고 올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순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참여 방법을 이해하느라 시간만 보냈지만 요즘은 하루에 한번 이상 메타 사이트에 방문하는 기준을 갖고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메타 사이트는 느끼기에 따라서는 간혹 친목 성향이 너무 강해 보이기도 하던데, 발전과 확산을 위해서는 새로운 초보 블로거의 참여를 배려심을 갖고 받아주었으면 합니다.

사진과 이미지는 1개 이상 활용하자

사진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릴 때 반드시 1개 이상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올리는 편입니다. 일단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으로 좋고 다른 메타 사이트에 올라가도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촬영을 못하는 편이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찾아 사실을 찍는 편입니다. 한편으로, 초보 블로그이다보니 블로그 사용법에서부터 RSS의 개념, 구글 애드센스 등록법 등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아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최근에서야 달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 알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아 계속 배워가야 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전문성있는 글을 못쓰다보니 잡탕 블로그가 되었는데 별도의 전문 블로그를 만들까 고심 중입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주요한 내용을 바탕으로 초보 블로거의 100만 방문자 돌파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이것 저것 주절주절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질 듯 하여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저와 같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블로그를 효과적으로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훌륭하신 블로거 분들에 비해 저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더 많이 배워야 합니다.
다시한번 제 블로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블로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0만 방문자 돌파 이벤트 !!!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 100만 돌파 기념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작은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1. 참여 방법 :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축하 및 조언의 글을 달아주시면 5명을 선정하겠습니다.
2. 선정 방법 : 저희 아내와 두 딸이 공정하게 마음에 드는 글을 뽑겠습니다.
3. 행사 선물 : 1만원 상당의 도서(*책 제목 미정)
** 참고 : 특별히 zinicap님은 제 블로그 시작시 첫 댓글을 달아주시고 자주 조언을 해주신데 대한 답례로 별도로 책 1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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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