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만능주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10 김혜수-유해진 커플, 네티즌이 옹호하는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26)
  2. 2009.11.12 미수다 루저의 난과 된장녀 김옥빈 논란 닮았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74)


새해 벽두부터 폭설로 경황이 없는데 '엣지있는' 유해진 김혜수 커플의 등장이 메가톤급 후폭풍을 몰고오고 있습니다. 그 만큼 놀라운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는 반증입니다. 핵폭탄 보다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라 했습니다. 두 사람을 배려해주는 관심은 필요할 것입니다. 다만 두 사람이 스스로 혹하지 않는 불혹의 나이인 마흔을 넘긴 중년(?) 커플인 만큼 좀 더 자유롭게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관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놀랍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던 사람들도 점차 두 사람이 왠지 잘 어울린다면서 소중한 만남과 예쁜 사랑이 행복한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너무 물질 만능주의나 외모 지상주의에 찌들은 속물 근성의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김혜수의 엣지있는 모습과 매너있고 센스있는 유해진의 재발견이 긍정적 반작용을 했을 듯 합니다. 게다가 루저 대란으로 실의에 빠진 대다수 대한민국 보통 남자들에게 유해진 김혜수 커플이 희망으로 떠오른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유해진 김혜수 커플은 제게도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의미를 주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팔불출'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지만 과거 연애 당시 저도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부의 연연을 맺고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란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해진 김혜수 커플이 주변의 질시어린 평가에 주눅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에 유해진 김혜수 커플을 보면서 지난해 연예인 커플로 빅뉴스로 떠들썩했던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생각났습니다.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도 일반적 기준으로 보면 혼기를 넘긴 연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간의 관심은 유해진-김혜수 커플에 더 관심과 애착이 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네티즌들은 유해진-김혜수 커플에 더 관대한 옹호론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보통 남자 루저들에게 희망을 준 커플에 대한 존중과 배려

유해진과 김혜수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 사람들은 처음에는 과연 정말일까 반신반의했습니다. 실제 두 사람이 진실을 밝힐 때 까지 기다려 보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김혜수의 소속사에서 그 사실을 인정하는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역시 김혜수는 엣지있는 여자니까 라는 생각과 함께 고정관념을 깬 발표가 신선했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키가 180센티미터 미만한 남자는 루저라는 파문이 있어 보통 남자 루저들에게 희망과 반전의 메시지였습니다. 특히 김혜수가 과거 인터뷰에서 "겉모습이 촌스러운것은 용서가 돠는데, 마인드가 촌스러우면 용서못해요"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자 더욱 애정어린 시선으로 유해진-김혜수 커플을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유해진은 우리네 보통 남자들을 닮아 있었던 셈입니다.

여자 톱스타 연예인들은 일반적으로 재벌가 며느리나 잘 생긴 외모의 부자 남자와 결혼할 것이라는 통속적 관념을 깨뜨린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김혜수는 세속적 외모나 물질만 추구하는 일반적 세태에 신선한 경종을 울렸던 것입니다.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에 대해 보다 따뜻한 시선을 갖게 하는 촉매제가 됐습니다. 이는 곧 보통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커플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딴 세상 커플이 아닌 우리네 삶에 감정이입한 보호본능

유명 연예인 커플을 보면 대개 우리 일반 사람들과 동떨어져 사는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들은 신비주의 삶을 사는 딴 세상과 같다고 치부하게 됩니다. '오르기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마라'는 속담처럼 유명 연예인은 그저 동경의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말 열애설이 터진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그러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만 자신과 다른 세상의 커플임을 확인하는 순간 관심은 순식간에 식어버립니다.



그러나 비록 외모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매너남인 유해진을 보면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남자로서 친근감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딴 세상에 사는 남자가 아니라 금방 우리 곁에서 이웃집 친구나 아저씨를 만나듯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해진에 감정이입을 하게되면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커플로 귀결되는 셈입니다. 유해진을 아는 사람들은 실제는 똑똑한 엄친아라는 평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김혜수도 그렇습니다. 여자들이 보더라도 톱스타이지만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닌 평범한 남자와 연인이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여자들이 돈 많고 잘 생긴 부잣집 남자들과 만남을 꿈꾸지만 실상은 보통 여자들의 삶은 평범한 일상이기 마련입니다. 여자들의 심리가 자신 보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남자를 원하는 이중잣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김혜수는 보기좋게 그 상상을 깨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여자들의 평범한 삶에 있어 김혜수는 거리감이 적은 커플인 셈이기 때문입니다. 김혜수도 평범한 남자와 커플이라는 안도의 한 숨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자들에게도 희망인 커플인 것입니다.

해피엔딩을 바라는 커플에 대한 대중의 소망과 동질감 심리
 
네티즌들이나 일반 사람들이 유해진-김혜수 커플을 대하는 심리는 확실히 다른 연예인 커플들과는 다릅니다. 언론이 과도하게 까발리고 집착하는 파파라치식의 기사에 대해 적대적입니다. '두 사람이 조용히 사랑하게 가만히 내버려두라' '결혼 적령기에 있는 만큼결혼해 잘 살면 좋겠다' '엣지있는 커플이다'라는 등 격려와 축하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블로거 머니야님이 미녀와 야수를 김혜수-유해진 커플에 맞춰 예쁘게 패러디한 장면

일반적으로 연예인 커플들의 열애설이 보도될 때마다 악플이 꼬리를 물던 과거의 사례와는 완전히 대비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연예인들의 열애나 결혼소식이 발표될 때마다 "얼마나 오래 가는지 두고 보자"라는 라거나 과거 사귀던 남자와 여자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악의적 댓글이 넘쳐나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유해진-김혜수 커플은 네티즌들이 지켜줘야 할 커플이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이는 김혜수는 밝은 미소의 도시적 이미지로 일반 대중의 동경심에 자리한 톱스타이지만 유해진은 미남스타라가 아닌 대중의 친근감과 애환을 대변하는 동질감을 주는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일 듯 합니다. 네티즌이나 대중들에게 유해진과 김혜수 커플은 곧 우리네 삶과 세상에 가까운 동질감의 감정이입이 작용하는 이웃이나 가족 그리고 친구와 닮아있는 것입니다.

김혜수가 당당하게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듯이 '현재 서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 유지'가 아름다운 미래의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예술과 문학에 조예가 깊고 소박한 매력을 갖고 있는 유해진이 김혜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은 우연히 아니라 필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설사 유해진과 김혜수가 해피엔딩이 아니더라도 네티즌들이 응원하고 옹호해준 유일한 커플이라는 자부심에 상처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네티즌들이 응원하고 바라는 소망과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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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연일 인터넷이 뜨겁고 학교나 직장에서도 루저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서 한 여대생이 발언한 말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이도경이란 여대생은 방송 중 '키 180Cm이하 남자는 루저(loser)'라는 표현을 쓴 것이 문제였습니다. 루저 발언 이후 분노한 네티즌들은 소위 '루저의 난'을 일으키며 세상을 풍자하고 저항하고 있는 형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미수다 사건은 제작진이 여과없이 내보낸 것이 문제였습니다. 사전에 녹화된 내용이기 때문에 편집과정에서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걸러 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제작진이 자체적으로 편집 과정에서 간과했을 경우라고 하더라도 방송사의 별도 심의 과정이 있는데 이 마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공영방송의 타이틀이 무색한 총체적 난국인 셈입니다.

한편으로 미수다 루저 논란은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라는 점에서 그냥 웃어넘기기에는 씁쓸한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 미수다에서 여대생의 발언은 몇년전 김옥빈의 방송 중 발언에 대한 된장녀 논란과 흡사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겉모습과 물질 중시하는 된장녀 논란의 연속인가? 

미수다 루저 논란은 키작은 남자에 대한 비하로 비추어 질만한 개연성이 많았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미수다에서 이 씨는  "키는 경쟁력이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는 파격 발언에 이어 "내가 170cm이다보니 남자 키는 최소 180cm가 돼야한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도 영부인 브루니에 비해 키가 작아 비하되는 것 많더라. 키 작은 남자가 놀림감이 되는 것은 만국 공통인 것 같다."고 말한 것이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동성 친구들끼리 자신의 이야기로 나올 법한 이야기가 방송에 고스란히 나왔던 것입니다.
 
반면에 몇년전 김옥빈의 발언은 할인카드 사용하는 남자에 대한 허영심많은 여자의 비난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엄청난 논란이 일었습니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옥빈이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할인카드 내밀 때 분위기를 깨는 경우가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며 이는 남자의 감점 요인이라는 발언이었습니다.
 
김옥빈의 할인카드 발언 이후 네티즌들은 김옥빈을 된장녀라며 거센 비판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허영심이 가득찬 여성에 대한 반발이었습니다. 된장녀는 한 손에는 테이크 아웃 커피, 머릿결은 고급 샴푸로 관리해주고 가방은 명품 또 한손에는 펴보지도 않은 책을 들고 겉치장에만 신경쓰는 여자를 상징하는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반면 고추장남은 된장녀의 반대 개념으로 경제적 능력은 없고 자기 관리 못하는 남성을 칭하는 유행어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된장녀 고추장님 논란은 사람의 겉모습과 물질을 중시하는 요즈음 신세대들의 잘못된 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으로 비추어졌습니다. 그런데 김옥빈 된장녀 논란이나 미수다 루저 논란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자들에 비하로 생각될 수 있는 자신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지면서 인터넷을 통해 증폭된 것입니다. 과거에 시작된 된장녀 논란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 내지는 진화하고 있다는데 씁쓸함을 가져 봅니다. 

된장녀 사모님 개그와 미수다 루저의 난 패러디 차이

과거 김옥빈의 된장녀 논란 이후 된장녀 문화를 풍자하는 패러디나 개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특히 겉치레는 명품인데 속은 텅 빈 '사모님'시리즈 개그가 압권이었습니다. 강남 부자 명품 패션을 풍자한 개그였는데 '김기사~ 운전해~'는 최고의 유행어로 만들며 개그우먼 김미려를 일약 스타로 도약시켰습니다. 그러나 김미려는 대부업 광고를 찍는 바람에 네티즌들의 집중 질타를 받고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태였습니다. 단지 웃음과 풍자의 개그가 아닌 스스로 진정한 된장녀가 된 셈이었습니다. 당시 된장녀는 고추장남 쌈장남 등 여러 유행어를 낳기도 했습니다.

올해 미수다 루저 발언도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루저의 난, 루저대란이라 칭하며 갖종 패러디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풍자와 해학을 통해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인신공격이나 허위사실 유포와 같은 행동은 자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영화 반지원정대를 를 '루저 원정대'로 부르면서 톰크루즈를 톰크 루저로, 축구선수 웨인 루니를 웨인 루저로 칭하는 등 180 센티미터 이하 유명인들을 찾아 루저 칭호 붙이기 원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 서해교전을 루저 발언을 시청한 김정일이 발끈해 발생한 일이라는 풍자 패러디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리스의 이병헌과 김소연의 대화를 풍자한 패러디를 비롯해 이건희 등 현존인물은 물론 키작은 영웅의 상징 나폴네옹 등 역사속 인물도 패러디의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개념녀 미르야와 된장녀의 대결과 루저의 패러디는 약한 것 몇 개를 선정했는데 더보기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과거 된장녀의 어원은 '젠장'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 여성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허영심에 가득찬 일부 여성 문화에 대한 패러디가 최근에 와서는 키작은 남자들, 아니 대다수 180센티미터 이하의 평균 남자들에게 상실감을 심어준 셈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일반화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김현아)는 라디오 '굿모닝FM 오상진입니다'에서 "내 남자친구는 키가 170Cm 정도면 좋겠다."고 말해 루저의 여신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건전한 상식을 갖고 살아가는 여자와 남자들이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방송사의 시청률 지상주의가 극단적 상황을 만든 촌극이 너무 확대된 듯 합니다.

방송사 경영진의 각성과 바람직한 의식 전환의 계기 삼아야

미수다의 루저 발언 방송이 나간 이후 문제가 되자 이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대본에 쓰여져 있는 그대로 말한 저에게도 잘못이 있겠지만, 작가님들은 대본을 따라주길 원했고 그 대본에는 '루저'라는 단어와 함께 제가 방송에서 이야기 했던 그대로의 이야기가 적혀있었다"고 방송사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방송사는 출연자의 사전 대화에 기초한 것이라며 발뺌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해 방송사의 무책임에 대해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고라에서 미수다 폐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개설 이틀만에 5천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할 정도로 폭발적입니다. 그 동안 미수다가 시청률때문에 과도한 노이즈마케팅을 전개한 적이 몇차례 있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근본적 책임은 미수다에 있다는 주장에 동조하는 기세인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의 발언이 사회문제화된 셈입니다.

사실 방송사는 웃자고 만든 방송일지 모르지만 자신의 목줄을 죄는 상황에 직면한 셈입니다. 이번 사안은 냉정한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의 단면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건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바람직한 문화로 바로잡는데 일조한다면 부정적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닌 셈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들어 방송사의 막장드라마가 도를 넘는 기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사가 시청률에만 집착해 자극적으로 황금만능주의를 더욱 부채질하고 현실도피에 목마른 우리 시대 도시인들을 악용한 측면이 많았습니다. 먼저 방송사 제작진을 비롯해 경영진이 갖고있는 돈벌이 수단에 급급한 방송정책에 대한 대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너무 물질과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사회구조적 모순과 인식의 고리를 끊고 다시 인간의 본성을 되찾는 노력이 각계각층에서 이루어지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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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