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10.15 미녀 해커 40년형 vs 여중생 성폭행 불구속...공지영이 분노한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35)
  2. 2010.02.23 김연아와 밴쿠버 올림픽의 여신 미녀순위 톱25 누구? by 진리 탐구 탐진강 (70)
  3. 2010.01.22 북한 여군 목욕 미인계 vs 최전방 수영장, 왜 그랬을까? by 진리 탐구 탐진강 (71)
  4. 2009.12.29 2010년 빛낼 스포츠 미녀 스타 톱15 누구? by 진리 탐구 탐진강 (44)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이 트위터를 통해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적 장애인 소녀를 16명의 고등학생이 화장실에서 집단 성폭행 했는데 전원 불구속이랍니다. 이유는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았다" 정말 이게 제정신으로 하는 짓일까요? 이 나라에서 딸 키울 수 있나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대전 경찰이 지적 장애인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대전지역 고교생 16명을 불구속 입건한 것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우리 사회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우선 성폭행 사건은 이러 했습니다. A군을 비롯한 세 명의 고교생은 지난 5월 중순께 서구 둔산동 건물 남자화장실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B(15)양을 유인해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A군은 자신의 학교 친구들에게 B양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뒤 6월 중순까지 한달여 동안 A군을 비롯 대전지역 4개 학교 고등학생 16명이 B양을 집단으로 성폭행하는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공지영, 트위터 통해 '이 나라에서 딸 키울 수 있나요?' 비판

                     공지영 작가는 지적 장애 소녀에 대한 집단 성폭행 범죄에 대해 분노했다

이번 사건은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죄질이 악질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경찰은 16명 전원을 불구속 입건하는데 그쳤습니다. 그냥 풀어준 것입니다. 그러한 솜방망이 처벌 이유에 대해 경찰은 "가해학생들이 미성년자인데다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고 폭력이 행사되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처분했다"는 것입니다. 경찰의 해명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이 날 또 다른 해외 뉴스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은행계좌를 해킹해 한국 돈 기준으로 약 2450억원 사당의 금액을 훔치려고 모의한 미녀 해커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입니다. 이 여성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해커(World’s sexiest hacker)라는 제목으로 영문 신문 '더 선'에 소개가 됐습니다. 러시아 태생으로 뉴욕대학교에 재학중인 미모의 여대생이었습니다.

미국, 여성 해커 범죄에 최대 40년형 강력한 법집행과 비교돼

                  러시아 출신 여성 해커가 금융계좌를 훔치다 체포돼 최대 40년형을 받게 됐다

크리스티나 스베킨스카야(22)라는 이름의 이 여성 해커는 여러 사람의 계좌를 해킹해 돈을 훔치려다가 경찰에 발각돼 체포된 것입니다. 크리스티나 사용한 해킹수법은 무작위로 이메일을 보내 이를 클릭한 사용자의 PC에 악성코드를 침투시켜 금융게좌 비밀번호를 획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조 여권을 이용해 가짜 금융계좌에 돈을 입금해 숨겨뒀다는 것입니다.

이번 범죄는 제우스라는 이름의 트로이목마를 이용한 해킹기법으로 최근 유럽 금융권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악성코드가 사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제우스 트로이목마는 은행 계좌를 비롯한 금융정보를 쉽게 빼갈 수 있도록 설계된 악성코드인 것입니다. 경찰은 크리스티나 단독 범죄가 아니라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장애 여학생에 대한 강력 범죄에 가중 처벌이 필요한 이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번 해킹 범죄로 체포된 크리스티나에게는 유죄판결이 나면 최대 40년형이 받을 수 있는 중대 범죄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 엄청난 실형이 예고되는 있는 것입니다. 크리스티나는 미녀 해커라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난 7월 러시아 국적의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티나의 범죄는 단순 형이 아니라 최대 40년이라는 중형에 처한다는 것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장애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에 대해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지적 장애인 성폭행 사건 불구속과 미녀 해커의 범죄 40년형을 접하며 우리나라의 법집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들이 피해자가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악용해 악질적 범행을 저질렀는데 아무도 구속되지 않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지요. 피해 여중생은 성추행에 대한 지적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저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합의로 보는 것은 경찰의 직무유기라고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장애 아동이나 여학생에 대한 성폭행 범죄가 무죄 판결로 둔갑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최근 청주 지방법원은 지적장애인 10대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1살 김 모 씨에게 피해자와 합의가 됐다는 이유로 집행유예형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4월에도 지적 장애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피해자 진술을 믿기 힘들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한 바도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악질 범죄는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처벌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어이없는 판결을 한 것은 사회적 큰 문제입니다.

사회적 약자이자 지적 판단능력마저 없는 장애 여학생에 대한 성폭행 범죄는 오히려 가중 처벌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해 범죄자들은 피해 여학생이 지적장애가 있는 것을 알면서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그 범죄행위가 여러 사람에 의해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당장 구속수사를 해야 하는 것이 타당한 것입니다. 엄청난 만행이 벌어졌는데 아무도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은 공정 사회가 아닙니다. 미국 해커 범죄의 사례와 같이 사회적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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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예상치 못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선전하면서 국가별 메달순위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하며 스포츠 빅이벤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등 금메달리스트가 모두 1989년생 21살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측면에서 향후 우리나라가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울러 기존 세계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쇼트트랙 이외에도 남녀 스피드스케이팅과 여자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도 세계를 호령하는 경지에 올랐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입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선전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염원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도 청신호를 밝혔다는 것도 부수적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부도덕한 경제인으로 경고 조치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자신의 성과로 과대 포장하거나 독점 중계의 폐해를 보여준 SBS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에 힘입어 비판이 희석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경기 외적으로도 흥미를 끄는 요인이 있습니다. 스포츠가 이제는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해 스포테이너 시대라는 점에서 미녀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즐거운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외 스포츠 매체에서는 동계올림픽의 미녀나 밴쿠버의 여신을 선정하기도 합니다.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스포츠지에서 미녀 선정이 객관성이 있거나 권위를 가진 것은 걀코 아니지만 어떤 선수를 주목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가 될 듯 합니다. 덧붙여, 해외 현지 매체에서 선정이라 한계가 있겠지만 자국 선수나 서양 선수 위주의 선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시작된 이래 미녀 선수나 매력적인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순위나 리스트가 자주 올라오고 있는데 주로 어떤 선수들인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일단은 서양 선수들 위주이지만 동양 선수로는 김연아가 거의 빠짐없이 랭킹에 포함되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가 넘버원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해외매체의 미녀순위는 신빙성도 모호하고 기준도 없으니 그다지 믿을 바는 못될 것 같습니다.

김연아는 미국의 스포트 웹진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외모로 주목받는 매력적 동계스포츠 여자선수 25명'에서 세계 미녀 스포츠스타들과 나란히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바 있습니다. 매력적 미녀순위 1위는 미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크리스티 레스키넨이 차지했습니다. 크리스티 레스키넨이 자국 선수여서 그런지 올림픽 미녀스타일 뿐 아니라 최고 매력녀 중 하나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사실 크리스티 레스키넨은 외모 뿐 아니라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상위권의 실력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크리스티 레스키넨


그리고 오스트리아 컬링 선수인 클라우디아 토스가 2위를 차지했는데 플레이보이 모델 제안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과시하고 잇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난 토리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 알파인 스키 선수인 줄리아 맨쿠소와 슈퍼 섹시 안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독일 스피드 시케이팅 선수 안니 프리징어 선수, 미국 아이스댄신 선수 타니스 벨빈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만날 미국의 피겨요정 샤샤 코헨도 톱10 안에 포함됐습니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크리스티 레스키넨, 클라우디아 토스, 줄리아 맨쿠소, 안니 프리징어, 타니스 벨빈, 샤샤 코헨


그렇다면 김연아는 블리처리포트 이외 어떤 해외매체에서 주목을 받았을까요? 우선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선은 '밴쿠버 올림픽 10명의 여성 섹시스타'에 김연아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토론토선은 '퀸 연아'로 불리는 한국의 김연아가 2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후보이며 세계신기록 보유자로 여자 최초 200점을 돌파한 선수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김연아는 미국 온라인 포털 남성사이트인 '어사일럼닷컴'에서 동계올림픽의 스노우 앤젤스(Snow Angels 10)'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 이외에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미녀스타 계열에는 린제이 본, 그레첸 블레일러, 하나 테터, 브리 샤프, 키이라 코르피, 이라나 모프찬, 타니스 벨빈, 토나 브라이트, 체미 알콧 등 동계올림픽 여러 종목의 미녀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핀란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키이라 코르피는 바비인형을 연상시키는 듯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핀란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키이라 코르피는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린제이 본과 타니스 벨빈도 미녀 스타 선정에 줄곧 선정되는 단골손님입니다. 린제이 본은 '스키 여제'라는 별명답게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다운힐 활강에서 금메달과 복합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참가 직전 정강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잇달아 메달을 딸 정도였으니 대단합니다. 타니스 벨빈은 미국의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로 미모는 물론 키가 168센티미터로 빼어난 몸매를 갖고 있습니다.   

스키여제라 불리는 미국 스키 선수 린제이 본은 부상에도 금매달을 획득한 바 있다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타니스 벨빈


이번 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로는 피겨 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에 도전하고 있지만 일본 컬링 선수인 모토하리 마리가 육감적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주목받기도 합니다. 모토하리 마리는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일본에서 섹시화보 촬영이나 프로야구 시구에도 참여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영국 컬링 선수인 이브 무어헤드도 173센티미터의 늘씬한 키에 건강 미인으로 제니퍼 애니스톤을 닮아 화제가 되었는데 겨울에는 컬링 선수로, 여름에는 골프 선수로 활동해 독특한 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컬링 선수인 모토하리 마리는 화보 촬영과 프로야구 시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일본의 컬링 선수 모토하리 마리와 영국 컬링 선수 이브 무어헤드


그렇지만 김연아가 피겨여왕으로서 품위와 실력은 물론 귀엽고 아름다운 미모로도 어느 누구보다 뛰어난 것 같습니다. 미국이 자국 선수들을 미녀스타라고 자랑하듯이 우리나라 사람들도 팔이 안으로 굽는가 봅니다. 진정한 밴쿠버의 여신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밴쿠버 올림픽 무대에서 피겨여왕 즉위식을 했으면 합니다. (더 보기를 열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매력적 스포츠스타 25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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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TV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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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남한과 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에서 양측 철책선이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그곳은 남한의 가칠봉과 북한의 김일성 고지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양측 철책선 사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 군대 회상록을 살펴보다가 추억의 사진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가칠봉 초소 부근에서 찍은 것이었습니다. 그 곳 초소에서는 당시 우리 국군이 북한군을 향해 대북 선전 방송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북한도 대남 선전 방송을 하던 곳입니다.

그 곳은 남측과 북측이 직선 거리로 600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서로 너무 가까운 거리이다보니 방송을 하지 않더라도 남북한 병사들이 큰 목소리로 부르면 들리기도 했습니다. 가칠봉에는 대북 OP(관측초소)가 있어 북한군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군 지역의 산등성이에는 '오라. 북으로' '수령님 명령만 내리소서'와 같은 선전 문구들이 새겨져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비무장지대 수색대였기에 여러 상황에서 북한군을 목격할 일이 많았습니다. 당시 OP에서 관찰한 북한군은 초소 근무를 하면서 무료한 시간에 발차기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북한군이 돼지를 키우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채소나 곡식을 재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트럭을 타고 지나가는 북한군도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거기엔 북한 보급품을 나르는 케이블카가 있었습니다.

'올림픽 영광' 초대형 간판 속 20년전 빛바랜 사진의 추억

더욱이 1980년대 후반 당시 남북한의 심리전 선전전은 최고조였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중의 압권은 남한 병사와 북한 병사가 서로 무슨 음식을 먹었느냐는 설전이었습니다.

"남한 동무들, 우리는 돼지고기 고깃국에 밥 먹었수다."
당시 북한 군인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러면 남한 군인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야, 우리는 아침에 소고기 먹었다. 이리로 넘어와라."
 
        당시 가칠봉 정상에 세워진 '올림픽 영광'이란 최대형 간판에는 아리따운 여성 그림도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북한 군인들의 이런 대화는 유치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는 코미디였습니다. 그 뿐이 아니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유치해 성공적인 개최를 선전하기 위해 가칠봉에 '올림픽의 영광'이란 초대형 간판이 세워졌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한창의 청춘 나이인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의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북한 여군의 선녀폭포 목욕과 남한 가칠봉의 미스코리아 수영복

그러한 심리전의 절정은 그 이후에 있었습니다. 그 때는 1989년 제4땅굴을 발견해 역갱도 공사로 땅굴을 관
통한 1990년 직후였습니다. 아예 노골적인 미인계가 벌어진 것입니다. 저는 그 때 제대를 했기에 직접 목격할 기회는 아쉽게도 놓쳤습니다. 북한 여군이 가끔 등장하는 것은 본 적이 있었지만 제대 이후 들은 이야기지만 아예 북한 여군이 알몸으로 목욕하는 광경이 등장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제대하던 시기에 가칠봉에 수영장을 건설한다는 이야기가 막 전해지던 시기였습니다. 남한은 해발 1242미터 가칠봉 정상 부근에 남한 경제의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해 수영장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후배 군인들이 평지도 아닌 산 정상에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얼마나 심리전이 극에 달했는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한 가칠봉 수영장이 완공된 후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 수영복 심사를 가칠봉 수영장에서 했다고 합니다. 미녀 탤런트 이승연이 당시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한 대회였습니다. 그런데 가칠봉 수영장의 탈의실은 3면이 투명하게 보였는데 특히 북한쪽에서는 훤히 탈의실이 보이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북한 군인들이 미인계로 인해 잠못드는 밤이 되었을 듯 합니다.

반면 북한은 스탈린 고지(운봉 1358m)과 모택동 고지(매봉 1290m) 사이에 있던 선녀폭포에서 북한 여군들이 알몸으로 자주 목욕하는 모습의 미인계를 보여주곤 했다고 합니다.  선녀폭포라는 이름도 북한 여군들이 폭포에서 목욕을 하는 모습이 마치 '선녀와 나뭇꾼'의 전래 동화와 유사한데 빗대 북한 여군이 남한 군인들을 유혹한데서 붙여지게 됐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과 같은 고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이 결사항전을 위해 그런 것이며 '철의 능선'도 치열했던 고지 쟁탈전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세계 전쟁사에 남을 미인계 심리전은 웃지못할 남북한의 비애
        가칠봉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크게소리 지르면 남북한 병사가 대화가 가능할 정도였다

또한 가칠봉 수영장의 유래를 살펴보니 제4땅굴 탐지를 위한 시추작업을 벌이다 수맥이 발견되자 지하수를 이용하기 위한 것이 배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병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위로 시설과 북한에 대한 심리전을 노린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고지대라서 차가운 장소 특성상 오히려 수영하러 가는 것이 군기교육대라는 말도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남한과 북한 군인들이 펼친 미인계 심리전은 아마도 세계 전쟁사에 남을 웃지못할 전설이 될 듯 합니다. 이제는 빛바랜 사진 속 장면이지만 가칠봉 고지에 세워진 '올림픽 영광' 대형 간판 앞에서 전우들과의 추억의 모습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벌써 20여년이 지났지만 혈기왕성했던 젊은 날의 초상은 여전히 과거와 달라지지 않은 남북의 현실에 암담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 때는 비포장 작전도로에 폭설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여간 고생이 아니었습니다. 허리 춤까지 차오른 눈폭탄으로 보급품이 끊겨 비상식량으로 연명하다가 부식추진조를 편성해 매일 군장을 메고 수십 km 산등성이를 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도 가칠봉과 김일성 고지에는 남과 북의 군인들이 과거의 역사를 간직하고 여전히 대치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한민족 동포 형제가 하나된 조국에서 민족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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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인터넷을 살펴보니 미국의 인터넷 스포츠 신문인 블리처 리포트지에 의해 2010년을 주목해야 할 세계의 섹시미녀 스포츠 스타 15명(The 15 Sexiest Athletes To Watch In 2010)의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혹시 우리나라의 김연아 선수가 포함되어 있는지 유심히 살폈는데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국적은 아니지만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셸위가 9위로 랭크되어 있어 김연아가 없는 아쉬움을 조금 달랬습니다.

영예의 1위는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앨리슨 스토키(20)가 차지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신문이란 점에서 순위 선정에는 주최측의 프리미엄이 작용하지 않나 생각도 들었지만 운동선수로는 상당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위는  미국 대표팀의 알파인 스키선수 린지 본(25)이 이름을 올렸고, 3위에는 지난해 배구선수에서 비치발리볼 선수로 변신한 제시카 가이신(24)이 올랐습니다. 이어 덴마크 출신의 10대 미녀 테니스 스타 캐롤린 워즈니아키(19)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5위에는 미국이 자랑하는 피겨 스케이팅 요정 타니스 밸빈(25)이 피겨 선수로는 유일하게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피겨 여왕 김연아와 일본 자존심 아사다 마오는 어떻게 된 일인지 제외됐습니다.

장대높이뛰기 선수 앨리슨 스토키 1위 차지, 미셸위는 9위 랭크

또한 6위는 미국 출신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27), 7위는 미국의 하프파이프 스노우보드 선수인 그레첸 블레일러(26), 8위는 샤라포바의 뒤를 잇는 우크라이나 출신 테니스 스타 엘레나 베스니나(23)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9위는 앞서 언급한 한국계 LPGA 골퍼 미셸 위, 10위는
LPGA 골퍼 나탈리 걸비스(26·미국), 11위는 테니스 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20·벨라루스), 12위는 LPGA 골퍼 안나 로손(28·호주), 13위는 LPGA 골퍼 폴라 크리머(23·미국), 14위는 테니스 선수 엘레나 데멘티에바(28·러시아), 마지막으로 15위는 스켈레톤 선수 케이티 울랜더(25·미국)가 순위권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에서 여자 골프 선수가 4명, 테니스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은 미녀 선수를 배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더욱이 미국 선수가 10명이나 차지해 자국의 집안 잔치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나이로 살펴보면 19살의 캐롤린 워즈니아키가 가장 어리고 20세가 2명, 나머지는 23세에서 28세 사이에 포진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10년 빛낼 스포츠 미녀스타 15인은 누구인지 그들의 모습을 찾아 보았습니다. 

1위 앨리슨 스토키(20세, 미국, 장대높이뛰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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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린지 본(25세, 미국, 스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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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제시카 가이신(24세, 미국, 비치 발리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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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캐롤린 워즈니아키(19세, 덴마크,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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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타니스 벨빈(25세,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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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다니카 패트릭(27세, 미국, 카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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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그레첸 블레일러(26세, 미국, 스노우보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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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엘레나 베스니나(23세, 우크라이나,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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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미셸 위(20세, 미국, 골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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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나탈라 걸비스(26세, 미국, 골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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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0세, 벨로루시,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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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안나 로손(28세, 호주, 골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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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폴라 크리머(23세, 미국, 골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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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엘레나 테멘티에(28세, 러시아,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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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케이티 울랜더 (25세, 미국, 스켈레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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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더 보기에는 각 미녀 스포츠 스타에 대한 영어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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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위에 오른 앨리슨 스토키는 얼짱의 얼굴에다가 까무잡잡한 피부와 탄력 있는 몸매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대표 선수로 외모 뿐 아니라 실력도 뛰어나 '미국의 예레나 이신바예바'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또한 린지 본은 미국 대표팀 알파인 스키선수로 2009 알파인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스포츠계도 미녀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듯 합니다. 대체적으로 모델급 수준의 미녀 스포츠 예비 스타로서의 선정될 만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스포츠 실력도 좋고 미모도 뛰어나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2010년을 빛낼 미녀 스포츠 스타는 실제로 어떻게 될 것인지 관전 포인트를 갖고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듯 합니다. 여러분은 누가 가장 미모의 스포츠 스타라고 생각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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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