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8.06 토종 벌꿀 아파트에서 피서하는 꿀벌 봤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67)
  2. 2009.07.28 여름휴가에 꼭 가볼 '정남진 물축제' 팔경 by 진리 탐구 탐진강 (86)
  3. 2009.02.15 한반도의 정중앙과 정남진을 아시나요? by 진리 탐구 탐진강 (22)


토종 꿀벌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양봉 꿀벌에 토종 꿀벌이 밀려나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진짜 토종 벌꿀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가짜도 많아서 어떤 것이 진짜 토종 벌꿀인지 의심이 많아진 듯 합니다.

시골에 계신 아버지는 30년 이상 토종 꿀벌을 키우고 계십니다. 대량으로 토종 벌꿀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여분이 생기면 소량 판매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토종 벌꿀에 욕심이 없으십니다.
 
집 뒤에는 토종 꿀벌들이 사는 언덕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꿀벌들의 안식처인 벌집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꿀벌들의 집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같이 층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꿀벌들의 집은 층이 높을수록 꿀벌들의 개체수도 많지만 벌꿀이 많이 생산될 수 있습니다. 

▲토종 꿀벌들이 무더위를 피해 집 밖으로 나와 수백 마리가 한꺼번에 붙어있는 모습이다.

꿀벌들이 사는 모습이 궁금해 가까이 가 봤습니다. 그런데 어떤 벌통 밖에는 수백 마리의 꿀벌들이 퉁어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꿀벌들이 안에 있지않고 자신들의 아파트 외곽에 붙여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꿀벌들도 무더운 여름에는 밖으로 나와서 피서를 즐긴다고 합니다. 벌통 안은 여러 마리 벌들이 생활해서 덥기 때문에 밖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의 벌집은 꿀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합니다. 

▲꿀벌들도 자신의 아파트인 벌집을 나와서 외곽에서 무더운 여름 피서를 즐기고 있다.

토종 벌꿀인 한봉이 귀한 이유는 한차례만 수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늦은 가을철에 벌꿀을 거둬 들이곤 합니다. 한봉은 그래서 주로 가을이나 겨울에 진품을 맞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서양 꿀벌인 양봉은 봄부터 가을까지 자주 벌꿀 수확을 하기 때문에 노력에 비해 효율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자주 수확을 하다보니 벌꿀의 효능은 한봉에 비해 다소 저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토종 한봉 꿀벌과 서양 양봉 꿀벌이 함께 있으면 양봉이 한봉을 죽여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봉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토종 한봉 꿀벌들이 주거하는 벌통 아파트들이 바람에 날리지않게 지붕에 벽돌을 이고 있다.

한봉인 토종 꿀벌은 스스로 꽃들을 찾아다니며 온갖 성분을 모아서 벌집과 꿀을 만듭니다. 보통 벌통 하나에 하나의 여왕벌이 있고 일벌들이 꿀을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토종꿀은 각종 성분이 많아서 당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아버지는 전혀 설탕을 주지않고 천연에서 꿀벌들이 꿀을 만들기 때문에 천연 토종꿀이 좋다고 하십니다. 한봉을 산간 오지에서 기르는 이유가 천연 벌꿀이 생산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꿀단지에 들어있는 토종꿀 한 숟가락만 먹어도 입안이 얼얼합니다. 아버지는 두 숟가락 이상은 먹어보라고 하시지만 한 숟가락도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진짜 토종꿀은 한숟가락만 먹어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구분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수요에 비해 토종꿀은 수확이 적어 간혹 가짜가 나도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토종 벌꿀은 믿을 만한 생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토종 벌꿀은 아침마다 한 숟가락씩만 복용해도 건강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벌꿀은 약이 되는 셈입니다. 벌꿀은 기침, 위장병, 당뇨병, 위염, 체력강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토종 꿀벌을 기르다보니 자연스럽게 꿀벌과 친해진 듯 합니다. 올해도 토종 꿀벌들의 아파트가 풍성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진짜 벌꿀 구별 방법>

1. 벌꿀을 한 수저 정도 쪽자에 넣고 가스렌지에 7~8초 정도 끊이면 부글부글 끓습니다.

2. 가짜는 설탕이 타는 냄새가 나며 흰거품이 일며 설탕 고유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흰색 혹은 검은색이거나 설탕타는 냄새가 필히 납니다.

3. 진짜 벌꿀은 향기가 틀리며 색의 변화가 없습니다.

경험적으로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벌꿀을 들었을때 흘러내리는 정도가 다릅니다. 진짜 벌꿀은 실날같이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물엿으로 만든 가짜는 중간에 끊어집니다.

[참고 사진] 꿀벌들이 만든 벌집 안에는 꿀이 가득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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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더위를 쿨(cool)하게 잊어버릴 수 있는 물(water)을 찾으시나요? 여름휴가를 맞아 맑고 시원한 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미 사람들에게 알려진 물에는 '물반 사람반'입니다. 더위를 잊으려고 찾았다가 더위에다가 짜증까지 덤으로 받아 고생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무공해 천혜의 물이 있습니다. 바로 탐진강입니다. 제 필명과 같으니 안심하셔도 좋은 곳입니다. 탐진강은 깨끗한 물로 유명합니다. 강 주변 인근 지역에 전혀 공장이나 도시가 없어 상류 지역 대부분이 1급수를 유지하는 강입니다. 그래서 탐진강의 물이 담긴 장흥댐(전 탐진댐)의 물은 멀리 도시나 인근 군 지역의 식수로 사용됩니다.

얼마나 깨끗한 물이기에 탐진강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물축제'가 열립니다. 탐진강 주변을 중심으로 열리는 '물의 향연'인 셈입니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입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축제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물축제는 전남 장흥군에서 주최하는데 7월 29일(목)부터 8월 2일(일)까지 정흥 탐진강과 장흥댐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그러면 쿨하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정남진 물축제로 떠나서 왜 여름휴가지로 베스트인지 그 이유를 찾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에는 가장 깨끗한 탐진강이 있다!

 
정남진 물축제에는 탐진강이 있습니다. 저도 탐진강이니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탐진강은 탐라(耽羅)의 사자가 신라에 조공할 때 배가 이 강 하구의 구십포(九十浦)에 머물렀다고 해서 탐라국의 탐(耽)자와 강진의 진(津)자를 따서 탐진이라 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탐진강은 장흥군과 강진군 영암군에 걸쳐 있는 강입니다. 탐진강은 영산강 섬진강과 더불어 전라남도의 3대강인데 우리나라 오지 지역에 속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강원도 동강은 이미 사람들이 몰려 오염으로 몰살을 앓고 있지만 탐진강은 여전히 우리나라에게 가장 맑은 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남단 정남진은 바다와 강과 산이 모두 있다!



한반도는 서울의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확히 북쪽으로 중강진이 있고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는데, 한반도의 정가운데 지역으로는 강원도 양구에 정중앙이 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정확히 남쪽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인 전라남도 장흥에 정남진이 있습니다. 정남진은 토요시장이 서는데 현지에서 직접 기른 한우가 엄청나게 싸고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정남진에 가면 꼭 드셔보시기를 권합니다.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확하게 직선 코스 남쪽으로 대한민국 최남단의 땅이기 때문에 남해안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탐진강이 있고 내륙으로 가면 지세가 높은 산들이 태초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강과 산 그리고 계곡을 모두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우 드문 여름휴가지인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런 장소는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물축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연 체험 교육장이 있다!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는 '물과 숲-休(휴)'라는 주제에 걸맞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열려 있습니다. 직접적인 체험 행사로는 뗏목타기, 우든보트 타기, 줄배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아이스 풀장, 뚝딱뚝딱 나만의 설치미술, 로데오 체험, 도자기 만들기, 공포 체험, 소달구지 타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물길 따라 100리 탐진강 생태 도보답사, 물과학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시 행사로는 한방생약초관, 2010 보완의학통합박람회관, 그린 생태관, 슬로시티관, 건강도시관, 다문화가족관, 장흥 전통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씨름대회, 비치발리볼 대회, 생약초 한방관련 경진대회, 세미누드 촬영대회, 우드랜드 가족 사랑숲 체험, 슬로시티 체험관 등이 준비돼 있으니 입맛에 따라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과 탐진강 발원지 계곡이 있다!



정남진이 있는 바다와 탐진강의 물축제 만으로 아쉽다면 탐진강의 발원지 지류를 따라 가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탐진강의 발원지는 유치천과 보림사 계곡의 1급수 맑은 물로 이어집니다. 유치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장흥의 유치면이 소재한 지역은 온통 산과 계곡이 있고 휴양림도 풍부합니다. 계곡에서 가족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하거나 시냇물에서 물고기를 잡고 싶다면 주저없이 떠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계곡 탐험이 될 것입니다. 1박 2일 텐트 야영도 가능할 듯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특산물 표고버섯과 토종 벌꿀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표고버섯이 가장 많이 생산되고 품질이 좋은 곳이 바로 장흥 유치라는 지역입니다. 정남진에서는 한우를 꼭 맛봐야 하고 유치천이나 보림사 계곡을 간다면 표고버섯이나 토종 벌꿀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서울이나 도시에서 판매되는 가격에 비해 싸고 현지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믿을만 합니다. 유치면에는 특산품을 판매하는 판매점이 올해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맑은 물이 모여있는 장흥댐의 신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있는 곳은 바로 장흥댐입니다. 과거에는 탐진댐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장흠댐입니다. 장흥은 물론 인근 강진 영암 목포 등 지역에서 마실 수 있는 식수를 공급하는 댐입니다. 천연 그대로의 물이 전혀 오염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되는 곳입니다. 장흥댐에서 낚시 등 여흥을 가질 수는 없지만 맑은 댐과 함께 산책과 사색을 즐겨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연인들이라면 더욱 흥미로운 장소가 될 듯 합니다.

우리나라 9산 중 하나인 신라시대 천년 고찰 보림사가 있다!



장흥군 유치면의 가지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림사는 지금부터 1천 3백여년(759년) 전에 보조국사가 창건한 통일신라시대의 거찰로서 불교 선종 9산 중 하나다. 보림사 계곡을 찾아간다면 한번쯤 구경해볼 사찰입니다. 천년 이상의 세월 동안 고난도 많았지만 여전히 고찰의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맑은 산과 물은 문학을 낳고 정겨운 사람들의 살이와 인심이 있다! 



장흥은 문학의 고향입니다. 천관산 문학공원은 천관산 기슭, 중허리 쯤에 위치한 탑산사 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흥은 이청준, 한승원 등 당대 최고의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입니다. 이청준의 소설이 만들어진 곳은 바로 맑은 탐진강과 함께 아름다운 산과 바다였습니다. 시와 소설 그리고 문학을 말하고자 한다면 찬관산 문학공원을 가보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인심이 풍부하고 먹거리도 많습니다. 바다에서는 매생이가 넘실거리고 강에는 은어가 아른거리고 산에는 온갖 산나물이 가득 합니다.

정남진 남포의 소등섬을 배경으로 한 일출의 모습이 태초의 신비처럼 아름답다

'정남진 물축제' 어떠신가요? 바다와 강과 산과 계곡. 여름휴가를 쿨하게 보낼 수 있는 만능의 열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간의 손길에서 때묻지 않은 강인 바로 탐진강입니다. 이미 알려진 여름휴가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고생스럽고 피곤합니다. 그러나 탐진강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천혜의 자연입니다.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한가롭고 색다른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탐진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나머지는 각자 찾아보는 재미를 위해 남겨둡니다. 정남진 물축제와 관련해서는 물축제  관련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떠나는 꿈을 꿀 시간입니다.

[참고] 정남진 물축제 홈페이지 http://www.jhwater.kr/

[추가] 댓글에서 광파리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약간 수정해 올립니다.
축제는 주로 장흥읍에서 열리는데 서쪽으로 차로 20분 남짓 가면 강진읍이 나옵니다. 정약용 유배지 다산서당과 시인 김영랑 생가가 있습니다. 장흥읍에서 동남쪽으로 25분 남짓 가면 수문해수욕장이 나오고 여기서 10분쯤 더 가면 보성녹차밭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흥읍에서 남쪽으로 30분 남짓 가면 소설가 이청준의 고향 청학동과 회진항이 나옵니다. 장흥읍을 기점으로 장흥댐과 보림사는 북쪽으로 20분쯤 가면 나옵니다. 정남진 장흥은 산 좋고 물 좋은 곳입니다. 정남진방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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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정중앙과 정남진을 아시나요?
여기서 정중앙을 무한도전의 정준하로 순간 떠올리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정동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반도에 정중앙과 정남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반도는 서울의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확히 북쪽으로 중강진이 있고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는데, 한반도의 정가운데 지역으로는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 정중앙이 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남쪽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인 전라남도 장흥에 정남진이 있습니다.


[천년 고찰 보림사의 사천왕상]

정동진은 관광객을 비롯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지면서 다소 훼손도 많이 되었지만, 정남진과 정중앙의 깨끗한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멋스럽고 특별한 여행을 하실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듯 합니다. (특별히 정남진은 제가 태어난 고향인 장흥에 위치해 있는 곳이며, 정중앙은 제가 군대 시절에 근무한 강원도 백두산부대 인근이라서 더욱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우선 정남진부터 가보겠습니다. 정남진은 정확히 행정구역으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사금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민국의 정남쪽임을 알리는 정남진 조형물이 서있습니다.

[정남진 마을 조형물]

정남진 주변에는 삼산 방조제를 비롯하여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으로부터 명량대첩 과정에 이르는 호국 역사의 마당인 회진과 회령진, 천관산 문학공원, 통일신라 9산 사찰 중 하나인 유치 보림사, 깨끗한 1급수 물의 탐진강과 탐진댐, 고려 인종왕비이자 의종·명종·신종의 어머니로서 장흥이란 지명을 낳게 한 공예태후 임씨의 탄생지, 그리고 방촌 문화마을과 지석묘 군, 영화 <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에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이 많습니다.
[천관산 억새]
장흥 천관산과 탐진강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억새는 다도해의 풍광과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국내 최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천관산 문학공원 가는 길]
천관산 문학공원은 천관산 기슭, 중허리 쯤에 위치한 탑산사 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흥은 이청준, 한승원 등 당대 최고의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입니다.
[매생이를 키우는 바다 모습과 매생이국]
[정남진 남포 소등섬 일출]
정남진 남포에서 소등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출과 함께 아침에 매생이국으로 속풀이를 하는 것도 일품입니다. 어머님이 끓여주던 매생이국이 그리워집니다.

[천년 고찰 보림사의 전경 모습]

전남 장흥 가지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림사는 지금부터 1천 3백여년(759년) 전에 보조국사가 창건한 통일신라시대의 거찰로서 불교 선종 9산 중 하나다. 어릴 적에는 무서웠다는...
[1급수 식수원으로 보존하는 장흥 탐진댐 모습]
[정남진 토요시장 모습]
정남진에서는 토요시장이 전통 재래시장의 모습을 재연해 선보이며 현지에서 직접 길러서 육질좋은 최상급 한우의 별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사진 및 정보 참고] 정남진닷컴 http://www.jungnamjin.com/

정남진을 소개하다보니 너무 많아져 버렸습니다. 정중앙은 간단히 소개합니다. 한반도의 정중앙은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일명 배꼽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 안보, 천문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관광화하고 있습니다.
[천재화가 박수근이 탄생한 곳으로 박수근 마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마을(펀치볼)은 휴전선과 맞닿은 곳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의 분지로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에 의해 펀치볼(punch bowl. 화채그릇)처럼 생겼다 하여 명명되었으며, 주위가 모두 해발 1,000m를 넘는 고지들로 인하여 6.25 당시 처절했던 전쟁의 아픔을 지니고 있으며 근처에는 제4땅굴, 을지전망대,통일관, 전쟁기념관 등 안보관광지가 있어 국민 안보교육장으로 널리 찾아지는 곳입니다.(제가 군대 시절 수색대로서 제4땅굴 발견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펀치볼 마을과 제4땅굴 입구]
[양구의 국토 정중앙천문대 모습]

양구 정중앙에서는 춘하추동 다양한 축제도 열립니다. 정중앙은 동쪽으로는 인제군, 남쪽으로는 소양호를 경계로 춘천시와 마주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동면, 서쪽으로는 양구읍과 경계를 이루며 해발 874m 봉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자연 관광지와 연계해 여행을 떠난다면 차별화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참고 정보] 정중앙마을 http://www.invil.com/village/jeongjungang/
[국토 정중앙 양구 상징물]

한반도의 정남진과 정중앙을 동시에 소개하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닙니다.(ㅠㅠ) 너무 방대해 이번에는 이만 줄이고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좀 더 다양한 정보로 소개하겠습니다. 정남진과 정중앙은 제가 태어났거나 군대시절 근무했던 매우 친근한 지역입니다. 정남진과 정중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라 여행의 특별한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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