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11 서울 도심의 초가집과 환상적 봄꽃의 신비 by 진리 탐구 탐진강 (4)
  2. 2009.04.10 벚꽃축제의 꼴불견과 하지말아야 할 것들 by 진리 탐구 탐진강 (16)
  3. 2009.04.07 미리 가본 여의도 봄꽃축제의 벚꽃 나들이 풍경 by 진리 탐구 탐진강 (19)


서울에서 초가집을 만나기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특히나 도시 한가운데서 초가집과 마주치게 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차량들이 마구 씽씽 달리는 도로와 인도 사이에 초가집 하나가 다소곳이 서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아름답고 알달록한 봄꽃들이 아름드리 초가집 앞을 치장하고 있는 것이 마치 초가집(원두막?)과 봄꽃의 환상적 콤비와 같아 보였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초가집과 봄꽃이 신비를 맛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초가집과 봄꽃의 환상적 신비는 사람들이 오가는 여의도의 LG 트윈타워와 여의도 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를 구경하러 갈 경우 여의나루역에서 LG 쌍둥이빌딩을 거쳐 여의도 공원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곳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가집과 봄꽃들은 이해가 되지만, 그 앞을 막 달리는 자동차들과 도시의 콘크리트 빌딩들이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은 것입니다.)

아름다운 봄꽃들이 초가집 앞에서 빨갛고 노랗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 뒤에는 자동차 행렬이 계속 달리고 있고 멀리는 여러 빌딩들도 보입니다.

초가집 앞에 펼쳐진 꽃밭이 오색창연한 색채를 뽐내며 너무나 싱그럽고 환상적인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러 색깔의 꽃들이 모여서 하모니를 연출하는 느낌입니다. 

다른 쪽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노랗고 하얀 색상의 꽃들도 봄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항아리에서 피어난 듯한 꽃들도 하늘을 향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가는 분들은 혹시라도 만나볼 수 행운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빌딩 콘크리트 빌딩 숲 속에서도 이처럼 초가집과 봄꽃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뜻하지 않는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봄꽃이 가득하고 절정의 기운이 넘실거리는 주말에는 잠시 시름을 잊고 산뜻한 나들이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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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벚꽃축제가 남쪽 지방을 거쳐 서울에서도 절정을 이루는 주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함께 즐겨야 할 벚꽃축제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을 목격합니다.

특히나, 아이들도 있는데 학생들이나 어른들이 벚꽃을 꺾어 머리나 귀에 꼽고 다니거나, 심지어는 나무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아무 곳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일들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벚꽃축제나 봄꽃축제의 현장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겁게 구경하기 위한 공중의 공간입니다. 그런데 다수의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일부 사람의 '철없는' 행동으로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벚꽃축제에서 목격할 수 있는 사람들의 주요 꼴불견은 무엇인지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다뤄봅니다.

쓰레기를 아무데다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맙시다

가족단위나 친구들, 그리고 연인들과 직장 동료들이 함께 모여 꽃구경을 하다보면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 재미도 큰 것입니다. 그러나, 식사를 한 후 아무 곳에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사람들이 함께 햇살을 피해 식사를 하고 난 자리에 쓰레기 더미가 생겼습니다. 한 사람이 버리면 다른 사람들도 함께 버리는 것입니다. 쓰레기는 각자 배낭에다가 다시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물론, 행사 주최측에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시설이나 장소를 별도로 잘 구축하는 것도 좋겠지만 절대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자신이 머물다간 자리의 쓰레기는 스스로 잘 가져갔으면 합니다.



벚꽃나무에 마구 올라가 사진찍지 맙시다

주로 학생들이나 어른들이 벚꽃나무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간혹 발견하곤 합니다.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나무 위에 올라가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공공의 재산인 나무에 올라가는 것은 나무를 훼손할 수도 있고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옆의 사진은 밤에 나무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있는 어느 어른의 모습인데 참 한심해 보입니다. 주로 젊은 분들이 치기어린 행동을 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 위험하기도 한 행동으로 나무 위에 올라가는데 제발 그런 짓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교통통제하는 축제의 거리에 자동차 끌고 오지 맙시다

예를들어, 여의도 벚꽃축제의 경우 국회 뒤편 여의서로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 교통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동차를 끌고 통제 현장에 막무가내로 들어오거나 사람들이 붐비는 길에 자동차를 무단 주정차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경찰들이 퇴약볕 아래에서 단속을 하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안타깝습니다. 벚꽃축제는 다 함께 모이는 곳인 만큼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해 축제를 즐겨야지 혼자만 편하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벚꽃을 꺽어서 머리에 꼽거나 들고 다니는 행위를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이 함께 구경하고 즐겨야 하는 벚꽂나무 가지를 꺾어 귀나 머리에 꼽고 사진을 찍거나 돌아다니는 젊은 여성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혼자만 즐기면 된다는 이기주의에 화가 납니다. 자연을 보호하지는 못할 망정 훼손까지 하는 행위는 하나의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보통 친구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주로 그런 행위를 하는데 서로 그런 행위를 하지 않도록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기는 모습을 보면 측은지심이 듭니다. 벚꽃 꽂은 모습이 영화 '웰컴투동막골'에서 광녀(狂女)와 같은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술 먹고 고성방가를 하거나 몰지각한 행동을 하지 말자

벚꽃축제에 온 극히 일부는 고성방가를 일삼는가 하면 몰지각한 남녀는 술에 취해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자세로 그들만의 밀회를 즐기는 모습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가족 단위를 비롯한 많은 남녀노소가 모이는 장소라는 점에서 공중도덕은 지키는 선진 시민의식이 아쉽습니다. 벚꽃축제에 와서 꽃은 구경하지 않고 과도한 음주로 이성을 상실한 행위를 하는 것은 딱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외에도, 서민들이 한푼이라도 벌어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노점상들이 너무 많아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 걸인들이 구걸을 하기도 한데 불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측은하기는 하지만 길을 막고 돈을 요구하는 모습은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게다가, 종교 복장으로 나타나 돈을 기부하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 신분이 어떤지 궁금할 정도로 과도한 활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꽃잎을 흩날리게 한다고 나무를 흔드는 일도 없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벚꽃축제가 일부 사람들의 몰지각하고 어이없는 행동으로 여러 사람들이 불편을 겪거나 피해를 받기도 합니다. 벚꽃축제에서 꼴불견은 주말에 더 기승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각자 스스로 나쁜 행동을 하지않는 성숙된 의식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주최측에서는 필요할 경우 단속을 강화하고, 주변 사람들의 꼴불견 행위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선사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 입니다. 벚꽃들이 최대 절정기를 맞이하는 주말에는 가족 단위를 비롯한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다 서로 배려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서 아름답고 즐거운 벚꽃축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 글1]  미리 가본 여의도 봄꽃축제의 벚꽃 나들이 풍경
[참고 글2]  여의도 벚꽃축제, 100배 즐기는 3대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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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여의도 봄꽃축제가 꽃샘추위로 인해 당초 시작 예정일(3일) 보다 늦은 6일(월)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일이 있어 잠시 들러봤습니다. 축제가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아직은 벚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일찍 벚꽃 구경을 온 나들이객들은 다소 실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축제가 시작되었지만 이제서야 준비에 한창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벌써부터 기대를 잔뜩 안고 많은 서울 시민들이 여의도 축제 현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여의도 봄꽃축제 만큼 화려하고 드넓은 공간이 없다보니 서울 시민들에게는 여의도가 봄철에 꼭 찾고 싶은 장소입니다. 청춘 남녀 끼리 짝을 이뤄 온 연인은 물론 어린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 그리고 친구들과 모여서 함께 찾기도 하고 어른들도 단체로 꽃구경에 나선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휴대폰으로 찍어 화질이 좋지 않지만 개략적으로 여의도 봄꽃축제의 현장을 미리 구경하는 기분으로 살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있고 엄마와 함께 걷는 아이가 귀엽습니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대표적인 대형 조형물입니다. 하얀색이 벚꽃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아직은 벚꽃이 적게 피었지만 일부는 활짝 피고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각종 꽃들로 장식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장식물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길거리의 풍경은 먹거리를 파는 사람들과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비록 일부 벚꽃나무만 벚꽃을 피우고 있어 아쉽지만 축제는 점차 화려함으로 빛나게 될 것입니다.


인근의 여의도공원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천추태후 사극 촬영팀이 벚꽃축제에 잠시 들렀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여의도 봄꽃축제는 구경하기에는 아직은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몇 일만 지나면 여의도 여의나루역 부근부터 국회 뒷편의 여의서로에 이르는 길거리에 벚꽃의 장관이 펼쳐질 것입니다. 여의도 봄꽃축제를 구경하기 위한 분들은 미리 가볼 곳을 생각해 준비하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는 18일까지 축제는 계속 될 것이니 적당한 날을 정해 아름다운 추억의 벚꽃길을 걸어 보아요~.

[참고 글]  여의도 벚꽃축제, 100배 즐기는 3대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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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