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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4 부자 탐욕의 심판, 구미호'여우누이뎐' 한은정의 둔갑 비밀? by 진리 탐구 탐진강 (19)
  2. 2010.02.09 30대 여자가 부자되기 원칙 7가지와 설 명절 by 진리 탐구 탐진강 (36)
  3. 2009.12.03 맞벌이 부부, 배우자 월급 500 벌면 직장 왜 다녀? 설문 분석 by 진리 탐구 탐진강 (101)
  4. 2009.06.20 안철수와 빌게이츠를 만든 것은 독서였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55)
  5. 2009.05.22 200억 자산 골드미스 공개구혼 사실일까? by 진리 탐구 탐진강 (42)


"내 다리 내놔!"

30년전 '전설의 고향'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공포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구미호하면 생각나는 방송 프로그램은 '전설의 고향'입니다. 요즘 '구미호-여우누이뎐'이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과 서스펜스를 더 하고 있습니다. 지난 구미호에는 전설의 고향의 백미였던 '내 다리 내놔.'를 연상케하는 '니가 내 간을 먹었잖아.'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어른들에게 덕대골 이야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전설의 고향에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이 '내 다리 내놔.'였고 아직도 그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덕대골 이야기는 훈훈한 미담이었습니다. 잠깐 전설의 고향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내 다리 내놔~' 전설의 고향 '덕대골 이야기

옛날 옛적에, 어느 마을에 사는 총각과 처녀가 서로 좋아했습니다. 총각은 객지로 나가고 처녀는 다른 남자와 혼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불치병에 걸려서 몇 년이 지나도 쾌차하지 않았습니다. 여인은 남편을 극진하게 병수발을 했지만 허사였습니다.

그 때 옛 연인이었던 총각이 나타서 자기와 같이 살자고 하지만 여인은 도저히 남편을 버릴 수가 없다고 뿌리쳤습니다. 그 후 하루는 집 앞을 지나가는 스님이 "죽은지 3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의 다리를 베어 고아 먹이면 쾌차할 것이다."라고 처방을 알려줍니다. 여인은 남편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비 오는 날 밤에 공동묘지로 향합니다.

한 밤에 칼을 갈아서 들고 죽은 사람의 다리를 찾지만 이미 썩은 시체 뿐입니다. 보통 죽은 사람을 그냥 묻지 않고 거적에 싸서 내다 버리는데 이것을 덕대라고 합니다. 여인은 죽은 지 3일 이내의 죽은 사람 다리를 찾다가 포기하고 돌아오는 길에 당산나무 옆에서 부패되지 않은 채 죽은 남자를 발견합니다. 시체의 다리 하나를 칼로 자르자 남자가 벌떡 일어나 외발로 여인을 쫓아오면서 '내 다리 내놔!'를 계속 외칩니다.

여인은 덕대의 남자의 추격을 피해 결국 집에 도착해 기어코 자른 다리를 끓는 가마솥에 넣어버립니다. 그러자 그 덕대의 남자는 죽어버립니다. 그 남자의 시신을 묻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먹은 남편은 쾌차했습니다. 여인이 남편에게 그 사실 이야기를 하자 남편은 죽은 남자에게 제사를 지내며 성실히 살면서 보답할 것을 맹세합니다.

그런데 그 무덤을 파헤치자 동자삼이 한 다리가 끊어져서 묻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기뻐하며 '여보, 당신의 정성에 하늘이 감동하여 동자삼을 내려 주셨구려.'라고 외칩니다. 열녀가 하늘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덕대골에 대한 전설입니다. 당시 전설의 고향에서 장면은 충격적인 공포와 해피엔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니가 내 간을 먹었잖아'는 덕대골 전설이 오버랩되어 긴장감 보다는 전설의 고향을 추억하게 만들었습니다. 과거 전설의 고향이 방송되던 시절에는 아이들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납량특집의 공포를 훔쳐봤었습니다. 전설의 고향을 시청한 후 화장실을 가야할 때는 마치 구미호가 서 있는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무서움에 떨었던 기억입니다.

우연히 밤에 무덤을 보면 그 곳에는 어김없이 구미호나 귀신의 환상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실제 저는 어린 시절에 혼자서 산을 넘어 길가의 무덤을 지나는 일이 있었는데 전설의 고향이 그대로 전해져 왔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요즘은 전설의 고향은 유치한 이야기로 치부되곤 합니다. 너무나 뻔한 스토리가 진부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구미호 납량특집을 한다고 하면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그러나 구미호-여우누이뎐은 한번 시청하면 다시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끌림이 있습니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의 탄탄함과 더불어 배우들의 열혈 연기가 흡인력을 더 하며 명품 구미호의 진수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주연 배우 구산댁 한은정의 놀라운 구미호 모성애 연기는 물론 구미호의 딸 연이(김유정)의 아역 연기가 일품입니다. 

그리고 연이와 10살 동갑인 초옥(서신애)의 광기 연기와 더불어 부성애의 상징인 윤두수(장현성), 그리고 초옥의 어머니 양부인(김정난)이 보여주는 악역 연기도 구미호를 빛나게 하는 핵심 인물 구성입니다. 갈등과 복수의 대립구도를 이끄는 박수무당 만신(천호진)과 구미호의 변신을 알고 있으면서 일편단심 구산댁을 보호하는 천우(서준영) 등 조연들의 연기도 명품 드라마를 만드는 일등공신들입니다.


무엇보다 한은정의 모성애 연기는 양반 윤두수와 노비 천우 등 남자들을 홀렸고 시청자들 마저 완벽하게 홀리는 구미호 그 자체였습니다. 한은정에 대한 호평과 재발견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어린 구미호 연이 김유정도 시청자들을 홀리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새끼 구미호 연이를 죽이고 간을 꺼내 초옥에게 먹이는 윤두수의 모습에 인간 탐욕의 시청자들이 분노를 느낄 정도였고 연이의 죽음에 대해 시청자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연이는 과연 살아있을까요? 시청자 게시판에 박은수님이 연이는 구미호 구산댁의 둔갑술에 의한 것이란 내용으로 '10화 정확한 해석'이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연이는 구미호 구산댁의 둔갑이었다?!

구산댁이 양부인으로부터 자신의 딸이 어떻게 죽었는지 듣고 펑펑 웁니다. 연이기 죽어 귀신이 되어 어머니 곁을 떠나지 못하며 어머니의 얼굴을 만지려 하지만 구산댁은 이승에 있고 연이는 저승에 있어 서로를 만지거나 느낄수가 없네요.

저승의 연이눈에는 이승의 엄마가 보이지만 이승의 엄마는 저승의 연이를 볼수가 없네요. 천우는 구산댁의 부탁을 받고 사탕에 약을발라 초옥이를 기절시켜 관에 넣구 약속장소에 관을 가져다 놓습니다. 그러구 초옥이 찾아나선 양부인을 기절시켜 약속장소에 묶어놓습니다.

이시간 구산댁은 윤두수가 마실 차?술?에 구미호로 변신해 손가락 담궈서 이걸 마신 윤두수는 기절합니다. 윤두수를 땅에 묻으려는 척,,, 놀란 윤두수가 다시 기절...



구산댁은 천우가 초옥이와 양부인을 가져다 놓은 장소로 와서 양부인을 모욕하고 초옥이 관을 들고 밖으로 나온다. 구산댁은 기절해 있는 윤두수를 다시 방으로 데려와 밤새 자신과 있었다 말하고 눈에 콩각지 씌어있는 윤두수는 구산댁의 말을 믿는다.

자신이 구산댁의 손에 고이 묻힐뻔한 상황을 단순한 악몽으로 여긴다. 밤새 초옥이가 관에 들어가고 자신이 꽁꽁 묶여 초옥을 구하지도 못하며 구산댁으로 부터 모욕을 당한 일을 윤두수에게 떠벌리는 양부인이지만 윤두수는 구산댁이 밤새 자신과 있었다고 착각하고 있으니 양부인이 정신나갔다고 생각한다.  

구산댁은 자신이 딸 잃고 노발대발할때 정신나가 여인으로 오해를 받았듯이 양부인에게 같은 똑!같!은! 모욕을 안겨준 것이다.  

초옥이를 찾으러 나가야 한다는 양부인의 말에 윤두수와 초옥이 방으로 가보는데 초옥이는 멀쩡히 밥만 잘먹고 있다. 낮잠 푹 자고 일어났다고 한다. 아마도 구산댁이 묶여있는 양부인이 보는 앞에서 초옥이 누운 관을 끌고 나왔을때 천우가 초옥을 다시 받아 약발른 사탕먹고 기절했더 그 곳에 돌려 놨겠지,,,

초옥이가 연이를 따라나서고 천우가 연이를 도와 초옥이를 우물에 빠뜨린다,,,초옥이와 천우는 어떻게 죽어 저승에 있는 연이를 볼수 있을까??? 초옥이가 연이의 간을 먹어 연이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겼을까??

그럼 천우는 어떻게 연이와 눈빛교환까지 하는 것일까?? 천우도 연이의 간을 먹았나??? 저승에 있는 연이를 어미인 구산댁도 보지 못하는데 초옥이와 천우는 어떻게 연이를 볼 수 있는 것일까??

정답은 눈앞의 연이는 저승에 있는 귀신이 아니고 이승에 있는 무언가 이기 때문이다. 초옥이를 물에 빠뜨리는 연이는 죽어 귀신이 되어 저승에 있는 연이가 아니고 이승에 있는 연이의 어미 구산댁이 딸을 대신해 복수하기 위해 딸 연이로 둔갑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산댁은 구미호 이니깐 구미호는 둔갑술에 능하니깐,,, 가능한 일이다.

연이의 간을 먹어 초옥이가 특이해 진 것이 절!대! 아니다. 연이와 천우가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에서 연이가 구산댁임을 짐작할수 있다. 착한 연이가 초옥의 따귀를 갈기는 장면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구산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옥에 갇힌 만신이 윤두수에게 '그 여인이 곳 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한 것은 다음화를 봐야만 이해할수 있겠지만 현재 두가지 의미로 해석 해 볼수 있다.

1. 연이의 어미 구산댁이 복수를 위해 딸의 모습으로 둔갑할 것임을 예측하고 비꼬아 말한 것.
2. 딸과 자신이 인간에게 당한 모든 일을 복수하고,,    그 모든 복수가 끝나면 자살한 후 저승에게 연이를 만날 것임. 구산댁이 저승에가서 연이를 만날 날이 멀지 않았다로 해석되는데 이는 즉 복수가 끝날 날, 윤두수 일가가 파멸할날이 멀지 않았으며 막지 못한다는 의미인 듯.

초옥을 살리기 위해 인간다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윤두수와 양부인 그리고 그들의 파멸. 연이의 죽음을, 인간보다 인간답던 구미호가 딸의 죽음으로 복수를 위해 파멸하는 모습을 아마도 만신은 천지신명이 내린 능력으로 모든것을 미리 본 것이겠지요.

미리 모든 것을 보았음에도 이미 정해진대로 흘러가도록 지켜보며 막지는 못하죠. 하늘을 거역하는 일에는 처벌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거역하는것이 자신을 포함한 하찮은 생명들에게 불가능 한 일임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겠지요. 모든 일을 미리 본 만신은 마치 우리가 드라마를 보고 웃으며 감상을 말하듯 누군가의 슬픔에도 고통에도 심지어 자신의 고통마저도 냉소적으로 바라봅니다. 모든 것은 누군가의 어떠한 노력에도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작가분 뉘신지,,,  어찌 이런 글을 다 쓰시고,,, 대단하십니다. 날 더운데 판타지 한편 나오네 하며 슬렁슬러 대충 보구 있었는데 간만에 대작하나 보게 되는 군요.
구미호 : 여우누이뎐 홧팅이요~~~ 

(글 참조, 원저자 ; 박은수님)

구미호가 사람의 간을 빼먹던 일반적인 전설의 고향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간이 구미호의 간을 빼먹는 이야기가 더 충격적입니다. 양반 부자가 자신의 딸 초옥을 살리기 위해 같은 나이의 연이(새끼 구미호)의 간을 빼내 먹이는 이야기가 반전을 거듭하며 부자들의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모습을 적나라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오히려 사람같지 않고 구미호가 더 인간적인 이상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구미호 모녀가 살아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시청자들이 응원하는 여우누이뎐이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자 양반 기득권 계급사회에 대한 불합리성과 이중성에 대한 고발과도 같았습니다. 구미호에는 힘없는 노예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습니다. 과거의 귀족과 서민의 불합리한 삶과 계급사회의 구조적 모순이 녹아있는 이야기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계속 되고 있는 부자와 서민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양반 윤두수가 처음에는 인간적인 것과 같이 비추어지지만 결국은 배신과 음모를 통해 가장 잔인하고 무자비한 살인 만행을 저지르고 육욕의 욕심을 채우는 모습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깊은 산 속에서 귀신이나 들짐승을 만나는 것 보다 사람을  마주치는 것이 더 무서운 세상이라는 말이 더 실감날 정도입니다.

전설의 고향이 끝날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이 이야기는 ○○ 지방에서 전해져오는 것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OOO의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는 해설이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셈입니다.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구미호의 복수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는 구미호가 현실세계에 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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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우연히 메일을 살펴보니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는 내용이 있어 알려드릴까 합니다. 30대 여자가 부자 되기 위한 원칙 7가지라는 제목의 내용이었습니다. 원래 출처는 이지데이라는 여성 포털인 것 같습니다.

사실 결혼 후 재테크는 꼭 필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테크에 그다지 밝지 못한 편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부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도 저와 마찬가지로 재테크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너무 돈을 쫓아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저와 아내의 공통점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월급 만으로 아이들 교육시키고 장남이자 장손으로서 가족 친지들 경조사도 챙기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나 명절이 다가오면 목돈이 들어가 걱정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아내는 학생인 아이들의 세뱃돈으로만 적어도 30만원은 나가야 한다고 하소연입니다. 일가 친척이나 외가의 아이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이라서 점점 부담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차례 상을 차리고 어르신 용돈도 드리면 아마도 100만원 이상이 나갈 것 같습니다. 장손으로서 제사나 차례를 저희 집에서 직접 지내기 때문에 차례 상에 놓을 음식 준비도 힘든 일인데 비용도 많이 들어가 아내의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커가면서 두 딸에게 각 방을 주어야 할 상황도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파트 평수도 늘려가야 하는데 이 또한 큰 부담입니다. 올해 설 명절이 지나면 아내와 재테크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의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모든 일이 그렇듯 기본에 충실하며 직접 경험을 통해 배워가는 것이 우선 중요할 듯 합니다. 이번에 아내와 '부자 되기 위한 원칙'에 대해 먼저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왜 30대 여자가 부자 되기로 제목이 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20대 여자나 40대 여자도 모두 해당되고 남자도 역시 필요한 정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원래의 취지를 살려 원래 이지데이가 출처인 '30대 여자가 부자 되기 위한 원칙 7가지'를 그대로 소개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30대 여자가 부자 되기 위한 원칙 7가지


재테크를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공부를 해야 한다
재테크 현장에 있다 보면 한결같은 안타까움이 하나 있다. 공부는 죽어라 안 하면서 돈 벌 욕심만 하늘을 찌르는 경우다. 속된말로 날로 먹으려는 사람이 많다. 부자의 꿈은 간절한데 노력을 안 한다. 아니 노력은 하는데 방법이 잘못됐다. 엉뚱한 곳에 돈과 땀을 쏟는 아마추어가 수두룩하다. 성공재테크에는 2가지 조건이 있다. 종자돈 마련과 꾸준한 지식축적이다. 이것만 있으면 부자 될 준비는 끝난다. 종자돈은 기회를 잡는 도구다. 또 지식은 그 기회를 발견하고 낚아채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는 곧 발품과 공부를 뜻한다. 이 둘이 합쳐져야 돈을 낳는다. 하나 갖곤 안 된다. 여기서 우선순위는 지식이다. 종자돈은 얼마든 괜찮다. 금액에 맞게 시작하면 된다. 그런데 지식은 안 그렇다. 알면 알수록 기하급수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돈의 길목을 아는 만큼 부자 될 확률은 높아지게 마련이다.


경험은 다다익선이므로 하루라도 빨리 나서라

재테크에 있어서 초보의 경험은 십중팔구 아플 것이다. 운이 좋아 승승장구한다 해도 오래가진 못한다. 언젠가 한두 번은 ‘반드시’ 실패의 쓴맛을 보게 마련, 그렇다고 겁낼 필요는 없다. 여성투자자는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실패는 또 다른 성공을 뜻한다. 재기할 수 있는 의지와 여지만 남겨두면 된다. 초보일수록 손해 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라. 그게 차라리 속 편하다. 이렇게 경험을 쌓다 보면 스스로 고수가 된다. 경험 많은 이는 점쟁이보다 훨씬 낫다고 했다. 재테크에 있어 경험은 다다익선이다. 이런 점에서 일찍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은 한결 유리하다. 재테크 최고의 스승은 경험이다. 경험이 많을수록 재테크 승률은 한층 높아진다. 또 이왕 할 거라면 빨리 나서는 게 유리하다. 실패를 두려워할 이유도 없다. 이왕 맞을 매라면 일찍 맞는 게 좋듯 실패도 일찍 겪으면 빨리 회복할 수 있다. 다 늙어 노후 자금 갖고 위험한 재테크를 할 수는 없잖은가. 젊은 시절의 손실은 내공 쌓기와 직결된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 하루라도 더 굴려라

여성재테크의 핵심은 ‘빨리, 오래 굴리는 것’이다. 사실 이게 여성재테크의 전부다. 인생사 길 것 같지만 살아보면 그것도 아니다.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이라 했다. 순식간에 흰머리카락이 내려앉는다. ‘적당히 살다 보면 뭔 수가 나겠지’라면 정말 ‘뭔 수’가 난다. 다름 아닌 결딴난 노후다. 돈 없어 재테크 못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규모도 규모지만, 마인드와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 어떤 처지든 본인의 상황에 맞는 재테크 방법은 널려 있다. 서둘러 시작하자. 20~30대는 짝사랑보단 차라리 재테크와 연애하라. 거듭 강조하지만 재테크는 출발점이 승패를 좌우한다. 대개 젊은 여성들은 노후대비보다는 치장과 씀씀이에 흥미를 갖지만 이는 큰 착오다. 젊었을 때부터 재무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가야 노년이 행복해진다. 여성재테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 여성재테크에 동참하라. 주저하는 순간 풍요로운 노후는 또 한발 멀어진다. 출근 때 10분 늦으면 20분 지각을 의미하듯, 재테크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 자산형성에 위력적인 가속도가 붙어서다.


정보가 관건이므로 곳곳에 우군을 심어둬라

재테크 현장엔 불특정다수의 적이 수두룩하다. 가족이 아닌 한 아군은 어디에도 없다. 오로지 내 돈을 먹으려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다. “대박을 잡으세요!”라고 감언이설을 내뱉지만 정말 남이 대박잡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 대박을 잡을 수도 없다. 대박이라면 자기들이 하지, 뭐 하러 입 아프게 꾀겠는가. 일단은 의심부터 하는 게 신상에 좋다. 몇 번의 거래로 친해졌을지언정 경계심을 놓으면 당하는 곳이 이 바닥이다. 밀려드는 적군에 맞서려면 아군 지원은 다다익선, 적재적소에 우군을 심어두는 것이야말로 성공재테크의 첩경이다. 어렵지도 않다. 친해지려는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충분하다. 돈이 들어봐야 나중을 생각하면 푼돈도 아니다. 속된 말로 은행의 말단 창구직원과 친해지기만 해도 피와 살이 된다.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건네다 보면 얼마 안 가 눈웃음은 교환할 수 있다. 가능하면 실적도 올려줘보라. 대접이 달라진다. 이게 결국 고급정보로 되돌아오게 마련이다.


재테크는 긴 호흡이 필요한 장기레이스란 점을 명심하라

재테크에 있어 ‘한 우물’은 중대한 포인트다. 고장 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듯 끈질기게 기다리면 기회는 오게 마련, 그런데 참고 기다리는 ‘인내형 인간’은 여자가 딱이다. 남자란 동물은 원래가 기다림의 미학과는 거리가 멀다. 우물을 팔 때도 금방 지겨워하며 다른 곳을 살핀다. 롱펠로우는 “꾸준히 참는 사람에겐 반드시 성공이라는 보수가 주어진다”고 했다. 굳이 그의 말이 아니더라도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건 숱한 경험의 산물이다. 이왕 재테크에 나섰다면 끈기가 요구된다. 한 판에 끝내려 하지 말고 길게 봐야 확률이 높아진다. 재테크는 장기전이다. 한 번 땄다고 그만둘 게임이 아니다. 긴 호흡이 필요한 장기레이스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진정한 승부사는 한 곳만 올곧이 판다. 부자들은 단기에 승부를 내지 않는다. 항상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한다.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빛을 볼 ‘될 성부를 떡잎’에 투자한다.


죽어라 무식하게 모으는 게 종자돈 마련비법이다

종자돈은 어떻게 모으는 게 현명할까? 사실 종자돈조차 모으기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모아야 잘 모을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도 많다. 이건 순전히 오해이자 환상이다. 종자돈 마련에 비법은커녕 유망상품도 없다. 무식하게 모으는 게 최고다. 한번 들어온 돈은 절대 보내지 마라. 눈먼 돈은 불문가지다. 목표달성 때까지는 이유 불문하고 죽어라 아껴야 한다. 엄한 말로 인간노릇도 잠시 포기하자. ‘짠돌이’ 타이틀에 속상할 필요도 여유도 없다. 노력하지 않는 한 꿈은 꿈에 그친다. 종자돈 마련은 젊으면 젊을수록 유리하다. 돈 벌 기회와 함께 돈 버는 습관까지 가르쳐 주기 때문. 종자돈은 절호의 찬스 때 밀밥이 되는 한편, 심리적인 안정과 재미까지 덤으로 얹어준다. 비교적 사회생활이 적은 여성일수록 종자돈은 더 필요하다.


불확실한 재테크 시장에선 기본과 원칙준수가 해법이다

원래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미국인이 즐겨 쓰는 표현이다. 약자로 B2B(Back to Basics)라고도 한다. 이 말은 뭔가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곧잘 사용한다. 비틀고 뒤집어봐야 정작 뾰족한 수가 없을 때 B2B야말로 훌륭한 대안이라는 것. 실제로 앞이 캄캄할 땐 기본으로 돌아가는 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다. 2000년대 이후 분식회계 문제로 글로벌경제가 들썩일 때도 B2B는 경영이론의 최선봉에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굳이 어려울 때만 B2B가 먹히는 건 아니다. 단지 어려울 때 더 빛날 뿐이다. 평상시에도 원칙고수는 수익으로 직결되는 절대진리다. 기본에 충실한 투자야말로 부자의 지름길인 셈이다. 대단한 비법을 원했다면 실망스럽겠지만, 어쩌겠는가. 이게 시장의 룰이다. 변칙은 오래 못 간다. 또 부작용을 낳기도 쉽다. 재테크에서 ‘롱런’하겠다면 다른 거 없다. 기본으로 돌아가면 탄탄대로가 보장된다. 뜬구름 잡는 대박 지름길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열쇠는 기본에 있다.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모여 정을 나우는 행복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모두가 즐겁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 적령기의 미혼 남녀는 친지들의 결혼 성화가 걱정이고 학생들은 학교 성적이나 등수 물어보는 것이 짜증나고 아직 백수인 청춘들은 취직 안하느냐고 닥달하면 화가 날 것입니다. 부모나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도 재테크나 가족 건강, 자식 걱정 등 여러가지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그러나 이번 설날 명절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모두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와 덕담으로 활짝 웃었으면 합니다.
'모두 함께 웃으면 복이 옵니다.'
'새해에는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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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우연히 기사를 하나 살펴보니 우리나라 직장인들 대다수가 배우자의 월수입이 500만원 수준이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나라 직장인들과 맞벌이 부부들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직장이 자아실현의 장이라는 현학적 수사를 동원하지 않더라도 현실의 벽은 경제적 이유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지 않고는 가정이란 울타리가 직장을 자아실현의 무대로 생각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직장에 대한 이상과 현실에는 괴리감이 큰 셈입니다. 특히나 아이를 둔 부부의 입장에서 우선 고려할 중대 문제는 육아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딩크족이 아닌 이상 육아 문제가 아킬레스건입니다. 딩크족(DINKS)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갖지 않고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를 뜻하는 것으로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칭입니다. 제 주변에도 간혹 딩크족이 있기도 합니다. 딩크족의 경우 각자 자신의 자아와 부부의 공동 문제를 안배할 수 있어 직장관은 어느정도 일치가 될 듯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육아와 가정 살림을 고려하면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직장이 우선이 아니라 가정과 육아가 우선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보편적인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들은 어떤 고민이 있을까요?

맞벌이 부부와 외벌이 배우자의 사회적 고민은?

우리나라의 가정은 여전히 경제적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인 것 같습니다. 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것도 경제적 문제를 잘 해결할 것 같다는 이유가 컸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경제적 문제 해결 만이 행복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보다는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급격한 자본주의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구조적 문제가 복잡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통 사회적 인식과 자본주의적 이상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맞벌이 부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을 하고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이유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모 취업포탈 사이트에서 최근 맞벌이 직장인 663명과 외벌이 직장인 619명을 대상으로 가계 가정경제상황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는 맞벌이직장인의 80.4%가 경제적이유로 맞벌이를 하고 있고, 배우자의 월수입이 평균 502만 3000원 정도면 맞벌이를 그만둘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배우자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맞벌이를 계속 하겠다'는 응답은 20.1%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의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는 것이 가정의 경제적 이유인 셈입니다. 

배우자 한 사람의 수입만으로는 가정경제를 꾸려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설문에서도, 이들 맞벌이은 외벌이만으로는 도저히 가계를 꾸릴 수 없다는 답변이 43.1%로 가장 많았고, 외벌이로도 가계를 어느정도 꾸릴 수 있지만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맞벌이를 한다는 응답이 37.3%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부부가 각자 자아실현을 위해 직장을 다닌다는 응답은 13.7%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직장이 자아실현의 의미로 생각하는 것은 책에서 배우는 이론일 뿐인 것입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다

그런데 맞벌이 가정의 평균 월수입은 439만 5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배우자 한 사람의 수입이 월 500만원에 못미치는 셈입니다. 그러나 월수입 500만이 넘으면 직장을 그만 둘 맞벌이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들 가정의 지출은 식비나 자녀 양육비 문화생활비 등이 절반 정도인 207만원을 차지할 정도로 많고 저축은 월 82만원 가량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설문조사를 분석해보면 맞벌이를 하는 이유도 육아문제, 외벌이를 하는 이유도 육아문제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우리나라 평균 가정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비용과 지출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육아문제가 외벌이를 선택하게 하는 이율배반적인 요인이 되기도 하는 셈입니다. 양날의 칼과 같은 육아문제입니다.


육아문제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 현실은 여전히 우리 사회가 육아에 대한 부담과 복지 혜택이 부족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바로미터나 다름없습니다. 육아문제가 해결된다면 직장생활을 계속 할 수 있는 맞벌이도 상당히 존재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여자가 육아문제를 비롯한 살림을 해야하고 남자는 직장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관습이 강한 이유도 작용할 것입니다. 여자가 아이를 낳고도 직장에 다니면 남자가 못난 사람으로 곡해되는 편견도 있고, 반면 남자가 전업주부를 하면 또한 못난 것처럼 매도되는 편견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가사와 직장을 서로 공동 부담하는 것이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서민들의 소박한 소망은 배우자 연봉 6천만원이다

사실 이번 설문에서 나타난 것을 분석해보면 우리나라 평균 가정들이 원하는 연봉 수준은 6천만원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월수입 500만원 정도면 직장을 그만 둘 의향이 있다는 것은 연봉으로 따지면 6천만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다시 재해석하면 우리나라 서민들의 소박한 꿈이 연봉 6천만원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월수입 5백만원, 그리고 연봉 6천만원이면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가정 생활을 충분히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2인 이상 가구의 평균 연봉은 약 2500만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서민들의 꿈은 한 가정의 연봉이 6천만원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인 셈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직장인들 중 연봉 6천만원 이상이 사람들의 비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사람의 연봉이 6천만원 이상인 사람은 세계 기준으로 따지만 상위 1% 안에 들어갈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세계 전체를 따지면 연봉 6천만원은 부자인 셈입니다. 자신의 연봉이 세계 상위 몇 %인지 확인하시려면 여기 연봉수준 체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화기준이 없으니 달러 기준으로 평가해 보시면 됩니다.

모 사이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중산층으로 사는 데 필요한 연봉은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직장인 4092명 중 44.8%가 중산층 유지의 연봉 수준을 5000만원~70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이 결과에서도 서민들이 원하는 중산층 수준을 연봉 약 6천만원 전후로 평가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의 평균 연봉 수준은 2700만원 정도로 나타나고 있고,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득을 10단계로 분류한 결과 중산층은 6분위인 3394만원 수준으로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 인식과는 중산층 개념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내 연봉 소득은 대한민국 몇 %일까 그리고 도시 직장인의 가구 연간 소득 수준을 보려면 더 보기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더보기


부익부 빈익빈 사회구조적 문제 해결은 가능할까

다시 처음의 설문조사로 돌아가 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맞벌이도 그렇지만 외벌이 직장인의 상당수가 육아문제 때문에 외벌이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외벌이 직장인은 응답자의 46.5%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육아문제를 고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실직이나 휴직기라는 답변은 23.9%였습니다. 그런데 외벌이만으로도 경제적으로 풍족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3.4%로 나타나 우리나라 가정들의 부익부 빈익빈에 따른 문제가 많다는 것은 대변해 주었습니다.

외벌이 가정의 월수입은 평균 257만 8000원이었고 식비나 자녀양육비 등 전반적인 지출은 150만원 수준이거, 월 평균 저축액 56만 5000원에 불과해 맞벌이 가정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맞벌이 가정에 비해 평균 소득도 적지만 지출도 적은 것입니다. 맞벌이(439만원)와 외벌이 가정의 평균 월소득 차이가 약 180만원 가까운 정도라서 경제적인 생활의 차이도 벌어지는 셈입니다. 맞벌이와 외벌이의 차이 만큼이나 사회적으로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우리나라의 큰 이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스트레스가 많은 듯 합니다. 가장 큰 스트레스는 경제적 빈부격차가 있습니다. 특히나 현 정부 들어서 강부자로 대표되는 부자들과 일반 서민들 사이의 '부익부 빈익빈'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사회구조적 모순의 고리와도 연결되어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요즘은 '개천에서 용 안난다'는 말이 유행이듯이 가난한 가정은 계속 빈곤의 악순환을 아이들에게 대물림하는 질곡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돈에 눈먼 효율성과 경제지상주의가 사회구조적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 셈입니다.

우리나라의 부자는 부의 축적으로 기반으로 권력과 명예를 독점하는 경향이 강한 것도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현상은 소위 부자들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이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부족한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도덕적인 원칙과 철학을 가진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것입니다. 서민들이나 국민들에게 돈만이 아닌 가치에 대한 희망을 갖게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말입니다. 과연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우리사회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일까요? 진정한 행복의 기준이 단순히 물질적 가치만이 아니라 정신적 가치로도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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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로그를 하면서 독서나 책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생각했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다른 분들에게 소개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완전히 책을 독파하고 이해한 후 다른 분들에게 소개하려면 그 만큼 알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본의아니게 독서와 관련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따뜻한 카리스마님으로부터 독서론에 대한 릴레이 마지막 날 주자로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받아 부족하지만 소견을 밝힙니다.

독서란 "사람을 만드는 묘약"이다

독일의 대문호 마틴 발저는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라고 했습니다. 책읽기의 중요성을 말한 것입니다. 결국 독서는 우리 사람들을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묘약이나 처방전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묘약은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묘약은 더욱 자신을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알수록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듬뿍 담아줍니다.

실제 독서가 어떤 사람을 만들까요? 독서와 관련해 대표적인 인물로 안철수 박사와 빌게이츠를 들 수 있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최근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언급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평생 책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초등학교 때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었던 일화를 방송에서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남다른 책읽기를 통해 경영자로서 바쁜 와중에도 무려 9권의 책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셈입니다. '영혼이 있는 승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등은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 중에서 빌 게이츠는 독서광으로 유명합니다. 빌게이츠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오늘날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은 조국도 아니고 어머니도 아니다. 단지 내가 태어난 작은 마을의 초라한 도서관이었다."

그 밖에도 유명 경영자들은 항상 책읽기를 스승과 같이 생각합니다. 책읽기는 마음의 부자로 만듭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결국 자연스럽게 재산도 부자로 만들어 준 셈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독서가 필수조건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윌 로저스는 "사람은 두 가지를 통해 배운다. 하나는 사람을 통해서, 다른 하나는 책을 통해서다."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인들을 보면 책읽기를 수양의 가장 큰 덕목으로 삼았습니다. 세종대왕, 신사임당, 정조 이산, 이황, 김구, 안중근, 신채호 등 위대한 인물들은 책읽기를 통해 자기 자신을 만들었습니다. 외국의 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폴레옹, 프랭클린 루스벨트, 윈스턴 처칠, 링컨, 모택동 등 세계 유명 인물들은 항상 책을 읽었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 보다 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했습니다. 책읽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책을 가까이 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빌게이츠가 작은 마을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도 환경의 중요성을 짐작케 합니다. 미국은 도서관 문화가 발달된 나라입니다. 역사는 미약하지만 미국은 기록과 도서관 문화를 통해 컨텐츠가 풍부한 강국으로 세계 무대를 호령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사람을 만드는 '신기한 묘약'인 것입니다. 독서는 '존경받는 지성' 안철수 박사를 만들었고 '세계최고 갑부' 빌게이츠를 만들었습니다. 독서는 지금도 제2의 안철수, 제2의 빌게이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독서는 과거에도 위인들을 만드는 묘약이었습니다. 독서는 앞으로도 위인들을 만드는 묘약으로 그 가치를 발할 것입니다. 지금 독서합시다. 범인과 위인의 차이는 독서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을 만드는 묘약, 독서의 힘입니다.

독서가 필요한 12가지 이유


1.책은 인생에 동기부여를 한다.
2.책은 깊이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3.책은 당신의 영원한 자산이다.
4.책은 집중력을 갖게 해준다.
5.책을 사는 돈에 비해 100배 이상의 가치를 준다.
6.책은 당신의 훌륭한 스승 노릇을 한다.
7.책은 당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8.책은 당신의 생각과 생활을 건전하게 만든다.
9.책은 건강한 습관을 만든다.
10.책은 항상 기분 전환을 해준다.
11.책은 당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만들어 준다.
12.책은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해 준다.

 

아래는 독서 릴레이에 참여한 주자들입니다

Inuit (독서란 자가교육이다.)
맑은독백(독서는 거울이다)
buckshot (독서는 월아이다.)
고무풍선기린 (독서란 소통이다.)
mahabanya (독서란 변화다.)
어찌할가 (독서란 습관이다.)
김젼 (독서란 심심풀이 호두다.)
엘군 (독서란 삶의 기반이다.)
mooo (독서란 지식이다.)
oddlyenough (독서란 가랑비입니다.)
마키디어 (독서란 연애다)
꼬미 (독서란 경험을 비추는 거울이다.)
연신내새댁 (독서란 권투다.)
토마토새댁 (독서란 밥태우기다.)
mepay (독서는 연산작용이다.)
okgosu님 (독서란 지식섭식이다.)
hyomini님 (독서란 현실 도피다.)
Raylene님 (독서란 머리/마음용 화장품이다.)
하느니삽형님 (독서란 운동이다.)
foog님 (독서란 이다.)
펄님 (독서란 짝사랑이다.)
egoing님 (독서는 되새김질이다.)
명이~♬ 님 (독서는 마품이다.)
비프리박님 (독서는 뒷마당이다.)
G_Gatsby 님 (독서는 블랙홀
이다.)
지구벌레 님 (독서는 콘센트이다.)
각하는사람 님 (독서는 다른사람의 인생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머니야머니야님 (도서는 300이다.)
반더빌트 님 (독서는 궁극의 마약이다.)
따뜻한 카리스마 님 (독서는 백반을 즐기는 것이다.)
2Proo님 (독서란 창고다.)

*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PS : 이번 글이 독서론 릴레이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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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혼정보회사가 '200억 자산 골드미스, 그녀의 특별한 공개구혼'이라는 타이틀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200억'이라는 돈과 '공개구혼'이라는 단어를 내세워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에서는 이같은 화제성 사실을 그대로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정말 사실인지, 과도한 상술은 아닌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우선 공개구혼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봅니다. "사업 성공, 이제는 연애 성공을 꿈꾸는 골드미스! 그녀의 배우자가 될 스페셜 남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세부 소개 내용은 굉장히 사실적이고 적극적인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공개구혼녀는 "49세. 개인사업에 매진해서 200억대 자산을 보유한 성공한 사업가"라고 나이와 직업을 당당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아한 외모와 늘씬한 체구의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분. 운동과 여행을 즐기며, 리더십을 갖춘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서 "대학 대신 사회로 나가 열심히 일했고, 어느덧 혼기를 훌쩍 넘겼습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사람 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녀가 원하는 이상형의 남성은? "완벽 연하남?"
"동갑부터 10살 연하의 미혼 남성"이어야 한답니다. 연상의 남성은 일단 자격이 없습니다. 또한 "4년재 대학 이상의 학력, 안정된 직장, 서울/경기권 거주자, 활달하고 호방한 성격의 마음 따뜻하고 진실한 남성."이라는 단서도 달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완벽한 수준의 남성 조건인 듯 합니다. 사실상 그녀는 엘리트 남성을 원하는 셈입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작성해 보내준 글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결혼정보회사가 '공개구혼'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인증샷과 같은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장치를 둔다는 것이 다분히 의도적인 느낌도 드는 뭔가 좀 찜찜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녀는 "배려심이 많고 포용력이 있는 따뜻하고 진실한 남성. 틀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로서 저보다 젊은 남성이면 좋겠습니다." 직업은 회사원이나 전문직을 원하고 있는데, 자신의 취미가 운동과 외국 여행이라는 점도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200억대 자산가의 공개구혼은 사실일까?

결론적으로 대체적인 주요 내용은 사실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돈과 일부 사실은 다소 포장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과정상에서 살펴보면 사전에 어느정도 조율이 된 내용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공개구혼 이전에도 이 결혼정보회사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깜짝 이벤트'를 몇차례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07년 6월경에 1000억 원대 자산을 가진 한 60대 갑부가 소위 '데릴사위' 후보를 공개모집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었습니다.

당시 이 60대 갑부는 ‘연봉 6000만 원 정도의 전문직에 본인 재산만 20여억 원, 외국 석사학위를 갖고 있는 38세 딸’에 대한 결혼상대인 사윗감의 조건을  제법 까다롭게 내세웠습니다. 사위의 조건은 ‘딸에 버금가는 학력을 소지하고 전문직에 종사하며 자립적인 경제적 능력을 갖고 있는, 신체  건강하고 올바른 가정에서 자란 기독교인’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장남보다는 부모 봉양이나 가계를 이어갈 부담이 덜한 '차남이나 막내'라는 조건도 붙었습니다. 거의 완벽한 남자의 조건인 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과 돈의 노예냐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단 몇일만에 약 270명의 엘리트 남성들이 후보로 지원해 조기에 마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후 결혼정보회사는 바로 신랑감을 구하지 못했지만, 몇달 후 회원이 아닌 남자를 소개시켜주어 양가 상견례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1997년 9월경 이 회사는 150억대 47세 여성 사업가가 배우자를 찾는다는 이벤트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언론이나 사람들 모두가 두 눈을 켜고 지켜보는 세상에, 자칫 잘못하면 사업의 존폐는 물론 형사상 범죄가 될 수 있는 공개 이벤트를 거짓으로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그런 이벤트의 당사자들이 제대로 결혼까지 성사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어 의문은 남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자와 여자의 꿈이 돈과 욕심 앞에 나약해지는 세상이다

돈을 내세운 결혼정보회사의 상술은 아닌가?

이 같은 '데릴사위 공모'의 전례나 이번 골드미스의 공개구혼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인륜지대사로 불리는 결혼이 그 숭고한 의미를 잃어버린 채 '돈이나 조건'을 앞세우며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간다는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또 '사랑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혼을 '로또'처럼 신분상승이나 인생역전의 발판으로 여기는 세태에도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  공모는 일각에서 결혼정보회사 측의 의도된 이벤트나 고품격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한 일종의 ‘광고’나 과도한 마케팅 상술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 모 결혼정보회사에 근무했던 지인은 이번 회사가 다소 심하게 마케팅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결혼정보회사가 당사자를 만나서 사전에 마케팅적인 논의를 하는 방식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하지 않는 과도한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올 만 한 대목입니다.  이 결혼정보회사는 이 같이 돈을 내세운 공개구혼 이벤트를 여러차례 실시한 바 있어 상술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은 가속화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인간을 상품화한 결혼정보회사의 이야기도 세간에 떠돌고 있습니다. 이들 결혼정보회사들이 회원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하는 소위 '심사기준표'에는 회원의 직업과 학벌, 외모와 재산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직업(30점) 학벌(20점) 집안배경(20점) 재산(20점) 외모(10점), 여성의 경우 외모(30점) 집안배경(20점) 직업(20점) 학벌(20점) 재산(10점) 식입니다. 놀라운 것은 회원 개인에 대한 신상뿐만 아니라 집안과 부모의 이력까지 평가등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결혼상품으로 등급 판매되는 듯 하여 씁쓸해집니다.

결혼의 소중함은 사라지고 돈과 조건, 그리고 결혼정보회사의 광고성 이벤트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돈이냐, 사랑이냐'를 주제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신파극이 아니더라도 항상 우리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듯 합니다. 그리고 사랑없는 결혼이 과연 행복할까, 재산이 결혼에서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결혼정보회사의 돈을 부각시킨 마케팅 상술은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등과 같이 여러가지 결혼과 세태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져보게 되는 이슈인 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 벨기에 70대 갑부의 '한국 신부' 공개모집 결과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배우자감을 공개모집한 경우는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지난 2001년 다른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70대 벨기에 갑부의 신부를 공모한 일이었습니다. 연간 수천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벨기에 노인은 "절제된 동양적 신비감을 지닌 한국 여성의 자태에 매료됐다"며 공개구혼을 요청해 온 것이었습니다.

당시 그가 내세운 조건은 '40세 이하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는 여성이어야 한다. 2세를 출산할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등 한 가지 언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내세운 까다로운 조건에 걸맞게 '맞선 한 번에 500만 원을 지불하고 3개월 이상 교제시 별도의 사례비를 결혼회사 측에 지급하겠다'는 약속까지 내걸었었다고합니다. 

그런데, 당시 이 남성의 공개구혼에는 실제로 20~40대의 전문직 여성들을 포함, 1000여 명이 지원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생면부지의 70대 외국인 갑부의 신부감을 자처하고 나서는 이들 여성들에게는 ‘결혼을 인생역전이나 신분상승의 기회로 이용하려 한다’는 거센 비난도 뒤따랐습니다. 결국 이 벨기에 갑부의 신부 공모는 적합한 상대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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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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