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수사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0.08 타블로 눈물...악플러 왓비컴즈 정체, 타진요 집단광기 사기극 끝났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52)
  2. 2009.03.21 사이버 조폭의 협박 "다리 잘라버리겠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40)


얼마 전부터, 저는 악플러 왓비컴즈와 타블로 안티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집단 광기로 인한 대국민 사기극을 몇차례 블로그에 쓴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밤새 추적해 쓴 블로그 글이 다음뷰에서 베스트가 되지 못하고 묻혀 못본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최근 내용을 포함해 재차 올립니다. 소설가 이외수 씨가 제 글을 옮겨 인용해 기사화된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오늘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의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역시나 왓비컴즈를 비롯한 악플러들의 집단 광기에 의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로 판명이 났습니다. 타블로가 스탠퍼드 대학을 학사와 석사로 졸업한 것은 명백한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초경찰서는 오늘(8일) 중간 수사결과, 타블로의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와 출입국 기록, 동문 진술 등을 수사한 결과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한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실제 스탠퍼드대 학사·석사를 졸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타블로는 1980년 7월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1988년 8월 캐나다로 이민을 갔으며 1992년 11월13일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동시에 한국 국적을 자동으로 상실했습니다. 이어 타블로는 1994년 8월22일부터 1998년 5월30일까지 서울국제학교를 다닌 뒤 1998년 9월19일과 2001년 4월2일 각각 스탠퍼드대 학사·석사 입학했고 졸업시점은 2002년 6월 16일입니다.

경찰은 스탠퍼드대 한국동문회 W씨(43)를 비롯해 타블로와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한 미국인 S씨(31)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타블로가 스탠퍼드대에서 학위를 마쳤다는 진술을 확보습니다. 타블로가 스탠퍼드대 학사·석사 과정에 있던 1998년 9월19일부터 2002년 6월16일까지의 출입국 기록도 실제 이 대학을 다녔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총 9회 입국 및 출국을 했고 학기 중에는 미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강남 소재 외국어학원 강사는 방학기간 중 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타블로는 악플러 22명을 수사 의뢰했고, 이에 맞서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는 지난달 7일 중앙지검에 타블로를 학위증명서 위조(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했으며 경찰은 검찰의 지휘로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가수 타블로 관련 명예췌손 고소 및 학력위조 고발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전문


서초경찰서(서장 총경 하상구)는

○ 2010.5.11 경부터 불상의 네티즌이 인터넷사이트 네이버에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 만 30세가 스탠포드 대학 학석사 학력을 위조하여 가수로 활동 중이고 이중국적 소유자로 가족들도 사기꾼이라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하여. 타블로와 가족들이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카페 운영자 왓비00(Whatb00)등 회원 22명 고소 및 네이버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에서 타블로가 스탠포드대 학력을 위조했다고 사문서위조죄로 고발한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 발표.

○ 2010.08.06 타블로 측에서 타진요 운영자 왓비00 등 회원22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정 고소, 같은 달 8.27.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이첩하므로 수사 착수

타블로측이 고소한 피고소인(ID왓비00)등 22명에 대한 수사


○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타진요 카페 운영자 왓비00 등 ID22개에 대해 통신사에 신원확인 의뢰하여 피고소인 20명의 신원을 확인함.

○ 타진요 카페 운영자 왓비00에 대한 수사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지난 4월 타블로가 동일 건으로 고소하여 해외 IP로 확인되어 기소중지한 사건내용을 회신 받아 우리서에서 분석 중, 그 당시 사용한 다음 사이트 ID는 badba0000를 사용하는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K모씨(57세,남,가명)로 미국 이민 출국자로 확인됨

-네이버 카페 타진요 운영자 ID Whatbe00에 대해 가입자 인적사항 확인하 바 박00(57세,남,가명)로 확인되며 Whatbe00외에도 badba00001, badba00002 등 3개 ID를 개설하여 사용하고 있고 현재 00구치소에 수감됐으며 동 ID를 개설하거나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K모씨와는 어렸을 적 친구사이로 이민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진술 확보.

-K모씨의 또 다른 친구 정00(57세,남 가명)을 참고인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친구 정00에게 보낸 이메일 IP와 네이버에 왓비00가 접속하는 IP가 동일하다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왓비00는 00구치소 수감중인 친구 박00명의롤 도용하여 타진요를 운영한 자로 K모씨를 피의자 특정.

-서초서 사이버수사팀에서는 피의자 특정 후 K모씨에게 전화를 하여 범죄사실 고지 및 출석요구 하였으나 정당하게 글을 게시하였다며 출석을 거부하였고 또한 친구 정00에게 자신은 미국시민권자로 주민번호가 없어 정00이 보내준 공소장에 있는 친구 박00의 주민번호로 네이버 ID를 생성 후 타진요를 운영하였다고 시인한 점 등으로 보아 범죄사실이 명백하나,

-해외에 거주하고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수사팀의 출석욕에 지속적으로 불응하고 있어 체포영장을 신청하여 국제 인터폴에 수사협조 의뢰하고 국제형사사법 공조법 및 범죄인 인도조약에 의거 국제공조수사를 진행할 예정임

○ 네이버 카페 타진요 운영자 왓비00 외 나머지 피고소인들 가운데 중복 접수된 피고소인을 제외한 19명에 대해서도 인적사항을 모두 확인하였으며 출석요구서 발송 계속 수사 중에 있음

소위 상진세 측이 타블로의 학력위조 고발에 대한 수사


○ 2010.9.7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측에서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 학위 증명서를 위조하였다고 고발,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수사한 바
-1980.07월 서울 종로 출생, 88년 8월 캐나다 이민
(92.11.13 캐나다 국적 취득, 국적법 15조 한국 국적 자동 상실)
-1994.08.22 서울국제학교 입학, 98.05.30 졸업
-1998.09.19 스탠포드대학 입학, 2001.03.23 졸업
-2001.04.04 동대학 석사입학, 2002.03.24이수, 6.16 졸업한 것으로 확인.

○ 서초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에서 스탠포드대학에 다니엘 선웅리 학석사 성적증명서(졸업증명서)발급요청 공문 우편발송 한 바
-2010.09.20 스탠포드대학에서 발송한 타블로 성적증명서를 우편으로 접수
-2010.09.21스탠포드대학에서 서초경찰서 수사과 사이버수사팀 담당 수사관 이메일로 발송한 전자 성적증명서 출력하여 확인.

○ 스탠포드대학 한국동문회 총무 W모씨(남,43세) 및 동대학에서 타블로와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한 미국인 S모씨(남,31세) 등의 참고인 진술 정취

○ 서울국제학교에 타블로의 졸업여부 확인한 바, 다니엘 선웅리(한국명 이선웅)는 서울국제학교 졸업 후 98년 08월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였다는 확인서를 통보받음

대검찰청 과학 수사과 문서 감정실에 타블로가 제출한 성적증명서와 수사기관에서 회신 받은 성적증명서의 진본여부 의뢰 확인 결과, 각 문서의 문양 및 형식 등에서 일치하는 진본으로 확인됨

○ 출입국 기록확인 수사
스탠포드대학 학 석사기간중(1998.9.19-2002.6.16) 다니엘 선웅 리 국내 출입국 사실에 대해 출입국조회서로 확인한 바 총 9회 방학기간을 이용, 입출국한 사실이 확인됐고 강남소재 외국어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한 기간과 학석사 각 학기와 중복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타블로가 학력 위조한 혐의점을 발견치 못함.

◇ 향후 수사 계획
왓비00 체포영장 신청
인터폴 공조수사 협조의뢰
피고소인 19명 입건수사 후 혐의 인정되면 기소의견 송치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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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비컴즈와 타진요를 수사 처벌하라는 청원을 비롯 여러 서명운동이 아고라에 확산 중이다 

경찰 수사에 의해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이 확인됐지만 타진요 및 상진세는  미국 FBI에 수사 의뢰를 해야 한다는 황당한 짓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도 타블로가 매수한 조작이라고 헛소리를 하며 변호사를 찾는 모양입니다. 타진요와 상진세는 스스로 경찰에 맡겨놓고 이제 다시 말도 안되는 다른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끝없는 집단광기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왓비컴즈의 체포영장을 청구한 경찰은 미국 인터폴과 공조해 범죄인 인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왓비컴즈는 경찰 수사 연락을 받았으나 이에 불응하고 있는데 교도소에 수감 중인 친구 이름으로 명의도용을 통해 여러개 ID(아이디)를 만들어 용의주도하게 악플러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2명 악플러 중 아이디가 겹친 자를 제외한 19명을 소환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MBC 스페셜 2부도 오늘 밤 방송 예정입니다. 결국 그 동안 인터넷서 암약하며 온갖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악플러 집단에 대한 집단광기가 어떤 역기능을 주는지 조명이 될 것입니다. 결국 지난 6개월 이상을 끌어온 타블로와 악플러 왓비컴즈의 대결이 끝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 그 날은 바로 8일 금요일이 될 전망입니다.

끝없이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 졸업 학력 의혹을 제기하던 타진요 왓비컴즈의 실체도 어느정도 이 날 밝혀질 것입니다. 그 동안 왓비컴즈는 베일 속에 숨겨진 인물이었습니다. 타블로 악플러로 유명했지만 아무도 왓비컴즈에 대한 구체적 신상정보를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동안 왓비컴즈는 주도면밀하게 인터넷 익명성에 숨어서 온갖 악플로 여러 연예인들을 비방하고 심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 소위 네티즌수사대에 의해 최근 드러난 바 있습니다.

악플러 왓비컴즈는 과연 누구인가?

                      타블로와 가족은 악플러 왓비컴즈의 먹잇감이 되면서 철저히 짓밟혀 왔다

이미 MBC 스페셜은 지난 주 1부에서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 졸업이 사실이라고 현지 취재를 통해 종지부를 찍은 바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 성적증명서(일반적으로 졸업증명서 역할을 병행함)를 직접 검증했고, 영문과 울프교수를 비롯 졸업생, 재학생 등의 증언을 통해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 생활과 졸업을 입증했던 것이지요. 게다가 여권과 성적증명서 이름도 동일하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이지만 왓비컴즈와 타진요는 조작이라고 반발하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하고 병역문제를 비롯 다른 사안으로 본질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왓비컴즈는 타블로가 졸업 사실을 증명하면 된다고 했지만 말을 바꾼 셈입니다. 사실 왓비컴즈는 타블로에게 스탠퍼드를 가자고 먼저 제안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왓비컴즈는 MBC 스페셜 제작진이 동행 취재를 부탁하자 '타블로가 돈으로 자신을 매수하거나 암살할지도 모른다'는 핑계를 대며 스탠퍼드 동행을 거부했습니다.

왓비컴즈는 자신에 반대하면 강퇴를 시키고 타진요 회원들에게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 양 과시해 왔다

왓비컴즈는 늘상 이런 식이었습니다. 자신의 말에 대한 약속이나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왓비컴즈는 타진요 카페 회원들에게 결정적 증거가 있다고 자주 밝혔지만, 계속 차일피일 미루면서 아직도 결정적 증거 타령만 하고 있습니다. MBC 스페셜이 방송된 이후에도 자막 실수를 비롯 꼬투리를 잡으면서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왓비컴즈가 스스로 악플러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듯이 악플러의 전형적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왓비컴즈는 그 동안에도 자신은 미국에서 유명한 인물이라며 혼자서도 검찰, 경찰, 언론 등을 상대할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친 바 있습니다. 심지어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을 보면 인사를 하 것이라는 둥, 이외수를 똥물에 튀겨버린다는 둥, 박근혜에게 이메일을 보낸다는 둥 온갖 황당한 망언을 거듭 해왔습니다. 그런 왓비컴즈의 비겁한 행동과 비열한 만행에 네티즌들은 과대 망상증 환자이거나 정신병자 수준이라며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왓비컴즈 악플러는 어떻게 연예인들을 괴롭혀 왔나?

그도 그럴 것이 네티즌수사대가 밝힌 왓비컴즈의 과거 행적에는 여자 연예인들 관련 기사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러 마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바 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와 키스를 했다느니, 김태희 팬티를 산다느니, 고소영이 폐경기인데 임신을 어찌 했냐느니, 유재석이 사기꾼이다느니 등등 왓비컴즈의 악플러 행각은 도저히 정상적 인간으로 볼 수가 없는 패륜적 범죄행위였습니다. 어떤 연예인도 악플러 왓비컴즈의 스트레스 해소 먹잇감이었습니다. 이는 명예훼손은 물론 허위사실 유포죄를 넘어선 악질 범죄였습니다. 악플러가 최진실을 비롯 연예인들의 자살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왓비컴즈는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57세의 중년 남성 김 모씨라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왓비컴즈는 의대를 나온 2명의 딸을 둔 아버지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두 딸을 키운 아버지이자 나이도 지긋한 분이 인터넷 익명성에 숨어서 악플러 짓을 수년간 지속해 온 것입니다. 왓비컴즈는 현역으로 해병대 군대생활을 하고 제대한 후 미국으로 이민간 것으로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왓비컴즈의 지금까지 거짓말 행각을 보면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시카고 한인교회 목사에 의하면 왓비컴즈는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국 사회에서 설움과 고통을 인터넷 악플로 해소하는 문제 인물이라고 합니다. 즉, 왓비컴즈가 경제적 사회적 박탈감을 인터넷이라는 익명의 공간을 통해 해소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보잘 것 없을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타진요' 카페에서는 신이고 대통령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왓비컴즈의 악플에 놀아난 인터넷 언론매체가 논란을 확산시켰다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짚고 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 인터넷 언론매체 및 기성 언론의 문제입니다. 그 동안 대다수 인터넷 언론매체는 타블로 논란을 확대재생산해 온 주범이라는 것입니다. 언론의 책임감이나 신뢰성은 아예 하수구에 버린 채 왓비컴즈의 허무맹랑한 비방과 음해를 그대로 여과없이 보도 기사로 쏟아내 왔습니다. 언론이 아니라 찌라시도 안되는 셈입니다. 네이버 등 포털도 선정적이고 무책임한 인터넷매체의 낚시 기사를 메인에 올려 논란을 확대재생산하는데 한 몫 했습니다. 

       왓비컴즈는 타진요 카페를 접수한 후 기사가 뜨면 회원들에게 댓글 무기로 공격하라 명령했다

인터넷 역기능의 악순환이었습니다. 악플러 왓비닷컴의 악플은 인터넷 매체가 논란으로 불을 지피고 포털은 메인에 올려 확산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급기야 타블로 학력 논란은 악플러들을 대량 양산시켰고 타진요 카페를 본거지로 암약하며 악의 축을 구축했습니다. 타진요 카페 초대 운영자가 군대에 간 틈을 타 왓비컴즈는 카페 운영권을 획득해 회원들을 진두지휘해 공성전을 펼쳤습니다. 왓비컴즈는 회원들에게 인터넷 기사에 댓글을 달도록 유도하며 타블로 학력 의혹을 끊임없이 부추겼습니다.

악성 악플러는 수사해야 하지만 건전한 비판은 발전의 원동력

그리고 왓지컴즈는 타진요의 활동을 집단지성이라고 사이비교주 주술과 같은 주문으로 이성을 마비시켰습니다. 그것은 집단지성이 아니라 집단 광기였습니다. 한번 타진요 네트워크 내에 빠지면 합리적 사고는 마비되어 갔습니다. 왓비컴즈는 자신의 의견에 어긋나는 글을 올리는 회원에 대해 가차없이 강퇴(강제탈퇴) 조치를 취했습니다. 거의 독재체제 공산당 수준의 운영입니다.

                

스탠퍼드 영문학과 울프 교수는 타블로 학력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자, 어떤가요? 왓비컴즈가 어떻게 인터넷에 숨어서 악플러 행각을 벌이면서 철저하게 연예인들을 짓밟아 왔는지 아시겠지요. 왓비컴즈는 지속적으로 연예인 기사에 악플을 달면서 추악한 배설을 해오다 타블로가 먹잇감으로 나타나자 집중적인 악플을 퍼부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타진요를 근거로 암약하며 댓글 무기를 회원들에게 전수하며 지금까지 악플 행각을 벌여 왔습니다. 이것이 왓비컴즈의 본 모습일 뿐입니다. 회원들은 철저하게 왓비컴즈에 놀아난 셈입니다. 일부 블로거도 마찬가지로 악플러들의 의혹 제기를 여과없이 전달하는 잘못을 저질러 왔습니다. 먼저 사과 반성문부터 썼으면 합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사과할 수 있습니다.
[참고] "타블로씨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오마이뉴스 사과문)

이제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왓비컴즈의 악플러 행각은 경찰 사이버수사대 밝혀졌고 MBC 스페셜에 고스란히 상세히 방송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왓비컴즈로 대표되는 인터넷 범죄가 얼마나 사회에 위험한 일인지 우리는 똑똑히 목격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 동안 정치권에서도 댓글 알바를 고용해 악플러 행위를 한 것이 여러차례 드러난 바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을 중심으로 암약하는 댓글 악플러들에 대한 철저한 구속수사가 이루어져 할 것입니다. 다만, 정권 차원에 이를 악용해 인터넷 순기능과 건전한 비판문화 마저 옥죄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가 훼손되어서는 안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타블로는 지난주 MBC 스페셜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못믿는 것이 아니라 안믿는 것'이라고. 악플러들은 인터넷에 숨어서 온갖 악플 만행으로 한 가수의 인생과 단란 가정을 파괴한 죄값을 톡톡히 치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에 고질병인 학력지상주와 콤플렉스의 열등감 문화도 이번 기회에 바람직한 논의가 되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폭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타블로의 눈물이 머리 속에 오버랩되며 가슴아프게 합니다. 누가 타블로의 눈물을 씻어주고 보상해 줄 수 있을까요?


"솔직히 창피해요. 제가 여기에 학생이었을 때의 모습을 보신 분들인데, 8년이 지나 이런 일로 (스탠퍼드를) 찾아와서 이런 상황을 보여줘야 하니까요. 스탠퍼드에 와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설명해도 결국 믿기 싫은 사람들은 계속 나에 대해 얘기할 거에요. 이 사실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나를 안 믿는 것이잖아요. 생각하고만 있을 때는 괜찮은데 이렇게 말로 하려니까... 솔직히 억울해서 우는 것 아니에요. 눈물이 나는데 절대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해서 우는 것이 아니에요. 무언가를 얻었다가 놓쳤서 겁나서 우는 것도 아니고 너무 (감정이) 벅차서 우는 겁니다. 너무 많은 감정들이 느껴서 우는 거에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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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요즘 자주 발생하는 사이버 조폭에 대한 뉴스를 보다보니, 몇년전 조폭에게 직접 협박당한 일이 생각납니다. 약 3년전 정도에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컴퓨터를 잘 하는 고등학생 C군에게 접근한 조폭이 있었습니다. 저와 C군은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최근 사이버 조폭의 현황과 함께 그 때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최근 소식을 보면, 사이버 조폭이 해킹 공격을 해서 돈을 갈취하는 사건이 종종 있습니다. 해커들은 수사 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중국 서버를 경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악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개인 컴퓨터를 좀비로 만든 후 감염된 컴퓨터를 원격 조종해서 특정 사이트를 동시에 공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를 살펴보면 사이버 조폭들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명 ‘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자’들로 불리는 해커들은 조직폭력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사행성 업체 사이트를 비롯한 특정 인터넷 사이트를 공격해 돈을 요구한 후 이에 응하지 않으면 아예 사이트를 마비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조직폭력배들이 자영업자 등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는 것과 흡사한 형태입니다. 이들은 전화나 e메일, 메신저 등을 통해 금액과 날짜를 정해놓고 입금을 요구할 정도로 대담하게 행동합니다. 심지어는 악성 해커에게 돈을 주고 경쟁사를 공격하는 ‘청부 사이버 공격’까지 감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이버 조폭 뉴스를 보다가 C군과 있었던 과거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C군은 컴퓨터 뿐만 아니라 해킹에 대해서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C군은 저를 삼촌처럼 따르는 편이었습니다. 어느 날, C군이 저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중국에서 어떤 사람이 자꾸 이상한 제안을 해온다는 것이었습니다.

C군은 그 사람이 "공부도 시켜주고 용돈도 풍족하게 주겠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기도 하지 않느냐. 중국에서 좋은 아파트에서 편하게 공부도 하고 컴퓨터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C군도 그 얘기에 조금은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C군은 집안이 너무 가난해 공부하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은 몸이 아파 일도 거의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저는 C군에게 "내 생각에는 너의 컴퓨터 실력을 노리고 접근한 것 같은데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만일 또 그런 연락이 오면 안된다고 해라. 내 핑계를 대서라도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당시 중국에 리니지 아이템을 탈취하는 작업장을 차려놓고 돈벌이를 하는 악덕업자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어 경계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제 휴대폰으로 그 사람에 연락이 왔습니다. 그는 "C군이 집안도 가난해 공부도 하기 힘든데 저희들이 돈 걱정없이 공부시켜 드리지요.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전화로 들어보니 50대 전후의 나이였고 목소리는 다소 위압감을 주는 굵직한 톤이었습니다.(그 사람을 조폭으로 칭하겠습니다.)

나 : "뭐 하시는 분인지요?"
조폭 : "중국에서 사업하고 있어요. 한국의 불우한 학생들을 중국에 데려다 공부도 가르치는 자선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나 : "그런데 왜 C군을 선택하신 것인가요?"
조폭 : "공부할 가정형편도 안되는데 돕고 싶어서 그럽니다. 학생이 컴퓨터도 잘 하는데 중국에 와서 중국어도 배우면 좋잖아요. 좋은 아파트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고 학비도 모두 대줄 겁니다."



아무리 들어봐도 특별한 이유없이 중국에서 컴퓨터 잘하는 학생들을 모아두고 공부시킨다는 것이 수상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전화하자고 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그 분야를 좀 아는 후배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중국에서 활동하는 사이버 조폭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후 조폭은 또 저에게 두번째 전화를 했습니다.

조폭 : "조금 생각해 보셨겠지요. C군을 잘 보살펴드릴테니 염려말고 중국으로 보내세요."
나 :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서 확인 좀 해보려고 하는데, 연락처와 주소가 어떻게 되시나요?"

조폭 : "선의를 의심하시는 겁니까?"
나 : "아니요. C군을 보살펴 드린다고 해서 알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조폭의 억양과 말투가 달라졌습니다.)

조폭 : "걱정말고 보내주세요."
나 : "제 후배가 기자인데 한번 통화하고 싶다네요. 괜찮겠지요?"

조폭 : "이런~&#%$*(욕). 너 이 자식. 다리를 잘라버리겠다. 만약 허튼수작하면 한국에 건너가 가만두지 않겠어. 모두 다 죽을 줄 알아."

그런 후 조폭은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사실 조폭의 협박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겁도 났습니다. 지금은 글로 쓰기 때문에 당시 상황 전달이 덜 되지만 조폭의 협박은 무시무시했습니다. 첫번째 전화를 받은 후 사이버 조폭이라는 감을 잡았습니다. 후배도 얘기를 듣더니 조폭인 것 같은데 직접 통화를 해서 취재를 해보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해킹에 의해 변조된 사이트 화면 모습]


조폭과 두번째 전화를 통화한 후 저는 후배에게 아무래도 그만 두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명감도 들어 중국서 활개치며 게임 사용자들이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조폭을 잡아보자고 의협심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조폭의 협박을 받은 후 가족 걱정이나 C군 등 주변 사람들의 신변에도 염려가 되었습니다. 나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고생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런 판단을 하는데 저와 후배는 많은 번뇌를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도저히 안되겠으니 그만 두자고 후배를 설득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너무 소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당시에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조폭의 협박은 위협적이었습니다. 사실 두번째 전화 이후에도 조폭은 저에게 한차례 더 (조금은 부드럽게) 협박성 확인 전화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당시에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도 많았었습니다. 한번 계속 가볼까 생각하면 가족들 얼굴도 떠올라 조폭 소탕에 나서기가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각자는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 당시의 일을 잊고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긴 사연인데 짧게 글로 쓰려니 중간에 빠진 이야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사이버 조폭이 예전에는 중국에 특정 아파트와 같은 곳에 작업장을 차린 후 게임 아이템 등을 훔쳐서 블랫마켓(게임 아이템 거래시장)에 팔아넘기는 수준의 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예 직접적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공격해 마비시켜가면서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대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사이버 조폭에 당하고도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거나 사실이 알려지기를 두려워하는 사이트는 돈을 주고 합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할 수록 정보의 자유로운 공유와 편리성이 증대되는 반면 돈과 재산을 노린 사이버 범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이버 조폭과 같은 악성 범죄가 판치지 못하도록 국가간 공조 수사를 통해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이버 조폭 범죄에 대해 우리나라는 법제도나 국제 공조 수사기관 역할 분담 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어도 속수무책이라고 하는데 정부 차원이 신속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일반 사용자들도 늘 인터넷 사용에 있어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주의하고 스스로 자신의 컴퓨터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 보안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보다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 세대의 역할인 듯 합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이버 조폭들이 더 극성을 부린다는데 악랄한 범죄에 대해 민생안정을 위해서라도 강력하고 단호한 법집행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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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