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이정수 선수가 1000미터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이 됐습니다. 이호석은 지난번 500미터 결선의 악몽을 이겨내고 은메달을 땄습니다. 그러나 성시백은 준결선에서 줄곧 1위로 달리다 아깝게 3위로 골인해 결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여자 1500미터 결선에서는 이은별과 박승희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종 결선에 이은별 박승희 조해리가 모두 결선에 진출해 3명이 팀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았는데 중국 선수에 밀려 은메달 동메달에 그친 것은 다소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정수가 금메달 2관왕에 등극함에 따라 앞으로 남자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금메달 3관왕도 바라보게 될 듯 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국가별 메달순위 4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번 금메달 4개 모두는 1989년생 21살, 젊은 선수들이 일구어낸 성과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정수를 비롯 모태범 이상화 선수가 모두 1989년생으로 21살입니다.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말한 투애니원(21) 신화가 계속되는 셈입니다.


이정수는 금메달 2관왕에 등극하며 한국 쇼트트랙 1인자 면모를 과시했다

섹시백 성시백의 노메달과 실격, 거듭되는 불운의 눈물 안타깝다

그런데 섹시백 별명의 성시백이 결선 진출에 좌절한 것은 지난 1500미터 경기에서 이호석과 충돌해 5위로 노메달에 그친 것에 이어 여러 아쉬움이 남습니다. 성시백은 준결 예선에서 1위로 질주하다 마지막 한 바퀴에서 순간 방심해 미국의 안톤 오노에서 1위를 내주고, 결승선에서 캐나다 찰스하멜린에게 아주 미세한 0.006초 차이로 3위로 밀리는 불운을 당했습니다. 게다가 순위 결정전에서 먼저 들어왔으나 실격으로 처리되는 비운까지 겹쳤으니 불운의 연속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까운 성시백의 불운의 눈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시백 미니홈피에는 불운의 연속을 잊고 힘내라는 응원 메시지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쇼트트랙 경기는 남자와 여자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골고루 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여전히 쇼프트랙 최강국임을 입증한 날이었습니다. 다만 남녀 동반 금메달을 노렸는데 여자 경기에는 3명이나 결선 진출했지만 각자 경기에 매몰돼 전체 팀워크를 통한 팀플레이가 제대로 먹히지 않아 금메달을 놓친 것은 아닌가 마음에 걸립니다.

       모터범 모태범 미니홈피에는 성시백과 이승훈 선수가 격려 글도 올라와 있어 훈훈하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늘 남자 1500미터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모태범이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노렸으나 아깝게 5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모터범이라 불리는 모태범이 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해 금메달 은메달 각각 1개씩 수상한 것은 놀라운 기록입니다. 모태범은 스피드스케이팅 단체 추발 경기 하나가 남아 있으니 추가 메달 기회도 남아 있습니다. 아울러, 아직 나이도 어리도 앞으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또 다른 도전에 최선을 다해 멋진 성과를 내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일요일 휴일을 맞아 최대 3개의 금메달을 바라보는 골든 데이를 기대했던 점에서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불운의 연속으로 의기소침할 수 있는 성시백도 다시 힘을 내서 다음 남자 쇼트트랙 500미터와 단체 계주 종목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팀도 아직 경기가 여럿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후회없는 경기를 펼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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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주는 감동은 동계올림픽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나 예측하지 못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그 감동은 배가되는 듯 합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의 감동은 21살 막내들의 혁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의 이정수와  남자 500미터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이 모두 1989년생으로 나이가 스물 하나로 동갑입니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미터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이승훈은 1988년생으로 22살입니다. 그리고 이호석과 충돌해 은메달 획득을 목전에 두고 실패한 성시백은 1987년생으로 23세입니다. 모두가 20대 초반의 무서운 신예들인 셈입니다.

또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도 1989년생으로 이정수 모태범 선수와 동갑내기입니다. 오늘 여자 스케이팅 500미터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상화 선수는 꿀벅지라는 별명 만큼이나 강력한 허벅지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실력도 겸비하고 있어 금메달을 기대하게 합니다. 만일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딴다면 이정수 모태범에 이어 이상화에 이르는 1989년생 스물 한 살의 반란을 또 한번 보게 될 것입니다.
 
                        이상화와 모태범은 한국체대 동문 21살 동갑 친구사이다(미니홈피 참조)

모태범 이정수 이상화는 1989년생 스물 하나 동갑내기

그런데 이번에 모태범은 금메달을 딴 현지시각 2월 15일이 생일이었습니다. 성시백의 경우도 2월 18일입니다. 겨울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인 2월에 생일이라는 것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공교롭게도 이상화도 2월 25일생으로 같은 달인데 동갑인 모태범과는 한국체대 친구 사이인 듯 합니다. 모태범의 미니홈피에는 금메달을 축하하는 이상화의 축하 메시지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화 미니홈피에도 모태범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서로 격려하는 것이 풋풋하고 예쁘게 보였습니다.


모태범 미니홈피 2월 15일 '내 생의 최고의 생일 선물'

모태범은 미니홈피 대문에 '내 생의 최고의 생일 선물'이란 글로 스스로 금메달을 딴 2월 15일의 감격을 자축하고 있었습니다. 이웃 일촌들의 댓글을 보면 서로 다른 종목이면서도 성시백이 "축하해 태범아. 생일도~^^ "라며 훈훈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이상화도 동갑내기 친구의 금메달과 생일 소식에 '축하한다'라고 쿨하게 축하를 했습니다. 짧은 축하글 속에 모든 말이 농축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모태범은 미니홈피에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는 말로 자신을 채찍질하는 각오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모태범은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 악바리 중의 악바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모태범이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게 된 것도 성공을 향한 강한 집념으로 끈질기게 망치질을 해온 땀과 눈물의 결실인 것입니다.  

성시백 미니홈피 이름이 'SEXY(섹시) 백'인 이유

그리고 모태범 미니홈피 다이어리에서 수많은 축하의 이웃 선물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일촌을 따라 성시백의 미니홈피를 방문해보니 모태범의 글도 있었습니다. 모태범은 "오빠 화이팅-"이라는 재치넘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마도 성시백의 미니홈피 이름이 'SEXY(섹시) 백'인 만큼 깜찍한 격려로 인사를 한 듯 합니다. 성시백의 미니홈피가 'SEXY(섹시) 백'인 이유는 이름에서 착안해 성(SEX)+시백을 섹시(SEXY)백으로 재밌고 발랄하게 재해석한 것 같습니다.



이상화 미니홈피 '쫄지마 할 수 있어 도전!' 금메달 의지
그리고 이상화의 미니홈피를 가봤습니다. 남자를 능가할 정도의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지만 스물 한 살 소녀의 깜찍함과 함께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상화는 '금메달 다 내꼬'라는 미니홈피 이름과 함께 대문 글에는 '쫄지마 할 수 있어. 도전!'이라는 투지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이상화는 그녀의 미니홈피 각오와 같이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미 이승훈의 은메달과 모태범의 금메달로 남자 선수들이 축포를 쏘아올린 것과 같이 이상화도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 영광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고 있을 것입니다.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로 꿀벅지 별명을 갖고 있다

사실 이상화는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17살의 어린 나이로 출전해 전체 선수 중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이미 검증된 바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상화는 그 동안 꾸준히 성장해 현재 세계랭킹 3위로 다시 4년만에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무대에 나선 만큼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이상화가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메달만 획득해도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최초의 메달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큽니다.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이 생긴 이래 지난 62년 동안이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는 메달을 따내지 못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그 동안 한을 모두 씻어내고 남자와 여자 모두 동반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감격스런 자리에 위치한 것이란 점에서 감개무량합니다.

우리에겐 스무살의 피겨여왕 김연아도 남아 있다

그 뿐 아니라 전통적 강세종목인 쇼트트랙이 여전히 건재합니다. 성시백과 이정수가 다음 남자 단체를 비롯 스트트랙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 쇼트트랙도 남아 있습니다. 가장 최고의 관심경기는 역시 피겨여왕의 올림픽 대관식을 향한 김연아가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종목입니다. 과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동계올림픽에서 놀라운 혁명과 같은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라운 돌풍의 주역들이 모두 스무살을 갓 넘은 신세대들이라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스물 한살 1989년생이 주축이며 김연아를 포함하면 1990년생 스무살도 있습니다. 이들이 밴쿠버 올림픽서 대활약을 펼치는 것은 다음 4년 후 동계올림픽의 전망도 밝게 해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일입니다. 젊은 신세대들이 남은 기간동안 금메달 축포를 계속 날려주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로 계속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추가] 오늘 오전, 이상화는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벌어진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여자 500m에서 1,2차 시기 합계 76초09로 결승선을 통과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미녀 왕 베이싱은 물론 세계기록 보유자 예니 볼프(76초14)를 0.05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최초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모태범에 이어 대단한 금빛 질주입니다. 이상화는 정말 황금 골드 꿀벅지가 된 셈입니다. 

게다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연금으로 월 최대 100만씩 받고 정부에서 내건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인 4000만원과 함께 이건희 IOC 위원이 약속한 보너스까지 총 60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받는답니다. 이상화의 전체 연금을 일시불로 환산하면 1억원 정도인데 여기에 포상금 6000만원까지 추가해 연금과 포상금을 일시불로 받는다면 1억6000만원의 대박을 터뜨린다고 합니다. 이정수와 모태범은 금메달리스트로서 병역면제 혜택이라는 선물도 받게 된다니 즐거움이 몇 배인 셈입니다.

* 금메달 획득 당시 장면을 담은 이상화 동영상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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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정수 선수가 1500미터 결승에서 안톤 오노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획득한 금메달입니다.

그러나 결승전 경기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이정수 성시백 이호석이 나란히 1, 2, 3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호석이 다소 무리하게 앞으로 나오다가 성시백의 스케이트 날과 충돌하며 성시백과 이호석 선수가 모두 넘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며 이정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반가움 대신에 성시백과 이호석이 서로 충돌해 탈락한 것이 더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선수 끼리 경기 중 충돌해 탈락한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설날 명절의 낭보가 될 금은동 싹쓸이가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호석이 무리하게 3위에서 2위로 나오려다 성시백과 충돌하고 있다

이정수 금메달...충돌한 이호석 실격, 성시백 5위 머물러

만일 이정수에 이어 성시백과 이호석이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지닌 안톤 오노를 4위로 밀어내고 우리 선수들이 모두 금은동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말입니다.


결승선을 몇 미터 앞두고 우리나라의 성시백과 이호석이 충돌해 모두가 메달권에서 탈락하는 사태는 정말 두고두고 아쉬운 장면으로 남을 듯 합니다.

특히나 무리하게 앞지르다 실격한 한국 쇼트트랙의 맏형 이호석에게 더 아쉬움이 큽니다. 이 경기에서 이호석은 실격 처리됐고 성시백은 5위로 기록됐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겠지만 우리나라 선수를 무리하게 앞지르려다 우리 선수 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나라 남자와 여자 선수들은 쇼트트랙에서 전종목 금메달 석권도 바라볼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쇼트트랙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우리나라 선수들 끼리 너무 무리하게 경쟁해 서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먼저 생각해야 겠습니다. 특히 결승전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올라가면 국가를 위해 팀워크가 더 중요합니다. 단순히 개인전이 아니라 동계올림픽은 국가간 치열한 메달순위를 다투는 경기라는 점이 더 강한 것입니다.

이정수는 누구?

한국의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첫 1호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된 이정수는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정수는 올림픽 데뷔 무대를 금메달로 등극한 이정수는 주니어시절부터 꾸준히 실력을 길러왔다고 합니다.


이정수가 쇼트트랙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부터였는데 당시 주니어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이정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면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에 올랐고 2008년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천후 선수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정수는 2008년 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4위로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500m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AP통신은 실질적 한국팀의 에이스 안현수가 내부 분란으로 참석을 못한 가운데 이정수를 유력한 3관왕 후보로 거론할 정도로 기량이 일취월장한 상태입니다. 밴쿠버 올림픽의 3관왕 이정수를 기대해 봅니다. 현재 이정수는 21살으로 단국대 소속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정수가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해  동계 올림픽 메달순위에서 미국에 이어 현재 2위로 상위권에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면 현재 1위인데 아쉬운 것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에 앞서 첫 메달은 5000미터 스피트 스케이팅에서 이승훈 선수가 은메달을 장식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메달밭인 쇼트트랙을 비롯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목이 남아 있습니다.

한편, 경기 후 이정수는 "오노의 몸싸움이 오늘 심했다. 기분이 불쾌해서 꽃다발 세리머니를 할 때도 표정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었다"며 "시상대에 올라와서는 안 될 선수다. 심판이 못 보면 반칙이 아니라지만 팔을 너무 심하게 썼다"고 지적하며 안톤오노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앞서 안톤오노는 한국팀 선수들이 실격되길 바랬다는 망언을 퍼부어 이정수의 비난을 자초한 바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이 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집중력을 잃지않고 팀워크를 먼저 생각하며 국가간 메달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1500미터에서 한국 선수 충돌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금메달도 소중하지만 은메달 동메달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선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추가> 성시백의 어머니 홍경희 씨는 스스로 자책하며 사과하는 이호석의 눈물을 감싸며 "괜찮다. 다 잊으렴"이라 말하며 모두 아들같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경기 후 한국 선수들을 자극하는 비난성 발언을 한 오노 망언의 극치에 화가 나지만 우리 선수들이 이번 일은 잊어버리고 다음에는 합심해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도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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