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스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2 남자가 첫사랑의 여자를 잊지못하는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84)
  2. 2009.07.17 헤어진 첫사랑을 다시 만나선 안되는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73)


남자와 여자 모두는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갖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소꿉놀이 친구이든 학창 시절의 소나기같이 다가온 추억이든 마찬가지로 소중한 기억의 편린입니다. 그렇지만 남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면 첫사랑이 다소 각색되고 윤색되어 실제 보다는 과장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첫사랑의 여자는 더 아름다운 추억이기 때문이기 일 듯 합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설사 짝사랑이나 외사랑이라 하더라도 당사자에게는 아픈 사랑의 추억이 될 것 입니다. 얼마 전 K를 비롯한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만난 적이 있습니다. K는 친구의 누나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미 결혼을 한 K는 이제는 담담하게 친구 S의 누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잘 살고 있는지' 정도의 안부 인사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K와 S의 누나는 나이차도 한 살 밖에 나지않아 아주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K가 당시 일찍 실연의 아픔을 겪은 셈이지만 쿨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친구 S가 있었기 때문일 듯 합니다.

오래 전인 90년대 초중반에 '아이러브스쿨'이란 사이트가 유행인 적이 있었습니다. 과거 학창 시절의 친구들이나 첫사랑을 찾아주는 사이트였습니다. 친구들로부터 아이러브스쿨이란 사이트를 알게되어 저도 가입해 봤는데 초등학교 시절의 여자친구가 반갑게 인사를 인사를 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몇번 이메일을 주고받기만 하고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러브스쿨로 만난 친구들도 있다지만 추억을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당시 너무 바쁜 일상도 작용했을 듯 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첫사랑의 여자를 왜 못잊는 것일까요? 남자가 그렇듯이 여자도 첫사랑은 소중한 기억일 것 같지만 조금 차이는 있을 듯 합니다. 남자들도 갖자 첫사랑에 대한 추억은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도 아련해 못잊는 남자도 있는 반면 그저 지나간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첫사랑은 이룰 수 없었기에 더 잊지못한다

언젠가 이룰 수 있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라는 목표가 있고 직장에서는 진급하고 연봉을 더 많이 받는 목표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랑이란 목표는 결혼이란 결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늘 자신을 중심으로 한 목표와의 투쟁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첫사랑은 남자가 스스로 노력했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 여자 친구의 상황이나 환경 변수들이 결혼이라는 목표에 함께 도달할 수 없게 만드는 일들이 많습니다. 남자가 자신의 뜻대로 이루기는 너무 벅찬 환경에 가로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이룰 수 없었는 사랑은 그래서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진 셈입니다.


남자들은 당시의 첫사랑 만큼은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거나 불가피했다는  자신에 대한  책망이 클 것입니다. 그렇기에 첫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아련함이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으로 인식하면서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둘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교제하는 상황이나 결혼한 이후에도 첫사랑을 잊지못한다면 이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간혹 이미 애인이 있는 남자가 첫사랑을 못잊어 애인 앞에서 과거 연인을 이야기한다면 차라리 일찍 헤어지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지고지순한 첫사랑은 아름다운 추억

학창 시절에 황순원의 '소나기'라는 소설을 읽으며 순수한 첫사랑에 감동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보랏빛 색깔을 보면 간혹 소나기의 첫사랑이 문득 떠오르기도 합니다. 당시의 소나기라는 소설은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이라서 더욱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첫사랑은 순수한 마음 그대로의 감정이었기 때문이었고 때묻지 않은 동심이 이심전심으로 전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점차 물질문명 사회에 익숙해지면서 순수한 마음 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성과의 만남도 사회적으로 학습된 외모 뿐만아니라 재산, 학력 등을 따지게 되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랑을 하는 것이 힘든 이유는 아마도 첫사랑과 같은 지고지순한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린 이유도 작용할 듯 합니다.

우리가 첫사랑, 첫키스, 첫만남 등의 단어에 설레임을 여전히 간직하고 사는 이유는 바로 처음이라는 특별한 가치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첫사랑은 바로 순수함과 셀레임이 주는 인생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인 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 그 순간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 것은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

첫사랑의 여인이 자기과시의 대상일까?

남자들은 함께 모이면 간혹 첫사랑이나 과거의 여자들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첫사랑의 여인은 실제보든 미화되어 표현되곤 합니다. 첫사랑의 여자는 청순하고 아름다운 절세미인이 다반사입니다. 첫사랑이 예쁘고 마음씨 고운 여자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가장 소중한 추억의 여자이고 처음으로 만난 인생의 이상형 여자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왜 남자들은 첫사랑의 여자를 과장하고 미화하는 것일까요? 남자들은 자신을 과시하려는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났던 여자가 최고의 여자였다는 것이 마치 훈장과도 같이 자기과시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일부 남자들은 여러 여자를 만났던 사실을 강조해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자리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모두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원래 지나간 과거의 추억은 아름다운 법입니다.

그런 일부 남자들의 경우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는 술책으로 허풍을 떠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첫사랑을 소중히 하는 남자라면 첫사랑의 여자를 지나간 이벤트나 술자리 안주로 삼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여자를 사귈 때 첫사랑의 여자를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해 주도권을 잡기 위한 남자의 경솔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현재 만나는 여자에게 충실하지 못하는 '못난 남자'일 뿐입니다. 그런 남자는 자신의 능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첫사랑의 소중함을 팔아먹는 파렴치한 남자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첫사랑을 소중히 하지만 일부 과시용으로 허풍떠는 남자는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

첫사랑은 남자나 여자에게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에 오래 잊지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남녀가 한번쯤 불꽃같은 순수의 사랑을 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첫사랑은 남녀가 강렬한 두뇌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첫사랑도 각각 느끼는 정도가 다른 셈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첫사랑이 너무 강렬해 평생 잊지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는 첫사랑이 지속되는 시간의 차이가 다르다고 합니다. 여자에 비해 남자가 훨씬 더 감정의 깊이가 오래 간직된다는 것입니다. 보통 남자가 사귀던 여자와 헤어진 후 오래 슬픔을 잊지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한 여자와 헤어진 다음에는 다른 여자를 사귀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카사노바의 경우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금새 다른 여자를 사귀지만요. 그래서 사랑의 감정이 없는 동물적 배설에만 관심있는 카사노바 유형의 남자는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어쨌든 어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감정의 선이 여자보다 굵어서 여자보다 첫사랑에 대한 추억이 오래 지속돤다고 합니다. 여자도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많으니 남녀 마다 편차가 있을 듯 합니다. 실제 과거 첫사랑을 오래 잊지못하는 남자는 새로운 여자를 사귀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첫사랑을 잊지못하고 여전히 과거의 여자에 집착해 있는 남자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남자가 첫사랑의 여자를 만날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과거의 첫사랑도 세월이 지나면서 변했기 때문입니다.

첫사랑은 세월이 지난 후 만나야 할까?

첫사랑은 누구나에게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첫사랑을 술자리 안주 정도의 무용담이라면 진정 사랑이 맞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풋사랑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진정 소중한 첫사랑이라면 고이 마음 속에 간직해 두어야 합니다. 정말 생각나면 혼자서 추억을 반추해보면 그만입니다. 첫사랑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많은 세월이 지나 첫사랑을 만나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다시 첫사랑을 만나서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마음 속에서 첫사랑의 소중한 설레임을 남겨주는 편이 훨씬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시 만나 세파에 찌들은 첫사랑의 남자와 여자의 만남은 대다수 후회로 남는다고 합니다. 10대나 20대 시절의 모습과 나이가 들어서 만나는 과거의 장면은 너무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보고싶다면 만나도 좋습니다. 그러나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말입니다. 실제 첫사랑을 오랜 기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이미 변한 모습에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첫사랑에 대한 순수하고 아련한 추억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도 있는 모험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마음 속에 오래 간직하며 추억하는 설레임과 그리움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 과거는 추억할 때 아름답고 현재는 미래를 향한 꿈을 꿀 때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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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첫사랑은 풋풋하고 아름답습니다. 남자와 여자로 태어나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그것이 첫사랑인지 아닌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첫사랑을 어떻게 정의할지도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자기자신에게 의미있는 이성과의 첫기억 또는 애틋한 마음이 남아 있다면 그것이 첫사랑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는 풋사랑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첫사랑 또는 풋사랑의 추억을 더듬어가면 너무 이른 나이입니다. 당시 네살이었습니다. 이웃집의 여자 아이 N은 세살이었습니다. 첫사랑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나이가 어립니다. 산골마을에서 바로 옆집에 살았습니다. 부모님이 농사 일을 나가면 저는 N과 하루종일 소꿉놀이를 했습니다. "나는 신랑, N은 신부" 그런 놀이였습니다.

네살 신랑과 세살 신부는 항상 집 앞의 뜰에 나와서 놀았습니다. 소꿉놀이 도구는 자연에 널린 돌과 풀이었습니다. 돌은 밥이 되고 풀은 국과 반찬이었습니다. 세살 신부는 돌과 풀로 밥을 짓고 국을 만들었습니다. 네살 신랑은 나무와 풀을 뜯어왔습니다. 나무는 밥을 지어야 할 용도이고 풀은 나물도 만들고 소에게 먹일 음식이기도 했습니다.



어른들은 소꿉놀이하는 저와 N을 보면 장난스럽게 물었습니다.
"애들아, 너희들 결혼할 거니?"
"네. 결혼할 거예요."

"그래, 나중에 결혼해 잘 살아라. N아 언제 결혼할 거니?"
"....(수줍음)....어른이 되면."

그렇게 저는 N과 늘 함께 놀았습니다. 다섯 살이 되었을 때 저는 이웃 마을로 이사를 갔습니다. N과 헤어져야 했습니다. N은 슬퍼했습니다. 저도 슬펐습니다. 헤어짐은 늘 슬픈 일입니다. 그리고 N도 도시로 이사를 갔습니다. 영영 저는 N과 헤어졌습니다. 몇 년 후, 저도 도시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제는 둘은 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렀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시골 마을에 방학 때 갔습니다. 어머니가 느닷없이 말씀하셨습니다.
"너, 시골에서 소꿉놀이 친구였던 N 기억하겠냐?"
"N이요." 

"내가 밭일 가면 옆집에서 N과 놀았는데."
"아, 어렴풋이 기억나요. 신랑 신부하면서 놀았던 것 같아요."

"그래, 맞다. 근데 N이 시골에 놀러 왔단다. 만나 볼래? 이쁘게 컸더라."
"음. 세월이 너무 지났네요. 궁금하지만..."



그렇게 네살 그리고 세살 때 소꿉놀이 신랑 신부가 만났습니다. 너무나 세월이 지나 서로는 당시의 모습을 자세히 기억할 수 없었습니다. 서먹한 기분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린 시절의 소꿉놀이 부부였지만 너무나 많은 시간들이 지난 후 만남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저와 N은 이미 당시의 추억이 아닌 20대의 시절로 만났기에 현실이 어색할 뿐이었던 것입니다. N은 어머니와 예전에 살던 마을에 놀러왔다 저를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와 N의 어머니는 서로 친분이 깊어 소꿉놀이 부부의 만남을 주선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둘은 각자의 삶의 현실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저는 N과 만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아주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저 신비로운 추억만을 간직하며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고이 간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N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던 시절의 첫사랑이 가장 아름다운 듯 합니다. 그러나 그 추억을 만나는 순간부터 그 아름다운 첫사랑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서울로 초등학교 시절에 전학을 했습니다. 참기름집에 사는 여자 아이와 눈길을 마주치곤 했습니다. 한번은 같은 반이되었습니다. 마을에 살고 있어 서로는 스스럼없이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반이 갈리면서 영영 못만났습니다. 그러다 아이러브스쿨이 유행일 때 친구의 권유로 가입했는데 놀랍게도 Y가 저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서로 몇번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Y는 저를 잘 기억하는데 저는 기억못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만날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만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어린 시절에 N과의 추억을 간직하지 못했던 이유에서 입니다. 첫사랑이든 풋사랑이든 추억은 소중하게 간질할 때 영원히 아름답습니다. 나이가 들어 동창회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첫사랑이든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이든 사심이 들면 그것은 아름답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당시의 풋풋하고 때묻지 않은 시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사랑은 추억할 때 아름답습니다. 가슴 속의 첫사랑은 만나는 순간 그 추억은 사라집니다. 첫사랑은 만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두고 추억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당시의 예쁜 추억만을 간직할 때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만나는 순간부터 상상 속의 신기루가 바로 사라집니다.

첫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사랑입니다.
첫사랑은 아름답지만 추억으로 간직할 사랑입니다.
첫사랑은 영원토록 소중하고 순수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행복한 사랑입니다.
헤어진 첫사랑과 만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그 행복한 추억 속 사랑을 잃어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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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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