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25 놀이터의 노인 vs 어린이, 인생은 아름다워? by 진리 탐구 탐진강 (24)
  2. 2009.12.20 어린이대공원 풍경, 달라진 3가지 풍속도 by 진리 탐구 탐진강 (35)
  3. 2009.03.25 학부모 "생색도 안나는 봉사활동 왜 해요?" by 진리 탐구 탐진강 (41)


어느 날,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는데 노부부로 보이는 어르신들이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다정한 두 분의 장면이 아름답게 보이면서도 뒷모습이 한편으론 쓸쓸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들도 언젠가 놀이터의 노인들과 같이 황혼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하니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결국 어린 아이로 태어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다가 홀연히 짝을 찾아 떠나고 그렇게 또 다른 인생이 톱니바퀴처럼 반복되는 것은 아닐까. 다만 우리 시대의 어른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과 희망을 만들어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 그것이 하나의 역사를 이룰 것이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어른들은 정말 제대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일까? 그러한 물음에 대해 대답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자기 자식만 잘 되면 그만이라는 무한 이기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세상을 탓할 때 보면 자기 자신은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인과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여러 문제가 많다면 결국 우리 어른들이 잘못한 결과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남 탓'하기에 급급합니다. 사실 모두가 '내 탓'이라는 마음가짐부터 생각해야 변화의 시작이 될 텐데 말입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생각할 문제입니다. 개인 이기주의든 집단 이기주의든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우리 사회의 불행의 씨앗을 잉태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언젠가는 어린 아이들이 그네를 타고 있는 어느 야외 음식점을 지나쳐 지나갔습니다. 그네에는 어린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습니다. 문득 노부부의 잔상이 떠올랐습니다. 서로 대비되는 인생의 한 장면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싱그럽고 활기차기만 합니다. 똑 같은 장면도 노부부와 어린 아이들에서 각각 느끼는 이미지는 다르게 나타나는 듯 합니다.


KTX 고속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했는데 어떤 아줌마가 아이 하나는 업고 하나는 손을 잡고 내리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우리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아이가 하나 또는 둘 정도이지만 과거의 어머니 세대는 아이를 여럿 낳아서 길렀습니다. 아이를 업고 시장을 가고 들에서 밭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물질문명이 발달하더라도 어머니의 존재는 여전히 모성애의 상징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어른이 되면서 희미해져 가는 어머니에 대한 잔상들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어린이대공원에 간 일이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어린이들만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린이대공원의 주요 장소에 터잡고 있는 분들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놀이터를 찾듯이 어르신들도 놀이터를 찾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걸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에 바로 어린이공원이나 놀이터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서로 통하는지도 모릅니다.

갇힌 흑백논리 보다 열린 마음의 인생이 세상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

어르신들이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지고 놀이문화나 복지의 혜택이 높아져야 할 것입니다. 어버이연합과 같이 냉전 이데올로기 흑백논리에 경도된 어르신들이 종묘공원에 모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은 곧 우리 시대 일부 어르신들의 암울한 역사인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흑백논리가 아닌 컬러풀한 시대에 맞게 달라질 수 있는 토양을 만들 책임이 바로 우리 어른들에게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냉전시대에 사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시 어린이 놀이터입니다. 어느 날인가 어떤 20대 청년이 촛불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준비한 촛불 이벤트였습니다. 젊음이 좋은 것은 바로 사랑과 희망이란 양 날개로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점차 나이가 들수록 가족 부양이라는 울타리에 갇혀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 되어 버립니다. 아이들이 오직 희망이라면 갇힌 인생은 자기 자식만 챙기는 이기주의에 빠질 공산이 큽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도 바로 갇힌 인생에서 출발하는지 모릅니다. 어린 아이 시절에는 위인전을 보면서 정의로운 세상으로 바꾸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그리고 젊어서는 도전과 용기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듯한 희망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존 기성세대의 갇힌 패러다임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저 순응하면서 안정적인 직장인으로 살 것을 암묵적으로 강요합니다. 열린 마음과 자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상당히 이율배반적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가르치는 부모가 많다고 합니다. 유치원부터 영어를 가르치고 초등학생을 해외 유학보내는 부모도 상당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필요한 인성이나 인간성을 가르치기 보다는 혼자만 잘 사는 이기적인 스킬에만 올인하는 부모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가 물질이 많아져도 더 불행해지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의 성공이 곧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과 기회라는 관점에서 보다 사회를 먼저 바로 바라보는 가정교육부터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열린 마음으로 보다 나은 가치를 만들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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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이미 오래 전 사진을 찾다가 어린이대공원에 갔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시골에 계신 아버지가 서울에서 향우회 모임이 있어 관광버스로 올라오셨던 때였습니다. 그 때가 5월경이나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에는 가끔 소풍가기도 했던 곳, 어린이대공원의 추억은 여전히 노리 속에 아련히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만에 가본 어린이대공원은 다소 생소한 분위기로 느껴졌습니다.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들도 많기는 했지만 오히려 노인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도 노인들에게 추억과 향수의 장소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과거 오래 전에는 공원 입장료가 있었던 기억인데 지금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공원 입구를 지나니 어르신들이 나무 숲 밑에 많이 앉아 있었습니다. 대부분 노인들의 모임이었습니다 특히 실향민을 비롯해 향우회나 동창회 모임이 자주 보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추억과 향수를 담은 향우회 모임 장소였다

어린이 대공원의 입구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서있고 길게 뻗은 진입로가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었습니다. 20~30년전에도 진입로의 길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무들이 훌쩍 자라서 세월의 흐름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5월이라 여기저기 꽃들이 많아 나무 잎들의 녹음과 꽃들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버섯 모양의 버섯마을이 아이들을 동화의 나라로 인도했습니다. 오래 전에도 있었던 버섯마을 풍경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어린이대공원하면 입구의 모습과 팔각정이 대표적 상징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팔각정을 따라서 산책하는 어르신 커플도 보였습니다. 아마도 어린이대공원이 아늑한 조경을 비롯해 풍경이 노인들에게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어떤 동창회 모임은 족구를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어리신들의 향우회 모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들이 많이 향우회가 노인들만의 모임인 것 같아 다소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들이 향우회를 하고 있었는데 고령의 노인들만 몇명 나와 있어 남북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빨리 남북평화교류가 이루어지고 서로 왕래하고 통일이 되어야 노인들이 고향을 갈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운 소풍 장소였다

어린이대공원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부모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놀이기구를 태워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공원의 잔디밭이나 나무 그늘 밑에서 김밥이나 도시락을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차가운 겨울에는 야외에서 점심을 먹을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놀이공원을 찾아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줄지어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역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놀이기구 타는 것이 가장 즐거운 시간일 것입니다. 어린이대공원의 놀이기구는 좁은 장소에 여러개가 모여있어 다소 복잡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의 놀이공원이 큰 곳이 많아서인지 어린이대공원은 다소 작아 보였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많아서 놀이기구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사실 어른들은 그다지 할 일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지루했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의 전통은 사라져 가는가?

사실 예전 20~30년 전에는 어린이들의 최대 명소 중 하나로서 어린이대공원의 명성은 자자했습니다. 아울러 청춘 남녀 연인들이 자주 찾던 데이트 명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어린이대공원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모습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그 만큼 서울이나 경기도 외곽 등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많기 때문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 따금씩 남자와 여자 쌍쌍이 데이트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젊은 남녀 보다는 오히려 노인들의 데이트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은 어린이대공원의 풍속도 마저 바꾸고 있는 셈입니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비롯 현대식 디자인의 놀이시설들이 많아지고 여가 문화가 늘어나면서 신세대 젊은이들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도 크게 달라진 것입니다.



과거의 전통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놀이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곳, 어린이대공원의 어제와 오늘입니다. 변화는 빠르지만 어린이대공원은 여전히 과거에서 크게 달라지지 못한 때문인 듯 합니다. 그것은 증기기관차의 모습처럼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아 있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이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봤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명소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광화문이나 한강에 집중적 투자를 하는 것도 필요할지 모르지만 주요 서울 명소에도 보다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어린이대공원 만큼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명소는 드물 것이란 점에서 좀 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의 을씨년스런 모습이 마치 처음 본 실향민 노인들의 쓸쓸한 풍경처럼 오버랩되어 스쳐지나간 단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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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퇴근 후, 집에서 아내와 학교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아내는 초등학교 새학기가 되면서 또 다시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을 맡아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는 도서관 도우미만 맡으려고 했지만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간곡한 부탁 전화가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올해도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저는 그 동안 아이들의 학교생활에는 거의 무관심했습니다. 직장 생활로 바쁘다는 핑계로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아이에게 아빠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저는 바쁜 회사 일이 겹쳐 초등학교 입학식이나 운동회에 거의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몇년전 운동회 한번 참석한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무심한 아빠인 셈입니다.  

더욱이 큰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기까지 학교생활이나 학부모들의 학교 활동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이야기를 아빠에게 전혀 말하지 않고 엄마하고만 상의하곤 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아빠로서도 좀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아내는 지난 4년간 초등학교의 도서관 도우미와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업 주부이다보니 다른 학부모들 보다 봉사활동을 오래 한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큰 딸이 5학년이 되면서 도서관 도우미 봉사활동만 유지하고 녹색어머니회는 그만 하려고 했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앞 횡단보도나 도로 주변에서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육체적 봉사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새로 입학하는 초등학생들 학부모도 많고 해서 올해는 도로에 서서 녹색어머회 봉사활동은 안해도 될 것 같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다시 아내에게 올해 한번만 더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십사 부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다른 학부모들에게 여러차례 통사정을 해봤지만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을 모두 기피하더랍니다. 도로에서 힘들게 봉사활동하는 일이라서 학부모들이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이 학교가다가 교통사고 날까 걱정은 하면서도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봉사는 서로 안하려고 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녹색어머니회 적정 활동인원이 부족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보호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전업주부인 아내가 당연히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학부모들은 모두가 맞벌이 부부일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아내는 실상은 전업주부들이든 맞벌이든 학부모들이 대부분 봉사활동 자체를 기피하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실제 대부분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학교의 '학부모회'라고 합니다.
 
새학기가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모이는데 어린들을 위한 봉사활동 모임에 나서는 학부모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학부모들은 대다수 "봉사활동은 생색도 안나는데 왜 해야하죠?"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선생님과 학교에 영향력을 행사는 권한을 가진 '학부모회'에는 앞다투어 참여하고자 한답니다. 


자신의 아이에게만 도움을 되는 일에는 온갖 정성을 쏟지만, 모든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는 무관심하다는 얘기입니다. 너무나 이기적인 학부모님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가 특정 초등학교나 지역에만 한정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전국적으로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만을 위한 일에만 신경쓰고 학교 전체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무관심하다면 사회적으로도 문제일 수 있어 보입니다. 자기 아이가 중요한 만큼 다른 아이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인 학부모들로 인해 사회가 각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교생이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전체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학부모들이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부모들의 모습이 곧 아이들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이기주의가 사회와 나라를 병들게 합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기적인 사람 보다는 전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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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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