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5.08 강남 부자의 어버이날 효도선물 '줄기세포'(?) by 진리 탐구 탐진강 (51)
  2. 2009.05.06 TV동화 행복한 세상, 방송과 계약해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71)
  3. 2009.05.03 가족 명소 호수공원, 나들이 코스 베스트 10 by 진리 탐구 탐진강 (16)
  4. 2009.05.02 5월 가족 연인 나들이, 호수공원이 최고인 5가지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24)



저녁에 퇴근하니 두 딸아이가 색종이로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내놓았습니다. 큰 딸은 카네이션이 담긴 편지를 건네주었고, 작은 딸은 빨간 카네이션을 만들어 가슴에 붙여주었습니다. 이제 두 딸이 많이 컸나 봅니다. 출근 할 때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가야 하나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요즘은 모내기 등 농사철이나 바쁜신가 봅니다. 장남의 전화를 받은 어머머는 무척 반가운 목소리이셨습니다. 무뚝뚝한 아버지도 건강 걱정해주는 아들의 전화에 내색은 안하시만 기분이 좋은신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밝고 쾌활한 두 손녀딸의 목소리를 듣고나니 부모님은 더욱 상기되셨나 봅니다.

아내는 시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장모님 등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얼마의 효도 용돈을 송금했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에는 큰 집에 들어 용돈을 드리고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큰 아버지와 큰 어머니는 자식이 없어 장손이 제가 돌보는 처지인지라 아내는 여러모로 장손의 며느리로서 고생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은 물론 친지들까지 챙길 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밝은 얼굴로 어버이날이나 경조사를 잘 챙겨주는 아내가 고맙습니다.


▲ 두 딸아이가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과 아빠 엄마에게 쓴 편지 

최근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께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점에 착안해 각종 효도 선물이 저 마다의 장점을 내세우며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건강식품이나 효도관광, 연예인 디너쇼 등이 고가의 효도선물이었지만 요즘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첨단(?) 선물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효도 성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효도 성형은 '주름 성형'인데, 특히 눈가 주름과 눈 밑 불룩한 지방 덩어리를 없애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보톡스와 같은 주사요법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상품이라고 합니다. 실버시대에 따라 조금이라도 젊고 아름답게 보이려는 것은 부모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점에서 가격적인 부담이 크지 않다면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효도선물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카네이션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리고 상품권이 효도선물로 추가되었습니다. 여행이나 여가 생활의 욕구가 커지면서 효도관광도 등장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건강검진이 유행했습니다. 그 후에는 효도폰과 효도성형이 또 하나의 흐름을 형성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어떤 뉴스에 의하면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가 등장해 주로 강남 일대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한국줄기세포은행에서 제공하는 '셀뱅킹' 서비스가 그것입니다. 줄기세포 선물은 가격이 180만원대인데 이미 가입자만 3천명 정도라고 합니다. 가입자는 강남 지역 비중이 70%를 차지할 정도라고 합니다.

셀뱅킹은 사람의 말초 혈액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50년간 보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근육, 간, 신장, 심장 등 다양한 장기로 분화가 가능한 성체줄기세포를 보관해두면 어르신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효도선물도 생명공학을 이용한 줄기세포 보험시대인 셈입니다. 그렇지만 일반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런 가격으로 인해 선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효도선물도 '부익부빈익빈'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기술이 발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면 앞으로 줄기세포가 많은 사람들에게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은 어떤 자식들이나 매 한가지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줄기세포 효도선물은 실제로 도움이 된다면 의미있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빠른 기간내 저렴한 가격에 상용화와 대중화를 위한 한단계 진일보한 기술 발전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어버이날이 되면 불효를 하는  것 같아 고민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향에 자주 찾아뵙지 못한 이유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변변한 효도 선물이나 용돈을 드리지 못하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세대가 바로 현재의 대학생들일 수 있습니다. 경제불황으로 취업도 어렵고 아르바이트 자리 마저 부족한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세태를 반영한 것인지,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효도는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빨리 취업하는 것"이 1위(약 37%)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다음이 "장학금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2위(23%)였습니다. 이는 곧 대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부모님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을 최고의 효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무한경쟁에 내몰려 힘들고, 대학생들은 취업 걱정으로 괴롭고, 어른들은 어른들 대로 힘겨운 시절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 물질적인 것이 효도나 행복이라는 등식에만 고정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모님은 고마운 전화 한 통화, 직접 찾아뵙고 같이 식사하는 자리, 정성이 담긴 선물 등에도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담긴 정성과 사랑이 오래토록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이어진다면 무엇보다도 큰 행복일 것입니다.

효도 쿠폰의 행복

작년 이맘 때, 두 딸아이가 어버이날이라고 '효도 쿠폰'을 준 일이 있습니다.

효도 쿠폰에는 구두 닦아주기 5회, 거실 청소하기 5회, 안마해주기 3회, 뽀뽀해 주기 3회 등과 같은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아빠나 엄마가 필요할 때마다 해당 쿠폰을 아이들에게 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학교 선생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오월에는 아이들이 준 '효도 쿠폰'을 이용해 두 딸아이가 닦아주는 구두도 신어보고, 안마도 자주 받아보는 행복이 넘쳤습니다. 

돈이 아니더라도 가족들 사이의 작은 배려가 큰 행복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행복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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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며칠 전, KBS 방송국의 모 작가 분이 제 블로그에 댓글을 하나 남겼습니다. 제가 지난 2월달에 쓴 '선생님의 지혜 '묵묵히 상'이 값진 이유'를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는 방송을 잘 보는 편이 아니지만, 시사나 교양 프로그램은 그나마 즐겨보곤 했습니다. 그 중에서 'TV동화 행복한 세상'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늘 바쁜 일상 속 생활이지만, 우리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훈훈한 감동과 함께 잠시라도 우리 인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기억입니다.

그래서 작가에게 흔쾌히 방송에 내보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지만 참으로 신기한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작가는 방송을 위해서는 사전에 저작권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 게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우편으로 문서를 보낼테니 작성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대한 일부 소개입니다.
세 잎 클로버, 일상에서 찾은 행복
우리는 행복을 어느 날 우연히 얻을 수 있는 커다란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행운이 다가올 날을 기다립니다.  인생에 단 한 번뿐일지도 모를 커다란 행운을 좇느라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운을 기다리는 사이 작지만 가치 있는,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이 사라져 갑니다.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뜻하는 ‘세 잎 클로버’를 프로그램 로고로 활용하여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복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단 하나의 행운을 바라며 네 잎 클로버를 찾고 있지 않은가요? 그 사이 수많은 세 잎 클로버를 무참히 짓밟고 있지는 않은가요?

TV동화 행복한 세상과 함께세 잎 클로버’ 의 의미를 생각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고 누리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따뜻한 영상에 담아 시청자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이 전하는 일상 속의 작은 행복, ‘세 잎 클로버’를 기억하세요.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KBS1을 통해 오전 10시 50분에, 토요일은 오전 10시 55분에 각각 5분간 방송이 됩니다. 

기다리던 우편이 주소가 조금 잘못되었는지 돌고돌아 예정 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4일에 도착한 것 같은데 5일 어린이날에 우편함에서 발견해 수령하게 됐습니다. KBS로부터 도착한 우편에는 계약서 작성에 대한 설명서를 비롯해 계약서 2부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살펴보니 글이 모여 방송은 물론 비디오 책 등으로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발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고 하니 참 반가운 일입니다.

방송국에서 보내 온 우편과 세부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들이 풋풋한 정서에 목말라하는 많은 분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번거롭다 생각하지 마시고 정성껏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소중한 추억들이 한 권의 책과 비디오 등으로도 제작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허락해주신 글로 엮어지는 'TV동화 행복한 세상 책'의 인세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질 계획입니다."

게다가,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통해 방송이 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에 쓴 글 하나가 방송도 되고 불우이웃도 돕고 원고료까지 받게 되다니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곧바로 계약서 2부를 각각 작성했습니다. 계약사항을 읽어보니 '원작의 사용범위'는 상당히 포괄적인 것 같습니다. 원작 글에 대한 내용에 대해 모든 계약사항에 활용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만일을 위해 사전에 향후 활용될 수 있는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 방송 영화를 위해 영상화하는 것
+ 연극으로 상연하는 것
+ 방송, 영화, 상연을 위해 각색한 내용(방송각본, 시나리오, 연극대본 등)을 기초로 서적(번역물 등)으로 출판하는 것
+ 어린이용 서적(만화 등)으로 출판하는 것
+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거나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에 이용하는 것
* 기타 '원작'을 번역, 변형, 각색, 영상 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2차적 저작물을 만드는 것

저에게는 이번 어린이날이 몇가지의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국과 처음 계약을 하게 되다
우선 난생 처음으로 방송국과 계약을 하는 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고 합니다. 그러한 출발점은 역시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더욱이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이 제 블로그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해 더 반갑기도 합니다.

어린이날에 소중한 선물을 받다
무엇보다도 어린이날에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어린이날에 오히려 두 딸에게 고마운 선물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블로그에 쓴 내용도 두 딸이 학교 선생님으로 받은 상을 주제로 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날 두 딸에게 커다란 선물을 받은 셈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고마워해야 겠습니다.

글 하나로 불우이웃도 돕게 되다
블로그 글 하나로 인해 불우이웃을 돕게 된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TV동화가 책으로 만들어지면 인세수입금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도록 한 KBS 방송국 그리고 'TV동화 행복한 세상' 제작진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방문자수 200만명을 돌파하다
미처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블로그 방문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월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약 4개월 여 만의 결과라서 어리둥절합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 블로그 이웃님들과 이 세상의 모든 블로거 분들의 도움이라고 생각하니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실제 방송은 제작기간이 있어 몇달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은 물론 나중에 DVD와 책도 받을 수 있다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모든 소중한 추억이 블로그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모든 블로거 분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추가글] 제가 베스트 블로거 황금펜이 된 줄 몰랐는데, 댓글로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갑자기 예기치 못하게, 겹경사가 생겨 어리둥절합니다. 이 모두가 소중한 이웃 블로거님들과 여러 블로거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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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양시 일산에 있는 호수공원에 며칠 전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산들바람에 일렁이는 호수, 평화로운 잔디밭 그리고 싱그러운 신록의 나무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들이 한가로운 사람들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습니다. 

호수공원을 보면서 생각나는 단어들은 자연, 평화, 낭만, 느림, 가족, 사랑, 아름다움, 수채화, 조화 등과 같이 훈훈하고 다정한 것들이었습니다. 바쁘고 복잡한 현대 도시사회 속에서 평소 우리가 느끼지 못한 삶의 의미와 사람과 자연의 소중함 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함께 가면 좋은 공간, 호수공원의 주요한 명소들을 나름대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에 나들이 코스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워낙 넒은 장소라서 미처 구경하지 못해 소개하지 못하는 곳도 많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호수공원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장소를 위주로 10가지 코스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계절의 여왕 장미가 활짝 핀 꽃들의 향연
다종다양한 장미꽃들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활짝 핀 장미도 있었지만 어떤 종류는 아직 꽃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장미꽃들의 화려한 모습은 오월에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 산책로
사람들이 지나는 곳 마다 여러가지 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시원스런 자연의 풍광을 즐기면서 산책로를 걷는 기분은 상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전망 좋은 팔각정과 한적한 동산
팔각정을 중심으로 전망이 좋은 동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멀리 호수의 장관을 보면서 잠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는 묘미도 상당히 좋을 듯 합니다.

 

슾지와 나무 그늘 밑 잔디밭이 평화로운 곳 
호수가 끝나는 곳에는 습지가 형성되어 있고 낮은 자락은 잔디밭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나무 그늘과 함께 어우러진 공간은 그늘 밑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수채화 같은 풍경
역시 호수를 멀리 바라보며 산들바람에 취해보는 것이 백미입니다. 낭만이 넘치는 호수의 풍경은 흡사 수채화 처럼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가는 곳 마다 신기한 조형물의 모습
호수공원은 주요한 장소 마다 멋진 조형물이 갖춰어져 있습니다. 단조롭지 않은 호수공원의 모습은 호수와 꽃들, 그리고 조형물과 자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는 것입니다.



호수를 유영하는 잉어떼와 물고기들의 모습
팔각정으로 건너가는 작은 나무 다리에서 바라보는 잉어떼의 모습은 장관입니다. 낮은 물 속을 지나가는 물고기들이 평화롭고 이채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잔디 운동장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과 잔디운동장이 있어 좋습니다. 자전거를 탈 경우에는 호수공원 밖에 대여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어린이들은 그들 대로 즐거운 공간입니다.l

 

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 도시락 식사 명소
가장 즐거운 것 중 하나가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함께 도시락을 먹는 재미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맛볼 수 없는 쾌적한 공간에서의 도시락 식사는 그야말로 별미입니다.

 

다양한 자연 체험의 시설들과 학습장
호수공원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다양한 시설들은 나들이의 불편함이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호수공원 자체의 시설이나 체험장도 많지만 인근 신도시 시설들과도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편리한 편입니다.



 더 많은 장소와 시설들이 있지만 모두 소개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아마도 5월 10일 까지는 고양꽃박람회 기간이라서 박람회장은 다소 사람들이 붐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호수공원 자체는 그렇게 많이 붐비지는 않을 것입니다. 호수공원만 가시는 분들은 절대 꽃박람회 표를 사지 마세요. 호수공원은 전체가 다 무료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인 만큼 각박한 도심의 공간을 벗어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호수공원도 하나의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교통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편리합니다.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고 서울 도심은 꺼려질 경우 호수공원은 최적의 나들이 장소임에 분명해 보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에 대해

 

 

 

 


  
종로3가에서 약 한시간 소요됩니다.
  정발산역에서 하차하여 롯데백화점쪽으로 나와서
  도보로 10분 거리.


  노래하는 분수대:
   주엽역 하차 후 2, 3번 출구로 나오신 다음
   문촌/강선APT 사이의 주엽공원을 통해 호수공원
   방향으로 가세요. 육교를 건너면 보입니다.

  한국국제전시장 (KINTEX):
   대화역에서 하차 후 호수공원쪽으로...

 

* 서울 도심에서 지하철로 약 1시간 소요
[자세한 호수공원 소개] http://www.lake-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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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오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 가족과 주변의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는 가정의 달입니다. 싱그러운 신록이 짙어가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오월. 가족 친구 연인 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은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나들이 장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어제는 일산의 호수공원에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개는 근처에서 열리는 고양꽃박람회를 구경하기 위한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꽃박람회 보다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호수공원 그 자체입니다. 꽃박람회를 한번도 구경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한번 쯤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꽃박람회를 이미 그 전에 한번이라도 관람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그다지 기대 만큼 훌륭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기대를 크게 갖지 말고 꽃축제를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드넓은 호수공원 자체가 꽃들과 나무들이 가득 찬 곳이기에 상대적으로 꽃박람회 자체가 약간 빛을 발하지 못하는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라도 호수공원은 함께 나들이로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도 생각되는 곳입니다. 호수공원이 더 좋은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호수공원 입장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꽃박람회는 유료지만 호수공원 자체는 무료입니다. 잘 모르고 호수공원 가는데 꽃박람회의 표를 사시는 분들이 있는데 호수공원 가시는 분들은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넓은 호수와 잔디밭이 쾌적한 낭만의 수채화 풍경

서울과 수도권에 많은 공원이 있겠지만 호수공원 만큼 넓고 다채로운 풍경을 가진 곳은 거의 없습니다. 가족은 가족 대로, 연인은 연인 대로 모두가 각각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거대한 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에 잔디밭이 가득하고 나무들과 꽃들도 많아서 평화로운 수채화 같은 곳입니다. 게다가 잔디밭도 개방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호수공원은 '쾌적한'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휴일에 나들이를 가면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에 치여 고생한 분들이 많을텐데 호수공원은 워낙 넓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란도란 모여 도시락 식사하기에 최적의 공간

연인이나 가족들이 나들이 가면 식사 문제가 제일 걱정입니다. 보통 바가지 상혼이 판치는 유원지나 나들이 공간의 문제나 협소한 장소 등 나쁜 경험이 많습니다. 그러나 호수공원은 전혀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호수공원은 가족들이나 연인 친구 등이 나들이 갈 때 김밥이나 도시락을 싸가서 먹기에 가장 최적의 공간입니다. 대부분 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미리 김밥이나 음료수 도시락 등을 준비해 배낭에 담아서 찾곤 합니다.

잔디밭이나 나무 그늘 밑에서 옹기종기 앉아서 맛있는 도시락을 즐기는 묘미가 가장 좋은 곳입니다. 호수공원 만큼 도시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드물 것 같습니다.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데이트 및 산책 코스

호수공원은 호수는 물론 모든 공간이 산책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책 코스는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제 격입니다. 호수를 주변으로 전망 동산을 비롯한 흥미로운 공간들이 많습니다. 호수 공원 주변을 달릴 수 있어 자전거 도로도 좋은데 호수공원 밖에서 빌려주는 대여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미 공원이 있기도 하고 직접 물가에서 즐길 수 있는 잔디밭이 있기도 합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 바로 호수공원이라서 좋은 곳입니다.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공원이 아니라 실제 자연 속에서 사람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인 셈입니다.

연인들이 팔베개를 하고 누워있는 모습이나 나무 그늘 밑에서 책을 읽고 있는 장면 등 평화롭기만 한 곳입니다. 제가 본 호수공원은 연인들의 경우 젊은 분들은 그들 대로, 나이드신 분들도 그 나름대로 각각이 함께 개성을 만끽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호수와 잔디밭 속, 그야말로 꽃들의 낙원

오월 호수공원은 꽃들의 향연입니다. 굳이 고양 꽃박람회를 찾지 않더라도 공짜로 호수공원에서 꽃들을 즐기는 묘미도 좋습니다. 특히나 꽃박람회 기간을 맞아 호수공원은 꽃들로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

장미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장미 공원은 특히나 아름답습니다. 물론 호수공원 전체가 가는 곳 마다 꽃들이 많아서 꽃들의 낙원인가 싶습니다.

온갖 꽃들이 지나가는 길 마다 피어있었는데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었습니다. 나들이 온 사람들 마다 미소가 번지고 사진을 찍으면서 흥겨운 장면들이었습니다. 짜증나고 답답한 도시의 공원에서 고생하는 것 보다는 호수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꼐 마음 편하게 꽃들을 즐겨보는 것은 기쁨 두배일 듯 합니다.




공원 이외에 라페스타 등 주변 시설의 활용 용이 

호수공원 주변에는 라페스타 등 공간들이 많아서 활용하면 좋습니다. 라페스타에서 멋진 식사와 술 한잔을 할 수도 있고 옛날 낭만을 추억하는 분들은 조금 더 가서 백마를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하철에서 가까운 호수공원과 주변 시설 이용이 용이한 지리적 장점이 매력입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는 경우라면 꽃박람회를 구경하고 호수공원에서 데이트를 한 후 라페스타나 백마 등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코스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호수공원은 보통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내려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어떤 분들은 주엽역에서 내려서 이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내려 도보 5~10분 정도면 호수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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