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0.11.19 이응경 거짓말 삶 폭로에 전 남편과 이진우 전 매니저 반박 글, 분노한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81)
  2. 2010.09.18 빅토리아 쩍벌녀 굴욕이라니? 언론이 문제! 연예인 별명에 대한 단상 by 진리 탐구 탐진강 (10)
  3. 2010.06.24 최화정 비키니와 연예인 삭발 발레, 월드컵 16강 약속 백태 훈훈했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27)
  4. 2010.06.12 백지영 채은정 고은아, 비키니 경쟁 차이는? by 진리 탐구 탐진강 (16)
  5. 2010.05.01 연봉 3억 조폭정치 국회의원, 성상납 명단 공개 안하나? by 진리 탐구 탐진강 (15)
  6. 2009.10.04 국민MC 송해와 전국노래자랑 30년, 감동과 인기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20)
  7. 2009.06.03 연예인들이 청담동과 협찬을 찾는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7)
  8. 2009.05.03 VIP 파티 만남, 수상한 초대메일 받고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45)
  9. 2009.03.28 '구준표 싫어송, 동서남북' 초딩들 '꽃남 놀이' 귀엽네요 by 진리 탐구 탐진강 (6)
  10. 2009.03.15 연예인 스폰서 성상납 악습을 뿌리뽑자! by 진리 탐구 탐진강 (5)


요즘 연예인들, 사생활 폭로가 대유행인가 봅니다. 그다지 대중들에게 가치도 없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여과없이 내보내는 방송사도 문제가 큽니다. 연예인은 한번 이슈가 돼 떠보기 위해, 방송사는 시청률 올려 광고 수입을 늘려보겠다는 심산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방송도 연예인도 해서는 안될 내용이 있습니다. 이불 속 비밀 사생활이나 과거 연인에 대한 비판성 폭로가 그렇습니다. 한 사람의 일방적 이야기가 진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과거 남자와 여자 이야기는 추억으로 간직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인 방송에서 과거 사생활을 폭로해 과거의 연인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버젓이 일어나곤 합니다. 설사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굳이 과거 사생활을 방송에서 폭로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일인지 고개가 흔들어집니다. 물론 과거의 일이 중대한 문제라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 깔끔한 처리를 하면 됩니다.

과거 사생활 폭로에 전 남편도 시청자게시판에 반박 글 올려

오늘 아침 방송 '좋은 아침'에 여배우 이응경이 현 남편이 이진우와 함께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왔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상황이 많은 것이 현실이니 충분히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문제는 이응경이 어린 19살의 나이에 첫 결혼을 하면서 아이를 낳고 힘들게 살았던 이야기를 하면서 전 남편에 대해서도 굳이 하지 말아도 될 이야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이응경과 현 남편 이진우가 아침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소개했다

이응경은 부모님 반대를 무릎쓰고 전 남편과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직업도 없이 무능해 자신이 연예인 생활하면서 돈을 벌었고 딸을 가진 사실도 거짓말로 숨겨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전 남편이 자신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면서 사랑하면 빚이 문제가 아니겠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을 해 빚까지 떠안고 이혼했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응경이 출연한 아침 방송이 나간 후 전 남편인 최갑수가 반박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가면과위선의 광대극을 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던 것이지요. 전 남편인 최갑수는 이혼한지 15년이 지났고 서로 잘되기를 바라며 조용한 삶을 살아가는데 일반적으로 출연자의 대본을 쓴다해도 이토록 가슴을 찢어놓는 이야기만이 방송될 수 있는지 분노로 글을 쓴 것이라 합니다. 이진우 전 매니저도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함께 내용을 살펴볼까요.

[전 남편 최갑수의 반박 글] 가면과 위선의 광대극을 봤습니다 
 
저는 이응경의 전 남편 입니다. 아침에 출근하기때문에  아침방송을 볼수 없었지만 몸이 아파서 출근이 늦어진 관계로 우연히 아침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혼한지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고  서로 잘되기를 바라며 각자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로서는 아무리 일방적으로  출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본을 쓴다해도 이토록 상대방의 가슴을 찢어놓는 얘기만이 방송될수 있는지?  새삼 감춰놓았던 분노가 이글을 쓰게 만듭니다.

먼저 이응경씨는 가면과 위선을 벗어야 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살려고 상대방을 짓밟아야 한다고 해도  그건 15년전일입니다. 사랑하는딸과 어차피 세상을같이 살아가야하는 전부인이기때문에 저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세상에서 들려오는 모진 소리를 들어도 참고 인내하며 감수하고 살어왔습니다.

기억하실것입니다.!! 어떻게 이진우와 이응경씨가 만났는지?? 저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불륜을 저질렀었고 그 사실 또한 그때 당시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그토록 잡아 땠다가 결국 불륜이 결혼으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잊혀진다해서 진실이 감춰지진 않습니다.

모든 남녀관계의 잘잘못은 모든게 남자의 책임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로서는 그때당시 증거자료가 있어서 간통으로 두사람을 고소하기위해 강남경찰서까지 갔다가  간통한 어머니라는 멍에를 쓰고 살아야할 딸의 장래를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린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그러한 증거들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습니다.

15년이 지난일들을 들춰내서 언급한것은 남자로서 할 짓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왜? 그토록 자기만 살겠다고 상대방을 가슴아프게 하는지... 후안무치한 이야기로 가면을 쓰지 않기를 정말 바랍니다.

저도 할말이 많은 사람이지만 어찌 글로써 변명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끝까지 이러한 언행을 한다면 참추악하고 더러운 전부인 이응경의 과거를 밝힐수밖에 없습니다. 왜? 결혼생활이 힘들었는지... 정말 힘들게 한사람은 누구인지 묻고 싶습니다..결혼생활을 하면서 저에게 들킨 불륜과통정을  몇남자와 했는지...???

그리곤 방송에서 얘기 합니다. 전남편이 여자관계가 복잡했다고 .... 공개재판이라도 할 용의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자이름이라도 밝혀보라고...묻고싶습니다. 모든게 자기의 남자와 불륜을 숨겨보려는 더러운 가면을 쓰고 하나님을 애기합니다... 저도 신앙인이지만  가면과 가식을 쓰고 모든시청자가 시청하는 방송에서 거짓말을 진실인양 얘기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다시한번 이런 방송을 할 경우에는 묵과하지 않을것입니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하면서 부끄러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진우 전 매니저 글

이응경 스켄들 당시 이진우 전 매니저입니다

이응경 스켄들 당시 이진우 전 매니저입니다.
그때 당시 한밤의 TV연예 사실관계 확인 통화 목소리 나갔던 매니저입니다.

기사 보고 들어와 분통의 글을 남깁니다.
저는 그때 2년간 이진우씨의 개인 매니저를 했습니다. 함께 숙식을 해가며...

급여는 10원도 받지 못했으며 결국 저를 버리는 이진우씨에게 화가나 고소장 접수하고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기자회견도 하였습니다.

인기가 별로 없어 그런지 그냥 조그만 박스기사가 전부더군요.
또한 노동 계약을 한게 없다고 사건이 그냥 뭍혀 버렸습니다.

전 단지 "미안하다~"말 한마디가 듣고 싶은거였는데...
그 이후로지금까지 이진우 말만 들어도 이가 갈리는 사람입니다.

이응경씨와 불륜? 제가 그때 매니저니 진실을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당시 면목동에 이응경씨가 거주한부모님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부 구조는 지금도 그리겠습니다.

주위 슈퍼와 PC방 도로도 눈감고 위치를 그리겠습니다.
사건때도 기자분들 1층에 진치고 있는데 지하로 들어가 계단으로 십몇층을 올라가던 이진우

그 일과관련된 증인이나 자료는 최갑수씨보다 제가 더 많을겁니다.
그때 강남에서 골프샵 하시던 최갑수씨도 만났었구요. 저를 기억 하실겁니다.

정말 딸 때문에 알면서 고소장 접수 못하시고 이혼 당하시던거 봤습니다.
눈시울 빨개 지는것도...

불륜사건 >이진우 Vs 최갑수씨 재판 >최갑수씨 패소 > 이응경씨 이혼소송 접수 > 이혼성립
이응경? 이진우?

저는 둘다 사람취급 안하고 살고입니다. TV나오면 채널 돌려버립니다.
최갑수님이 두사람의 더깊은 진실을 알면 지금 당장 고소장 접수할겁니다.

최갑수님 쓰러질까봐 여기까지만 합니다.
이진우 어머니는 파주 시골구석에서 쓰러져가는 쓰래뜨 지붕의 옛날 구멍가게 합니다.
그것도 아주 초라한....

그러나 이진우는 전원주택 멋지게 지어 폼나게 살고있죠.
신인 연기자상 받으면서 전처와 아들은 옛날에 버렸고...

뇌출혈?
하늘이 내린 벌인줄 알아야 할겁니다.
또한 살려 놓은건 반성하라고 살려 놓은것 같네요...

이진우 이응경 결혼시 발표때 영상 보세요.
이진우 "여러분 우릴 보호해 주세요!"

뭐가 두려울까...
최갑수씨~ 저 기억하시죠? 힘내세요. 방송 못나가는 저희가 게시판 밖에 더 하겠습니까?
최갑수씨 억울한 심정 저는 압니다.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게시판에 오셨을까 하네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그때 불륜사건으로 재판~ 진실과 다르게 패소하게 된거 사과 드립니다.
그때 이진우씨 왕역활 하고 있어 장관님들 콜이 많아 나름 빽이 좋을때 였습니다.

이진우! 이응경!
내가 누군지는 너무잘 알것이고
방송에서 그딴 식으로 행복이니 선량한 피해자니 운운하며 시청자 조롱하지말아라!
그때 스켄들 기억하는사람들 너희 둘 결혼 우연히 아니란건 다 알 것이다!

또 방송 나와서 이번 처럼 웃음 보이면 그때 마다 글 남기고 진실을 단 한명이라도 더 알게 할것이다.
"하나만 기억해라~ 세상에서 당신둘이 불행해 지길 간절히 원하는 한명은 있다고.....평생...."

ps. 글읽으시는 분들께...

왜십수년이 넘었으며 잘살고 있는데 그냥 두지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당한거 글로 적으면 눈물로 적셔가며 책몇권도 쓸겁니다.
시청자는 진실을 알아야 할 최소한의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아침?
프로이름 좋~다!

* 게시판 관리자님은 글 지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시청자로 이응경, 이진우 방송의대한 제 개인적 사실과 의견을 올린겁니다.

<출처 좋은아침 시청자게시판>

연예인 폭로 조장하는 방송사의 시청률 지상주의 문제없나? 

최갑수는 글에서 '어떻게 이진우와 이응경씨가 만났는지? 저와 결혼생활을 하면서 불륜을 저질렀었고 그 사실 또한 그때 당시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그토록 잡아 땠다가 결국 불륜이 결혼으로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잊혀진다해서 진실이 감춰지진 않습니다.'라면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응경과 이혼 당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또한 최갑수는 '모든 남녀관계의 잘잘못은 모든게 남자의 책임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저로서는 그때당시 증거자료가 있어서 간통으로 두사람을 고소하기위해 강남경찰서까지 갔다가  간통한 어머니라는 멍에를 쓰고 살아야할 딸의 장래를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린적이 있었습니다.'라며 지금도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갖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응경이 출연한 방송으로 촉발된 사생활 이야기가 상호 폭로전과 진실공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혼에 대해 누가 잘잘못을 따지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서로 헤어진 부부가 방송을 놓고 서로 폭로전으로 싸우는 모양새는 영 좋지 않습니다. 최근 김부선, 이경실, 토니안 등 연예인들의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세간의 이슈로 등장하곤 했습니다.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번 이응경의 전 남편 이야기도 가슴에 묻어 둘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현 남편인 이진우가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전 남편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아무리 어려웠던 시기 이야기라 하더라도 굳이 전 남편과 딸의 이야기를 꺼내야만 했는지 안타깝더군요. 이응경의 과거 사생활을 꺼내 방송으로 내보낸 방송사의 옐로저널리즘은 더욱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시청률만 되면 연예인 사생활 폭로를 아무렇지 않게 내보내는 방송사의 행태는 황당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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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어제 방송된 '청춘불패'와 관련 인터넷 매체에 f(x)의 빅토리아의 표정을 다룬 기사가 하나 올라왔는데 제목과 내용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지적하고자 합니다.

해당 문제의 기사는 마이데일리에서 처음 내보낸 것이었습니다. 기사는 "'벌레 질색' 빅토리아, 쩍벌녀로 등극?…입크기 '굴욕'"이란 제목과 함께 '빅토리아가 입을 쩍 벌린 모습으로 때아닌 굴욕적인 상황을 연출했다'며 빅토리아가 사마귀를 우연히 발견하고 놀란 모습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벌레에 놀라 입을 크게 벌리고 놀란 모습을 언론매체가 이 쩍벌녀니, 굴욕이니 하는 단어 표현을 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네티즌이나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애교스런 별명을 만들어주는 것은 다소 이해할 수 있지만 언론사가 일방적으로 연예인 표정을 갖고 왜곡된 표현을 만드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빅토리아가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청춘불패의 장면은 이러했습니다. 청춘불패의 멤
버들은 땡볕 아래서 논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도 천진하고도 진지한 모습으로 벼 사이의 잡초인 피를 솎아 내며 열심히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지요. 빅토리아는 송은이와의 대화에 열중하던 중 갑자기 눈앞에 있는 사마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며 입을 크게 벌린 장면이 화면에 잡혔던 것이지요.

해당 기사는 이 부분에 대해 "
평소 벌레를 천적으로 생각하는 빅토리아는 입을 최대한으로 벌리며 쩍벌녀의 위용(?)을 드러내며 거의 기절 직전의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당해 다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쩍벌녀의 위용(?)이라니. 기자의 국어 수준이나 정신세계가 의심스럽습니다.

마이데일리에 실린 빅토리아 모습

과연 상식적으로 굴욕이란 단어의 뜻과 저러한 상황이 맞는 것일까요? 누구나 놀란 상황이라면 빅토리아와 같은 경우가 허다할 것입니다. 얼마나 놀랐으면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을까요? 빅토리아 입장에서 엄청나게 놀랄 수 밖에 없었겠지요? 빅토리아가 어떤 실수를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실제로 벌레를 무척 싫어하는데 사마귀가 나타났으니 놀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오히려 귀엽게 애교로 봐줄 수 있지 않을까요.

굴욕의 사전적인 의미만 봐도 전혀 상황이 어울리지 않는 것입니다. 굴욕[屈辱]이란 사전적 의미로 '남에게 억눌리어 업신여김을 받을 경우'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빅토리아가 사마귀로 인해 놀라는 상황과는 전혀 맞지않는 표현인 셈입니다. 해당 기자가 저런 상황을 맞았을 경우 굴욕이라고 표현한다면 화가 날 것입니다. 적절한 표현이어야 공감을 하지 않을까요?

또, 쩍벌녀에 대한 단어도 그렇습니다. 쩍벌녀는 일반적으로
쩍벌남에 빗대 말 그대로 여자가 다리를 심하게 벌리고 앉아있어 남에게 불편하개 해 피해를 주는 경우를 이릅니다. 가령 지하철에서 어떤 남자가 다리를 심하게 벌리고 앉아 옆사람들에게 다리가 닿아 기분이 좋지않게 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표현이 쩍벌남이겠지요. 마찬가지로 여자가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다리와 무릎을 벌리고 앉아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민망하고 눈살이 찌푸려지겠지요. 이러한 경우가 쩍벌녀에 해당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해당 기사는 벌레에 놀란 빅토리아의 입 표정을 마치 쩍벌녀라고 잘못된 표현을 했습니다. 전혀 상관없는 경우를 언론사가 과장 오도해 표현한 경우입니다. 해당 언론사가 낚시질을 하더라도 상황에 맞게 표현한다면 모르겠지만 이런 황당한 표현은 비판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언어 남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빅토리아가 중국인 출신 f(X) 걸그룹 멤버 정도밖에 모릅니다. 그렇다고 빅토리아를 짱개라서 괜찮다는 식으로 인격 비하 표현을 하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문제가 많습니다. 남의 불행을 악용해 타인에 대한 비하나 인격모독을 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 부족하다 하겠습니다.

깝권 조권이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모습(이데일리 인용)

연예인에 대한 별명들이 요즘 유행입니다. 가령 '
깝권' 조권, '허당' 이승기, '꿀벅지' 유이, 2PM의 '짐승남' 옥택연, 카라의 '구사인볼트' 구하라, '여신' 박규리 등과 같은 경우입니다. 네티즌들이 만든 별명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언론이 앞장서 부추긴 경우도 있습니다. 꿀벅지의 경우는 언론이 과도하게 남용해 잘못된 사용 사례를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예인의 별명은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친근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 사용되면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로 부작용을 주기도 합니다. 더 보기를 보면 아이돌 걸그룹의 별명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무한도전의 경우를 보면 유재석은 '1인자''메뚜기', 박명수는 '2인자' '박사장', 하하는 '꼬마', 노홍철은 '돌아이', 정형돈은 '미친 존재감', 정준하는 '쩌리짱' 등 별명이 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이라서 친근하면서도 캐릭터를 잘 알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지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는 '야동순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별명은 연예인의 이미지를 고착화시켜 운신의 폭을 좁히는 기능도 하지만 박명수처럼 끊임없이 프로그램 성격이나 캐릭터 성격의 변화에 따라 별명을 다양하게 구사하는 방식으로 별명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예인 별명이 하나의 트렌드인 시대인 셈입니다. 그러나 이번 빅토리아 쩍벌녀 같은 경우는 언론이 잘못된 언어를 부추긴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은 바른 언어생활을 선도해야 할 사명과 책임감이 있습니다. 찌라시와 같은 언론매체라는 대중의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언론 스스로 자정작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연예인의 별명도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연예인과 별명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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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사람들이 만나면 온통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람들은 간절한 염원을 담아 길거리 응원에 나서기도 하고 동료나 친구들과 점수 내기를 하기도 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선전을 기원했기에 16강 진출의 꿈이 현실화되자 그 기쁨이 컸을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연예인도 각자의 방법으로 응원에 나섰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현장에 직접 응원단으로 나서기도 하고 길거리 응원에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16강 진출하면 깜짝 이벤트를 하겠다고 팬들과 약속을 통해 간절한 소망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화정은 한국이 16강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연예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여러 약속을 했는데 실제 한국이 16강이 진출하자 정말 약속을 지킬까 궁금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내건 공개 약속을 지켰을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연예인들은 대부분 공약을 지켰거나 지키려는 중입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내걸고 선거에 당선되면 헌신짝 버리듯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의 약속 이행은 훈훈한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약속은 지켜야만 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입장에서도 연예인들의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어 월드컵의 또 다른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연예인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트위터에 인증샷을 선보였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염원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참여의 의미와 재미가 어우러진 하나의 즐거운 이벤트가 된 셈입니다. 

여러 연예인들의 공약 이행을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남성 밴드 레이지본이 전원 삭발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전원 삭발을 하겠다고 공약했던 레이지본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삭발식 사진을 올렸습니다. 레이지본은 "국민들의 염원인 원정 출전 16강 진출이 이뤄져 삭발을 해도 마냥 기쁘고 즐겁습니다. 대표팀의 멋진 선전으로 8강에도 갔으면 좋겠습니다."고 했습니다.

삭발은 데프콘의 약속이기도 했습니다.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아일언중천금 시청 응원 때 여러분과 한 약속 지킵니다. 한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삭발 전후의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삭발이라는 것이 하나의 큰 결단이고 의지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연예인들의 삭발 약속은 얼마나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간절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게 됐습니다. 

탤런트 겸 방송인인 최화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다소 파격적인 약속이었기에 그냥 해본 소리가 아닐지 의아했지만 실제 약속을 실천한 것입니다. 나이 50에 비키니를 입고 방송에 나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혹자는 최화정의 모습을 비판적 시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응원녀의 과도한 노출이나 상업성을 경험한 터라 최화정을 싸잡아 비판의 표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화정이 월드컵 염원을 담아 놀라운 공약을 했고 그것을 지켰다는 점에서 용기있게 그 약속을 지켰다는 열정에 후한 점수를 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에 비해 나름대로 몸매 관리도 잘하고 늘 낭낭한 목소리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프로근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파격적 공약을 해서 최화정 스스로 말했듯이 비키니를 입고 방송에 나서는 것이 두렵기도 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쨌든 공약인 만큼 그 약속을 지키려는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수 이수영 월드컵 16강 진출이 이루어지자 자신이 공약한 깨방정 트로트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이수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16강 진출을 확신하며 '무조건' 개사를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고 트위터리안은 이수영을 도와 개사곡을 완성한 바 있습니다. 이수영은 "한국승리 향한 우리 외침은 부부젤라 저리가라여~ 한국승리 향한 우리 외침은 특급 부부젤라. 16강을 건너 8강을 건너 4강을 향해 달려요. 우루과이 까이꺼 별거 아니여. 태극전사 파이팅!"이라는 가사로 신나는 라이브를 열창해 센스있고 재미있는 방송을 진행했던 것입니다.
 

박경림 16강 진출 인증샷 약속을 지켰습니다. 박경림은 자신의 트위터에 '별밤'에서의 16강 약속이라면서 아들 민준의 옷을 입고 방송하기 인증샷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옷인 탓에 온 몸에 꽉 끼고 복부가 훤히 드러난 모습이 우스꽝스러웠습니다. 박경림은 최화정을 의식했는지 비키니 보단 약해도 숨을 못 쉬겠다고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팀 16강 진출 염원 담은 연예인들의 공약은 또 다른 재미

홍진경
역시
한복에 족두리를 쓰고 라디오 방송에 나섰습니다.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화요비는 홍진경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터질까봐 눈을 꼭 감고 라이브를 부를 정도였다는 후문입니다. 박소현도 라디오 방송에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발레복 차림으로 축하쇼를 벌였다는 것입니다. 우아한 발레 모습은 박소현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흥국 삭털식 장면. 김흥국은 삭털식으로 30년 기른 코털을 제거, 공약을 지켰다

그 밖에도 연예인들의 공약은 이행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황진이 복장으로 라디오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수 김흥국은 '16강 진출시 콧수염 제거, 8강 진출시 삭발'을 선언했고 만약 4강 진출까지 하게 되면 몸의 모든 털을 밀겠다고 했으니 약속 이행 여부가 궁금해 집니다. 배우 박진희는 16강 진출시 팬들에게 160벌의 붉은악마 티셔츠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빡빡머리 홍석천은 '머리를 기르겠다'는 약속을, 안선영은 '청취자 16명을 뽑아 한 턱 쏘겠다'고, 김남길은 '스태프에게 소고기를 사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국민들과 함께 호흡한 셈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한국팀의 16강 진출 염원을 간절했던 셈입니다. 연예인들의 약속도 공약과 같습니다. 거짓과 위선이 판치는 정치판을 보면 암울해 집니다. 그렇지만 연예인들은 최소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한국팀 16강 진출의 즐거움과 더불어 훈훈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웃음 보다는 짜증이 더 많은 세상에 잠시라도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은 월드컵이 주는 또 하나의 묘미로 웃어넘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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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침부터 쏟아진 소나기가 갑자기 찾아온 불볕더위를 달아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여름하면 바닷가 해변이나 계곡, 수영장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수박을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더욱이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변과 수영장에서 잘 빠진 몸매의 몸짱이 나타나지 않나 기대하는 심리도 더하면 여름휴가는 벌써 우리 곁에 와있을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도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을 알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자 연예인들의 비키니 경쟁이 후끈 달아오른 사진 화보들을 들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비키니를 입고 몸매 자랑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요즘 여자 연예인들의 화보 촬영이 누구나 한번쯤 거쳐가는 통과의례처럼 관행화되어 연예인 비키니 사진 화보가 그다지 놀라운 소식은 아닐 정도인 듯 합니다. 

그렇다면 여자 연예인들이 왜 비키니 사진을 스스로 공개하고 나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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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가수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은 자신의 쇼핑몰 사업을 위해 스스로 비키니 화보를 촬영한 경우입니다. 쇼핑몰 홍보를 위해 스스로 옷을 벗고 비키니 화보를 찍은 셈입니다. 황혜영 자신이 사장이자 광고모델이 되어 쇼핑몰 비즈니스에 열정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황혜영은 37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탁력있는 몸매를 과시해 놀라게 할 정도였습니다. 비키니 화보 촬영을 위해 헬스를 비롯 식이요법 등 지옥훈련을 한 결과라고 하더군요.

쇼핑몰 사업 홍보 차원, 백지영 황혜영 VS 존재감 관심 유발 고은아 

실제 황혜영의 비키니 화보가 공개된 후 쇼핑몰 매출이 하루 방문자 20만명과 하루 매출 1억원을 상회할 정도로 늘었다고 하니 효과는 입증된 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특이한 것은 황혜영은 순전히 쇼핑몰 홍보를 위해 화보 촬영을 한 것이고 쇼핑몰을 통해서 화보를 공개한 것입니다. 대개 여자 연예인 화보 촬영이 모바일 화보 공개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한 목적과 차이가 있습니다. 황혜영은 쇼핑몰 사업 목적에만 집중하는 것이란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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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사업을 위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경우는 백지영과 유리 등도 있습니다. 연초 쇼핑몰에서 명품 의류 상표법 위반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백지영과 유리도 비키니 경쟁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도 비키니를 입은 백지영과 유리은 화제가 되었고 사업에 효과를 누린 바 있어 절호의 찬스인 셈입니다. 백지영과 유리는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아이엠 유리'에 비키니 사진을 올렸는데 두 사람은 여전히 S라인 몸매에 커플 비키니로 찰떡궁합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아울러, 연예인은 아니지만 쇼핑몰 '4억 소녀'로 유명한 김예진도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자신의 몸매를 활용한 쇼핑몰 홍보를 하더군요.


신규 브랜드로 비키니 사업을 정하고 스스로 비키니 광고모델로 나선 경우도 있습니다. 기존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는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주인공입니다. 특이하게 개그맨 유세윤과 공동으로 제휴해 남여 공동모델로 등장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채은정이 사업 확장을 위해 유세윤과 함께 손잡고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엘프걸스 사업 홍보에 나선 셈입니다. 

신규 비키니 브랜드 사업 나선 채은정과 유세윤의 의기투합? 

이번에 채은정이 비키니를 입은 이유는 새로운 비키니 브랜드 '엘프걸스 by 키니야'를 소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채은정은 자신이 직접 비키니를 입고 유세윤 등과 특이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유세윤이 채은정의 비키니 몸매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게 되었다는 후문인데 두 사람의 조합이 특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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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경우는 단순히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경우도 있는 듯 합니다. 여배우 고은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검색어 키워드 상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타 연예인들이 여름을 맞이하여 쇼핑몰 사업을 위해 자신의 비키니 몸매를 광고 차원에서 과시한 것과는 차별이 됩니다. 고은아는 현재 특별히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고은아 비키니 사진은 글래머 몸매가 두드러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듯 합니다.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고은아는 비키니 몸매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 셈입니다.

대중들의 눈높이 까다로와...자칫 잘못하면 역효과 조심해야

여름이 다가오면서 연예인들의 비키니 몸매 대결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들 연예들이 비키니 화보 사진을 공개하는 이유가 각각 다른 것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어찌보면 자신을 알리거나 쇼핑몰 사업에 도움도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몸매 감상의 기회를 주는 만큼 긍정적 측면에서 해석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연예인들이 너무 자신의 성을 상품화하는데 과도하게 앞장 서는 듯 하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결국 선택은 일반 대중에게 달려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비키니 화보를 이용한 연예인들의 마케팅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는 대중들의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사회현상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중요한 것은 대중의 눈높이는 까다롭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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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5월 1일, 오늘은 노동절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 수준으로 성장한 데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희생과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것입니다. 노동절의 의미는 대기업 재벌과 정치 권력의 착취와 핍박을 이겨내고 정당한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받는 역사를 인식하고 노예가 아닌 민주주의 국가의 당당한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서울광장에서 예정됐던 노동자들의 노동절 기념 행사는 경찰에 의해 금지됐습니다. 노동절 기념 행사는 노동자들의 생일 자축 행사와 같습니다. 자본주의 민주 국가에서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은 곧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노동절의 주인공인 노동자들의 자신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광장에서 생일 행사도 못한다니 과연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인지 의문이 듭니다.

노동절에 생각나는 88만원 세대와 국회의원 세비 연봉

우리나라의 수많은 대학생들을 비롯 젊은이들이 88만원 세대로 전락하고 일자리 취업을 못해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대의기관이라는 국회의원들은 어떤가요? 국회의원이 받는 1년 연봉이 무려 2억 7천만원 정도 됩니다. 도대체 국회의원이 3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법을 만들고 지켜야 할 국회의원이 스스로 불법을 저지르는 황당한 일이 2010년 오늘에 버젓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폭스런 불법을 저질러도 연봉은 많이 받는 국회의원인 셈입니다. 그것이 국민 세금인데 국민으로서 이런 국회의원을 뽑았다니 부끄럽지 않나요.

국회의원 세비(연봉) 내역 현황

국회의원 연봉 지급 주요 내역
세비- 월 940만원 
활동 유지비- 670만원
차량 유지비-125만원
통신 요금, 사무실 운영 및 용품비-166만원
입법 정책 개발비-233만원
기타 의정 활동비-148만원                                        


합계 : 연간 2억7천384만원 지급

국회의원당 직원 지원 및 세금 지원 내역
비서관-4급 2명 연 6400만원
비서관-5급 1명 연 5300만원
비서관-6급 1명 연 3600만원
비서관-7급 1명 연 3100만원
비서관-9급 1명 연 2400만원                                        

합계 : 연간 2억 800만원 지급

국회의원 기타 특권 및 지원 내역
국회의원 사무실에 지원 및 직원 10여명
25평 규모의 화장실 딸린 개인 사무실
공항 출입 절차 논스톱, 관용 여권 지급 공항 의전실 사용
비행기 탑승, 해외 출장 시 일등석
KTX 무료, 골프회원 우대
면책 특권 등

부자 대학 및 사립학교 재단의 돈줄을 지키겠다고 조폭 깍두기 머리에 도전

민주주의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박탈당한 노동절이 우울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취직을 하지못해 고통받는 20대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대학생들이 일자리를 얻더라도 국가 권력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마저 인정해주지 않는 셈입니다. 그리고 국가는 법치주의를 외칩니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자신들이 만든 법도 지키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국회의원 자신이 만든 법도 지키지 않고 사법부를 조폭 협박하다니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전교조 교사 명단 공개는 법원에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법부에 불복하고 나섰습니다. 더욱이 정두언 의원을 비롯 한나라당 의원들이 조폭 판결이라며 법원에 반기를 들며 명단공개를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누가 조폭인가요?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의 원칙 마저 위협하며 사법부를 능멸하며 국민들을 협박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이 바로 조폭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조폭이나 정치인이나 다름없이 느껴지는 5월 1일 노동절의 단상이다

더 황당한 것은 한나라당 의원들 자신이 만든 법을 스스로 지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007년 정두언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발의해 만든 법이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입니다. 쉽게 말해 전교조 명단 공개와 같은 것은 불법이란 것입니다. 이쯤 되면 국회의원이 정신분열증 환자라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 합니다.

과거 한나라당 의원들은 사학법 개정에 반대해 삭발을 하고 촛불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이 최후의 항의 수단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삭발이겠지만, 소위 입법권자인 국회의원들이 조폭스럽게 삭발을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사학법을 반대한 것도 결국 기득권 부자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일이나 다름없는 행위인데 말입니다. 당시 촛불시위에는 현 이명박 대통령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의 촛불시위는 불법이라며 무조건 금지시키는 현재 이명박 정부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작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립학교 재단의 돈벌이에 참여하는 재벌들과 보수언론 사주들이 많아서 일까요.

언론 사주와 언론인들의 사립학교 재단 이사 명단

방우영 조선일보 전회장 연세대 재단 이사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숭문중고 이사장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숭문중고 이사
고학용 조선일보 전논설위원  성덕여상 여중 이사
권문한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 사무국장 경기여상 이사
강우정 조선일보 전 기자  한국성서대 이사
김병관 동아일보 전 회장  고려대 이사장, 서울 중앙고 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고려대 이사
권오기 동아일보 전 사장  국민대 이사, 울산대 이사
오재경 동아일보 전 사장  휘경여중고 이사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포항공대 이사
윤세영 SBS회장  추계예대 이사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경희대 이사
현소환 연합뉴스 전 사장  국민대 이사
곽정환 세계일보 전 사장  선문대 이사
이체락 경향신문 전 사장  한북대 이사
서동구 KBS 전 사장   한성대 이사
권오현 부산일보 전 사장   경성대 이사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   대구 대원고 이사장
신우식 서울신문 전 사장  광주 광덕중고 이사
박상은 경인방송 전 회장   경남 남지 중고 이사
* 일부 언론인들 명단이지만 삼성 두산 등 재벌의 사립대학 재단 소유까지 포함하면 엄청납니다

사학법 반대 촛불시위 나선 한나라당 의원들과 이명박 모습

최근 검사들의 질펀한 성접대 리스트에 대해 일부가 MBC PD수첩에 의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현재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단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지만 과거의 전례를 보면 과연 제대로 조사되고 성접대 검사들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질지 의문이라는 국민들의 반응이 많습니다. 이미 국민들은 지난해 신인 연예인 장자연의 성접대 리스트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장자연 성접대 리스트에 대한 수사는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습니다.

당시 성접대 리스트에는 언론사 사주를 비롯한 유력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국 힘없는 신인 연예인만 성노리개로 전락해 고통받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비극적 현실에도 권력을 가진 자들은 처벌도 받지않고 여전히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돈과 결탁한 권력이 지배하는 '더러운 세상'인 셈입니다.

국민들은 스폰서 검사 명단과 성삽납 리스트 공개 원한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부당한 재벌-언론-권력의 카르텔을 감시하고 요구해야 합니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조폭적 불법 무소불위 행위에 대해 당당하게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으로서 권리로서 명령해야 합니다. 국민들은 전교조 명단 자체는 관심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국회의원이 스스로 법을 지키지 않고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자행하는 행태가 문제입니다.

           사법부에 불복해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에 앞장 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모습

백번 양보해 여당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만든 교원단체 명단 공개는 불법이라는 법이 있지만도 전교조 명단 공개가 불법이 아니라고 칩시다. 그러면 국민들이 요구하는 스폰서 검사들에 대한 성접대 검사 명단을 공개해야 합니다. 장자연 성접대 리스트를 공개해야 합니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해 TOD영상화면과 교신일지 공개를 해야 합니다. 천안함 생존 장병과 해경에 대한 언론 취재가 허용되어야 하며 천안함 함미-함수에 대한 절단면이 공개되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이 단지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불법 행위로 무법천지로 만들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 공개에는 침묵하는 것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민주주의 삼권 분립 원칙을 조폭적 발상으로 반역한 국회의원들 명단은 국민들이 똑똑히 기억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순응을 주장하면서 국회의원 자신은 법치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는 것입니다. 삐뚫어진 조폭의 의리 마냥 조전혁 의원에게 동조해 불법을 자행하는 의원들은 국민들의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지난 60여년전 이승만 독재정권으로 후퇴한 듯한 2010년의 현실을 목도하게 됩니다. 깨어있는 국민 만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아갈 세상을 물려줄 책임은 바로 우리 모두들에게 있습니다. 노동절에 드는 생각들입니다. 열심히 일한 '선량한 사람들' 모두들에게 행복이 깃든 노동절의 의미로 다가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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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국민MC하면 누가 생각나시나요? 요즘은 유재석, 강호동 등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유재석과 강호동도 국민MC의 반열에 오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국민MC가 누구인가 생각해보면 다소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국민MC하면 반드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입니다. 놀랍게도, 송해는 올해 나이가 83세의 최고령 MC이기도 합니다. 예능 연예인들은 대상으로 존경하는 MC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 송해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책으로 보면 반짝하는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인 셈입니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연예중계 프로그램인 '연예가 중계'를 통해 중국 선양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중국 선양노래자랑'이 오늘(4일) 낮 12시 10분부터 120분간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어린 시절부터 일요일이면 함께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며 송해와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의미는 큰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한민족 동포라면 노래로 하나가 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 바로 <전국노래자랑>이기 때문입니다.


30년간 시청률 15% 선두권 고수 '전국노래자랑'의 존재 의미

<전국노래자랑>은 단일 방송국 최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도 평균 시청률 15%를 자랑할 정도로 오락 프로그램의 지존을 지키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 프로그램이 잘해야 5% 안팎의 시청률이란 점을 감안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나 한편의 평균 제작비는 2천만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1980년 처음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이 이토록 오랜 동안 전국민들의 인기를 차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먼저 첫 손에 꼽을 수 있는 것은 송해라는 MC의 존재감입니다. 송해는 무려 24년을 전국노래자랑의 MC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이 생긴지 30년 동안 대부분은 송해가 진행한 셈입니다. 



재미있고 편안하고 탈권위적인 진행은 송해의 트레이드 마크로 전국민적으로 사랑받게 된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전국노래자랑'을 보던 자녀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이제는 부모 세대로서 다시 아이들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방송 사상 '전국노래자랑'의 의미는 여러 세대를 관통하는 보기드문 장수 프로그램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어린 아이부터 연세가 많은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모두 아우르며 인기도 높은 방송 프로는 아주 이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국 노래자랑은 거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앞으로도 계속 경신하며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서민들과 한민족 동포가 있는 곳에는 송해와 노래자랑이 있다!

'중국 선양노래자랑'은 지난 9월 13일 중국 선양 올림픽경기장에서 3만 여명의 관중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최종 공연과 녹화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당시 '중국 선양노래자랑'에 대한 중국 현지 열기는 2만 8천여장의 입장권이 일찌감치 동이 날 정도로 뜨거웠답니다. 노래 예선 심사에만 중국인 620여명을 포함해 중국 전역에서 1500여 팀이 참가할 정도 였다니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심지어 '중국 선양노래자랑'에 참가하기 위해 2박3일 동안 기차를 타고 달려온 참가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중국 선양노래자랑'에는 중견가수 송대관, 설운도, 현철 등과 아이돌 가수 슈퍼주니어M, SS501, 코요태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슈퍼주니어M이나 SS501과 같은 아이돌 스타들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것도 이례적일 일입니다. 중국 현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가 아이돌 가수 그룹의 출연도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송해는 선양노래자랑에 대해 조선족 동포들의 애로와 아픔을 쓰다듬어 주는 자리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고 합니다.

선양은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로 인구 약 700만명 중에 10만여명이 우리 동포인데, 2002년부터 매년 9월에 한국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29개팀이 노래 대결을 펼친 결과, 다롄시 문화관 관원인 조선족 이설화, 김미령씨가 '진달래꽃'을 불러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 선양편 뿐만 아니라 전국노래자랑은 북한 평양,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한민족 동포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함께 했습니다. 글로벌 관점의 한민족 동포 문화를 하나로 만들고 있는 프로인 셈입니다.

국민오빠 송해의 꿈, 고향 황해도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열고 싶다

송해는 83세의 고령에도 해외 현지 촬영마저 언제나 함께 했습니다. 사실 나이가 80이 넘어 비행기를 타는 것도 힘든 일인데 해외 현지에서 촬영을 한다는 것은 송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직도 젊은 사람 못지않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국민 MC 송해의 진면목입니다.

송해는 자신의 고향인 황해도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열고 싶은 꿈을 갖고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 각국을 누벼온 송해가 오직 갈 수 없는 곳은 아쉽게도 고향입니다. 남북이 여전히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한가위 명절이 되었지만 송해는 고향 황해도가 아닌 중국 선양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해야 했습니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우리 동포들이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통일이 되기 이전이라도 송해가 고향인 황해도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멋지게 진행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송해는 23년 동안 한번도 '전국노래자랑' 방송 프로그램의 펑크를 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성실함과 열정을 대변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송해가 국민MC로서 오랜 기간 동안 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탈권위주의적인 편안함에 있습니다. 스스럼없이 출연자들과 어울리고 악단이나 심사위원과 장난치는 모습은 송해식 진행의 즐거움입니다. 

전국을 야외 무대에서 누비다보니 송해의 얼굴은 누릿빛입니다. 작은 체구에 볼록 나온 배를 보면 TV와 어울리지 않는 외모로 보이지만 송해가 무대에 서면 박수 갈채와 함께 뽀뽀 세례가 쏟아지기 일쑤입니다. 어린 아이부터 80이 넘는 노인까지 송해를 보면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부르곤 합니다. 꽃미남의 인기를 능가하는 전국구 국민 오빠인 것입니다.

국민MC 송해 이후 차기 전국노래자랑 MC 후보는 누구일까?

국민MC 송해의 나이는 83세나 됩니다. 아직도 현역에서 최고령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진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송해가 아무리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많은 체력이 소모되는 전국 투어와 해외 촬영은 무리일 수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하면 송해가 공식이 되었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송해 이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전국노래자랑이 계속 후세에도 오래 사랑받아야 송해도 의미있는 역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송해는 자신의 후계자로 이수근을 지목한 적이 있습니다. 친근하고 구수한 이미지를 비롯해 작은 체구에 이르기까지 송해 자신과 닮은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면 촬영하는 1박 2일의 컨셉이 전국노래자랑과 일맥상통하는 측면도 많은 듯 합니다. 그런 점에서 송해가 지목한 이수근이 전국노래자랑의 차기MC 1순위인 듯 합니다.
 
그렇다고 이수근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희석도 자신의 꿈은 전국노래자랑의 MC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적이 있습니다. 익살스런 외모와 편안한 진행을 보면 남희석도 차기MC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어떤 이는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있는 전국구 가수 장윤정을 차기MC 후보로 지목하기도 합니다. 여성 MC가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것도 방안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유재석 강호동이 어떨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워낙 맡고있는 프로가 많아 당장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전통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후보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사람이 재산이고 대화와 소통이 국민MC의 비결이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의 비결을 어느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장 파악이 중요해요. 그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들의 관심사를 알아야 하고, 무대 상황이나 출연자 특징도 알아야 관객들과 호흡을 할 수 있고 생동감 나는 방송이 되거든요. 소통이란 게 나 혼자 통하는 게 아니라 상대와 나누는 거잖아요. 언제나 방송 하루 전이나 아침 일찍 그 지역에 가서 우선 목욕탕부터 들르고 시장에 있는 해장국집이나 식당에서 밥을 먹어봐요. 동네 목욕탕에 앉아 피로도 풀고 발가벗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재미가 쏠쏠해요. 요즘 뭐가 제일 걱정이냐, 이 마을 자랑거리는 뭐냐 등등 이야기를 나누면 정보도 얻고 금방 친해지죠."

송해는 50여년간 방송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돈은 헛되고 부질없는 것이지만 사람은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 고비고비에서 만난 사람들이 나의 소중한 보물이고 재산이라는 송해의 말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울림이 되는 듯 합니다. 송해는 자신의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일도 있고 스스로 자살을 하려다 소나무에 걸려 살아난 적도 있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만큼 송해는 연세도 있지만 사람의 인생에 대해 깊은 성찰이 있었을 것입니다.

여전히 20대와 같은 열정으로 살아가는 83세 최고령 국민MC인 송해의 삶은 후배 연예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낮에도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계속 됩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모처럼 집안의 어르신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을 보는 재미도 클 듯 합니다. 송해가 오래 건강했으면 합니다. 서민들과 한민족 동포들의 벗, 송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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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인터넷에 청담동클럽이라는 검색어가 1위를 휩쓸고 있어 무슨 일인가 싶었습니다. 클럽이나 나이트를 가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보니 요즘은 이렇게 퇴폐적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상은 너무 선정적인 부분만 부각해 언론이 부채질한 것은 없는지 오히려 걱정이 되었습니다. 굳이 언론이 사회적 공공성을 고려한다면 음란하고 선정적 사진을 앞다투어 보도할 필요가 있는지 언론의 선정성과 퇴폐성이 더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조선 중앙 등 보수언론이 오히려 선정적인 듯 했습니다.

청담동 이야기가 나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연예인 구설수이기도 합니다. 최근 마약 사건에도 청담동의 연예인들이 수사 선상에 오르내리기도 한 바 있었습니다. 왜 강남지역 청담동에 연예인이 자주 찾는지 그리고 연예인들이 왜 협찬을 찾는지 이야기할까 합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연예인들을 보기위해 그리고 협찬을 그들에게 대기위해 벌어지는 시각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모 방송에 스타 연예인의 집과 생활이 TV 방송에 소개되는 프로그램을 잠깐 본 일이 있었습니다. 집안에 있는 가구나 내부 시설들이 상당히 근사해 보였습니다. 베란다에 채소나 식물을 키우는 모습도 바쁜 와중에도 여유로운 삶의 단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 우연히 후배가 방송에 나온 연예인이 아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놀라운 일은 연예인의 집안에 있는 가구들이나 내부 시설들 상당수가 협찬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베란다에서 키우는 채소나 식물까지도 방송 직전에 협찬받은 것이란 사실이었습니다. TV에 스타 연예인의 집이 방송에 나오게되면 그 연예인은 집안을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개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협찬이란 명목 하에 공짜로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멀쩡한 기존 가구 등은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협찬은 스타 연예인에게 주어진 특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반인이나 보통 연예인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의 현실일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 위화감을 일으키는 과도한 스타 마케팅의 부작용은 없는지 우려되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실제 청담동과는 관련 없음. 모 음식점에 '소녀시대 꽁짜'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공짜를 밝히고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수억대의 CF를 찍는 스타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협찬의 유혹은 달콤하다는 것입니다. 스타 연예인들의 이같은 속성은 개인적 성향도 있지만 대개 공짜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스타 연예인들은 의상이나 보석 그리고 미용실, 헬스클럽, 식사, 자동차 등 거의 대부분을 협찬받아 생활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청담동이나 강남의 물좋다는 클럽도 예외가 없습니다. 연예인들은 공짜나 대폭 할인으로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고 특별 룸이 제공되는 일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이러한 각종 협찬에 있어 연예인들도 톱스타와 보통 연예인 사이에는 다소 차별도 존재합니다. 톱스타에게 고가의 공짜 협찬이 더욱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태는 스타마케팅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명 음식점의 사례를 들자면, 스타연예인이 식사를 하게되면 밥값 대신 사진촬영과 연예인 사인으로 대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미용실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어 스타 연예인은 당연히 협찬은 공짜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셈입니다.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자본 축적의 불평등은 심화될 수 있습니다. 강남지역의 부자들 모습이나 스타 연예인의 삶은 일반인이나 보통 연예인에게는 천양지차의 모습으로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청담동은 스타가 자주 등장해 별천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청담동은 연예인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청담동 지역은 불물율로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달라는 말을 하지도 않는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생활이 비교적 자유롭고 명품들이나 고급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른바 청담동 명품족은 이러한 것을 지키며 청담동만의 특별한 귀족 문화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는 스타들의 명품 놀이코스를 스타트랙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무분별한 스타마케팅도 한번쯤 사회적 논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는 연예인 모방 심리나 명품족 행태도 짚어봐야 합니다. 퇴폐적 자본주의나 1% 강부자 사회의 위화감도 공동체 문화에서 고려할 대목입니다. 언론의 선정적 사진과 보도 행태도 문제가 많습니다. 아울러 연예인들도 대중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절제된 생활과 적절한 자기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청담동은 변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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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멋진 파티, 좋은 만남. 원하지 않으시나요?" 이런 내용의 메일이 최근 언젠가부터 간혹 날아오고 있습니다. 대충 메일을 살펴보니 '세련된 VIP. 전문직 프로페셔널 및 하이클래스의 멋진분들을 초대하여 개최되는 파티와 만남이라는 내용입니다.

늘상 일상에 쫒기는 보통의 직장인에 불과한데 이런 메일이 날아오니 뭔가 궁금증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황당하기도 합니다. 요즘 불경기라서 그런지, 프라이빗 파티 초대 메일을 일반 직장인에게도 보내나 봅니다. 아니 무작위로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런 메일은 의심부터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구체적인 메일 내용을 살펴보면, 하이클래스의 사람들 만이 초대되는 것 처럼 불법적 형태의 이상한 이메일 마케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타겟마케팅이라는 방식이라는 이야기인데 과연 실상은 그럴까? 다음은 VIP 파티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1. 최고 수준의 사람들 / 최고 수준의 파티 장소 / 최고 수준의 파티 프로그램..

 

    세련된 감각을 지닌 매력적인 Trend Leader. Opinion Leader, Professional..

    최고의 luxury한 공간이면서 Chic하고 cool한 스타일의 멋진 정경과 훌륭한 venue,다양한 프로그램

    우아하고 품격있는 highly qualified professional들만을 초대하여 파티의 격과 분위기를 상승시킬

    차별화되고 품위있는 고품격 파티입니다

 

2. 최상위권의 '엄선된 VIP. 하이클래스. 프로페셔널'들을 초대하여

    멋진 사람들 간의 upgraded society를 위한, 고품격의 파티를 준비하여 초대합니다

 

3. 한정된 인원 및 사전 예약 하신분만 참가 가능합니다



내용에 웬 영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거북해 집니다. "최고의 luxury한 공간이면서 Chic하고 cool한 스타일의 멋진 정경과 훌륭한 venue"라는 문장을 보면 무려 4개의 영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수상한 낚시 메일이지만, 우리나라 상류층은 이런 영어 단어를 써야 품위가 있어 보이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작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오륀지"라고 말하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면 꼴불견입니다. 그런데 그들 리그에서는 그런 영어 단어로 대화를 하는지, 상당히 위화감이 들고 거북합니다.


또한, 수상한 파티 관련 마케팅회사에서 보낸 듯한 메일에서는 주요 대상이 특별한 사람들만 초대하는 것 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실제는 일반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이 주요 타겟으로 보였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파티 마케팅회사에서 VIP로 초대하는데 명목상의 직업군은 다음과 같은 것 같았습니다.

매력적인 Trend Leader. Opinion Leader. Professional들을 엄선 초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파티..

    전문직. MBA출신. 컨설팅. 법률. 의사. 회계사. 대기업. 외국계 기업. 금융. 투자.

    모델. 연예인. 엔지니어. 승무원. 예술인. TV 광고기획자. 영화감독. 디자이너등...



저는 위 직업군에 전혀 포함되지 않는데 왜 이런 메일이 날아왔는지 모를 일입니다. 직업군을 살펴보면 남자는 전문직, MBA, 법률, 의사, 회계사, 영화감독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군이 주요한 대상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여자는 연예인 승무원 모델 등 외모가 뛰어난 직업군이 주요 타겟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자는 돈, 여자는 외모라는 공식의 사회적 풍조가 고스란히 나타나는 대목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은 파티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건전한 파티 문화의 발전은 의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파티 문화가 일반 사람들에 위화감이 들 수 있는 비밀적인 행사로 운영하는 것 보다는 공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라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한다면서 돈을 입금하라며 스팸 형태로 보내는 메일은 신뢰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당당하다면 보낸 사람이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기본인데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나이트클럽에서 볼 수 있는 다소 음습한 형태의 부킹 문화도 문제가 있지만, 실제 실뢰성을 확인할 수 없는 폐쇄된 형태의 파티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스팸성 메일은 개인정보를 악용한 불법적인 사기성 메일일 가능성도 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 개인정보를 알고 메일을 보냈는지 분명치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수상한 메일입니다. 이런 스팸성 메일은 의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너무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이르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불법 스팸메일 방지 수칙
1. 인터넷 웹사이트, 게시판 등에 전자우편 주소를 남기지 않기
2. 인터넷서비스 가입시 광고메일 '수신하지 않음'을 선택하기
3. 이메일 프로그램 또는 서비스의 다양한 차단기능 활용하기
4. 광고메일은 열어보거나 응답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기
5. 미성년자는 포탈의 청소년 전용계정 이용하기
6. 불법스팸은 1336(www.spamcop.or.kr)으로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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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빠에게 10살 짜리 둘째 딸아이가 종이 접은 것을 보여주며 선택을 해보라고 합니다. 부모 세대가 어린 시절에도 하나의 종이 접기 놀이였던 '동서남북'이었습니다. 종이 안에는 구준표, 금잔디 등 '꽃보다 남자'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씌여 있었습니다.

까마득히 오래 된 놀이라서 둘째에게 "옛날에 아빠도 해봤던 놀이였는데. 이거 뭐라고 부르더라. 이거 어떻게 하는 것이니?"라고 물었습니다. 둘째는 "동서남북 놀이인데요. 가고 싶은 방향으로 몇번을 갈지 선택하면 되요."라고 양 손가락에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모아 들고 선택을 기다립니다.

아빠가 "동으로 3번"하자 둘째는 열심히 종이접기를 펼쳤다 접었다 세번을 하더니 자기만 보고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뭐니?" 그랬더니 "꽃남편 동서남북이예요" 그럽니다. 아빠가 "그거 신기한데, 잘 만들었구나.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이 많이 노는 거니?"하고 이야기를 시도해 봤습니다.



둘째에 의하면 요즘 초등학교에서 동서남북 종이접기 놀이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꽃남편, 일반편, 연예인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동서남북 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꽃남편이 가장 인기라는 것입니다.

아빠와 둘째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 12살인 첫째 딸도 색종이로 만든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 역시 종이 안에 적힌 것을 살펴보니 꽃남편입니다. 둘째가 이에 질세라 자기가 만든 동서남북은 여러개라며 몇개를 더 들고 나옵니다. 그 중에서 일반편을 보니 '넌 공주, 넌 왕자, 귀신, 보석' 등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동서남북 놀이를 할 때 '꼭' 등장하던 '바보'는 보이지 않는 듯 했습니다. 


다양한 내용의 동서남북 색종이 접기 놀이가 있다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도 동서남북 놀이를 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부모 세대들에게도 동서남북 놀이는 추억의 놀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요즘 아이들은 TV를 보면서 유행이나 연예인들의 단어들이나 이름들을 동서남북 놀이에 많이 접목해서 논다는 것이 한층 다양성과 창의성이 증대된 것 같았습니다.  

형형색색의 색종이로 만든 동서남북을 보고 있다가 그 전에 아이들이 종이에 낚서를 한 '구준표 싫어송' '전진 짜증송'이 생각났습니다. 두 딸은 가끔씩 종이에 낚서를 하면서 놀곤 합니다. 거실에서 구겨진 낚서 종이가 있어 펼쳐보니, 원곡 원더걸스의 노래 'No Body'를 개사한 '구준표 싫어송'과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개사한 '전진 짜증송'이었습니다.

"아 원. 구준표 구준표 싫어."로 시작되는 구준표 싫어송이란 낙서의 모습입니다. 딸아이에게 '왜 구준표가 싫으니?" 물어보니 아무 이유없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도 꽃남은 가장 화제의 대화 소재라고 합니다. 구준표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도 있지만 윤지후가 더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아빠는 막장드라마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초등학생들은 그냥 좋은 모양입니다.ㅠ)

그리고 위에 보이는 사진은 전진 짜증송 낚서인데 '총 맞은 것처럼 전진이 너무 싫어~ 싫어. 이렇게 싫은데 이렇게 싫은데~~'로  시작되는 가사가 애절(?)합니다. 아이들에게 연예인들이 등장하는 낙서를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심심해서 유행하는 노래 가사를 개사해 만들어 봤다는 것입니다. 딸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남자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것이나 백지영의 노래를 좋아하는 모습이 이제 곧 사춘기에 접어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듭니다.

초등학생들이 색종이를 곱게 접어 동서남북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옛날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추억의 놀이들이 요즘 초등학생들에게도 유행이라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의 놀이가 있다는 것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예전에는 아빠와 놀아주지 않던 아이들이 최근 들어서는 놀이도 알려주고 해서 고맙기도 합니다. 과거에 회사 일만 하고 늦게 퇴근하곤 하면서 아이들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들어 블로그를 하면서 퇴근도 빨라지고 아이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과 동서남북 놀이를 해보는 주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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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오늘 연예계에 정통한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동창 모임이 있어 안부 전화를 하던 참이었습니다. 요즘 故 장자연 자살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는데 친구는 "이미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성상납 등과 관련한 정신적 압박으로 자살했을 것이 일반적 분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연예방송계에 대해 "이 바닥이 아주 더러운 곳"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제가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깨끗해지지 않았느냐?"고 묻자, 친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하다. 은밀해졌지."라는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아직도 공공연하게 연예인 스폰서 및 성상납 문제가 자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예계나 방송계를 잘 아는 친구의 이야기라서 신뢰성을 부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과거 연예인과 관련한 마담뚜나 스폰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 70~80년대에나 벌어질 일이라고 치부하곤 했습니다. 사회가 예전보다 투명해지고 깨끗해졌기 때문에 연예계 비리는 거의 사라졌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아이비가 몇달전 스스로 밝힌 3억원의 스폰서 제의설(?)도 반신반의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예상과 달리 최근 화두로 떠오른 연예인 성상납이나 스폰서 비리 등이 여전히 음지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언론의 뉴스에서 감독이나 PD 등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연예인들을 상전으로 모신지 오래 됐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연예인이 누구냐에 따라 사실과 차이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미 고인이 된 장자연은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고 KBS에서 보도한 문건에서 호소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작성한 문건이라는 점에서 고인이 우리 사회에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그 뜻을 헤아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실제적으로 보면 신인 연예인의 경우는 절대 약자이기 때문에 연예계에 영향력이 있는 강자들에게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잘못된 연예계 악습의 먹이사슬 고리를 끊고, 그 악습을 지금부터라도 뿌리뽑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먼저 진실에 대한 진상규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미 문건과 언론보도에서도 나왔던, 고인의 자살원인은 물론 연예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비리를 경찰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도대체 연예기획사 모 대표가 언급한 '공공의 적'이 누구인지,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는 무엇인지, 연예계의 권력 유착관계는 어떻게 이되는지 등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소상히 밝혀야 합니다. 

아울러, 술자리 접대 및 성상납 리스트로 거명되고 있는 사회 유력인사들의 명단을 공개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경찰 수사가 먼저 선행된 이후 그 비리의 사실 여부에 따라 공개하는 방향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한 사람의 명예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핵폭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행여 발생할 수 있는 명예훼손이나 인격살인은 조심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다만, 과거 연예인 비리와 관련 고위층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끝나버리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연예계 비리 결과는 엄정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철두철미한 수사를 통해 밝혀진 연예계 비레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연예인 성상납과 폭행이 사실이라면 그 일을 주도한 범죄자는 중형에 처해야 합니다. 현재 경찰 관계자는 "성 강요의 경우, 형법상 강요죄에 해당한다"며 "강요죄는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죄가 성립하더라도 처벌하지 않는 죄)가 아닌 만큼 유족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형법 제324조(강요)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 엄격히 적용해야 합니다.

우선 사회 유력인사를 비롯한 지도층의 각성과 반성이 필요합니다. 추악한 거짓과 위선의 가면을 벗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사회 지도층이 퇴폐적이고  문란한 생활에 연루된 것 만으로도 지탄의 대상입니다. 사회로부터 받은 지위라는 점을 인식하고 높은 도덕적 수준의 생활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연예 기획사들의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로비나 비리에 대한 감시 시스템과 자체 정화 의식이 필수적입니다. 언론도 연예계에 기생해 돈벌이와 낚시질에만 여념이 없었고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점 깊이 사죄하고 투명하고 바른 생태계가 되는데 역할과 사명을 해야 합니다. 연예인 자살에 대해 늘상 네티즌 탓만 하던 지도층과 언론은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연예인 단체나 각각 연예인 스스로도 깊은 자성과 제도 및 의식 개선이 요구됩니다. 아무리 성공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적절치 못한 행위는 스스로도 조심해야 합니다. 과거 친구는 어린이 대상 연예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잠시 운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어린이를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해 돈을 싸들고 오는 부모도 많았다고 합니다. 연예인을 두면 큰 돈을 벌 것이라는 허황된 인간의 욕심이 어린이들 마저 돈의 노예로 만드는 셈입니다. 허황된 황금만능주의가 많은 연예인 신드롬은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을 연예인이 되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탈법과 불법의 고리 끊고 투명한 시스템 만들자

이번 사건이 터진 후 일부 연예인 매니저들은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도 했다고 합니다. 은밀하게 이루어지던 연예인 접대 및 성상납 비리가 터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쉬쉬하면서 숨겨져있던 '검은 연예계 비리의 커넥션'이 터진 셈입니다. 우리 사회가 과거에 비해 투명해지고 도덕성이 높아졌다지만 여전히 연예계에는 독버섯처럼 악습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제라도 연예계의 비리와 문제를 확실히 뿌리뽑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연예계 스스로 뿐만 아니라 시민과 언론을 포함한 각계각층이 함께 탈법과 편법을 감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의지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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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