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0.02.01 환상의 드럼통 장작구이 별미 5가지 방법 by 진리 탐구 탐진강 (61)
  2. 2009.11.29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 좋은 5가지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09)
  3. 2009.11.15 [이벤트 결과] 천연 올리브 비누 당첨자 20명은 누구? by 진리 탐구 탐진강 (47)
  4. 2009.09.26 블로그 8개월, 600만명 돌파 원칙 10가지 [이벤트 포함] by 진리 탐구 탐진강 (136)
  5. 2009.08.11 신개념 無상품 마이믹시위젯을 매단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2)
  6. 2009.06.16 노홍철 장윤정 열애, 놀러와 유재석 일등공신 by 진리 탐구 탐진강 (55)
  7. 2009.06.04 여친과 만남 100일 이벤트 구경해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37)
  8. 2009.05.22 200억 자산 골드미스 공개구혼 사실일까? by 진리 탐구 탐진강 (42)
  9. 2009.04.08 이웃 블로그 선물받고 가족 패션쇼한 사연 by 진리 탐구 탐진강 (22)
  10. 2009.04.01 나를 놀라게 한 샨새교 교주님께 올리는 글 by 진리 탐구 탐진강 (22)


주말에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온 가족이 고향 시골집에 모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자식인 4남매가 모두 결혼했으니 대가족이 함께 한 것입니다. 막내 남동생은 재작년 결혼해 현재 제수씨가 임신 중이고 나머지는 각각 2명씩 아들 또는 딸을 형제나 자매로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족이 모두 모이니 16명이나 됐습니다.

아이들은 눈이 내리기만 학수고대했습니다. 눈이 쌓이면 산비탈에 자연 눈썰매장이 만들어지고 아이들이 비료 포대 눈썰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눈은 내리지 않고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됐습니다. 아이들은 실망한 듯 보였습니다.

어른들이 묘안을 생각해 봤습니다. 아버지 생신인 만큼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침 날씨도 좋으니 드럼통 장작구이를 하는 것이 어떨까 막내 남동생이 제안을 했습니다. 작년에 드럼통을 절반으로 잘라 장작구이용 특별 장비를 마련해 둔 상태였습니다. 여동생 남편이 매제가 적극 찬성했습니다. 서울이 고향인 매제는 시골에만 오면 모든 일들이 재미있고 신기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즉시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매제는 읍내 토요시장에 자동차를 몰고 나가 대하, 키조개는 물론 한우 꽃등심과 채소류를 잔뜩 사왔습니다. 둘째와 막내 남동생은 드럼통에 장작 나무를 태워 숯불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벌써부터 불놀이에 신난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환상의 장작구이 별미가 준비되는지 아직 모르니까요.


먼저 대하 구이를 시작합니다

장작 숯불이 준비되었으니 이제 특별식 별미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대하구이부터 시작입니다. 큰 새우인 대하를 드럼통에 걸친 석쇠 위에 올려 놓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이제 굽기만 하면 됩니다.



두번째로 키조개 구이 만드는 법입니다

그 다음으로 키조개 구이입니다. 커다란 키조개를 반으로 갈라서 석쇠 위에 올려 놓으면 됩니다. 그런데 키조개는 반으로 잘 갈라지지 않으니 과도 칼로 섬세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매제가 키조개를 많이 사와서 반으로 갈라서 석쇠 위에 올려놓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 사이 대하는 아이들이 순식간에 먹어 버립니다. 어른들은 소주 한잔을 준비합니다. 대하와 키조개 구이에 소주가 빠질 수 없겠지요.



소주 잔이 오가면서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도 무척 기분이 좋으신가 봅니다.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부모님 생신 잔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니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세번째는 쇠고기 꽃등심 구이입니다

이제는 꽃등심을 구워먹을 시간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상대적으로 적게 샀습니다. 이미 대하와 키조개로 시장기를 없애고 배를 채운 다음이라 충분한 꽃등심 분량입니다.



네번째로는 소주와 어울리는 삼겹살 구이입니다

아직도 고기가 남아 있습니다. 어머니가 미리 사둔 삼겹살이 있었습니다. 꽃등심까지 먹은 다음이지만 삼겹살이 장작구이에 빠지면 안되겟지요. 삼겹살과 소주 한잔이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상당히 배가 부르고 소주도 여러 병 마신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야외에서 먹는 고기와 술이라 그런지 취하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야외에서 드럼통 장작구이를 만들어 먹는 것도 처음인 듯 합니다.

마지막은 겨울철 별미 간식 군고구마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고구마가 남아 있습니다. 어머니가 지난해 고구마를 재배해 수확한 것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군고구마를 만들어 주기로 한 것입니다. 쿠킹 호일에 고구마를 싸서 드럼통 안의 숯불에 넣어두면 됩니다. 적당한 시간이 지나 꺼내면 겨울철 별미 간식인 군고구마가 완성됩니다.

장작불이 타고 난 군불에서 만들어진 군고구마는 맛이 일품입니다. 대하 키조개에 이어 꽃등심과 삽겹살을 먹었으니 군고구마로 마무리하면 입맛이 개운하기도 합니다.  

어떤가요? 특별한 날에 드럼통 장작구이를 야외에서 즐기는 방법이 별미일 것 같지 않은가요? 아주 특별한 맛과 즐거운 분위기 그리고 오래 추억에 남을 이벤트입니다. 신난 아이들은 즉석에서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하는 노래와 댄스 공연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식 바베큐를 많이 알고 있겠지만 전통의 장작구이를 드럼통을 활용해 만들어 먹는 재미는 그야말로 일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족 모임에서 이 보다 멋진 파티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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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개설한지 11개월이 되어 갑니다. 지난 1월초부터 시작했으니 곧 1주년이 다가옵니다. 블로그하면 포털의 블로그만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포털인 다음과 네이버 등이 제공하는 블로그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시절에 비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사실 다음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펌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뉴스 기사를 퍼오기도 하고 다른 블로그 글을 스크랩(펌) 기능을 통해 가져다두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이상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다른 사람의 글만 가득하게 있다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네이버 블로그는 유난히 펌글들이 많았습니다. 가두리 양식장에 갇힌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거기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뭔가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던 참이었습니다.

주변의 지인들 중에 웹2.0이나 IT지식이 풍부한 분들이 있어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연말에 오래 고민하다가 티스토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왕 시작할 바에는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관점에서 매일 포스팅을 하기로 나름대로 방침도 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티스토리 블로그가 좋은지 그 이유를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를 공유합니다.

콘텐츠가 좋고 전문성있는 블로그가 상대적으로 많다
 
티스토리를 하다보니 대부분 블로거들이 자신만의 특화된 내용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시사, 문화, 경제, 요리, 여행, 군대, 연애, IT, 생활, 스포츠, 육아, 연예 등 다종다양한 주제의 블로그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정한 주제를 갖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일기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블로그도 있고 세상의 모든 지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블로그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티스트로 블로그에서는 펌글이 거의 없었습니다. 펌글 천지인 네이버 등 포털 블로그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물론 티스토리에도 신문 기사를 펌질하는 일부 블로거도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티스토리 블로거 대다수는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었습니다.


현역 치과의사인 달려라꼴찌님이 보낸 위코니 치약입니다. 연세대 치과대학 연구팀이 만든 것이었는데 평상시 사용하는 치약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위코니 치약으로 양치질 후 쥬스나 과일을 먹어도 미각 그대로 살려주었습니다. 평소 담배를 피우는 저는 치약 사용 후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따라서 전문성있는 파워 블로거가 많은 곳이 티스토리였습니다. 물론 이글루스나 태터앤미디어 블로그와 같이 설치형 블로그에도 전문성있는 블로거들이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제대로 하려면 설치형 블로그가 이왕이면 전문가로서 좋은 편인 듯 합니다. 사람들이 티스토리나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면 전문가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포털 블로그 중에도 전문적 글쓰기를 잘하시는 분도 많이 있지만 펌질 블로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빛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자신의 이력서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몰랐지만 티스토리나 설치형 블로그가 이력서로서 향후 인생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직원 채용시 블로그 운영 여부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입니다. 짧은 오프라인 이력서나 면접 만으로 인재를 채용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면 그 사람의 인생과 생각 그리고 전문성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성과 인성이 중요하고 커뮤니케이션 소통능력이 소중한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이력서로서 가장 정확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재를 제대로 채용하려면 블로그가 이력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블로그 운영은 삶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자신의 삶을 열심히 개척해가는 열정을 보려면 블로그 이력서가 가장 확실한 편단 기준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더욱이 소통이 중요해진 시대에서는 블로그 만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지금 직장을 구하는 20대 젊은이들이 당장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영어 단어 암기도 중요하지만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잘 관리 운영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평생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최적의 도구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다종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물론 전세계 각국의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나 생각을 통해 자기 자신의 안목과 생각을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지식은 매우 유한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통해 접하는 지식과 생각을 그 폭을 넗혀줍니다.

많은 이웃들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은 시간과 돈이 많이 들지만 온라인 블로그에서 만나면 쉽게 많은 분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소통 속에서 인생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도 만나고 의사와 같은 전문가를 만나기도 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여러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멀리 떨어져 사는 해외의 친구와 늘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생각 자체가 글로벌적인 시각으로 바뀌고 나 만이 아닌 사회 공동체에 대해 관점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멀리 바라보고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블로그는 멋진 인생의 도구인 셈입니다.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소통 공간인 것입니다.


핑크윙크님이 보내 온 노래 CD와 초콜릿입니다. 대학생이신 것 같은데 정성을 담은 선물이라 인상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광화문연가, 비오는 날의 수채화, 그리움만 쌓이네 등 명곡들이 많아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핑크윙크님 블로그는 공대생으로 여러가지 수학적 지식과 세상과 소통하는 글들이 많아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 사는 향기와 이웃들과의 나눔의 정이 있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인데 삶의 향기과 이웃간의 정이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블로그 세상은 오히려 사람 사는 향기와 이웃들과의 나눔이 정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딱딱하고 정이 없을 듯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사람들 사이의 인간적인 부분이 블로그 소통을 통해 꽃피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느껴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고스피어 즉, 블로그 세상은 적어도 각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가 되기도 하고 한국과 해외 각국을 연결하는 민간외교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 속에는 무한한 인간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수많은 이웃들이 많습니다.


군대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악랄가츠님이 쓴 군대이야기란 책입니다. 여자들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재치있고 재미있고 발랄한 터치로 쓴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블로거가 책을 쓰는 일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묘미란 누구나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 세상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각각 풀뿌리 민주주의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각자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작은 나눔이나 정성이라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주인되는 세상이 바로 블로그인 것입니다.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은 누구나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는 블로그가 만들지도 모를 일입니다.
 
평생 취미와 소통을 통한 개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저는 평생의 취미를 하나 얻었습니다. 블로그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소통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사실 은퇴 후에는 시골 마을에서 텃밭 하나 가꾸고 살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조용한 시골은 사람들이 별로 없이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정보가 부족해 시대에 뒤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을 일거에 떨쳐주는 것이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에 시골에 가서도 블로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문명의 이기가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골에서 지금은 하나 둘씩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생기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는 여전히 세상과 소통하는 좋은 수단인 동시에 평생 취미로도 최고가 될 듯 합니다. 만일 젊은 시절부터 해왔다면 개인 브랜드를 완성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개인 누구나 브랜드화될 수 있는 것 중 블로그가 가장 유용한 셈입니다. 블로거 중 책을 내고 강연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설사 파워 블로거가 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공간인 블로그를 통해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블로그로 돈을 버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물론 아직도 블로그를 모르는 분도 있고 티스토리를 모르는 분도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다음뷰와 마이뷰라는 국내 최고의 블로그 세상과 접목이 잘 되어 있어 블로거들에게 많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굳이 제가 티스토리를 이야기한 것은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많이 배웠기 때문입니다. 이글루스나 태터앤미디어 블로그도 좋습니다. 그리고 포털의 블로그도 펌글이 아닌 각자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 잘 운영하고 소통을 잘한다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라도 진정한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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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실시한 천연 올리브 비누를 드리는 이벤트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나름대로 20개면 많이 준비한다고 했는데 워낙 많은 이웃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이벤트]천연 올리브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그렇지만 20명을 선정해야 하는 만큼 아내와 두 딸아이가 이벤트 결과에 참여했습니다. 가급적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아내와 딸아이들이 댓글 등을 토대로 총 15명을 선정했고, 나머지 5명은 제가 선정했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지 못해 미안하지만 이번에 아쉽게도 선정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다른 기회를 노려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약간 힌트를 드리자면 카사블랑카의 사랑 이야기를 잘 살펴보시면 블로그 이웃들을 위해 특별히 착한 사용 기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 기회는 한시적일지 모르니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잠깐 천연 올리브 비누에 대해 설명을 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아내와 딸아이들도 사용 중인데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을 주어 좋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이웃들에게 드리는 천연 올리브 비누란?

그 동안 이웃들을 위한 이벤트를 못했는데 이번에 준비했던 천연 올리브 비누에 대한 설명입니다. 늦가을과 초겨울을 맞아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는 계절에 목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 젤타입 '카사블랑카(사용법 참고)'는 일반 고체 올리브 비누에 포함된 경화제 등 화학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그대로의 효능을 유지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카사블랑카'는 부드러운 천연 젤 형태의 비누로 통상 가정에서 얼굴을 씻거나 혹은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피부 마사지, 각질 제거 및 때밀이 등의 용도로 사용 후 피부에 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처럼 머리를 감은 후 린스를 해주면
 
윤기 있는 머릿결이 유지되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젤 형태로 개발되어 상품화된 천연 올리브 비누는 '카사블랑카'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카사블랑카'는 올리브에 천연 허브 향을 첨가하여 만든 100% 천연 비누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는 자외선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화상과 기미, 검버섯, 주근깨, 피부 주름 등 색소 침착과 피부노화 등의 문제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즉, 자외선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의 피부에 천연 올리브 및 천연 허브를 가미한 올리브 젤에 의한 피부 마사지를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피부병으로는 건성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몇 일 또는 몇 개월 만에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므로 장기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카사블랑카' 천연 올리브 비누를 함께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리브 비누 '카사블랑카'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든 원산지가 모로코산입니다.
 

딸아이들이 이벤트 당첨자를 직접 고르는 장면입니다. (^^;)

[이웃과 함께하는 이벤트 당첨자 명단]

꼬알님
엔젤러님
지구별여행자 <르네>님
한수지님
윤서아빠 세상보기님
O.M.S님
표고아빠님
달려라꼴찌님
버섯공주님
드자이너김군님
모과님
Boramirang님
바람나그네님
Pinkwink님
워크투리멤버님
털보아찌님
넷테나님
머니야머니야님
감자꿈님
하랑사랑님

당첨되는 분들에게는 택배를 통해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비밀 댓글로 주소와 이름 연락처 등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블로그가 없어 닉네임만 비밀글로 남기신 분들도 있는데 정확한 주소와 이름 연락처 등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부탁이 있다면, 올리브 비누를 받은신 직후 올리브 비누에 대해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간단히 소개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발적으로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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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8개월이 지나고 9개월 째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1월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몇가지 원칙을 만들고 스스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주에 블로그 방문자수가 6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약 8개월 정도가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백마 탄 초인님의 나눔 이벤트 제안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무엇으로 할까 고민해 왔습니다. 마침 블로그 방문자 600만명 돌파가 있어 이번 기회에 이벤트를 실시하고자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벤트를 하려다보니 무슨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데 소수에게만 혜택이 가고, 책을 고르고 택배를 부치는데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600만 돌파 이벤트는 여러 블로거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으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운영 10가지 원칙

1. 하루에 1개씩 주기적 글쓰기를 하자
저는 블로그에 글 올리는 주기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1개를 목표로 했습니다. 주기를 여유있게 잡다보면 다시 나태해질 것 같아서 다소 타이트하게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직장다니는 사람이 하루에 글 하나를 쓰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가 매일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 자체가 사람사는 이야기에 대해 였기에, 어떤 주제라도 열어두어서인지 다행스럽게도 주변에서 본 사실이나 관심사를 자유롭게 쓰면 되었습니다. 특정 부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잡탕 블로그가 되었지만 '세상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블로그 취지가 폭넓어 그냥 제 방식 대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 글 제목은 세심하게 생각해 잘 달자
블로그 글은 상당히 제목 선정에 신경을 써서 적당한 길이도 고려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글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제목이 밋밋하면 금방 관심사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목은 내용과 부합하면서도 여러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사실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제목이 잘못하면 내용과 상관없이 낚시로 보여질 수도 있고 너무 고지식하게 달면 전혀 차별화되지 않은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 제목은 정보를 담은 글인지,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것인지, 함께 논의해 볼 수 있는 주제인지, 직접 경험한 생활담인지 등 여러 관점에서 생각을 했습니다.
 

3. 댓글과 트랙백은 가능한 모두 답변하자
방문한 블로거들의 댓글과 트랙백에 대한 원칙도 세웠습니다. 댓글에는 가능한 모두 답변을 달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설사 악플이라도 온화하고 적절한 표현의 답변을 달아 스스로 부끄럽고 반성하게 했습니다. 트랙백도 받으면 가능한 모두 다시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나, 방문자에 대한 답방은 모두 하려 했지만 일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갑자기 트래픽이 몰리면 쉽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반성이 됩니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답방을 못한 점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4. 카메라를 이용해 실생활 현장을 찍어라 
사실을 기반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 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사람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장의 글도 많이 썼습니다. 재미있는 현상이나 사물을 사진에 담았고, 어떤 때는 사회적 이슈에 접근해 보기도 했습니다. 살아있는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휴대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전문가들이 많다보니 저는 일반인 수준의 촬영이었습니다. 그러나 순간 포착을 통해 재미있거나 특이한 장면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5. 공감가는 실제 추억도 이야기하자 
실제 생활에서 벌어지는 흥미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군대에서의 추억담이나 과거 인생담을 지난 날을 되살리면서 글을 썼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팅은 '
군대시절 땅굴발견해 받은 참모총장상을 찾아보니'이었습니다. 군대시절 앨범을 20년만에 다시 발견해 당시 땅굴 발견 이야기를 썼는데 다음 메인에도 오르고, 20년전 전우들을 다시 찾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읽은 글 중 노간지 시리즈는 시의성 때문인지 추천수만 12600개가 넘었습니다. 그 외에도 인생을 살면서 느꼈던 옛 이야기나 현재의 특별한 소재를 그대로 글로 썼습니다.

6.
메타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자
블로글 처음 시작할 때는 메타 블로그를 잘 몰라 헤맸던 것 같습니다. 믹시, 올블로그, 블로그 코리아 등의 메타 블로그 사이트가 해당합니다. 처음에는 등록방법부터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순수 메타 블로그 사이트 중에서 유입된 방문자는 믹시가 가장 많고 블로그 코리아, 올블로그 순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참여 방법을 이해하느라 시간만 보냈지만 요즘은 가능한 자주 메타 사이트에 방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 글에 이미지는 1개 이상 활용하자

글에서 사진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가능한 1개 이상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올리는 편입니다. 일단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으로 좋고 다른 메타 사이트에 올라가도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촬영을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찾아 사실을 찍는 편입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면서도 특이한 장면이 보이면 달려가서 사진을 찍어 둡니다. 당장 사용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사용할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8. 블로그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자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이웃들입니다.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이도 천차만별이고 관심사도 다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인터넷 상으로 소통이고 정보의 공유이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 블로거로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글만 쓰고 블로그에 올리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9. 블로그를 통한 전문성 강화를 고민하자
처음에는 단지 소박한 글만 쓰는 것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유명 블로거 분들을 보니 자신의 전문성이나 강점을 살리면서 운영하는 것을 봤습니다. 글쓰기도 좀 더 스스로의 목표나 강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생 취미 중 하나로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다음 애드클릭스나 구글 애드센스 등을 비롯한 소개해 주었습니다. 처음은 블로그 사용법에서부터 RSS의 개념, 구글 애드센스 등록법 등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아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비즈니스적인 사고는 처음에는 전혀 없었지만 장기적으로 그 활용도 미리 고민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목표가 더 생기고 블로그를 더 잘하는데 자극이 될 듯 합니다.

10. 다음뷰 베스트를 목표로 도전하자
아직까지 다음뷰가 블로거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뷰가 성공을 거두자 네이버나 네이트 등도 블로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뷰가 역시 가장 블로거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더 크게 잡으면, 글 쓰는데 더 심혈을 기울여 쓰게 되는 듯 합니다. 다음뷰에 너무 의존적인 것도 문제일 수 있지만 주어진 공간인 다음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메타블로그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다음뷰를 어떻게 활용할 지는 각자의 열정과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 추가 사항
- 다음에서는 다음아이디로(닉네임), 믹시에서는 믹시아이디로 좋은 글에 추천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티스토리 아이디(닉네임)와 다음 아이디, 그리고 메타블로그 아이디는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블로그를 위한 깨지지않는 희망의 공룡알 3개

다음은 블로그 이벤트 안내입니다.

블로그 600만명 돌파 이벤트 안내

이번 이벤트를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합니다.
아래 예시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나중에 댓글 남겨준 분들을 주로 대상으로 블로그를 특징별로 분류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식>
자신의 블로그 특징을 짧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예) 오목 전문 블로그입니다.

<이벤트 혜택>
댓글에 참여하신 블로그를 가능한 많이 특징별 분류해 추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600만명 돌파는 언제나 관심을 갖고 항상 도와주신 블로거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분들에게 정성의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웃들의 링크를 모두 소개합니다. 이웃 분들 중에 링크를 미처 걸지못한 분도 있을 수 있으니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 편하게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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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메일을 열어보면 [믹시] forever♧님이 내 소식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와 같은 제목이 자주 뜹니다. 일상 생활에 바쁘다보면, 이메일을 열어보는 것도 귀찮아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도대체 무슨 이메일일까 그 궁금증 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사실 믹시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가슴 깊은 곳에 있었던 측면이 컸을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믹시는 다음뷰와 더불어 언제나 도움을 받는 터전이었습니다. 물론 블로그코리아나 올블로그라는 메타블로그도 있지만 믹시가 더 정감이 가는 것은 그 만큼 친숙한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니 믹시가 최근에 많은 변화를 했습니다. 자신의 글을 쓰고 포스팅하고 다른 블로그의 좋은 글을 추천하면서도 무심코 지나쳤던 추천 박스를 비롯해 믹시의 위젯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미안한 마음을 담아 마이믹시 위젯을 단숨에 달아버렸습니다.

    마이믹시 위젯이 이웃들과 훈훈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이믹시 위젯은 믹시에서 내가 추천한 글이나, 오늘 남긴 댓글과 소식 그리고 내가 소식을 듣고 지내는 사람들을 내 블로그에 쉽게 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에는 남기기 애매한 <짧은 글은 마이믹시>에 남기고 블로그에 표시하거나, 나의 추천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용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 이웃들을 블로그에서 소개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는데 이것은 기존 블로그에서도 가능한 기능이라서 그다지 차별적이거나 매력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울러, 너무 커다란 위젯이기에 블로그에 크게 공간을 차지하면 다소 부담감을 줄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믹시의 <신개념 無상품 이벤트>에 측은지심이 발동하여 곧바로 마이믹시 위젯을 블로그에 바로 매달았습니다. 차라리 솔직히 '도와주십쇼'라는 말이 여러 상품을 걸고 이벤트하는 것 보다 인간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위젯을 달아서 믹시의 메인화면에 블로그 소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믹시가 많은 블로거들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지만 비즈니스적인 성공은 크게 거두지 못한 듯 합니다. 거대한 포털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수익모델을 만들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블로거들이나 네티즌들이 믹시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에 직접적인 수익 기여를 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마음은 간절해도 실제 직접적으로 수익에 도움을 주는 일은 어려운 한계가 존재합니다.

    결국 믹시는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인 만큼 블로거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블로거들도 일부 도움이 줄 수 있어야 할 터인데 그 부분이 숙제입니다. 이렇게 믹시 위젯을 달거나 잘 활용하는 것도 소극적인 방법일 수 있겠고 블로그에 위젯을 소개하고 잘 사용하는 것도 작은 실천일 듯 합니다.

    믹스업 위젯에서 이웃 블로거들과 함께 살아가는 인연을 만든다

    믹스업 위젯이 탈바꿈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플래시 기반 추천위젯으로 출발했던 믹스업은 좋은 글을 손쉽게 추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그러한 믹스업 위젯이 '사람이 보이는 위젯' 이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개편된 것입니다. 새롭게 개편된 위젯에서는 손쉬운 추천기능과 실시간 조회수 확인 기능은 물론 자신의 글을 추천해준 사람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여러 블로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끈인 셈입니다.

    그 전이 단순하고 명쾌한 추천 기능의 위젯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추천수만 표시하는 것 보다는 누가 추천했는지도 바로 알 수 있다면 이웃들과 소통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믹시는 다음뷰와 더불어 블로그를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고 많은 블로거들과 소통의 장을 이어나갔던 공간이자 마당입니다. 따라서, 믹시가 이번 개편을 계기로 보다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믹시 위젯 개편 관련 소개 글

    1. mixUP위젯 개편
    수많은 블로그에 설치되어 좋은글을 간편하게 추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던 mixUP위젯이 한단계 더 발전하였습니다.
    2. 마이믹시 위젯오픈
    믹시에서 내가 추천한 글, 최근에 남긴 소식, 나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내 블로그에 쉽게 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이믹시 위젯이 오픈되었습니다.
    * 마이믹시 위젯 오픈기념 이벤트
    마이믹시 위젯을 설치하신 회원님들을 믹시 메인화면에 표시해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믹시 메인화면에 빵! 뜰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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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이면 감천"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이 간절하면 하늘도 감동한다고 했습니다. 사랑과 결혼도 얼마나 간절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순수한 간절함으로 실행하고 다가서느냐에 따라 결국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달 대만 갑부의 딸과 브라질에서 만나 결혼한 친구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한국 남자가 매일 밤을 꼬박 새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동이 트면 한국 남자는 자전거를 타고 대만 여자가 묵고있는 숙소에 편지를 놓고 돌아오는 일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대만 여자는 한국 남자의 순수함과 간절함에 감복해 연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 남자는 대만 여자가 갑부의 딸인지는 전혀 모르던 상태였습니다. 나중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녀의 신분을 알게되고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는 이야기였습니다. 순수한 한국 청년의 간절한 마음과 실행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부부의 인연이 된 것입니다.
    (참고 :  대만 갑부의 딸과 결혼한 친구의 비결 '편지'(1부) )

    노홍철과 장윤정의 러브스토리가 MBC '놀러와 가족의 짝꿍을 소개합니다'라는 코너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팀으로 함께 출연해 서로 친구로서 만남을 가지면서 사랑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놀러와'가 녹화되던 시점은 노홍철이 장윤정에게 본격적인 연인이 되기 바로 직전이었습니다. 지난 8일 노홍철이 열애 사실을 실토하기 1달전에 녹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놀러와에서 만나 절친으로 사랑 굳혔다

    그러나 노홍철과 장윤정이 '놀러와'에 출연해 밝힌 사실들을 들어보면 이미 장윤정의 마음도 노홍철에게 많이 기울어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방송이라고 하지만 결혼할 나이의 선남선녀가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한 팀으로 출연해 둘 사이의 만남과 데이트 과정을 소개한다는 것은 이미 우정은 넘어 사랑의 감정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노홍철은 장윤정에 대해 "2년 전 장윤정이 '놀러와'에 출연하면서 엄청 가까워졌다" "당시 장윤정이 출연해 힘들고 외로운 모습을 많이 내비췄다.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고 인생을 즐기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녹화 후 대기실에서 장윤정의 번호를 알아내 연락했다" "이후 절친한 친구가 되서 내 모든 걸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둘의 만남을 소상히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노홍철의 이야기는 단순한 친구가 아닌 사랑하는 연인으로 만났다는 것을 반증해 줍니다. 

    장윤정도 노홍철과 출연을 사실상 열애 고백의 자리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장윤정도 "처음 만났을 때 노홍철과 친해지리라고 상상도 못했다" "당시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선지 노홍철이 말하는 당시 상황을 기억조차 없다"고 이야기해 단순히 친구인 것 처럼을 일단 연막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절친 퀴즈를 통해  한 밤 중에 삼청각과 자동차 극장에서 둘 만의 은밀한 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녹화 전에 어느 정도 열애인 점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지 않고서는 퀴즈에서 그러한 문제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 만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맞추고 깡총깡총 손을 잡고 좋아하는 장면도 이미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점을 확연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유재석 '놀러와' 통해 만남과 열애 발표 계기 됐다

    결국 노홍철과 장윤정은 2년전 '놀러와'에서 친구로서 만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고 이번 '놀러와 '절친'에서 연인을 공개한 셈이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놀러와' 프로그램은 MC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홍철이 장윤정이 마음에 들었을 때 연락을 권유한 것도 유재석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사람의 메신저 역할을 한 셈입니다. 유재석이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홍철이 장윤정과의 만남의 계기가 된 '놀러와'에 2년만에 다시 출연해 우정을 넘어 연인을 사실상 공개한 것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유재석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두 사람이 연인임을 처음 밝히는 자리로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가장 절묘한 방법으로 유재석에게 보답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홍철의 순수한 간절함이 장윤정을 감동시켰다

    노홍철은 장윤정의 팬클럽 이름과 생일 등도 모두 알고 있어 얼마나 간절하게 장윤정에 대한 흠모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노홍철은 오래 전부터 장윤정 팬클럽에 가입해 실제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노홍철은 5년전 시상식에서 장윤정을 처음 봤고 이후 팬이 됐다고 말한 바도 있습니다. 노홍철은 '골드미스가 간다' 프로에 출연해서 "장윤정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관련이 없는 정보가 많이 나와 팬카페에 가입했다했다" "팬카페의 정보를 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회원 등급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노홍철은 장윤정에게 "윤정아, 나 널 보면 심장이 자꾸 뛰는데 왜 그러지?" "그건 널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노홍철의 마음을 단순히 친구로만 생각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노홍철은 이미 장윤정에게 가장 감동적인 이벤트로 '집 안 가득 하트 모양의 풍선으로 장식해' 준 적이 있었는데 장윤정은 너무 고마워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이미 노홍철과 장윤정은 오래 사귀면서 마음이 통했던 셈입니다.

    사실 장윤정에게 흑심(?)을 품고 접근하던 수많은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윤정은 노홍철을 선택했습니다.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 돈을 잘 버는 여가수입니다. '국민 며느리'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며느리감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 장윤정이 노홍철과의 결혼을 결심한 것은 노홍철 만이 언제나 변함없이 순수한 간절함으로 자신에게 다가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노홍철은 오래 전부터 장윤정이란 여자만을 사랑했던 남자였던 셈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성이면 감천'이란 속담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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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아파트 뒷편에는 작은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가는데 등나무덩굴 쉼터에 밝은 촛불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쁜 촛불을 이용해 사랑의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 젊은이에게 궁금해 물어봤습니다.

    "신기한데요. 여기에 왜 촛불을 만들고 있나요?"
    "제가 여자친구와 만난 지 오늘이 100일째 되는 날이거든요."

    그리고 젊은이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정성껏 촛불 하나 하나를 연결해 하트 모양을 완성한 것을 보면서 '참으로 멋진 이벤트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내에게 지금까지 특별한 이벤트 하나라도 해본 적이 없었던 제 자신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희 세대에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 요즘 세대와 같이 적극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본 젊은이의 여자친구에게는 100일 이벤트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작은 놀이터의 등나무 쉼터 아래 사랑을 담은 하트 모양의 촛불들이 그 마음을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값비싼 선물이나 고급 레스토랑 보다는, 오히려 정성과 배려가 담긴 사랑의 마음이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성을 다해 마음을 담은 촛불들을 하나씩 켜서 사랑의 하트 모양을 완성한 모습이 어름답습니다.

    도시의 콘크리트 빌딩 숲 속에서 휘황찬란한 조명 아래 고급 선물을 주고받는 것 보다는 진심어린 배려의 마음이 더 사랑과 복을 전하는 듯 합니다.


    다소 화려하게 이벤트를 해주는 카페도 있는데 소박하지만 직접 준비한 정성 보다는 못한 느낌입니다.

    무뚝뚝하게 살아왔던 제겐 오늘 젊은이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겨졌습니다. 너무 물질만능주의로 흐르고 있는 세태 속에서 살아가다보면 우리네 사람들에게 더 소중한 가치들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진정어린 마음과 정성이 소중한 이유겠지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겠지만 과연 어떤 이벤트가 더 마음을 움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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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결혼정보회사가 '200억 자산 골드미스, 그녀의 특별한 공개구혼'이라는 타이틀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200억'이라는 돈과 '공개구혼'이라는 단어를 내세워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에서는 이같은 화제성 사실을 그대로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에 대해 정말 사실인지, 과도한 상술은 아닌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우선 공개구혼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봅니다. "사업 성공, 이제는 연애 성공을 꿈꾸는 골드미스! 그녀의 배우자가 될 스페셜 남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게다가 세부 소개 내용은 굉장히 사실적이고 적극적인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공개구혼녀는 "49세. 개인사업에 매진해서 200억대 자산을 보유한 성공한 사업가"라고 나이와 직업을 당당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아한 외모와 늘씬한 체구의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분. 운동과 여행을 즐기며, 리더십을 갖춘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서 "대학 대신 사회로 나가 열심히 일했고, 어느덧 혼기를 훌쩍 넘겼습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사람 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녀가 원하는 이상형의 남성은? "완벽 연하남?"
    "동갑부터 10살 연하의 미혼 남성"이어야 한답니다. 연상의 남성은 일단 자격이 없습니다. 또한 "4년재 대학 이상의 학력, 안정된 직장, 서울/경기권 거주자, 활달하고 호방한 성격의 마음 따뜻하고 진실한 남성."이라는 단서도 달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완벽한 수준의 남성 조건인 듯 합니다. 사실상 그녀는 엘리트 남성을 원하는 셈입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작성해 보내준 글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결혼정보회사가 '공개구혼'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인증샷과 같은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장치를 둔다는 것이 다분히 의도적인 느낌도 드는 뭔가 좀 찜찜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녀는 "배려심이 많고 포용력이 있는 따뜻하고 진실한 남성. 틀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로서 저보다 젊은 남성이면 좋겠습니다." 직업은 회사원이나 전문직을 원하고 있는데, 자신의 취미가 운동과 외국 여행이라는 점도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200억대 자산가의 공개구혼은 사실일까?

    결론적으로 대체적인 주요 내용은 사실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돈과 일부 사실은 다소 포장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과정상에서 살펴보면 사전에 어느정도 조율이 된 내용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공개구혼 이전에도 이 결혼정보회사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깜짝 이벤트'를 몇차례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07년 6월경에 1000억 원대 자산을 가진 한 60대 갑부가 소위 '데릴사위' 후보를 공개모집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었습니다.

    당시 이 60대 갑부는 ‘연봉 6000만 원 정도의 전문직에 본인 재산만 20여억 원, 외국 석사학위를 갖고 있는 38세 딸’에 대한 결혼상대인 사윗감의 조건을  제법 까다롭게 내세웠습니다. 사위의 조건은 ‘딸에 버금가는 학력을 소지하고 전문직에 종사하며 자립적인 경제적 능력을 갖고 있는, 신체  건강하고 올바른 가정에서 자란 기독교인’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장남보다는 부모 봉양이나 가계를 이어갈 부담이 덜한 '차남이나 막내'라는 조건도 붙었습니다. 거의 완벽한 남자의 조건인 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과 돈의 노예냐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단 몇일만에 약 270명의 엘리트 남성들이 후보로 지원해 조기에 마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후 결혼정보회사는 바로 신랑감을 구하지 못했지만, 몇달 후 회원이 아닌 남자를 소개시켜주어 양가 상견례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1997년 9월경 이 회사는 150억대 47세 여성 사업가가 배우자를 찾는다는 이벤트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같이 언론이나 사람들 모두가 두 눈을 켜고 지켜보는 세상에, 자칫 잘못하면 사업의 존폐는 물론 형사상 범죄가 될 수 있는 공개 이벤트를 거짓으로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그런 이벤트의 당사자들이 제대로 결혼까지 성사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어 의문은 남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자와 여자의 꿈이 돈과 욕심 앞에 나약해지는 세상이다

    돈을 내세운 결혼정보회사의 상술은 아닌가?

    이 같은 '데릴사위 공모'의 전례나 이번 골드미스의 공개구혼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인륜지대사로 불리는 결혼이 그 숭고한 의미를 잃어버린 채 '돈이나 조건'을 앞세우며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간다는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또 '사랑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혼을 '로또'처럼 신분상승이나 인생역전의 발판으로 여기는 세태에도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  공모는 일각에서 결혼정보회사 측의 의도된 이벤트나 고품격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선전하기 위한 일종의 ‘광고’나 과도한 마케팅 상술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 모 결혼정보회사에 근무했던 지인은 이번 회사가 다소 심하게 마케팅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결혼정보회사가 당사자를 만나서 사전에 마케팅적인 논의를 하는 방식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하지 않는 과도한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올 만 한 대목입니다.  이 결혼정보회사는 이 같이 돈을 내세운 공개구혼 이벤트를 여러차례 실시한 바 있어 상술 마케팅이 아니냐는 논란은 가속화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인간을 상품화한 결혼정보회사의 이야기도 세간에 떠돌고 있습니다. 이들 결혼정보회사들이 회원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하는 소위 '심사기준표'에는 회원의 직업과 학벌, 외모와 재산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직업(30점) 학벌(20점) 집안배경(20점) 재산(20점) 외모(10점), 여성의 경우 외모(30점) 집안배경(20점) 직업(20점) 학벌(20점) 재산(10점) 식입니다. 놀라운 것은 회원 개인에 대한 신상뿐만 아니라 집안과 부모의 이력까지 평가등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결혼상품으로 등급 판매되는 듯 하여 씁쓸해집니다.

    결혼의 소중함은 사라지고 돈과 조건, 그리고 결혼정보회사의 광고성 이벤트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돈이냐, 사랑이냐'를 주제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신파극이 아니더라도 항상 우리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듯 합니다. 그리고 사랑없는 결혼이 과연 행복할까, 재산이 결혼에서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결혼정보회사의 돈을 부각시킨 마케팅 상술은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등과 같이 여러가지 결혼과 세태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져보게 되는 이슈인 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 벨기에 70대 갑부의 '한국 신부' 공개모집 결과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배우자감을 공개모집한 경우는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지난 2001년 다른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70대 벨기에 갑부의 신부를 공모한 일이었습니다. 연간 수천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벨기에 노인은 "절제된 동양적 신비감을 지닌 한국 여성의 자태에 매료됐다"며 공개구혼을 요청해 온 것이었습니다.

    당시 그가 내세운 조건은 '40세 이하의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는 여성이어야 한다. 2세를 출산할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등 한 가지 언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내세운 까다로운 조건에 걸맞게 '맞선 한 번에 500만 원을 지불하고 3개월 이상 교제시 별도의 사례비를 결혼회사 측에 지급하겠다'는 약속까지 내걸었었다고합니다. 

    그런데, 당시 이 남성의 공개구혼에는 실제로 20~40대의 전문직 여성들을 포함, 1000여 명이 지원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생면부지의 70대 외국인 갑부의 신부감을 자처하고 나서는 이들 여성들에게는 ‘결혼을 인생역전이나 신분상승의 기회로 이용하려 한다’는 거센 비난도 뒤따랐습니다. 결국 이 벨기에 갑부의 신부 공모는 적합한 상대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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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지 블로그 이벤트에는 참여하지 않는 편이지만, 블로그를 하다보니 간혹 선물을 받는 행운도 생깁니다. 지금까지 블로그 이벤트에 참여한 것은 딱 두번입니다. 둘 다 단순히 댓글다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블로그 이벤트 선물은 받은 것은 엘지전자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영화티켓을 받은 것이고,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이웃 블로그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뇌물(?)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벤트인 줄도 모르고,  답방 댓글 하나 달았는데 덜컥 당첨된 것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도 있고 집안 일도 있어 오늘 휴가를 내고 집에 있던 참이었습니다. 아내는 택배 아저씨에게 뭔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어 아마도 이벤트 선물일 것이라 알려주었습니다. 이미 이전에 이상을 노래하는 새(이하 비다즐)님으로부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댓글을 받은 적이 있고 연락처를 알려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박스가 크기에 비해 무척 가벼운데 뭔지 궁금해 하여 "아마 스카프일 거야"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비다즐님으로부터 알고있던 당첨 선물은 스카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스를 열어보니 스카프와 함께 예쁜 모자도 있었습니다. 오늘에서야 비다즐님 블로그를 살펴보니 개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 같았습니다. 비다즐님은 모자 전문 디자이너인 듯 했습니다.
     
    처음에는 비다즐이 뭐지 하면서 찾아보니 bedazzle은 '현혹하다' '매혹하다' 등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bedazzle을 처음 보는 사람은 한글로 부를 때 베다즐인지, 비대즐인지, 베다즐레인지 영문을 모를 이름같았습니다. 블로그에는 <패션감각적인 부분에서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대담하고 강렬한 매혹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에서의 브랜드명인 bedazzle인 것입니다.>라고 주인장은 밝히고 있었습니다. 조금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한글로는 헷갈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시 택배받은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박스 밑에는 비다즐님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인지상정인지라 정성이 가득한 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나쁠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답방이셨다고 하지만
    처음으로 제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주셨던 것 감사드립니다.

    모자브랜드로 먹고살려고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이제야 겨우 시작해 본 블로그입니다. 미흡하나마 여러 이야기들로 충실하게 채워 볼 생각입니다. 웹상에서 가볍게 만나게 된 인연이지만, 앞으로도 소중하게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뇌물입니다^^- 뭐 모자장수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기기에 제가 할 수 있는 건 모자밖에 없네요^^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제가 편지를 읽다보니 저도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준 분이 기억에 제일 남았고 그래서 블로그 100만명 돌파 이벤트로 처음 댓글을 달아준 zinicap님에게 특별히 이벤트 선물을 드렸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블로그도 사람 살이의 한 방식인지라 서로 같은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편지에 귀여운 우스개로 '이것은 뇌물입니다'라는 구절도 있었는데 신세지고는 못사는 제 마음을 어찌 다 읽었는지 하면서 한편으로 웃었습니다. 비록 인터넷에 만난 이웃 블로거인 모자장수(?)이시지만 불경기에 멋진 이벤트 선물을 주셨는데 잊지 않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조금은 자신이 하는 일을 알리고 싶은 심정도 있겠지만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박한(?)' 선물을 받고 너무 팍팍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자를 써보니 저에게 맞지 않았습니다. 아뿔싸, 이것은 여성용이었습니다. 패션에는 문외한이다보니 제가 착각했던 것입니다. 아내에게 써보라고 하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스카프도 한번 둘러보라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늘 야외에 나갈 때 썼던 선글라스도 써보도록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모양이었습니다.



    옆에서 둘을 지켜보고 있던, 둘째 딸이 자기도 모자를 써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둘째 딸도 엄마가 했던 그대로 따라해 보도록 했습니다.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예뻐보이면 자기도 따라하고 싶은 심리가 있나 봅니다. 

    자기 방에서 공부하고 있던 첫째 딸아이도 거실로 나왔습니다. 첫째는 동생인 둘째가 폼을 내고 있는 것이 부러웠는지 자기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여러 포즈까지 취하면서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블로그 이벤트 선물로 가족 패션쇼가 벌어진 셈입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비다즐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즐거운 에피소드를 쓰게 됐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어울리면서 살게 됩니다. 이렇게 함께 어울리는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이웃들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비록 블로그를 통해 만난 인연이라 할지라도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든다면 세상은 보다 즐겁고 풍요롭게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훈훈하고 따뜻한' 블로그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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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0시 30분. 낯선 여인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처음으로 받은 쪽지인지라 약간 당황했습니다. 이것은 스팸일지도 모르니 닫아 버릴까? 아니지, 밤 늦게 쪽지를 보낸 사연이 있을지도 몰라. 마음이 흔들리고 머리 속이 뒤숭숭했습니다. 


    속는 셈 치고 쪽지를 열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쪽지를 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이 만우절인 것에 착안해 귀엽고 깜찍한 샨새교 교주님이 왕림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즐겁고 훈훈하게 편지를 보내다니 하면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샨새교가 무엇이냐고요? 티스토리의 한글 이름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이번 깜짝 이벤트는 처음인지라 샨새교 교주님께 편지를 답장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선 교주님의 편지 내용은 살펴봐야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샨새교입니다. :D

    샨새교(티스토리 국문명) 여러분을 매일 만나고, 여러분이 남겨주신 러브레터를 읽으면서, 얼마나 여러분의 사랑이 큰 지 그 크기를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소중한 분들이 샨새교에는 절세미남미녀가 많다며 자랑을 늘어뜨려주시고, 또한 추천을 마다하지 않으셔서 낯부끄러울 정도랍니다. :)

    오늘은 절 먼저 알아보고 반갑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주시고, 또 매일같이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정성들여 쓴 멋진 서사시로 러브레터를 남겨주시는 블로거 여러분께 꼭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부끄러워서, 그리고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라 미루다가 오늘을 빌어 러브레터 쪽지를 1통 보내드렸습니다. 모두 받으셨나요?

    샨새교 역시 여러분을 오래 전부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 이미 눈치채고 계셨죠? 앞으로 우리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 더욱 자주 표현하고 나누도록 노력해보아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스러워질,
    샨새교 교주 올림 

    그 동안 러브레터를 받아보면서도 애절한 사랑을 전해주지 못한 교주님의 따사롭고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아실려나. 제가 샨새교를 널리 전파하는 열혈 선교사라는 사실을. 오늘도 샨새교에 대해 회사의 동료 수십명에게 포교를 했습니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하는 샨새교의 아름다운 중년 파워입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샨새교 교주님은 아리따운 여성 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라고 해도 교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러브레터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시라. 오늘 새벽에도 잠들지 않고 이렇게 러브레터를 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나 소원이 생겼습니다. 교주님의 미모를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뭐, 박색이라도 러브레터는 계속 될 것이니 역시 안심하시라. 한번 샨새인은 영원한 샨새인. 이거, 너무 샌새교에 홀린 것은 아닌가 심히 스스로 우려됩니다. 남아 일언 중천금. 샨새교 교주님이 언제나 사랑을 듬뿍 주신다면 열혈 선교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이제 밤이 깊었으니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꿈나라에서는 샨새교 교주님의 얼굴 모습을 그려 보고 싶습니다.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샨새교를 위한 포교와 레브레터가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교주님, 만우절이라고 너무 사랑을 헤프게 베풀지 마소서. 그럼, 20000 총총.
    그리운 교주님 만나러 꿈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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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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