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20 사내 커플이 연애 결혼 성공하는 3가지 조건과 방법 by 진리 탐구 탐진강 (83)
  2. 2009.10.01 무릎팍도사, 타블로의 뇌구조 '꿈과 사랑'에 눈물났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94)
  3. 2009.06.16 노홍철 장윤정 열애, 놀러와 유재석 일등공신 by 진리 탐구 탐진강 (55)


직장에서 남자와 여자가 공식적으로 사내 커플로서 결혼 발표는 항상 놀라운 소식 중 하나입니다.

대개 사내 커플은 보수적인 기업문화에도 기인하지만 사귀다 깨질 경우 파장이 두려워 다른 사람들 몰래 데이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장에서 사내 커플은 곧 결혼을 전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취직하는 시기가 대학을 졸업한 이후이고 나이도 적령기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미 취업이 성공한 신입사원을 포함 미혼 남녀 직장인들의 관심은 급격하게 결혼이란 목표로 전환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만큼 미혼 직장인들은 결혼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입니다. 제가 17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지금까지 목격한 사내 커플의 연애 결혼 성공비결 사례를 살펴보면 일정한 조건과 성공요인이 패턴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내 커플로 만나 스릴넘치는 몰래 연애를 하고 남편과 아내로 부부가 되어 산다는 것도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내 커플은 언제 성공하기 쉽고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입사원 초반 3개월을 공략한다

노총각 K과장과 신입 S 여사원

항상 업무에만 파뭍혀 사는 일벌레 K과장이 어느 날 결혼 청첩장을 돌렸습니다. 청첩장을 받아 든 직장 동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K과장의 결혼 상대가 이제 입사한지 7개월 밖에 안된 신입 여사원 S였기 때문입니다.

사내에서는 K과장과 S사원의 결혼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여러 목격담으로 수근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도 깜짝 놀란 사건이었기에 귀를 기울여 봤습니다. K와 S가 함께 있었던 장면을 목격한 경우가 많았지만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류였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루저의 희망으로 떠오른 김혜수-유해진 커플

K과장은 신입사원 S가 입사한 직후 한 눈에 반했습니다. K과장은 입사 첫 날부터 S여사원에게 다가가 회사에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 다정다감하게 알려주었습니다. S는 대학에서 공부에만 주로 매달려 왔기에 남자를 사귀어 본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S는 K과장의 호의가 고마웠습니다. 게다가 퇴근 후 집으로 가는 방향도 비슷했습니다.  

특히나 K과장 S사원은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사내에서 서로 업무상 의사소통할 일이 많았습니다. 업무시간에 K과장과 S사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도 그다지 의심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심지어 낮에 두 남녀가 K의 자동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도 있었지만 통상적으로 K과장이 후배인 S사원과 업무상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사실 K과장은 노총각이었지만 워낙 일벌레였기에 결혼을 아예 잊고 사는 남자로 인식되었던 시기였습니다. 설마 K과장이 나이 차이도 많은데 신입 여사원 S와 사귈 것이라곤 상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퇴근을 해도 방향이 같아서 그런 정도로 넘겨버릴 정도였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직장 상사 또는 고참 선배인 K과장과 신입사원의 업무 관계로 인식해 왔던 것입니다.

직장 선후배들은 K과장과 S 여사원이 결혼 청첩장을 받아들고서야 비로서 두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이 이미 준비된 수순이 아니었나 다시 생각하게 됐던 것입니다.

노총각 K과장과 신입 S사원의 사내 커플 성공 포인트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 입사 초기 3개월내 신입 사원을 공략한다
-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 업무상 직장 선배와 후배 사원의 관계로 인식되게 한다

3년차 H 여사원과 신입 P 남사원

K와 S 커플 이외에도 제가 아는 여러 사내 커플이 신입사원과 고참 사원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3년차 직장인 여사원 H와 신입 남자 사원 P의 경우는 고참 여자원 H가 거꾸로 신입 남사원 P에게 먼저 접근해 결혼에 성공한 사례였습니다. 신입 사원의 경우는 직장문화나 분위기에 익숙치 않아 직장생활 초반 3개월이 힘들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때 친절하게 업무지식이나 직장상식을 소상하게 가이드해주는 이성의 고참선배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셈입니다.

신입 사원의 경우는 고참 선배와 함께 있어도 크게 의심을 받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고참 사원이 신입 사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은 당연한 업무상 이유나 직장 선배로서 역할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입 사원 초기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고참과 신입의 관계는 의심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나중에 서로 가깝게 만나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수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풍요속 빈곤-등잔 밑이 어둡다

중고신입 H대리와 비서 L 여사원

지방에서 서울로 발령을 받아서 새로 근무하기 시작했던 H대리가 비서 L과 결혼을 발표하자 모두들 어리둥절해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혀 놀라지 않았습니다. 이미 H와 L이 사귄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H는 직장내 친구였습니다. 서울 본사 근무를 하기 시작한 초기부터 저는 H와 나이가 같고 지방에서 막 올라와 어리버리한 H를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H는 지방 사업장에서 3년 이상의 직장생활 경험을 이미 갖고 있었지만 서울에는 중고 경력의 신입사원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 H의 마음에 미녀 여사원인 비서 L이 들어왔습니다. 비서는 직장내 최고위 임원과 가까이 있어 근접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눈에 띄는 곳에 근무해 다른 남자들이 사귀자고 했을 것이란 막연한 상상으로 미리 포기하곤 했습니다. 풍요 속의 빈곤이나 다름없는 자리가 비서와 같이 누군가에게 잘 보이는 자리에 근무하는 경우입니다. 그 결과는 용기있는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H가 비서 L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제게 목격됐습니다. H에게 물어보니 처음에는 잡아떼더니 이내 L과 사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지만 비밀을 지켜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친구인 H를 돕고 사내 커플로 본격 사귀기 시작한 H와 L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 비밀을 지켜주었습니다.

그리고 L이 H를 위해 남몰래 싸온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빵을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 후 1년 정도 후에 H와 L이 결혼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직장 동료들을 감쪽같이 피해 사내 커플 관계를 유지했던 셈입니다. 그러니 직장에서는 H와 L의 결혼 발표가 놀라운 뉴스가 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절친의 지원과 분위기 조성을 활용하라

여기에서도 몇가지 성공 포인트가 있습니다.
- 절친의 지원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 비밀 유지의 원칙은 발표 전까지 지켜져야 한다
- 만고의 진리,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사내 커플이 끝까지 비밀유지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내 커플은 비밀 유지가 생명이나 다름없습니다. 중도에 누군가 알게 될 경우라도 입막음을 잘해야 합니다. 그가 친한 관계라면 그를 매개체로 삼아 사내 커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친구 H의 메신저가 되어 직장내 의심 환자가 발생시 제압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둘이 싸울 때 화해의 메신저가 되기도 했습니다.

만일 사내 커플임을 알게 된 절친이 생기면 그의 도움을 받아 오히려 커플에 긍정적 방향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사내 커플은 청첩장 찍을 때 까지는 적어도 비밀유지를 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H의 사례와 같이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누군가 이미 차지했을 것이란 생각보다는 진심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가 먼저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꽃에 오히려 나비와 벌이 날아오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미혼 남자라면 풍요 속의 빈곤인 미녀들이 주위에 없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찾는 파랑새 아니 피앙새 짝꿍은 가까운 곳에 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는데 다음 기회에 추가로 소개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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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꿈과 현실 사이의 고민을 이야기했습니다. 무심코 타블로의 학창시절을 듣는 동안 눈물이 났습니다.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겪었던 학창 시절의 방황과 고민은 제 자신의 암울했던 과거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즐겁게 봐야 할 예능 프로가 슬픈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타블로가 보여준 그 동안의 모습은 밝고 쾌활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무릎팍도사에서 타블로는 진지했고 어른스러웠습니다. 청년 타블로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성숙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타블로는 현재 배우 강혜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강혜정은 이미 임신한 상태로 타블로의 2세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과 맞물린 책임감의 발로가 아닌가 생각됐습니다.

타블로가 살아 온 인생은 아직 짧다면 짧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꿈꾸고 살아왔던 인생의 과정은 치열했고 많은 것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서른이지만 이미 삶을 통달한 사람처럼 다가왔습니다. 왜 타블로가 눈물이 나도록 가슴에 찡한 느낌을 주었을까요? 

차별에 대한 학창시절 방황 벗어나 열정을 키웠다

타블로는 태어나자마자 인도네시아에서 자랐습니다. 그 후 스위스 홍콩 등으로 옮겨 다녔습니다. 그리고 잠시 몇개월 한국에 살다가 다시 캐나다로 이민을 가야 했습니다. 10살도 안된 어린 나이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면서 놀림받고 방황해야 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아이는 싸움하기 일쑤였고 공부를 잘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아이는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부터 타블로의 뇌구조는 음악과 글쓰기 등으로 만들어졌는지 모릅니다.


타블로는 캐나다에서 중학시절에 인종차별하는 선생님과 부당한 학교제도에 반기를 들었다가 중국 친구와 함께 퇴학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절친했던 중국 친구가 바로 중국의 톱 배우이자 가수인 사정봉(영어명 니콜라스 세이)라고 합니다. 타블로가 학창시절에 정의감이 넘치는 학생이었는 알 수 있는 대목이지만 한편으론 문제아였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타블로는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시절을 보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블로는 글쓰기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그에겐 꿈이 있었던 것입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서태지의 '하여가'를 좋아해 학교에서 음악을 틀고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백인 학생이 음악을 끄거나 음악을 모욕해 또 다른 갈등을 일으켜 퇴학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타블로는 자신의 우상인 서태지에 대한 모욕에 더 분노했을 듯 합니다.  

아버지가 머리숙였던 사건, 변화의 시작이었다

타블로는 고등학교에 찾아와 백인 교장선생님에게 머리숙여 사과를 한 아버지에게 미안했습니다. 그는 퇴학 대신 정학을 먹었지만 그 과정에서 한결 성숙할 수 있었습니다. 타블로는 자신으로 인해 아버지가 오히려 고개숙여야 하는 현실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를 했습니다. 그는 하버드와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았고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타블로는 IQ 170의 천재였습니다. 뭐든지 마음만 먹으면 빠르게 해냈습니다. 말썽꾸러기 학생이 그 짧은 시기에 공부에 몰두해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한 것도 그렇지만 3년 반만에 학사와 석사를 모두 끝내버린 것도 놀랍습니다. 그는 공부만 하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 밴드도 결성하고 음악에 빠져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도 늘 관심이 많아 영화 조연출에도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타블로가 단 1초에 불과하지만 '어거스트 러시'라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에 엑스트라 배우로 출연한 것도 이같은 열정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단지 1초 출연을 위해 10일간 영화를 찍었고 영화가 개봉했을 때는 '제발 다들 그 1초에 눈을 깜빡이기를 기도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타블로는 자신의 출연 장면 사진이 캡쳐로 등장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타블로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반항이 있었지만 결국 부모님을 사랑하는 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타블로는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에 열중할 수 있었고 대학도 부모님의 뜻에 따라 스탠포드로 갈 수 있었습니다. 타블로에게 결정적 영향을 미친 셈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한 여자를 위해 좋은 남편의 꿈과 사랑에 타협하다

늘 꿈을 향해 치열한 삶을 살아온 타블로는 현실과 타협을 합니다. 아니, 사랑과 타협을 합니다. 강혜정과 결혼을 발표한 것도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그의 꿈은 무엇보다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내년이면 태어날 아이를 위해 괴짜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괴짜아빠란 좋은 남편이듯이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말 같습니다. 타블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언제나 사랑하는 모습을 자신의 결혼 롤모델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힙합과 에픽하이를 통해 음악적 성공을 했지만 아이에게는 힙합은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자신이 아웃사이더로 지냈던 삶의 흔적들이 어쩌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세상에 그냥 절로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늘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아왔던 타블로의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힘든 방황과 고생을 아이에게 물려주기는 싫었을 것입니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어울리는 한 쌍인 것 같습니다. 타블로는 강혜정이 임신했다고 했을 때 운전면허도 생각하고 재테크도 생각하게 됐다고 합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게 될 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먼저 다가왔을 듯 합니다. 타블로가 처음으로 안정의 시기를 맞이한 듯 합니다. 항상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타블로는 "사랑과 타협해야지요"라고 사랑과 결혼의 남다른 의미를 상징적으로 말했습니다.

이번 무릎팍도사에서 타블로는 기존 모습과는 달라 보였습니다. 단지 혼자서 마음껏 자신의 음악을 갈구하던 과거가 아닌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 그리고 가정을 먼저 생각하는 현실 속의 남편 그리고 아빠로서의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타블로는 늘 아웃사이버의 학창시절과 음악 인생을 걸었지만 드디어 자신의 인생과 세상의 중심에 선 것입니다.

누구나 어렵고 힘든 시절을 겪기 마련입니다. 얼마나 슬기롭게 그 시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해 나가느냐가 인생의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학교를 다닐 형편도 아니었고 늘 아웃사이더였습니다. 그래서 타블로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괜시리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실제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타블로가 전자깡패를 무료로 사람들에게 들려준 것은 팬들에 대한 배려였을 것입니다. 대기업 CF 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거절한 이유도 팬들과 약속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상만 추구하지말고 당당하게 현실적인 어려움도 팬들과 함께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혼자가 아닌 가정을 책임진 가장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가치는 지켜야 겠지만 주어진 권리마저 포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타블로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당당한 음악세계의 중심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남편, 괴짜 아빠의 꿈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길 바랍니다. 이제 타블로의 뇌구조는 사랑과 가족이 차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참고] 타블로가 무릎팍도사 2009년 출연 당시에는 호감 이미지였으나, 그 후 2010년에 가짜 학력 논란에 휩싸여 비호감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면 황당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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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지성이면 감천"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이 간절하면 하늘도 감동한다고 했습니다. 사랑과 결혼도 얼마나 간절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순수한 간절함으로 실행하고 다가서느냐에 따라 결국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달 대만 갑부의 딸과 브라질에서 만나 결혼한 친구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한국 남자가 매일 밤을 꼬박 새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동이 트면 한국 남자는 자전거를 타고 대만 여자가 묵고있는 숙소에 편지를 놓고 돌아오는 일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대만 여자는 한국 남자의 순수함과 간절함에 감복해 연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 남자는 대만 여자가 갑부의 딸인지는 전혀 모르던 상태였습니다. 나중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녀의 신분을 알게되고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는 이야기였습니다. 순수한 한국 청년의 간절한 마음과 실행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부부의 인연이 된 것입니다.
(참고 :  대만 갑부의 딸과 결혼한 친구의 비결 '편지'(1부) )

노홍철과 장윤정의 러브스토리가 MBC '놀러와 가족의 짝꿍을 소개합니다'라는 코너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팀으로 함께 출연해 서로 친구로서 만남을 가지면서 사랑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놀러와'가 녹화되던 시점은 노홍철이 장윤정에게 본격적인 연인이 되기 바로 직전이었습니다. 지난 8일 노홍철이 열애 사실을 실토하기 1달전에 녹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놀러와에서 만나 절친으로 사랑 굳혔다

그러나 노홍철과 장윤정이 '놀러와'에 출연해 밝힌 사실들을 들어보면 이미 장윤정의 마음도 노홍철에게 많이 기울어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방송이라고 하지만 결혼할 나이의 선남선녀가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한 팀으로 출연해 둘 사이의 만남과 데이트 과정을 소개한다는 것은 이미 우정은 넘어 사랑의 감정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노홍철은 장윤정에 대해 "2년 전 장윤정이 '놀러와'에 출연하면서 엄청 가까워졌다" "당시 장윤정이 출연해 힘들고 외로운 모습을 많이 내비췄다.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고 인생을 즐기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녹화 후 대기실에서 장윤정의 번호를 알아내 연락했다" "이후 절친한 친구가 되서 내 모든 걸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둘의 만남을 소상히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노홍철의 이야기는 단순한 친구가 아닌 사랑하는 연인으로 만났다는 것을 반증해 줍니다. 

장윤정도 노홍철과 출연을 사실상 열애 고백의 자리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장윤정도 "처음 만났을 때 노홍철과 친해지리라고 상상도 못했다" "당시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선지 노홍철이 말하는 당시 상황을 기억조차 없다"고 이야기해 단순히 친구인 것 처럼을 일단 연막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절친 퀴즈를 통해  한 밤 중에 삼청각과 자동차 극장에서 둘 만의 은밀한 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녹화 전에 어느 정도 열애인 점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지 않고서는 퀴즈에서 그러한 문제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 만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맞추고 깡총깡총 손을 잡고 좋아하는 장면도 이미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점을 확연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유재석 '놀러와' 통해 만남과 열애 발표 계기 됐다

결국 노홍철과 장윤정은 2년전 '놀러와'에서 친구로서 만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고 이번 '놀러와 '절친'에서 연인을 공개한 셈이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놀러와' 프로그램은 MC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홍철이 장윤정이 마음에 들었을 때 연락을 권유한 것도 유재석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사람의 메신저 역할을 한 셈입니다. 유재석이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홍철이 장윤정과의 만남의 계기가 된 '놀러와'에 2년만에 다시 출연해 우정을 넘어 연인을 사실상 공개한 것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유재석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두 사람이 연인임을 처음 밝히는 자리로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가장 절묘한 방법으로 유재석에게 보답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홍철의 순수한 간절함이 장윤정을 감동시켰다

노홍철은 장윤정의 팬클럽 이름과 생일 등도 모두 알고 있어 얼마나 간절하게 장윤정에 대한 흠모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노홍철은 오래 전부터 장윤정 팬클럽에 가입해 실제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노홍철은 5년전 시상식에서 장윤정을 처음 봤고 이후 팬이 됐다고 말한 바도 있습니다. 노홍철은 '골드미스가 간다' 프로에 출연해서 "장윤정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관련이 없는 정보가 많이 나와 팬카페에 가입했다했다" "팬카페의 정보를 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회원 등급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노홍철은 장윤정에게 "윤정아, 나 널 보면 심장이 자꾸 뛰는데 왜 그러지?" "그건 널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노홍철의 마음을 단순히 친구로만 생각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노홍철은 이미 장윤정에게 가장 감동적인 이벤트로 '집 안 가득 하트 모양의 풍선으로 장식해' 준 적이 있었는데 장윤정은 너무 고마워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이미 노홍철과 장윤정은 오래 사귀면서 마음이 통했던 셈입니다.

사실 장윤정에게 흑심(?)을 품고 접근하던 수많은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윤정은 노홍철을 선택했습니다.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 돈을 잘 버는 여가수입니다. '국민 며느리'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며느리감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 장윤정이 노홍철과의 결혼을 결심한 것은 노홍철 만이 언제나 변함없이 순수한 간절함으로 자신에게 다가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노홍철은 오래 전부터 장윤정이란 여자만을 사랑했던 남자였던 셈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성이면 감천'이란 속담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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