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1.06 개구리의 쥐 포식 기사 네티즌 반응 슬픈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50)
  2. 2010.01.03 유재석 무한도전 팬미팅 감동 고백과 성공비결 8가지 by 진리 탐구 탐진강 (52)
  3. 2009.06.22 신해철 삭발과 뱀, 눈물의 노무현 추모공연한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89)


며친 전에 자이언트 개구리가 쥐를 잡아먹는 엽기적인 사진과 더불어 기사가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지난 4일 "아프리카에 서식 중인 자이언트 개구리가 괴물같은 식성을 드러냈다"면서 "쥐를 통째로 잡아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한 내용을 국내 언론들이 인용한 기사였습니다.

사진 속 개구리는 쥐를 꼬리부터 한 입에 넣어 삼키는 장면이었고 쥐는 머리 부분이 개구리 입 밖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개구리가 쥐를 먹는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고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자이언트 개구리는 일반 보통 개구리 몸집과 비교해 몇 배는 큰 족속이었기에 쥐를 단번에 통째로 삼켜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이언트 개구리의 피부는 심하게 울퉁불퉁했고 살이 쪄 앞다리가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어 징그러운 생김새였습니다. 게다가 개구리가 쥐 머리만 입 밖에 내민 채 삼키고 있는 모습이라 무시무시했지요. 자이언트 개구리는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식용 개구리의 일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이언트 개구리는 먹성이 좋아 여타 일반 개구리는 물론 쥐나 햄스터까지 잡아먹기도 한다는 것.

                     거대한 자이언트 개구리가 쥐를 통째로 잡아먹는 장면(사진 데일리메일)

그런데 개구리가 쥐를 잡아먹는 사진과 기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더 공포스럽고 슬픈 현실을 반영하고 있어 씁쓸했습니다. "개구리가 쥐를 한 입에?"…자이언트 개구리, 괴물 먹성 눈길"이란 기사에 달린 댓글은 상당수가 '이런 기사를 올리면 기자가 잡혀간다'는 식의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기사에 달린 댓글 반응 몇가지만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g그림만 그려도 경찰가는세상에........ g 잡아먹는기사를 쓰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이런댓글쓰는것도 무섭네요~~아잉 무서버라. 나도 끌려가는거아인가?"
"기자님 빨리 기사 내려요. 스포츠 신문 기자라서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시는가본데... 이런 기사 올리면 잡혀가요."
"순서.....1. 기사 삭제됨 2. 기자는 검찰청과 안기부로 끌려감 3. 기자 구속수감. 4. 스포츠서울은 압수수색 당함. 5. 정부는 자이안트 개구리를 잡으려 특수부대 파병."


왜 이런 반응의 댓글이 달리는 것일까요? 요즘 우리나라의 권위주의적 시대 현실과 무관하지 않겠지요. 얼마 전에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렸던 대학 강사와 여대생에게 경찰의 구속영장이 청구돼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G20을 방해하려는 조직적 계획적 테러행위라고 본 것이지요. 박 씨는 "단지 G20의 'G'라서 쥐를 그린 것뿐인데 정부가 G20에 매몰된 상황을 유머스럽게 표현하려 한 것인데, 이 정도 유머도 용납이 안되는 게 우리나라냐"고 주장했고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경찰의 법집행은 과민 반응이란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통상 재물손괴죄의 경우 불구속 입건이 대부분이며, 법원 판결도 벌금형인 경우가 많아 애초 경찰의 구속 영장 신청이 과도한 법적용이라는 비판이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를 앞두고 정부 언론 등 할 것 없이 올인하는 분위기가 여기저기 보여지고 있습니다. G20 의장국으로서 중요 국제행사가 열리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시민들에게 과도하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까지 벌이는 것은 자중해야 하지 않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도 국민들의 이심전심일 것입니다. 국제정치적으로 의미가 있겠지만 일반 국민들의 민생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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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는 티셔츠를 입은 이하늘의 모습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실 쥐낙서 또는 쥐벽서 사건이 공안 정국 분위기를 만든 것은 경찰이나 검찰의 과잉충성이라는 이야기도 회자되기도 합니다. 쥐가 이명박 대통령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과도한 구속영장 집행이란 자충수를 둔 셈이니까요. 과거 2008년 6월에는 DJ DOC 가수 이하늘이 예능방송 프로그램 '명랑히어로'에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는 내용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현실 정치를 빗댄 표현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다수였지요.

당시 촛불시위 정국과 연결돼 이하늘 티셔츠를 이해하기도 했으니까요. 이후 이하늘 티셔츠는 티랑닷컴 사이트에서 판매돼 네티즌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하늘 티셔츠는 과거 1960년대 쥐잡기 운동용 포스터를 풍자 패러디한 것이었습니다. 지난 1960~1970년대는 쥐가 극성이었던 시기로 당시 박정희 독재정권은 전국적으로 곡식을 지키기 위한 쥐잡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는 표어 주제와 함께 "쥐를 잡아 없애자"는 문구로 국민들에게 쥐잡기를 독려했던 것이지요.

현 정부 들어 쥐에 대해 과민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간혹 목도하곤 합니다. 청와대 소통마당에 금칙어로 쥐박이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군요. 대통령을 빗댄 표현의 단어라는 이유랍니다.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라고 하더라도 풍자와 해학으로 쿨하게 넘어갈 수 없는 것은 아닌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 당시에도 대통령을 개구리로 표현하기도 했지요. 네티즌들은 물론 심지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노무현을 개구리로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2003년 당시 한나라당 홍보위원장인 김병호 의원이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공식 회의에서 의원이 개구리하고 말한 것이라 논란이 되기도 했지요.

                   노무현은 재임 시절 대통령을 욕하는 것도 민주사회 국민들의 권리라고 했다

그렇다고 노무현 시절에 개구리라는 표현을 네티즌이 두렵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쥐라는 단어만 나와도 경찰에 잡혀갈까 두려워하는 현실과는 천양지차인 것입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해학과 풍자의 표현마저 공포에 떨게 됐는지 슬프기만 합니다. 과거 대통령의 경우를 보더라도 노태우는 물태우, 김대중은 홍어, 노무현은 개구리 등에 빗댄 네티즌들의 표현이 있어 왔던 것과 비교해 지금의 현실은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과 같은 공안 분위기와 닮아 있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전두환 독재시절에는 대통령과 닮은 대머리 연예인이 방송 출연도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전두환의 대머리 별명을 말하면 국가원수모독죄로 잡혀가던 시절이었지요.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가원수 모독죄는 법에서 사라졌지만요.

개구리가 쥐를 잡아먹는 장면의 사진에 실린 댓글 반응을 봐도 우리나라는 공포 국가가 되어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쥐도 김윤옥도 말해선 안되는 세상. 우리나라가 어렵게 이룩한 민주주의를 잃어버리고 30년전 권위주의 국가 시절로 역주행을 한다는 것이 슬프기만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에 말한 '국민들은 대통령을 욕할 권리도 있다'는 어록이 다시 생각나는 이유입니다.
"대통령을 욕하는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국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하므로써  주권자 국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다면  전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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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99%의 땀과 1%의 영감' 세계적인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밝힌 성공의 비결입니다. 또한 그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노력의 종합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런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진정한 성공은 없는 셈입니다.

국민MC로 불리는 방송연예의 1인자 유재석은 어쩌면 에디슨의 격언과 닮아 있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연말까지 연예대상을 6번이나 수상했지만 여전히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를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개 사람이 성공을 하면 모든 성공을 자신이 이룬 것처럼 착각해 거만해지고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유재석은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개그맨이자 MC로 방송계를 호령하는 유재석은 무한도전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팬미팅에서 1인자가 된 자신의 성공비결인 매력 1위 비결에 대해 감동적 고백을 했습니다. 무한도전은 6멤버인 유재석을 비롯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은 지난 1년을 정리하는 사진전을 준비한 데 이어 80명 전후의 팬들과 만나 팬미팅을 했고 작년 벼농사 특집에서 추수한 쌀 '뭥미'를 고마운 멤버에게 전달하는 '의좋은 형제'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유재석이 팬미팅과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내용을 토대로 성공비결 8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항상 스스로 낮추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

유재석은 겸손함의 미덕을 잃지 않습니다. 대개 성공을 하면 자신이 잘나서 성공한 것으로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과거 어렵고 힘든 무명 개그맨 시절을 떠올리면서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그 당시 맡겨진 일을 하기도 바쁘고 개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울렁증에 여러 가지 콤플렉스가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의 표현 대로 개인기가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남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겸손하게 스스로를 다잡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일 수도 있지만 유재석은 다른 사람을 흉내내는 능력이나 예능 프로그램 진행능력 등 여러 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은 1인자이지만 여전히 스스로를 낮추며 겸손함을 잃지않고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한 눈 팔지않고 열심히 성실함으로 승부한다

유재석은 바른 생활 사나이로 유명합니다. 특히 성실한 생활태도는 귀감이 될 정도입니다. 유재석이 밝혔듯이 한눈 팔지 않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보통 성공을 하면 나태해지기 마련인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유재석 성공의 열쇠는 성실함에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성실하게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할 것입니다.

간절하게 꿈을 꾸고 열정을 갖고 임한다

유재석은 과거에 방송은 너무 안 되고 하는 일마다 어긋났을 때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기회를 그리고 단 한번만 개그맨으로서 정말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열망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은 간절한 꿈을 꾸고 준비된 재능을 펼칠 기회를 찾고 있었던 셈입니다. 단순히 기도가 아니라 미래 성공을 위해 항상 꿈을 꾸고 열정을 다해 준비했고 그 기회가 올 때를 기다렸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만일 기회가 왔다고 하더라도 유재석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유재석은 성공은 단지 운이 좋거나 기회가 와서 저절로 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기회가 오더라도 기회인지 조차 모르거나 기회를 알더라도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유재석은 한 번의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자세와 열정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유재석은 과거 힘든 시절에 자신의 소원이 나중에 이뤄졌을 때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해서도 자기 자신이 혼자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리더들을 보면 자신의 성공만 생각하다보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했듯이 성공이 마치 자신의 것인양 함부로 권력을 휘두르기도 합니다. 잘못된 이기주의입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초심을 잃지도 않을 것이지만 그 성공이 혼자가 이룬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나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함께 이룬 것이라 생각한 셈입니다. 어떤 성공이든 혼자서 이룬 것이란 착각은 조심해야 합니다. 성공이란 자신의 몫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준 것입니다. 연예인이든 정치인이든 기업가든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거나 국민이 있거나 기업의 물건을 사주는 소비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실패하더라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유재석은 또한 만약에 이 모든 것이 자신이 혼자 얻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떤 큰 아픔을 받더라고 원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대인배다운 생각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무슨 일이 안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곤 합니다. 유재석은 자신의 성공이 혼자 얻은 것도 아니지만 설사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큰 아픔을 받더라도 자신에게 가혹하게 하냐고 원망하지도 않겠다고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시련이나 역경이 생기면 왜 자기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망부터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자신을 더욱 나락으르 빠뜨리는 치명적 실수가 되기도 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열정을 다했지만 실패하더라도 그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온 태도는 자신의 몸 속에 피가 되고 살이 되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유재석과 같은 태도는 결국 언제라도 성공할 수 있는 유전자를 스스로 만든 셈입니다. 

하나의 성공 뒤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한다

유재석은 성공 이후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지금은 정상의 자리에 있지만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던 것입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높은 자리에 있다보면 천년만년 그 자리를 지킬 듯이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자신을 망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항상 내려올 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유재석은 정상의 자리를 내려올 때를 이미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은 현재에 충실하게 하고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비전을 갖고 살아가는 셈입니다.

매 순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

유재석은 매주 매주 한 순간 한 순간 그리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유재석의 이같은 말과 태도는 가슴 뭉클한 장면입니다. 존경받는 지성인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자신의 좌우명은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유재석도 마찬가지 삶의 철학인 셈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삶의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 순간을 열심히 사는 사람은 결국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잘 면 쉬고 싶을 때가 있고 마음이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결코 한 순간 마저도 나태해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따뜻한 인간미와 배려를 잃지 않는다

유재석의 또 다른 면모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인간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 길은 정형돈의 집으로 향하며 쌀을 배달하러 가던 중 뉴욕 특집을 떠올리며 유재석의 훈훈하고 따뜻한 인간미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뉴욕에서 유재석이 길에게 뭐 좀 먹고 자자고 해서 둘이서 일층으로 내려갔는데 카메라 감독과 오디오 막내가 밤마다 테이프 교체하느라 1층 1층 마룻바닥에서 파카하나 입고 새우잠을 자는 것을 발견하고 유재석이 울면서 미안하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유재석과 길은 새벽에 카메라 꺼놓고 넷이서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길은 속으로 유재석과 무한도전팀이 이걸 어떻게 5년을 찍었지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은 오래 전부터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무한도전 품절남 특집에서 무거운 짐을 든 노인에게 먼저 다가가서 짐을 들어주고 차로 데려주도록 배려하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몸에 밴 생활과 같았습니다. 이 처럼 유재석의 배려심이나 인간미와 관련한 에피소드는 엄청나게 많아서 나머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유재석이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8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유재석은 이 밖에도 여러 장점이 많겠지만 이미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들이란 점에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을 위한 태도에 힘을 주는 성웅 이순신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현재 자신의 처지가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이라 생각되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위안과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웅 이순신, 그는 수많은 역경을 뜷고 위인이 됐다 

집안(家門)이 안 좋다고 탓하지 마라.

   몰락한 역적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랐다.


머리(頭腦)가 나쁘다 절망하지 마라.

   첫 과시에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무과 급제했다.


(身體)이 약하다고 고민 하지 마라.

   평생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


보직(職責)이 안 좋다고 불평하지 말라.

   14년 동안 변방 오지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출세기회가 없다고 불평하지 말라.

   적침으로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한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상사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예산이 적다고 실망하지 마라.

   스스로 논밭 갈아 군자금을 만들어 23번 싸워 23번 이겼다.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12척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인정 못 받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인정은커녕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했다


⑨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스무 살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고 또 다른 아들과 전쟁터로 나갔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 부엉이가 쥐를 잡아먹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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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가수 신해철이 삭발을 했습니다. 가수 생활 이후 처음으로 삭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신해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모든 대외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칩거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노무현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인이 된 노무현 추모 콘서트는 당초 연세대 노천광장에서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연세대 학교측의 반대로 장소를 옮겨 성공회대 대운동장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1987년 민주화항쟁의 중심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연세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신해철은 이번 노무현 추모 콘서트에서 완전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민물장어의 꿈''히어로'를 부른 후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해철이 이 날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말한 내용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인 것을 누구일까요"
"이명박 정부? 조선일보? 아닙니다. 접니다. 그리고 바로 우리입니다"

"저는 가해자라서 문상하러 가지 않았고, 담배 하나 드리지 못했습니다. 쥐구멍에 숨고 싶은 생각 뿐인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죄의식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죽을 때까지 이는 우리 발목에 쇠사슬로 묶여 있을 것입니다"

"노무현은 죽음은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정의를 알려주었지만, 그것만을 알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목숨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동안 이 노래를 불러왔지만 가사의 뜻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해철은 '그대에게'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날 신해철은 머리를 삭발한데다 초췌한 모습이었습니다. 삭발한 머리 가장자리에는 뱀 모양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뱀의 먹이는 주로 쥐다. 환경을 파괴하는 쥐약 살포가 아닌 친환경적으로 쥐잡는 방법이다. 삭발은 쥐 서식지를 벌초한 것이다."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사실 뱀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쥐를 주요 먹잇감으로 하는 동물입니다. 네티즌의 해석은 그런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신해철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연예인입니다. 사람이 끝까지 의리를 지킨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강압적 정부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해철이 의리의 남자라고 생각됩니다. 신해철의 삭발과 눈물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미안함과 현 정권에 대한 분노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다짐과 각오 등이 어우러진 표현이 아닐까 추론해 봅니다.

이 날 노무현 추모 콘서트는 탤런트 권해효가 사회를 봤으며 신해철 이외에도 안치환과 자유, 우리나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전인권, 강산에, 피아, 김C, 윤도현의 YB 등이 무료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돈이 아니라 보다 소중한 가치를 위해 참석한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날 콘서트를 보기 위해 수만명의 사람들이 질서있게 줄을 섰고,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성공회대에서 거행된 추모 콘서트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질서있게 줄을 서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었지만 영원한 역사로 살아 있는 듯 합니다. 그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귓전을 맴도는 이유인 듯 합니다. 신해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눈물을 흘렸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노무현의 한 마디였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삶과 죽음의 길이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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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