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09 천연 올리브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63)
  2. 2009.04.10 모로코 여성과 카사블랑카 영화처럼 결혼한 친구 이야기 by 진리 탐구 탐진강 (25)


예전에 뽀빠이가 등장하는 만화에서 여자 주인공 이름은 '올리브'였습니다. '도와줘요 뽀빠이'라고 올리브가 부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뽀빠이. 시금치 한 통만 먹으면 힘이 솟아나 악당 부르터스로부터 연인 올리브를 구해내는 정의의 사나이 뽀빠이였습니다.

그런데 왜 올리브일까? 아마도 올리브는 하나님의 축복, 아름다움과 참신함, 평화를 상징하고 인류의 역사 이래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무로 성서에 나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뽀빠이가 지켜야 할 대상은 바로 아름다운 미녀의 상징 '올리브'였던 셈입니다. 올리브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나무로 올리브유 올리브비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제가 올리브에 관심을 가진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친구가 천연 올리브비누를 직접 만들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를 직접 사용해보니 피부에 전해지는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올리브 비누는 3천년 전부터 페니키아인들이 널리 사용해 왔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합니다. 

오래 전부터 올리브 비누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로마시대를 걸쳐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과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등지로 폭넓게 전해졌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천연 올리브 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피부 미인들이 많은 이유가 올리브 비누와 연관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는 대목입니다.

천연 올리브가 건강과 피부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

리브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지만 사람들의 피부 미용과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를 방지한다.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폴리페놀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불포화 지방산, 토코페롤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 동맥 경화를 막습니다. 심장 질환과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소화를 돕고 위통을 치료한다.
위액의 분비를 조절해 궤양을 치료하고 복통을 완화하며
소화를 돕습니다. 그야말로 위장과 소화에 큰 도움을 주는 특효약인 셈입니다.

간 기능을 돕는다.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간에서 생성하는 유익한 콜레스테롤의
분비를 촉진해 간 기능을 돕고 담석이 생기는 것을 막아 줍니다.

변비를 치료, 예방한다.
식물성 지방 성분이 대장의 배변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치료하고 변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위장에서의 소화는 물론 대장의 배변 기능에도 효과가 큽니다.
 

당뇨병을 예방한다.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성인병의 일종인 당뇨병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올리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인 것입니다.

태아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비타민과 필수 미네랄 성분이 임신부와 태아 그리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와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의 건강이나 머리 발달에 도움을 주는 셈입니다.

피부를 보호한다.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비타민 E와 프로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막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피부를 맑고 윤기 있게 가꿔 줍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올리브 비누가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올리브 오일은 자체적으로 살균 정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 곳에 살짝 바르면 트러블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일광욕을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이 된다.
올리브 비누는 피부 보호 효과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건성 피부를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와 올바른 목욕습관은?

천연 올리브 비누 젤타입 '카사블랑카(사용법 참고)'는 일반 고체 올리브 비누에 포함된 경화제 등 화학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그대로의 효능을 유지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카사블랑카'는 부드러운 천연 젤 형태의 비누로 통상 가정에서 얼굴을 씻거나 혹은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피부 마사지, 각질 제거 및 때밀이 등의 용도로 사용 후 피부에 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샴푸처럼 머리를 감은 후 린스를 해주면
 
윤기 있는 머릿결이 유지되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젤 형태로 개발되어 상품화된 천연 올리브 비누는 '카사블랑카'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카사블랑카'는 올리브에 천연 허브 향을 첨가하여 만든 100% 천연 비누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는 자외선에 노출됨으로써 피부 화상과 기미, 검버섯, 주근깨, 피부 주름 등 색소 침착과 피부노화 등의 문제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즉, 자외선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의 피부에 천연 올리브 및 천연 허브를 가미한 올리브 젤에 의한 피부 마사지를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피부병으로는 건성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몇 일 또는 몇 개월 만에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므로 장기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카사블랑카' 천연 올리브 비누를 함께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목욕습관이란?

 

1. 피부 건조증 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목욕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탕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삼가 해야 하며, 뜨거운 물도 피부의 지방 성분을 씻어내므로 좋지 않습니다.

 

2. 한편 적정 목욕물 온도는 천천히 긴장을 풀어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몸을 담글 수 있는 38~40도가 적당하며, 20분 이내로 목욕을 끝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3. 목욕 전에 한 컵 정도의 물이나 우유를 미리 마셔 목욕 중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목욕 후에도 물을 마셔 목욕 중 빠져나간 수분을 다시 보충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목욕시 비누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 이는 피부에 있는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욕시 젤 형태의 천연 올리브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는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질이 보기 싫다고 때밀이 수건으로 무리하게 벗기면 피부가 더 심하게 상하게 됩니. 따라서, 피부의 때를 밀 때 주의해야 합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를 사용하면 때를 밀 때 발생 할 수 있는 피부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각질 제거, 피부 때 제거 등 피부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아주 용이하게 해줍니다.

천연 올리브가 여성이나 아이들의 피부 미용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내와 딸아이들이 목욕시 올리브비누를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내의 평가도 목욕 후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을 주어 좋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공통 분모가 피부에 좋은 느낌을 주는가 봅니다. 올리브와 올리브비누에 대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그 동안 이웃들을 위한 이벤트를 못했는데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늦가을과 초겨울을 맞아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는 계절에 좋은 올리브 비누를 드리고자 합니다.


댓글로 간단히 올리브 비누가 필요한 이유를 적어주시면 저희 아내와 딸들의 공정한 평가로 선정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리브 비누는 시중에서는 구하지 힘든 원산지가 모로코산 상품이며 20명을 선정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 '카사블랑카' 구입처 : http://casablanca90.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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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모로코 여성과 결혼한 대학 친구 S를 몇년만에 만났습니다. S는 모로코 왕국의 카사블랑카에 살고 있는 친구입니다. S는 모로코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자 중 몇번째 손가락 안에 들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이 둘을 낳고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 카사블랑카에서 잘 살고 있지만, S는 13년전 완고하신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모로코 여성과 결혼한다는 것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 대학 친구들과 동창회를 처음 열었는데 S의 근황이 궁금했던 참인데 어제 오후에 S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와 이심전심이었는지 마침 한국에 출장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대학시절에 친했던 다른 친구와 함께 만났습니다. S는 모로코의 특산물인 올리브를 비롯한 현지 상품과 한국 중국의 제품을 거래하는 무역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S를 만나고나니 S가 모로코 여성과 어려운 선택을 하여 결혼할 당시가 생각났습니다. 군대를 6개월 단기로 다녀온 S는 친구들보다 일찍 사회에 진출해 무역회사에 다녔습니다. 친구들은 군대에서 복학해 대학을 다니던 시기였습니다. S가 다니는 무역회사는 모로코에도 법인이 있어 S는 현지에서 몇년을 근무하게 됐습니다.
거기서 아리따운 현지 여성과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됐던 것입니다. 그 때가 1990년 쯤이었는데, 사실 그 당시 한국사회에서 외국인과의 국제 결혼을 생각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특히나 로모코의 여성과의 결혼은 상상하기 힘들었습니다.

S가 한국 본사로 발령이 났는데, 어느 날 S의 여자친구가 모로코에서 한국에 여행을 온 일이 있었습니다. S는 당시에 여자친구로 의심하는 친구들에게 모로코의 직장 동료일 뿐이라고 완전히 시치미를 뗐습니다.
"S야, 모로코에서 한국까지 머나먼 길을 온다는 것은 너를 좋아해서 그런 것 아닐까? 여자친구 아니냐?"
"아니야. 모로코 현지에서 직장동료인데 한국에 일도 있고해서 온 거야."

친구들 사이에서 S는 믿음직한 형님과 같은 존재라서 모두가 그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멀리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모로코에서 온 여성을 위해 기꺼이 여행 가이드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눈망울이 크고 순수한 마음과 함께 매우 아름다운 모로코 여성이었는데 친구들은 서로 가이드를 하겠다고 나서던 때였습니다.

카사블랑카는 ‘하얀 집’이라는 뜻으로 아랍어로는 다르엘베이다(Dar el-Beida)라고 한다. 카사블랑카는 베르베르인의 어항으로 1468년 파괴된 고대 도시 안파의 자리에 포르투갈인에 의해 건설되어, 1757년 모로코 술탄에게 점령되었다.
18세기 후반에 무역항으로서 재건되어 19세기에 유럽과 미국의 무역업자가 정착하였고,
1906년에는 무역액이 탕헤르를 앞질러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었다. 1907년 프랑스가 점령, 1912년 이후 료티 원수(元首)의 통치하에서 근대적인 항만과 도시가 건설되었다.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지이다.      - 두산백과사전 중에서 -

그리고 약 1년이 지났습니다. S와 오랫만에 술을 먹고 친구에게 넌즈시 물었습니다.
"너 예전에 모로코에서 온 여자와는 어떻게 지내냐? 직장동료치고는 너무 다정해 보였는데..."
"그냥 직장동료라니까..."


말꼬리를 흐리는 S가 역시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 날 술을 얼큰하게 취해 S가 기거하는 누나집에서 함께 잠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S는 친구인 내가 자기 집에 오는 것을 경계했지만 넉살좋게 S의 집을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가정집에서 보기드문 팩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신기한 팩스로 달려가 구경을 하는데 모로코에서 전송된 편지가 있었습니다. S의 모로코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날 밤, S는 모로코 여성과의 연인 관계임을 나에게 처음 실토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1996년경 S는 당시 주한 모로코 대사 부부 와 부모님 및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축복받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위주여서 다시 S를 만난 것은 결혼 후 첫아이 돌잔치였습니다. 모로코의 그 여자친구는 아내가 되어 있었고 모로코 대사, S의 어머니 등이 참석해 있었습니다. S와 모로코 아내는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후, S는 국내에서 독자적인 의류사업으로 꽤 성공을 거두기도 했지만 IMF 외환위기로 인해 사업을 접고 몇년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모로코 카사블랑카로 이사를 가서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S는 아내인 모로코 여성과 사이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고 모로코의 처가집을 자주 들르고 한국에 오면 부모님을 찾아뵙고 한다고 합니다.

친구 S는 주말에 카사블랑카에서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 있는 처가집까지는 약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하는데 거기서 명예직이지만 한국어 학교의 교감으로도 활동 중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국제학교에 다니는데 영어, 아랍어, 프랑스어 등을 배우고 한국어는 가정에서 이미 마스터했다고 합니다. 모로코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남아 선호사상이 있어 유산 상속은 주로 아들에게 권리가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여러가지 모로코 이야기도 있겠지만 다음 기회가 있으면 다뤄보겠습니다.
 

한편, S의 아버지는 귀하게 키운 막내였던 S가 모로코 여성과 결혼하는 것을 극구 반대했지만 이제는 마음을 풀고 모로코의 예쁜 손주들이 방문할 때 마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고 합니다. S가 당시 국내에서는 매우 보기 드물고 어려운 선택의 결혼을 했지만 이제는 편안하게 그 때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친구인 S가  모로코 여성과 결혼해 카사블랑카에 살고 있는 것이 마치 아름다운 영화 '카사블랑카'의 파노라마 처럼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카사블랑카는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보그만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로 유명한 항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카사블랑카 영화는 5대 명작 영화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또, 미국 가수 버티히긴스가 1982년 내놓은 '카사블랑카' 노래는 음반이 발매되자마자 무려 29주 동안이나 빌보드 차트에 머무는 빅 히트를 기록했고 1983년 국내에 상륙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내 가수 최헌 씨가 번안해 불렀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카사블랑카 노래를 들으면 감미롭고 심금을 울리는 리듬이 깊은 감흥에 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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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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