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6.16 노홍철 장윤정 열애, 놀러와 유재석 일등공신 by 진리 탐구 탐진강 (55)
  2. 2009.06.14 무한도전 궁, 노무현과 역사 교훈 닮았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49)
  3. 2009.06.06 작약과 수국이 활짝 핀 아파트 산책해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22)


"지성이면 감천"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이 간절하면 하늘도 감동한다고 했습니다. 사랑과 결혼도 얼마나 간절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순수한 간절함으로 실행하고 다가서느냐에 따라 결국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달 대만 갑부의 딸과 브라질에서 만나 결혼한 친구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한국 남자가 매일 밤을 꼬박 새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동이 트면 한국 남자는 자전거를 타고 대만 여자가 묵고있는 숙소에 편지를 놓고 돌아오는 일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대만 여자는 한국 남자의 순수함과 간절함에 감복해 연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한국 남자는 대만 여자가 갑부의 딸인지는 전혀 모르던 상태였습니다. 나중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녀의 신분을 알게되고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는 이야기였습니다. 순수한 한국 청년의 간절한 마음과 실행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부부의 인연이 된 것입니다.
(참고 :  대만 갑부의 딸과 결혼한 친구의 비결 '편지'(1부) )

노홍철과 장윤정의 러브스토리가 MBC '놀러와 가족의 짝꿍을 소개합니다'라는 코너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팀으로 함께 출연해 서로 친구로서 만남을 가지면서 사랑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놀러와'가 녹화되던 시점은 노홍철이 장윤정에게 본격적인 연인이 되기 바로 직전이었습니다. 지난 8일 노홍철이 열애 사실을 실토하기 1달전에 녹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놀러와에서 만나 절친으로 사랑 굳혔다

그러나 노홍철과 장윤정이 '놀러와'에 출연해 밝힌 사실들을 들어보면 이미 장윤정의 마음도 노홍철에게 많이 기울어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방송이라고 하지만 결혼할 나이의 선남선녀가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한 팀으로 출연해 둘 사이의 만남과 데이트 과정을 소개한다는 것은 이미 우정은 넘어 사랑의 감정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노홍철은 장윤정에 대해 "2년 전 장윤정이 '놀러와'에 출연하면서 엄청 가까워졌다" "당시 장윤정이 출연해 힘들고 외로운 모습을 많이 내비췄다.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고 인생을 즐기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녹화 후 대기실에서 장윤정의 번호를 알아내 연락했다" "이후 절친한 친구가 되서 내 모든 걸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둘의 만남을 소상히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노홍철의 이야기는 단순한 친구가 아닌 사랑하는 연인으로 만났다는 것을 반증해 줍니다. 

장윤정도 노홍철과 출연을 사실상 열애 고백의 자리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장윤정도 "처음 만났을 때 노홍철과 친해지리라고 상상도 못했다" "당시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선지 노홍철이 말하는 당시 상황을 기억조차 없다"고 이야기해 단순히 친구인 것 처럼을 일단 연막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절친 퀴즈를 통해  한 밤 중에 삼청각과 자동차 극장에서 둘 만의 은밀한 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녹화 전에 어느 정도 열애인 점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지 않고서는 퀴즈에서 그러한 문제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 만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맞추고 깡총깡총 손을 잡고 좋아하는 장면도 이미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점을 확연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유재석 '놀러와' 통해 만남과 열애 발표 계기 됐다

결국 노홍철과 장윤정은 2년전 '놀러와'에서 친구로서 만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고 이번 '놀러와 '절친'에서 연인을 공개한 셈이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놀러와' 프로그램은 MC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홍철이 장윤정이 마음에 들었을 때 연락을 권유한 것도 유재석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사람의 메신저 역할을 한 셈입니다. 유재석이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홍철이 장윤정과의 만남의 계기가 된 '놀러와'에 2년만에 다시 출연해 우정을 넘어 연인을 사실상 공개한 것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유재석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두 사람이 연인임을 처음 밝히는 자리로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노홍철과 장윤정은 가장 절묘한 방법으로 유재석에게 보답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홍철의 순수한 간절함이 장윤정을 감동시켰다

노홍철은 장윤정의 팬클럽 이름과 생일 등도 모두 알고 있어 얼마나 간절하게 장윤정에 대한 흠모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노홍철은 오래 전부터 장윤정 팬클럽에 가입해 실제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노홍철은 5년전 시상식에서 장윤정을 처음 봤고 이후 팬이 됐다고 말한 바도 있습니다. 노홍철은 '골드미스가 간다' 프로에 출연해서 "장윤정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관련이 없는 정보가 많이 나와 팬카페에 가입했다했다" "팬카페의 정보를 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회원 등급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노홍철은 장윤정에게 "윤정아, 나 널 보면 심장이 자꾸 뛰는데 왜 그러지?" "그건 널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노홍철의 마음을 단순히 친구로만 생각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노홍철은 이미 장윤정에게 가장 감동적인 이벤트로 '집 안 가득 하트 모양의 풍선으로 장식해' 준 적이 있었는데 장윤정은 너무 고마워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이미 노홍철과 장윤정은 오래 사귀면서 마음이 통했던 셈입니다.

사실 장윤정에게 흑심(?)을 품고 접근하던 수많은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윤정은 노홍철을 선택했습니다.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 돈을 잘 버는 여가수입니다. '국민 며느리'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며느리감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 장윤정이 노홍철과의 결혼을 결심한 것은 노홍철 만이 언제나 변함없이 순수한 간절함으로 자신에게 다가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노홍철은 오래 전부터 장윤정이란 여자만을 사랑했던 남자였던 셈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성이면 감천'이란 속담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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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특집은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총 12단계의 문제를 풀어 최종 누적상금 500만원에 도전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역사공부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은 시도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무한도전>에서 교육적인 감동을 느낀 셈입니다. 즉, 예능 프로그램이 단순한 웃음만이 아니라 교양과 오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과거의 역사는 진부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무한도전>이 찾은 5개의 고궁은 조선시대 500년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고궁은 역사 관광지 차원을 넘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교훈을 줍니다.

자막 센스 속에 나타난 교훈과 역사의식

이번 특집에서 박명수와 노홍철이 고종황제에게 진상을 하기 위해 물건을 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선물을 사는 과정을 보면 김태호 PD의 놀라운 자막 센스가 선보입니다. 조선 말 고종 황제 시기의 역사에 빗대 우리나라의 현실을 꼬집고 있었습니다.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소통도 안되는 현재의 시국은 백성과 선비들의 상소에 귀기울이지 않고 궁에서만 맴돌던 조선왕조와 다를 바가 없어 보였습니다.


조선왕조는 백성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궁에서 곪아터진 왕들의 무능으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나라가 망하는 수난을 당하게 된 역사와 맞닿아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시대의 청와대는 국민과의 소통은 없고 오만과 독선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무한도전> 궁 특집에서는 부엉이 모양의 저금통이 등장합니다. 자막만 보아도 "사연이 있어 보이는 슬픈 부엉이..."라고 나옵니다. 최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상하게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 위에서 삶을 마감했듯이 부엉이 저금통은 슬픈 사연을 담고 있는 셈입니다. 국민의 마음을 몰라주는 이씨 조선의 모습과 현실은 우연일지라도 닮아 있습니다. 게다가 MBC의 로고가 MB씨로 이해한다면 역사의 오버랩이 현실과 일치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으나 까칠맨님이 블로그 글을 통해 먼저 알려준 내용입니다.

박명수 퀴즈의 달인 vs 노홍철 순간의 망신

박명수는 이번 방송에서 퀴즈의 달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박명수가 기존 갖고있던 무식 이미지를 한방에 잠재우고 브레인으로 인식을 심어준 것입니다. 박명수는 1단계 문제를 푼 정준하에 이어 등장해 2단계부터 9단계에 이르기까지 파죽지세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게다가 10단계 주관식 문제도 대기실에서 정확하게 해결했습니다.

박명수는 혼자서 9단계를 통과하고 상금을 200만원까지 적립해 500만원 고지를 거의 눈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박명수는 부담감으로 정형돈에게 10단계 문제를 넘겼고 정형돈도 그 문제를 길에게 넘겼습니다. 길이 맞춘 을미사변-아관파천-대한제국 선포-헤이그 특사파견의 연대기 순서는 이미 대기실에서 박명수가 알려준 것이나 다름없었니다. 사실 어려운 주관식 문제였는데 박명수는 번뜩이는 추리력을 발휘해 정확한 순서를 맞췄습니다.



그러나 길에 이어 등장한 노홍철은 11단계 문제에서 이미 고궁 촬영중 세번이나 외쳤던 '정관헌'을 '낙선재'로 잘못 대답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로부터 노홍철은 역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정관헌은 고종이 다과를 즐겼던 장소이고, 낙선재는 왕족이 마지막 생을 마감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퀴즈로 인해 박명수는 퀴즈의 달인으로 등극했으나, 노홍철은 순간 선택의 실수로 망신을 당했습니다. 사실 재미의 요소이기에 너무 멤버들의 잣대로 삼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역사 공부와 재미를 동시에 준 교훈적 프로그램

이번 무한도전 <궁> 특집은 우리가 평소 잊고 지냈던 역사의 소중함과 더불어 재미를 준 교훈적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들이 문제를 풀면서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미리 역사 공부를 더 한 이후 아이들과 고궁을 방문해 보다 깊이 있는 역사를 배우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역사적 사실을 공부하고 나서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면 감동과 교훈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역사를 재미와 함께 승화시켜 교훈을 주는 방송을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호 PD는 놀라운 연출력으로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무한도전 멤버들의 헌신적 노력이 합쳐져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한도전 궁 특집은 유익하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함께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나라잃은 구한말 농민 민중들이 의병을 조직해 일제와 싸웠다

사실 우리나라가 너무 물질에만 집착하다보니 과거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황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역사와 전통이 곧 문화이고, 이를 기반으로 오늘의 우리가 존재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없는 민족은 오래 생존할 수 없습니다. 역사는 물질 보다 소중한 세상의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오늘은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준 <무한도전> 궁 특집은 그런 점에서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무한도전의 끝없는 도전정신과 역사의식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중학교 국사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돈 뒤에 진리가 있다"
"역사적으로 종교가 정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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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아파트 단지를 산책해보니 아름다운 꽃들이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세상사에 바쁘게 살다보면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이름모를 꽃들도 있었습니다.

청초하면서도 예쁜 꽃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아파트 단지 후미진 곳에도 마치 연꽃 같은 모양의 꽃이 피었습니다. 무슨 꽃일까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작은 딸이 반가운 듯이 말했습니다.
"저기 작약 꽃이 피었어요"
"어떻게 꽃 이름을 알고 있니?"

"엄마가 가르쳐 줬어요."
"아, 그렇구나. 꽃이 참 예쁘구나."

그러면 딸아이는 신나서 조잘조잘 이야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아빠와 함께 놀지않던 아이들이 요즘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을 자주 갖다보니 아이들이 아빠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나 봅니다. 길거리를 다닐 때 따로 다니던 아이들이 아빠의 손을 잡기도 하고 팔짱을 끼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입니다.

아파트 단지의 후미진 곳에 수줍은 듯이 청초하고 아름다운 작약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아이들이 이제는 아빠에게 무엇인가 가르쳐주는 일도 많아 졌습니다. 저녁에 퇴근하면 피아노를 치는 딸아이를 보곤 합니다. 언젠가 들어봤던 노래인데 제목을 몰라 물어보면 어떤 곡인지 딸아이가 알려줍니다. 어떤 때는 딸아이들이 아빠에게 "퀴즈 하나 낼께요."하면서 불쑥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아는 질문이 나오면 좋겠지만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살짝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한편으론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컸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아빠를 대하는 지는 '아빠하기 나름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늦은 귀가에다가 잠자는 아이들을 귀찮게 했던 시절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빠의 귀가가 빨라지고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아이들도 아빠에게 장난치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돌아가다 보면 하얀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언젠가 아내가 무슨 꽃이라고 이야기해 줬는데 벌써 까먹어버렸습니다. 딸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저건 무슨 꽃인지 알고있니?"
"저 꽃은 수국이예요."

아이들이 기억력이 좋은 것인지, 아빠가 알콜성 치매로 인한 기억력 감퇴인지 잠시 상념에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 아내가 수국이라고 알려주었건만 아이들은 기억하는데 저는 이미 잊어버린 것입니다.


아파트 주변에도 다종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과거에는 그냥 꽃이 피었구나 하고 지나쳤지만 이제는 저 꽃은 이름이 뭘까 하면서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연을 바라보면 나무들과 꽃들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것입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란 시에서 노래했듯이 '내가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의미'를 찾게 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면 더 세심하게 자연과 사물을 관찰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아빠 이게 뭐예요?"하고 질문을 하곤 합니다.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있어 한번 더 생각해보고 공부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아파트 주변을 산책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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