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15 김태희 표정 3가지로 천의 얼굴 연기 다 하나? by 진리 탐구 탐진강 (116)
  2. 2009.10.16 아이리스 김태희-이병헌, 키스신-베드신 놀랍다 (뮤비 동영상 포함) by 진리 탐구 탐진강 (103)
  3. 2009.08.04 이승기 키스신에 불만 품은 한효주의 복수 '귀엽네' by 진리 탐구 탐진강 (29)


아이리스가 첫 회부터 종영을 앞둔 시점까지 광화문 광장 총격전과 이병헌 권미연 스캔들을 비롯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리스를 실질적으로 이끈 것은 이병헌의 연기와 역할이 상당히 컸습니다. 그리고 탄탄한 극본을 바탕으로 김승우 정준호 김소연 탑 등 조연들이 저 마다의 캐릭터를 십분 살린 점도 상승작용을 했던 것이란 평가입니다.

아울러, 여전히 김태희의 미모는 빛났습니다. 아이리스가 시작된 이후 과감한 액션 연기와 더불어 키스신 베스신도 선보이며 아이리스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민소매의 탱크탑 의상을 입고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으로 이종격투기의 암바 기술을 선보이고 바닥을 뒹굴고 벽에 머리를 부딪히면서도 몸을 사리지않고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이병헌에게 사탕을 입으로 받아먹는 사탕키스신도 자연스럽게 해냈습니다. 김태희의 과감한 변신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태희가 아이리스에서 남다른 각오로 연기에 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김태희의 불타는 연기혼에도 불구하고 연기력 논란은 심심치 않게 불거지곤 했습니다. 그것은 주로 김태희가 보여주는 천편일률적 표정 연기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살짝 입벌린 멍태희 표정이 너무 잦은 것은 아닐까

아이리스를 보노라면 김태희의 표정 연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살짝 입벌린 모습입니다. 아이리스의 홍보 포스터 장면에도 김태희는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태희가 나오는 장면이면 또 유사한 표정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곤 했습니다.

그것이 때론 섹시한 표정이 될 수도 있지만 멍한 모습으로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멍태희란 별명이 붙을 만도 합니다. 여러 액션 연기를 보여주면서 달라진 김태희이지만 멍한 표정으로 살짝 입벌린 모습이 나오게 되면 그 동안 쌓은 연기력을 한번에 까먹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눈을 크게 부릅뜨고 입을 살짝 벌리고 이가 보이는 모습은 늘상 어디선가 보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김태희의 입벌힌 표정은 아이리스 이전에도 다른 영화나 CF 광고 등 여러 곳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미 유사한 표정을 봤던 사람들에게 있어 김태희의 똑같은 표정은 식상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김태희가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스럽지 못하고 경직된 하나의 표정일 수 있습니다. 김태희는 과거에도 눈을 부릅 뜬 경직된 표정에 대한 지적을 받아오다보니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살짝 입을 벌린 표정을 짓는지도 모릅니다. 김태희는 얼굴 표정이 특정한 표정으로 경직되다 보니 결국 연기 자체도 경직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김태희 연기가 좋아진 편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2%가 부족한 듯 하다는 평을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김태희의 입벌린 표정과 김소연의 입다문 표정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사로서 아이리스에서 보여준 두 여배우지만 김소연의 표정과 눈빛이 더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희가 입을 다물고 김소연과 같은 표정을 선보였다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현결같은 표정인데 설마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다음은 김태희가 보여준 유사 표정들입니다. 영화 '중천'에서의 표정 연기는 놀라거나 근심하거나 부끄러워 하거나 여러 상황들이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더 보기에 포함한 사진들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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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표정으로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일까

김태희의 표정은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이 이지적인 모습에 가까운 듯 합니다. 아이리스가 첩보 드라마라는 점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눈빛 연기를 적절히 구사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김태희의 표정 연기에 대해 다소 유복하게 자란 환경이란 한계에서 찾기도 합니다. 연기란 것이 여러가지 고생을 통해 몸에 밴 측면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김태희는 큰 어려움 없이 곱게 커왔고 게다가 서울대라는 배경으로 인해 지적 이미지로 인식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이미 형성된 이미지는 연기에 대한 고정관념이 되어 김태희 자기자신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비추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김태희는 아이리스를 통해 과감한 액션과 키스신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꾀했는지도 모릅니다. 과거에 비해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완전히 환골탈태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지는 못한 셈입니다.


그러면 김태희의 표정을 다시 살펴보도록 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입다문 표정이 역시 지적이거나 좀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여기에 눈빛 연기를 적절히 가미하면 금상첨화일 듯 합니다.

김태희의 미모가 너무 뛰어나 연기력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물론 김태희가 예쁜 여배우인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여배우들도 미인이 많다는 점에서 과연 그럴까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어쩌면 김태희가 CF에서 보여준 연기에 비해 드라마나 영화에서 제대로 표현을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CF 광고 연기는 단편적인 표정을 보여주지만 드라마나 영화는 긴 호흡의 연기가 많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를 잘하는 선수가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에는 약한 경우와 유사한 사례입니다. CF에서는 잘하는 전지현이 영화에서는 별로 진가를 발휘못하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김태희 표정이 살짝 미소를 짓는 듯 하다

김태희는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의 베드신이나 키스신이 더 화제를 몰고 왔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너무 자주 그런 장면이 나오면 식상해지면서 시청자들이 오히려 연기 자체에 몰입하지 못하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한 듯 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애로 영화를 보면서 연기력 보다는 연기자의 얼굴과 몸매에 더 관심을 두는 것과 비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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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의 트레이드 마크는 웃는 표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밝고 예쁜 표정이 얼굴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반달형의 눈웃음과  함께 고른 치아를 보이며 활짝 웃는 표정은 분위기를 환하게 해줍니다. 평소의 밝은 성격이나 평탄하면서 곱게 자란 내면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여배우인 것입니다. 따라서 밝은 표정과 미소가 중요한 CF 광고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부 단점도 있지만 타고난 장점도 많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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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김태희가 향기없는 꽃과 같다고도 합니다. 아름답지만 매력이 부족하다는 표현일 것입니다. 다양한 표현이나 감정 연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아이리스는 김태희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지 아직도 그런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기력이 과거에 비해 나아졌지만 과거 발연기에서 무릎연기나 허리연기 수준으로 발전한 정도로 평가절하하기도 합니다.

그런 대중들의 평가에 반론도 있습니다. 아이리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승우는 모 인터뷰에서 김태희의 연기가 과소평가되어 아쉽다고 했습니다. 김승우는 '김태희가 워낙 미모가 출중하다보니 미모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연기가 덜 보이고 발전 된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며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 나름대로 분석을 했습니다. 


김태희가 과거에 비해 연기가 발전하고 있고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일반 대중들의 기대 만큼 획기적으로 연기력이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평가를 받습니다. 여전히 김태희 스스로가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아직도 경직된 표정 몇가지에 머물고 있으면서 천의 얼굴 표현을 하는 배우로 남을 수는 없습니다. 김태희는 아름답고 예쁘기 때문에 일상에서 모든 것이 용서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로서의 김태희는 미모 만이 아니라 연기로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일부 연기력 논란이 있다고 하더라고 아직은 관심을 갖고 김태희의 발전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부에서 지적한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훌륭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과거의 김태희가 아닌 새로운 연기자 김태희로 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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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김태희가 변했습니다. 사실 그다지 기대를 하지않고 아이리스 2부를 시청했습니다. 예상보다 김태희의 연기는 달랐습니다. 블록버스터 아이리스에 출연한 김태희가 연기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듯 합니다. 이제 2회를 방영한 것에 불과하지만 김태희는 확실히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리스 뮤비(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인터넷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김태희와 이병헌의 키스신과 베드신이 일부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김태희의 파격적 변신이었습니다. 김태희의 새로운 면모에 놀라운 반응이 다수입니다. 게다가, 아이리스 뮤직비디오의 영상미도 돋보였습니다. 이병헌과 김태희의 풋풋한 사랑과 이별을 그림 같은 영상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리스 뮤직비디오의 노래 '잊지말아요'를 부른 백지영의 선택도 적중한 것 같습니다. 호소력짙은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백지영의 노래는 뮤직비디오의 영상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중론입니다. 아이리스 드라마 전편에 흐르는 김태희와 이병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영상과 음악이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고 보여집니다.

연기력 논란 잠재우고 진정한 배우로 거듭 날까?

실제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는 과거와는 달리 보다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태희가 아이리스 이전에 1년여 정도 체계적인 연기 공부에 열중했다고 밝혔는데 허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예쁜 얼굴로 눈만 크게 뜨는 연기라는 비판에 시달려왔던 김태희로서는 일단 한 고비를 넘긴 셈입니다.
 


얼굴로 승부하는 배우의 숙명은 연기력 논란을 벗어나 진정한 배우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느냐가 관건인 듯 합니다. 사실 장동건도 초기에는 얼굴만 잘생기고 연기력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태극기 휘날리며, 친구 등 영화를 통해 연기도 잘하는 배우로 거듭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CF 광고에서 수년간 전성시대를 이끌던 전지현은 여전히 연기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급격한 퇴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태희혜교지현 CF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만 김태희가 아직 완벽한 연기력을 검증받은 것은 아니기에 남은 드라마 기간 동안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아이리스(Eyeless), 눈먼 맹목적 사랑인가?

아이리스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김태희(승희 역)와 이병헌(현준 역)의 사랑과 첩보원 임무를 탄탄한 대본과 빠른 전개로 흥미있게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이야기 구성을 박진감있고 유쾌하게 만든 측면도 시청자들을 흡인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잠시 김태희와 이병헌의 키스신으로 가보겠습니다. 707특임대에서 NSS(국가안전국) 요원으로 발탁하는 과정에 팀장인 승희가 개입하게 됩니다. 특임대에서 명령을 받고 대학원에 갔던 현준은 승희를 처음 만난 후 첫 눈에 반해버립니다. 그 후 현준과 사우(정준호 분)는 정체모를 요원들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이겨내는 테스트를 받고 NSS 요원에 밭탁되는 것입니다. 현준은 승희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준 : "나에게 프로파일링했다면서요, 그게 뭐요...?"
승희 : "말할 수 없다."

[참고] 프로파일링 기법이란 범죄자나 테러범의 심리나 행동을 이용해 과학수사 심리분석 방법으로 승희는 드라마에서 프로파일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드라마 혼에서 이서진도 프로파일러 역이었습니다.

현준 : "사람 농락했으면,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야...?"
승희 : "말 조심해 난 당신 상관이야, 나 사과할 짓 한적 없다."

승희 : "날 보고 한눈에 반한 것 같은데 어쩌죠? 그 쪽은 내 스타일 아닌데... 또 당신 마초 기질로 껄렁 거리는 것 딱 질색이다."


이 때 현준은 승희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하는데, 승희는 현준의 따귀를 갈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현준은 굴하지않고 승희에게 공세를 감행해 결국 둘은 은밀한 사내 커플 사이로 급속히 가까워집니다. 승희가 현준과 사우와 함께 방에서 술을 마시다 만취해서 모두가 널브러져 자는데, 아침에 사우가 깨어보니 승희와 현준이 서로 껴안고 자는 모습을 발견한 후 다소 당황하는 모습도 예기치 못한 애정행각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아이리스는 영어 제목이 Iris(눈의 홍채)이지만, 다른 영어 단어인 Eyeless로 볼 수도 있습니다. Eyeless는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눈먼' '맹목적인'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아이리스는 맹목적인 사랑의 의미가 담겨져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김태희와 이병헌이 극중에서 어떤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겪고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예측하기는 아직 쉽지 않습니다. 다만 1980년대 초반에 젊은 청춘 남녀들의 심금을 울렸던 영화 '엔드리스(Endless) 러브'와 같은 끝없는 사랑을 보여줄지 한편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등장할 북한 공작원 김소연이 이병헌 김태희와 함께 또 다른 삼각관계를 형성할지도 궁금한 대목입니다.

의문의 교통사고 이휘소 박사의 죽음은 왜?

아이리스 2부 말미에 현준이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을 기다리는 동안 그림을 보게 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에 봤던 그림이었습니다. 현준이 어렸을 때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는 장면이 스쳐지나갔습니다. 현준의 출생의 비밀과 앞으로 어떤 시나리오가 전개될 것인지 암시하는 복선인 것 같습니다.


김진명의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실제 주인공이 바로 이휘소 박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천재 물리학자였던 이휘소 박사는 미국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휘소 박사의 죽음에 대해 당시 우리나라가 핵개발을 비밀리에 준비하던 와중에 미국 정보부에 의해 살해됐다는 설도 나돌았지만 정확한 죽음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아이리스에서 이휘소 박사의 죽음을 연상케 하는 의문의 교통사고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리스는 2부 밖에 전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짜임새있는 구성과 스토리가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이 실질적인 드라마의 중심축을 잡아주고 김태희가 과감한 연기 변신을 통해 활력소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김태희가 키스신 베드신 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표정 연기나 발음 등 연기력 전반도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불안한 측면도 있다는 점에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아이리스에 대해 일부에서는 영화 7급 공무원과 007 시리즈,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쉬리 등을 섞어놓은 첩보 드라마라고 평가절하하기도 합니다. 미흡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까지 아이리스는 나름대로 탄탄한 기획과 더불어 주연배우들이 이름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화드라마에 선덕여왕의 시청률에 비견될 수 있는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떠오른 아이리스가 어떤 맹목적 시청자들을 끌어모을지 흥미로운 한판승부가 될 듯 합니다. 그 성공의 열쇠는 이병헌과 김태희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참고] 아이리스 뮤비 동영상 및 백지영 노래 '잊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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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저녁 늦게 장거리 여행을 다녀와 TV를 켰더니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스페셜을 강호동의 사회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무려 40%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한 화제작이었기에 '찬란한 유산-스페셜'을 통해 드라마의 뒷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승기 한효주 김미숙 유지인 배수빈 문채원 등 주요 출연진이 출연해 드라마에서의 에피소드나 개인적인 소감 등을 솔직하게 들려주어 흥미있었습니다. 특히 이승기가 왜 최고의 인기남이 되었는지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잘생긴 외모의 착한 남자이면서도 성실한 생활 자세는 물론 의리와 신의를 지키려는 이승기의 모습은 요즘 보기드문 젊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스페셜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이승기와 한효주가 키스신을 전후해 서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속마음을 들려준 내용이었습니다.

이승기, 한효주와 키스신 앞두고 부담감에 잠못잤다!

이승기는 한효주와 첫번째 키스신을 앞두고 밤새 단 한숨도 못잤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기가 잠을 못잔 이유는 “대본을 보고 느낀 키스신의 인상은 정말 강렬했다”는 그의 말과 같이 중요한 장면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것입니다. 또한 이승기는 드라마에서 중요한  여배우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예쁘게 잘 나오도록 혼자서 연습도 했습니다. 그러나 키스신은 실제 상대방과 사전 연습을 할 수 없는 장면이라서 실제 촬영에서 이승기는 본의아니게 NG를 여러번 내야 했습니다.

<한효주는 코가 눌려 속상해 했던 이승기와 첫번째 키스신 장면>

이승기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연습벌레로 유명합니다. 대사를 외우기 위해 30번 이상 반복하고 다른 연기자의 대사를 다 외울 정도입니다. 그러나 키스신에서는 NG를 반복했고 무려 10번이나 키스신을 계속 해야 했습니다.

이승기는  키스신 촬영 당시 연출자인 진혁 PD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진짜 하는 거예요? 가짜로 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는데 이는 "그건 여배우에 대한 배려였다. 카메라도 멀리 있는데 내가 막 할 수는 없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당시 '내가 너 믿는데, 좋은데 갖고싶은데'라는 대사가 글자수로 따지면 20자도 안 됐다. 멋있게 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며 "막상 찍는 걸 보니까 쉽지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한효주, 코가 눌린 키스신에 귀여운 복수신 준비했다?

어렵사리 이승기는 한효주와의 첫번째 키스신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효주는 “키스신이 예쁘게 나오면 좋았을 텐데 코가 꽉 눌려서 속상했다”고 합니다. 한효주는 대본을 보고 이건 정말 사람들의 가슴 속에 남을 키스신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촬영한 것을 보니 코가 눌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효주는 드라마의 마지막 키스신 장면에서 이승기에게 남 모를 복수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한효주는 "나는 출연작마다 키스신이 한 번 씩은 있었다"며 "이승기 씨는 키스를 별로 안 해보신 것 같다"며 부끄러워하는 이승기를 놀리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지금까지 2번의 고백을 해본 적이 있는데 중3과 고1 때 였다고 합니다.


<이승기의 볼을 양손으로 꽉 누른 한효주의 키스신 복수>

<찬란한 유산>의 진혁 PD 역시 "이승기 씨는 키스를 별로 안 해본 것 같다" "얼굴이 빨개지기에 장난치고 싶어서 1∼2분 계속 키스를 시켰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 촬영장면을 보면 한번의 키스 시간만 거의 20초나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한효주는 이승기와의 마지막 키스신 장면에서 귀여운 복수를 실행했습니다. 한효주는 이승기의 볼을 양쪽 손바닥으로 힘차게 눌러 얼굴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한 것입니다. 한효주는 "키스신을 찍을 땐 어디서 본 게 있어서 키스신을 찍을 때 손으로 뒷머리를 잡더라"라고 웃음을 지었는데 이승기는 한효주의 머리가 위로 올라와 내려주기 위한 배려였다고 했습니다.

<한효주의 키스신 복수 이야기를 듣고 흉내를 내는 이승기>

 

이승기와 1박 2일은 서로 의리와 신의를 지켰다!

이승기는 "특급 대우의 대박 드라마와 <1박2일>을 양자택일 해야한다면 '1박2일'을 포기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1박 2일을 포기 못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승기는 자신에게 굉장히 민감한 질문이지만 "<1박2일>은 내게 신의를 지켜야 하는 프로로 각인됐다" "단순한 그냥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다. 내 앞길을 위해서 포기하기엔, 많이 왔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승기는 한효주 이전에 신지수와 처음 키스신을 한 적이 있다>


아울러, 이승기는 "100% '1박2일' 때문에 내가 바뀌었다고는 못한다" "그러나 단순하게 연예인이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지금까지 오는 데 내게 큰 영향을 끼친 프로그램이다"라고 했습니다. 1박 2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더불어 이승기의 신의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같은 이승기의 모습이 결국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듯 합니다.

이승기는 <찬란한 유산>에 처음 출연할 당시에도 예능과 드라마를 병행하는 것에 대하여 탁탁치 않은 주위의 시선이 있었지만 그러한 편견을 깨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승기가 1박 2일에 고마움을 갖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이승기는 과거 <일지매>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1박 2일>을 포기하는 전제가 있었기에 1박 2일과의 의리를 먼저 지킨 바 있습니다. 결국 이승기와 <1박 2일>은 서로 의리를 지킨 셈입니다.
 
이승기가 우리 시대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단지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언제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물론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에 있습니다. 즉,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옛날 속담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소중한 삶의 교훈인 것입니다. 우리 조상인 우리 후세들에게 준 '찬란한 유산은 바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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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