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8.07 성유리, 박재범 뮤직비디오 연인이 된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2)
  2. 2009.12.26 올해 무슨 일 있었나? 연예계 2009년 충격 화제 20선 이슈 뉴스 선정해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48)
  3. 2009.04.05 김원희에게 멱살잡힌 '패떴'의 엄마 이효리의 프로정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1)


원조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박재범 뮤직비디오에 나온다고 해서 갑자기 어리둥절 했습니다. 요즘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효리와 함께 핑클을 이끌던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었습니다. 1998년에 핑클이 결성돼 활동을 시작하던 당시에는 이효리 보다 성유리가 더 인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사실 핑클 보다 1년 앞서 걸그룹 SES가 본격적인 활동을 했던 터라 요정같은 걸그룹의 전성시대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요즘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걸그룹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듯이 당시에는 핑클과 SES가 서로 경쟁하면서 초고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아마도 30~40대 삼촌 아저씨 부대라면 당시 학창시절 때라서 특히나 핑클과 SES의 등장에 환호성을 보냈던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유리는 1981년생이니 벌써 나이가 30 즈음이 되었더군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때도 된 것 같습니다. 여자 나이 30은 매우 복잡한 심경이 오갈 시기이니까요. 1990년대에 걸그룹 핑클과 SES의 등장은 매우 획기적이었습니다. 핑클과 SES라는 걸출한 걸그룹이 대중가요 무대를 평정하면서 요즘과 같은 걸그룹 전성시대의 토양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성유리가 박재범의 뮤직비디오의 연인(?)으로 주인공이라니 처음엔 눈을 의심했습니다. 성유리는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청초했던 시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더군요. 얼마 전에는 우월한 민낯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미모는 여전했습니다.

핑클 멤버들 :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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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노래 '울고 싶단 말야'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 등장한 성유리는 비를 맞으며 길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울고싶단말야'는 '믿어줄래'에 이어 박재범이 국내에 솔로로 복귀해 발표한 두번째 노래입니다. 뮤비의 성유리는 박재범에 비해 한참 나이가 많은 연상의 연인인 셈입니다.

그런데 왜 성유리가 박재범 뮤비의 연인이 되었을까요?

우선 박재범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든 용감한형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략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용감한형제는 "박재범이 함께 앨범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한국에 들어왔다가 `울고싶단말야`를 극비리에 녹음했다. 박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감탄해 용감한형제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첫 아티스트로 공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성유리를 박재범 노래 뮤직비디오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것은 평소 친분이 있던 용감한형제가 성유리에게 부탁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유리와 용감한형제의 인연이 박재범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그렇지만 굳이 연상의 연인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선택할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박재범 뮤비에 성유리가 연상의 연인으로 등장한 것은 고도의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박재범은 유독 누나 팬들이 많은 편입니다. 성유리는 곧 누나 팬들을 대변하는 이미지일 수 있습니다. 박재범이 마이스페이스에 한국비하발언 논란 글과 JYP와 불미스런 사건으로 미국으로 유배(?)를 당했을 때도 변함없이 지켜준 팬들은 바로 누나 팬들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물론 박재범은 10대 소녀부터 아줌마에 이르는 여성 팬들은 물론 남성 팬들도 고루 많기는 합니다.

성유리 또래의 누나 팬들은 또한 경제적 능력도 있어 노래 앨범 구매력이 충분합니다. 박재범이 아직도 과거 사태가 말끔히 정리되지 않아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앨범 판매와 공연 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매력을 가진 누나 아줌마 팬들을 끌어안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유리는 마케팅적으로 적절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또한 성유리는 핑클 시절을 기억하는 삼촌 아저씨 부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성유리에 대해 우상과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당시 남자들에게 성유리의 박재범 뮤비 등장은 그 자체로도 관심사가 될 수 있습니다. 구매력을 지닌 아저씨 팬들도 박재범 뮤비와 앨범에 관심을 끌어낸 것입니다. 따라서 성유리 카드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비장의 무기인 셈입니다.

독립영화 '누나'의 주인공 성유리와 박재범 누나 팬들 우연의 일치일까?

                              화장기 없는 민낯의 성유리의 우월한 미모가 화제가 됐다

한편 용감한형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은 8월말 발매되며 선 공개 타이틀곡 `울고싶단말야`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박재범 뮤비 티저영상에는 알 수 없는 날짜와 함께 성유리와 박재범의 눈물이 담겨있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노래가 재범의 심경을 단은 것이라거나 8월 10일 공개 시점에 대해 재범 출국 날짜 등 추측이 난무하기도 하며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박재범 뮤비에 출연한 성유리 입장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성유리는 여전히 청순한 외모를 유지하면서 현재 화장품 모델과 탤런트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독립영화 '누나'의 여주인공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성유리는 '누나'의 여주인공인 것입니다. 박재범의 노래 뮤비와 성유리의 영화 '누나'가 묘하게 오버랩됩니다. 영화 누나 홍보에 박재범 뮤비가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성유리의 걸그룹 핑클은 뜻도 의미심장합니다. Fin.K.L(Fine Killing Liberty)은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것들을 우리가 끝낸다는 의미입니다. 박재범 뮤비가 억압된 자유를 풀어내는 것일까요. 성유리와 더불어 멤버를 구성했던 인물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으로 여성 4인조 걸그룹입니다. 핑클은 각자 가수 모델 연기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옥주현은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이민용 씨를 제자로 육성해 화제가 될 정도입니다. 각자의 길을 가지만 핑클은 여전히 해체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2008년 12월에 펼쳐진 이효리의 첫 번째 콘서트 '이효리 1st Concert - 천하무적 이효리'에 핑클 멤버 전원이 이틀간 노 개런티로 함께 출연하여 핑클의 건재함을 과시한 바도 있습니다. 

어쨌든, 박재범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핑클 출신 성유리의 출연으로 노래 이외에 여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박재범과 성유리 뮤직비디오는 우리나라 가요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묘하게 얽혀있는 듯 합니다. 마케팅 전략이라면 용감한형제는 똑똑한형제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단명의 걸그룹이 많은 요즘에 핑클 멤버들은 오래 건재를 과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핑클이 다시 함께 모여 공연할 시기는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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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2009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의 일상 관심사의 상당 부분이 되어버린 연예계 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뽑아봤습니다. 과거 80년대에는 권위주의 군사독재 정권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정치적 이슈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 우민화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것이 바로 소위 3S 정책입니다. 3S란 섹스(Sex), 스크린(Screen), 스포츠(Sports)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도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포털 마다 검색어 순위라는 것이 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 아젠다나 이슈가 아닌 연예인 루머나 화제가 도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포털의 검색어 순위는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 것도 이같은 이유입니다. 이제는 '3S+I(인터넷)' 시대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대중들을 우민화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 아예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상의 한 부분이 된 셈입니다.
 
한편으로 그 만큼 대중 문화가 방송 영화를 중심으로 재편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우리 생활과 관심사의 큰 축을 차지하는 연예가 소식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연예인들의 죽음, 범죄, 분쟁 등 수많은 충격적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언론사 마다 10대 뉴스 선정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다사다난 했던 올해의 키워드와 주요 이슈 20개를 나름대로 선정해 봤습니다. 별도의 순서는 없이 무작위로 선정한 것입니다.  

아이돌 걸그룹 춘추전국시대

올해 가요계를 휩쓴 것은 아이돌 걸그룹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는 물론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 카라, 다비치, 애프터스쿨, 에프엑스, 티아라, 씨야, 포미닛, 레인보우, 햄, 시크릿 등 걸그룹들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거의 걸그룹들의 춘추전국시대라 할만 합니다.

이미 걸그룹들은 이같은 대세를 몰아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계와 CF광고계까지 장악해 가고 있을 정도입니다. 걸그룹의 인기 상승은 연예기획사들이 걸그룹을 대거 양성하는 시스템으로 바꿔 우후죽순처럼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무한경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 핑클, SES 등과 같이 소녀 걸그룹들이 등장하던 시절과는 판이하게 다른 구조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내년에도 걸그룹 전성시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장진영 사망을 비롯 스타들의 잇단 죽음

장진영이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한 사건은 남편과의 순애보를 비롯 여러가지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장진영이 출연했던 영화 2003년작 '국화꽃 향기'의 여주인공처럼 시한부 인생의 애절한 사랑을 나누다 세상을 떠나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최근 장진영의 남편인 김영균 씨가 그러한 사연을 담은 책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원로배우 여운계가 폐암으로 사망했고 신인배우 우승연과 모델 김다울이 자살을 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도 팝의 황제였던 마이클 잭슨이 심장마비로 죽었고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으로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영애 깜짝 결혼과 스타 커플들의 결혼

이영애의 결혼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지난 8월 이영애는 미국에서 극비리에 정 모씨와 결혼을 했는데 남편에 대한 여러 소식이 나돌면서 의구심이 촉발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영애는 산소같은 여자로 신비적 미모를 자랑했으며 드라마 '대장금'과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비롯 수많은 CF 광고에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대중들의 놀라움은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우 송윤아가 재혼남인 설경구와 결혼도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에픽하이 타블로와 영화배우 강혜정의 깜짝 결혼 소식은 타블로의 솔직한 고백이 팬들의 가슴을 울리며 축하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병헌과 권 모양 스캔들 진실공방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한창 주가를 높이던 이병헌이 전 여자 친구인 캐나다 교포 권 모양에게 소송을 당하는 사건은 연말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권 씨는 이병헌이 결혼하자고 유혹해 잠자리까지 함께 했는데 일방적으로 결별을 당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송과 함께 도박 혐의로 소송도 불사하는 벼랑끝 전술을 펼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더욱이 권 씨의 배후라는 소문에 격분한 강병규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장에서 제작사 대표와 폭행 사건이 발생해 조폭 동원 여부를 비롯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이병헌과 강병규에게는 직간접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자연 자살과 성상납 리스트 사건

올해 3월 탤런트 장자연이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자살하는 충격적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장안의 화제였던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신인배우였던 장자연의 자살이라는 점과 그녀를 자살에까지 이르게 한 원인이 연예계 성상납과 매니저의 폭력에 의한 것이라는 유서 문건과 성상납 리스트가 등장한 점이 사회적 이슈화를 촉발시켰습니다.

장자연의 죽음이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며 유서를 들고 나온 전 매니저 유 씨, 해외로 도피해 있으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소속사 대표 김 씨 등이 공식발표와 언론을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소위 '장자연 리스트'에는 방송계 인사는 물론 유력 언론사 대표 및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기록돼 있었지만 성접대 및 잠자리 강요에 대해 입증이 어렵다는 이유로 수사가 종결되어 여전히 의혹이 크게 남아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에 여배우 성상납과 같은 퇴폐적 후진적인 먹이사슬 행태가 횡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법집행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2PM 재범의 과거 글 논란과 탈퇴 사건

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리더 재범(박재범)이 연습생시절 미국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는 논란이 발생한 후 갑작스런 탈퇴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과 재범의 공식 사과가 있었지만 논란은 지속되었고 재범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판과 옹호가 대결을 펼치는 형국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인기 그룹이라서 논란은 뜨거웠고 재범의 컴백을 외치는 2PM 팬들의 움직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재범의 글이 한국을 의도적으로 비하하고 자 한 글이 아닌 번역의 차이와 문화의 차이에서 일어난 오해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선덕여왕, 찬란한 유산, 꽃보다 남자 등 드라마 열풍

올해 드라마 열풍은 최고조였습니다. 이는 사회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심리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쳐 나타나는 사회병리학적 현상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선덕여왕을 비롯 찬란한 유산, 꽃보다 남자, 아이리스, 에덴의 동쪽 등 드라마는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습니다. 특히나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이민호, 김범, 이민정, 김소은, 이시영 등은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고 그룹 SS501의 김현중과 티맥스의 김준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급부상했습니다.


막장드라마라는 비판을 받는 SBS '아내의 유혹'도 있었지만 이런 자극적 막장 드라마와 대조적인 '착한드라마'로서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47%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솔약국집 아들들도 가족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역시 선덕여왕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미실 고현정, 비담 김남길 등이 특히 카리스마 연기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아이리스도 인기를 끌었지만 논란도 많았습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소속사 SM과 분쟁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3명의 멤버는 소속사와의 '연예전속계약'은 SM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규정된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고 더는 SM에서 활동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동방신기 해체 위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동방신기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그룹으로 일본과 동남아에 많은 팬들이 있어 해체 위기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게다가 12월에는 같은 소속사 SM내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동방신기 멤버 3인과 비슷한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또다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SM의 노예계약 논란이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영화 해운대 1000만 관객 돌파


우리나라 재난 영화의 신기원을 마련한 '해운대'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해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1천만 관객은 2006년 '괴물' 흥행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것으로, 한국영화계가 하락세를 걷던 상황에서 나온 결과였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해운대 이외에도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837만 명, '7급공무원' 404만 명, '과속스캔들' 384명(작년 포함 총830만 명), '쌍화점' 329만 명, '거북이 달린다' 301만 명 등 한국영화가 나름대로 선전한 한 해였습니다.

장동건-고소영, 최지우-이진욱, 현빈-송혜교 커플 열애

올해는 특히 스타 커플의 열애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지난 2월 탤런트 최지우와 이진욱의 열애 소식은 국내와 일본서도 화제였는데 두 사람은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만났으며,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도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다음은 동갑내기 현빈-송혜교 커플인데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난 이후 연인이 되었고 지난 8월 연인 사이임이 밝혀지면서 뭇 대중들의 시샘을 한껏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송혜교와 현빈의 키스 장면인데 실제 둘은 연인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장동건과 90년대 최고 인기스타 고소영의 열애 소식은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출연하면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노홍철과 장윤정, 길과 박정아 등이 연예계 공식 커플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찬욱 감독, 칸 국제영화제 2관왕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04년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이번에도 칸 국제영화제 본상을 수상해 두번이나 영광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한국영화가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모두 8차례였으나, 본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4번째에 불과합니다. 지난 2002년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받았고,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데 나머지 2개는 박찬욱 감독인 것입니다. 그러나 영화 박쥐는 송강호의 성기노출 논란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300만명 정도의 관객에 그쳤습니다.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 사망


올해 하반기는 신종플루의 공포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특히 탤런트 이광기의 아들 이석규 군이 신종플루에 의한 폐렴 호흡곤란 증후군 심근염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신종플루 음성 판정을 받아 사인이 폐렴으로 알려졌으나 병원 측의 최종통보로 신종플루에 의한 합병증으로 최종 밝혀졌습니다. 이석규 군의 사망은 잘 생긴 외모와 밝은 표정의 어린 아이였기에 더욱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특히 아들의 죽음 앞에 통곡하던 이광기의 눈물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최진실 묘 도난 황당 사건

황당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작년 2008년 10월 세상을 떠난 톱스타 최진실의 유골이 지난8월 도난당한 사건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 박 모씨가 지난 8월4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내 고인의 납골묘를 해머로 부순 뒤 유골함을 훔쳐 달아났는데 결국 10일 만에 대구 자택에서 박 씨를 검거했습니다. 평소 최진실을 연모했던 박씨의 정신이상증세같은 특이한 사건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유골은 제자리로 돌아와 갑산공원에 재안장됐으나 사상 유례없는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마약, 도박, 폭행 등 연예인 연루 사건  

지난 4월 한류스타 주지훈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연루된 마약사건이 알려져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주지훈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고 자숙 중에 있습니다. 또한 8월에는 연예인을 포함한 해외원정 도박사건이 검찰에 적발되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슈퍼쥬니어 강인은 음주운전 폭행사건과 뺑소니로 무너졌습니다. 신화의 신혜성은 원정도박으로,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은 탈영사건으로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습니다. 연예인들의 자기절제와 관리가 중요한 것을 일으켜준 사건들입니다.

'미녀들의 수다' 루저 발언 논란

미수다 루저 사건의 파장도 컸습니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말한 남자 키 180cm 이하는 패배자라는 '루저(loser)' 발언은 11월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넷에는 이른바 '루저의 난'으로 불리는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는 등 지금까지도 여파가 큽니다. 사실 이것은 시청률을 위해 여과없이 방송한 KBS 제작진의 실수가 더 큰 것으로 현재 제작진에 대해 징계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전지현 휴대폰 복제 사건

올해 상반기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폰 복제 사건은 상반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전지현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전지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고문과 직원을 비롯한 2명이 소속 배우의 사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휴대폰을 복제해 문자메시지를 훔쳐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호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김제동 하차, 정치적 압박 논란


김제동이 KBS '스타골든벨'에서 갑자기 하차하게된 것이 정치적 압박에 의해 자행된 측면이라는 논란이 컸습니다. KBS 사장이 정부측 인사 낙하산으로 투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김제동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 노제 사회를 맡은 것에 대한 정치적 보복이라는 말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제동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오마이캠프'에서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나 결국 방송 프로그램이 정식 프로가 되지못하는 비운을 맞이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정치가 예능까지도 관여하는 일이 발생한 것은 분개하면서 유감이라는 반응입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과 관련 김민선의 청산가리 발언에 대해 정치권의 압력과 미국산 수입 쇠고기 업자들이 소송을 거는 몰상시한 일도 있었습니다.

'워낭소리' 독립영화 신드롬


우리나라 영화사상 독립영화 '워낭소리'는 울림이 컸습니다. 이충렬 감독의 영화 '워낭소리'는 가히 신드롬을 일으키며 상반기 영화계를 흔들었습니다. 독립영화로서 3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것은 사상 처음이었습니다. 이는 올해 영화 관객동원 순위에서 7위에 해당하는 관객수입니다. 특히나 40~50대 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모으며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워낭소리의 성공에 이어 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도 해외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화제 신조어 '빵꾸똥꾸' 대유행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어린이 해리가 자주 말하던 신조어로 화제가 됐던 '빵꾸똥꾸'가 연말에는 대유행이 되었습니다. 방송통신심위위원회가 '지붕뚫고 하이킥'에게 권고 조치를 내린 것이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참으로 황당한 방통심의위라는 반응입니다. 방통심의위의 결정을 뉴스 방송하던 이종구 앵커는 빵꾸똥꾸라는 대목에서 웃음을 참지못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종구 앵커가 오히려 인간적이라면서 동영상을 찾아보며 즐거워 할 정도입니다. 대중음악의 황제 서태지는 크리스마스 인사를 빵꾸똥꾸로 시작해 친근감과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 1박2일 등 예능 전성시대

올해는 TV 방송은 예능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전통의 명가 '무한도전'과 신흥 강호 '1박2일'이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패밀리가 떴다'가 도전에 나섰으나 여러 논란으로 주춤한 상태입니다. 반면 무릎팍도사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어 '천하무적 야구단' '강심장' '세바퀴' '남자의 자격' '청춘불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MBC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김영희PD를 다시 투입하며 일밤 부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일요일 밤 예능 삼국지가 기대됩니다. 아울러, 예능은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면서 재미 이외에도 감동과 공감을 얻기 위한 변화와 도전이 가히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유재석 강호동이 투톱 시스템을 유지하고 잇는 가운데 이승기의 선전이 눈부십니다. 어떤 프로가 누가 승자가 될지 2010년 내년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쉽게 생각하고 올해 연예계 소식 정리를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척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당초 18개 이슈였는데 정리하면서 20개로 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노가다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떤가요? 올해 대중 연예계는 황당한 사건을 비롯해 논란이 많은 사건들이 즐비했습니다. 내년 2010년에는 밝은 소식이 많았으면 합니다. 정권이 문화 예능에도 정치적 잣대로 권력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방송 연예가 퇴폐적 막장도 불사하는 단순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지지 말고 사회 공동체에 보다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 남으로써 교훈이되고 공감이 되는 역할로 자리매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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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일요일 저녁, 가족들과 식사 시간 즈음에 방영되는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은 시트콤같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프로라서 가끔 보게되는데, 지난주에는 황정민이 '카레송'으로 큰 웃음을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윤종신을 중심으로 패떴 멤버들이 만든 '패떴송'이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국민요정 이효리의 굴욕, 패떴의 구원투수

이번 패떴의 가장 화제는 역시 김원희가 이효리의 멱살을 잡고 굴복시키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효리는 핑클 가수 시절에 국민요정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스타입니다. 그런 그녀가 지난해 8월경 패떴에 합류하던 시기에 사람들은 과연 이효리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잘 할 수 있을까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보곤 했습니다. 당시 패떴은 프로그램 시청률도 낮고 신선한 아이템 부족으로 거의 폐지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효리는 기존에 갖고 있던 국민 요정의 이미지를 버리고 스스로 상상을 초월하게 망가짐으로써 자신의 희생을 통해 위기에 빠진 패떴을 구합니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똥침 사건이나 쌩얼로 침을 흘리거나 부시시한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는 장면, 실제 몸무게를 공개하는 모습 등 기존 요정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무한도전, 1박 2일 등에 완전히 밀려있던 패떴이 이효리의 망가지는 활약으로 인해 활력소를 찾고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게 된 것입니다.

시어머니 김원희의 등장과 패떴의 어머니 이효리

오늘 방송에서 보여준 이효리의 모습도 하나의 굴욕일 수 있지만 패떴을 다시한번 각인시켜 준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대선배 연예인인 김원희가 시어머니 역할 처럼 나타나 이효리를 구박하는 장면은 흡사 예전의 대가족 생활 모습을 패러디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효리는 두 번이나 김원희에게 멱살을 잡히는 굴욕을 당하지만 시어머니에게 두 손으로 빌어야 하는 굴욕을 당하고 채소를 혼자서 씻는 등 스스로를 낮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효리는 억척스럽게 가족 살림을 꾸려나가는 어머니와 같은 역할이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패밀리 멤버들의 장점을 살려주면서 스스로는 희생을 하는 엄마의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이효리가 없다면 국민남매 유재석, 달콤살벌 박예진, 친근 중년 윤종신, 막내동생 대성, 오라버니 김수로 등 여러 개성의 캐릭터들이 빛날 수 없을 정도로 이효리의 활약은 큰 역할을 합니다. 이는 이효리가 패밀리의 실질적인 중심을 잡아주고 집안 뒷바라지하며 활력소를 심어주는 어머니의 역할과 닮아있습니다. 오늘 등장한 시어머니 김원희에게 멱살잡히고 혼나는 장면도 엄마 역할 이효리의 시집살이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팔색조 같은 이효리의 변신과 노력은 무죄

이효리는 과거 국민요정으로 불리던 시절에 보여준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아니라 친숙하고 털털한 아가씨 이미지로 변신을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여동생, 언니, 누나, 친구 등 다양한 친숙 이미지로 그녀를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이효리는 패떴에서 때론 애교를 작렬하고 때로는 귀여운 살벌함으로, 한편으로는 앙증맞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팔색조와 같은 천의 얼굴과 매력을 발산시켜 주었습니다.

이효리가 요정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그러한 변신을 하기까지 쉽지 않은 선택었을 것입니다. 특히나 아름다움과 섹시 컨셉을 추구하던 여성 스타가 굴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 뭇 대중들과 같은 생활 속으로 다가서는 일은 엄청나게 힘든 결단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단지 그녀의 결심으로만 되는 것이 아닌 만큼 그 동안 남 모를 엄청난 노력과 실행이 있었을 듯 합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이미 형성된 자신의 색깔과 습관 등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다는 것은 보통의 노력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효리의 변신과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요정으로 불리던 여자 스타 가수들은 예전에도 간혹 있었지만 이효리 만큼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변신을 하여 성공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연예인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하는 숙명을 타고 난 직업일 수  있습니다. 잠시 큰 인기를 누리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효리의 변신과 노력은 의미있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것이 바로 프로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이효리의 도전과 변신
지난 1998년 여성그룹 핑클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해 당시 국민요정의 칭호를 들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2003년에 솔로로 데뷔했는데 당시 데뷔와 함께 음악만이 아니라 패션, 활동 등이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이효리 신드롬이라는 말이 200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계 최고 키워드중 하나라고 불릴 정도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효리는 성공적인 솔로 데뷔이후 섹시한 이미지를 주 컨셉으로 하였는데 이는 이후 섹시 컨셉이 연예계의 주요한 마케팅 붐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효리는 2008년 7월 3집 앨범을 발매 했는데 3집 앨범의 타이틀곡 'U-Go-Girl'로 각종 차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후속곡인 'Hey Mr.BiG'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지었습니다.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으나 연기력 논란을 겪기도 했으나 와신상담하여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변신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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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