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9.27 여고생 슈퍼모델과 10대 걸그룹 섹시시대 by 진리 탐구 탐진강 (28)
  2. 2009.06.12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행각 문제없나? by 진리 탐구 탐진강 (158)


질풍노도의 시기 10대가 대세인가 봅니다. 최근 열린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는 만 16세의 김혜진이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델이 최연소 여고생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김혜진은 여고 2학년생입니다. 그 이전의 슈퍼모델 대회에서도 10대 여고생이 선정된 사례는 있지만 나이가 더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 주목됩니다.

슈퍼모델로 선정된 김헤진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각종 국제 모델 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참가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경쟁률은 무려 1200대 1이었습니다. 이번 슈퍼모델 대회의 2위도 만 18세의 여대 1년생 곽지영이었습니다. 슈퍼모델 1위와 2위가 모두 10대라는 점에서 기존 대회와 비교해 파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연예계의 걸그룹을 보면 10대들이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중의 소비를 10대들이 장악한 셈입니다. 요즘 10대들은 영양상태도 좋고 발육상태도 뛰어나 과거의 10대들과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 결과는 새삼스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6세 여고생 한국 슈퍼모델과 17세 미스재팬의 등장 



한국 2009 슈퍼모델인 16세의 김혜진(좌)과 2009 미스재팬인 17세의 미야타 마리노(우)

가까운 일본을 살펴봐도, 10대의 급부상은 하나의 흐름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열린 '2009 미스재팬 그랑프리 선발대회'에서는 여고생 17세의 미야타 마리노가 최종 그랑프리로 선정됐습니다. 경쟁률이 무려 3508 대 1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여고생이 미스재팬 그랑프리에 선발된 것은 10년만의 일입니다. 미야타 마리노는 피겨 선수인 아사다 마오 처럼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합니다.

한국의 김연아가 세계적 피겨 선수로 10대를 대표한다면, 일본에서는 10대들에게 아사다 마오가 피겨 선수로 우상같은 존재라는 것을 실감하게 합니다. 한편, 한국의 김혜진은 키가 178센티미터가 넘는데, 일본의 미야타 마리노는 165센티미터에 불과해 양국간의 키 차이가 비교가 됩니다.
 
                     10대 피겨 스타도 각광인데, 한국의 김연아(좌)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우)

한국과 일본 모두 가히 10대들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포츠계
와 연예계에서 10대들의 급부상은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10대들이 등장했지만 최근의 흐름은 대세처럼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부문은 걸그룹입니다.

10대 걸그룹,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전성시대

사실 원더걸스가 2007년 데뷔할 때 5명 전원이 10대들이었습니다. 특히나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섹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과거 10대들이 청순미를 강조했다면 요즘 걸그룸은 10대부터 섹시미를 내세우는 셈입니다. 주요 히트곡 노래도 텔미, 노바디, 소핫 등 상당히 중독성이 있었고 남성 팬들을 자극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섹시이미지를 강조한 걸그룹 원더걸스의 모습

소녀시대도 10대 걸그룸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를 데뷔곡으로 하면서 원더걸스와 달리 깜찍발랄 소녀이미지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그 후 키싱유를 히트시키고 지(gee)를 통해 완전히 걸그룹 천하를 장악했습니다. 이후 소녀시대는 당초 소녀이미지에서 점차 섹시코드 이미지로 변화해 갔습니다. 마린룩은 소녀시대 변신의 사례일 듯 합니다.

                           처음에는 깜찍발랄 소녀이미지에서 점차 섹시이미지를 보이는 소녀시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카라도 10대 걸그룹에서 하나의 획을 긋고 있습니다. 걸그룹 카라는 당초 프리티걸 이미지에다가 소녀이미지 그리고 깜찍발랄한 모습을 내세웠습니다. 카라는 최근 '미스터'라는 노래와 엉덩이춤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카라도 어느덧 섹시이미지로 변신한 것입니다.

                            기존 프리티걸 이미지에서 변신해 엉덩이춤으로 섹시미를 보이는 카라
 
요즘 10대들이 대중문화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10대들의 중요성이 크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연예기획사들이 아직은 사리분별이 부족한 10대들을 상품화하는데 급급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걸그룹을 비롯한 10대들은 다른 10대들은 물론 사회적으로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젊고 깜찍하고 생동감 넘치는 10대들이 의기소침하고 암울한 불황의 시대에 활기와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중문화의 발전은 물론 사회 공동체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있는 모습이 중요할 듯 합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10대들이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것은 대세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10대들의 대중문화 전반에 걸친 활발한 진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침 출근길에 다정한 10대 남녀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을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횡단보도에 서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마도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로 보였습니다. 네거리 대로변 길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호등의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학생은 여학생의 어깨를 안고 서있었습니다.

요즘 10대들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애정 표현도 대범해진 듯 합니다. 오래된 뉴스이지만, 어르신들 앞에서 키스를 하던 10대 남녀가 이를 타이르던 60대 노인에게 "무슨 상관이냐?"며 말대답을 하자, 이에 격분한 60대 노인이 이들 10대 연인을 폭행해 입건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뉴스는 인터넷에서 잘잘못을 두고 뜨거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0대들에 비해 20대 초반은 더욱 과감한 것 같습니다. 오늘 퇴근 길에도 공공장소 길거리 벤치에서 남녀가 뒤엉켜 있는 것을 봤습니다. 맨살에 짧은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남자의 다리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아 남자를 더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길은 퇴근 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남녀의 애정행각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의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10대들의 애정은 방송드라마에서도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종영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욕하면서 본다는 막장드라마의 오명을 들었지만 시청률은 최고였습니다. 특히 10대를 비롯한 젊은이들과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바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는 10대 남녀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10대 남녀는 과감한 키스신을 보여주는 등 기존 방송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이것이 세태를 반영하는 것인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전국민들이 시청하는 공중파 방송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던 것입니다.

과거의 잣대로 10대들의 애정 문제를 판단하는 것이 옳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애정행각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젊은이나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공공장소와 같은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노출의 계절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변이나 수영장 등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눈살을 찌푸릴 만한 연인들의 애정행각과 같은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찔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남녀들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은밀한 부위를 더듬는 장면 등 민망한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이미 개장한 캐리비안베이 등 인공 해수욕장(?)에서는 선정적인 노출이나 애정행각을 보이는 '꼴불견'족들이 출몰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 표현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러한 공공의 공간은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과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동의 장소라는 점에서 누구나 조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절제된 수준의 자연스런 애정의 표현을 한다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을 만한 지나친 행동까지도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따가운 눈총을 받으면서 농도짙은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예의범절의 문제일 것입니다. 가족들 단위의 사람들도 많은 장소라는 점을 감안해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빵집에서 10대 남녀 학생이 만나는 것도 조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에서 보면 너무 엄격했던 시기였습니다. 소위 '남녀칠세부동석'이란 유교적 사상이 강한 사회의 단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예전과는 달라진 세상입니다. 그래서 남녀가 자연스럽게 교제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사회 공동체의 상식을 지키는 기본은 필요할 것입니다.

아침에는 10대 커플의 모습을 보면서 출근하고 저녁에는 20대 커플의 지나친 애정행각을 보면서 퇴근한 날이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이같은 꼴불견 모습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유가 길거리의 방종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유에는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둘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 사회 공동체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지킬 것은 지키는 시민의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 

**  참고 : 사회통념을 고려해 공공장소에서 너무 민망하고 지나친 애정행각 사진은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