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가 아쉽게도 단 3일의 짧은 여정으로 끝났습니다. 온 누리에 비추는 한가위 보름달이 유난히 휘엉청 밝아 보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추석 명절은 풍성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추석 명절의 마지막 날에 '1박 2일'을 가족과 함께 시청했습니다. 추석 명절에 실향민과 민족의 통일을 염원한 것인지 '연평도'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점에서 연평도는 의미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바로 눈 앞에 황해도가 보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평도 특집은 여러가지 생각을 던져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추석 명절의 의미는 물론 남북 분단의 최북단의 현실 그리고 굴렁쇠 소년과 88 올림픽의 감회, 재미있는 윷놀이의 재발견, 김C와 선장의 꽃게잡이 삶의 현장, 청정해역 환경의 중요성 등 각각의 메시지가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KBS '해피선데이' 간판 코너인 <1박 2일>의 도전과 진화가 돋보인 것 같습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에 만난 윷놀이의 재발견!

1박 2일 여섯 멤버인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는 배를 타고 인천 연평도로 갔습니다. 연평도를 향해 가는 도중에 윷놀이를 했습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유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복불복 게임을 한 것입니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윷놀이로 승부를 겨룬 후 꼴찌팀이 연평도 바다에서 꽃게잡이를 해야 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윷놀이 승부는 긴장감이 감돌며 아슬아슬했습니다. 이승기 은지원 팀은 윷놀이가 쉽게 풀려 먼저 들어왔습니다. 강호동 이수근 팀과 MC몽 김C 팀은 피를 말리는 승부를 펼쳤는데 처음부터 뒤쳐져있던 강호동 이수근 팀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했습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감격의 포옹을 하며 눈시울을 적실 정도였습니다. 결국 김C MC몽이 꽃게잡이 배를 타야 하는 운명이 된 것입니다.

이번 윷놀이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의 재미와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명절이면 마을의 어귀나 마당에는 어김없이 윷놀이판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추석이나 설날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의 미풍양속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도시화되면서 윷놀이와 같은 민속 전통 놀이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런 점에서 1박 2일이 보여준 윷놀이는 우리 전통놀이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게임이라는 것을 되살려준 의미가 컸습니다.

굴렁쇠 소년과의 우연한 만남은 필연이었을까?
  

꽃게잡이 배에는 김C MC몽과 함께 은지원도 함께 탔습니다. 혼자 떨어져 오던 '은초딩' 은지원을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이 작당해 감쪽같이 속여 배를 타게 한 것이었습니다. 강호동은 은지원 몰래 꽃게잡이 배 선장님을 섭외하여 '꽃게잡이 배에 한 명이 더 필요하다'며 즉석 가위바위보로 은지원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은지원은 나중에 배에 탄 후 강호동이 몰래카메라였다는 외침을 듣고 망연자실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연평도에 남게 된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은 상쾌하게 스쿠터 투어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1988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88 올림픽'에서 개막식 행사에 굴렁쇠 소년이 멋진 청년이 되어 연평도에 나타난 것입니다. 저희 가족도 추억의 한 장면이라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1박 2일팀과 굴렁쇠 소년의 우연한 만남이 연평도에서 이루어지다니 깜짝 놀랄 일이었습니다. 강호동 이승기 등도 여행 도중 굴렁쇠 소년과의 조우에 화들짝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당시 7살이었던 '굴렁쇠 소년' 윤태웅은 20대 후반의 나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우연히 길가던 여행객에게 소감을 묻던 중 그가 윤태웅이란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윤태웅은 88 서울올림픽 당시 자신의 생일이 1981년 9월 3일인데 그 날이 올림픽 개최지로 독일 바덴바덴에서 사마란치 IOC위원장에 의해 서울이 확정 발표되던 날이라 그 날 태어난 아이 중 굴렁쇠 소년으로 선정됐다고 했습니다.

윤태웅은 연평도에서 해병대 생활을 했고 북한과의 2차 연평해전 당시에 근무를 했던 인연으로 연평도에 가끔 여행을 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이지만 일이 없어 백수'라며 우스개를 던졌습니다. 윤태웅과 1박 2일팀의 만남은 우연치고는 너무나 필연같이 느껴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렸습니다.

아마도 우연히 연평도에 여행 온 윤태웅이 1박 2일팀을 발견해 조우한 것은 사실일 것 같습니다. 다만 윤태웅이 자신의 신분을 제작진에 사전에 밝혀 강호동과 우연한 만남을 극적으로 묘사한 장면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윤태웅도 적절히 방송을 활용해 용기있게(?) 자신을 홍보한 셈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방송 분량 비중이나 내용이 대화 부분만 자세히 나와서 오해의 소지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작극 논란까지 있는 것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억지 연출일지 모른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도 방송 자체가 논란과 오해를 낳게 만든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오해가 없도록 제작진이 조금 더 신중하고 정교하며 자연스럽게 방송 과정을 편집했으면 하는 아쉬운 대목입니다. 실제 윤태웅의 최근 미니홈피에 보면 연평도 사진과 함께 '나를 가두어 놓았던 곳도 풀어준 곳도 된 이 곳. (중략) 이젠 운동화로 누비며 구속의 장소에서 자유를 갈망하다'라고 되어 있어 우연히 연평도를 여행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우연한 만남이 너무 필연처럼 보여 오해를 받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윤태웅은 누구?

지난 '88 서울올림픽' 개막축전에서 흰색 반바지와 T셔츠 차림으로 깡충거리며 굴렁쇠를 굴렸던 당시 7세 소년이 바로 윤태웅입니다. 윤태웅은 그 후 보통 아이 처럼 성장했고 그의 부모님은 유명세로 아이가 잘못될까봐 기업체 광고모델 제의도 거부했었다고 합니다. 윤태웅은 이후 내성적 성격을 극복하고 강한 남자로 다시 거듭나기 위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귀신잡는 해병대원이 됐다고 합니다.


윤태웅은 경기대 체육학과를 졸업했고 태권도 공인 4단의 실력을 갖고 있어 체육교사도 꿈꿨지만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올림픽의 경험이 윤태웅을 축구와 태권도를 비롯한 스포츠를 좋아하게 만든 셈입니다.

꽃게잡이 선장님도 인정한 어부 김C 그리고 꽃게라면의 추억

꽃게잡이 선장님은 유쾌한 성격이었습니다. 몰카로 배에 탄 후 수심에 가득한 은지원을 다독거리기도 하고 MC몽 김C와 더불어 꽃게잡이의 즐거움을 나누려 배려해 주기도 했습니다. 선장님이 김C에게 '연예인에서 잘리면 어부를 하라'고 말하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실제로 김C는 꽃게잡이 배에서 능숙하게 일을 잘했습니다. 얽히고 섥힌 그물에 잡힌 꽃게를 떼는 일은 손이 많이 가고 고된 작업이었으나, 김C는 선장님도 공식 인정한 어부가 된 셈입니다.

선장님은 꽃게철인데 예년에 비해 꽃게가 많다고 합니다. 다행스런 일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꽃게가 많이 잡히는 것은 우리나라 해군이 지난 몇년간 바다 밑 청소를 꾸준히 해준 덕분이라고 합니다. 해군이 어민들의 생계안정과 환경보호를 위해 바다 청소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감명받았습니다. 1박 2일로 인해 해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꽃게잡이 배에서 은지원이 화색이 핀 것은 꽃게라면이었습니다. 라면과 꽃게를 함께 끓인 꽃게라면은 맛있게 보였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특히 맛있는데 꽃게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별미일 것 같았습니다. 방송 중 시가 7만원 상당이라고 하던데 올해는 꽃게 풍년임을 감안해 꽃게를 사와 꽃게 라면을 즐겨보고 싶은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1박 2일 연평도 특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 졌던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도 이어질 연평도 2부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이제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1박 2일의 추억은 어쩌면 이 땅에 살고있는 가족과 고향을 생각하게 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습니다. 더불어 남북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염원을 잊지말아야 하며 우리나라의 영광을 재현했던 과거와 미래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이는 살아 꿈틀대는 삶의 현장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숙제일 것입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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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mushroomprincess.tistory.com BlogIcon 버섯공주 2009.10.05 17: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꽃게 라면 보고 너무 너무 먹고 싶었어요;; (이놈의 먹성) 후르륵-

  3.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9.10.05 17:4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체적인 느낌은 굴렁쇠 청년(?)의 출현은 우연의 일치였다고 보여졌어요.
    어떤 연출이 개입했는지 모르겠지만-.-a
    저는 그런 느낌은 없더라구요. 삶이 얼마나 우연의 연속인가 말이죠. ^^

    p.s.
    그나저나 지금 19만을 바라보는 이 포스트의 다음뷰 조회수가 부러울 따름이고...!
    지난 봄 이후로 다음뷰에서 트래픽 핵폭탄을 맞지 못하는 입장이 안타까울 따름이고...!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부러움 속에서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 멋진 포스트고요. ^^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10.05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연이 기가막히게 절묘했던 순간일텐데 편집이 좀 아쉬웠던 것 같아요.

      비프리박님도 멋진 프래픽 폭탄을 맞이했으면 하는 기원을 드립니다. 저도 처음엔 얼마 안되었어요. 잘 하는 사람들 흉내도 내면서 시간도 투자하고 아이디어도 생각하면서 점 차 늘더군요. 화이팅!!

  4. 싫아 2009.10.05 17: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내가 보는 관점에서 말 하는데..저네들 끼리 히히덕 거리고 노는 프로..그리고 출연료 받고..국민의 의식 수준을 높혀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도록 해야 하는게 방송의 역할인데. 웃게만 하고 시청율만 높으면 된다는 프로.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것 같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huj36 BlogIcon 사랑과 행복 2009.10.05 18: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 당시 만으로 5살이었던 전 기억에 없습니다 ㅋㅋ
    굴렁쇠 소년이라는 말을 우연히 들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몰랐어요.
    이번에 알게 되었지요.
    전 연출이라고 생각 안 해요.
    그냥 아주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6. 벨리의환상 2009.10.05 18: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짜고친거 확티나더만 역시 sbs스타킹이 제일 재미있어요 ㅎㅎㅎ 어서빨리 쓰레기 같은 프로그램들이 사라야져야 할텐데 표절무한도전 연출 1박2일 꺼져 ㅎ

  7. Favicon of https://6sup.tistory.com BlogIcon 하결사랑 2009.10.05 18:2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굴렁쇠 소년 많이 컸네요...
    그때 88올림픽 보면서 쟤는 어떻게 저런데 나가지? 라고 우러러 봤었는데...
    암튼 전 못 보았지만 재미있었겠어요

  8. Favicon of http://myeurope.tistory.com BlogIcon 유리-MyEurope 2009.10.05 20:2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소심한 의견으로는 MB정권의 역동의 시절 추억회상하기용으로 나온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ㅋㅋㅋㅋ 88올림픽 도 일궈냈던~ 농담이구요~ ..
    우연인지 연출인지 ...강호동의 헬맷쓴 모습 너무 무지막지 하다는요 ㅋㅋㅋㅋㅋ

  9. Favicon of http://myeurope.tistory.com BlogIcon 유리-MyEurope 2009.10.05 20:2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가..추석 잘보내셨냐는 인사를 안드린거 같아서 다시 들어왔답니다 ^^;;;
    추석 잘 보내셨나요!!!!!
    ^^

  10. 그렇군요! 2009.10.05 22: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많은 사람들이 연출인지 의혹을 제기하는군요~ 저도 굴렁쇠소년이 배우가 꿈이다 뭐 이래서 약간 의심은 갔지만.... 그래도 이번 1박2일도 최고였어욤!!

  11. 옹헤야 2009.10.05 22: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일단 출연자들은 몰랐던게 확실합니다. 놀라는 표정만 보더라도 연기로는 불가능한 장면이 나왔죠.

    문제는 제작진인데, 사전섭외를 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왜냐하면 그럴 이유가 전혀 없잖아요.

    이미 1박2일은 예능 1위 프로그램으로 잘 나가고 있는데 뜬금없이 굴렁쇠소년을 섭외하여 등장시킨다는 것은 피디가 약먹지 않은 다음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게다가 굴렁쇠소년이 방송에 처음 등장한 것도 아니고, 제작진으로서는 아쉬울게 없죠.
    오히려 배우를 지망하고 있는 굴렁쇠소년이 1박2일에 출연함으로써 이득을 보면 몰라도...

    결론적으로 우연히 발생한 해프닝일 가능성이 거의 99%입니다.

    1%의 가능성은 역으로 굴렁쇠소년 측에서 예능 최고인기프로그램인 1박2일 일정을 사전에 입수하여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제작현장에 뛰어들었을 여지가 있느냐 하는 것 뿐인데... 이것도 참 영화시나리오같은 얘기라서...

    그냥 일종의 해프닝이라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편집을 왜 저렇게 거칠게 한 것인지... 그 상황에서의 편집수준은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깜짝쇼같은 편집을 했던데... 제작진의 결백을 이해하는 입장이면서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편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12. Favicon of http://mummer.kr BlogIcon Mummer 2009.10.06 01: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연히 만나게되어 연출한게 아닐듯 싶네요..
    PD들도 방송을 하루이틀하는 것도 아닌데 설마 그런 억지를 부르지는 않았을듯 싶습니다.

    암튼 저두 연평부대 출신인데 오랜만에 연평도를 다시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13. Favicon of https://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2009.10.06 02:5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방송 보고 깜짝 놀랬는데요..
    뭔가 너무 어색한게 살짝 이상하기도 했지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짜고 치면 금방 들통날텐데.일부러 그럴리는 없을꺼 같고
    하여간 너무 오래 인터뷰 하고 배우한다는 말때문인지 조금은 의심이 살짝...그냥 쓰윽 지나가면서 인사하고 굴렁쇠소년이였다.만나서 반갑다..짧게 짧게 하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예요..ㅎㅎ

  14. 다음메인에 기사떴음 2009.10.06 08: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음에 기사가 떴네요. 안티들은 죄다 몰려와서 까고 있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즉석섭외 정도라면 모를까... 전적(?)도 있고하니 까딱하다간 패떳꼴 나는데 제작진이 대가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연출은 힘들꺼라고 보는데... 거참....
    제작진이 등신이지.... 너무 쉬운 떡밥을 던져놨어...

    그리고 탐진강님께 물어봅시다. 제목을 저렇게 뽑아 놓는다면 그렇게나 씹는 스포츠찌라시와 다를바가 무엇입니까? 여기와서 좋은글 많이 읽고 갔는데 이번만큼 실망한적이 없네요...

  15. Favicon of http://essayblog.kr BlogIcon 쫀쫀남 2009.10.06 09: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 읽었습니다.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말들도 참 많군요.

  16. Favicon of http://xcxc BlogIcon xcxc 2009.10.06 09: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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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박수진 2009.10.06 10: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매주 1박2일을 즐거보고 있답니다 외국이라서 모든 프로를 챙겨볼만한 환경도 안되고여
    저번주 1박2일 전 나름 재미있었고 연출같다는 생각 안들었는데...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달라서 그런거겠죠
    티비프로 볼때는 이런저런 의문점을 가지면서 보지말고(뉴스나 시사프로도 아닌데)
    그냥 웃으면서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18.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09.10.06 13: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설정이든 우연이든..^^
    그냥 훈훈하게 자랐고
    우리나라 구석구석 구경잘한것에 대해
    만족해요..ㅎㅎ

  19. 재미 2009.10.07 19: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세상에는 워낙 상식선에서 이해불가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 이렇다 저렇다 아무리 말해도 본인들이 리얼이 아니었다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정답은 없는 거겠지요. 그리고 방송인데 아무리 그들이 리얼이라고 말해도 어느정도 짜여진 대본이 존재하는 건 당연한 거고, 리얼로 찍었어도 방송때는 PD들의 편집을 거치게 되니 역시 한 번 걸러져 진정한 리얼이 아닌 셈이지요.다만 그 짜여짐 속에서 벌어지는 의도치 않았던, 우발적인 상황들이 우리에게 재미를 주는 거고 그래서 주말이면 tv를 켜고 그 앞에 앉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0. 꽃게라면 2009.10.07 23: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꽃게라면 왜썻어요 필요없잖아요

    먹고싶게

  21. Favicon of http://udtd.cj.gd/HMqjfo BlogIcon 다운<-클릭 2014.04.13 02: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1박2일....zip ↑↑클릭후 받아가세요^^ 스마트폰 ok

    감사합니다.첨부했으니 이용해보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