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한국소비자원에서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블랙박스 제품에 대한 주요 성능 품질평가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방송 보도 후 블랙박스 평가 결과과 올라간 스마트컨슈머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관심이 컸습니다.

 

그래서,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블랙박스 품질평가 결과 자료 및 IT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내용은 전방 촬영 전용(1채널) 블랙박스 제품을 시험한 '블랙박스 가격ㆍ품질 비교정보' 조사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블랙박스 3개중 2개는 주요 성능이 기준치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저가로 판매되는 중국산 블랙박스는 국산 제품에 비해 품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험 대상 31개 제품 중 21개 제품이 한국산업표준(KS) 규격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중국산 저가 제품 품질 불량...현대엠엔소프트 등 국산 제품 품질 최상위권

 

이 중에서 한선유통(이글아이G-Sence)ㆍ엠피지오(GrandView)ㆍ재원씨앤씨(IONE-900HD)ㆍ하나엔지니어링코리아(MHD-K12)ㆍ모두스코리아(350HD) 등 5개 제품은 해상도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상대 차량의 번호판 식별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가격이 28만원으로 가장 비쌌던 큐알온텍의 제품(LK-7900HD ACE)은 진동시험 결과 거치대가 파손되기도 했으며 한솔온라인의 제품(HVD-101)은 국가통합인증(KC) 마크가 없어 전파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파법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전자파 적합 등록을 받아 KC 마크를 부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엠엔소프트(R700), 피타소프트(DR380-HD)와 코원시스템(AC1ㆍAW1)ㆍ팅크웨어(FX500마하)ㆍ아이트로닉스(ITB-100HD SP)는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상위권 중 삼보컴퓨터 제품도 있었으나 블랙박스 사업중단으로 현재는 제품이 시중에 없으니 제외합니다. 

 

특히 품질이 양호 블랙박스 중 현대엠엔소프트(R700) 제품은 전체적으로 시야각, 번호판 식별성 등 영상 품질, 동영상 저장 성능 등이 최상위권이고 부가기능도 31개 제품중 가장 많았습니다. 고품질 영상 특성상 메모리 사용량은 다소 소요되는 면이 있습니다. 팅크웨어, 피타소프트, 코원시스템 등 제품도 전반적으로 영상품질, 동영상저장 성능 등 면에서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자세한 평가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블랙박스 사용시 주의사항

 

       설치

        ○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설치하고, 처음 설치한 후에는 녹화 화면을 살펴보고 적절한 시야가 확보되었는지 확인한 후 설치 위치와 각도를 적절히 조절한다.

        ○ 차 유리의 선팅이 짙을 경우 녹화 영상의 품질이나 GPS수신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선팅이 짙은 부분에 설치하는 것을 피한다.

 

       상시전원케이블

        ○ 차량내 배터리 전압이 낮은 경우에는 주차녹화 용도로 사용되는 블랙박스의 작동을 멈추게 하는 저전압 차단 기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한다.

         * 블랙박스를 주차녹화 용도로 사용할 때 상당한 양의 전력이 소요되는데, 배터리 전압이 낮아 배터리가 방전되면 추후 차량 시동이 안 걸릴 수 있다.

 

       사생활 침해에 주의

        ○ 차량용 블랙박스에 기록된 영상 및 음성 정보가 인터넷 또는 공공장소에 유포될 경우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정당한 목적 이외에는 유포하지 않아야 한다.

 

블랙박스는 자동차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제품인 만큼 저가 불량 제품을 구입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사고가 났는데 영상 촬영이 제대로 안되었다면 황당하겠지요. 우선 품질에 주안점을 두고 서비스가 좋은 제품은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를 비롯해 주요 기업의 브랜드도 중요하고 전국 서비스망을 갖추고 품질을 계속 유지해주는 제품이 선택이 되면 낫겠습니다.

 

ㅁ 한국소비자원 블랙박스 비교평가 결과

판매업체

모델명

제조국

해상도

등급(가로×세로)

영상품질

동영상 저장 성능

내환경성

(진동충격고온)

주차시 소비

전력량

[Wh]

보유기능

판매 가격

[/]

비고

번호판 식별성

시야각[ °]

밝기

적응성

(400 lux 4 lux)

메모리

사용량

[MB/]

초당 저장화면 수[fps]

실제(전체)

2)

녹화

안정성

주차

녹화

기능

기타기능

주간

야간

수평

수직

에이프라임

BLACKON2

중국

HD(1280*720)

★★★

★★

104

58

1초 이하

122

26 (30)

배터리변형(70)

외관변형(90)

1.3

4)

㉣㉥㉦㉧㉩㉪

*55,340

상시전원 케이블 미포함 가격

파워큐브

CUBECAM FHD-01

중국

HD(1280*720)

★★★

★★

97

52

1.5초 이하

79

30 (30)

1.3

㉯㉰

㉣㉥㉦㉧㉩㉪ ⓐ

59,560

 

한선유통

이글아이 G-Sence

중국

FULL HD(1920*1080)

★★★

85

54

1초 이하

143

24 (24)

3)

1.0

㉣㉥㉦㉧㉩㉫

65,610

 

모두스코리아

350HD

중국

HD(1280*720)

★★

68

39

0.5초 이하

68

25 (30)

배터리변형(70)

1.8

㉣㉦㉧㉩㉪

66,190

 

엠피지오

eyeview

중국

FULL HD(1920*1080)

★★★

★★

66

41

1초 이하

144

24 (24)

3)

거치대파손(진동)

1.2

4)㉯㉰

㉠㉣㉥㉦㉧㉩㉪㉫

77,700

 

한솔온라인

HVD-101**

중국

HD(1280*720)

★★★

★★★

96

52

1.5초 이하

105

28 (30)

거치대파손(진동)

1.3

㉯㉰

㉣㉥㉦㉧㉩㉪

*88,000

 

하나엔지니어링

코리아

MHD-K12

중국

HD(1280*720)

★★★

85

49

0.5초 이하

105

30 (30)

3)

거치대파손(진동)

부품이탈(90)

1.9

-

㉣㉤㉥㉦㉧㉩

92,850

8G 용량의 메모리카드 포함 가격

에이프라임

BLACKON3

중국

FULL HD(1440*1080)

★★★

★★★

76

55

2초 이하

36

15 (15)

배터리변형(70)

외관변형(90)

1.2

㉣㉥㉦㉧㉩㉫

*93,000

 

올씽스7

MOBIA ROAD

중국

FULL HD(1920*1080)

★★★

★★

87

49

0.5초 이하

58

12 (30)

3)

부품이탈(90)

1.4

㉣㉤㉥㉦㉧㉩

*97,790

 

모두스코리아

700HD

중국

FULL HD(1440*1080)

★★★

★★

66

39

0.5초 이하

68

15 (15)

외관변형(90)

1.3

㉣㉥㉦㉧㉩㉪㉫

*102,800

 

삼보컴퓨터

TGB-F1

한국

FULL HD(1920*1080)

★★★

★★★

107

58

0.5초 이하

42

30 (30)

2.5

㉮㉯㉰

㉠㉡㉥㉩㉪㉭

*110,900

 

크로스오버존

CR700

중국

FULL HD(1920*1080)

★★★

★★

86

47

2초 이하

69

10 (10)

1.1

㉯㉰

㉠㉣㉦㉧㉩㉪ ⓑ

111,300

 

유닉슨

베가비전 V7

중국

HD(1280*720)

★★★

★★★

104

56

0.5초 이하

91

24 (30)

3)

거치대파손(진동)

2.1

-

㉣㉥㉦㉧㉩㉪

124,000

 

파인디지털

PRO FULL HD

한국

FULL HD(1920*1080)

★★★

★★★

118

70

0.5초 이하

37

15 (15)

1.7

㉮㉯㉰

㉠㉡㉣㉤㉥㉩㉪㉭

125,900

 

재원씨앤씨

IONE-900HD

한국

HD(1280*720)

★★★

64

38

0.5초 이하

58

30 (30)

1.8

㉮㉯㉰

㉠㉡㉣㉤㉥㉩㉪㉭

136,800

 

에이치디비 정보통신

P3

한국

HD(1280*720)

★★★

★★★

62

36

0.5초 이하

33

15 (15)

거치대파손(진동)

1.5

㉮㉯㉰

㉠㉡㉥㉨㉩㉪㉭

139,400

 

피타소프트

DR380-HD

한국

HD(1280*720)

★★★

★★★

98

51

0.5초 이하

36

30 (30)

2.2

㉮㉯㉰

㉠㉡㉤㉥㉩㉪

141,400

 

팅크웨어

BLACK CLAIR2

한국

HD(1280*720)

★★★

★★★

84

48

0.5초 이하

56

30 (30)

거치대파손(진동)

2.4

㉮㉯㉰

㉠㉡㉣㉤㉥㉨㉩㉪㉭

141,490

 

엠피지오

GrandView

중국

HD(1920*540)

★★

180

39

0.5초 이하

68

23 (23)

외관변형(90)

3.8

㉯㉰

㉠㉣㉥㉧㉪㉫

144,530

8G 16G 용량의 메모리카드가 모두 포함된 가격

코원시스템

AC1

한국

HD(1280*720)

★★★

★★★

104

58

0.5초 이하

43

20 (20)

2.5

㉮㉯㉰

㉠㉡㉣㉤㉥㉨㉩㉪

157,770

 

파인디지털

T2 HD+

한국

HD(1600*900)

★★★

★★★

118

69

0.5초 이하

47

24 (24)

거치대파손(진동)

1.9

㉮㉯㉰

㉠㉡㉣㉤㉥㉩㉪㉭

*159,000

 

판매업체

모델명

제조국

해상도

등급(가로×세로)

영상품질

동영상 저장 성능

내환경성

(진동충격고온)

주차시 소비

전력량

[Wh]

보유기능

판매 가격

[/]

비고

번호판 식별성

시야각[ °]

밝기

적응성

(400 lux 4 lux)

메모리

사용량

[MB/]

초당 저장화면

[fps]

실제(전체)

2)

녹화

안정성

주차

녹화

기능

기타기능

주간

야간

수평

수직

팅크웨어

FX500 마하

한국

FULL HD(1920*1080)

★★★

★★★

115

60

0.5초 이하

60

30 (30)

2.7

㉮㉯㉰

㉠㉡㉣㉤㉥㉨㉩㉪㉭

180,080

시거잭 미포함 가격

()큐알온텍

LK-5900HD PRO3

한국

HD(1280*720)

★★★

★★★

110

60

0.5초 이하

39

24 (24)

거치대파손(진동)

2.0

㉮㉯㉰

㉠㉡㉢㉣㉤㉥㉨㉩㉪

*180,550

 

아이티온

LB-100

한국

HD(1280*720)

★★★

★★★

84

48

0.5초 이하

59

30 (30)

거치대파손(진동)

2.3

㉮㉯㉰

㉠㉡㉣㉤㉥㉩㉪㉭

186,000

 

재원씨앤씨

IONE-3800FU

한국

FULL HD(1920*1080)

★★★

★★★

122

65

0.5초 이하

60

30 (30)

거치대파손(진동)

3.1

㉮㉯㉰

㉠㉡㉣㉤㉥㉩㉪㉭

186,800

 

아이트로닉스

ITB-100HD SP

한국

FULL HD(1920*1080)

★★★

★★★

110

58

0.5초 이하

44

30 (30)

3.0

㉮㉯㉰

㉠㉡㉢㉣㉤㉥㉩㉪

189,920

 

아이트로닉스

ITB-250HD

한국

HD(1280*720)

★★★

★★

93

54

0.5초 이하

37

30 (30)

부품이탈(진동)

2.5

㉮㉯㉰

㉠㉡㉣㉥㉩㉪㉬

205,590

 

코원시스템

AW1

한국

FULL HD(1920*1080)

★★★

★★★

112

58

0.5초 이하

55

30 (30)

2.9

㉮㉯㉰

㉠㉡㉣㉤㉥㉨㉩㉪㉬㉭

219,000

 

피타소프트

DR500GW-HD

한국

FULL HD(1920*1080)

★★★

★★★

128

71

0.5초 이하

36

30 (30)

4.1

㉮㉯㉰

㉠㉡㉢㉣㉤㉥㉩㉬

225,120

 

현대엠엔소프트

R700

한국

FULL HD(1920*1080)

★★★

★★★

121

67

0.5초 이하

85

30 (30)

2.9

㉮㉯㉰

㉠㉡㉣㉤㉥㉦㉨㉩㉪㉭

244,540

 

()큐알온텍

LK-7900HD ACE

한국

FULL HD(1920*1080)

★★★

★★★

108

56

0.5초 이하

82

30 (30)

거치대파손(진동)

2.3

㉮㉯㉰

㉠㉡㉢㉣㉤㉥㉨㉩㉪

279,320

 

 

판매가격은 16G용량의 메모리카드 및 상시전원케이블이 포함된 가격(2013. 11. 7. 인터넷 최저가 기준)

* 해당 제품은 현재 온라인쇼핑몰(11. 7 기준)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아 3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가격을 기재

 

[기호의 표시]

★★★ 상대적 우수, ★★ 보통, 상대적 미흡

: 녹화가 안정적이거나 내환경성(진동, 충격, 고온) 시험 항목에 이상 없음

 

: 참고기준인 KS기준 이하로 나타난 항목

1) 시험 조건

· 메모리카드 : 제품 구입 시 포함된 메모리 카드를 사용 · 펌웨어 : 2013418일까지 업데이트된 펌웨어를 적용

· 제품 설정 : 해상도 최대값’, 기타 항목은 기본값설정(, 시야각 설정이 가능한 코원시스템(AC1)넓음으로 설정)

2) 실제는 동일한 화면(복사화면 등)을 제외한 실제 화면이며, ‘(전체)’는 동영상을 구성하는 전체 화면(복사화면 포함)

3) 0.510초 이내의 미녹화 구간 발생

4) 주차녹화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작동하지 않거나 불안정하게 작동

[보유기능]

주차녹화 자동전환 충격감지주차녹화 동작감지주차녹화

---------------------------------------------------------

펌웨어업데이트 제공 전용플레이어 GPS 내장 본체포맷 가능 음성안내 녹화 진행 중 알림 표시 사진촬영 본체모니터 내장 고온 동작차단 기능 음성녹음ON/OFF 가능 영상 확인용 AV OUT 영상 확인용 HDMI 단자 Wi-Fi 내장 외장 GPS를 별도 구매 장착 가능

무선 리모컨 포함 룸미러 겸용 제품

** KC(국가통합인증) 마크 미표기 제품 (‘전파법에 따라 전자파 적합등록 대상인 차량용 블랙박스는 전자파 적합성 평가를 받고, KC마크를 표기해야 함)

세부 시험결과 내용은 소비자 시대, 스마트 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참조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3.11.15 21:2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블랙박스, 저는 다본다~ 로 달았어요.
    어찌나 험하게....들이대는지 무서워서요. ^^

  2.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3.11.15 22:3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블랙박스 성능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요즘은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저는 이제 블랙박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초보자에 불과하지만요. 지금까지 제 자동차에는 내비게이션 '지니(GINI)'가 탑재돼 길 안내를 해주고 있다는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니가 현대엠엔소프트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현대엠엔소프트와 인연이 되어 블랙박스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텔레메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입니다. 자동차가 점차 지능화 고도화되어 가면서 소프트웨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요. 스마트한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이지요. 따라서 현대엠엔소프트는 '움직이는 관제탑' 역할을 하는 인포테인먼트, 즉 정보와 오락이 충만한, 안전하고 똑똑한 미래의 자동차를 만드는 핵심 역량 기업인 셈입니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는 스마트한 자동차로 한단계 진화하는 과정 중 하나이겠지요. 자동차 자체도 중요하지만 자동차와 함께 사용되는 기기도 소중합니다. 그런 점에서, 자동차 전문기업의 전문성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최적화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을 접목한다면 막강한 자동차가 가능하겠지요. 현대엠엠소프트의 존재 이유가 되겠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경우 안전운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사고가 날 경우 고속도로에서 시비를 가리는 것도 위험합니다. 그럴 경우 블랙박스는 아주 유용한 기기입니다. 확실한 물증이 되니까요. 항공기 사고에서 블랙박스가 가장 중요한 사건 원인과 단서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블랙박스 선택 요령과 방법은 무엇일까요?

 

 

블랙박스 선택요령

 

우선 블랙박스는 차량의 전방과 후방을 모두 감시할 수 있는 2채널 제품이 좀더 유용합니다. 대개 운전자들의 경우 후진으로 주차하면서 접촉사고가 많이 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자동차의 앞과 뒤를 모두 볼 수 있는 2채널 제품이 1채널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긴 하지만 1채널 만으로는 사고 범위 포착 및 인식을 정확하게 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별도로 주차 감시 녹화기능이나 배터리 방전 방지 시스템을 갖추면 금상첨화입니다.

 

아울러, 블랙박스의 해상도가 높다면 야간 사고를 보다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습니다. 또 급박한 사고현장에서 빠르게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선 개인용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직접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결해 영상 확인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잔고장이 생길 수 있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갖춘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기기를 오랫 동안 사용할 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전후방을 모두 감시할 수 있는 2채널 제품이 보다 낫다

 

자동차 사고는 전방 뿐만 아니라 후방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1채널 만으로는 사고 범위 포착 및 사고 상황 인식을 정확하게 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2채널은 전방과 후방을 모두 감시하기 때문에 여러 사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가격은 1채널에 비해 높지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2채널이 필수가 되고 있다.

 

2. HD급 고화질 제품이 정확한 인식에 중요하다


보다 선명한 화질이 중요하다. 화질이 떨어지면 데이터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가령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했을 경우 어떤 차량까지는 확보가 되었으나, 번호판이 인식이 안돼 차량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러한 뺑소니 사고의 경우 도주 차량을 찾는데 블랙박스의 화질은 중요하다. 야간 사고의 경우에도 화질이 선명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HD급 고화질이 블랙박스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3. 전국적인 애프터서비스(A/S)가 가능하면 더욱 좋다

 

블랙박스는 일회용이 아니라 계속 사용하는 제품이다. 중요한 순간에 제품에 고장이 날 경우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야 한다.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수리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이다. 제품 구입시 성능과 더불어 애프터서비스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저가 제품 보다는 믿을 만한 기업인지 신뢰성도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엠엔소프트는 제품 성능 기술력 뿐만 아니라 서비스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제가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현대엠엠소프트의 HD 고화질 2채널(CH) 블랙박스  '폰터스 HDR-1840'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각자 선택은 자유이지만 블랙박스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실시간 사고영상 확인으로 완벽한 사고대처가 가능한 LCD형 HD 고화질 2채널 블랙박스"

- 3인치 고감도 LCD 터치스크린과 아이콘 형태의 직관적인 UI로 즉각적이고 손쉬운 영상확인 가능

- 사용자 설정에 따라 전압설정을 5단계로 조절 및 저전압 차단 기능으로 배터리 방전 방지 가능

 

현대엠엔소프트의 2채널 블랙박스 '폰터스 HDR-1840'은 1280*720 해상도의 HD급 고화질 렌즈를 장착해 주간뿐 아니라 사고발생이 빈번한 야간 주행상황에서도 고화질의 사고영상을 기록합니다. 블랙박스에 저장된 고화질 영상은 제품 후면에 장착된 3인치 고감도 LCD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장치를 연결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갑작스런 사고에도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폰터스 HDR-1840'은 영상화질은 물론이고 전·후방 채널과 충격 민감도 조절 등 다양한 옵션조작을 지원해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상태로 사고영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아이콘 형태의 디자인(UI)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2채널 이용 시 한 화면에서 전방과 후방을 동시에 보면서 운전할 수 있는 PIP(화면 속 화면)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참고 :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http://www.hyundai-mnsoft.com/Pproduct/product/HDR-1840/)

 

또한, '폰터스 HDR-1840'은 일부 블랙박스가 차량 배터리 방전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에 따라 전압설정을 5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제품에 탑재된 저전압 차단기능은 주차 중 발생 할 수 있는 배터리 방전의 가능성을 최소화해 블랙박스로 인해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폰터스 HDR-1840'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녹화모드로 효율적인 영상기록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이벤트 녹화, 카메라 영상에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에만 녹화를 하는 주차모드 녹화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최적의 녹화방식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면에서도 우수한 편입니다. 폰터스 브랜드는 전국 약 210여 개의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구축하여 고객의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폰터스만의 품격 있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365일 운영되는 연중무휴 콜센터를 야간 9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블랙박스 HDR-184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yundai-mnsoft.com/Pproduct/product/HDR-1840/)와 폰터스 공식대행 카페(cafe.naver.com/ilikemobi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저도 블랙박스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더 학습이 많이 되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가 생활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보다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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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3.09.08 23:5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운전하시는 분들은 필수로 블랙박스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2. Favicon of https://bunyangfocus.tistory.com BlogIcon 날으는 캡틴 2013.09.09 07:1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블랙박스는 정말 필수인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9.09 13:2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은 블랙박스 잘 알아 갑니다 ^^
    요즘에는 필수이죠 ㅎㅎ

  4. Favicon of https://oasis0924.tistory.com BlogIcon 해피선샤인 2013.09.09 14:0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2013.09.10 12:1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은 블랙박스에 대한 정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s://crunchbag.tistory.com BlogIcon 크런치백 2013.09.13 14:3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ㅎ



며칠 전에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LED 관련 사업을 한지 7년째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 하면서 놀랐습니다. 친구는 캐나다로 이민떠난 후 처음에는 유학 관련 사업을 한 기억이  있지만 그 후론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제가 친구가 LED 관련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놀란 이유는 처남이 LED 사업으로 창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막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와 처남이 만날 수 있도록 주선을 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자 역시 대화가 LED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공통된 관심사가 처음부터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물론 제 친구와 처남의 특수한 만남도 작용했지만요.


그렇게 점심을 함께 한 후 친구와 처남은 오산에 있는 LED 공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도 동행해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LED 관련 다양한 조명 제품들이 진열돼 있었습니다. 외관 모양도 형광등과 유사한 형태에서부터 가로등에 사용하는 화려한 조명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LED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넘어가 볼까요. 


LED란 무엇인가? 


LED는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 '빛을 내는 다이오드'라는 의미입니다. 다이오드는  전기가 한쪽으로만 흐르게 해주는 전기부품 중 하나입니다. 최근 LED TV가 많이 보급돼 일반 사람들도 LED라는 용어에 익숙해진 편입니다.


LED의 장점은 백열등 대비 85%, 형광등 대비 45% 이상 전기절약 효과가 있어 기존 조명시장을 재편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LED는수은 등이 포함되지 않아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수명이 길어 유지보수 비용 80% 이하 절감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원하는 빛을 마음대로 표출하고, 그래픽화 등에 효과적이라 다양한 제품 구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LED는 1962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처음 개발되었는데 색상도 빨간색과 오렌지색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흰색 빛을 내는 LED를 만들기 위해서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 또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파란색을 개발은 힘든 일이었는데 일본의 나카무라 슈지가 개발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나카무라 슈지는 이런 대단한 일을 하고도 당시 30만원 정도 밖에 돈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소송을 걸어서 돈을 더 받았지만 성과해 비해 부족했는데 이 사건은 일본사회의 문제를 지적할 때 많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LED 조명은 이런 LED를 이용해 만든 것인데 앞서 언급했듯이 형광등 보다 전기를 적게 먹고 수명이 길며 빛의 파장이 더 다양해서 그림이나 사진들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불이 켜지는 시간이 빠릅니다. 다만 단점은 수명이 다하면 LED가 설치된 기판을 통째로 바꿔야 하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많은 빛을 내려면 여러개의 LED를 이어서 붙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LED 공장은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런데 LED 공장에서 놀라운 광경을 봤습니다. 단순히 LED 조명만 있던 것이 아니라 LED를 이용한 식물재배기가 있었습니다. 주말농장 텃밭 농사 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LED 식물재배기가 반가웠습니다. LED 식물재배기는 햇빛 대신에 LED를 이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햇빛 보다 LED가 더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한다고 하더군요.


LED 식물재배기가 아파트 베란다 텃밭 조성에 사용돼



한편, 이미 LED를 이용한 식물재배나 농업 활용은 국내외에서 시작된 상황이었습니다. LED를 이용해 중동의 두바이에 거대한 농업 재배 시설을 구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빠른 편인데 농업 이외에 아파트 베란다에 텃밭 형태로 LED 식물재배기를 보급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도시가 창원시입니다. 창원시는 도시민의 생산적인 여가활동 지원과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농업의 저변확대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민 베란다 옥상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도농복합 메가시티로 거듭난 창원시의 여건에 맞춰 아파트 거주자를 위해 베란다에 LED 식물재배기를 보급하고, 단독주택가구를 위해서는 옥상에 상자텃밭을 보급함으로써 바쁜 도시민들에게 집에서 직접 채소를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LED는 우리 실생활에 아주 가깝게 다가와 있었습니다. LED 조명, LED TV 등은 알고 있었지만 LED 식물재배기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LED를 이용한 식물재배나 농업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LED가 바꾸는 세상의 한 토막이었습니다.


친구와 처남은 LED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기로 했습니다. LED로 막 창업한 처남의 입장에서는 친구가 시장의 트렌드를 알려주는 멘토와 같은 역할이었습니다. 친구도 좋은 LED 제품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사업 파트너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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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uhv0816 BlogIcon 하나뿐인지구 2013.02.27 22: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tv프로그램이나 전시회 등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led 가격이랑 판매 활로만 잘 열면...괜찮을지도요...
    전에 안랩게시판에 올렸던 bb...포화인가요?...sbs에 아침마다 나오던데...




지난 금요일 저녁에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아내가 문을 열었습니다. 특배 아저씨였습니다. 주말을 앞둔 시간 저녁에도 고생하는 모습하지만 열심히 사는 우리네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그다지 택배 내용물이 무엇인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택배를 보더니 제 선물이라고 알려주였습니다. 그 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 다음 날, 토요일 저녁이 되어도 택배 내용을 열어보지 않자 아내가 먼저 개봉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선물이라고 내용을 알려주면서 먼저 반가워 했습니다. 아내는 고급스런 기념패도 있다면서 놀라운 듯 말했습니다. 


그제서야 저도 선물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뭐가 달라진 것일까? 사실 저는 티스토리 선물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시큰둥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거의 비슷한 선물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매년 우수 블로거 선물은 일반적인 보통 다이어리와 명함 수준이었습니다. 


예년과 달라진 기념품의 고급화 전략, 티스토리 영광의 재현 시도하나?


그런데 이번 2012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선물은 특별했습니다. 과거와 달라진 것입니다. 선물은 고급스런 포장에 담긴 기념패, 몰스핀 다이어리, 여권 지갑이었습니다. 올해는 티스토리 담당자와 다음 측에서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에 선정된 사람들에게 특별한 기념이 될만한 선물을 준비한 흔적이 역력해 보였습니다. 기념품으로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번 선물 중 가장 눈에 띄는 선물은 투명한 크리스탈 형태로 된 기념패였습니다.  사각형 모양의 각진 모양인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기념패에는 '2012 TISTORY BEST BLOGGER'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념 수상패에는 우수 블로거 이름과 티스토리 주소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오래 간직하고 보관할 수 있는 기념패로서 의미가 충만했습니다. 탐진강이라는 제 블로그명이 나와있어 감회가 새롭더군요. 진정한 기념 상패라 할 수 있어 거실에서 잘 보이는 곳에 전시해 주어야 겠습니다. 


크리스탈 기념패에는 새겨진 블로그명과 필명은 오래 보관할 가치의 상징



그리고 몰스킨 다이어리도 그 전에 비해 고급스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별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다이어리

가 없으면 허전하기도 합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2013년에는 티스토리 다이어리를 사용해볼까 생각기 듭니다. 이번 몰스킨 다이어리는 다른 다이어리처럼 칸이 없어 자유롭게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크기도 아담 사이즈로 적당했습니다. 제게 필요했던 노트와 아이디어 메모지가 결합된 형태라고 할 수 있겠지요. 


  고급스런 느낌의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물은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이미지는 붕어IQ님 인용함)


여권 지갑은 제가 사용할 가능성은 낮지만 기념으로서도 간직할 수준의 품격이 있었습니다. 고급스런 분위기이면서도 실용적인 지갑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권 지갑인지 카드 지갑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권이든 카드이든 보관이 용이한 모양이었습니다. 요즘은 카드, 여권, 주민등록증, 쿠폰 등을 별도로 담을 지갑도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여권 지갑은 유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티스토리는 올해 베스트 블로거 선물을 통해 블로거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과거 티스토리는 블로그 세상의 대명사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것이 자랑일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명성은 지금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티스토리는 올해 2012년 베스트 블로거 수상자 수도 과거 300명에서 줄어든 200명이었습니다. 진정한 고수 위주로 인원을 줄여 선정한 것도 변화의 한 방법이겠지요. 인원을 줄이고 선물을 대폭 보강한 방법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물과 함께 2012년이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12월 31일, 201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2013년 새해 1월 1일입니다. 2012년의 나쁜 기억은 지워버리고,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물과 같이 좋은 추억만 남겨야 겠습니다. 기념패는 늘상 좋은 추억의 한 자락이 될 것이고 다이어리는 2013년의 희망을 담는 아이디어 노트가 될 것입니다. 여권 지갑도 사용할 만한 일들이 많아야 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계자 여러분과 티스트로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에게 2013년에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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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12.31 09:4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탐진강님, 2013년에는 웃을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2. 2012.12.31 09: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pdi134.tistory.com BlogIcon 대관령꽁지 2012.12.31 11:0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탐진강님 올 한해수고 하셨고 감사 했어요,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4.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12.31 11:0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놀랬습니다. 크리스탈 상패를 제작할 줄이야.
    이거 비용이 꽤 들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탐진강님 새해에도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5.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2.12.31 13:4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번 우수블로거 상품은 너~~~무 맘에 들어요..ㅋ
    2012년 한해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은 2012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3년에는 더욱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12.31 16:3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는 언제 저런 택배 한번 받아 볼까요?ㅎㅎㅎ
    새해에도 멋진글들 자주 방문해서 읽는 영광을..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2.12.31 17:4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2012년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

  8.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2.12.31 21:0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얼마전에 베스트 선물을 받았어요.
    크리스탈 상패가 쬐금 부끄러워서 제방에 놓아두고 저만 보고 있습니다.
    탐진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9. Favicon of https://saenooree.tistory.com BlogIcon 耽讀 2013.01.01 10:3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올해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0.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3.01.01 13:4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축하합니다. 이번 우수블로거 상품 정말 맘에 드네요.
    트래백 걸고 갑니다



우연히 메일을 열어보고 올해도 갈무리하는 계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이라는 것은 메일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최근 들어 동창회 등 송년 모임 안내 메일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오지만 여전히 메일도 유용한 정보 교류 및 소통 수단입니다.


또 하나 특별한 메일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보낸 '축하드립니다. 2012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그것입니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블로그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 중 하나입니다. 사실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열심히 블로그 활동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는 의미가 있겠지요.


그런 점에서 보면, 저는 올해 예년에 비해 열심히 활동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우수블로그 선정에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올해는 책을 쓰는 일이 있어 상대적으로 블로그 글쓰기에 집중하지 못한 면이 있었습니다. 이번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은 지난 2009년 1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기록되겠습니다. 우수 블로그에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배지, 검색스페셜, 상품 등 작은 정성을 티스토리에서 마련했더군요.



갑자기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 때가 스쳐지나갑니다. 블로그 기능은 물론 여러가지로 모르는 것이 많아 이웃 블로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능한 매일 블로그 글을 포스팅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 밤에 잠을 줄여가면서 매일 블로그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이웃 블로거의 댓글에 답글도 달고 답방을 하는 등 소통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과거에 비해 소통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웃 블로거 분들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는 200명이 선정됐습니다. 예년에는 300명이 선정됐던 것과 비교해 크게 인원이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에서 정확히 공지해야 알 수 있겠지만, 기존 300명이 다소 많다는 지적도 있어 이번에 200명으로 변경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 각자 전문가로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올해 2012년 200명의 우수 블로그 명단은 공지사항 '올해를 빛낸 2012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탐진강 블로그에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신 이웃 블로거를 비롯 모든 방문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 블로그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는 누적 방문자수가 2,800만명에 육박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몇번째 안에 드는 블로거라는 자부심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 부족한 점이 많지만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올해는 블로그 콘텐츠, 이웃과 소통 등에 더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다시 심기일전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겠습니다. 이렇게 블로그 세상도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나 봅니다. 그러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겠지요. 여러 이웃 블로그를 비롯 제 블로그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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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23 16: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11.23 18: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수고한만큼의 당연한 결과지요.
    우수블로그되심을 축하드립니다.

  3.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2.11.23 21:3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축하합니다. 탐진강님. ^^

  4.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11.23 22:0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탐진강님 2012년 우수블로그 축하드립니다.

  5. Favicon of https://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2012.11.23 23:5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시금 2012년 우수블로그 축하드려요.
    책을 쓰시면서, 블로그 글을 송고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더 기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분들에게 자랑하셔도 될꺼에요.
    책쓰신 것보다 더 자랑하실지도? ^^
    다음해, 새해 11월에는 5년 연속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시 출발하는 새해가 될꺼 같아요~ 으쌰!!

  6.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11.24 06:0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축하 드려요.ㅎㅎ
    아~4년 연속이시라니...ㅎㅎ
    저같은 꼬마 블로거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지요.
    좋은 주말 보내셔요.

  7. Favicon of https://mamanim.tistory.com BlogIcon 경빈마마 2012.11.24 15:2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탐진강님 같은 시에 사는 이웃블로거로써 자부심이 큽니다.
    우수 블로그 4년 연속 당연한거지요.

  8. Favicon of https://lartistecurieuse.com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2.11.26 13:3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4년 연속 우수블로거 축하드려요. ^^



안랩(안철수연구소)에 근무할 당시 어이없는 일이 간혹 벌어집니다. 악성코드를 만들어 유포하는 범죄자들이 되레 안랩을 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의적 악성코드 제작업체가 V3 백신이 악성코드를 진단했기 때문에 영업을 못하게 됐다는 이유, 즉 영업방해죄로 안랩을 고발하는 황당무계한 사건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악의적 악성코드 업체가 날뛰는 것은 우리나라에 악성코드 방지법과 같은 법률이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1년 365일 밤을 새워가며 하루도 쉬지않고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보를 위해 일하고 있는 안랩 연구원들은 악성코드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 제작 범죄자들과도 전쟁을 치러야 하는 것이지요. 악성코드가 하루에도 수만개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공격하는 매일 사이버 전쟁의 연속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과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 2003년 1.25 인터넷 대란, 2009년 7.7 디도스 대란 등을 기억할 것입니다. 안랩은 지능적이고 악랄한 디도스 대란 등 사이버 전쟁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막아내어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부기관에서 별도의 보상도 없이 무료 자원봉사 활동이나 다름없습니다. 안랩 연구원들은 집에서 잠을 자더라도 머리 맡에 휴대폰을 놓고 잘 정도입니다. 항상 비상대기조 상황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가장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는 국가입니다. 전세계에서 악성코드가 가장 많이 발생(약30~40%)하는 중국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지요. 악성코드 공격자들이 한국을 타깃으로 삼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인터넷이 가장 발달돼 있는 반면 정보보안 투자가 적어 공격하기에 좋은 조건에 해당합니다. 미국은 IT 투자예산 중 10% 이상을 정보보안에 투자하도록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안 투자 비율은 2~3%도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실정입니다.



                 ▲정주영은 소떼를 몰고 방북했고 박근혜는 북한 김정일과 악수하고 사진도 찍었다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냐구요? 나쁜 악성코드가 착한 백신을 고발한 격의 황당한 일이 실제 우리나라에서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어제(16일) 뉴스를 통해 우익단체 자유청년연합이 안철수 원장을 고발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뭐, 이런 블랙 코미디가 다 있어? IT 문맹 악성코드같은 자들이 멘붕상태에 빠져 정신병원에 입원했나?" 싶더군요. 자유청년연합은 안철수연구소가 지난 2000년 4월 컴퓨터 백신 ‘V3’를 정부의 승인 없이 비공식적으로 북한에 제공했다며 안철수 원장을 국가보안법상 편의 제공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검찰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검찰도 어이가 없는 고발이라는 모습이더군요. 이러한 저질 네거티브 공세를 덥썩 문 박근혜당의 심재철 의원도 국회에서 안철수 박사 헐뜯기에 혈안입니다.


우선 말도 안되는 헛소리 '자다가 베란다 유리긁는 소리(자다가 봉창뜯는 소리의 현대판 버전)' 납량특집에 불과한 주장이지만 자유청년연합의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0년 5월 6.15 남북정상회담을 한 달여 앞두고 북한에 V3 백신을 제공할 의사를 밝혔다."

"당시 보안상 이유로 안철수연구소의 제안은 이뤄지지 않았는데 안철수연구소는 2000년 4월 이미 V3 백신을 국정원-통일부 등과 협의나 승인 없이 비공식적 방법으로 북한에 제공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랩(당시 안철수연구소)은 북한에 V3 백신 패키지나 V3 소스코드를 제공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안랩에 근무할 당시 그 일에 대해 알고 있던 간부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간부는 지금으로부터 12년전 2000년 당시 남북한 화해 무드가 무르익던 시절에 V3 백신을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제공하자는 외부의 요청이 있었지만 논의한 결과는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북한에 V3 백신 패키지든 V3 소스든 전혀 제공한 일이 없는 일이지요. 

 

 


      ▲  북한에 백신을 공급한 업체는 구 공산권 백신엔진 장착한 하우리와 뉴테크웨이브 백신이었다. 


따라서, 자유청년연합에서 안철수 박사를 고발한 것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을 갖고 안철수 박사를 흠집내기 위한 악의적 악성코드같은 행위인 것입니다. 낡은 흑색선전, 인신공격 행위나 다름없는 구시대 구태의 전형적 마타도어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넘어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사람을 물어뜯고 흠집내기에 혈안이 된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기존 기득권 정치판을 지긋지긋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악의적 행태가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 현재 부패와 부조리가 들끓고 불의가 난무하는 세상을 보면서 국민들은 다시 각시탈이 나타났으면 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안철수 박사와 안랩이 있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았는지 잘 모릅니다. 안랩은 지난 1988년 V3 백신 탄생 이래 지금껏 무려 24년 동안 우리나라의 일반 개인 사용자 국민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보급해 정보보안이라는 안전을 제공했습니다. 사이버 대란과 같은 사이버 전쟁시 마다 안랩 연구원들은 보상도 없이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사이버 세상을 지켜냈습니다. 어떤 경우는 몇날 밤을 지새우며 악성코드와의 전쟁을 치러내야 했습니다.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안랩이 사이버 전쟁으로부터 안전을 지킨 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적어도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에 이르는 혜택입니다. 가령 2003년 1.25 인터넷 대란 등 당시 안랩이 악성코드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 비용이 무려 7조원 이상이 될 정도입니다. 


민간기업에 불과한 안랩이 대한민국의 사이버 영토를 지켜내고 있는 셈입니다. 게다가 정부로부터 고생한 수고에 대한 보상도 없이 사명감 하나로 지켜낸 것입니다. 혹자는 안랩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V3 백신을 많이 구매해주어 매출이 많고 성장한 것 아니냐는 왜곡도 합니다. 안랩은 공공기관 매출은 약 35% 정도이고, 기업 매출이 훨씬 더 많은 약 65% 정도입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 조사한 바 있는 내용입니다. 안랩이 공공기관 매출이 적은 이유는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예산이 절대적으로 적어 헐값으로 계약을 하기에 저가 백신이나 외산 백신이 공급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박사가 안철수연구소를 세울 때 공익연구소로 만들고 싶었지만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이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해 어쩔 수 없이 안정된 의사를 그만 두고 당시 중소기업 사장이 됐던 겁니다.


특히나 제가 본 일 중에서 국방부가 과거에 구 공산국가에서 만들어진 백신을 헐값에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이었지요. 국방부의 PC가 40만대가 넘는데 연간 정보보안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대한민국 국방과 안보를 책임져야 할 기관의 현실입니다. 눈에 보이는 전투기, 미사일 등에는 수조원의 국민 세금을 투입하지만 사이버 안보에는 쥐꼬리만한 몇 억원 또는 몇 십억원 수준 예산에 불과합니다. 안랩이 다 막아주니까 그러는 것은 아닐까요. 국방부 뿐만 아니라 청와대, 국회 등을 국가 중요시설의 정보보안도 예산이 부족해 저가 외산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른 기관은 몰라도 대한민국 중요 핵심기관을 외국 용병에 맡기다니요? 사이버 영토도 중요하다고 하면서요. 대기업도 조금 덜하지만 헐값 후려치기가 성행합니다.


그렇다면 자유청년연합은 대한민국 청와대 국방부 등 주요 기관을 국정원에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국가 중요시설이 외국 보안제품에 의해 점령당한 상황이니까요. 아무 보상도 없이 묵묵히 우리나라를 지켜준 안랩과 V3 백신에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의 전설인 안철수 박사를 고발하다니 정말 추악한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유청년연합을 비롯 안랩을 허위 비방하는 분들은 V3 백신을 유료로 돈을 내고 구입해 쓰고 있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순수 국산 엔진만으로 만들어진 백신은 V3가 유일합니다. 아시아 국가 중 자국 백신이 있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인도 등에 몇개 국가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이버 국방을 지켜주는 V3 백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V3 백신은 V3 Lite(라이트) 무료 백신이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 과거에도 V3+Neo라는 무료 백신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V3 백신 패키지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지요. 미국산 노턴 백신을 인터넷이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북한이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것이 상용 백신인 것이지요. 만약 북한이 V3 백신을 구해서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북한이 LG TV를 갖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갖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 이치입니다. V3 백신은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에 대응해 업데이트되는 기술이 핵심 역량입니다. 고도로 숙련된 안랩 연구원들이 24시간 365일 판교 사옥에서 대한민국 사이버 세상을 불철주야 지켜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백신 소프트웨어 업체는 소스코드(핵심기술)를 다른 곳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만약 백신업체를 다른 곳에 인수합병한다면 모르지만요. 이 사실을 아시나요? 1997년 미국의 맥아피라는 당시 세계 최대 보안업체가 안철수연구소와 V3를 1,000만달러에 인수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안철수 박사는 단번에 '노(No)'라고 거절했습니다. 1997년에 1,000만달러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돈입니다.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러나 안철수 박사는 대한민국 사이버 세상을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과 국민들이 비싼 가격에 외산 백신을 사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V3와 안랩을 외국업체에 팔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1997년 당시 안랩의 매출이 거의 없어 직원 월급도 주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대한민국 자존심을 지켰던 것이지요. 과연 자유청년연합과 안철수 박사를 비방하는 자들, 당신들이었다면 안철수 박사와 같은 선택을 쉽게 할 수 있었을까요? 


자, 또 하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떤 막가파 극단적 색깔론자 중에는 자신과 생각이 조금만 다르면 빨갱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대 다녀왔습니까? 저는 일단 북한 제4땅굴을 발견한 유공으로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은 애국심 투철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육군 병장 출신입니다. 매일 목숨을 걸고 비무장지대 수색과 매복을 반복해야 하는 민정경찰 DMZ 수색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해군 대위로 제대했습니다. 지금 정치인 중에서 군대를 다녀왔거나 대위 출신 이상이 있나요? 적어도 정상적이고 애국심 투철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는 다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탈법으로 병역기피해 군대도 안간 자들이 빨갱이 드립치는 것 역겹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의원이 북한에 가서 김정일과 악수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러면 빨갱이입니까? 저는 박근혜 의원이 남북한 화해와 통일을 위해 그렇게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분법 흑백논리나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인 색깔론은 조심했으면 합니다. 2000년 당시 김대중 정권때 남북화해무드 절정기였고, 당시 박근혜 의원은 물론 현대 정주영 회장도 소떼를 몰고 방북해서 김정일과 회담했지요. 정주영 회장이 빨갱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인도적인 일이었으니까요. 그 때 삼성, LG, 인텔, MS 등 국내외 대기업들 상당수가 인도적 차원의 제품 지원을 했습니다. 북한에서도 애플 아이폰 사용하고 있다지요. 그러면 자유청년연합은 삼성 이건희 회장과 MS 빌게이츠 회장도 국정원에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치적 이유로 왜곡 비방하는 악성코드같은 행위가 너무 심각합니다. 그런 악성코드같은 인간들을 치료하는 백신이 있었으면 합니다. 얼마 전에 언론에서 안철수 박사 아버지를 온갖 방법으로 찾아가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물론 안철수 박사 아버지 안영모 씨는 거절했지만 계속 집요한 기자에 몇마디한 것이지요. 그런데 기자가 안영모 원장의 이야기를 앞뒤 잘라서 왜곡된 보도를 했지요. 안철수 박사가 빨갱이는 어딨냐는 내용이었지요. 그 당시 안영모 원장 이야기는 작년 10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아들이 박원순시장에게 양보하는 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그 신문 보도 이후 다른 보수언론에서 앞뒤 잘라서 왜곡 보도를 따라 했지요. 


그 당시 상황은 안랩에 의하면 이러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안영모 원장이 "박원순에 대해 좌파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물어보자, 안철수 박사는 박원순과 함께 포스코 사외이사를 함께 한 인연을 이야기 하면서 "박원순 그 분의 삶은 훌륭한데, 그분을 이념적 잣대 하나로 좌파로 모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왜곡해 극단적 찌라시 언론과 보수 언론은 빨갱이 없다고 한 것처럼 왜곡 보도를 했더군요. 정말 언론은 죽은 것일까요? 사명감과 역사의식을 갖고 정론 보도를 해야 할 언론이 색깔론을 확대 재생산하고 국민을 편가르고 이간질시켜야 하겠습니까?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안랩은 2000년 당시 북한에 V3 패키지 박스든 V3 소스든 어떤 것도 제공한 일이 없습니다. 전혀 사실 무근의 허위 비방 주장으로 안철수 박사 흡집내기에 나서는 악성코드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양심과 도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치적 이익집단의 탐욕 속에서 이익만을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악성코드가 백신을 고발하는 식의 황당한 작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살고 싶습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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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8.24 10: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온갖 술수를 써서라도 흡집을 내려는가 봅니다.
    화이팅~!

  2.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8.24 16:1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각시탈이 등장하여 저 바보들 좀 혼 좀 내줬으면 합니다.

  3. 우리함께 2012.08.25 23:0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바른 정보와 진실을 알려주는 탐진강님의 글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진실을 알지못해 속는 사람들이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떤 회사일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산업계 근무자와 인사관리 전문가 4,2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KMAC는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올해로 다섯번째 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기업 순위 명단에 앞서 어떻게 조사했는지 살펴볼까요. KMAC는 설문조사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의 구성요소인 기업의 비전과 인재관리 시스템, 기업문화 등과 구성원의 몰입도 및 전반적인 행복수준을 평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지수(K-GWPI·Korea Great Work Place Index)'를 산출해 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KMAC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베스트 30'과 산업별 1위 기업을 각각 선정한 것이지요.


우선 베스트 30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정규직 300명 이상 기업 중 2010년 기준 매출액 상위 60개 기업과 지난해 산업별 조사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각각 평균 이상의 결과를 얻었거나 인사관리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올해는 총 143개 후보기업 중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각각 상위 15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산업별 1위 기업은 52개 분야별로 매출액과 종업원 수, 경쟁구도 등을 고려해 추린 3∼7개의 후보기업에 K-GWPI를 합산해 선정했다는 것.


그렇다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 명단은 얼마나 될까요? 그 결과는 제조업 분야와 서비스업 분야로 각각 나눠서 15위까지 발표했는데요. 이렇게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나눠 총 30개 기업을 선정한 이유는 아마도 KMAC가 광고, 홍보, 인증 상패 등 비용을 협찬료 형태로 받아 수익사업으로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나눈데 이어 산업별 1위 52개 기업까지 포함하면 무려 총 82개 기업이 수상하는 결과이니 상이 너무 남발되는 경향이 보입니다. 


사실 KMAC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여러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조사 내용은 다르지만 이러한 순위 발표에 따라 순위에 든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홍보 광고 등 협찬 비용을 받는 비즈니스 성격한 강한 편입니다. 별도 참가비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볼 수는 없겠지요. 물론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조사가 드물기 때문이지요. 그렇더라도 너무 상업성이 많아지만 신뢰성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 명단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조업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포스코, 유한킴벌리, 유한양행, 현대중공업 등 2위에서 5위까지 차지했습니다. 또한.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대한항공, 신한은행, 안랩, 삼성에버랜드 등이 2위에서 5위까지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조업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물론 서비스업 분야 순위 15개 기업 중 삼성에버랜드, 삼성생명 등 5개 삼성그룹 계열사가 포함돼 삼성이 독식하지 않나 우려도 듭니다. 


무엇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 순위권 30개 기업을 보면 대부분 대기업 일색입니다. 따라서, 안랩(안철수연구소)이 벤처소프트웨어기업으로 유일하게 서비스업 분야 4위에 올랐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네이버로 대표되는 NHN이나 대표적 온라인게임업체 NC소프트 등이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아무래도 안철수 창업자의 투명경영 철학과 더불어 판교사옥 등 직원 복지, 사이버 안보 등에 있어 사회공헌 및 사명감이 출중한 안랩의 기업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참고로, 안랩은 조사 참가비는 물론 순위에 들어도 별도의 협찬비를 주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순위의 신뢰성도 높다고 하겠습니다. 



대기업 일색으로 조사되는 KMAC 조사결과에서 안랩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상위권에 매년 오르는 것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에 랭크되는 것은 주목할 일입니다. 과거 KMAC 조사의 경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인(CEO)'도 조사된 적이 있었습니다. 1위는 안철수 박사였고 2위는 이건희 회장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한 조사 발표는 안철수 박사가 매년 1위를 차지하자 그 후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안철수 박사가 이건희 회장을 누르고 항상 1위를 차지하자 중단된 것은 아닌가 의구심도 듭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도 양적 팽창보다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기업들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만큼 각 기업들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위한 복지 뿐만 아니라 기업문화 개선에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경영도 중요할 것입니다. 일하기 좋은 직장이란 단순히 연봉과 같은 임금이 높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무형자산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대기업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꾸준히 사회적인 존경을 받으면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자리매김한 안랩의 위상이 돋보인다 하겠습니다. 창업자의 경영철학과 기업의 윤리경영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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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8.21 21: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일할 만한 직장으로 손꼽힌다면...
    굳이 두말 할 필요는 없겠는걸요?

  2. 우리함께 2012.08.21 22: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순위가 대기업 일색인데 중소벤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랐다니 놀랍습니다.
    안랩 블로그 사보에서 새로 입주한 신사옥 사내투어 기사를 본 적인 있는데 회사의 시설이 놀라울 정도로 좋고 첨단이더군요.
    특히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특별한 휴식공간이 기억에 남고, 다른 업무공간도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8.22 07: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멋집니다. ㅎㅎ 안랩~ 오호!!!

  4. Favicon of https://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8.22 08:2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너의 생각이 기업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학점, 영어, 자기소개서도 없는 대규모 채용을 한다는데...대박날 것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saenooree BlogIcon 耽讀 2012.08.22 09: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한민국 수구는 이런 사람을 죽기보다 더 싫어합니다.

  6. BlogIcon 저건아닌 2014.06.12 00: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건의미가 없어요 어딜가든 부서와 사람이 중요한




안철수 He Story

저자
박근우 지음
출판사
리더스북 | 2012-05-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인간 안철수’의 남다른 인생 궤적과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세...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2007년 9월 무렵으로 기억합니다. NHN 네이버가 포털에서 무료백신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체 백신 기술력이 없던 네이버는 로열티를 주고 구 공산권 러시아산 백신 엔진을 수입해 외관(UI)을 한글화한 것이었습니다. 이 일은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으로서는 매우 당혹스런 일이었습니다. 수천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포털이 굳이 외산 백신을 수입해 무료 배포한다는 것은 마케팅을 위한 꼼수로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무료 백신을 배포함으로써 사용자가 늘면 포털의 광고 수익도 늘어날 것이 뻔했습니다. 반면 국내 개인 사용자 백신시장은 사라질 터였습니다. 당시 무료백신 이외에 개인용 유료 백신을 별도로 공급하던 안랩으로서는 큰 위기였습니다.


그 사건을 두고 언론에서 많은 문의가 있었고, 당시 저는 네이버의 무책임한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책임 있는 최대 포털이 국민들의 사이버 안전에 직결되는 보안문제를 외산 백신에 의존한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국 시장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던 저가 외산 보안업체들에게 이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무료 배포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다면 한국의 기업 및 공공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수집된 악성코드 샘플이 대량 확보됨으로써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백신과 더불어 개인용 유료 백신시장이 공존하던 국내 시장에서 유료백신은 설 자리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국내 업체들에게는 치명적인 피해가 예상됐습니다. 네이버가 국내 보안업체와 상생하는 방안을 고민하기보다는 외산 보안업체를 국내 시장에 끌어들이는 쪽을 선택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고민도 해봤습니다. 안랩과 네이버 사이에 폭풍 전야와도 같은 긴장감이 돌았고, 이를 두고 언론 지상에서는 연일 찬반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또 다른 문제가 터졌습니다. 안랩과 제휴관계에 있던 소프트웨어 업체인 E사가 느닷없이 무료백신을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동구권의 값싼 백신 엔진을 수입해 외관(UI)을 한글화한 무료 백신이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당장 공짜인 무료백신이 확대된 것에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안랩으로서는 연이어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격이었습니다. 곤혹스런 일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안랩은 1988년 V3 탄생 이래 줄곧 일반에 무료로 백신을 제공했던 기업입니다. 그 당시도 차세대 통합 백신인 ‘빛자루’를 개발해 무료 백신과 유료 백신으로 구분해 각각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기존에 도스용 무료백신 V3+Neo도 지속적으로 제공중이었습니다. 


        ▲ 블로그 화랑님이 그린 V3걸 이미지, V3는 대한민국 사이버 영토를 지켜주고 있는 자존심이다


그러나 당시 안랩의 무료백신 빛자루는 사용자에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여러 기능이 많이 탑재돼 사용하기 복잡하고 무겁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그 무렵 안랩은 위기 상황 속에서 다소 우왕좌왕하고 있었습니다. 막대한 투자를 했던 빛자루 백신을 당장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는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고민하며 매일 격론이 벌어졌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시 유료용 V3 버전도 무료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V3는 이미 무료백신과 유료백신으로 구분돼 제공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료백신마저 무료로 제공하면 안랩은 회사 매출에서 연간 100억 원에 가까운 손해를 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안됩니다. 개인 사용자용 유료백신마저 무료로 전환하면 회사가 감당해야 할 부담이 너무 큽니다. 외산백신을 수입해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무책임한 업체들 때문에 국내 시장을 포기해선 안 됩니다. 만약 무료로 제공하더라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빛자루대신 가벼운 백신 개발이 선행돼야 합니다.”


그 이후에도 토론은 계속 됐습니다. 결국 통합백신 빛자루 사업은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V3를 재탄생시키기로 한 것입니다. 철저히 사용자 입장에서 초심으로 돌아갔습니다. V3를 처음 개발하던 것과 똑같은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V3 뉴프레임워크였습니다. 밤샘 개발 작업이 계속됐고 연구원들이 애쓴 결과, V3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가볍고 빠르고 바이러스 잘 잡는 백신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그때 나온 것이 무료백신 V3 Lite(라이트)와 유료백신은 V3 365클리닉이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담당한 팀은 기업 브랜드 이외의 제품 브랜드 네이밍 업무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에게 친숙한 V3 브랜드를 만들고 3개월간 한시적으로 V3 라이트 마케팅 프로젝트팀의 팀장 역할도 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무료백신 V3 라이트는 나오자마자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무려 15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V3 라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포털에 의한 국가 경제 산업구조 왜곡 문제를 지적해 왔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네이버와 논란이 벌어지던 중에 저는 매일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회사 걱정에 잠을 자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벅범되기 일쑤였고, 머리맡 베개에도 땀이 흥건했습니다. 당시에는 치열한 논쟁을 벌이며 반대했지만 당장 유료 제품도 무료화했어야 했습니다. 물론 단계적으로 V3 신개발이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는 필요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처음부터 V3 무료화에 적극 찬성하지 못한 것은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더 멀리 내다봤다면 당장의 이익보다는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일로 인해 안랩은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유료 시장을 상당 부분 잃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은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그 일을 둘러싸고 네이버와의 비화가 있습니다. 안랩과 네이버는 무료백신 논쟁을 하는 와중에도 협상을 했습니다. 네이버가 V3 엔진을 무료백신에 탑재하는 협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네이버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V3 브랜드 사용에 반대했고 네이버 단독의 독점적 사용을 고집했습니다. 사용자 불만 처리에 있어서도 안랩이 모든 책임을 지는 독소조항을 넣었습니다. 네이버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요구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런 식의 불평등 계약이 성사된다면 안랩의 역사와 자존심은 훼손될 터 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0년이 됐습니다.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네이버가 외산 백신 엔진을 거부하고 안랩의 V3를 네이버 백신에 탑재하는 재협상을 요청해온 것입니다. 네이버는 독선적이던 과거와 달리 유연해져 있었습니다. 네이버 대표이사도 안랩과의 협상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수평적 상생 관계 속에서 일사천리로 협상이 진행됐고 네이버는 안랩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습니다. 결국 안랩과 네이버는 몇 년 간의 앙숙 관계를 청산하고 제휴 관계를 맺기에 이른 것입니다. 국내 최대 포털업체와 보안업체의 상생 협력, 뫼비우스의 띠처럼 맞물렸던 문제는 네이버가 먼저 적극적으로 안랩의 요청을 수용하며 풀리게 된 사연입니다. NHN 네이버는 외산이 아닌 안랩과 제휴를 통해 보다 책임감있고 안전한 포털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지요. 


어떤 극단적 주장의 인터넷 언론을 보면 변희재 씨의 일방적 주장이 기사화된 경우도 있습니다. 안철수 박사가 대기업만 비판하고 포털에는 침묵했다는 거짓 왜곡 주장이었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10년 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필요성 뿐만 아니라 줄곧 포털 독점에 의한 산업구조 왜곡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동반 성장과 대동소이하게 포털 독점에 의한 산업 고착화를 경고하며 구글이 만드는 생태계와 같은 상생의 길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변희재와 같은 일부 부류는 악의적으로 사실과 달리 헐뜯기에 혈안이 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거 조선일보만 봐도 안철수 박사의 주장을 빌어 포털의 문제점을 보도하기도 했는데 이제와서 되레 안철수 박사를 헐뜯는 것은 황당합니다. 


더욱이 V3 백신에 대해 북한에 소스를 제공한 적이 있지 않냐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비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북한에 V3 패키지든 소스든 제공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지난 1988년 이래 사이버 안보를 지켜온 V3 백신을 돈으로 환산하면 수조원 내지 수십조원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V3와 더불어 안랩 연구원들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자원봉사이지만 사명감과 애국심으로 개인과 국가를 위해 대한민국 사이버 영토를 지켜왔습니다. V3는 거의 유일한 순수 국산 백신입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구 공산권 백신 엔진을 수입해와 무늬만 국산이지 실제 악성코드 샘플은 외국에 보내져 기술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구 공산권 용병이나 외산에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맡기겠다는 것인가요?  좀 생각 좀 하고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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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가 2012.08.06 20: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냥 애국심 드립이 아니라...

    사이버전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산백신 하나정도는 보유하고 있어야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예를 들자면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듯이... 자체 백신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유사시 많은 혼란을 겪겠죠...

    그런데 그런걸 차제하고 모사의 알모 백신과 V3는 항상 비교되면서 성능 문제에 대한 논란이 많은편인데...

    논란을 잠재울 만큼 압도적 성능 우위를 기대해볼순 없는건지???

  2. Favicon of http://entrroppy.tistory.com BlogIcon 엔트로피 2012.08.06 23: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도스 시절 썼던 v3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윈도우로 넘어 오면서 안철수씨가 회사 경영을 하지 않으면서 믿을 수 없는 백신이 되어 갔죠. 지금도 v3라이트에 있는 광고는 빼주면 언제라도 다시 v3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데 말이죠......

  3. 캧버스터 2012.08.06 23: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엔트로피님 유료구매하시면 광고 안봐도 돼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saenooree BlogIcon 耽讀 2012.08.07 08: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른 나라에 전작권을 넘겨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네이버 문제입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8.07 11: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왜 이제사 이렇게 했나...
    의문이 듭니다. 저는 그냥 돈 내고 정당하게 사용하는게 속 편해요.

  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2.08.07 11: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당하게 사서 이용하면 될 걸...하는 생각 들어요.

    잘 보고갑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8.07 11: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돈을 내고 사용하는편이
    좋을것 같네요~~

  8.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8.07 16:3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선구자적 길을 걸어오신것 같앗습니다.
    덕분에 안전한 네이버가 됐겠네요.

  9. 보안연구원 2012.08.07 23: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백신회사와는 아무련 연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정말 한국산백신은 안쓰는게 보안에 유리할 정도로 바이러스를 잘 못잡더라구요. 바이러스 샘플을 갖고 테스트를 해보면 pc그린 > 알약 > v3;; 안철수님 사람은 좋은사람이지만... 제품은...;

  10. oem 2012.08.08 00: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V3네오 잘 쓰다가 서비스 종료(?) ㅡㅜ
    현재는 아비라 쓰고 있습니다.
    무료 버전은 팝업창이 나와서 번거롭지만 가볍고 유료 백신 뺨 때리는 성능...

  11. 김현구 2012.08.08 00: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네이버 백신 이전 엔진은 카스퍼스키였습니다. 세계적으로 성능을 인정받은 백신입니다. 결코 연고없는 백신 아닙니다. 알약은 비트디펜더 입니다. 이것도 동구권 이름없는 백신으로 치부될수 없을 세계적인 백신입니다. 실제로 벤치마킹에서도 v3보다 대응력이 좋습니다. 게다가 공기업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있습니다. 원천기술이 중요하단말은 이해했지만, 다소 비약적인 논조가 부담스럽네요. 좋은제품이면 국가를 막론 않고 쓰는 시대인데...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12.08.13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가 중요 기간시설에 동구권 공산권 백신을 사용하는 것은 사이버 안보 입장에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V3 성능은 vb100 등 국제인증에서 세계 유수 백신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 카스키퍼썼던사람 2012.08.16 09: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명성 높은 카스퍼스키와 비트디펜더를 놓고 외산 드립 국산 애국심 드립은 좀 부적절하지 않을까요? "공산권"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불안감 키우기에는 앞에 두 백신은 너무 글로벌하네요....

  13. koko 2012.09.01 08: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솔직히 v3 바이러스나 웜 잘막는 것도 옛말이지
    그리고 국방부나 정부 부처에 쓰고있는 바이로봇도 비트디펜더 엔진 내장인데 이것도 동구 공산권이라서 문제가 되면 왜쓰나요? 다 이유가 있어서 쓰는거지

  14. Favicon of http://insideblog.estsoft.co.kr BlogIcon 이스트소프트 2013.03.12 18:4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대표님, 이스트소프트 인사이드블로그 운영자입니다.

    평소 블로그에 전해 주시는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희 알약에 대해 다소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 트랙백으로 저희 인사이드 블로그 글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인사이드 블로그

    제목 : 알약은 비트디펜더 엔진에 UI만 씌운 백신이다??
    URL : http://insideblog.estsoft.co.kr/23

    당시 알약은 PC지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스파이웨어 쪽에 기술력을 가졌던 비전파워의 개발진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였고,
    자체 엔진과 비트디펜더의 멀티 엔진을 채택하고, 국내 최초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제공한 무료백신이었습니다.

    또한 악성코드 샘플의 경우도 대부분의 자체분석을 통해 자체엔진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알약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랩(안철수연구소)에 근무할 당시 어이없는 일이 간혹 벌어집니다. 악성코드를 만들어 유포하는 범죄자들이 되레 안랩을 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의적 악성코드 제작업체가 V3 백신이 악성코드를 진단했기 때문에 영업을 못하게 됐다는 이유, 즉 영업방해죄로 안랩을 고발하는 황당무계한 사건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악의적 악성코드 업체가 날뛰는 것은 우리나라에 악성코드 방지법과 같은 법률이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1년 365일 밤을 새워가며 하루도 쉬지않고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보를 위해 일하고 있는 안랩 연구원들은 악성코드 뿐만 아니라 악성코드 제작 범죄자들과도 전쟁을 치러야 하는 것이지요. 악성코드가 하루에도 수만개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공격하는 매일 사이버 전쟁의 연속입니다.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과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 2003년 1.25 인터넷 대란, 2009년 7.7 디도스 대란 등을 기억할 것입니다. 안랩은 지능적이고 악랄한 디도스 대란 등 사이버 전쟁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막아내어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부기관에서 별도의 보상도 없이 무료 자원봉사 활동이나 다름없습니다. 안랩 연구원들은 집에서 잠을 자더라도 머리 맡에 휴대폰을 놓고 잘 정도입니다. 항상 비상대기조 상황이니까요.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가장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는 국가입니다. 전세계에서 악성코드가 가장 많이 발생(약30~40%)하는 중국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지요. 악성코드 공격자들이 한국을 타깃으로 삼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인터넷이 가장 발달돼 있는 반면 정보보안 투자가 적어 공격하기에 좋은 조건에 해당합니다. 미국은 IT 투자예산 중 10% 이상을 정보보안에 투자하도록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안 투자 비율은 2~3%도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실정입니다.


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냐구요? 나쁜 악성코드가 착한 백신을 고발한 격의 황당한 일이 실제 우리나라에서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어제(16일) 뉴스를 통해 우익단체 자유청년연합이 안철수 원장을 고발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뭐, 이런 블랙 코미디가 다 있어? IT 문맹 악성코드같은 자들이 멘붕상태에 빠져 정신병원에 입원했나?" 싶더군요. 자유청년연합은 안철수연구소가 지난 2000년 4월 컴퓨터 백신 ‘V3’를 정부의 승인 없이 비공식적으로 북한에 제공했다며 안철수 원장을 국가보안법상 편의 제공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우선 말도 안되는 헛소리 '자다가 베란다 유리긁는 소리(자다가 봉창뜯는 소리의 현대판 버전)' 납량특집에 불과한 주장이지만 자유청년연합의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0년 5월 6.15 남북정상회담을 한 달여 앞두고 북한에 V3 백신을 제공할 의사를 밝혔다."

"당시 보안상 이유로 안철수연구소의 제안은 이뤄지지 않았는데 안철수연구소는 2000년 4월 이미 V3 백신을 국정원-통일부 등과 협의나 승인 없이 비공식적 방법으로 북한에 제공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랩(당시 안철수연구소)은 북한에 V3 백신 패키지나 V3 소스코드를 제공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안랩에 근무할 당시 그 일에 대해 알고 있던 간부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간부는 지금으로부터 12년전 2000년 당시 남북한 화해 무드가 무르익던 시절에 V3 백신을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제공하자는 외부의 요청이 있었지만 논의한 결과는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북한에 V3 백신 패키지든 V3 소스든 전혀 제공한 일이 없는 일이지요. 

 

 

             ▲  북한에 백신을 공급한 업체는 러시아산 엔진을 수입해 백신을 만든 뉴테크웨이브였다. 


따라서, 자유청년연합에서 안철수 박사를 고발한 것은 다분히 정치적 목적을 갖고 안철수 박사를 흠집내기 위한 악의적 악성코드같은 행위인 것입니다. 낡은 흑색선전, 인신공격 행위나 다름없는 구시대 구태의 전형적 마타도어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넘어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사람을 물어뜯고 흠집내기에 혈안이 된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기존 기득권 정치판을 지긋지긋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악의적 행태가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 현재 부패와 부조리가 들끓고 불의가 난무하는 세상을 보면서 국민들은 다시 각시탈이 나타났으면 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안철수 박사와 안랩이 있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았는지 잘 모릅니다. 안랩은 지난 1988년 V3 백신 탄생 이래 지금껏 무려 24년 동안 우리나라의 일반 개인 사용자 국민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보급해 정보보안이라는 안전을 제공했습니다. 사이버 대란과 같은 사이버 전쟁시 마다 안랩 연구원들은 보상도 없이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사이버 세상을 지켜냈습니다. 어떤 경우는 몇날 밤을 지새우며 악성코드와의 전쟁을 치러내야 했습니다.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안랩이 사이버 전쟁으로부터 안전을 지킨 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적어도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에 이르는 혜택입니다. 가령 2003년 1.25 인터넷 대란 등 당시 안랩이 악성코드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 비용이 무려 7조원 이상이 될 정도입니다. 


민간기업에 불과한 안랩이 대한민국의 사이버 영토를 지켜내고 있는 셈입니다. 게다가 정부로부터 고생한 수고에 대한 보상도 없이 사명감 하나로 지켜낸 것입니다. 혹자는 안랩이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V3 백신을 많이 구매해주어 매출이 많고 성장한 것 아니냐는 왜곡도 합니다. 안랩은 공공기관 매출은 약 35% 정도이고, 기업 매출이 훨씬 더 많은 약 65% 정도입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 조사한 바 있는 내용입니다. 안랩이 공공기관 매출이 적은 이유는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예산이 절대적으로 적어 헐값으로 계약을 하기에 저가 백신이나 외산 백신이 공급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박사가 안철수연구소를 세울 때 공익연구소로 만들고 싶었지만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이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해 어쩔 수 없이 안정된 의사를 그만 두고 당시 중소기업 사장이 됐던 겁니다.


특히나 제가 본 일 중에서 국방부가 과거에 구 공산국가에서 만들어진 백신을 헐값에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이었지요. 국방부의 PC가 40만대가 넘는데 연간 정보보안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대한민국 국방과 안보를 책임져야 할 기관의 현실입니다. 눈에 보이는 전투기, 미사일 등에는 수조원의 국민 세금을 투입하지만 사이버 안보에는 쥐꼬리만한 몇 억원 또는 몇 십억원 수준 예산에 불과합니다. 안랩이 다 막아주니까 그러는 것은 아닐까요. 국방부 뿐만 아니라 청와대, 국회 등을 국가 중요시설의 정보보안도 예산이 부족해 저가 외산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다른 기관은 몰라도 대한민국 중요 핵심기관을 외국 용병에 맡기다니요? 사이버 영토도 중요하다고 하면서요. 대기업도 조금 덜하지만 헐값 후려치기가 성행합니다.


그렇다면 자유청년연합은 대한민국 청와대와 주요 기관을 국정원에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국가 중요시설이 외국 보안제품에 의해 점령당한 상황이니까요. 아무 보상도 없이 묵묵히 우리나라를 지켜준 안랩과 V3 백신에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의 전설인 안철수 박사를 고발하다니 정말 추악한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유청년연합을 비롯 안랩을 허위 비방하는 분들은 V3 백신을 유료로 돈을 내고 구입해 쓰고 있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순수 국산 엔진만으로 만들어진 백신은 V3가 유일합니다. 아시아 국가 중 자국 백신이 있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인도 등에 몇개 국가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이버 국방을 지켜주는 V3 백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V3 백신은 V3 Lite(라이트) 무료 백신이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 과거에도 V3+Neo라는 무료 백신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V3 백신 패키지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지요. 미국산 노턴 백신을 인터넷이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북한이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것이 상용 백신인 것이지요. 만약 북한이 V3 백신을 구해서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북한이 LG TV를 갖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갖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 이치입니다. V3 백신은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에 대응해 업데이트되는 기술이 핵심 역량입니다. 고도로 숙련된 안랩 연구원들이 24시간 365일 판교 사옥에서 대한민국 사이버 세상을 불철주야 지켜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백신 소프트웨어 업체는 소스코드(핵심기술)를 다른 곳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만약 백신업체를 다른 곳에 인수합병한다면 모르지만요. 이 사실을 아시나요? 1997년 미국의 맥아피라는 당시 세계 최대 보안업체가 안철수연구소와 V3를 1,000만달러에 인수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안철수 박사는 단번에 '노(No)'라고 거절했습니다. 1997년에 1,000만달러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돈입니다.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러나 안철수 박사는 대한민국 사이버 세상을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과 국민들이 비싼 가격에 외산 백신을 사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V3와 안랩을 외국업체에 팔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1997년 당시 안랩의 매출이 거의 없어 직원 월급도 주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대한민국 자존심을 지켰던 것이지요. 과연 자유청년연합과 안철수 박사를 비방하는 자들, 당신들이었다면 안철수 박사와 같은 선택을 쉽게 할 수 있었을까요? 


자, 또 하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떤 막가파 극단적 색깔론자 중에는 자신과 생각이 조금만 다르면 빨갱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대 다녀왔습니까? 저는 일단 북한 제4땅굴을 발견한 유공으로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은 애국심 투철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육군 병장 출신입니다. 매일 목숨을 걸고 비무장지대 수색과 매복을 반복해야 하는 민정경찰 DMZ 수색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안철수 박사는 해군 대위로 제대했습니다. 지금 정치인 중에서 군대를 다녀왔거나 대위 출신 이상이 있나요? 적어도 정상적이고 애국심 투철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는 다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탈법으로 병역기피해 군대도 안간 자들이 빨갱이 드립치는 것 역겹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의원이 북한에 가서 김정일과 악수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러면 빨갱이입니까? 저는 박근혜 의원이 남북한 화해와 통일을 위해 그렇게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분법 흑백논리나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인 색깔론은 조심했으면 합니다. 2000년 당시 김대중 정권때 남북화해무드 절정기였고, 당시 박근혜 의원은 물론 현대 정주영 회장도 소떼를 몰고 방북해서 김정일과 회담했지요. 정주영 회장이 빨갱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인도적인 일이었으니까요. 그 때 삼성, LG, 인텔, MS 등 국내외 대기업들 상당수가 인도적 차원의 제품 지원을 했습니다. 북한에서도 애플 아이폰 사용하고 있다지요. 그러면 자유청년연합은 삼성 이건희 회장과 MS 빌게이츠 회장도 국정원에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치적 이유로 왜곡 비방하는 악성코드같은 행위가 너무 심각합니다. 그런 악성코드같은 인간들을 치료하는 백신이 있었으면 합니다. 얼마 전에 언론에서 안철수 박사 아버지를 온갖 방법으로 찾아가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물론 안철수 박사 아버지 안영모 씨는 거절했지만 계속 집요한 기자에 몇마디한 것이지요. 그런데 기자가 안영모 원장의 이야기를 앞뒤 잘라서 왜곡된 보도를 했지요. 안철수 박사가 빨갱이는 어딨냐는 내용이었지요. 그 당시 안영모 원장 이야기는 작년 10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아들이 박원순시장에게 양보하는 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그 신문 보도 이후 다른 보수언론에서 앞뒤 잘라서 왜곡 보도를 따라 했지요. 


그 당시 상황은 안랩에 의하면 이러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안영모 원장이 "박원순에 대해 좌파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물어보자, 안철수 박사는 박원순과 함께 포스코 사외이사를 함께 한 인연을 이야기 하면서 "박원순 그 분의 삶은 훌륭한데, 그분을 이념적 잣대 하나로 좌파로 모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왜곡해 극단적 찌라시 언론과 보수 언론은 빨갱이 없다고 한 것처럼 왜곡 보도를 했더군요. 정말 언론은 죽은 것일까요? 사명감과 역사의식을 갖고 정론 보도를 해야 할 언론이 색깔론을 확대 재생산하고 국민을 편가르고 이간질시켜야 하겠습니까?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안랩은 2000년 당시 북한에 V3 패키지 박스든 V3 소스든 어떤 것도 제공한 일이 없습니다. 전혀 사실 무근의 허위 비방 주장으로 안철수 박사 흡집내기에 나서는 악성코드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양심과 도리를 알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치적 이익집단의 탐욕 속에서 이익만을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악성코드가 백신을 고발하는 식의 황당한 작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살고 싶습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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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7.17 10:3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 코메디~
    정말 아이티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 안철수님 없었으면 어쨌을까요?ㅎㅎ
    백신 프로그램 정말 긴요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19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철수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청 해보세요 -> http://license119.com/newki

  2.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7.17 11:1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뉴라이트들. 이제는 모할 짓이 없군요.
    쓰레기들입니다. 이런 건 상대를 아예 하지 말아야 하지만 일러 경우 참 대책이 없군요.

  3. Favicon of https://breastpark.tistory.com BlogIcon 가슴성형 2012.07.17 12: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뉴라이트 짓거리이다에 한표... 정권 바뀌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ㅋㅋㅋ

  4. wlsl 2012.07.17 12: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런 저질 코메디 흠집내기등의 추한 마타도어가 난리치는 것은
    배울만큼 배웠다는 국민들의 자뻑과 온갖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제한된 정보와 무식한 국민이 속으니까요
    그들의 추악한 짓거리가 통하니까 자꾸 발생하는 거겠죠
    결과나 책임은 중요하지 않고 일단 치고 빠지는 식의 더러운 흠집내기만이 난무합니다
    정론의 부재 입맛대로 방송등이 이 혼탁한 사회를 만드는 주범입니다

  5. 자다가 봉창 2012.07.17 13: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IT문맹들의 멘붕 헛소리도 분수가 있지, 정말 자다가 봉창뜯는 소리 납량특집판인것 같네요.. ㅋㅋ
    사이비 단체 같은데, 자유청년연합 이들 정체와 배후세력을 철저히 밝혀 내야 합니다.

  6. 꽃처럼 2012.07.17 14: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라 고치는 '안철수백신'으로
    이 나라의 암적 존재, 이런 고질적인 악성코드 무리들, 모든 부정부패.. 하루 빨리 척결해야 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7.17 19: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들...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왜들 그리 흠집 못 내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8. 에베레스트 2012.07.17 23: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국민 기만하고 여론 호도하려는 뻔한 수작이 또다시 반복되는군요.
    이 모든 것이 두려움의 표현일 것입니다. 안철수원장님과,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에 대한 두려움.
    이렇게 설치면 설칠 수록 자신들이 악의 세력임을 증명할 뿐일텐데 말입니다.

  9. 아오 2012.07.18 00: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진짜 이런 근거없는 조작글은 씨를말려야되 이딴글보고 선동당하는애들도잇겟지 ..에휴

  10. Favicon of http://bizrus.tistory.com BlogIcon 자유혼. 2012.07.18 12:4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상상할 수도 없는 별의별 이야기들을 다 만들어내는 세상이네요.
    정말 얼마나 큰 혜택을 얻고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11. 인터락켄 2012.07.18 20: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철수 연구소 팀원분들 힘내세요 ~ *^^*

  12.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7.18 22:1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에휴 벌써 흑색선전 시작이라니

  13. 우리함께 2012.07.18 23: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려운 여건속에서, 밤낮없이 불철주야 우리의 사이버 안보를 지키고 있는 안랩인들,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
    터무니없는 허위주장으로 흠집내기식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자들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안랩, 안박사님을 지키는 일은 크나큰 혜택을 받고 있는 우리들의 의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4. 자유 청년 연합 존만아!~ 2012.07.19 10: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개좃만한 잡넘들이 우글거리니 나라가 개판되는것이징, 잉, 허허헣 그 잡넘들만 전문적으로 청소하는 조직 하나 만들어야겠다..잉. 잉 허허허허 미국가서 로또사서 1등 당첨되면 조직하나 만들어야겠다..1등이면 적어도 1000억은 될려나? 허허허 이런 잡넘들이 곳곳에서 암약하니 나라가 걱정이다.잉. 허허허허 얼릉 로또 사야겠다. 잉. 허허허허허 이 잡넘들만 전문적으로 청소? 하는 세상이 빨리 와야한다, ,

  15. 쿨맨 2012.08.04 18: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백신을 잘쓰고 있다고? 개성공단에 들어가서 그들이 주는 자료나 네트웍에 한번 접속만해도 컴이 이상해집니다. V3 ? 웃기지 마세요 전혀 잡아내지 못합니다. 결국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방패의 성능과 방법을 노출했다면 더이상 방패는 아닙니다. 음성 비화프로젝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128bit 실시간 암호화를 시행하더라도 개념만 노출되면 이미 암호하는 물건너가는 겁니다. 그래서 감청이 가능한거고 ... 이글을 쓰신분 숮ㄴ이 좀 낮으시군요 이건 정치적인 성향이 같다고 무조건 묻어둘이이 아니라는 겁니다. 무지한것들이 우리를 워험에 빠뜨릴수 있지요 안철수 같은인간과 그의 추종자말입니다. 객관적으로 기술적으로만 말씀하시지요 창피합니다.

  16. 쿨맨 2012.08.04 18: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철수씨를 추종하시는 분들 정신차리세요 실상을 알게되면 아마 깜짝놀라실 분입니다. ... 그 무지로 어찌.... 김대중씨가 미쳤나봅니다.

  17. 써무손잡고와 2013.03.21 21: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제 일어난 해킹도 북한소행, 그리고 그 근거가 안랩에서 소스줘서 이렇게 됬다느데욬ㅋㅋㅋㅋㅋㅋ
    이건 대체 어느나라 코미디인가요 ^_^;



세상이 참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크게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SNS는 개방, 공유, 참여라는 키워드가 자리잡고 있지요. 일반 대중들의 시대를 연 인터넷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보를 독점한 일부 기득권 계층에 의해 사회가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개방된 문명의 이기인 SNS는 정보의 독점이 아니라 공유가 더 중요합니다. 일반 대중들의 참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 것이지요. 소통과 공감이 SNS에서 중요한 이유입니다.

 

개인이 역사의 주역으로 떠오른 시대이지요. 거기에는 SNS라는 개인화 도구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SNS에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매체들이 있습니다. 트위터는 자신의 의견을 140자 공간에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페이스북은 온라인에서 보다 쉽게 사람들과 관계를 넓힐 수 있는 도구로 활용에 유용하지요. 카카오톡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장점을 통합한 한국형 SNS가 아닌가 싶더군요.

 

사실 저는 IT기술에 가깝게 있으면서도 여전히 낯설기만 합니다. 빠른 디지털 변화에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고 오히려 아날로그가 정서적으로 더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시대의 변화에 뒤떨어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세상의 변화에 적응해 가야하는 인간의 숙명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블로그가 더 정감이 갑니다. 트위터는 140자라는 한정된 공간에 짧은 글을 쓸 수 있어 호흡히 짧은 편이지만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있고 여러 편집 기능을 활용해 보다 짜임새있는 글이 가능하지요. 개인에 국한됐던 일기가 진화해 보다 축적된 경험과 높아진 차원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달려라꼴찌님이 쓴 '치과의 비밀'과 악랄가츠님이 쓴 '악랄가츠의 군대이야기'는 곧 블로거 저서 대중화시대를 열었다

 

그런 점에서 보면 SNS 도구들도 저마다 장점이 있는만큼 각 장점을 살려 제대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저도 블로그는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여러 SNS 도구들을 이용합니다. 사용하는 용도는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더군요. 블로그가 글쓰기 중심의 중간이라면 페이스북은 지인들과의 관계를 보다 긴밀하게 하는 곳이고 트위터는 여러 정보를 얻고 빠른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가 되겠지요.

 

여러 SNS 도구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는 여전히 저에게 소중한 공간인 셈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블로그가 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는 빠른 SNS 도구에 비해 생각의 깊이가 더 있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개성의 블로거들이 이웃이 되고 더 정감이 가는 이유이겠지요. 비록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못봤더라도 나이와 사는 환경을 초월해 쉽게 친근감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마음껏 글쓰기도 했고 많은 이웃들과 온라인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그렇다면 우리들에게 블로그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마다 의미는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소셜시대에 블로그가 좋은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이 쓴 '꿈꾸는 광대'와 광파리님을 비롯 블로거 공저로 쓴 '아이패드 혁명'은 블로그가 큰 역할을 했다

 

우선 블로그는 여러 친근한 이웃들을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지요. 나이, 직업, 생활환경 등 관계없이 블로그 이웃들은 모두 친구와 같은 존재이지요. 이웃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삶의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블로그 공간을 통해 쉽게 친근해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런 이웃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오래된 친구처럼 쉽게 말벗이 되는 이유이겠지요.

 

두번째로, 블로그는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공간입니다. 블로그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개성을 존중해 줍니다. 상식과 합리를 바탕으로 서로가 공존하는 공간이지요. 서로를 존중해주는 공간이기에 각자의 개성이 잘 나타나는 것이지요. 여러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다양성을 배우기도 하지요.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다른 블로거에게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것이지요. 거기에는 훈훈한 이웃의 정이 넘칩니다.

 

세번째로, 블로그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평등한 곳입니다. 블로그는 오프라인과 달리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차별도 없고 특권도 없습니다. 성실히 노력한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오프라인 계급장은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글을 쓰고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쌓아가는 곳이지요. 만약 파워블로거라면 그 만큼 오랜 노력과 소통이 기반이 되었겠지요. 또한 블로그 활동을 소홀히 한다면 어느새 그 명성도 사라질 수도 이겠지요. 진정성이 통하는 공간이 바로 블로그인 셈입니다.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블로거들은 '파워블로그 만들기'를 비롯 여러 저서를 통해 블로그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네번째로, 블로그는 일반 대중에게 있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개인 브랜드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소셜시대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접목되면 더 효과적입니다. 일반 개인의 경우는 더욱 블로그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매체로서 블로그가 가진 장점입니다. 누구나에게 열려있는 블로그 공간에서는 일반 개인도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지요. 블로그가 일반 개인도 자신의 브랜드 구축의 기반이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누구나에게 글쓰기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효율적 매체입니다. 매일 또는 주기적인 글쓰기를 통해 전문성은 물론 소통능력도 배가시킬 수 있지요. 전문가란 실력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하지요. 일반 개인의 경우 자신의 전문성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겠지요. 그렇지만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블로거 중에 전문성과 글쓰기가 시너지를 발휘해 책을 발간하는 경우도 이러한 글쓰기 능력 강화가 결정적 역할을 했겠지요.

 

그 동안 여러 블로거들이 책을 쓰는 것을 보면서 저도 언젠가는 책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직장에서 은퇴를 한다면 그 때가 좋지 않을까 고민도 했지요. 몇년전 블로거들의 출간이 쏟아질 당시 어떤 출판사에서 저에게도 요청이 있었습니다. 모두 거절했지요. 그러다가 지난해 연말에 저는 다니던 직장 안랩을 그만 두었습니다. 건강도 좋지않은 상태에서 휴식도 필요했습니다. 인간 수명이 길어진 현대 시대를 감안해 정년 이후 기나긴 삶에 대해 고민도 늘 해왔습니다. 직장 생활을 약 20년 정도 하다보니 평생 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왔던 것이지요.  

 

이러한 결심에는 블로그 경험에 소중했습니다. 여러 생각 중 책쓰기가 생각났지요. 글에 대한 감각이 있었기에 책을 쓰는데 별다른 주저함이 적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요. 안정된 직장과 달리 그 동안 전문성을 살려 홀로서기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정이 있다면 언제나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탐진강도 커밍아웃을 하는 셈이지요. 글쓰기가 좋아서 블로그를 했던 시절에서 이제는 블로그가 제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듯 합니다. 그럼에도 소중한 블로거 이웃들이 있기에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블로그가 좋은 이유입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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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2.05.23 08:5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2.05.23 09:2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여러 소셜서비스들이 있지만 블로그가 젤 좋아요 ^^

  3. Favicon of https://1evergreen.tistory.com BlogIcon ♣에버그린♣ 2012.05.23 09:4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글쓰능력을 향상시키는것에 블로그 만 한게 없다 생각합니다

  4. Favicon of http://thethao.vnexpress.net/tin-tuc/euro-2012 BlogIcon euro 2012 2012.05.23 13: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아 소녀의 풋풋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5.23 16: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하실 거에요.
    글에서 강한 설득력과 진지함이 느껴지거든요. ㅋㅋ

  6.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2.05.23 17: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 인생에서 블로그를 만난 것은 몇가지 축복 중에 하나입니다.
    노년을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를 접하게 해주었습니다.
    사람을 더 이해하게 됐고
    따뜻한 마음으로 더 보게 됐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초로의 제게 대접을 해주는 곳도 블로그란느
    매체를 통해서 입니다.
    탐진강님과의 소중한 만남도 그중 하나지요.
    저를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살게 해준 것도 블로그입니다.
    모든 인간의 전시장 또한 블로그라는 바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족함을 알기에 저는 누가 알아주던 몰라주던
    최선을 다해서 조사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7. 2012.05.23 17: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05.23 20:2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블로그의 좋은점, 공감 합니다.
    개인의 앨범이라고 생각해도 좋을듯 해요. 잘 봤습니다.

  9. Favicon of https://whiteink.kr BlogIcon 하얀잉크 2012.05.24 14:2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늘 친근하면서 때로는 냉철했던 탐진강 님이
    어떤 책을 내실지 기대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