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12.03 맞벌이 부부, 배우자 월급 500 벌면 직장 왜 다녀? 설문 분석 by 진리 탐구 탐진강 (101)
  2. 2009.07.04 교사 17년 친구의 말 "개천에서 용 안난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108)
  3. 2009.06.03 연예인들이 청담동과 협찬을 찾는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7)
  4. 2009.06.02 노무현 후폭풍, TK와 PK 철옹성도 변했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24)
  5. 2009.05.08 강남 부자의 어버이날 효도선물 '줄기세포'(?) by 진리 탐구 탐진강 (51)
  6. 2009.02.04 강호순 팬카페와 미친 사회 신드롬 by 진리 탐구 탐진강 (19)
  7. 2009.01.22 오바마는 왜 소통의 IT 대통령을 꿈꾸나? by 진리 탐구 탐진강 (4)


우연히 기사를 하나 살펴보니 우리나라 직장인들 대다수가 배우자의 월수입이 500만원 수준이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나라 직장인들과 맞벌이 부부들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직장이 자아실현의 장이라는 현학적 수사를 동원하지 않더라도 현실의 벽은 경제적 이유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지 않고는 가정이란 울타리가 직장을 자아실현의 무대로 생각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직장에 대한 이상과 현실에는 괴리감이 큰 셈입니다. 특히나 아이를 둔 부부의 입장에서 우선 고려할 중대 문제는 육아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딩크족이 아닌 이상 육아 문제가 아킬레스건입니다. 딩크족(DINKS)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갖지 않고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를 뜻하는 것으로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칭입니다. 제 주변에도 간혹 딩크족이 있기도 합니다. 딩크족의 경우 각자 자신의 자아와 부부의 공동 문제를 안배할 수 있어 직장관은 어느정도 일치가 될 듯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육아와 가정 살림을 고려하면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직장이 우선이 아니라 가정과 육아가 우선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보편적인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들은 어떤 고민이 있을까요?

맞벌이 부부와 외벌이 배우자의 사회적 고민은?

우리나라의 가정은 여전히 경제적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인 것 같습니다. 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것도 경제적 문제를 잘 해결할 것 같다는 이유가 컸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경제적 문제 해결 만이 행복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보다는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급격한 자본주의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구조적 문제가 복잡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통 사회적 인식과 자본주의적 이상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맞벌이 부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을 하고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이유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모 취업포탈 사이트에서 최근 맞벌이 직장인 663명과 외벌이 직장인 619명을 대상으로 가계 가정경제상황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는 맞벌이직장인의 80.4%가 경제적이유로 맞벌이를 하고 있고, 배우자의 월수입이 평균 502만 3000원 정도면 맞벌이를 그만둘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배우자 수입이 아무리 많아도 맞벌이를 계속 하겠다'는 응답은 20.1%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의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는 것이 가정의 경제적 이유인 셈입니다. 

배우자 한 사람의 수입만으로는 가정경제를 꾸려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설문에서도, 이들 맞벌이은 외벌이만으로는 도저히 가계를 꾸릴 수 없다는 답변이 43.1%로 가장 많았고, 외벌이로도 가계를 어느정도 꾸릴 수 있지만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맞벌이를 한다는 응답이 37.3%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부부가 각자 자아실현을 위해 직장을 다닌다는 응답은 13.7%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직장이 자아실현의 의미로 생각하는 것은 책에서 배우는 이론일 뿐인 것입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다

그런데 맞벌이 가정의 평균 월수입은 439만 5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배우자 한 사람의 수입이 월 500만원에 못미치는 셈입니다. 그러나 월수입 500만이 넘으면 직장을 그만 둘 맞벌이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들 가정의 지출은 식비나 자녀 양육비 문화생활비 등이 절반 정도인 207만원을 차지할 정도로 많고 저축은 월 82만원 가량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설문조사를 분석해보면 맞벌이를 하는 이유도 육아문제, 외벌이를 하는 이유도 육아문제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우리나라 평균 가정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비용과 지출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육아문제가 외벌이를 선택하게 하는 이율배반적인 요인이 되기도 하는 셈입니다. 양날의 칼과 같은 육아문제입니다.


육아문제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 현실은 여전히 우리 사회가 육아에 대한 부담과 복지 혜택이 부족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바로미터나 다름없습니다. 육아문제가 해결된다면 직장생활을 계속 할 수 있는 맞벌이도 상당히 존재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여자가 육아문제를 비롯한 살림을 해야하고 남자는 직장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관습이 강한 이유도 작용할 것입니다. 여자가 아이를 낳고도 직장에 다니면 남자가 못난 사람으로 곡해되는 편견도 있고, 반면 남자가 전업주부를 하면 또한 못난 것처럼 매도되는 편견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가사와 직장을 서로 공동 부담하는 것이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서민들의 소박한 소망은 배우자 연봉 6천만원이다

사실 이번 설문에서 나타난 것을 분석해보면 우리나라 평균 가정들이 원하는 연봉 수준은 6천만원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월수입 500만원 정도면 직장을 그만 둘 의향이 있다는 것은 연봉으로 따지면 6천만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다시 재해석하면 우리나라 서민들의 소박한 꿈이 연봉 6천만원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월수입 5백만원, 그리고 연봉 6천만원이면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가정 생활을 충분히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2인 이상 가구의 평균 연봉은 약 2500만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서민들의 꿈은 한 가정의 연봉이 6천만원이라면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인 셈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직장인들 중 연봉 6천만원 이상이 사람들의 비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사람의 연봉이 6천만원 이상인 사람은 세계 기준으로 따지만 상위 1% 안에 들어갈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세계 전체를 따지면 연봉 6천만원은 부자인 셈입니다. 자신의 연봉이 세계 상위 몇 %인지 확인하시려면 여기 연봉수준 체크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화기준이 없으니 달러 기준으로 평가해 보시면 됩니다.

모 사이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중산층으로 사는 데 필요한 연봉은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직장인 4092명 중 44.8%가 중산층 유지의 연봉 수준을 5000만원~70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이 결과에서도 서민들이 원하는 중산층 수준을 연봉 약 6천만원 전후로 평가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의 평균 연봉 수준은 2700만원 정도로 나타나고 있고,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득을 10단계로 분류한 결과 중산층은 6분위인 3394만원 수준으로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 인식과는 중산층 개념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내 연봉 소득은 대한민국 몇 %일까 그리고 도시 직장인의 가구 연간 소득 수준을 보려면 더 보기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부익부 빈익빈 사회구조적 문제 해결은 가능할까

다시 처음의 설문조사로 돌아가 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맞벌이도 그렇지만 외벌이 직장인의 상당수가 육아문제 때문에 외벌이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외벌이 직장인은 응답자의 46.5%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육아문제를 고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실직이나 휴직기라는 답변은 23.9%였습니다. 그런데 외벌이만으로도 경제적으로 풍족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3.4%로 나타나 우리나라 가정들의 부익부 빈익빈에 따른 문제가 많다는 것은 대변해 주었습니다.

외벌이 가정의 월수입은 평균 257만 8000원이었고 식비나 자녀양육비 등 전반적인 지출은 150만원 수준이거, 월 평균 저축액 56만 5000원에 불과해 맞벌이 가정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맞벌이 가정에 비해 평균 소득도 적지만 지출도 적은 것입니다. 맞벌이(439만원)와 외벌이 가정의 평균 월소득 차이가 약 180만원 가까운 정도라서 경제적인 생활의 차이도 벌어지는 셈입니다. 맞벌이와 외벌이의 차이 만큼이나 사회적으로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우리나라의 큰 이슈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스트레스가 많은 듯 합니다. 가장 큰 스트레스는 경제적 빈부격차가 있습니다. 특히나 현 정부 들어서 강부자로 대표되는 부자들과 일반 서민들 사이의 '부익부 빈익빈'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사회구조적 모순의 고리와도 연결되어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요즘은 '개천에서 용 안난다'는 말이 유행이듯이 가난한 가정은 계속 빈곤의 악순환을 아이들에게 대물림하는 질곡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돈에 눈먼 효율성과 경제지상주의가 사회구조적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 셈입니다.

우리나라의 부자는 부의 축적으로 기반으로 권력과 명예를 독점하는 경향이 강한 것도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현상은 소위 부자들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이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부족한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도덕적인 원칙과 철학을 가진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것입니다. 서민들이나 국민들에게 돈만이 아닌 가치에 대한 희망을 갖게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말입니다. 과연 부익부 빈익빈 문제는 우리사회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일까요? 진정한 행복의 기준이 단순히 물질적 가치만이 아니라 정신적 가치로도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가능할까요?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moga52.tistory.com BlogIcon 모과 2009.12.03 14:4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욕심을 줄이면 행복이 마음속으로 들어 오는 경험을 했습니다.
    34평살때는 40평대가 소망이었는데 ..큰 실패를 하고 보니 자녀 교육으로 압축이 되더군요.
    자녀교육의 새월은 돌이킬수가 없고 다시 할수가 없으니 그런 것같습니다.
    남의 체면을 너무의식해서 소비하는 점이 월 500의 소망으로 나타나는 듯합니다.
    10%에 든다면 그만큼 잃어 버리는 것이 많고 올인을 해서 일것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coro.tistory.com BlogIcon 코로 2009.12.03 14: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돈이라는게...
    있으면 또 있는대로 욕심이 더 나서..-0-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많이 많이 벌어도 부족할 것 같아요..ㅎㅎ

  4. Favicon of http://smallstory.tistory.com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2.03 15: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댓글 달기가 참 고민스럽네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삶과 돈이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5.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뭐긴요 2009.12.03 16: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민주주의던 공산주의던 빈부격차(또는 힘의 격차)를 해결한 체제는 없습니다. 실제로 빈부격차를 없애고자 만들어진 공산주의도 실질적으론 전혀 해결하지못했으니까요.

    무조건 부자들에게 "더내놔라"라고 하는건 양아치식 발상입니다. 말도안되죠. 문제는 그 빈부격차가 "성공할수있는 기회"조차 박탈한다는겁니다. 아마 사회생활조금만 해보신 분이라면 소위 돈이나 빽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성공하기 힘든지 아실겁니다.

    더 큰 문제는 희망이 없다는겁니다. 솔직히 보통사람 아이들이라면 정말 타고난 뭔가가 있지않는한 위로 올라갈수없게 선을 그어버린 사회탓에 우리나라는 자살율이 날로 높아져가고있죠...

    잘못뽑은 쥐한마리가 국민의 희망,의지를 갉아먹는건 참 슬픈일입니다. 적어도 노무현떄는 욕할 기운이라도 있엇지만 요즘은 그럴 힘마저 잃어가는 느낌이랄까.

  6. Favicon of https://friend0913.tistory.com BlogIcon 둥이맘오리 2009.12.03 18:1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월 500이라... 아직은 꿈같은 얘기군요...
    언젠가는 이뤄져야 될꺼 같은데...
    육아문제로 어떻게 될런지..... 잘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12.03 18:2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에공...많이 벌면 많이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행복의 조건은 돈에 비하면 못살지요. 우리 서민은...

    잘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tastytime.tistory.com BlogIcon *삐용* 2009.12.03 18:3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부모님도 우리끼울려고 이집저집 맡겨졌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맞벌이는 정말 힘들어요 ㅠㅠ

  9.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09.12.03 18:5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월500이면 대단한 봉급입니다..
    많이 번더고 부자가 될런지..
    그만큼 씀씀이도 커진다고 보니
    조금이라도 아껴쓰야 부자가 될 수 있는게 아닌지..

    • 쮸~ 2009.12.03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껴쓰면 부자가 되겠죠.
      그런데, 조금 버는데도, 부모님께 신경써야 하니 용돈드리고, 아이 학교 보내고, 공과금내고, 보험료내고, 밥먹고 나면, 남는것 한푼도 없습니다.
      노후란 아무것도 꿈꿀수 조차 없구요.

      외벌이로 생활비가 적자가 나지 않으면 다행인 세상입니다.

      그래서 맞벌이를 하는 것이고, 500만원의 기준은 모든 지출을 하고도 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적금이나 노후 대비가 가능한 수준임을 말해주는 거랍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12.05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행복의 가치가 돈만은 아니겠지요.
      조금 벌더라도 절약하고 사는 것은 중요한 듯 합니다.

  10.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09.12.03 19:5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외벌이 500넘어도 맞벌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돈이 벌고 적게 벌고의 문제가 아닌 듯...

  11.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작가 2009.12.03 20:3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많이 벌면 그만큼 지출이 많아지게 됩니다.
    적게 벌어도 실속있는 사는것이 최선책일겁니다.

  12. Favicon of https://donghun.kr BlogIcon 멀티라이프 2009.12.03 21:3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제 결혼도 조금씩 생각해봐야 하는 저에게 딱 맞는(?) 글이군요 ㅎㅎ..
    글보고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가요 ㅎㅎ
    많이 벌기만 하면 고민도 안할텐데 말이에요 ㅎㅎ

  13. Favicon of https://bbore.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2009.12.03 22:4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배우자가 500만 벌면 직장을 안다니겠다는 분들도, 그것이 이뤄지면 700,1000으로 계속 늘지 않을까요?ㅎㅎ
    저는 무조건 제가 벌어 먹여 살리고 싶습니다.

  14.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09.12.03 23:0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막상 500이 되면 1000이 되고 싶겠지요.
    그게 인간의 욕심이 아닌가요?
    그만 둘 사람이라면 그 이하라도 그만두겠지요. ^^

  15. Favicon of http://hyoya.tistory.com BlogIcon 빛으로™ 2009.12.04 00:4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6000만원 ...흠....과연꿈일까요 ㅜㅜ
    높은 벽입니다 ㅜㅜ

  16. Favicon of https://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12.04 00:5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공감합니다. 맞벌이 부부들의 문제쁜만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까지 속속들이 지적을 다해주셨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빈익분 부익부가 심화되어가는 우리 사회의 문제...이게 정말 문제인 것 같습니다.

  17.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09.12.04 02:0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놀토가 생겨나면서 빈부의 차가 드러나고
    또 심한 스트레스로 오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월 500이라... 흠.. 앞에 커다란 장벽이 떠억 ..
    서있는 느낌이네요..
    자신들의 형편에 맞게 모두들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8.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12.04 02:1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집에도 못가고 야근을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글 일고 갑니다.. 그 목표가 달성되면.. 더높은 연봉을 바라지는 않을까요..

    저희도 외벌이지만..역시 힘들긴 합니다.ㅋㅋ

  19.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2.04 03:4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음.. 정말 500이면 되는 걸까요? 현실적으로 직장 생활하면서
    500 받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제 주위분들 맞벌이 하셔도 항상 돈 때문에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애 밑으로 들어가는 돈이 정말 엄청나더군요.
    씀씀이야 줄여도 애 교육비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요즘은 다른 애들 다 학원다니고 하는데 혼자 안다니면
    왕따 되더군요. 어울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없으니깐요.
    저는 어릴 때 학교 마치고 애들끼리 모여 놀러다니곤 했는데
    요즘 애들은 학교 마치면 바로 학원 몇 바퀴 돌다보니
    친구들과 노는 일이 별로 없고 학원 같이 다니는 것이
    친구끼리 어울리게 되는 거더라구요. ㅎㅎ;;;
    저는 결혼 전이라 아직 그런 압박감은 없지만
    진짜 열심히 해서 돈도 많이 모아놔야 할 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요. ^^

  20. Favicon of https://lovelyminimin.tistory.com BlogIcon 동백한의원 2009.12.05 09:5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며칠전에 남자친구가
    한달 500벌기 전까지만 맞벌이 하자! 이랬던게 이런 기사 때문이었군요 ㅋㅋ

  21. 길냥이 2010.03.26 11: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사람 욕심이 한도 끝도 없는 것도 있지만요. 수도권에서는 그 돈 번다고 풍족하게 사는 것 아니랍니다. 철없던 시절에는 연봉 5천이면 대단한 것인 줄 알았는데요. 실수령금액이 350정도인데, 그 정도 돈으로 수도권에서 집 장만하고 애들 키우기엔 ....힘든 돈이더라구요. 월 500을 벌어도 외제차 끌고 다니고, 해외여행 자주 다니고 그럴 수 있는 수입은 아니랍니다.서민들보다야 조금 나은 정도이지만, 애들 가르치고 집 장만하려면 부족한 돈이죠.



우리네 사람들의 세상 살이에 있어 친구는 소중합니다. 며칠 전 고등학교 동문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교사인 친구도 있었습니다. 교사인 친구는 벌써 17년 동안 교편을 잡았습니다. 소주 몇 잔이 오가면서 친구는 요즘 교육의 현실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교육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관심 사항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저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 문제는 관심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친구는 고등학교에서부터 벌써 학생들의 미래가 이미 정해져 버린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가장 선망의 대상은 역시 특목고였습니다. 외고(외국어고)나 과학고 그리고 자사고(자립형 사립 고등학교)가 대표적입니다. 특목고나 자사고에 다니는 학생들은 소위 일류 대학을 갈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것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특목고와 자사고는 어떤 학교일까 찾아봤습니다.
특목고란?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를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0조에서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와는 특목고에서는 과학, 외국어, 농업, 해양, 예술, 체육 등 각 특수하고 전문적인 분야를 미리 학생들에게 습득시켜 그 분야의 전문가를 조기 양성을 하는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등의 특목고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법규정상 한국과학영재학교는 특목고가 아니지만, 입시목적의 분류편의상 특목고로 간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부모들이 특목고 설명회에 대거 몰려 우리 사회에 팽배한 입시 교육 열풍을 실감케 한다 

사실 특목고는 일반 인문계 고교와 달리 특수 목적의 여러 학교를 지칭하는 말인데 최근에는 특목고를 일반적으로 과학계열인 과학고등학교와 외국어계열인 외국어고등학교를 지칭할 때로 변질되어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과학고와 외고로 대표되는 특목고는 입시 위주의 교육기관으로 변질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특목고를 명문 입시 고등학교로 보는 현상이 나타나고 특목고를 보내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고액 과외를 하는 부모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사고란?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는 정부 지원금이 없이 독립된 재정과 독립된 교과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교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는 고등학교 평준화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학교 재정은 대부분 학생 등록금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교육이 가능하지만,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학생의 부담이 큰 편이기 때문에 귀족 학교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현재 6개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로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 해운대고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 광양제철고등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최근 자사고로 지정된 하나고등학교는 서울시 은평구에서 2010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사 친구는 특목고와 자사고에 이어 그 다음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강북의 목동 소재 고등학교나 강북의 일부 명문 고등학교가 그 다음 순서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명문 대학을 꿈꾸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입시 위주 이기적 인간을 양산하고 무한 경쟁을 유발하는 고등학교의 서열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앗아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교육 이야기를 계속 하던 중 친구의 한 마디가 뇌리를 강타했습니다.
친구 : 예전에는 '개천에서 용난다'고 했지?
탐진 : 그렇지.

친구 : 요즘에는 '개천에서 용 안난다'고 해. 특목고나 강남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극복이 어렵지.
탐진 : 정말 교육이 문제구나.

친구는 사례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는 목동의 고등학교와 일반 보통 고등학교를 비교했습니다. 목동의 고등학교 1개반에 1등급이 10명이면, 일반 고등학교는 전체 학년 중 10명이 1등급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특목고나 강남의 고등학교는 1개반의 1등급이 10명 이상이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이 처럼 엄청난 차이가 나는 이유는 학교별 성적도 있지만 전국 수능 점수가 더 많이 반영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교사 17년차인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가슴이 답답해 왔습니다. 과거에도 학교별로 수준 차이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요즘의 고등학교 서열화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목동의 부모들은 강남으로 이사가려 하고 강남 부모들은 외국 유학을 보내는 세태라는 말도 있습니다. 강남은 부모나 아이들의 신분 과시의 장이기도 하지만 과열 교육 문제를 일으키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 곳인 셈입니다. 부의 대물림은 교육으로 계속 진화하고 돈 없는 가정에는 허리가 휘는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특목고를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초등학교 어린이 시절부터 매일 하루 종일 이기적 경쟁 위주의 입시 경쟁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사회적인 분위기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현 정부 들어와 입시 열풍을 고조시키는 일제고사와 같은 교육 정책을 표방하면서 더욱 과열되고 있습니다. 부모들의 이기적 욕심도 아이들을 어린 시절부터 입시를 위한 성적 기계로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일제고사가 12년 만에 부활했다

과거에는 시골 마을의 학생들에게 "개천에서 용난다"고 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개천에서 용 안난다"고 하니 작은 희망마저 없어져 버린 셈입니다. 정부의 이기적인 성적 지상주의 인간을 만드는 정책이나 부모의 자기 자식만을 위한 이기적 욕심으로 인해 아이들이 병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점수만 잘 따는 인간이 아니라 정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아쉽습니다.

요즘 입시 지옥에서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안영미 버전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사회와 부모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니들이 고생이 많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무조건 2009.07.04 16: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학교,학원,과외 시키면서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인생은 "성적표"라고 주입시켜놓구선 용이 나오길 바라는것 자체가 무리아닌가요. 우리나라 교육은 이무기만 대량생산하지 절대 용은 못나옵니다.

    용이 나오려해도 그 용이 가난한 경우는 바로 용이 아닌 미꾸라지로 전락해버리죠. 요즘 한국사회에 성공한 사람치고 가난한데 자수성가한 사람있던가요? 있다고해도 어느선에서 멈추게 되어있죠. 소위 돈없고 빽없으면 어짜피 최고는 못되는 사회인데 말이죠.

    부모들은 뭔가 착각하시는게, 아이를 죽어라 공부시키는것보다 조기유학 보내놓고 수단과 방법 가리지말고 돈을 벌던가 정치인을 하시는게 아이의 앞길에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왜 아이를 들들볶나요. 부모가 돈있고 빽있으면 아이들도 다 그렇게 되는데

  3. 과외선생 2009.07.04 17: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개천에서 용이 안 나오는건 사회적인 문제도 있지만 개인의 노력이 그 못지않게 큽니다. 저도 과외로 돈을 버는 과외선생입니다만, 학생들 가르치려고 책을 고르다 보면 정말 수능에 최적화된 좋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공부할 때 와는 차원이 다른 그런 책이 많아요... 사교육의 힘으로 대학을 간다고 하지만.. 꼭 그럴까요? 본인의 노력 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안 나오는 이유는 개천에 있는 부모들이 자식들을 개천에 살도록 교육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교육의 힘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비싼 과외선생을 붙여줘도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비싼돈도 투자하겠지만 그만큼의 노력이 있기때문에 그만한 결과를 내는 것이죠

  4. 23살 대학새내기/ 2009.07.04 17: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솔직히 사교육의 영향력.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에요! 저도 고등학교때 학원다니고 공부방 다니고 과외하고 별거 다했지만 지방대 밖에 못갔습니다. 한 2년 다니다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휴학하고 1년동안 정말 눈물나게 독학으로 수능공부해서 올해 교대 입학했네요. 솔직히 요즘은 인터넷 카페 같은데 들어가보면요,수능 각 영역별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문제집은 어떤게 좋은지 다 나와있고, 자기가 공부 하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독학으로도 충분히 해 낼 수 있어요. 내가 남들보다 집안형편이 안좋아 사교육 받을 수 없다면 그 보다 더한 노력으로 공부하면 되고요.. 진짜 수능정도는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괜히 특목고 간다고 다들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공부 선행학습하고..오버도 이런 오버가 없다죠.

  5. 수험생 2009.07.04 20: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솔직히 우리나라 사교육이 판치는 가장 큰 이유는 공교육이 부실해서가 아닌가요? 물론 훌룡하신 선생님들도 많지만, 대부분들의 선생님들이 비전도 없고, 정보 제공도 안 하고, 수업 방식도 다 옛날 수업 방식을 택하고 있어서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해요!

  6. 에휴!!! 2009.07.04 21:0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학력 중시 풍조! 이것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사교육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3류대 나온 사람보다 서울대 나온 사람을 더 우러러보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학력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을때, 사교육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7. 솔직히 2009.07.04 21: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사교육이 좋기는 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무리 격차가 크더라도 진짜 열심히 하는 애들은 다 용이 됩니다!!! 사교육 운운하는 것은 사소한 핑계죠! 공교육 선생님들이 열심히 진짜 열정적으로 학생 가르친다면 결과가 역전될 수 있어요!!!

  8. 특목고의 현실 2009.07.04 21: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사실 명문 외고(국내 양대 외고인 대원과 용인) 같은 경우 모의 고사를 보면 언수외사과 모조리 1등급이 반에서 80-90퍼센트입니다. 그러니 내신 시험 같은 경우 아무리 시험 문제를 어렵게 내려고 쌤들이 애써도 한 개라도 틀리면 하위권 30퍼센트 아래로 추락하니 아예 1등급이 없고 4등급 부터 시작하는 과목도 허다합니다 (내신 등급 계산 아시죠?).. 이러니 내신이 피말리는 거죠.
    일반고에서 내신 따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리고 특목고를 입시학원 처럼 생각하는 세간의시선도 참 피상적이고 뭘 모르는 겁니다.. 워낙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해서 그렇지 정작 학교에서는 입시하고 상관 없는 수행이나 여타 외국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합니다. 외려 입시에 불리해지는 거죠.
    워낙 날고 기는 아이들이고, 뛰어난 두뇌와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많아 입시 결과가 좋은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현재 입시 구조 때문에 많이 손해보고 대학 가는 거예요.
    그래도 특목고에 가는 이유는 입시가 다가 아니기 때문이고 더 큰 안목으로 인생을 보기 때문이죠. 특목고의 동아리나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일반고보다 훨씬 잘 되어 있어요. 아직 머리 잘 돌아가는 어릴 때 외국어를 깊이 있게 공부한다던지 수학 과학을 끈덕지게 물고 늘어져 본다던지 하는 그런 경험들을 택하는 거죠.
    한 가지 더, 아주 좋다는 특목고도 생각만큼 부유한 아이들이 오히려 없어서 놀랐습니다. 사교육 한 번 안 받고 온 아이들도 있고,현재 전혀 사교욱 안 받는 아이들도 많아요. 타인을 좌절시키는 초절정 두뇌의 소유자 (아이큐 측정불가판정 받는)& 피나는 노력파들이죠

    • Favicon of https://illusionformysake.tistory.com BlogIcon 2009.08.08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 맞는 말이네요...
      인문계고교에서 사탐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걸 보고 부러웠습니다.
      저희학교는 1주일에 전공어(제 경우는 일본어)에 투자하는 시수만 순수하게 1학년 8시간 2학년 6시간 3학년 8시간입니다.

  9. ckdtn 2009.07.05 00: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입시를 잘 치르는 아이가 인재일까요? 국영수를 잘하는 아이가 인재일까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국영수를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데도 왜? 능력있는 인재들이 그리 많지 않을까요?
    근본적인 인재와 능력있는 학생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죠.
    잘못 접근하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네요.
    불합리한 입시구조라구요?
    진정한 능력의 부분이요?
    기존의 구조에 익숙해진 지배권력들은 절대로 현재의 입시나 학습구조가 한꺼번에 새롭게 바뀌는 것을 받아들이실 수는 없죠.
    특목고요? 잘 관리되고 신경써진 애들일 뿐입니다. 두뇌와 열정이요? 부르디외의 장과 아비투스라는 교육사회학 내용을 좀 공부하시면 얼마나 허구인지 아실겁니다.

    • 먹물인 척? 2009.07.05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웃기는 사람일세
      피에르 부르디외 들먹거릴 필요 없어 (가장 유치한 타입) 자기 표현으로는 이런 인터넷에 가볍게 쓰는 글도 못쓰면서!
      얼마나 공부했는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학식과 경험이 얼치기 수준일듯한데..
      "두뇌와 열정"이라는 표현에 알레르기 반응 보일 것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한다는 얘기요 뭐 일반고에 다른 재능을 키우느라 주입식 교육을 무시하고 자신의 꿈을 좇고 있는 숨은 인재들이 주로 다니는 줄 아시오? 특목고는 그나마 좀 사정이 낫다고 봐야지...

  10. 특목고... 2009.07.05 02: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3으로써 이것만은 꼭 말하고싶습니다
    그곳에 가려고 준비하는 아이들은 대학입시에도 목적이있겠지만
    자신과 비슷한 친구들과 경쟁하고 좀더 넓은 세상을보며 꿈을 키우려고 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특목고 속의 아이들은 보지않고 사교육생성소라거나 공교육 파괴의 주범이라고 무턱대고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illusionformysake.tistory.com BlogIcon 2009.08.08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생이 오고싶어할 특목고중 한군데에 다니는 학생인데, '더 넓은세상을 위한 꿈'을 외고에서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굉장히 개방적 분위기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우리 학교도 입시중심이란 사실은 명백하니까...

  11. 그게 사교육의 힘은 아니죠 2009.07.05 04: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학교에서 학원으로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결과가 좋은거죠.
    그걸 사교육이 특별한 비장의 무기라도 되는양 신념화 되는거고요.

  12. 학력인성 2009.07.13 13: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입시지옥 서울대 지상주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사람으로서
    씁쓸합니다..
    우리학교 교장의 30년 교육가치관이 바로 :학력이 곧 인성"이다 였죠..

  13. 직장맘 2009.07.14 10: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개천표 용들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부모의 뒷받침없는 사람보다 몇 배 더 힘들었을 테지요.
    그 뒤에는 자신을 위해 뒷바라지했던 나머지 가족들을 부양하느라 경제적인 자립도 어렵고...
    사실 과거에도 개천표 용들은 힘들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입학하고 유학하는 친구, 선배, 후배들을 보면
    그나마 집안이 여유가 있더군요. 최소한 부모의 노후가 해결돼 자식들이 책임지지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조차 힘들게 자기가 벌어서 모은 돈으로 갑니다.
    대학원에서 플젝 하면서 다니지만 그건 등록금과 용돈 하기에 빠듯하고 부모 부양은 어렵죠.

    제 주변에 40세 전후의 몇 명이 석박사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자식을 위해 더 오래 일하려면 학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거든요.

  14. Favicon of https://illusionformysake.tistory.com BlogIcon 2009.08.08 19: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외고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그냥 글쓴분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달까요.
    특히나 요즘 초등학생들은 정말 학원에 찌들어서 사는것같습니다.
    뭐, 외고에 다니니까 너도 찌든거 아니냐고 일반화하실 분은 없으리라 믿지만
    전 초등학교때는 노닥거리면서 학습지나 풀고 책이나 많이 읽고 그렇게 자랐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가 지금 고2인데요, 서울에 사는 학생 기준으로
    저희가 초등학교 일제고사를 치르지 않은 마지막세대입니다.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도 많습니다...
    특히 위의 중3학생의 생각도 제가 2년전만 해도 잔뜩 갖고있던 생각이니까요.
    실제로 저희학교의 경우 소위 말하는
    '치맛바람의 완벽한 학원계획 속에서 온실처럼 공부만 해서' 온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다시 말해 목표의식 없이 좀비처럼 계급유지를 위해 합격한 학생은 없다는 말입니다.
    그냥 인문계 친구들하고 같습니다, 다만 공부쪽에 집중되어있다뿐이죠.
    우우.. 칸이 좁아서 쓴 글을 한번에 훑어보기 힘들어 글이 좀 두서없네요.
    한마디로 하고싶은 이야기는
    초등학생때는 책 많이읽고, 예체능이나 하면서 노는게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학원가 초등학생들 보면 제 중3때 모습을 보는것같아 좀 씁쓸하네요.
    동네 놀이터는 가봤을지.
    학원 강의실 말고 더 큰 세상이 있는건 알지.
    학원에서 만나는 친구 말고 새로 사귀는 친구는 있을지.

  15. 박혜연 2009.10.08 13:4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리나라 정계 재계 관계 교육계인사들도 절대다수가 개룡남(개천에서 용된 남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타고난 부자집 도련님보다는 가난한집안의 자식들이 대다수였다는거죠! 한나라당 인사들 가운데도 개룡남 개룡녀들이 다수라는거 아시죠?

  16. 아직도개천에서용은나요 2010.09.13 19: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 조카는 아버지 중학교때 돌아가시고 엄마 밑에사 삼남매가 컸어요...기초 생활 수급자로...^^
    고향이 부산인데 그것도 아주 아주 가만한 부산의 구석에서 자랐어요.엄마는 먹고 살기 바빠서 애들
    방목했지만,누나 둘은 수석 간호사로 삼성병원에서 근무중이고,막내(지금 서울에서 판사)는 과외가
    뭔지도 모르고 자라온 학생인데 서울대 수석 입학에 고시도 한방에 척 붙어서 그것도 100위안에까지
    들었어요.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좋은 환경,좋은 학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려는 자세가 가장
    근본인것 같은데요...조카는 부모가 공부하라는 말 한 마디 안해도 스스로 판검사까지 됐어요.
    아무리 세상이 꺼꾸로 돌아가도 기본은 무시 못합니다.
    자기 할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절대로 개천에서 용은 나던걸요^^강남에서 공부한다고 다
    서울대 가는것도 아이고 서울대 간다고 다 성공하는것도 아이고,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 서울대,연대,고대 나온 사람 몇 안됩니다...다 자기가 스스로 자기 의지가 있어서 파고드니까
    결국 성공도 하는거죠...환경보단,돈으로 키우기보단,스스로 할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은뎅...^^

    • 그분들은 현 세대가 아니십니다. 2010.10.04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글은 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소리는 옛날 얘기가 되었죠.

      현재 상황에서 그런 유형의 학생이 서울대를 입학하려면
      지역균형선발이나, 기회균형 전형으로 합격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유력한 방법입니다만,

      지역균형은 지방에서 서울대 학생들을 배출할 수 있게 한 제도지만, 이를 위해서는 3년의 고교 생활동안 전교 1,2등 수준의 성적을 유지해야합니다.

      사교육이 넘쳐나는 시대에,
      사교육에 접근할 수 없고,
      정보력도 떨어지는 현 상황에서
      전교 1등의 성적을 유지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17. 음... 2010.09.14 13: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등급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전국 수능 점수' 반영 비율이 높다를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겼는데

    그러면 '수능 성적' 이라는 객관적인 잣대를 제쳐두고,

    '내신' 이라는 왜곡될 수 있는 잣대로

    실제 성적이 좋지 못한 애들을 성적이 나은 애를 떨어뜨리고

    입학시키는 것은 '넌센스'/ '모순' 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

  18. 음... 2010.09.14 13: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리고 학교별 내신을 부풀리기 위해서

    정당한 평가가 아닌 성적부풀리기를 비롯해서

    성적이 낮은 학교로 진학해서 내신을 챙겨갔던

    그런 경우는 정상적이라고 보시나?

  19. 음... 2010.09.14 13: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사회적인 약자 계층 배려를 위해서,

    정원 외 모집등을 통해 입학의 기회를 주는 것은 합당하지만,

    실제 성적이 낮은 아이들이 성적이 나은 아이들을 대신해서

    입학하게 되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부조리'인데,

    너무 시각이 치우쳐졌다는 느낌을 갖는 사람이 적지 않을듯

  20. BlogIcon 민들레 2014.08.22 18: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나저나.. 인생의꽃띠 10대청춘고2아들이 여름방학때도 교실이라는 감옥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걍..가슴이 먹먹~~~합디다 우리애들, 넘 불쌍해요 ㅠㅠ

  21. BlogIcon 민들레 2014.08.22 18: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나저나.. 인생의꽃띠 10대청춘고2아들이 여름방학때도 교실이라는 감옥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걍..가슴이 먹먹~~~합디다 우리애들, 넘 불쌍해요 ㅠㅠ



인터넷에 청담동클럽이라는 검색어가 1위를 휩쓸고 있어 무슨 일인가 싶었습니다. 클럽이나 나이트를 가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보니 요즘은 이렇게 퇴폐적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상은 너무 선정적인 부분만 부각해 언론이 부채질한 것은 없는지 오히려 걱정이 되었습니다. 굳이 언론이 사회적 공공성을 고려한다면 음란하고 선정적 사진을 앞다투어 보도할 필요가 있는지 언론의 선정성과 퇴폐성이 더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조선 중앙 등 보수언론이 오히려 선정적인 듯 했습니다.

청담동 이야기가 나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연예인 구설수이기도 합니다. 최근 마약 사건에도 청담동의 연예인들이 수사 선상에 오르내리기도 한 바 있었습니다. 왜 강남지역 청담동에 연예인이 자주 찾는지 그리고 연예인들이 왜 협찬을 찾는지 이야기할까 합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연예인들을 보기위해 그리고 협찬을 그들에게 대기위해 벌어지는 시각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모 방송에 스타 연예인의 집과 생활이 TV 방송에 소개되는 프로그램을 잠깐 본 일이 있었습니다. 집안에 있는 가구나 내부 시설들이 상당히 근사해 보였습니다. 베란다에 채소나 식물을 키우는 모습도 바쁜 와중에도 여유로운 삶의 단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 우연히 후배가 방송에 나온 연예인이 아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놀라운 일은 연예인의 집안에 있는 가구들이나 내부 시설들 상당수가 협찬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베란다에서 키우는 채소나 식물까지도 방송 직전에 협찬받은 것이란 사실이었습니다. TV에 스타 연예인의 집이 방송에 나오게되면 그 연예인은 집안을 완전히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개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협찬이란 명목 하에 공짜로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멀쩡한 기존 가구 등은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협찬은 스타 연예인에게 주어진 특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반인이나 보통 연예인에게는 그림의 떡과 같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의 현실일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 위화감을 일으키는 과도한 스타 마케팅의 부작용은 없는지 우려되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실제 청담동과는 관련 없음. 모 음식점에 '소녀시대 꽁짜'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공짜를 밝히고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수억대의 CF를 찍는 스타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협찬의 유혹은 달콤하다는 것입니다. 스타 연예인들의 이같은 속성은 개인적 성향도 있지만 대개 공짜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스타 연예인들은 의상이나 보석 그리고 미용실, 헬스클럽, 식사, 자동차 등 거의 대부분을 협찬받아 생활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청담동이나 강남의 물좋다는 클럽도 예외가 없습니다. 연예인들은 공짜나 대폭 할인으로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고 특별 룸이 제공되는 일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이러한 각종 협찬에 있어 연예인들도 톱스타와 보통 연예인 사이에는 다소 차별도 존재합니다. 톱스타에게 고가의 공짜 협찬이 더욱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태는 스타마케팅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명 음식점의 사례를 들자면, 스타연예인이 식사를 하게되면 밥값 대신 사진촬영과 연예인 사인으로 대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미용실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어 스타 연예인은 당연히 협찬은 공짜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셈입니다.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자본 축적의 불평등은 심화될 수 있습니다. 강남지역의 부자들 모습이나 스타 연예인의 삶은 일반인이나 보통 연예인에게는 천양지차의 모습으로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청담동은 스타가 자주 등장해 별천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청담동은 연예인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청담동 지역은 불물율로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달라는 말을 하지도 않는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생활이 비교적 자유롭고 명품들이나 고급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른바 청담동 명품족은 이러한 것을 지키며 청담동만의 특별한 귀족 문화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는 스타들의 명품 놀이코스를 스타트랙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무분별한 스타마케팅도 한번쯤 사회적 논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는 연예인 모방 심리나 명품족 행태도 짚어봐야 합니다. 퇴폐적 자본주의나 1% 강부자 사회의 위화감도 공동체 문화에서 고려할 대목입니다. 언론의 선정적 사진과 보도 행태도 문제가 많습니다. 아울러 연예인들도 대중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절제된 생활과 적절한 자기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청담동은 변하지 않겠지요?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6.03 07:0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듯.
    좋은 아침되세요~

  2.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06.03 07:1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수억을 벌어도 공짜를 심하게 좋아하는 연예인들....
    보기 좀 그렇네요 버럭~!
    많이 번 만큼, 사회에 많이 환원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예요~
    물론, 좋은 일에 쓰면 더 좋구요 ㅎㅎ

  3. Favicon of http://raven13.tistory.com BlogIcon 들까마귀 2009.06.03 07: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보기는 싫지만... 사실....부럽다는 ^^;;

    즐거운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6.03 08:3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마도 변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ㅎ
    앞으로 아마 더하면 더 할 것 같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5. Favicon of http://delphosk.tistory.com BlogIcon 김군과 함께 2009.06.03 08:4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공짜를 바라는 연예인도 문제지만 그렇게라도해서 입소문을 낼려고 하는 업체들이 꽤 있다는것도 문제인거 같네요. 그 바닥이 워낙 저러니.ㅎㅎ

  6.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9.06.03 08:5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공짜, 그리고 이와 자연스레 연계된 마케팅...
    아마도 이런 공생관계는 지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7. Favicon of https://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6.03 09:0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나그네님 말씀처럼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꺼 같아요... 한동안 몸사리는 연예인들은 있을지언지...

  8.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6.03 09: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협찬 마케팅의 실상을 잘 지적하셨습니다.
    누구나 공짜는 좋아하겠지요~~

  9. Favicon of https://giga771.tistory.com BlogIcon sky~ 2009.06.03 09:1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돈을 잘벌든 못벌든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습니다.

  10. Favicon of http://regteddy.tistory.com BlogIcon Reg Teddy 2009.06.03 09: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예전에 모 배우가 자신이 CF를 찍은 모 프랜차이즈 점에 들어가서 십몇만원어치를 친구들과 먹고(대체 얼마나 먹어야 십 몇만원어치가 나오는지 ㅡㅡ;;), 자기는 광고모델이니 공짜라며 그냥 갔다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11.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6.03 09:5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누가 협찬안해줄까요? ㅎㅎㅎ

  12.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09.06.03 10:0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침에 보니 청담동,청담동 난리네요.ㅎㅎ
    탐진강님 분석 잘읽었습니다^^*

  13. Favicon of https://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06.03 10:4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래서 아무리 소탈하게 자기 집 소개를 해도 믿을 수가 없는 듯 해요 -.-

  14. Favicon of https://aritoon.tistory.com BlogIcon 엘고 2009.06.03 10:5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청담동 이미지가 점점 않좋게 퇴색되어갈거같아요

  15. 붉은깡통 2009.06.03 13: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협찬만 받으면 이쁘기라도 하지요..
    고가의 보석을 협찬을 받고 돌려줘야할 시점이 되어도 주지 않아서 전화를 하면...
    이거 주는거 아니었어요? 그냥 주면 안되나요??를 연발하는 연예인들이 한둘이 아니라죠..
    무슨 행사에 초청을 하면.. 묻는 말이.. 뭐를 주는데요??

  16. Favicon of https://fitnessworld.co.kr BlogIcon 몸짱의사 2009.06.03 15:4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공짜가 좋습니다...ㅋㅋㅋ

  17.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09.06.04 00:4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청담동 호루라기 그분은 나름 이미지 좋았는데 ㅎㅎ
    지방에 살아서인지 청담동은 말로만 듣고 잘 몰라요;;
    요즘 여기저기 티비나 블로그들 보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다가옵니다.
    연예인과 협찬사의 문제도.. 좀 양지쪽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ㅇㅇ



"우리가 남이가~"
우리나라의 지역주의 병폐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구절 중 하나입니다. 노무현 후폭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망국적인 지역주의 해체가 이루지고 있습니다. 촛불 정국에도 변함없던 한나라당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수 여론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이 4년 8개월만에 처음으로 한나라당을 추월해 지지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TK지역의 '묻지마 한나라당'이 성향이 점차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영남일보에 의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인식(44.9%)이 부정적 인식(19.8%)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경북지역(47.8%), 성별로는 여성(47.1%)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20대(73.3%)와 30대(61.9%) 등 젊은 층에서 긍정적 인식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K지역 젊은이들이 지역주의 구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는 것은 의미있는 변화입니다. 그야말로 TK지역은 한나라당의 철옹성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절대 변화지 않을 것 같았던 TK지역이 이러한 큰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노무현 후폭풍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TK지역 20~30대 젊은이들의 민심이반 두드러져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보면 TK(대구 경북)지역의 28.0%만이 '잘하는 편'이라고 응답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TK지역에서 마저 20%대로 추락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적 지지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현 정부가 국들에게 뼈를 깎는 자성과 변화 그리고 소통을 하지 않는다면 이같은 TK지역의 민심 이반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율 10%대로 급락해 위기상황 수렁 

특히, 노무현 후폭풍은 한나라당 지지율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지난 5월 30일 정치컨설팅사인 윈지코리아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27.3%의 지지율로 20.8%에 그친 한나라당을 크게 앞섰습니다. 한나라당이 지지율이 몇년만에 처음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는 어제 리서치플러스와 한겨레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27.1%로 급등했고 한나라당은 18.7%를 얻어 10%대로 지지율이 떨어졌습니다. 한나라당으로서는 위기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전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전벽해와 같은 지지율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핵심지지층 40~50대 중장년층의 지지철회 커져

이러한 결과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선 세대별로 보면 한나라당을 더 지지했던 50대와 여론 주도층인 40대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리서치플러스 조사 결과 40대는 한나라당 17.4%, 민주당 26.6%로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큰 격차로 민주당이 우세했습니다. 50대 지지율에서 24.7%를 얻었고, 민주당은 25.6%를 기록했습니다. 과거에 압도적인 지지율로 앞섰던 한나라당이 40~50대에서 완전히 무너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더욱 지지율이 낮아질 수도 있어 한나라당의 고민은 커질 듯 합니다.
 
PK지역의 민반 이반...충청지역 가장 큰 변화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PK(부산 경남) 지역 민심도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부산·울산·경남에서 24.5%를 얻었지만, 민주당도 19.4%를 기록해 오차범위 수준으로 그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과거 한나라당이 60%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받던 시절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변화입니다. 이같은 변화 추세가 계속 된다면 PK지역이 한나라당 표밭이라는 지역 색채는 무뎌질 것입니다.

지역적으로 가장 큰 변화의 중심은 대전·충청 지역이었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13.3%에 불과한 반면 민주당은 33.4%로 3배 가깝게 큰 차이였습니다.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게 된 것입니다. 과거 한나라당의 영향권에 있던 충북지역도 민주당 우세로 돌아선 상태입니다.
 
MB의 정치적 기반 서울지역도 민주당에 추월당해


그나마 한나라당은 서울에서 20.1%의 지지율을 얻어 민주당의 21.6%과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는 점에서 위로받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에 일방적으로 압도했던 서울에서도 '강부자(강남부자)' 강남지역 3개 지역구 이외에 급격히 지지율이 무너지고 있어 고민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신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있었으나 서울 마저 이제 민주당으로 넘어간 셈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은 전통적으로 변화의 추세를 타는 경향이 커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더욱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나라당은 '강부자' '고소영' 논란으로 비판을 받아도 끄덕없었고 광우병 쇠고기 정국과 국민적인 촛불시위로 인해 여권 전체가 수세에 몰려도 지지율 1위를 고수했었습니다. 어떠한 부패스캔들이나 성추행 사건 등이 터져도 정당 지지율 1위를 차지하던 한나라당이 노무현 후폭풍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율이 지난 2007년 8월 52% 수준의 최고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떨어졌다는 점에서 한 숨이 절로 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데 한나라당과 현 정부의 고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사모 팬클럽의 박근혜 신당 창당 주장 목소리 커져

이러한 변화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박사모 팬클럽 카페에는 최근 '나라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라'라는 주장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MB는 절대 박근혜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니 늦기 전에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폭락하면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까지 동반 하락하면서 위기의식이 증폭되는 형국입니다. 게다가 최근 친이계와 이재오계가 주요 당직에 진출하면서 위기감은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MB식 예우인가" 경찰이 시민분향소를 파괴하는 패륜의 만행을 저질렀다

노무현 후폭풍에 낡은 망국적 지역주의 균열일으켜

그 만큼 노무현 후폭풍의 우리나라 정치 지형을 크게 요동치게 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역주의가 균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평생 꿈꾸던 지역주의 타파가 그의 서거 후 곧바로 이루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근현대 정치사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지역주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념이나 지역과 같은 낡은 유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대로 간다면 올해 10월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와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참패는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국민들은 1%의 부자정책이나 일방통행식 정치에 염증을 느끼면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와 여당이 한나라당이 국민의 열망을 이해하고 근본적인 변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더 큰 재앙이 닥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현 정부는 아직도 과거의 권위주의적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끝나자마자 대한문 앞의 시민분향소를 경찰 공권력으로 파괴하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영정과 분향소를 짓밟는 행위에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게다가 서울광장도 여전히 경찰 버스를 가로막아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광장을 차벽으로 가로막고 있는지 한심하기만 합니다.

작은 농촌 봉하마을서 시작된 노무현의 후폭풍은 지역주의 타파, 민주주의 의식 고양, 물질 만능주의 보다 사람의 가치 재발견, 권위주의에 대한 배격,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특권과 차별없는 사회 등 다양한 가치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남겨준 유산이 되었습니다. 노무현의 유산이라 할 만 합니다. 그런 유산들은 이미 커다란 폭풍처럼  낡은 구시대 유물들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 정부의 문제가 크지만 한나라당 민주당 등 모든 정치 주체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 변화와 국민적 요구를 얼마나 귀담아듣고 소통하고 국민을 위해 철저한 반성과 실행을 하느냐에 그 운명이 달려 있을 뿐입니다. 

[이미지] 노무현 일러스트 제작 아리엘툰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희망 2009.06.02 16: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일시적인 현상이겠지요..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 묻지마 투표하는게 변할까요? 전 요원하리라 생각합니다..

  3. Vino 2009.06.02 17:0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 역시 위의 분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젊은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경상도 분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거주하면서 조금 더 선입관을 버리시지 않는 한 변화의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4. 하오시면 2009.06.02 19: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글쎄요 제 나이가 41...서울 토박이로 조그만 회사 하나 운영하며 삽니다. 여러지방분들 서울에서 또는 출장가서 만납니다만 저 지역 정서는 평상시에는 동전의 앞면이지만 선거때는 동전의 뒷면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변할것이다라는 기대 접으세요. 유달리 TK지역이 한나라당 정서인 이유는 평상시 뼈속깊이 세겨논 지역감정이라는 작은불씨가 선거때 한나라당의 후보자들이 신나를 부어주면 활활타는 그런 느낌입니다. 예전에 유세현장을 우연히 보다가 어느 후보가 악수하며 우리당이 당선되면 이지역 제대로 망한다. 빨갱이세상된다는 말 하는거 듣고 지금이 어느시댄데 저런말이 먹힐까...하지만 먹히더군요 공약이요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불안감 조성하면 바로 표 던져줍니다. 그리고 노인네들의 새벽부터 일어나 조중동읽어대는 그런 부지런함이 없어지지 않는 한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유치할지 모릅니다만 전 직원 채용시 저 지역사람들은 채용 안합니다. 지역감정이죠 맞습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저처럼 딴나라에 치를 떠는 사람들이 저 사람들을 계도 할 방법이 없습니다. 옹졸한거 맞습니다.

  5. 노무현대통령은 2009.06.02 19: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노무현 대통령님의 생애를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殺身成仁 딱 이게 떠오르네요
    자기자신을 죽여 본인이 생전 이루려했던것을 이루신다...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6. 이제 별 기대를 2009.06.02 21: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하지 않습니다.왜 그렇게 사람을 나누고 증오할까요?
    옆에서 지키보면 어떻게 타인을 말도 않되는 이유로 저렇게 증오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종교,권력은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왜 사람이 세상을 등지는지 이제 알 것 같네요.
    絶望

  7. 슈프레인 2009.06.03 00: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과연 얼마나 갈것인가??
    치매 대한 민국인디..ㅋㅋ

  8. 4차원 2009.06.03 00: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선거 해 봐야 알지요 맨날 한나라 당 일색인데

  9. 경상도 2009.06.03 00: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미 TK나 PK지역의 젊은층들은 지역 감정이란 것이 없지 않나요?
    노년층으로 갈수록 지역감정의 색깔이나 보수적 성향이 매우 진해지지만
    젊은 이들 사이에선 변화가 이미 많이 일어났습니다.

  10. 김군 2009.06.03 01: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참 긍정적인 소식이긴 하지만.. 과연 PK, TK 지역에서 이명박에 등을 돌린다고, 한나라에도 등을 돌릴까요? 그럴 것 같진 않은데.. 그러길 정말 바라지만..

  11.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09.06.03 06:5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기대했다가 실망하는것도....
    싸움은 얼마나 더 발전 시킬수있느냐에 대해서만 햇으면 좋겠네요.

  12. 부천지기 2009.06.03 07:5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두번 속았나.갱상도는 이미 포기함.걍 서울경기끼리 잘 뭉치는게 다음선거 이기는것임.

  13. 하나되기 2009.06.03 08: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반가운 소식이네요. 고인께서 바라셨던 지역주의가 조금이나마 허물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것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크든 적든 일단 이루어지기만 하면 점점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14. skrmsp 2009.06.03 09: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MBC가 세계에 SOS를 보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마지막남은 MBC라도 우리가 지켜줍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4kV_ENDa1yE&feature=player_embedded

    이거보고 또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눈물이나더라구요..
    MBC마저 넘어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요ㅠㅠ?

    널리 퍼뜨려 주세요!!!

  15. 비오네요/ 2009.06.03 09: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경북 북부지역에 사는 20대구요....
    젊은층 가운데 무조건 파란당 좋다 이런 거 못봤어요!!
    근데 솔직히 아직 특히 50대 이상 어르신들은 여전하더라구요 ㅜㅜ

    무튼 젊은 층은 특정당을 좋아하는 문제보다는
    아무 관심 없음...그야말로 냉소적인게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투표 열심히 하려구요!!

    근데...정말 찍을 사람이 없어요 !! 후...

  16. Favicon of http://blog.naver.com/sedong79 BlogIcon 세동이 2009.06.03 09: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대구에 살고 있지만...TK 40, 50대 분들이 한나라당에 회의를 느낀다고 하여 절대 민주당 찍지 않습니다...지금은 정부, 여당에 대한 반감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518의 원인이 김대중 때문이라는 분들이 어찌 민주당을 찍겠습니까? ;;;; 선거되면 구관이 명관이라 하실껍니다.

  17. Favicon of https://aritoon.tistory.com BlogIcon 엘고 2009.06.03 11:0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음선거가 어떤변화가 일어날지 주목이됩니다~~

  18. 별이 2009.06.03 18: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충북이 과거 한나라당의 영향권이었다니요.. 작년 대선때 두곳(옥천군,제천시)빼고 모두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정정해주세요

  19. ???? 2009.06.03 22: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웃기는 얘기.
    경상도 인간들 대가리는 시멘트처럼 굳어버렸다.
    죽기전에 생각을 바꿀수없다.
    다시 선거해봐라.... 우리가남이가.... 100% 한나라당 아니면 박그네당이다.
    그 동네는 포기해라.

  20. 둥스 2009.06.04 18:4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라도 지역분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중장년층분들 이야기이긴하지만 그분들 공통된 생각은 박근혜를 괜찮게 생각한다는것이고 현재 민주당에는 인물이없다는게 중론입니다.
    그나마 김대중대통령이죽으면 민주당 지지율은 더 떨어질것이라면서 박근혜의 한나라당분당을 원하고있더군요.
    한나라당에서만 나오면 민주당에 안와도 적극 지지할 의사가 있다고합니다.
    전라도지역민심은 경상도와는 약간틀린것이 경상도는 지역민을 주로뽑지만 전라도는 자기편이라 생각이들면 지역에상관없이 일단 몰표로 몰아주는 성격이 짙습니다.
    이런민심의 향배를 잘살펴볼 필요도있겟네요.

    젊은 층의경우 전라도지역젊은층보다 경상도지역젊은층의 표심이 많이흔들리더군요.
    특히여성들을 중심으로.
    남자들은 역시나 큰변화는 없더군요,제주변엔.
    하지만 여자들은 한나라당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이많고 변화가 많이 일어난듯합니다.
    아직 총선을하면 한나라당이 뽑히겠지만 아마 대선을 치루면 경상도지역의 민주당 기본지지율인 10%를 훌쩍넘을 확률이큽니다.
    전라도는 한나라당 간판을 달고나오는이상 아직은 변화가 힘들지만 박근혜의 용단이 내려질경우 친박연대쪽으로도 표심히 흘러갈것같네요.

  21. 둥스 2009.06.04 18: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서울의경우 예전에는 전라도에 연고를 둔 사람들이 비교적많았으나 최근 서울에 뉴타운 바람이불고 지방경기의 위축으로 경상도 특히대구부산쪽의 지역민 유입이 많은듯합니다.
    또한 강남권에있던 경상도 지역기반의 강남부자들이 신흥부촌인 용산등지로 흩어지면서 대체적으로 한나라당 지지율이 올라간상황입니다.
    강남,서초,송파에이어 강동과 용산도 한나라당 사정권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빈촌이던 관악,동작도 최근 뉴타운붐으로 중산층들이 대거유입되면서 판도가변화하고있으나 전라도 지역기반의 서민들이 아직우세한 관계로 한나라당으로방향을 틀긴힘들것같구요.
    서울 집값에밀려 경기지방도시로 밀린 서민층중에 전라도지역기반인 분들이많아서 수도권도시들의경우 민주당강세가 강화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서울에 원래 살던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사회분위기에 맞게 흘러가는편인데 서울만 좋게해준다면 여기저기 잘 안가립니다만 젊은층중엔 한나라당지지자는 별로 없는듯하더군요.
    물론 개인생각




저녁에 퇴근하니 두 딸아이가 색종이로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내놓았습니다. 큰 딸은 카네이션이 담긴 편지를 건네주었고, 작은 딸은 빨간 카네이션을 만들어 가슴에 붙여주었습니다. 이제 두 딸이 많이 컸나 봅니다. 출근 할 때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가야 하나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요즘은 모내기 등 농사철이나 바쁜신가 봅니다. 장남의 전화를 받은 어머머는 무척 반가운 목소리이셨습니다. 무뚝뚝한 아버지도 건강 걱정해주는 아들의 전화에 내색은 안하시만 기분이 좋은신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밝고 쾌활한 두 손녀딸의 목소리를 듣고나니 부모님은 더욱 상기되셨나 봅니다.

아내는 시골의 부모님을 비롯해 장모님 등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얼마의 효도 용돈을 송금했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에는 큰 집에 들어 용돈을 드리고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큰 아버지와 큰 어머니는 자식이 없어 장손이 제가 돌보는 처지인지라 아내는 여러모로 장손의 며느리로서 고생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은 물론 친지들까지 챙길 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밝은 얼굴로 어버이날이나 경조사를 잘 챙겨주는 아내가 고맙습니다.


▲ 두 딸아이가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과 아빠 엄마에게 쓴 편지 

최근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께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점에 착안해 각종 효도 선물이 저 마다의 장점을 내세우며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건강식품이나 효도관광, 연예인 디너쇼 등이 고가의 효도선물이었지만 요즘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첨단(?) 선물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효도 성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효도 성형은 '주름 성형'인데, 특히 눈가 주름과 눈 밑 불룩한 지방 덩어리를 없애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보톡스와 같은 주사요법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상품이라고 합니다. 실버시대에 따라 조금이라도 젊고 아름답게 보이려는 것은 부모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점에서 가격적인 부담이 크지 않다면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효도선물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카네이션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리고 상품권이 효도선물로 추가되었습니다. 여행이나 여가 생활의 욕구가 커지면서 효도관광도 등장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건강검진이 유행했습니다. 그 후에는 효도폰과 효도성형이 또 하나의 흐름을 형성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어떤 뉴스에 의하면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가 등장해 주로 강남 일대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한국줄기세포은행에서 제공하는 '셀뱅킹' 서비스가 그것입니다. 줄기세포 선물은 가격이 180만원대인데 이미 가입자만 3천명 정도라고 합니다. 가입자는 강남 지역 비중이 70%를 차지할 정도라고 합니다.

셀뱅킹은 사람의 말초 혈액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50년간 보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근육, 간, 신장, 심장 등 다양한 장기로 분화가 가능한 성체줄기세포를 보관해두면 어르신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효도선물도 생명공학을 이용한 줄기세포 보험시대인 셈입니다. 그렇지만 일반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런 가격으로 인해 선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효도선물도 '부익부빈익빈'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기술이 발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면 앞으로 줄기세포가 많은 사람들에게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은 어떤 자식들이나 매 한가지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줄기세포 효도선물은 실제로 도움이 된다면 의미있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빠른 기간내 저렴한 가격에 상용화와 대중화를 위한 한단계 진일보한 기술 발전이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어버이날이 되면 불효를 하는  것 같아 고민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고향에 자주 찾아뵙지 못한 이유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변변한 효도 선물이나 용돈을 드리지 못하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세대가 바로 현재의 대학생들일 수 있습니다. 경제불황으로 취업도 어렵고 아르바이트 자리 마저 부족한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세태를 반영한 것인지,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효도는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빨리 취업하는 것"이 1위(약 37%)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다음이 "장학금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2위(23%)였습니다. 이는 곧 대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부모님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을 최고의 효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무한경쟁에 내몰려 힘들고, 대학생들은 취업 걱정으로 괴롭고, 어른들은 어른들 대로 힘겨운 시절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 물질적인 것이 효도나 행복이라는 등식에만 고정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모님은 고마운 전화 한 통화, 직접 찾아뵙고 같이 식사하는 자리, 정성이 담긴 선물 등에도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담긴 정성과 사랑이 오래토록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이어진다면 무엇보다도 큰 행복일 것입니다.

효도 쿠폰의 행복

작년 이맘 때, 두 딸아이가 어버이날이라고 '효도 쿠폰'을 준 일이 있습니다.

효도 쿠폰에는 구두 닦아주기 5회, 거실 청소하기 5회, 안마해주기 3회, 뽀뽀해 주기 3회 등과 같은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아빠나 엄마가 필요할 때마다 해당 쿠폰을 아이들에게 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학교 선생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오월에는 아이들이 준 '효도 쿠폰'을 이용해 두 딸아이가 닦아주는 구두도 신어보고, 안마도 자주 받아보는 행복이 넘쳤습니다. 

돈이 아니더라도 가족들 사이의 작은 배려가 큰 행복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행복은 멀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5.08 08:3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효도쿠폰...굉장합니다...^^돈 많이 벌어서 줄기세포보험 들어야겠네요...지금 와이프가 한국 부모님들께 전화하고 있네요^^좋은 아빠되세요^^

  3.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5.08 08:3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멋진 글 입니다 ㅎ
    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되세요.. 어버이날 이군요..
    전화 한통이 생각나는 그런 날이네요 ㅎ

  4. Favicon of https://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5.08 08:3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은 글이네요. 우리 솔이는 뭘 선물할지 기대 합니다. ㅋㅋㅋㅋ

  5. Favicon of http://0168265.tistory.com BlogIcon 미자라지 2009.05.08 09: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효도쿠폰을 드리고싶은데...ㅋ
    이제 이나이에 하기는 참 민망하네요..;;ㅋ

  6. Favicon of https://youarethat.tistory.com BlogIcon 이리니 2009.05.08 09:2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이들이 주는 쿠폰이라...

    역시 결혼이란 걸 해야하나? 를 심히 생각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잘 읽었어요. ^^

  7.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5.08 09:3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ㅎㅎㅎ..잘봤어요^^
    시대에따라 선물의 흐름도 변해가기 마련인것 같네요..
    하지만...변하지않는 마음도 있는데..아마도 받는사람과 주는사람의 따뜻한맘은 변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주말이 목전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05.08 09:4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노을인 우리 아이들에게 평소 못 입는 비싼 속옷 선물받았슴다.ㅋㅋㅋ
    용돈 모아 사 주는 것이라 더 행복한....
    변하는 시대에 살아도 정성과 사랑담은 선물이 최고입니다.ㅎㅎㅎ

    와..사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9. Favicon of https://fitnessworld.co.kr BlogIcon 몸짱의사 2009.05.08 09:5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효도쿠폰...정말 기특하네요!!!ㅋㅋ

  10. Favicon of https://bwhale.tistory.com BlogIcon 큰고래S 2009.05.08 10:5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효도쿠폰 굿입니다. 참 좋은 선생님이네요. ^^ 아 그리고 탐진강님 황금펜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세요 정말 이렇게 빠른 시간에....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1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5.08 11:2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강남에 사시는 고매한 분들은 선물도 참 독특하시네요...ㅋㅋ
    효도쿠폰속에 행복이 묻어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2. Favicon of http://www.clover-diary.com BlogIcon ♣클로버♣ 2009.05.08 12:1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 효도쿠폰 이쁜 마음이네요..^^

  13.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08 15: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모든분들 또한 어버이날만큼은 부모님에게 최고의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날 다양한 선물들이 시선을 끄네요.
    글을 읽는 동안 역시 효도쿠폰이 제일 맘에 듭니다.ㅎㅎ

  14.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5.08 15:5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황금촉을 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전 능력만 되면 저런걸 해드리는 것도 뭐... 일단 돈을 좀 벌어야 --;;
    효도쿠폰 정말 기쁘시겠어요~

  15.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작가 2009.05.08 16:3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서민들에게는 효도쿠폰이 최고입니다.
    멋진 아이디어네요.

  16.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09.05.08 16:5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효도쿠폰.. 너무너무 행복한 어버이날이셧겠어요.
    또 그만큼 부모님 생각도 나시겠지요?;;
    세태가 날이 갈수록 물질적으로 변하는데 그래도 아이들의 동심은
    남아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s://nuneti.tistory.com BlogIcon 누네띠 2009.05.08 22:3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효도쿠폰!! 이거 어릴 때 많이 써먹었던 애교 수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부모님께서는 그 효도쿠폰을 모두 다 사용하지는 않으셨던거 같구요..ㅋ 줄기세포 주사 선물에도 정성이 담긴다면 정말 좋은 선물이 되겠지만 그것에 정성이 담겨있을까 생각해봅니다..^^

  18. Favicon of http://birke.tistory.com BlogIcon 비르케 2009.05.08 23: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애들에게 효도쿠폰 받았던 생각 나네요.
    다 쓰기도 전에 쿠폰을 잃어버렸는데, 재발급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
    재발급 안 되도 힘들다 하면 언제든 공짜 안마해주고, 공짜로 물건도 들어주니
    부모로서 지금이 가장 좋은 때인 듯 해요.

  19. Favicon of https://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09.05.09 17:2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올해는 아이들이 국물도 없습니다. ^^ 이넘들 효도란....할머니댁에 가는데 따라가 주는거랍니다. 참내 ~~언제부턴가 아이들 머리가 커지고 나선 저희 또래들과 어울리기 바쁜 모양입니다.

  20. Favicon of https://kangks72.tistory.com BlogIcon 푸른가람(碧河) 2009.05.10 00:4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수천만원 짜리 선물도 좋지만..
    저 효도쿠폰 참 탐나네요..

  21. Favicon of http://beautyguide.tistory.com/ BlogIcon 뷰티가이드 2009.06.01 21: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하루동안 부려먹기 쿠폰 ㅋㅋㅋ ^0^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



우리 사회가 미쳤습니다. 마치 광기를 가득 안고 마주 달리는 폭주기관차같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우리 사회 현상을 곰곰 생각해보면 공포영화처럼 끔찍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해보니 강호순 팬카페가 사람들의 궁금증을 사로잡았나 봅니다. 강호순 팬카페가 무엇이길래 그럴까 찾아봤습니다. 카페 회원수가 벌써 1만 2천명이 넘었습니다.(글을 쓰는 동안 1만 5천명이 넘었습니다.) 2월 2일 개설한 카페인데 가히 폭발적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단순한 호기심때문에 궁금해서 가입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강호순 팬카페에 가입하지 않고 궁금증을 해결해 보겠습니다. 궁금해도 절대 가입은 하지 맙시다.
1.강호순 팬카페 주소(http://cafe.naver.com/ilovehosun)에 들어갑니다.
2.궁금한 게시물 제목을 복사해 네이버 검색창에 붙여 검색합니다.
3.그러면, 검색한 궁금증 게시물의 내용과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호순 팬카페의 첫화면입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 멤버수 등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강호순 팬카페 메인화면]

네이버에 개설된 카페 이름부터 '연쇄살인범 강호순님의 인권을 위한 팬카페(http://cafe.naver.com/ilovehosun)'라고 버젓이 붙어 있습니다. 카페 매니저(개설자 이름) '위대한 살인자'라는 의미인 'GreatKiller'가 필명입니다. 더욱이, 카페 주소의 영어이름이 'ilovehosun'(나는 호순을 사랑한다)입니다. 살인마 강호순에 대해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개된 인터넷 카페에 다소 노골적 애정을 과시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범인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스톡홀름 신드롬과도 흡사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참고 http://bizworld.tistory.com/520)

카페의 전체글보기 화면입니다.

카페의 전체글보기를 살펴보니 공지글 3개를 비롯해 3,500개 이상의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카페 매니저가 공지에 올린 글 제목이 '본 카페에 대한 일부 언론의 여론몰이식 보도태도를 규탄한다' '근거없는 욕설과 비방글은 강퇴 조치합니다'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상당히 노골적으로 언론과 비판글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반발을 하는 듯 합니다. (카페 옆에 붙어 돈을 유혹하는 네이버 광고가 역겨운 느낌입니다.)

카페 매니저의 카페 개설 취지를 비롯한 입장을 들어봅니다.


카페 매니저, 강호순을 대중스타 팬과 같이 열성적으로 옹호 계획
카페 매니저인 ‘Greatkiller’는 “카페 이름이 ‘나는 강호순을 사랑한다’이지만 범죄자와 그 행위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자비에 기인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강호순의 인권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대중스타의 팬과 같이 열성적이고 지속적으로 옹호해 줄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범죄자도 인권이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연쇄살인범을 대중스타의 팬과 같이 옹호해주자는 것은 상당히 오버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사형제 반대에 대한 입장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오는 듯 합니다. 그 중 하나입니다.

댓글을 보면 팬카페의 주장에 반대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옹호하는 글도 가끔 보입니다.


더 이상 강호순 카페의 글들에 대해서는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거의 같은 레파토리입니다. 혹시라도 궁금증으로 인해 카페에 가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단히 강호순 팬카페에 대해 회원 가입 없이 살펴본 것입니다. 인권이라는 측면에서 주장을 펼 수도 있지만 카페의 내용을 살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우후죽순처럼 강호순 팬카페가 장난스럽게 계속 등장하는 것을 보면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의 역기능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 곳곳에 속도전과 광기넘치는 야만의 시대
지금 우리 사회는 심각한 병리현상을 겪는 듯 합니다.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상이 정상적이지 않는 면들이 많습니다. 지난해 미국 미친소 수입 문제, 미네르바 구속, 용산 철거민 참사 등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들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야만의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권위주의가 판치고 힘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는 속도전이 앞서다보니 대화나 소통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차피 안된다는 패배의식이 팽배합니다.

게다가 경제도 비상구가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 빠져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취직을 할 수 없어 방황과 자포자기에 빠져버립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은 힘들고 기막힌 현실을 도피하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상심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습니다. 상실감으로 쓰디쓴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세상을 원망합니다.

미래 희망을 잃어버린 막장사회가 부른 현실 도피 허무주의
집에 있어도 세상사의 고통이 짓누릅니다. TV 방송을 틀면 막장드라마가 나옵니다. 불륜, 악녀, 낙태, 탈법, 범죄, 일탈, 성폭행 등 비정상적 현상들이 공영 방송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현실 판타지나 막장 인생들의 막장 사회 이야기가 잠시 세상을 잊게 해줍니다. 현실에서는 희망이 없지만 막장 드라마 속에서 나마 허영심이나 대리만족입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허무하기만 합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입니다.

왜 사회적인 집단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고 있을까요?
사회적으로 지도층들이나 리더들이 신뢰를 잃은 것이 크다고 봅니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더라도 서로 신뢰하는 공동체에서는 희망을 안고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뢰가 없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사회 지도층이나 정부에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믿지를 않습니다. 이미 양치기 소년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속지는 않겠다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희망과 신뢰를 잃어버린 영혼들이 우리 사회에 넘쳐납니다. 허무주의가 세상에 가득 합니다.

사회지도층의 철학 부재와 도덕성 상실이 부른 신뢰의 위기
사회지도층이 신뢰를 잃어버린 이유는 철학의 부재와 도덕성 상실입니다. 원칙과 상식을 스스로 깨버린 사회지도층의 신뢰 위기가 그 시작입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가 없기 때문입니다. 강부자(강남 땅부자)는 서민들의 꿈을 잃게 했습니다. 부자들에게 고급아파트 부동산세 세금을 소급 적용해 되돌려 준 사건도 서민들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용산 철거민 참사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커다란 상처와 아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진 자와 못가진 자로 구분된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것은 통합이 아닙니다. 힘에 의한 통치는 소통이 아닙니다.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촛불을 다시 들었다고 합니다.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낮은 데로 임한 것입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에 달려 있습니다. 그 솔선수범은 진정성을 가졌을때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입으로는 소통과 통합을 외치면서 뒷구멍으로는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지도층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소외되고 고통받는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자
강호순 팬카페도 하나의 사회적 병리현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노를 하는 살인마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카페가 생겼을까? 그것은 신뢰를 잃은 사회적 혼돈의 산물일 뿐입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 대한 반작용일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위로받아야 할 사람들은 살인마에 의해 무참히 희생된 영령과 고인의 가족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사회가 정상적인 공통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부를 포함한 기득권을 가진 사회지도층의 통렬한 반성과 함께 진정성을 가진 솔선수범입니다. 그것은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눈물부터 닦아주는 '낮은 데로 임해서 실천'입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claudes.pe.kr/blog BlogIcon Claude 2009.02.05 00: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현재는 카페 회원이 무려 1만5천명을 넘었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게시글을 구경(?)하고 있습니다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2.05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쓰는 동안 1만 5천명이 넘었네요. 아마도 호기심에 가입한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가입하지 말라고 글을 썼는데 일단 가입부터 하는 것 같습니다. ㅠ

  2. 돌이 2009.02.05 01: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좀 제대로 알아보고 글을 쓰던가요
    저기 가입한 사람 대부분이 그카페 욕하려고 가입하는건데..왜 가입안하면 글을 못쓰게 되어있으니..
    이건 뭐 기사를 상상력으로 쓰니.. 한번 가입해보고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이런기사 써서 한번 조회수나 올려보겠다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2.05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를 하실 듯 합니다. ^^ 제 글에 궁금해서 가입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고 언급이 되어 있고 댓글에 카페에 대해 항의(욕?)하는 분들이 캡쳐와 함께 되어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되세요.

  3. Favicon of http://luvyooz.tistory.com BlogIcon Silhouette 2009.02.05 03:2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미친사회 신드롬이라니요. 저기 가입한 사람들은 99.999%가 분노 때문에 찾아간 사람들입니다. 대체 어떤 '미친놈'인지 보자는 뜻이란 말입니다. 그걸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포장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오히려 이번 일을 확대해석하는 쪽이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이미 그런 노력 때문에 뉴스에서는 '팬클럽 만명 돌파'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 그런 줄 알 것입니다.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이런 끔찍한 일을 만드는데 블로거뉴스가 한 몫 했다는 사실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2.05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세히 읽으시고 찬찬히 음미해 보시면 무슨 정확히 내용을 아실 듯 합니다. 내용에 그냥 궁금증으로 가입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으니 가입하지 않도록 하는 얘기이고, 우리 사회가 사회지도층의 부도덕함으로 인해 신뢰가 상실되어 나타나는 미친 사회 신드롬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핵심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회지도층에 대한 비판에 초점이 있습니다.

  4. 저게무슨 2009.02.05 03: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ㅋㅋ저 게시글 쓴넘...저걸 말이라고 썼나..ㅋㅋㅋㅋㅋㅋㅋ저 게시글 쓴 넘도 언젠가는 '실행에 옮기'겠구만ㅋㅋㅋ자판을 두들기는게 어떻게 '살해욕구해소'가 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호순이를 '살해하고'싶어서 사형해야 한다는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도둑은 그만큼의 죄의 크기만큼 형벌의 크기가 정해지듯 호순의 죗값이 워낙 크니까 그 형벌의 크기도 큰것이 당연하다는거지ㅋㅋㅋㅋㅋ호순이의 죄가 뭐야? 사람들 죽였잖아...그러니까 그 죄의 형벌의 크기도 죽음인거지..그게 그렇게 부당한가? 게다가 어떻게 실행에 옮기는게 더 낫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네 부모의 토막난 시체앞에서도 '그래도 이 살인마 행동으로 옮기다니 훌륭하군'이라고 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백해무익한 생물체에게 우리가 열심히 피땀흘려 번 세금이 낭비되는것 뿐만아니라 산소가 아깝다-

  5. 인권?ㅋ 2009.02.05 03:5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니 호순이 인권 안지켜준건 또 뭐 있어 사형수에 대한 인권을 지킬만큼 지킨거 아냐?
    팼어?
    조사받는 과정이 부당했어?
    감옥에서 밥안주고 굶겼어?
    뭘로 인권운운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얼굴 공개해서 인권침해?
    오 제발

    '예비피해자'들의 인권은 어쩌고?

    인권의 절대적인 가치에 대해 얘기하고 싶으면
    세계인권선언문이라도 한글자
    들여다보고 얘기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가치관도 비었는데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고 따로 뭔가 '척'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그렇게라도 튀고 싶나?

  6. 인권?ㅋ 2009.02.05 04: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럼 사람을 7명을 잔인하게 죽였고 원한관계도 아니라서 앞으로도 죽일 잠재성이 무한한 놈인 그 죄가...한사람 사형시키는 정도의 크기도 안되나? 사형 이상의 고문이라던가하는 더 악독한 형벌을 줄 수 없는 것만 해도 인권지켜주는거 아냐?ㅋㅋㅋ

    소위 법치국가
    소위 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에 따라 예외라고 할만한 독특한 케이스도 아니고
    그 벌 받아라 하는건데-무슨 살해욕구 해소야ㅋㅋㅋㅋㅋㅋㅋㅋ법지키라는게 살해욕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전쟁중에 벌어진 상황도 아니고 부당한 핍박을 당하다가 방어하기 위해 벌어진 사건도 아니고 명명백백히 말 그대로 사람을 죽였다. 사람을 죽인 이러이러이러한 정황에 따라 형법이 어떻게 규정되어 있다. 사형이네여?

    여기에 뭐가 더 개입해야돼?
    ㅡ"ㅡ?
    형법이 잘못됐다고?
    헌법도 잘못됐다고?
    국가가 필요없다고?
    아나키스트?
    거기까지 갈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인권?ㅋ 2009.02.05 04: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흥분해서 이 글의 주제에서 벗어난 덧글을 잔뜩 달고 또 이어서 열심히 쓰고있었따..ㅋㅋㅋ
    아무튼간에 정말 이해할수 없는 넘들..하긴 미친넘들 머릿속을 내가 어떻게 이해하겠어ㅋㅋㅋ

    이 글의 내용으로 주제를 바로 잡자면, 필요이상으로 상당히 확대해석 된 부분도 있고...안그래도 암울한 시기에 살인마를 보호하고 지지하겠다고 나서는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사회적 약자'의 맥락에서 찾는것은 글쎄요-크게 공감가지 않네요?

    뭐 암튼 저렇게 심각하게 근본부터 가치관이 잘못 정립되어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있다는 것이고 장난삼아라도 결과적으로 팬카페를 만들정도의 비위가 있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것이 어이가 없습니다ㅎ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2.05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금의 여러 현상들이 단순히 하나로만 이해되지 않은 측면되 있는 듯 하여 사회적인 문제들도 광기의 사회가 만든 부산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모범을 보여야할 사회지도층의 부도덕성과 몰염치와 위선들이 사회를 더욱 어렵고 미치게 만드는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8. Favicon of https://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2.05 08:1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에혀... 씁슬합니다.

  9. 정신과치료필요 2009.02.05 09: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게 해야할것같다. 그사람이 이런생각을 같고있다는 것은 어쩌면 요즈음
    왕따나 환경에 어떤 문제가 있어 사회에대한 불만을 이런식으로 표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그대로 나두면 사이코패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사람인거같다. 그의 내면세계에 이런사람을 옹호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의식의 소유자일것이라고 생각한다.나이가 17세 청소년이라는 것을 어디서 본거같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2.05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사회가 가치관 혼란과 정체성의 혼돈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듯 합니다. 그러한 책임은 모범을 보여야 할 사회지도층이 그 역할을 못하고 자신의 입신양명과 이익만을 축해 신뢰를 잃은 결과인 듯 합니다.

  10. 일단은 2009.02.14 22:5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도데체 무슨 인권이 살인범에게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팬카페를 만든 사람이 무슨생각으로 살인범에대한 인권을 생각했는지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살인범들은 살인한 순간부터 자기의 인권을 버린자들입니다
    죄를지어서 도망치다 잡혔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어디다대고 인권이야 인권이 ...참 말할가치도
    없네요

  11. 타란툴라 2009.03.10 16:4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범죄자의 대부분이 사회가 양산한것이죠



오바마 대통령이 말했다. "예스, 위 캔(Yes, We can)".
미국인들도 말했다.  "예스, 위 캔(Yes, We can)". 오바마 열풍이다. 다시 할 수 있다는 다짐들이다.

오바마2.0은 인터넷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 강화
오바마 열풍은 오바마2.0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바마는 인터넷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이른바 `오바마 2.0'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웹 2.0의 개념을 현실정치에서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주창한 민주주의2.0과 일맥 상통한다.

대선 기간 동안 선거자금 모금과 지지자 확보를 위해 인터넷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했던 오바마는 당선 직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할 정책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게 하는 등 네티즌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어느새 웹 2.0이 새로운 미국의 변화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부상한 것이다.

백악관 홈페이지, 웹2.0 정신 반영한 쌍방향 대화 창구
오바마2.0은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www.whitehouse.gov)부터 달라졌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대통령과 미국 시민 사이의 소통과 참여, 투명성을 기본 원칙으로 양방향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트 방문객들은 500자 이내의 짧은 이메일을 대통령과 각료들에게 직접 보낼 수 있다.


백악관 뉴미디어국장인 매콘 필립스는 사이트 소개 글을 통해 "새 홈페이지는 온라인 참여를 확대하려는 새 정부의 노력의 시작일 뿐이다. 인터넷 참여가 미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홈페이지가 불통(不通)이었다면 오바마는 소통인 셈이다. 오바마의 홈페이지는 보다 섬세하고 세련미가 넘친다. 새 사이트에는 참여와 소통을 근간으로 하는 웹2.0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오바마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대통령 직속으로 IT 정책 총괄 CTO 신설
특히, 오바마의 IT에 대한 시각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오바마는 정보기술(IT) 정책을 총괄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등 강력한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정보화를 적극 추진한다. 미국 전역에 차세대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와 바이오연료 산업을 적극 육성해 500만개의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IT와 환경산업을 미국의 경제 재부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생각이다.

오바마 정부는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 웹 2.0시대의 구현을 위한 '신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300억달러를 투입, 농어촌 지역 뿐 아니라 대도시 저소득층 등에 초고속인터넷 망과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초고속인터넷 네트워크 투자에 따라 즉각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미 전역에서 서비스가 활성화하는 단계에서 추가로 200만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정의하는 초고속 인터넷의 속도기준인 200Kbps도 대폭 상향 조정돼 미 전역에서 광대역 초고속인터넷망을 정비하는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치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IT 기업 종사자들 "오바마는 IT 대통령" 인식
미국 IT 기업 종사자 대부분은 오바마를 'IT 대통령'으로 인식하며 새 정부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스코의 데이비드 헤스는 "오바마가 생각하는 21세기 고속도로가 바로 IT 인프라"라면서 "오바마 정부의 출범은 IT 산업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미국의 IT 업계는 오바마 정부가 건강보험제도(health care system)를 개선하기 위해 IT를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서버나 네트워킹 등 IT 제품을 더 많이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단다.

오바마는 이미 변화하는 세상을 알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예스, 위 캔(Yes, We can)"이란 말로 오바마에게 화답한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쌍방향 소통이다. 오바마는 인종과 종교, 지역을 넘어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미국을 하나로 만들고 있다. 그 핵심기반에서는 IT가 있다. 500만개 일자리 창출도 IT를 바탕으로 한다. 오바마의 리더십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와도 소통한다. 오바마2.0이라는 인터넷과 IT가 있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IT의 위력을 이미 알기 때문이다.

오바마 서민들 세금 감면 정책과 강부자 정책의 차이
오바마는 백악관부터 임금 동결을 선언했다. 서민들에게는 세금을 낮춰주고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는다고 한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분쟁을 종식시키겠다고 한다. 이라크인들이 강제 수용되어 인권유린의 상징이던 관타나모 감옥도 폐쇄한다. 대결과 전쟁이 아닌 화해와 통합의 리더십이다. 그래서 전세계인들도 오마바를 외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떤가? 소통이 아닌 불통이 가득하다. IT가 아닌 삽질(?)이 난무한다. 용산 재개발 지역의 철거민들이 무참하게 공권력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통합이 아닌 분열의 리더십이다. 정통부가 사라지고 정부에 IT 수석도 없다. IT에 대한 컨트롤 타워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바마와 우리의 차이이다. 오바마는 IT 대통령을 꿈꾸지만 청와대는 건설만이 살 길이란다. 그저 쓴 웃음이 나온다. "예스, 위 캔 (Yes, We can NOT)".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파란하늘 2009.01.23 07: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IT로 미국을 다시 살리려고 하는데 위대하신 명박씨께서는 IT에 관한 지원을 줄이고 땅을판다죠??? 진짜 미국은 진보하고, 한국은 후진하는것 같아요 ㅠ.ㅜ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1.2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은 IT로 미래 사회의 경제 발전을 시도하고 있는 점이 역시 오바마의 혜안을 보는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 현실을 보면 암담해 보입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2. Favicon of http://12 BlogIcon 12 2009.01.23 08: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경찰 유가족분들 청장 본인의 입신영달을

    위해 부하들과 시민들을 죽음의 사지로 네몬

    경찰청장 이라는놈이 옷만 벗으면 아무런 책임도 안지는

    이런일련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런놈들을위해 목숨을걸고

    시민의안전을위해 그힘든 훈련과 교육을 받았다는게 한스러울 뿐입니다 .

    .개인의 승진을이유로 부하들을 사지로네몬 청장을

    꼭 법의 신판을 받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들 옷벗으면 끝나는 이런 행태는

    꼭 근절되어 책임을 질줄아는 국가공무원들이 되기을 바람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1.23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바른 지적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부하들을 사지로 몰고, 가난한 서민들을 처참한 죽음으로 내몬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고 생명이 소중한데, 인권이나 안전, 그리고 생명 등에는 관심도 없었던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