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6.24 최화정 비키니와 연예인 삭발 발레, 월드컵 16강 약속 백태 훈훈했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27)
  2. 2009.06.22 신해철 삭발과 뱀, 눈물의 노무현 추모공연한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89)
  3. 2009.05.12 개그맨 노정렬 '반값 등록금' 1인 시위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46)
  4. 2009.03.29 미용실 사장이 스킨헤드 이색 삭발한 까닭? by 진리 탐구 탐진강 (8)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사람들이 만나면 온통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람들은 간절한 염원을 담아 길거리 응원에 나서기도 하고 동료나 친구들과 점수 내기를 하기도 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선전을 기원했기에 16강 진출의 꿈이 현실화되자 그 기쁨이 컸을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연예인도 각자의 방법으로 응원에 나섰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현장에 직접 응원단으로 나서기도 하고 길거리 응원에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16강 진출하면 깜짝 이벤트를 하겠다고 팬들과 약속을 통해 간절한 소망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화정은 한국이 16강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하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연예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여러 약속을 했는데 실제 한국이 16강이 진출하자 정말 약속을 지킬까 궁금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내건 공개 약속을 지켰을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연예인들은 대부분 공약을 지켰거나 지키려는 중입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내걸고 선거에 당선되면 헌신짝 버리듯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연예인들의 약속 이행은 훈훈한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약속은 지켜야만 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입장에서도 연예인들의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어 월드컵의 또 다른 묘미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연예인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트위터에 인증샷을 선보였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염원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참여의 의미와 재미가 어우러진 하나의 즐거운 이벤트가 된 셈입니다. 

여러 연예인들의 공약 이행을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남성 밴드 레이지본이 전원 삭발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전원 삭발을 하겠다고 공약했던 레이지본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삭발식 사진을 올렸습니다. 레이지본은 "국민들의 염원인 원정 출전 16강 진출이 이뤄져 삭발을 해도 마냥 기쁘고 즐겁습니다. 대표팀의 멋진 선전으로 8강에도 갔으면 좋겠습니다."고 했습니다.

삭발은 데프콘의 약속이기도 했습니다.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아일언중천금 시청 응원 때 여러분과 한 약속 지킵니다. 한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삭발 전후의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삭발이라는 것이 하나의 큰 결단이고 의지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연예인들의 삭발 약속은 얼마나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간절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게 됐습니다. 

탤런트 겸 방송인인 최화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다소 파격적인 약속이었기에 그냥 해본 소리가 아닐지 의아했지만 실제 약속을 실천한 것입니다. 나이 50에 비키니를 입고 방송에 나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혹자는 최화정의 모습을 비판적 시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응원녀의 과도한 노출이나 상업성을 경험한 터라 최화정을 싸잡아 비판의 표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화정이 월드컵 염원을 담아 놀라운 공약을 했고 그것을 지켰다는 점에서 용기있게 그 약속을 지켰다는 열정에 후한 점수를 주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에 비해 나름대로 몸매 관리도 잘하고 늘 낭낭한 목소리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프로근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파격적 공약을 해서 최화정 스스로 말했듯이 비키니를 입고 방송에 나서는 것이 두렵기도 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쨌든 공약인 만큼 그 약속을 지키려는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수 이수영 월드컵 16강 진출이 이루어지자 자신이 공약한 깨방정 트로트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이수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16강 진출을 확신하며 '무조건' 개사를 도와달라는 글을 올렸고 트위터리안은 이수영을 도와 개사곡을 완성한 바 있습니다. 이수영은 "한국승리 향한 우리 외침은 부부젤라 저리가라여~ 한국승리 향한 우리 외침은 특급 부부젤라. 16강을 건너 8강을 건너 4강을 향해 달려요. 우루과이 까이꺼 별거 아니여. 태극전사 파이팅!"이라는 가사로 신나는 라이브를 열창해 센스있고 재미있는 방송을 진행했던 것입니다.
 

박경림 16강 진출 인증샷 약속을 지켰습니다. 박경림은 자신의 트위터에 '별밤'에서의 16강 약속이라면서 아들 민준의 옷을 입고 방송하기 인증샷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아이의 옷인 탓에 온 몸에 꽉 끼고 복부가 훤히 드러난 모습이 우스꽝스러웠습니다. 박경림은 최화정을 의식했는지 비키니 보단 약해도 숨을 못 쉬겠다고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한국팀 16강 진출 염원 담은 연예인들의 공약은 또 다른 재미

홍진경
역시
한복에 족두리를 쓰고 라디오 방송에 나섰습니다.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화요비는 홍진경의 모습을 보면 웃음이 터질까봐 눈을 꼭 감고 라이브를 부를 정도였다는 후문입니다. 박소현도 라디오 방송에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발레복 차림으로 축하쇼를 벌였다는 것입니다. 우아한 발레 모습은 박소현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흥국 삭털식 장면. 김흥국은 삭털식으로 30년 기른 코털을 제거, 공약을 지켰다

그 밖에도 연예인들의 공약은 이행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황진이 복장으로 라디오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수 김흥국은 '16강 진출시 콧수염 제거, 8강 진출시 삭발'을 선언했고 만약 4강 진출까지 하게 되면 몸의 모든 털을 밀겠다고 했으니 약속 이행 여부가 궁금해 집니다. 배우 박진희는 16강 진출시 팬들에게 160벌의 붉은악마 티셔츠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빡빡머리 홍석천은 '머리를 기르겠다'는 약속을, 안선영은 '청취자 16명을 뽑아 한 턱 쏘겠다'고, 김남길은 '스태프에게 소고기를 사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국민들과 함께 호흡한 셈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한국팀의 16강 진출 염원을 간절했던 셈입니다. 연예인들의 약속도 공약과 같습니다. 거짓과 위선이 판치는 정치판을 보면 암울해 집니다. 그렇지만 연예인들은 최소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한국팀 16강 진출의 즐거움과 더불어 훈훈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웃음 보다는 짜증이 더 많은 세상에 잠시라도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은 월드컵이 주는 또 하나의 묘미로 웃어넘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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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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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kkuks81.tistory.com BlogIcon 바람몰이 2010.06.24 09:0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워낙에 약속 어기는 높은 분들이 많다보니 연예인들의 이런 모습이 신선하긴 합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서는 짜장면을 공짜로 주는 곳도 있었지요~

  3.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BlogIcon 털보작가 2010.06.24 10:2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무튼 월트컵 16강진출 열기가 뜨거운것 만큼이나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길것 같네요.

  4. Favicon of https://comfunny.pe.kr BlogIcon 부스카 2010.06.24 11:1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탐진강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
    연예인들이 16강 진출을 놓고 이렇게 다양한 약속을 했는지 몰랐네요.
    아무튼 그 약속을 지켰고, 지키려고 하는 중이라고 하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정치인 집단보다는 훨씬 믿음과 호감이 가는군요.

  5. 약속도 약속 나름이지 2010.06.24 12: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이 50에 오픈라디오 에서 비키니라
    덕보단 실이....
    차라리 댄스를 춘다던지 아님 쇼커트로 헤어들 바꾼다던지 할것이지..

  6.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BlogIcon 울릉갈매기 2010.06.24 12: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공인이기때문에
    이런 즐거움을 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7. Favicon of http://sunnsky.tistory.com BlogIcon sunnsky 2010.06.24 13: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8강가면 더욱 더 재밌는 퍼포먼스 뭐 없나요???

  8. Favicon of https://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2010.06.24 13:4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김흥국씨는 콧수염을 민다고 했습니다. 8강에 들어가면 머리도 민다고 하던데....

    4강까지 갔으면 합니다.

  9. 뚱스 2010.06.24 15: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최화정 저년은 재수야...

  10. Favicon of http://ggholic.tistory.com BlogIcon 달콤 시민 2010.06.24 15:5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일 기대되는건 김흥국아저씨의 콧털이에요.ㅋㅋ
    콧털이 없으면 어떤모습일까요 ㅠ.ㅠ

  11. 웃김 2010.06.24 18: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근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남들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지들 스스로 공약하고 약속지켰다고 인증하고 하는거 보면 웃김 -_-;; 누가 원했나? 특히 박경림.. 아무도 원하는 사람 없었을듯

  12. Favicon of https://alien-photo.tistory.com BlogIcon 김경호 2010.06.24 18:4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연예인분들의 재밌는 퍼포먼스로 16강 진출이 더 즐겁네요 ㅎㅎ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cola1018 BlogIcon 바람될래 2010.06.24 19: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8강때는 어떤 공약을 내세울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직 없죠..?
    16강에 올라갔으니 더한것도
    다 용서가 될듯해요..ㅎㅎㅎ

  14. Favicon of https://nicecoolman.tistory.com BlogIcon 나이스쿨맨 2010.06.24 21:4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 보고 갑니다.

  15. 연예인이니까 2010.06.24 21: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웃긴 공약을 걸고 지키는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뜻있는 공약을 걸었더라면
    사회도 좋고 본인들 이미지도 좋았을텐데요...
    예를 들면 케이리그 개막식 공연에 서겠다던지
    케이리그 경기 5경기 이상 보겠다던지
    유소년 축구에 후원이라던지 말이지요...

  16. 아한 2010.06.25 00: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글쎄요. 약속이란 상호작용의 하나인데, 그냥 자기말에 대한 책임 정도로 보는 것이 어떨지...
    약속을 지켰다기 보다는 그저 자기만족의 다른 표현방식으로 보입니다만...
    혹, 윗분 말처럼 보다 공익적인 것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해 봅니다.

  17. Favicon of https://sarangcho.co.kr BlogIcon 사랑초 2010.06.25 00:4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헛.. 제가 쓰려고 했던 내용이네요.. ^^;
    트위터에서 인증샷들을 많이 봤는데 역시 사람들을 웃게 해주는데는 연예인이죠..
    김흥국씨는 콧털 깎는다고 했는데 아직인가.. ㅋㅋ

  18.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0.06.25 01:1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축구 때문에 연일 즐거운 하루이옵니다!
    자 이제 8강 공약을 걸어주세요! ㅎㅎㅎ

  19.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0.06.25 02:5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최화정님 배에 힘주신거 은근 귀엽다는...^^
    몹시 즐거운.. 월드컵이에요^^

  20. Favicon of http://junmom.textcube.com BlogIcon 쭌맘 2010.06.25 10: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연예뉴스에서 봤었는데..완전 배꼽잡았었지요.
    아무튼 축구가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것 같아요.

  21. zczxczxc 2010.12.01 00: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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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삭발을 했습니다. 가수 생활 이후 처음으로 삭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신해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모든 대외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칩거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노무현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인이 된 노무현 추모 콘서트는 당초 연세대 노천광장에서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연세대 학교측의 반대로 장소를 옮겨 성공회대 대운동장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1987년 민주화항쟁의 중심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연세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신해철은 이번 노무현 추모 콘서트에서 완전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민물장어의 꿈''히어로'를 부른 후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해철이 이 날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말한 내용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인 것을 누구일까요"
"이명박 정부? 조선일보? 아닙니다. 접니다. 그리고 바로 우리입니다"

"저는 가해자라서 문상하러 가지 않았고, 담배 하나 드리지 못했습니다. 쥐구멍에 숨고 싶은 생각 뿐인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죄의식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죽을 때까지 이는 우리 발목에 쇠사슬로 묶여 있을 것입니다"

"노무현은 죽음은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정의를 알려주었지만, 그것만을 알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목숨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동안 이 노래를 불러왔지만 가사의 뜻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해철은 '그대에게'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날 신해철은 머리를 삭발한데다 초췌한 모습이었습니다. 삭발한 머리 가장자리에는 뱀 모양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뱀의 먹이는 주로 쥐다. 환경을 파괴하는 쥐약 살포가 아닌 친환경적으로 쥐잡는 방법이다. 삭발은 쥐 서식지를 벌초한 것이다."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사실 뱀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쥐를 주요 먹잇감으로 하는 동물입니다. 네티즌의 해석은 그런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신해철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연예인입니다. 사람이 끝까지 의리를 지킨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강압적 정부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힌다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해철이 의리의 남자라고 생각됩니다. 신해철의 삭발과 눈물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미안함과 현 정권에 대한 분노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다짐과 각오 등이 어우러진 표현이 아닐까 추론해 봅니다.

이 날 노무현 추모 콘서트는 탤런트 권해효가 사회를 봤으며 신해철 이외에도 안치환과 자유, 우리나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전인권, 강산에, 피아, 김C, 윤도현의 YB 등이 무료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돈이 아니라 보다 소중한 가치를 위해 참석한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날 콘서트를 보기 위해 수만명의 사람들이 질서있게 줄을 섰고,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성공회대에서 거행된 추모 콘서트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질서있게 줄을 서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었지만 영원한 역사로 살아 있는 듯 합니다. 그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귓전을 맴도는 이유인 듯 합니다. 신해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눈물을 흘렸던 것은 역설적이게도 노무현의 한 마디였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삶과 죽음의 길이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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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뱀문신 2009.06.22 22: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쥐새끼[이명박]를 잡아먹겠다[어떻게 하겠다]그 뜻 아냐?

  3. 오랜지인 2009.06.22 22:5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앞으로 영원히 머리 길르지 마라.

  4. j 2009.06.22 23: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노무현 씹을때는 언제고..ㅡ.ㅡ

  5. 사람사는세상 2009.06.22 23: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신혜철씨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2 제3...의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많이 고통스러워 보이셨던데,, 힘내세요.. 자책너무 하지 마시고요..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6. 참.. 2009.06.22 23: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너무 오버한다...

  7. 해질녘들꽃 2009.06.22 23: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미 이세상을 떠난 사람은 이제와서 어쩔수 없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이 정권을 넘겨받은지 얼마 안됬기때문에 ... 우리나라 국민들이 조금은 여유있는 생각으로 지켜보고 기다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그렇다고 제가 잘 사는건 아닙니다. 저도 서민이지만 지금 현 위치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은 얼마나 심적고통이 심하시겠습니까...!!고 노무현 대통령이 정권잡고있을때 우리나라 국민들 욕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이제 서거하시니까... 현 대통령을 욕하십니까...? 우리모두 믿고 지켜봅시다 우리 국민이 안믿어주면 누가 대한민국에 이명박대통령을 믿어주겠습니까... 답답합니다....

    • 님.. 2009.06.23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준이 너무 높았어요.. 노무현 대통령의 엄청난 인내심과 인격은 기본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줄 알았던 겁니다. 그리고 한단계 위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경제 대통령을 뽑은 것입니다. 그런데 경제는 둘 째 치고, 기본 인격과 철학이 잘못되었는데, 믿고 지켜보자는 것입니까? 그리고, 문제는 개인이 아닌, 집단성입니다. 저들의 집단성을 보세요..마치 자신들의 왕국을 세우려는 것만 같습니다. 님도,, 조금 더 공부를 해 보세요.. 부탁입니다.

  8. 해질녘들꽃 2009.06.22 23: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상대입장에서 한번 생각들해보세요... 본인에게 ...대통령하라하면 고 노무현대통령이나 현재의 이명박 대통령처럼 ... 정권잡고 일할수 있겠습니까...? 물론 ...큰소리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천만의 말씀들입니다. 제발 ..믿고 ...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전 ...고 노무현대통령의 편도 현재 이명박대통령의 편도 아닙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 진정 ...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님들께 ...말해주고 싶을 뿐입니다 ....!!!

    • 나라망하라고? 2009.06.23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전대통령때 욕했던 사람들요? 그건 잘사는 특정계층..상위 5%와 그5%의 언론플레이 조중동이 였을 뿐이였어요.지금처럼 초딩도 현대통령 욕할정도로 시민이 들고 일어나지 않았다는겁니다. 사람들의 큰 착각중 하나가 언론이 떠들면 그게 모두 국민 다수의 의견이라 생각하는겁니다.
      나라 망할때까지 기다리자는 말씀이세요?
      정권 잡은지 얼마나 됐다고 국민 80%를 적으로 돌립니까? 말귀는 알아먹는척이라도 해야..뭘 기대나 해보죠.ㅡㅡ

  9. 악플들.. 2009.06.23 00: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뭐 눈에는 뭐밖에 안보입니까?? 좀 정신을 차리세요.. 당신이 주인인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려고 애쓰시다,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이젠 좀 정신을 차리세욧.. 정신차리고 마음을 모읍시다.

  10. 2009.06.23 00: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신해철 노래부르기전에 쌍욕한건 쏙 빠져있네~~ 다른 공인이 그래봐라~ 니들 또 열폭할꺼지?? 왜 이런말 했으니 한나라당 알바니 뭐니 주댕이 나불대겠구만 한심한것들ㅉㅉ

  11. Favicon of https://subit.tistory.com BlogIcon SUBIT 2009.06.23 01:2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은기사 잘보고 갑니다.

  12. -- 2009.06.23 02: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개나라당 알바들 진짜 엄청 많네.

  13. 사람향기 2009.06.23 04: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내일 모레 마흔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노무현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어렸을적 록 음악을 참 즐겨 들었습니다. 음악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장르이라고 할까요? 자유...저항.... 요즘 세대들이 많이 듣는 주 장르가 아마 힙합일것입니다. 저 또한 나이먹고 주책없이 힙합을 참 좋아라 합니다. 이유인즉슨 정서가 맞습니다. 록이 주는 정서와 힙합의 정신이 같기 때문에 그냥 주책없이 좋습니다. 저항정신... 청자들이야 나름데로 해석하고 좋으면 그만이지만...실제 음악을 하는 본인들은 그래도 음악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함께 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이번 추모 콘서트에 어떻게 힙합 가수들 한명 나오지 않았나요? 아쉽고 마음 아픕니다. 요즘 젊은 시대정신을 단편적으로 나타낸 사회적 현상이라고 감히 이번 콘서트를 평가해봅니다. 힙합이 아쉽습니다. 그 정신이 아쉽습니다.

  14.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6.23 07:5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여러 의미로 해석되는 일이네요...
    삭발... 그리고 뱀... 입장이 매우 분명한 신해철씨의 평소 견해...
    이런 부분이 종합되어... 한 번의 등장으로도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15. 다인 2009.06.23 17: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소식듣고 울컥 눈물이흘러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조선일보에선 욕했다고 기사났는데 전그맘 이해했습니다. 요새 삶의 의욕이떨어져있는데 신해철님같은분들이 아직도 많다는것에 용기와희망을 가집니다 힘냅시다!!

  16. 이정우 2009.06.23 20: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뭔가 상당히 잘못알고 계시는군요..아니면 모르시던지..
    신해철이가 의리의 사나이라....????..신해철 오래전에 이미 고 노무현전대통령 지지철회했고 노무현정부 믿었다가 피봤다는 식으로 해왔습니다
    그리고 신해철..

    이런인간...제발 버립시다
    이런 괴변론자에 지멋데로 사는 사람 좌파에 끼워주고..진보,개혁파라 한다면 진정한 진보 개혁파들 평균점수 까먹는 짓입니다

    같은편이라고 편들기도 어느정도것 해야지요..

    저는 좌파고 진보개혁파지만 신해철과 같은 진보개혁파는 아닙니다

    그야말로 진짜 진보를 원하고 개혁을 원하는 자입입니다


    제가볼땐 신해철은 오랜 병1신 인증으로 워낙에 까이고 오랜팬들도 떠났기때문에 이번 노무현추모공연을 빌미로 인식을 좀 좋게 살려보려는 수작이 있고 좀 튀어보려고 저런짓을 한거 같습니다

  17. 이정우 2009.06.23 20: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리고 저 한나라당 알바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보고싶은것만 보려하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려 하지요

    불편한 진실도 때론 들어야 합니다

    좌파로써..진보개혁을 진정으로 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신해철 같은건 버립시다
    저런사람 버려야 됩니다

    저런사람 하나둘 늘어날때마다 딴나라당 알바나 그떨거지들 여당들이 현야당 욕하는 빌미가 제공되는겁니다

    제발 같은 반이명박파라고...적의 적으니 동지라고...감싸주지 맙시다 저런것까지 모아서 좌파가 뭉처야할 정도로 처절한 상황인지 아닌지 좀더 생각해봐야하겠지만(그리고 그게 무척이나 슬프지만..)

    버릴때는 확실하게 버립시다

  18. 2009.06.24 07: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19. 껍데기는가라 2009.08.21 16: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국정조사 및 공개 청문회 청원 서명 운동

    현재 서명인원 21997 시작일 2009-6-3 17:26


    故 노무현 前 대통령 검찰 수사에 대한

    국정조사 및 공개청문회 청원, 천만인 서명 운동

    http://www.seoprise.com/order/signature/people.php

    그 컴퓨터 유서가 과연 본인이 쓴게 맞을까요?
    의혹은 너무나 많은데 드러난 실체는 하나도 없죠..무어가 급하다고 일사천리로 화장..
    당일날 내려온 국과수는 시신도 못보고 기다리게 하다가 다시 돌려보냈죠.
    처음 보도도 음독이다,실족사다..방송사마다 다르고..
    최측근 송기인 신부의 증언도 그렇고..
    결국 진실이야 밝혀지겠지만, 너무나 괘씸하군요.

  20. BlogIcon 2014.10.28 02: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여기까지와서 굳이 저딴 리플을 달아야 하는 저 사람들....왜 그러는거예요 도대체?
    저는 88년생, 고등학교때 신해철님 라디오를들었고 노무현전대통령님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사회를 욕하기도 싫습니다.
    왜 도대체 무슨 이유로 자꾸 고인을 깎아내리세요



대학 등록금이 무려 연간 1천만원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대학정보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등록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009학년도 학생 1인당 연간 등록금은 영남대 대구 캠퍼스가 104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 루가캠퍼스, 가톨릭대 성의교정,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이 9백만원대의 고액 등록금이었습니다. 

이어 성대 자연과학캠퍼스, 을지대 대전캠퍼스, 이대 본교, 숙대 본교 등이 8백만원대의 등록금으로 10위권의 불명예(?)에 포함되었습니다. 연간 대학 등록금이 1천만원 시대에 이른 것은 사회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학자금 대출 신용불량자 1만명 시대

연간 1천만원의 등록금이라면 4년간 4천만원 이상의 등록금이라는 단순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대학 4년 동안 책값, 식사비 등 부대 비용까지 감안한다면 대학생 한 명을 졸업시키기 위해서는 집안이 휘청거릴 수준의 엄청난 비용이 소요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대학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자만 1만명이 넘어섰습니다. 대학등록금이 부족한 서민들은 빈곤의 악순환에 내몰린 셈입니다. 대학 교육에 대한 정부의 등록금 자율화 정책과 부자 사립 대학들의 돈벌이 수단화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 대학생들이 눈물의 삭발식을 진행하는 장면


개그맨 노정렬 '반값 등록금 요구' 1인 시위 동참

이에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1인 시위는 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시민 사회 학생 학부모 등이 연합한 등록금넷(등록금 대책 네트워크)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그맨 노정렬이 다가오는 15일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개그맨 노정렬이 1인 시위에 나선다는 것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에 눈감고 있지 않고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노정렬이 1인 시위에 동참한 것은 등록금넷의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4월 대학생 일부는 일명 '눈물의 삭발식'을 진행했는데 경찰은 대학생들은 강제 연행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고액 등록금 문제에 대해 해결 의지 보다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데 혈안에 되어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등록금넷은 대학생들의 삭발과 단식, 3보1배 등 눈물겨운 실천을 뒷짐지고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전면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노정렬은 누구?
개그맨 노정렬은 데뷔 직후부터 10여년째 시사 코미디의 부활을 외쳐오고 있는데 현재 CBS 라디오에서 선보이는 국내 유일무이의 정통 시사 코미디쇼 ‘뉴스야 놀자’를 4년째 맡고 있습니다.

1994년 MBC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서울대학교 신문학 학사로서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바 있어 ‘엘리트 개그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노정렬은 한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정치 풍자가 공중파에서 자꾸 회자돼야 한다. 풍자의 대상이 된다고 해서 욕을 먹는 게 전부가 아니다. 웃음이라는 건 연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독재자를 욕해도 계속 욕을 하다보면 측은지심도 생기고 감정의 앙금이 풀어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알고 보면, '반값 등록금'은 지난 2006년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내건 선거 공약이었습니다. 당시 대학생들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선거에 압승한 한나라당과 현 정부는 반값 등록금 공약에 대해 '모르는 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결국 거짓말이었던 셈입니다. 지난해 대학생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등록금넷은 서울시에 '학자금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이자를 지원해 주는 기금을 마련하기 의한 조례를 제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아직까지 전혀 반응이 없다고 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미 작년 12월 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에 대한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 반값 등록금 허위 공약에 항의하는 시위 장면

정부가 등록금 문제 해결 의지 보여주어야

이제는 정부나 서울시가 등록금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자들에 대해서는 4년 동안 무려 96조원의 세금을 단행하면서 고액 등록금을 낮추지 못하는 것은 의지가 없다는 측면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부자 감세의 일부만 투입해도 대학생들 등록금 문제는 해결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대학생들도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학생들 일부만이 외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문제를 외면하면 결국 피해는 스스로에게 가기 때문입니다. 대학생들 모두가 힘을 모아 사회에 호소할 때 사회는 그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는 청년 인턴제와 같은 대증요법 보다는 대학생들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돈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기회 균등, 사회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의 기본입니다."

[참고 글] 대학등록금, 이자만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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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09.05.12 11:2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제뉴스 봤어요. 어떻게 책정되는지를 교과부조차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

  3. 쓸데없는짓 2009.05.12 11: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학 등록금을 대학자율로 맡기는건 선진국들은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공급(대학)이 따라가질 못할정도의 수요(학생)겠죠...
    대학진학률 80%가 넘는건 자랑이 결코 아닙니다...
    얼마나 획일적이고 전체주의적인 국가인지 알만한거 아닙니까?
    그냥 저런 피켓 시위는 '음.. 저런사람도 있구나..'정도로 볼지언정...
    무슨 위대한 투사처럼 묘사하진 말아주세요...

  4. 쓸데없는짓2 2009.05.12 11: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지금부터라도 당신들 자녀부터 대학안보내기 운동하세요...
    대학 안가도 충분히 똑똑하고 지식 안뒤쳐지게 키울수 있구요...
    전문기술 배우고 익혀서 남들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꼭 펜대 굴리고.. 프리젠테이션 영어로 훌륭히 해야 먹고사는거 아니자나요?
    당신 자녀가 멋있어 보일지는 몰라도 행복해 할지는 미지수겠죠...

  5. Favicon of http://raven13.tistory.com BlogIcon 들까마귀 2009.05.12 12: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학이 그렇게 돈을 들여서 갈만큼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주고 있는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5.12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고비용 저효율의 대표적 사례가 우리나라 대학 교육인 것 같습니다.
      졸업하면 기업에서 새로 배워야 하니, 대학이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6. Favicon of https://hanttol.tistory.com BlogIcon 솔이아빠 2009.05.12 12:5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정말 정말 비싸네요. 헉. 얼마나 잇어야 자식하나 공부 제대로 시킬런지 에고...

  7. Favicon of https://mapotoday.tistory.com BlogIcon 마포FM 2009.05.12 12:5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복잡한 문제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대학생이 나서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싸워봐야죠.

    -현추리

  8.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12 13: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이들 대학 보내다 보면 남는것은 빚뿐이겠군요..

  9. Favicon of http://mauma.tistory.com BlogIcon 마음정리 2009.05.12 13:5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10. Favicon of https://birke.tistory.com BlogIcon 비르케 2009.05.12 15:3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가 대학 다닐 때에도, "깨 팔아서 대학 왔다, 등록금 인상 웬말이냐!"
    하는 구호를 외치곤 했는데(기억력 좋죠? ^^), 지금은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저도 곧 닥칠 일이라 마음으로 라도 동참하고 싶네요.
    등록금 투쟁하시는 분들,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5.12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거에 대학들이 학생들 눈치보느라 함부로 등록금 인상을 못했는데 요즘은 쉽게 하는 모양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권익도 보호해야 할텐데 너무 이기적인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11. 윤병수 2009.05.12 17: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10년만 지나면 대학에 애들이 없어서 못보낼겁니다,,지금도 지방대일부에서 정원을 채우지못한 대학을 정리하고있다고 뉴스에서 들었는데,,시간이흘러 사람들의 사고가 바뀌면 달라지겠죠,,

  12.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BlogIcon 흰소를 타고 2009.05.12 17: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음!! 제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네요 ^^;; 저분은 절 저~~언혀 모르겠지만..
    예전에 잠깐 행시출신 개그맨으로 유명세를 치루고 다들 어이없어 할때 친구가 '야 우리 선배야'라고 해서 알게 되었죠.. ^^;; 아 잠시 논점과 상관없는 이야기를...

  13. 히힝 2009.05.12 17: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노정렬씨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셨나봐요. 얼굴이 좀 변하셨네요ㅋ

  14. 반값! 2009.05.12 19: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노정렬씨..멋지다..^^ 화이팅입니다..

  15. 김태섭 2009.05.12 20: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부터 의식있고 똑똑한 개그맨 노정렬씨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6. 와우 2009.05.13 00: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지금 대학생 1학년이구요, 저기 순위중 10위에 있는 숙명여대에 최초합격했다가 등록금 520만원 달라길래 4년장학생 대우해주는 대학에 다니고 있어요 . 숙대가 거품이미지가 세서 그렇지 까놓고 보면 숙대나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이나 거기서 거긴데 사회 인식은 안그래서 은근히 스트레스 받고있네요. 대학교 행정실에 문의하면 저 많은 돈을 다 어디다 쓰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절대 안알려주겠죠 ?! 유럽대학들은 우리나라돈으로 따지면 등록금이 몇십만원이라는데..유럽대학생들은 그것도 많다고 데모하고-_-;; 사회에서 대학은 꼭 나와야 직업을 가질 수 있는데도 너무 비싸니까 문제죠. 대학안나고오고도 자기꿈을 펼칠 수 있다면 대학등록금 문제가 이렇게까지 심각해지진 않았겠죠 필수라고 하면서 비싸니까 문제..

  17. Favicon of https://chobouser.tistory.com BlogIcon 초보유저 2009.05.13 23:4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요즘은... 늘 부모님께 죄송할뿐이지요... ㅠㅠ
    등록금도 그렇고 취직도 그렇고 ㅠㅠ

  18.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09.05.14 04:0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배움에도 경제논리가 너무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상황인거 같아요...
    학교 다니면서도 등록금 부담에 힘들고,
    졸업하고 나서도 본전(?) 생각에 부담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19. 블랙베레 2009.05.17 23: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등록금도 등록금이지만, 이대로 많은 수의 대학생들을 배출하는 구조는 바껴야 한다고 봅니다. 다들 대학교를 나오다 보니 눈높이는 높아져 있고, 왠만한 기업에는 눈도 안주는 현실입니다.
    답은 이미 다들 알고 있을겁니다. 대학간다고 대기업 회사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을 안가도 기술력을 지닌 사람이 대우 받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사회 문화와 풍토가 구성이 된다면,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죽도록 대학보내려고 노력안할겁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도 생각을 바꿔야 겠지만, 대학안가도 기술과 자기의 의지로 노력해서 살아갈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차츰 바꿔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대학, 경쟁력 없는 대학들은 퇴출 되어야 하고, 정말로 공부를 하고 싶고, 학문을 닦고 싶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어서 그 학생들이 맘 놓고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20. 서울대? 2010.01.27 12: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앗!노정렬이서울대라고
    혹시 서울대에서
    코미디연기학과가 있나?
    개그맨도 배출하는걸보면

  21. 엘리트도희극광대로만드는MBC 2010.01.27 12: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MBC의 현역개그맨들중에는
    우리가 부러워하는 명문대
    학벌을 가진사람도 있더라
    서경석-서울대 이윤석-연세대
    노정렬-서울대 문용현-고려대



얼마 전 퇴근 길에 요란한 인사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쳐다보니 머리릴 스킨헤드족 처럼 주변머리를 빡빡 깎아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머리 위쪽은 닭벼슬 처럼 세워서 노랗고 빨간 염색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옆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자, 스킨헤드 머리를 한 분이 다가와서 "너무 멀리서 찍으면 사진이 안나온다."며 친절하게 자신의 머리 뒷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
머리 뒷쪽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아뿔싸, 이 분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곧 실시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머리를 '걸어다니는' 광고판으로 만든 것입니다. 물론 이 분도 선거 운동에도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스킨헤드 머리하신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다른 분들이 우리를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스킨헤드 머리를 하신 분은 나중에 명함을 한 장 건네주었는데 미용실 사장님이었습니다. 미용실 사장님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밀어버리고 머리 뒷쪽에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알리는 살신성인(?)을 하다니 생각하면서 놀랐습니다.

4월 8일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파트 주변에는 그 흔한 후보자들 벽보 하나 없습니다. 거리에는 간혹 경기도 교육감 선거일을 알리는 플래카드 정도가 보이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지역 교육감 선거라지만 너무 당국의 관심과 홍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에게 물었더니 선거관리 당국으로부터 후보자 소개 전단지나 유인물도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선거일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선거관리 주최측의 업무 처리는 비판받아 마땅할 것 같습니다. 후보자들도 지역민들이 선거 자체를 너무 몰라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알려야 할 선거관리 당국이 지리멸렬한 것은 지역민과 후보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는 5명의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당초 6명이 후도 등록했으나 1명이 사퇴해 5명이 된 것입니다.) 5명의 후보는 각각 교육정책과 선거공약이 다소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순수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지난 서울시 교육감 선거 처럼 정치권과 연계해 혼탁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5명 후보자 : 왼족부터 강원춘(1)-김상곤(2)-김선일(3)-김진춘(4)-한만용(6) 후보(기호 순)

각 5명의 후보자 사이트를 참고해 아이들의 미래 교육에 적합한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번 강원춘 : http://www.kge-ok.net
 
2번 김상곤 : http://www.gonedu.net
3번 김선일 : http://www.ksunil.or.kr
4번  김진춘 : http://www.edujc.com
 
5번 송하성 : http://www.dreamedu.or.kr  → 사퇴했음
 
6번 한만용 : http://www.제니.kr


경기도 교육감 선거일정


★ 3.20 ~ 3.24 : 선거인명부 작성 / 부재자신고 및 부재자신고 인명부 작성

3.24 ~ 3.25 : 후보자등록 신청

3.28일 까지 : 선전벽보 및 부재자용 선거공보 제출

★ 3.30일 까지 : 선전벽보 첩부 / 부재자투표용지(안내문 및 선거공보 동봉) 발송

3.31일 까지 : 매세대용 선거공보 제출  

4.1 : 선거인명부 확정

★ 4.2 ~ 4.3 :  부재자투표소 투표

★ 4.3일 까지 :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 개표소 공고

★ 4.8 : 투 표(오전6시~오후8시까지) / 개표(투표종료후 즉시)


선거 기초자료 확인 링크 (선거일정 등등)

http://www.nec.go.kr:7070/edextern/main.jsp?GUBUN=kcm


교육감 선거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직접 선거로 바뀌면서 정치화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미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도 각 정당이 개입해 논란이 많았습니다. 실제 서울시교육감으로 선출된 분은 비리에 연루되는 등 문제점을 노출시키기도 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바람직한 후보를 선출하는데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정치적 이해가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느냐가 교육감 선거의 의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어른들의 몫입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분들.
4월 8일 교육감 선거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모두 참여합시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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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3.29 19:5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하하~ 확실하네요..ㅠㅠ
    특히 선거와 관련없을법한 분이 저와같이 하니..호소력이 더 있어보입니다~ 확실한 홍본데요^^ 주말 잘보내셨지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3.29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걸어다니는 광고판인 셈입니다. 스킨헤드 분을 만나보니 참으로 적극적이고 유쾌한 분이었습니다.^^ 머니야님 포스트한 글 보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생생한 삶의 향기가 있어 보입니다.

  2. 블러그 뉴스의 2009.03.30 01: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힘이 커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좋은글이 썩혀 들어가는건 기분 나빠

  3. Favicon of http://normalog.com BlogIcon 무한 2009.03.30 11: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경기도 사람이라 포스터를 자주 보는데,
    솔직히, 누가 뭘 잘하고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제대로 알려 있는 전단물이 없네요.

    언제 투표한다는 것 보다,
    후보자들이 어떤사람인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좋은 '홍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탐진강님의 발행글은 완전 적절하네요.
    경기도에서는 뭐하나 모르겠어요.
    탐진강님 캐스팅 안하고. ^^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3.30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무한님도 경기도 사시는 군요. 선거도 모르고 있어 투표에도 관심이 없는 것도 문제인 듯 합니다. 경기도 선거관리 당국의 적극적 홍보와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할 듯 합니다.

  4.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3.30 12:4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역쉬~~사람입니다..
    사람을 위할 줄 아는 사람을 뽑는 일...
    너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