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29 아이폰과 트위터 시작해보니 '딴 세상이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99)
  2. 2009.06.18 고품격 모델과 첨단IT가 만난 WIS 가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38)
  3. 2009.04.26 내가 본 최악의 프로야구 LG vs 롯데 '코미디였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37)


지난 주 아이폰을 질렀습니다. 그 동안 사용 중인 휴대폰의 2년 약정 기간이 남아 있어 고민을 했습니다. 나중에 4G가 나오면 그 때 구매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기다리는 동안의 기회비용도 비교해보면 당장 바꾸는 것이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아이폰을 처음 사용해보니 기존 휴대폰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왜 스마트폰이라 불리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피처폰 휴대폰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다 서울에 처음 상경해 마천루를 본 후 놀란 '딴 세상'이라고 할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초보자가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 시일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직도 기능이나 사용법을 잘 모르지만 초보자가 구매부터 지금까지 느낀 점을 그대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스마트폰 판매경쟁 불붙었다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입성한 이후 휴대폰 시장은 급변한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뒤늦게 빗장이 풀린 스마트폰 시장은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 그리고 LG전자 삼성전자 등 제조사 등 플레이어들이 긴장감이 휩싸인 듯 합니다. 특히나 대기업과 하드웨어 중심의 우리나라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어쩌면 손쉽게 장사하던 대기업 행태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드웨어 껍데기만 잘 만들지만 정작 중요한 소프트웨어는 천시한 우리나라의 IT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 것이 아이폰발 핵폭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무늬만 IT강국이지 실상은 IT후진국이나 다름없는 셈입니다. 아무튼 아이폰으로 촉발된 긴장감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일깨운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철수 박사가 말한 비즈니스 모델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기존 대기업-중소기업 수직 하청구조가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수평적 비즈니스 모델을 과연 만들 수 있느냐가 향후 우리나라 경제의 관건이 될 듯 합니다.

아, 이런 문제는 별도 기회가 있으면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하기로 한 것은 급변하는 시대에 최소한 보조는 맞춰보고 싶고 업무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길거리를 가던 중 KT 영업직원들이 가두판매하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당시 동행하던 지인이 아이폰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당장 아이폰을 구매했습니다. KT 직원이 원스톱으로 기기 변경을 비롯 제반 절차를 처리해주어 간단하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KT 직원을 만나고나서 느낀 점은 KT 직원이 실적 때문에 아이폰 판매에 아주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나온 직원 중에는 아이폰 기능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나온 분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세상이 3가지가 놀랍다



아이폰 구매 후 몇가지 기능을 우선 적용했습니다. 가장 먼저 회사 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잘 아는 직원에게 부탁했습니다. 메일을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되니 업무상 메일이 많은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스크톱 PC나 노트북PC를 사용하던 기존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이동 중에도 쉽게 손쉽게 메일을 볼 수 있고 당장 답변이 가능했습니다.

두번째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손 끝의 터치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이폰에 기본으로 깔린 정도만 현재는 사용 중이지만 이미 아이폰을 사용 중인 매니아들로부터 이야기만 들어도 재미있는 어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휴먼터치에 의해 달라진 모바일 세상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일단 현재 아이폰에 탑재된 카메라, 지도, 나침반 등의 사용법을 익힌 후 필요한 어플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세번째로 도전한 것은 트위터입니다. 먼저 트위터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튠스에 가입해 트위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tweetdeck를 PC와 아이폰에 다운받았습니다. 아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하게 되니 140자의 마법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트위터는 적응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간단한 용어부터 잘 모르고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어리버리 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에 대한 몇가지 용어부터 정리하고 시작해야 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용어도 알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알아가는 트위터 세계입니다.

트위터의 기본적 기능은?

Following(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기)
어떤 사람을 내 트위터 목록에 추가해 그 사람의 이야기(글)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Following은 블로그의 구독과 같은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Following 버튼만 누르면 다른 사람들의 글이 내 트위터의 첫화면에 시간순으로 배열 되게 됩니다. 유명인이나 대가의 트위터를 구독함으로서 엿듣기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tamjingang 을 클릭해서 아이콘 아래의 Follow를 눌러 보면 로그인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볼 수 있게 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Follower는 다른 사람이 나의 글을 보는 사람입니다.

Reply(답글)
다른 사용자의 메시지 글에 대해 답글을 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 답변하고 싶은 사용자 아이디를 적고 내용을 적으면 해당 사용자의 Replies 페이지에 답글이 그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누구에게 답하는 것인지 헷갈리지 않고 특정한 사람에게 답글을 보낼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Direct Message(직접 메시지, DM)
DM은 쉽게 말해 귓속말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를 Follow한 특정한 사람에게만 글을 볼 수 있도록 보낼 때 사용합니다. 즉 특정 사용자의 화면에만 글이 나타나게 됩니다. DM은 어떤 사람에게만 약속을 정하거나 비공개해야 할 내용을 전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URL 링크 줄임 기능
트위터는 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과 함께 링크 URL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위터는 글을 보낼 때140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정보가 되는 링크 사이트를 보내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긴 URL을 보내는 대신 이를 짧게 해주는 TinyURL.com이나 Bit.ly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URL을 짧게 해주어 도움이 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이 급격히 보급되면서 트위터 사용자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나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소 늦기는 했지만 김연아, 김주하, 김제동, 이외수 등 스포츠 방송 연예 스타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 유명인사들도 트위터 삼매경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아, 제가 아이폰 사용 후 블로그와 트위터를 하면서 몇가지 느낀 점을 아래 박스에 정리해 봅니다.

아이폰 사용 후 블로그와 트위터 활용 장점과 느낀 점

* 아이폰의 트위터에서 다음뷰 글을 곧바로 살펴볼 수 있어 좋다
* 블로그 글 발행시 트위터에도 동시에 발행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면 일석이조이다
* 아이폰을 통해 블로그 글에 댓글도 달 수 있어 편리하다 (단, 저 같은 독수리 타법은 힘이 들더군요)
* 실시간으로 세상의 유용한 정보를 볼 수 있어 PC를 통한 정보 획득은 줄어든다
* 이웃 블로거들을 트위터에서 만나면 더욱 새롭고 반갑다
* 트위터를 잘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아직 제가 초보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저는 이제 갓 아이폰과 트위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기능을 잘 몰라 실수를 연발하기도 합니다. 문명의 이기 보다는 아날로그에 더 익숙한 저에게는 곤혹스런 일입니다. 그렇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일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무엇이 뭔지 몰라 해매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쩌면 PC 앞에 앉아서 하던 블로그를 모바일 세상에서 하게 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옮겨진 '딴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저를 놀라게 할지 신대륙의 발견과 같은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입니다.

참고로, 제 트위터 주소는  @tamjingang 입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 글의 맨 아래 오른쪽 post by 탐진강 옆에 retweet은 제 블로그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정보 공유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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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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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gallow.tistory.com BlogIcon 겔러 2010.03.29 16: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예정대로였다면 우리나라도 진작에 그런상황이 됬어야하는데 말이에요, 대형 통신사들을 조금만 깊게 파고들어가 보면 순악질투성이입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aisan2 BlogIcon 표고아빠 2010.03.29 16: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여 저두 팔로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봐야 겠는걸요.
    부럽습니다.

  4. Favicon of http://imgiggs.tistory.com BlogIcon 긱스 2010.03.29 18: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바로 팔로잉 했습니다. ^^ 전 @imgiggs 입니다.

  5. Favicon of https://kkuldanji.tistory.com BlogIcon 마음의꿀단지 2010.03.29 18:1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이폰 탐나는물건입니다 ..아직 없어서 ㅠㅠ

  6. Favicon of https://pgy7557.tistory.com BlogIcon pgy7557 2010.03.29 18:5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트위터 하면 블로그도 하고 트위터도 하고 정신이 없을 것같애요 ㅠㅠ 그래도 나중에 대세는 트위터가 될 것이라고 많이들 그러시던데 ㅜㅜ

  7.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10.03.29 20:0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으시겠어요..^^
    딴 세상이라니 넘 좋을것 같으네요..^^

  8.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10.03.29 20: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드디어 한발 내딛으셨군요. ^^

  9.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10.03.29 20:3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탐진강님도 아이폰으로 오셨군요!!!
    어플은 처음에 무료만 계속 깔아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뉴스쪽 어플과 무료메신저어플 등이 유용하더라구요 ^^
    지도 어플은 거의 필수고요
    저도 팔로잉하겠습니다 ^^;

  10. Favicon of https://ondori.tistory.com BlogIcon ondori 2010.03.29 23:0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축하드립니다..트윗트러~~`
    그리고 팔로우 감사드립니다.
    아이퐁 취득도 추카드립니다..저는 아직 2g....ㅠㅠ

  11. Favicon of https://noas.tistory.com BlogIcon 배낭돌이 2010.03.30 00:1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와 탐진강님 시작하셨꾼용!!
    저도 팔로우 달려갑니당 으흐!!
    데이타 통신료 조심하시와용 ^0^

  12. Favicon of https://metropeople.tistory.com BlogIcon 대구사랑 2010.03.30 00:5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탐진강님께서도 드디어 아이폰과 트윗을...
    부러운데여... 전 아직 못 배웠어여.
    허나 조만간에 트윗 시작하면 안부 전하여 드릴께여.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 / uri - modu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10.03.30 02:4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탐진강님!

    저는 디지게 터지며 배우고 있는데
    많은 업무에 흭기적인
    편의성이 있는것은 현실이군요
    빠르게 배워 같이 나누어야겠어요
    정보 감샤~~~

    행복은 곁에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으로...

  14. Favicon of http://deskanne.textcube.com/ BlogIcon 책상머리 앤 2010.03.30 05: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부럽습니당 ^0^
    전 스마트폰 없이 트위터를 쓰다보니 반쪽짜리로 활용 중인데 ^^;;
    저도 하루 빨리 스마트 폰으로 갈아타는 날이 오기를 ^0^

  15.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0.03.30 06:0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이폰...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
    근데 전 트윗은 안하는데.. 음... 사..사실 어렵더군요... 이게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더라는...ㅜ.ㅜ

  16. Favicon of https://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2010.03.30 09:5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트위터 아직도 어떻게 쓸지 모르겠어요 ㅠ_ㅠ

  17. Favicon of http://toyoufamily.tistory.com BlogIcon 투유 2010.03.30 11: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혹 트윗에 빠지시면 블로그에 소홀한다던데. 조강지처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18. Favicon of http://sptiger.tistory.com BlogIcon 술푼 tiger 2010.03.30 14:02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 탐진강님도 트윗 하시군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요~
    지금 바로 Following 했는데.. 괜찮을까요?.. ^*^

  19.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0.03.30 19:2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아직 트위터 사용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 다른사람글에 답글 형식으로 어떻데 다는지...
    '요즘'처럼 그냥 답글달기 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텐데 ㅋ

  20. Favicon of https://erla.tistory.com BlogIcon 어라 2010.03.31 10:3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트윗 팔롱합니다. ^^

  21. Favicon of https://chobo1.tistory.com BlogIcon Kay~ 2010.04.05 12:3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아이폰대신 모토로이를 사서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살표볼 수 없는 이웃블로그들의 글을 주로 읽고..
    T store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뉴스를 통하여 세상을 아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고 있네요!
    어플은 나침반하고 게임하나 설치했습니다.ㅎㅎㅎ
    아직 배워야 할게 너무 많은.. 스마트폰 세상이지만..
    작은 컴퓨터라 생각하면 그리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ㅎㅎ



서울 삼성동에 일이 있어 잠시 전시장에 들렀습니다. 월드IT쇼(World IT Show) 즉 WIS가 20일(토)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첨단 기술의 향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인 듯 합니다. 오래 전에는 간혹 이러한 전시회를 가보던 때도 있었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기술과 문화의 공간의 활용할 기회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첨단 IT기술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주마간산 격으로 대략적으로 살펴본 전시회 현장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몇년 전과 다르게 느껴졌던 것은 첨단 IT기술과 서비스의 융합화가 많이 진전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IT전시회를 빛내주는 나래이터 모델들이 고품격으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복장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면 각각의 주요 현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코엑스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현장 등록하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전시회는 직접 보는 재미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3층 전시장 입구의 SK텔레콤 부스입니다. 뭔가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SK는 다양한 서비스를 강조했고 그린 IT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WIS가 그린을 지향했으니 대기업도 그랬을 듯 합니다. 정부가 '그린'하면 대기업이나 단체들도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 현실이 못마땅합니다만...

LG전자의 홈씨어터입니다. 외국인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안방극장의 변화가 더욱 거세질 듯 합니다. 그 아래 초슬림 TV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김연아와의 포토존입니다. 김연아 사진 모형으로 만든 곳으로 삼성의 첨단 핸드폰을 알리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예쁜 모델이 카메라가 다가서면 포즈를 취해 줍니다.

삼성의 플랫TV나 앞으로 벌어질 광고판이 변화를 알 수 있는 레스토랑을 꾸며놓은 공간입니다.

KT의 쇼라는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해 늘씬한 모델과 자동차가 동원됐습니다. 제가 모델들 이름을 모르는데 이 분은 카메라에 포즈를 잘 취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의 밧데리가 떨어졌습니다. 디카도 안좋은데 밧데리도 떨어져 휴대폰이 고생했습니다.ㅠㅠ

급한 전화가 왔는지 갑자기 모델이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걸려온 휴대폰을 만지는 것인지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여러 중소기업들이 벤처기업들 그리고 기관들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벤트를 하는 곳은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득템은 역시 기분 좋은 일입니다.

SK텔레콤의 공간도 쇼를 의식해서인지 두 명의 모델을 배치했습니다. 자동차가 소품으로 등장한 것도 이채롭습니다. 눈길을 끄는 데는 자동차가 제 격인 듯 합니다.

LG전자 부스인데 전시장을 잘 만든 것 같았습니다. 얇은 LED TV 기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 디카와 휴대폰으로 대충 지나가며 찍은 것들이라서 선명하지 않은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너무 시간이 없는 관계로 주요 분위기만 사진에 담은 것이 아쉽습니다. 자세한 기술과 제품을 보시고 싶은 분들은 다른 블로거 분들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시회는 토요일까지 있을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추가] 광파리님의 댓글에 의하면 금요일까지는 입장료 5천원이고 토요일은 무료라고 합니다. 다만 토요일에 사람들이 몰리니 차분하게 보기 위해서는 금요일까지가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자들이 이용하는 프레스룸도 블로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합니다. 블로거 분들은 현지에서 프레스룸을 이용해 블로깅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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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izistyle.tistory.com BlogIcon 한량이 2009.06.18 07:1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녀오셨군요..
    저도 토요일 가볼예정입니다. 평일에가야 한가롭게 여러가지를 볼 수 있을꺼 같은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거 같네요.

  2.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6.18 07:1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ㅎ
    예전 사진 찍으로 다닐 때 자주보던 강유이와 방은영도 보이네요 ㅋ
    좋은 글 보고 가용 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3. Favicon of https://giga771.tistory.com BlogIcon sky~ 2009.06.18 08:1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부산에서도 이런 행사 많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6.20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산에서도 전시회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서울 코엑스 행사도 점점 규모가 작아지는 듯 합니다.
      오래가지 않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다하니...

  4. Favicon of http://blog.hankyung.com/kim215 BlogIcon 광파리 2009.06.18 08: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금요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라서 입장료 5천원을 내야 하고
    토요일에는 공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둘러볼 요량이라면 금요일 이전에 가는 게 좋습니다.
    광파리의 부담을 덜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참...프레스룸을 블로거들한테도 개방했습니다.
    현장에서 블로깅 하실 분들은 3층에서 프레스룸을 찾으세요.

  5. Favicon of https://nigasa.tistory.com BlogIcon 니가사 2009.06.18 08: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코엑스 안가본지 2년도 넘은 것 같아요..
    항상 박람회 때문에 코엑스 가면 눈이 말똥말똥하게 떠져서
    돌아다녔었는데 ㅎㅎ 사진들 잘 봤습니다 ~

  6. Favicon of https://ebizstory.tistory.com BlogIcon 강팀장 2009.06.18 09:1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재미난 행사를 다녀오셨군요 ^0^

    요즘 인생사 바쁘다는 이유로 행사도 잘 참석 못하고.. 항상 땡땡이(?) 치며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탐진강님 덕분에 몇몇군데... 눈도장이라도 찍었습니다. ^^

  7. Favicon of http://insiderout@tistory.com BlogIcon 게임불감증말기 2009.06.18 09: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가 전시를 운영해본 경험에 의하면, 모델들은 자기의 포즈 타임에는 휴대폰을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근무시간이고,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을 데도 마땅치 않은데다 포즈모델이 휴대폰을 중간에 받으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 아마도 전시회 특성상 휴대폰을 이용한 뭔가 퍼포먼스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뭐였을지 궁금하네요.

  8. Favicon of https://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6.18 09:5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즐거운 전시를 하신것 같네요..
    핸폰울릴때 이상한 행동에 눈이 반짝띄었습니다..ㅋ
    글고보니 코엑스에 들린지도 오래되었는데..이참에 한번 구경가봐야겠네여~~

  9.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09.06.18 10:1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가고싶은데 너무 멀어요.ㅎㅎ
    잘보고갑니다

  10. Favicon of http://loved.pe.kr BlogIcon 윤초딩 2009.06.18 10: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뭘 보고 오신걸까~~~ 왜 어여쁜 아가씨들만 보이는거죠 ㅎㅎㅎㅎ

  11. Favicon of http://health20.kr BlogIcon 하이컨셉 2009.06.18 12: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짬나는대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이쁜 아가씨들도 많네요 ㅎㅎ

  12.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6.18 13:0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번 주말에 가봐야겠습니다 ^^
    물론 아가씨들 보러 가는건 아닙니다 --;;

  13. Favicon of http://www.indianabobs.com BlogIcon 인디아나밥스 2009.06.18 14:1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와~!! 글과 사진...특히 사진 잘 봤습니다.^^
    예쁜 모델분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군요.ㅎㅎ

  14. Favicon of https://lgeblog.tistory.com BlogIcon 엘진 2009.06.18 14:3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WIS2009에 참여하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을 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 LG전자 부스도 보여서 매우 반가울 따름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주셨으면 하는 욕심도 살짝 가져보고..ㅎ
    아무튼간에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poem7600.tistory.com BlogIcon 윤태 2009.06.18 15:2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멋진 구경하고 갑니다 ^^

  16. Favicon of https://waarheid.tistory.com BlogIcon femke 2009.06.18 18:5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작년에 한국에서 봤던 코엑스건물 반갑네요.
    sk텔레콤의 흰색깔의 자동차에 자꾸 눈길이 가네요.ㅎㅎ
    무척 예쁘서 한번 타보고도 싶어지네요.

  17. Favicon of http://sarah21.com BlogIcon Sarah™ 2009.06.18 23:0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
    코엑스몰의 풍경을 보니까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이 확~ 생깁니다.
    한국을 떠난지 오래 되어서 이제 향수가 안생길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큰 오산이었구만요.

    잘 보고 갑니당... 탐진강뉨~~~!!!!
    잘 지내시져?

  18. Favicon of http://linalukas.tistory.com BlogIcon linalukas 2009.06.18 23:5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코엑스 가본지도 넘 오래되었네요. 요즘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사는건지..ㅎㅎ
    덕분에 사진으로 눈이 행복했습니다^^*

  19.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6.19 00:3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허허. 어제 여기 블로거님들이 많이 다녀가셨군요. 저도 시간내서 잠깐 돌아다녀봤는데.
    엘쥐 티뷔가 아주...경악스럽던데요?

  20.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09.11 16: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언니들이 다들 예쁘네여



어제 25일 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LG 대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를 보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프로야구를 즐겨봤지만 지금은 어쩌다 한번쯤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날 두 팀의 경기는 한마디로 '코미디'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경기 중 최악의 프로야구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기 결과, LG는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3개의 안타와 12개의 볼넷 사사구를 얻어 10 대 9의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롯데를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희망을 키우게 됐습니다. 롯데는 초반 대량 실점했으나 막판까지 1점차 추격을 했지만 패배하며 최악의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전날에도 LG에 7대 6으로 8회 강우 콜드 패를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통탄할 일이기도 했습니다. 빗속에서도 자리를 뜨지않고 경기를 응원하던 롯데 팬들은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1회초 5타자 연속 볼넷 밀어내기 3실점' 롯데 투수맞아?

LG는 1회초 공격에서 프로 1군 데뷔전을 가진 롯데 선발 김대우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손쉽게 밀어내기 만으로 무려 3점을 뽑았습니다. 김대우는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4번 페타지니 부터 8번 조인성까지 5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1회초 LG의 3득점은 모두 밀어내기였다는 점에서 프로야구 역사에 진기명기로 남을 만 합니다. 롯데 야구팬이라면 비통할 일이었습니다.

실제 김대우의 5연속 볼넷 기록은 프로야구 최다 기록으로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MBC 청룡 투수 이국성이 지난 1989년 7월 29일 태평양 전에서 기록한 4타자 연속 볼넷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대우는 1회 3실점에 이어 2회에도 추가로 2실점을 더해 1과 3분의 2이닝 동안에 2개의 안타를 맞고 6개의 볼넷을 내줘 5실점한 뒤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습니다. 김대우는 아마 이 날 경기가 가장 치욕적인 경기로 생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감독이 왜 준비가 안된 투수를 선발로 내보냈는지 그리고 난조를 보인 1회에 빨리 교체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실책 남발, 양팀 모두 동네야구 하나? LG 8회 3개 실책?

이 날 경기는 양팀 모두 실책의 연속이었습니다. 유격수가 공을 잡았다가 1루로 송구하지 못하고 글로브에서 빠뜨리거나 1루수가 평범한 송구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펼친 야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실수들이었습니다.

LG는 1회초에 이어 2회초에도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최동수의 2타점 중전 적시타와 박경수의 좌전 적시타로 3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갈라놓은 듯 했습니다. 그러나 롯데는 2회말과 3회말 1점과 2점을 뽑아 추격에 나섰습니다. LG는 5회초 조인성의 3루타에 이은 이대형의 내야안타와 박용택의 투런홈런으로 3점을 더해 또 멀리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롯데는 뚝심을 발휘했습니다. 롯데는 4 대10으로 크게 뒤진 8회말 뒤늦게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2점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진데다 LG는 유격수 권용관과 1루수 페타지니가 실책을 연발하며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LG는 8회말에만 무려 실책이 3개나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롯데는 역전을 눈앞에 둔 2사 1, 2루에서 강민호가 LG 마무리 우규민에게 삼진을 당해 뒤집기에 실패했습니다.

롯데는 LG보다 더 많은 15안타를 뽑았지만 투수진이 무려 12개의 볼넷 사사구를 남발하면서 결국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롯데는 8 대 10으로 뒤진 9회말 이대호의 안타와 가르시아의 몸맞는 공으로 동점 기회를 잡은 뒤 1점을 추가했지만 2사 3루 찬스에서 김민성이 외야플라이로 아웃돼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전 날에 이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목놓아 응원하던, 롯데 팬들로서는 역전을 코 앞에 두고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롯데 15안타 맹타 불구, 감독의 용병술 부재로 패배?

이 날 경기는 롯데 감독의 전략 전술적 용병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투수가 몸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고 선발 투입 여부를 판단했어야 했고, 출전 뒤에도 볼넷이 많고 제구력이 안될 경우 1회에라도 강판을 했어야 했고, 중간에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어야 했으며 8회말 찬스에도 보다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 등 감독의 역할이 다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경기 경과적으로, LG의 박용택은 이날 늑골 부상을 털고 2번타자로 시즌 첫 출전해 이름값을 했는데 6차례 타석에 들어서 5회초 2점 홈런을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안치용도 3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의 4번타자 페타지니는 8회말 실책을 한 차례 하기는 했지만 볼넷을 3개나 얻어내며 2안타 2득점을 뽑았고 최동수와 박경수도 각각 3타점, 2타점씩을 기록했습니다. LG 선발 최원호는 5이닝 동안 7피안타 2사사구 4실점을 허용했지만 타선의 대량 득점을 등에 업고 시즌 2승째를 챙기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경기 전체를 지켜보면서 계속 '이건 프로야구가 아냐. 코미디야.'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양팀 모두 엉성한 플레이로 경기 내내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이긴 LG도 겨우 이겼지만 프로답지 못한 실책이 많았고, 진 롯데는 볼넷을 비롯해 실수가 더 많았습니다. 감독이나 선수도 잘 하려고 했겠지만 프로는 결과로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경기는 선수들의 실수와 감독의 전략 부재 등이 어우러진 코미디였습니다. 경기를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것이 재미일 수도 있었지만 다 보고난 느낌은 씁씀함이었습니다.

특히나 열성적인 응원을 보여준 롯데 팬들은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 듯 합니다. 이 날 경기에서 진정한 프로는 롯데 야구팬들 뿐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직구장을 지키며 응원가를 계속 부르고 승리를 염원하는 롯데 팬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롯데 팬들에게 힘내시라고 위로라고 하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경기 내용을 중심으로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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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foreversj.com BlogIcon foreversjcom 2009.04.26 13: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LG팬으로써 어제 경기는 정말 조마조마했습니다. 참 어수선했지만, 마무리 우규민선수가 침착하게 잘 막아주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 경기였습니다.

  3. aaa 2009.04.26 14: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히어로즈 팬인데 히어로즈는 중간 계투진이 나오면 언제나 대량 실점 혹은 볼넷을 남발하기 때문에 새삼스럽네요.

    롯데한테 6섯번 홈런 맞을때도 한화한테 4방 sk 한테도 4방 .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으니 안좋은 경기가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

  4. ~~~~ 2009.04.26 14: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와 바람때문에라도 정상적인 실력을 발휘할 상황은 아니였죠. 일단은 경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먼저라고 봅니다.

  5. 칼미아 2009.04.26 14: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허허-.-대체어떤팀에서 9회 마지막 플라이아웃잡는데 물병던진답니까?-.- 그런경우는 흔치않습니다. 일부팬이였겠지만 어제 박용택선수근처로날라온 물병들은--진짜 반성해야겠지요.

  6. 세상에 2009.04.26 15: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다른건 다 공감 합니다. 근데 진정한 프로는 롯데팬이라는데는 동감이 안되네요-;; 승리 응원가 부르고 끝까지 자리 지키는건 8개구단 어느 팀 팬들이라도 다 할텐데요 어제 롯데팬들이 던진 물병은 성숙한 프로모습을 보이는 팬들의 문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_- 물통 하나로 모든 롯데팬을 매도할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그 모습을 감쌀수는 없지요-;

  7. fasdf 2009.04.26 15:1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반 드 시] [알 아 야 하는] [새 로 운] [영 어][이 론]
    우리나라 영어가 이렇게 비효율적인 것은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ㄷ ㅏ][음][ㅋ ㅏ][페]
    [이 제 영 어 의 의 문 이 풀 렸 다]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8. 윤군 2009.04.26 15: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느팀을 따지기 전에 어느팀이든 어느 사회던 어느 국가던 도둑놈 몇%, 살인범 몇%, 법없이도 살수 있는 사람 몇%로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 몇%가 기형적으로 많아지게 되면 그 사회는 어떠하다고 확률적으로 규정지을 수 있겠죠. 마찬가지로 롯데팬중 몇명이 비신사적이고 몇명이 훌륭한 관중으로써의 행동을 했는지.. 관중수에 비교하는게 맞지 않겠는지요? 단순히 빈도가 많다고 숫자가 많다고 산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비논리적이죠. 중국에서 일어나는 살인 건수와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살인 건수를 단순 수치로만 비교한다면 참 바보같은 자료겠죠...
    내 느낌에는 그렇다고 말한다면... 그 느낌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사람과 다를뿐이죠...
    롯데팬중에는 그런 놈이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관중으로써 칭찬받을 만한 문화가 많습니다. 경기장내에 비흡연도 거의 정착단계에 이른 것도 구단의 조치가 아니라 관중들의 제지에 의해 자발적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애들도 있는데 나가서 피라고.. 그러다가 말쌈도 많이 생겼지요. 미친놈들 있는 사회가 병든사회가 아니고 그 미친놈들을 제지하고 교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회가 미친 병든사회입니다. 분명 일부가 잘못된 행동을 했지만 그 행동을 막고 통제하고 있는 것도 롯데팬들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그것이 몇명의 말싸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은 관중들의 무거운 시선으로 제재가 되고 있습니다.
    몇몇 인성부족한 찌질이들이 비매너짓을 해도 그 넘들은 롯데팬이라서 비매너이고 찌질이 인것은 아니란 말이죠. 그런놈은 어딜가도 찌질이고 비매너입니다.
    어제 10:9로 지는 것을 보고 온 사람으로 그런 선수들에게.. 그나마 열심히 쫓아갔다고 퇴장하는데 박수쳐 주는 관중들을 보고 온 사람으로써 그냥 몇몇 찌질이들의 비매너 행동으로 전체가 호도당하는것을 볼수 없서 두서 없이 글을 남깁니다.

  9. 직접간덨사람 2009.04.26 15: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제 오랜만에 야구장 갔었는데.. 초반에 정말 짜증 났었어요. 연속포볼로 3점주고 ㅜㅜ 춥기도 엄청추웠어요. 5회지날때 절반정도의 관중이 나가고, 7회지나서 또 절반가량이 나갔죠. 그래도 마지막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물론 실책에의한 점수긴 했어도 분위기는 마지막에 최고^^ 비록 마지막에 지긴했지만 즐거운 경기였다고 생각되네요.

  10. 마신 2009.04.26 16: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기면 좋기야하죠 ㅎㅎ 그래도 난 자이언츠가 좋다오..언젠간 잘하겠죠 ㅋㅋㅎㅎㅎ

  11. 픗... 2009.04.26 16: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진정한 프로는 롯데 팬들이었다구? 참으로 끝까지 다 읽은 사람 확 깨게 만드는 글이네요.... 정말 롯데 팬들 재섭다는...

  12. 저는경기재미있게봤는데 2009.04.26 17: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어제 처음부터 가서 경기 계속 봤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분위기가 별로 였던게 사실입니다.
    몇몇 아저씨 분들의 큰 목소리에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춥기도 하고..실제로 많이 추워서 5회 이전에 너무 춥다고 그만 나가자는 분도 계셨긴
    했지만 그분도 끝까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경기 재미있게 보았고, 후반에는 같이 수원에서 응원오셨던분도 함께 즐거워 했습니다.
    경기종료 이후에는 마지막에 관중석 사람들이 다 같이 일어나서 박수 쳐주고
    이제까지 수고했던 LG, 롯데 선수들에게 힘내라! 잘 했다고 응원했습니다.
    어제 날씨는 추웠지만 정말 따뜻하고 훈훈했습니다.
    물병이 날라 들어간 것은 못 보았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던진것 같군요.
    물론 몇분 정말 좋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분들은 계시겠죠.
    경기는 질 수 도 있는건데 저도 그런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상합니다.
    그런분들에게는 경기진행 요원분들이 좀더 신경 썼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을 두고,
    모든 롯데팬들 비하하는 분들 보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잠시나마 화가 나고 마음이 차갑게 식기도 했습니다.
    저도 그 롯데팬이니까요.
    하지만 어제 경기장에 오셨다면 그런말 안하셨을 겁니다.
    뜨거운 응원과 멋진 함성을 내는 롯데팬들때문에 경기장이 좀 더 즐거웠고
    추웠던 경기장의 날씨도 따뜻했습니다.

  13. 작년한화기아 2009.04.26 17:2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역대 최대 코미디는 작년에 나왔던,
    한화와 기아의 경기 아니던가요? ㅎㅎㅎㅎ
    강우콜드게임 때문에 방망이 붕붕 휘두르는 팀과 포볼 계속 내주고 그러던....
    모든 수비를 설렁설렁하게 하던 그 막장의 극치경기.

  14. Favicon of http://엄써용 BlogIcon 호돌 2009.04.26 18:1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물병 하나로 롯데의 관중문화 전체를 매도하실 수 있으신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네요.

  15. 니얼굴이 코미디다 2009.04.26 18:2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포볼은 내줄수도 있는거다 5개연속이 심하긴 했지만 그럴수도 있는거다 경기에서는... 솔직히 경기장 늦게가서 3회부터 봤는데 추운거 외에는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8,9회때 정말 포기안하고 끝까지 끈기있게 플레이하는 롯데선수들 정말 잘했다. 그리고 끝까지 응원하고 성원보내준 롯데팬들 정말 멋졌다.어재 응원정말 신났다 ㅋㅋㅋ 물병투척한 개념없는 늙은이새키빼고는 다 좋았다. 물병 투척하는건 법으로 정해서 강력한 응징이 필요하다. 몰상식한 술취한 중년쉐키들이 롯데 이미지 다 흐뜨리네 정말.

  16. 차돌이 2009.04.26 19: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야구도 잘보.지도 않으면서 코미디라고 이글을 올리는 저의가 뭔지 ㅠ 난 님이 더 코미디언 같음 ㅋㅋㅋ

  17.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203 BlogIcon man 2009.04.26 20: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제 경기 초반 롯데가 자멸했죠...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만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오늘경기... 엘지 실책 어처구니 없더군요.. 페타지니를 지명으로 넣던가 해야지..ㅡㅡ;;
    마지막으로 롯데펜이 프로라... 개인적으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스포츠던지 관중중 일부가 물병같은걸을 던지기도 하며 욕도 하죠. 한구단의 펜을 총칭해서 프로라고 말하기는 아마 이 세상엔 없을겁니다.
    헌데 제가 봤을땐 글쓴이가 말씀하신 롯데 펜이 프로라고 한 이유는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했다는 점만을 보고 한 말씀 같습니다.

    사실 롯데야 잘되든 말든 크게 관심 가지 않지만.. 어제 오늘 엘지가 프로라면 보여주기 힘든 실책을 몇차례 범해서 개인적으로 화가나더군요.

    참고로 엘지펜이엇습니다..ㅡ_ㅡ

  18. Favicon of http://sajaflaksdaglsvj.com BlogIcon 말하게하네 2009.04.26 21:4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가끔 보는 사람이 웬 그런 호들갑이요??? 그냥 보지 마세요.. 난 롯데나 엘지팬은 아니지만 133세기 하는중에 한경기 그럴수도 있는거죠.. 더구나 어제는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었자나? 기아는 허구헌날 감독작전 엉터리로해서 지고 있소..

  19. ㅁㅅ 2009.04.27 05: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야구도 관심없던 사람이 포스팅 한번 해볼라고 자료 대충 뒤져서 껴맞춘꼴 밖에는 안보이네요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제구가 안됐을수도 있고 변수가 많은 스포츠중 하나인데 그저 코미디라고 단정지어버리다니 우습네요 ㅡㅡ; 진짜 코미디 SK전은 왜 말이 없으셧을까.
    야구 잘 안보는 롯데팬 인가보네요. 롯데가 이겼어도 이렇게 글을 썻을가 궁금할 따름임....

  20. ㅁㅅㅁ 2009.04.27 10: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나도 평소 야구 잘 안보지만 하필이면 그날 우연히 TV 틀어서 본게 엘지 롯데의 막장 야구...
    고딩야구도 그정도 수준은 아닐테데 참 어이 없더라.

  21.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4.27 20:0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다른 것보다 기절한 김태균때문에 마음 졸였던 --;

    참... 그리고 윗님들 해당 경기 종목의 전문블로거가 아니면 경기 감상에 대한 글도 못쓰는 것입니까?
    팬이기 때문에 격분할 수 있는 특권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4.27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터넷에 숨어서 댓글다는 분들을 보면 얼굴 마주보고 말하라고 하면 한마디도 못한 분들 많을 듯 합니다. 그냥 웃어 넘겨야 할 듯 합니다.^^ 흰소님 늘 바쁘실텐데 블로그도 운영하시고 여러가지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