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5.03 VIP 파티 만남, 수상한 초대메일 받고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45)
  2. 2009.03.11 1인 브랜드 '차 고치는 청년'을 만나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46)


"좋은 사람들.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멋진 파티, 좋은 만남. 원하지 않으시나요?" 이런 내용의 메일이 최근 언젠가부터 간혹 날아오고 있습니다. 대충 메일을 살펴보니 '세련된 VIP. 전문직 프로페셔널 및 하이클래스의 멋진분들을 초대하여 개최되는 파티와 만남이라는 내용입니다.

늘상 일상에 쫒기는 보통의 직장인에 불과한데 이런 메일이 날아오니 뭔가 궁금증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황당하기도 합니다. 요즘 불경기라서 그런지, 프라이빗 파티 초대 메일을 일반 직장인에게도 보내나 봅니다. 아니 무작위로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런 메일은 의심부터 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구체적인 메일 내용을 살펴보면, 하이클래스의 사람들 만이 초대되는 것 처럼 불법적 형태의 이상한 이메일 마케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타겟마케팅이라는 방식이라는 이야기인데 과연 실상은 그럴까? 다음은 VIP 파티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1. 최고 수준의 사람들 / 최고 수준의 파티 장소 / 최고 수준의 파티 프로그램..

 

    세련된 감각을 지닌 매력적인 Trend Leader. Opinion Leader, Professional..

    최고의 luxury한 공간이면서 Chic하고 cool한 스타일의 멋진 정경과 훌륭한 venue,다양한 프로그램

    우아하고 품격있는 highly qualified professional들만을 초대하여 파티의 격과 분위기를 상승시킬

    차별화되고 품위있는 고품격 파티입니다

 

2. 최상위권의 '엄선된 VIP. 하이클래스. 프로페셔널'들을 초대하여

    멋진 사람들 간의 upgraded society를 위한, 고품격의 파티를 준비하여 초대합니다

 

3. 한정된 인원 및 사전 예약 하신분만 참가 가능합니다



내용에 웬 영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거북해 집니다. "최고의 luxury한 공간이면서 Chic하고 cool한 스타일의 멋진 정경과 훌륭한 venue"라는 문장을 보면 무려 4개의 영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수상한 낚시 메일이지만, 우리나라 상류층은 이런 영어 단어를 써야 품위가 있어 보이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작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오륀지"라고 말하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면 꼴불견입니다. 그런데 그들 리그에서는 그런 영어 단어로 대화를 하는지, 상당히 위화감이 들고 거북합니다.


또한, 수상한 파티 관련 마케팅회사에서 보낸 듯한 메일에서는 주요 대상이 특별한 사람들만 초대하는 것 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실제는 일반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이 주요 타겟으로 보였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파티 마케팅회사에서 VIP로 초대하는데 명목상의 직업군은 다음과 같은 것 같았습니다.

매력적인 Trend Leader. Opinion Leader. Professional들을 엄선 초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파티..

    전문직. MBA출신. 컨설팅. 법률. 의사. 회계사. 대기업. 외국계 기업. 금융. 투자.

    모델. 연예인. 엔지니어. 승무원. 예술인. TV 광고기획자. 영화감독. 디자이너등...



저는 위 직업군에 전혀 포함되지 않는데 왜 이런 메일이 날아왔는지 모를 일입니다. 직업군을 살펴보면 남자는 전문직, MBA, 법률, 의사, 회계사, 영화감독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군이 주요한 대상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여자는 연예인 승무원 모델 등 외모가 뛰어난 직업군이 주요 타겟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자는 돈, 여자는 외모라는 공식의 사회적 풍조가 고스란히 나타나는 대목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은 파티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건전한 파티 문화의 발전은 의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파티 문화가 일반 사람들에 위화감이 들 수 있는 비밀적인 행사로 운영하는 것 보다는 공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라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한다면서 돈을 입금하라며 스팸 형태로 보내는 메일은 신뢰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당당하다면 보낸 사람이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기본인데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나이트클럽에서 볼 수 있는 다소 음습한 형태의 부킹 문화도 문제가 있지만, 실제 실뢰성을 확인할 수 없는 폐쇄된 형태의 파티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스팸성 메일은 개인정보를 악용한 불법적인 사기성 메일일 가능성도 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 개인정보를 알고 메일을 보냈는지 분명치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수상한 메일입니다. 이런 스팸성 메일은 의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너무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이르지만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불법 스팸메일 방지 수칙
1. 인터넷 웹사이트, 게시판 등에 전자우편 주소를 남기지 않기
2. 인터넷서비스 가입시 광고메일 '수신하지 않음'을 선택하기
3. 이메일 프로그램 또는 서비스의 다양한 차단기능 활용하기
4. 광고메일은 열어보거나 응답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기
5. 미성년자는 포탈의 청소년 전용계정 이용하기
6. 불법스팸은 1336(www.spamcop.or.kr)으로 신고하기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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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5.03 09:1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저런 메일을 자주 받습니다 ^^
    그걸 보고 드는 생각이 '야...나한테도 보낼 정도면 막장이구나' 이런...
    선별된 VIP라면 '낄자리가 아니다 and 근데 왜 나한테 보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pssyyt BlogIcon 무터킨더 2009.05.03 09: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맞아요.
    발신자가 정확하지 않은 메일은 열기가 무서워요.
    메일 잘못 열어 바이러스 한번 된통 맞았거든요.
    어떻게 주소를 알았는지 저도 스펨성 메일 자주 받아요.
    좋은 말씀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fitnessworld.co.kr BlogIcon 몸짱의사 2009.05.03 09:3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왜 저한테는 저런 메일이 오지 않는걸까요??ㅋㅋㅋ
    그나저나 중간중간 섞인 어설픈 영어가 심히 눈에 거슬리네요.
    오히려 3류 느낌이 팍팍 오는 과연 저뿐만 일지....^^*

  5. 퍼플 2009.05.03 09: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간혹 스팸성 메일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스팸으로 의심이 되는
    메일은 바로 삭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6. s 2009.05.03 10: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거 저도 맨날 오는데 알고보니 학교 메일들을 어디서 해킹했는지 돈주고 샀는지..
    목록을 보면 서울대부터 카이스트,동덕여대 방송연예과?까지..쭉 있더라구요
    그 목록에 제가 다니는 대학도 있었고
    주변에 받은 친구들보면 다 그 목록에 있는 학교,과를 다니거나 졸업한 친구들 이었어요.
    수신거부를 해도 또오고 또오고..
    징한 사람들입니다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ardith83/100058704318 BlogIcon 파티플래너이양 2009.05.03 11: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글 잘 읽고 갑니다.
    파티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저런 스팸메일을 받으면 씁쓸하답니다..
    제 블로그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걸어두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05.03 12:2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싸이월드에서 쪽지로 날라오더군요 ㅋㅋㅋ

  9. 전자메일은 2009.05.03 12: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개인정보이긴 하지만, 누구나 접근가능한 공개된 정보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마치 집앞의 우편함처럼 말이죠. 누구가 무엇인가를 넣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누군가가 쉽게 그 내용을 뒤져볼 수 있는 것처럼...(실제로 3자에 의한 메일 조회는 쉽게 이뤄진다고 합니다.)
    결국 아는 사람이 보낸 메일이 아닌 한 그 내용은 쉽게 무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10. 파티는개뿔 2009.05.03 14:1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이 멜 엄청 마니와요 이름까지 어떻게 알았는지,,, 완전 짜증날정도로,,, 그냥 스팸멜설정해뒀어요,.

  11. 고등학생 2009.05.03 14: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고등학생인데 글쓴이님과 똑같은 형식의 메일이 세달에 한번정도 날라옵니다.
    처음엔 와 내가 뭘했길래 이런 초대를 받았지? 라고 궁금했었는데..
    이게 자주자주 날라오면서 스팸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ㅠ ㅠ
    이파티 갔다오신 분들 없나? 너무 궁금해요... ㅠ ㅠㅋㅋㅋㅋㅋ

  12. Favicon of http://www.sis.pe.kr BlogIcon 엔시스 2009.05.03 17: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스팸메일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가 스팸인지를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메일은 늘 조심하여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mkkaegoon BlogIcon 참깨군 2009.05.03 17: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런 메일들은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바로 쓰레기통으로... 하하 ^^;

  14. Favicon of https://chobouser.tistory.com BlogIcon 초보유저 2009.05.03 20:1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 메일함에도 언제나 스팸메일이 가득 쌓여가고 있군요. ㅠㅠ

    그나저나...
    탐진강님 오랜만입니다. ^^

  15. 늘, 2009.05.04 01: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대학생인데, 맨날 저런 내용으로 메일들이 날라와요.
    근데 정말 신기한건 메일 제목에 본인 이름이 적혀있지않나요?
    대체 어디서 정보가 술술 새는건지 이거야 원ㅉㅉ

    무튼 다 스팸에 등록해놔서 이젠 거기로 분류되긴 하지만 정보가 샌다는게 찝찝해요ㅠㅠㅠ

  16. Favicon of https://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5.04 03:0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런 스팸메일들이 있군요. 저와는 상관도 없고 와도 갈 수도 없는 직업군이고 입장이지만
    만약 이런게 실제 한다면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군요.

  17. 옥의티 2009.05.04 11: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공감하며 읽다가 의아함.
    전문직종군은 남자 / 모델 연예인 승무원은 여자 /
    는 글쓴이 본인의 편견이 더 들어가있는듯.
    원래 메일에는 남자는 어느 직종 여자는 어느직종이 많다는 식으로 말한건 없는데
    전문직종 mba출신은 남자라고만 생각하고 연예인 모델 승무원은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글쓴이 머리에 박혀 있는것 같음.

  18. Favicon of http://m-yan.net BlogIcon 꼬마얀 2009.05.04 12:5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제 본명이 들어간 이 메일을 상당히 자주 받고 있습니다.
    어디서 제 개인정보를 알아냈는지는 이제 의아하지도 않습니다. 워낙 많은 업체가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하고 또 그것을 팔아제끼는지 아는 마당에 말이죠.
    이번에도 LG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했는데도 벌금은 1000만원 이하밖에 안된다고 하는군요. 벌어제낀거보다 벌금이 낮으니 열심히 유출할 수 밖에요..

  19.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0.06.15 17:23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 메일 정말 자주와요
    매번 스팸 추가 하는데도 보내는 사람만 바꿔서 계속 오네요 ㅠㅠ
    속상합니다...

  20. Favicon of http://twitter.coom/ BlogIcon 에 헤 라 둥 둥 2010.10.13 00: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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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치는 청년'이란 브랜드를 들어보셨나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기발하고 재미있는 차량 한대를 발견했습니다. 그 차량은 '차 고치는 청년'이란 펼침막을 붙이고 있었습니다. 궁금즘이 생기면 못참는 초보 블로거 탐진강은 그 주인공을 만나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말 청년일까? 왜 특별한 이름을 생각하게 된 것일까?


먼저 차량에 접근해 휴대폰으로 사진을 몇 장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차량 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주인공이 뭔가 인기척을 느끼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모자를 쓴 모습을 보니 역시 청년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용감하게(?) 즉석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거 기자인데 잠시 이야기 좀 나눠봐도 될까요?"
"예. 무슨 일인가요?"

저는 여기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다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우선 본인 소개를 해주시겠습니까?"
"저는 외장관리사 김재용입니다. 군대에서 공병대였는데 제대 후 자동차 수리를 배우게 됐습니다."
김 씨가 명함을 건네주어 받아보니, 역시나 '차 고치는 청년, 외장관리사 김재용'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어떻게 배우셨고 경력이 얼마나 되시나요?"

"자동차 수리 공장도 운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고쳐주던 자동차 수리의 고수를 만났습니다. 벌써 6년 정도 됐습니다. 홀로 독립해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차에 붙어있는 브랜드가 특이한데 특별한 이유가 이었나요?"
"처음에는 차사랑이란 이름으로 시작할까 했는데 너무 흔해서 다른 이름을 고민했어요. 주로 도로에서 수리를 하는 일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독특한 이름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가 자동차 수리를 하는 청년이니까 '차 고치는 청년'으로 짓게 된 거예요. 그런데 앞으로 브랜드 이름 때문에 결혼을 못하게 될까 걱정이네요.(웃음)"

"총각네 야채가게 사장님은 아직까지 결혼을 안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허걱) 그런가요."
이 대목에서 김 씨는 다소 난감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래도 결혼은 해야 하는데...'하는 속마음일 듯 합니다. 김 씨의 나이는 20대 후반 정도였습니다.

"차 고치는 청년이 가진 서비스의 장점이 무엇인지 소개해 주신다면?"
"우선 자동차 수리 공장이나 카센터 보다 가격이 월등히 저렴합니다. 그리고 도로 현장에서 직접 수리를 할 수 있어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자동차 외장 수리 전문입니다."

"블로그와 같은 인터넷을 활용하시지는 않나요?"
"홈페이지를 준비 중입니다. 다음 4월경이면 오픈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차 고치는 쳥년 브랜드로) 자동차 수리 전문점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젊으니까 조금 더 고생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김 씨에게 '총각네 야채가게의 성공 사례 처럼 체인점을 만들 정도로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남기고 이야기를 끝마쳤습니다. 김 씨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청년 사업가답게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답변에 적극적으로 응해 주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쉽고 편한 일을 찾는 경향이 많다지만 김 씨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도로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패기와 열정으로 꿈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차 고치는 청년'은 움직이는 1인 브랜드 기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브랜드와 서비스로 승부하는 청년 기업가인 셈입니다. 길거리에서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청년을 만난 것입니다. 사실 기업가 정신을 생각할 때 대개 경영학이나 MBA를 배운 사람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 시대의 기업가 정신은 김재용 씨와 같이 창의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총각네 야채가게를 창업한 이영석 사장이 대표적인 기업가 정신의 사례입니다. 현재 총각네 야채가게는 농수축산물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에 3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연간 25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사장은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지금의 총각네 야채가게 브랜드를 만들어 오면서, 저는 수많은 시련과 좌절이라는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역경의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은 내 안에 품고있던 꿈이었습니다."

오늘 만난 '차 고치는 청년' 김재용 씨가 총각네 야채가게와 같이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새롭게 그 꿈을 만들어가는 청년 기업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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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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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호라 2009.03.12 11: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런 경우 오염말고도 탈세의 소지가 다분하지요...세금 힘들게 내면서하는 카센타들도 많은데.. 노점상에 너무 관대한게 아닌가 싶네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3.12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점상들도 우리들과 함께 사는 이웃들이라는 점에서 무자릇 법적 잣대만 들이대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릴렉스하시는 것도 기대해 봅니다.

  3. 하나비수 2009.03.12 11: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자동차관리법 제51조1항 무등록 1000만원이하 벌금 및 환경법위반 으로 형사처벌사항입니다.

  4. Favicon of https://comfunny.pe.kr BlogIcon 부스카 2009.03.12 11:4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글 쓰신 논지를 벗어난 댓글들이 보이는데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3.12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세상사를 재단하듯이 바라보는 것 보다는 함께 살아사는 세상에서 생각해보는 넉넉함도 필요해 보입니다. 어려운 역경에서도 꿈을 갖고 살아가는 이웃들과 청년들도 많은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09.03.12 11:5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누구라도 열심히 사는모습은 보기가 좋아요^^
    그런데 인터뷰를 요청하신 님의 용기가...더 쵝오(!)
    (전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가 어려운데..ㅎㅎ ^^)

  6.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mkkaegoon BlogIcon 참깨군 2009.03.12 12: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 정말 멋진 청년 같아요! ^^

  7. Favicon of https://www.sis.pe.kr BlogIcon 엔시스 2009.03.12 13:46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청년실업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거 같습니다..더욱 성장하길 바래 봅니다..잘 읽었습니다.

  8. 고객 2009.03.12 14: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얼마전에 이용했었습니다. 아주 잘 처리해주시더군요. 가격도 싸구요~ㅎㅎ

  9.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9.03.12 14:4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왠지 제 자신을 둘러보게 하는 포스팅이네요.
    1인 기업으로 거듭 나기~
    아자아자~~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3.12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취직이 안되고 할 때 트럭 몰고 오징어 장사를 할까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 생각을 하니 저 청년이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10. 만파식적 2009.03.12 14:5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호라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저는 좀 안타깝네요.
    도전하고 열심히 일한다는것 자체가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지적해주신분들도 지적할만하다고 봅니다.
    열심히 일한다고해서 불법행위가 긍정적인 모델이 되지는 못할것같습니다.
    저기서 쓰이는 화학물질이 정화시설없이 흘러가고 그것이 내아이의 마실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는지요?
    비약이 큰지는 모르겠지만 자녀분들 학교앞에 새로운패턴의 기발한 불법오락실이 생겨도 주인이 성실하면 응원해주실분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3.12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에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외관 수리 위주로 하는 듯 합니다.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당신잘났음. 2009.03.13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의 기사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한다고 어디 나왔나요?
      지례짐작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만큼
      가소로운것도 없는데...

      주어는 없'읍'니다.

  11. Favicon of http://minceo.tistory.com BlogIcon 민시오 2009.03.12 16:04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취업이 안돼 걱정을 하기 보다는 본인스스로 일자리를 찾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명도 기발하네요^^ 화이팅 하세요~

  12. kykjh012 2009.03.12 16:2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수익이 발생한 만큼...거래를 한 만큼...자리를 잡고 장사(영업)를 하는만큼...
    세금을 내야하는것이 대한민국의 법입니다...
    좋든 싫든 이런저런 세금을 뜯기듯 내고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 기사는 너무 일방적이고 한쪽으로만 치우친...심하게 미화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청년입니다...그리고 열정도 인정합니다...
    하지만...불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돈 들여서 가게자리 임대하고 세금내고 하는것들이 그들이 여유가 있어서 아님 바보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것이고(대한민국국민이기에..) 그것이 맞는것입니다...
    길에서 불법으로 영업을 하는사람들을 미화시키고 칭찬을 하고 응원을 하는것은
    가게를 차리고 세금을 내면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을 바로로 만드는 거라 생각합니다.

    • 당신잘났음. 2009.03.13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법도 불법이지만,
      저 청년에게 수리받는 것이
      일반 카센터에서 수리하는 것보다 싸게 먹히잖아요.
      님은 돈많나봐요?ㅋㅋㅋㅋ
      이건 뭐 세금운운하는걸보아하니 딱 업자들 하는 소리네.
      것두 사기꾼 업자들..

  13. Favicon of http://webito.tistory.com BlogIcon webito 2009.03.12 18: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차 고치는 청년 성공할 것 같네요. 힘내요 청년~~

  14. Favicon of http://bloodystools.tistory.com BlogIcon 피똥 2009.03.12 21:4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희 동네에는 자전거 고치는 아저씨가 있는데 거긴 차고치는 청년이 있었군요..ㅎㅎ

  15. 한심한것들 2009.03.12 21: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기름쟁이로써 그다지 썩 반가운 내용이 아닙니다. 나이가 많던 적던간에 간혹 저런 사람들이 있는데, 이 업계에서는 인정하지 않아요. 5~6년정도면 알만한거 다 알꺼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알고 저지르는것과 모르고 저지르는것과는 다르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산다고 칭찬할것이 아니라, 저사람 정신상태가 의심이 들뿐이네요. 저래서 기름쟁이들의 인식이 달라지지 않고 있지요. 불법인지라 보통 사람들이 인적한곳에 하는데, 저친구는 배포한번 무지 크군요. 아니면 배짱이 큰건지.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거 같다? 다음번에는 자동차공업사 취재나 가보시죠. 무슨 화학물질인지 잘 설명해줄것입니다.
    저친구가 어느선까지 작업을 하는지 실제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요. 빠다 바른거 보니, 빠다가루 날리던 말던, 남들이 들이 마시던 말던, 아주 열심히 샌딩질이나 하고 있네요. 사진 내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친구 벌금 물어요.

  16. Favicon of https://highconcept.tistory.com BlogIcon 하이컨셉 2009.03.12 23:4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멋지네요. 죽어라고 공부만 시키는 것보다 저렇게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17. enig 2009.03.13 00: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거참 인색하신 분들이 많네요.. 경기가 어려워서인가요? 아니면 동종업계에 있는 분들?
    만약 동종업계에 있는분들이라면.. 당신들은 그렇게 세금 잘내서 현금이면 싸게해주고
    여자손님에게 바가지 씌우면서 떳떳하게 장사하는건가요?^^
    남 잘못을 들춰내기 바쁘신 분들에겐 그저 한마디만 해드리고싶네요..
    '너 나 잘하세요^^'
    목표가 있는 젊은이들을 응원해줘야 정상인데.. 저 청년이 돈이 있으면 저렇게 장사하고 싶을까요?
    머리가 있으면 생각좀하고 살았으면하네요...
    그렇게까지 누군가를 깍아내리고 싶다면
    안그래도 취업안되어 방안에서 뒹굴뒹굴하는 백수가 되기보단
    자신의 꿈의 위해 추운날 길바닥에 나와 힘들게 일하는 청년을 욕할게 아니라
    무능한 정부를 욕하세요^^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진리 탐구 탐진강 2009.03.13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추운 날에 길거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인데 너무 야박하게 말하는 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편하고 쉬운 일만 찾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8.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3.13 10:3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차 고치는 청년. 후훗 꼭 성공했으면 하네요.
    좀더 자세한 인터뷰 엿다면 하는 아쉬움도 살~짝 있습니다. ㅎㅎ

  19. 열심청년 2009.03.13 18: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열심히 사는 모습 꿈을 이루는 모습은 칭찬을 해도 해도 모자르다 생각합니다
    다만,
    아래 샌딩하는 사진은 저분을 위해서 내려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걱정되서 댓글 남겨요
    좋은 취지로 글을 올리셨겠지만 샌딩하는 사진은 좀 위험해서요..^^;;

  20. 앗따~ 지ㄹ 들이야. 2009.03.14 17: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동 수리해서 돈벌면 정식 수리점 내고 당연히 세금 신고도 하고 그러겠지,
    그날 벌어서 그날 세금내면 뭘먹고 사나. 총각 장가도 가야 하는데..
    자선 사업도 아니고 손가락 빨다 죽으라고??
    대신 엉터리 업자들 보다는 싸게, 친절하게 잘해준다 잖아요.
    왜요? 업자분들 시기하시나?? 그럼 제대로 서비스하세요.
    "너나 잘 하세요"

  21. 어제 갔다왔슴당 2009.06.06 08: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산타페 09.5월 범퍼가 흑~ 그래서 갔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집사람도 가격과 서비스와 완벽함에 다시한번 놀라고.
    꼭 예약하셔야 합니다. ㅎㅎ 대단한 기술...
    일반사업자 분들은 좀 그렇겠지만..
    그렇게 싸게 잘할수 있는데 왜 일반 카센터는 비싸고 돌아나오면 바가지라는 기분이 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