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1.03.21 <나는 가수다> 윤도현+피아니스트 유니 '나 항상 그대를' 준비된 1위였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64)
  2. 2010.09.14 4억 짝퉁 명품녀 vs 슈퍼스타K 가수꿈, 극과 극 이유는? by 진리 탐구 탐진강 (27)
  3. 2010.08.06 태연-이하늘-김C, 음악방송 논란 공통점? by 진리 탐구 탐진강 (12)
  4. 2009.07.20 무한도전 결혼시즌 가요무대 평정? 김태호PD 전자깡패 영계백숙 제시카 윤미래 etc. by 진리 탐구 탐진강 (22)
  5. 2009.07.05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선행의 감동' 빛났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34)
  6. 2009.06.11 정형돈 결혼과 무한도전 결혼 전성시대...원년멤버 전원 유부남? by 진리 탐구 탐진강 (30)
  7. 2009.06.09 이승기와 첫키스 여자친구, 그때 이랬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39)
  8. 2009.06.07 무한도전, 전진이냐 길이냐 '갈림 길'인가(?) by 진리 탐구 탐진강 (25)
  9. 2009.02.27 구하라 부동산과 스타닭스를 찾고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4)


'나는 가수다'가 잘 나가다 한 순간에 비난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어제 저녁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혼신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들의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가수들이 노래하는 동안 긴장감이 넘치고 이심전심으로 몰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방송 시청자들 중 99%의 찬사가 예상되던 '나는 가수다'는 최종 꼴찌 탈락자 발표 순간에 정반대로 돌변했습니다. 99% 비난으로 바뀐 순간이지요. 꼴찌인 7위는 놀랍게도 20년차 가수 김건모였습니다. 그런데 방송사 제작진은 황당한 재도전 기회를 김건모에게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제작진이 정한 그라운드 룰을 스스로 바꾼 것이지요.

그야말로 원칙이 조삼모사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500명의 평가단 투표가 아무 소용이 없어졌습니다. 시청자와의 약속이 위반된 순간이었지요. 방송사에 우롱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김건모가 쿨하게 재도전을 포기할 줄 알았습니다. 김건모는 후배의 요청해 못이겨 용기를 내 재도전한다는 구실로 재도전에 응했습니다.

시청자 99% 찬사를 99% 비난으로 바꾼 김건모 재도전 불공정 룰

우리들의 일밤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그러진 일밤이 되는 순간이었지요. 김영희PD는 얄팍하게도 김건모에게 재도전 선택권을 넘겼고, 김건모는 넙죽 재도전 선택을 한 셈입니다. 이로써, 평가단 500명의 선택은 철저히 무시당했습니다.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탈락자 대신 다음 참가자로 방송국에 대기 중이던 다른 가수는 시간만 낭비하고 곧장 집에 가야 했습니다.

              김수연 작가는 평가단을 우롱한 방송사의 재도전 얍실함에 일침을 가하며 비판했다

방송사가 비난을 자초한 최악의 방송이 되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원칙이 지켜져야 하고, 결과에 승복해야 하며, 공정해야 할 방송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MBC가 김재철 낙하산 사장 이후 막장으로 치닫는 듯 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경우도 무원칙한 패자부활전이나 멘토의 불공정한 심사가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나는 가수다'는 기대가 되는 예능이었는데 아쉬움이 큽니다.

[참고 글] 김건모 재도전, '나는 가수다' 황당한 무원칙 신뢰잃었다

그렇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한 만큼 제작진의 대오각성과 반성을 촉구하면서 최종 추표 결과 발표 이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방송 녹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리허설 무대부터 7인의 가수들은 서바이벌 경연에서 탈락할까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리고 노래 순서 추첨에서 1번이 뽑히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첫 순서가 긴장감도 높고 평가단 투표에서도 불리할 것이란 불안감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첫번째 노래 순서 1번은 윤도현에게 당첨됐습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윤도현은 이선희의 노래 '나 항상 그대를'를 불렀습니다. 윤도현은 스스로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평가단의 시선을 끌었지요. 그렇게 시작된 '나 항상 그대를'은 피아니스트 유니의 연주와 함께 조용하게 무대를 수놓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무대였지요. 록밴드 그룹이 부르기에는 역시 어려운 노래구나 생각했지요.

이 때부터 윤도현은 달라졌습니다. 1절이 끝나고 2절이 시작되자 새롭게 편곡된 파워풀한 노래가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시원시원한 윤도현의 노래와 파이니스트 유니의 피아노 연주가 YB밴드 공연과 더불어 평가단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완전히 노래와 무대를 즐기는 듯한 윤도현이었지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평가단은 윤도현에 몰입해 숨을 죽였습니다.


윤도현은 노래가 끝나고 피아노와 록밴드 연주에 맞춰 신들린 듯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했습니다. 무대 위에 설치된 단상에 올라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퍼포먼스를 멋지게 소화해 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평가단은 비로소 환호의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그것은 완벽하게 준비한 윤도현의 진가였습니다. 사실 록커인 윤도현이 '나 항상 그대를'이란 노래를 복불복 선곡했을 때 꼴찌가 되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

윤도현+YB밴드+피아니스트 유니 앙상블, 무대 장악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윤도현은 매니저 김제동과 함께 철저하게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이 날 공연을 위해 윤도현은 영국에서 활동 중인 재즈 피아니스트 유니를 직접 섭외했습니다. 노래 도입부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포함했고 YB밴드에 맞는 편곡을 했습니다. 여자 가수에 맞는 노래 '나 항상 그대를'을 록밴드 공연곡으로 재해석한 것이지지요. 윤도현은 YB밴드와 유니의 합주에 힘입어 윤도현은 파워 넘치고 신선한 록 스타일의 '나항상 그대를' 무대를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 노래의 퍼포먼스를 완성한 피아니스트 유니의 모습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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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는 3세때 피아노 공부를 시작했고 예술고와 연세대를 거쳐 영국 런던 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무엇보다 윤도현 공연을 빛나게 한 1등 공신은 피아니스트 유니였습니다. 붉은 색상의 드레스를 입은 채 손가락이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피아노 건반을 치는 유니의 연주는 압권이었지요. 그리고 유니는 때로는 피아노 자리에서 일어났다 앉았다 하며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유니의 피아노 연주를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유니의 피아노 연주에 힘입어 윤도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완성된 셈입니다.

결국 500명의 평가단은 윤도현에게 압도적인 1위 투표를 했습니다. 무려 23%의 투표를 받았지요. 7명의 가수를 산술 평균으로 하면 14%라는 점에서 엄청난 투표 결과였지요. 윤도현은 준비된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꼴찌 후보였던 윤도현이 피아니스트 유니를 섭외해 극적 반전을 이룬 것이지요. 여성적으로 예쁘게 부르는 것이 포인트였던 원곡을 윤도현은 피아니스트 유니의 아름답고 파워넘피는 피아노 선율 속에 화려한 밴드 음악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지요.

원칙무시-결과불복은 대한민국 사회 자화상, 진정한 공정사회 만들어야

윤도현의 치밀한 준비와 열정적 무대였습니다. 그야말로 완성도 높은 편곡에다가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사운드와 애절한 록보컬까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결국 윤도현의 1위는 완벽한 하나의 공연을 위해 여러 음악적 요소를 접목시켜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완성된 결과였던 것이지요. 결과 발표를 하던 김영희PD도 놀랐고 다른 참가자 가수들도 모두 놀란 눈으로 축하 인사를 했지요. 사전 선호도 4위, 중간 평가 6위가 무색해진 대반전의 1위 결과였지요.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7명의 가수들은 최고의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지만......

1위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윤도현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진짜로?"를 연신 내뱉기도 했지요. 윤도현은 "이게 말이 돼?"라며 "0.0001%도 예상 못했어요. 좋은 것 보다 놀라서 정말 다리에 힘이 풀렸습니다"라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윤도현은 "록이라는 음악이 대중적인 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1등 할 지 몰랐습니다. 록음악이 대중들에게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라고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도현의 1위 이외에도 다른 가수들 공연도 모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이 날 경연은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과 더불어 김건모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소라의 '너에게로 또 다시', 박정현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 백지영의 '무시로', 김범수의 '그대 모습은 장미', 정엽의 '짝사랑'이 새롭게 편곡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요. '운이라는 것은 기회가 준비와 만났을 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안철수 박사가 한 구절입니다.

윤도현의 1위도 준비된 기회와 열정의 산물이겠지요. 그러나 김건모는 자신의 경험과 실력만 믿고 준비도 열정도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김건모가 탈락자로 재도전 기회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7인의 가수 모두가 국내 최고의 실력파이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원칙을 무시하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불공정이 '나는 가수다'를 망쳤습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정직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성공하는 공정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송사가 모범을 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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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방송 출연으로 인터넷 검색어에 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자는 인터넷에 떴지만 욕을 먹고 어떤 사람은 환호를 받습니다. 요즘 케이블TV '텐트인더시티'의 4억 짝퉁 명품녀는 거짓방송으로 욕을 먹고 있고 슈퍼스타K의 가수 꿈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왜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을까요?

지난 7일 케이블TV 채널 Mnet(엠넷)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한 김경아는 소위 명품녀라는 별명으로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당시 김경아는 나이 24세의 무직으로 부모 용돈으로 살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2억 목걸이를 포함 지금 입고 있는 것만 4억 원이다" 등의 발언으로 네티즌들에게 '4억 명품녀''무직 명품녀'로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의 비판이 쇄도하자 김경아는 미니홈피에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한다. 내가 그녀보다 더 낫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 것이 뭐냐"고 반문해 화난 네티즌들의 비난을 더욱 자초했습니다. 
성난 네티즌들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몰려가 불법 증여 및 탈세 등의 혐으로 김경아의 부모를 세무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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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 짝퉁 명품녀 논란은 물질만능주의와 시청률지상주의 합작품

급기야 11일 이현동 국세청장은 직접 국회에 출석해 방송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증여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사해서 처리하겠다고 밝히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김경아는 미니홈피에 자신은 방송대본대로 했으며 방송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는 촌극을 벌였습니다. 명품녀가 아니라 짝퉁녀란 이야기인가요?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짝퉁 명품녀가 주장했던 2억 목걸이를 두고 김경아와 디자이너 강코, 그리고 김경아의 남자친구 최모씨가 미니홈피에서 폭로 설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따로 만나서 싸우든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수사 결과로 보여주든지 할 일인데 인터넷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지요. 마치 태진아-이루 부자와 작사가 최희진의 막장드라마 일반인편을 보는 듯 합니다.

짝풍 명품녀와 강코 논란은 태진아-이루 부자와 최희진의 막장드라마 일반인편?

먼저 강코 배재형이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4억 명품녀? 2억짜리 목걸이? 그게 당신의 삶이더냐. 3000~4000만 원짜리가 어찌 2억으로 둔갑하냐. 2억짜리 키티 목걸이 미결제에 대한 고소장은 받으셨죠?"며 김경아의 말이 거짓말임을 폭로했습니다. 그러자 김경아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강코야. 너는 이제 검찰이야. 안 그래도 머리아파 죽겠는데 이때다 싶어서 회사 홍보 한 번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은 성공이네."라며 글을 올려 반격을 한 가운데 김경아 남친도 강코가 건달을 끼고 사업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폭행당해 형사고소 예정이라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황당 시츄에이션입니다. 그런데 짝퉁 명품녀 논란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대기업 CJ그룹의 Mnet 방송사였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출연자를 검증하지 못한 무책임한 방송윤리가 도마 위에 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텐트 인 더 시티' 제작진은 짝퉁 명품녀 출연자의 개인 블로그와 직접 찍어 온 사진을 확인하는 것으로 사전 검증을 대신했습니다. 내부 심의 규정이 있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제작 윤리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지도 못한 형편이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케이블TV는 단 1%의 시청률만 얻어도 성공적이라 할 정도로 공중파TV에 비해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렇다보니 시청률에 목마른 케이블TV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무리수를 두는 것이겠지요. 비단 케이블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공중파도 시청률 지상주의에 내몰려 무리한 막장드라마나 걸그룹 성상품화 논란의 프로그램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니까요. 그렇지만 방송사들이 최근 들어 자제하고 자체 심의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

남녀탐구생활 선전에 이은 슈퍼스타K의 대박은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물

결국 케이블TV가 도를 넘는 방송으로 막나가다 발생한 사건 중 하나로 불거진 것이 짝퉁 명풍녀 논란이 된 셈입니다. 그렇지만 케이블TV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낸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가령 케이블 tvN의 '롤러코스트-남녀탐구생활'은 기발한 구성으로 인기 프로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Mnet의 '슈퍼스타K'가 시청률 13%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이며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공중파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8.7%, KBS 2TV '청춘불패' 6.5%라는 시청률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케이블이 13% 시청률은 공중파 50%와 맞먹는 대박이라고 할만 합니다.



사실 '텐트 인 더 시티'와 '슈퍼스타K'는 같은 케이블방송인데 극과 극을 달리는 셈이지요. 물론 '슈퍼스타K'가 고공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과정에서 시청률을 지나치게 의식한 편집과 일관성 없는 선발 기준이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라는 꿈에 도전하는 일반인 가수 지망생의 열정에 시청자가 공감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슈퍼스타K는 공감을 이끌어 냈을까요? 극서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도 있는 일반인 남녀가 각자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열정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지난해는 서인국과 조문근 길학미 등 결선에 올라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올해는 11명이나 되는 예비스타들이 탄생해 벌써부터 팬덤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지요.

제2의 보아라는 찬사를 받던 현승희가 슈퍼스타 K에서 탈락하자 안타까운 토로가 많다

말초신경 자극하는 선정성의 제작에서 벗어난 방송 윤리와 책임감이 과제

각자 다양한 사연과 캐릭터를 지닌 슈퍼스타 후보들이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이전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기타를 치며 '신데렐라'를 새롭게 편곡해 부른 김지수와 장재인을 비롯해 카이스트 출신의 김소정, 선천적 딴따라 기질의 이보람,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노래를 하는 박보람, 감동적인 목소리의 앤드루 넬슨과 김은비, 남다른 우정의 존박과 허각 등이 그들입니다. 이러한 관심의 여파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잘 불렀지만 탈락한 김보경과 현승희에 대해 심사기준을 두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슈퍼스타K는 최종회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시청률 고공행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케이블TV도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긴 셈입니다. 즉 슈퍼스타K에 출연한 일반인 가수 꿈을 이루며 진짜 스타로 탄생하기도 하고 방송 프로그램 자체도 성공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이지요. 반면 '텐트 인더 시티'는 반사회적이고 자극적인 짝퉁 명품녀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의 화살을 맞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청자에게 공감을 받는 창의적 아이디어에서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셈입니다.

문제는 시청률만 높으면 다가 아니라 그 만큼의 방송 윤리를 갖추는 노력입니다.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청자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주는 방송사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윤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한 책임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케이블TV만이 아니라 공중파 방송사도 모두 해당합니다. 케이블TV가 선정성이 심하기는 하지만 신정환, MC몽 등 사태에서 보듯이 지상파 방송사도 여전히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방송사의 시청률 무한경쟁이 가속화될 수록 피해를 당하는 것은 시청자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제작윤리와 책임감을 우선시하는 방송사의 근본적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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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열심히 하는 가수들이 노래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 부탁드립니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지난 6월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2010년 상반기 결산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공개 수상소감으로 한 말입니다. 당시 소녀시대는 리허설을 하며 모니터링을 위해 귀에 꽂는 이어폰인 인이어가 나오지 않아 스태프에게 시정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조치는 취해지지 않아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태연의 발언은 음악방송 제작진의 무성의를 질타하는 용기있는 행동이었느냐, 경솔한 발언이냐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실 대중문화 먹이사슬 구조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방송사의 권력이 막강하다는 측면에서 대중가수가 공개적으로 제작진에세 반기를 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태연은 노래 잘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부탁하는 내용으로 부드럽게 순화해 표현한 편입니다.

태연 발언 논란 이후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이하늘과 김C가 최근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에 대해 직격탄을 날려 음악방송의 고질적 병폐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의 좋은 음악 환경 부탁은 가수들을 존중해 달라는 의미
 


최근 6년 만에 음악무대에 컴백한 DJ DOC의 리더 이하늘의 발언도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하늘은 트위터를 통해 SBS '인기가요' 제작진이 '강심장'에 출연하지 않으면 무대에 오를 수 없다는 외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기가요 제작진이 외압설을 부인하자 이하늘은 "절 양치기 중년으로 만든 '인기가요' PD와 남CP께 기름끼를 뺀 깔끔한 사과 부탁드립니다"고 아예 제작진 이름까지 적시하며 확전을 불사했습니다. 

이하늘은 "먼저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걸 알면서 약간은 무모한 선택의 길을 가는 저에게 응원과 힘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힘든 부탁을 들어주신 '놀러와' 식구와 '천하무적' 식구들에게 고맙단 말 전합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은 이번 외압설 파문으로 MBC '놀러와'와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에 불참했는데 사전에 양해를 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던 셈입니다.

그리고, 이하늘과 SBS 제작진 사이의 전쟁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하늘은 "오늘 창열이와 SBS 본부장님이 만났습니다"라면서 "사실 제가 제일 노심초사 걱정하고 고민했던 게 창열이 문제였는데 창열이가 진행하는 라디오와는 이번문제를 별개로 생각해 주신 넓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단 마음 전합니다"고 전했습니다. DJ DOC 멤버인 김창렬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창렬의 올드 스쿨'은 이번 외압설 파문에 악영향을 받지 않도록 합의했다는 의미입니다.

이하늘은 그 보답으로 패키지출연문제에 대해선 무엇이 진실이었는가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지만 인기가요 제작진의 사과는 여전히 고수를 했던 것입니다. 이하늘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작은 아량(창열이 라디오)과 알량한 선심(초콜릿)으로 모든걸 덮을 순 없습니다"라고 언급한 것은 인기가요 제작진에 대한 불만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표현인 셈입니다.

이하늘과 김C가 인기가요와 초콜릿 제작진에 요청도 근본 문제는 같아

한편, 어제 DJ DOC는 5일 오후 방송된 'M!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앨범 7집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를 불르던 도중 말미에 멤버들이 검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이하늘이 애드리브로 "OO가요!"라고 외쳤고 이 때 "OO"은 비프음인 삑 소리로 처리돼 욕설 의혹 논란도 일었습니다. 이하늘은 사실이 절대 아니라면서 욕설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인기가요에 대한 불만과 제작진의 무성의에 대해 이하늘과 DJ DOC가 분노가 여전히 잠재돼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보면, 이하늘은 오랜 관행으로 굳어진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질타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하늘이 공개 사과와 더불어 동료가수 선후배들을 존중하겠다는 작은 약속이라도 해달라는 요구는 그 동안 얼마나 대중가수들이 방송사 제작진의 태도와 자세에 문제가 있었는지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C도 '김정은의 초콜릿' 방송 출연과 관련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빙상의 신(김연아)는 3곡 불렀는데 자신은 2곡만 노래했다는 발언이 그것입니다. 김연아가 등장해 음악방송 문제점 본질 보다는 김연아가 논란의 중심으로 변질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우리나라 음악방송이 대중가수와 음악인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 문제점을 언급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하늘이 가수들에 대한 존중을 요구한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의 고질병 권위주의 개선해야..존중과 배려 문화의 중요성

                      절대권력 '판도라의 상자' 음악방송에 쓴소리를 한 가수 김C와 이하늘

이같은 음악방송 논란 사태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 사회구조적인 모순의 고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지 방송사의 가요무대만의 문제점만은 아닐 것입니다. 이하늘이 가요계 선배로서 후배들의 음악환경 개선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질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를 보면 대기업이 중소기업 하청업체의 고혈을 짜내는 갑-을 구조나 금융권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업을 노예부리듯이 대하는 관행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 뿐인가요? 우리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부자가 서민을 무시하고, 힘센 자가 사회적 약자를 짓밟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심지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할 정부 공권력이 서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용산 화재 참사로 철거민들이 불에 타 사망한 사건은 공권력에 의해 짓밟힌 서민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 대표적 사례였습니다.

이 모든 문제는 우리나라에 팽배한 권위주의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돈 많은 부자, 힘 있는 권력자, 지위가 높은 상급자, 많이 배운 지식인이 상대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을 괴롭히는 구조입니다. 사회에서는 이를 갑-을 구조라고 합니다. 힘센 갑이 약자인 을을 존중하지 않고 마치 노예 다루듯이 일을 시키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성공이라는 것이 약자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이하늘의 말 마따나 최소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그것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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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후폭풍이 거셉니다. 당초 무한도전 <듀엣가요제>는 노래와 재미를 가미한 가요제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나의 공익적 장치를 덧붙였다면, 듀엣가요제 노래들을 담은 앨범 제작 판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도 이 정도로 기획했을텐데 아마도 무척 놀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한도전과 <듀엣가요제>는 여전히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가 아예 가요 시장을 평정한 듯한 느낌입니다. 이는 김태호PD의 결혼식에 이어 정형돈의 결혼을 앞두고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화제는 단연 정형돈과 에픽하이의 <전자깡패>일 것입니다. 이에 앞서 <영계백숙>이 여러 가수들의 씽크 시리즈 버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제시카도 떳고 윤미래-타이거JK 부부도 상종가를 쳤습니다.


듀엣가요제의 가요 시장 평정(?), 김태호PD 결혼식 축하무대 연출된 셈이다

특히, 무한도전의 마법사 김태호PD는 듀엣가요제의 축하 노래 속에 결혼한 셈이 되었습니다. 김태호PD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듀엣가요제 노래들의 인기와 화제는 김태호PD 자신의 결혼식과 어우러져 두 배의 축하를 받은 셈입니다. 게다가 김태호PD의 결혼식(19일)을 앞두고, 그 전날 유재석과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퓨처라이거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Let`s Dance'를 부른 것은 또 한번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쇼 음악중심>은 평소 대비 3배나 많은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김태호 PD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모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날 사회는 유재석이, 주례는 김영희 PD연합회장이, 축가는 박명수가 불렀습니다.

무한도전이 가요시장의 핵인 <쇼 음악중심> 마저 평정한 날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김태호PD의 결혼식에 앞서 무한도전의 메인MC인 유재석의 축하곡 공연 무대나 다름없었습니다. 듀엣가요제의 대상곡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윤미래와 인간미 넘치는 타이거JK 그리고 곡을 빛내주는 배려의 유재석이 하나의 하모니를 이룬 <무한도전>의 대표 노래였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이 김태호PD의 분신이나 다름없다는 측면에서 최고의 결혼식 축하무대 연출이라는 분석도 의미심장합니다. 한편, 타이거JK도 드렁큰타이거 8집 앨범은 음반판매량 5만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에픽하이의 전자깡패, 정형돈에게 최고의 결혼 선물 선사하다

<듀엣가요제>의 준비과정을 다룬 중간점검부터 꾸준하게 화제를 몰고 온 노래는 삼자돼면의 <전자깡패>입니다. 정형돈의 분노의 랩과 중독성있는 가사가 압권이었습니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에픽하이는 결국 노래를 자신의 히트곡 리믹스 앨범에 히든 트랙곡으로 22일 정식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8일 에픽하이가 구축한 아티스트 포털사이트 맵더소울을 통해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며 인터넷을 뒤흔들었습니다.



<전자깡패>는 애초부터 "마더 파더 더워 에어컨을 틀어!" "마더 파더 기브 미 어 원달러, 1200원 주세요" 등의 중독성있는 정형돈의 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요구가 거세자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사랑에 빠진 형돈이형에게 가요제 대상을 안겨 주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전자깡패'의 녹음을 결심했다" "형돈이형의 갱스터랩… 무서울 정도로… 웃긴 곡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결국 네티즌들의 기대감과 관심을 더욱 폭발시켰습니다.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정형돈에게는 <전자깡패>가 무엇보다 큰 축하의 노래와 이벤트가 되는 셈입니다. 정형돈은 '웃기는 것 빼고는 다 잘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들었지만 이제는 <전자깡패>로 웃기는 것도 잘하는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예쁜 신부도 얻고 가요계와 인터넷을 강타한 화제곡의 축포도 날렸으니 금상첨화가 된 것입니다.

영계백숙의 씽크 시리즈, 마법의 주문으로 가요계를 마비시키다

또 하나의 흐름은 <영계백숙>이라는 마법의 주문입니다.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의 애프터쉐이빙은 <영계백숙>이란 노래를 불렀지만 실제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끈 것은 "영계백숙 워어어"라는 마법의 주문이었습니다.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은 존재감도 없는 듯 했습니다. 바보 정준하 대신 애프터스쿨을 전면에 내세웠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예능늦둥이란 별명의 윤종신은 <영계백숙>으로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영계백숙>은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빅뱅, 2PM, 샤이니, 비욘세, 원더걸스, 비 등의 노래와 댄스에 맞춰 씽크 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악마의 주문으로도 불리며 <영계백숙>은 놀라운 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실제 영계백숙의 멜로디는 마법의 주문처럼 절묘하게 노래와 안무에 잘 맞춰진 듯 보였습니다. 영계백숙이란 마법의 주문이 잠들어있던 여러 가수들과 노래를 다시 살린 셈이 되었습니다.
 


제시카의 홀로서기 성공과 이정현 윤도현 노브레인도 있었다

박명수와 제시카가 명카브라이브로 나와 부른 <냉면>도 화제곡 중 하나입니다. 소녀시대의 제시카는 홀로 최선을 다한 노래와 율동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박명수가 자멸하는 공로(?)와 제시카에 맞게 만들어진 곡의 도움도 컸습니다. 소녀시대의 윤아나 태연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했던 제시카는 단번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이정현은 전진과 함께 <세뇨리따>를 부르면서 섹시한 모습과 열정적 무대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윤도현과 노브레인도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노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기본은 했지만 시청자들은 완전히 사로잡지는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후폭풍을 과시하는 곡들에 비해 다소 화제에서 멀어진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앨범 판매 3만개 돌파, 불우이웃돕기로 화제는 계속 된다



유재석과 윤미래-타이거JK(퓨처타이거)의 '렛츠 댄스'는 물론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명카 드라이브')의 '냉면'.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에프터 쉐이빙)의 '영계백숙' 등 수록곡들이 멜론(www.melon.com). 벅스(www.bugs.co.kr). 엠넷닷컴(www.mnet.com)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가 가요계를 강타한 셈입니다.

실제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음반 판매량은 3만장 이상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원더걸스같은 인기 가수들의 음반이 많이 팔려야 5만장도 못 나가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말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의 음반 판매량을 보면서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소 과열된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곡들이 수준높은 작곡가들이 참여해 만든 노래라는 점에서 인기는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음반 판매 증가는 곧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사회 공헌적인 의미도 큽니다. 예능 프로그램과 대중 가요가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차원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전기를 마련한 측면에서 음반 판매의 증가는 가요계가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무한도전의 끝없는 진화는 어디까지 계속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무한도전이 이번에 대중과 대중문화에 얼마나 영향력이 큰 것인가를 보여주었듯이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사회 이웃들과 침체된 전통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추가> 노래방 인기곡도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의 주요 노래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방도 무한도전이 접수한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 제보해 주신 분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인기입니다.

<블로그 이웃 소개(1)>
블로그 이웃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 블로그 포스팅시 좋은 블로그 이웃들을 소개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첫번째는 사는 이야기를 맛있게 들려주시는 블로그입니다.

아르테미스님 블로그 http://blog.daum.net/wlalsdl1 : 젊은 여성이 바라본 세상사 이야기가 싱그롭고 흥미진진하다
모과님 블로그 http://blog.daum.net/moga2641 : 50대 지성인 아줌마의 블로그로 삶의 깊이가 담긴 모과향기의 글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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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이 또 하나의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에 이어 이번에 MBC <무한도전>은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준비한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무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노래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7명의 멤버들이 직접 작곡가와 듀엣 가수를 찾아 창작곡을 만들어야 하는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 사상 가장 의미있는 기록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수많은 가수 작곡가 등이 참여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은 물론 올림픽대로 가요제를 통한 시민들과의 즐거운 만남에서 기념앨범을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선행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도전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이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끊임없는 변화와 공익의 정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선행과 기부를 통해 공익방송 MBC의 품격을 높이다

무엇보다도 무한도전 듀엣가요제는 이번 기념앨범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12월 '2008년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부터 선행을 펼쳐왔습니다. 당시 총 10만 개가 팔린 무한도전 달력은 3억 5000만 원의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 후 '2009년 무한도전 달력'은 약 50만 부가 판매돼 수익금 5억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공익 정신은 올해 1월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돕기에서 극적인 감동을 주었습니다. 봅슬레이 선발대회에 직접 참여해 <무한도전>팀은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무한도전은 열악한 상황의 국가대표팀을 돕고자 후드 티셔츠와 반팔 티셔츠, 모자 등을 캐릭터 상품으로 판매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저희 딸들도 무한도전의 취지에 공감해 티셔츠를 구입해 참여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기념앨범이 판매되는 MBC 티숍에는 예약 구매자들이 몰려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기념앨범은 10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초부터 어떤 지방의 논을 분양받아 벼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가을에는 수확한 쌀을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공익 정신과 선행은 계속되고 있는 셈입니다.

작곡가 가수와 함께 준비하는 듀엣가요제 아이디어 참신했다

무한도전의 7명 멤버들이 직접 작곡가와 가수들을 찾아가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은 기존 '강변북로 가요제'를 업그레이드한 기획의 참신성이 돋보였습니다. 따라서, 무한도전은 작곡가 가수 등 무려 32명의 대중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승화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듀엣가요제에 참여한 대중 스타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대단하지만 각각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창작곡과 함께 공연은 많은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유재석은 국내 최고의 힙합 가수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함께 <퓨처라이거>팀을 만들어 창작곡 힙합노래 'Let`s Dance'에 도전했습니다. 타이거JK의 소박한 작업실에 찾아간 유재석은 타이거JK의 배려 속에 직접 곡을 창작했고, 가창력있는 가수인 윤미래는 준비 과정 동안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이거JK의 자상한 모습과 윤미래의 해맑은 미소가 훈훈하게 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힙합 부부 윤미래와 타이거JK의 다정한 장면

박명수는 소녀시대의 'Gee'를 만든 작곡가 E-tribe(이트라이브)에게서 '냉면'이라는 곡을 받아 소녀시대 제시카와 <명카드라이브>팀을 만들었습니다. 정준하는 작곡가 윤종신, 섹시 디바 애프터스쿨과 함께 <애프터 쉐이브>팀을 만들어 '영계백숙'이란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돌+I' 노홍철은 노브레인과 <돌브레인>팀으로 '더위먹은 갈매기'란 록을 만들었습니다.

전진은 가수 이정현, 작곡가 안영민과 <카리스마> 팀을 구성해 라틴댄스와 라틴랩을 가미한 '세뇨리따'란 창작곡을 선보였습니다. 중간점검에서 보여준 노래와 댄스는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길은 윤도현의 YB와 <안편한 사람들>팀을 만들어 '난 멋있어'란 록을 선보였습니다. 리쌍의 길이 비호감 컨셉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무한도전의 제7 멤버로 정착하는 것 같습니다. 정형돈은 에픽하이와 팀을 만들어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정형돈 분노의 랩으로 1년치 웃음을 한번에 선사하다

이번에 가장 웃음 폭탄을 준 장면은 정형돈의 분노의 랩이었습니다. 정형돈은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함께 힙합가이로 변신해 <삼자돼면>팀을 만들었습니다. 정형돈은 타블로의 권유로 '전자깡패' 'MC빡돈'으로 변신해 분노의 랩 '바베큐'를 선보였는데 갱스터 래퍼의 이미지와 노래 가사가 특이해 많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정형돈이 "마더, 파더 기브 미 1달러 1200원"을 외치는 부분은 압권으로 웃음보가 빵 터지게 했습니다. 정형돈은 당초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며 지구의 온난화를 우려하며 '엘니뇨' 등을 외치다가 실제 랩은 엉뚱한 영어 가사를 보여줘 반전의 묘미와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정형돈은 에픽하이와 발로 친 건반으로 곡을 만들며 '진짜 발로 만든 곡'을 선보였지만 오랜 만에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습니다. 정형돈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1년치 웃음을 한번에 선사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정형돈은 '웃기는 것 빼고 다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이번에 그 동안의 설움을 풀어버리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다음 편이 기대된다

무한도전은 듀엣가요제 준비와 중간점검 방송이 끝나면서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했습니다. 무한도전이 언제나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보여주었듯이 듀엣가요제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한 듀엣들이 보여 줄 환상의 무대가 예상됩니다. 그것은 기존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선보였던 무대 보다 한단계 발전한 프로들의 경연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예고편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멋지고 진지한 무대 공연이 일부 담겨져 있었는데 프로다운 무대 매너와 함께 듀엣가요 창작곡과 퍼포먼스를 발산했습니다. 전진과 이정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와 무대 매너는 물론 자신의 몸에 물을 붓는 이정현의 장면은 다음주를 더욱 기다리게 했습니다. 아울러, 정형돈 유재석을 비롯한 중간점검 과정에서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았던 모습들이 어떻게 실제 공연으로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무한도전의 가치는 프로그램 자체의 기획력과 참신한 아이디어의 우수성도 있지만 우리 사회나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특히 무한도전은 방송의 공공성인 공익적 관점을 견지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디어법 음모를 통해 방송을 장악려는 정권으로부터 국민의 방송 MBC를 지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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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정형돈이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9월경 결혼하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노홍철도 가수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어 무한도전팀의 결혼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물론 원년 멤버 6명 전원이 결혼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미 결혼했거나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그 동안 '특집 결혼 도전편'을 실제 구성한 셈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성공시대를 이끈 총감독 김태호PD 자신도 9월13일 미모의 대학원생과 결혼할 예정입니다. 그야말로 무한도전의 시작과 그 여정은 김태호PD와 여섯명의 총각들이 만든 '결혼 무한도전'이라는 해피엔딩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MBC의 ‘강력추천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방송을 시작했는데 ‘무모한 도전’과 ‘무리한 도전’을 거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2006년 5월 김태호 PD 체제의 '무한도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김태호PD 체제 당시의 '무한도전' 원년 멤버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6명으로 이들은 모두 총각이었습니다.

정형돈과 한유라 커플은 지난해 중순 SBS '미스터리특공대'에서 MC와 구성작가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진 이후 같은해 10월경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뉴스에 의하면 한유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이후 4년차 방송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현재 MBC 예능프그램 '오늘밤만 재워줘'의 구성을 맡고 있습니다. 

한유라는 과거 코카콜라, 델몬트, KTF 등의 CF모델과 MBC 시트콤 '미라클', SBS 드라마 '건빵 선생
과 별사탕',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등에 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리얼 결혼 버라이어티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 박명수는 지난해 2008년 4월 미모의 여의사와 결혼해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박명수의 결혼상대는 8살 연하의 피부과 여의사 한 모씨로만 알려져 있는데 친구의 소개로 교제해 결혼까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작년 2008년 7월 유재석이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해 성공해 유부남 멤버가 되었습니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초 ‘무한도전’를 통해 처음 만난 뒤 그해 여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4년 MBC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그동안 라디오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차분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박명수와 여의사 한 모씨 커플 모습 그리고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결혼식 현장 사진 

사실 무한도전 멤버들 중 하하가 가장 빨리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대 복무 중인 하하는 지난 2006년 방송 아나운서 안혜경과 교제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하하가 군복무 중인 관계로 하하-안혜경 커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소식은 전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정준하도  무려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직 만남이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결혼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정준하는 올해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하하-안혜경 커플의 다정한 모습 그리고 노홍철-장윤정 커플의 발랄한 모습

최근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이 교제 중이라는 소식은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이 모두 결혼을 향한 무한 진행 중이라는 사실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사실 정형돈 결혼 발표는 이미 교제 중인 상황에서 가능성이 열려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무한도전 멤버들의 유부남 도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은 리얼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원조이자 선두주자입니다. 무한도전은 김태호PD를 중심으로 '유반장' 유재석, '거성' 박명수, '식신' 정준하, '뚱보도니' 정형돈, '돌+아이' 노홍철, '꼬맹이' 하하와 같이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들 멤버들은 '무한도전'을 통해 연예인으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사랑과 결혼의 도전에도 성공해가고 있습니다. 유부남 무한도전 시대로의 도전과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정형돈과 9월 결혼 예정인 한유라의 모델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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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요즘 이승기는 노래는 물론 예능이나 드라마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승기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등을 통해 대중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어느정도 운도 따랐겠지만 이승기 스스로 부단한 노력의 결과일 것입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래 꾸준히 발전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 여자니까'라는 노래로 가수로서 대성공은 물론 누나들의 로망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언제나 이승기는 소년같은 해맑은 미소와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이승기는 벌써 국제통상을 전공하는 동국대학교 대학원생입니다. 이제는 소년의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나는 나이가 된 셈입니다.

어느새 이승기도 20대 중반의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승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이자 탤런트로 성장했습니다. 이제 청년인 만큼 이승기는 여자친구나 첫사랑 등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대중 스타에 대한 관심을 감안하면 자연스런 현상일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작년 7월경 이승기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때 여자친구와의 첫키스를 고백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승기는 "여자친구와 함께 집 앞 놀이터에서 얘기를 나누다 여자친구가 너무 예뻐 보여 키스를 하게 됐다. 키스 후 여자친구와 사이가 어색해져버렸다"고 말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사진에 나오는 모습이 이승기의 중학교 3학년 시절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커플룩을 입고 있는데 다정해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여자친구이다" "여동생이다" 등 여러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듯 합니다. 과연 이승기와 함께 등장하는 여자 분은 누구일까요?

주로 학원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다

얼마 전에 이승기와 여자친구의 그 시절을 기억하는 Y씨를 우연히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몇가지 사실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Y씨에 의하면 이승기는 중학교 3학년경 서울 중계동의 H학원에서 여자친구와 주로 만났다고 합니다. 이승기가 노곡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사진도 그 당시 사진인 것 같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같은 동네의 S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승기와 S양의 만남은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승기는 상계고등학교에 다녔고 S양은 Y여고에 다녔습니다. S양은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뻤다고 합니다. 외모는 물론 애교도 넘치는 성격이라서 남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편이었답니다. 이승기는 당시 '싸이퍼'라는 밴드의 보컬을 하고 있었는데 여자들로부터 인기는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잘하는 모범생 이승기였다

그러나 이승기와 S양은 헤어졌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모른다고 합니다. 풋풋한 시절의 만남이란 서로 바쁘게 지내다보면 서로 멀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 때는 이승기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이었습니다. 이승기는 가수로 데뷔해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S양도 당시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합니다. 아직도 S양은 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앳된 이승기의 모습과 방송 드라마 데뷔 이후 이승기의 모습

사진의 주인공은 여자친구였다

이승기는 기획사에 의해 발탁된 이후 점차 인기를 얻어가게 되었습니다. 후문으로는 S양은 라디오에 나온 이승기 노래를 듣고 장난스럽게 '아깝다'고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승기의 중고등학교 시절의 단면을 어렴풋이 알 수 있는 사연들이었습니다. 이승기와 S양의 사진은 이승기 데뷔 이후 2004년말 인터넷에 공개된 바 있었습니다. 당시 이승기측은 '노코멘트'라고 했지만 이번에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청소년 시절에 풋사랑으로 추억될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사진 속의 이승기는 어엿한 대학원생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모범생 이승기는 지금도 대중들에게 모범적인 스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승기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영원히 기억에 남는 대중 스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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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무한도전이 리쌍 출신 가수 길의 게스트 출연 이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시청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민감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무한 애정(?)을 갖고 출연자를 판단하는 특정 시청자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되는가 봅니다. 길의 게스트 출연이 1회성이 아니라 장기화되면서 논란이 증폭되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논란은 결국 무한도전에서 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호감이든 비호감이든 무관심이 아닌 관심의 표현은 존재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호감의 경우 어떻게 호감으로 반전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길에게 주어진 과제가 된 셈입니다.

반면에, 길의 등장 이후 논란의 중심에 함께 이목을 집중시키는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전진입니다. 예전 만큼 존재감이 없어 보이는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의 애청자(?)인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전진에 대해 "짜증난다" "그저 그렇다. 아직은 지켜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한도전의 최근 프로그램들의 경우 전진이 캐릭터를 살리기 어려운 과제가 많은 점도 작용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전진은 과거에 노력하는 멤버로 '백만돌이'의 별칭도 가진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점차 그러한 캐릭터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MBC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길에 대한 호불호를 나타내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을 보면 길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은 길에 대해 "재미있다" "재수없다" "길로 인해 멤버들이 긴장하고 있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길의 캐릭터는 확실히 각인을 시킨 듯 합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길은 몇번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은 것은 확실하고 캐릭터는 시청자들 마다 다르게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이 식상해지는 시점에서 길의 등장은 독특한 캐릭터와 함께 무한도전에 활력소인지 독소인지 무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이 앞으로 어떻게 멤버들의 진용을 갖추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길이냐 전진이냐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멤버들의 교체나 변화가 자연스럽게 올 수도 있습니다.
*하하의 군대 제대는 무한도전 멤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전진의 군대 입영 문제는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무한도전 멤버 교체는 어떻게 될까?
*길이 새로운 멤버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가? 게스트로 남을 것인가?
*무한도전 기존 멤버들의 전면적인 교체는 없을 것인가?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변화나 교체에 있어 기로에 설 것입니다. 그럴수록, 김태호 PD는 길의 투입 카드로 기존 멤버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효과를 노릴 것입니다. 길의 투입이 기존 논란에 섰던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등에도 긴장감을 높여준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하의 제대, 전진의 입대 등과 맞물려 어떤 식이든 멤버 변화는 불가피해지는 상황 변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자연스런 멤버 변화를 노린 것은 아닐까 생각되는 대목입니다.



길이 증폭시킨 무한도전의 나아갈 길. 그것은 시청자들로부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김태호PD의 고민이 늘어갈 것 같습니다. 이미 그는 해답을 갖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해답은 무한도전의 역사와 시청자들의 참여와 마음 속에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멤버 논란이 흥미진진해 지는 시점입니다. 무한도전은 앞으로 어떤 변화로 나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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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구하라 부동산. 여성 댄스가수 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연상하게 하는 부동산 간판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몇일 전, 회사를 퇴근해 집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이름입니다. 구하라와 부동산이 절묘하게 연결되는 간판 이름이 신기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잘못 이해하면 카라의 구하라가 부동산 공인중개업을 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하라 부동산은 일반 사람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업소의 이름입니다. 간판 상호에 쓰여진 공인중개사 이름도 김OO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수 구하라가 명예훼손 주장이나 상표권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요? '구하라'라는 이름이 특별하게 상표권을 주장할 수 있는 이름 요건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구하라 부동산'은 상표 사용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룹 카라의 구하라 사진 : 한경닷컴]


간판 이름과 관련해 재미있는 이름을 찾아봤습니다. 스타벅스의 이름에서 착안한 '스타닭스'라는 치킨 전문 체인점이 있었습니다. 스타닭스도 제가 살고있는 도시 인근에 있었습니다. 스타벅스의 상표 도안에다가 닭이 손(?)을 흔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스타벅스가 이 정도를 갖고 상표권을 이유로 소송을 걸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실제 스타벅스가 국내업체에게 소송을 제기해 패소한 사례도 있습니다. 과거 2007년 1월에 스타벅스가 국내 중소 커피전문업체인 엘프레야를 상대로 유사상표 등록무효심판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스타벅스가 대법원으로부터 패소 판결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재미있는 상표에는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라는 중화요리점이 있었습니다. 이 곳은 우리 동네와 관련없는 전남 순천에 있는 가게 이름입니다. 재미있는 이름으로 인해 실제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유명 연예인 이름을 연상하는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강소(江蘇,Jiangsu)성 곤산(昆山, Kunshan)에서 2006년 개업한 한 옷가게에서는 상호를 '조본삼(兆本衫, Zhaobenshan)'으로 지어 간판에 내걸었답니다. 상호가 중국 최고의 코미디언인 '조본산(趙本山, Zhaobenshan)'과 중국어로는 그 발음이 같아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신기하다는 듯이 매장 안을 둘러본다고 합니다.


[사진 : 중국 CRI]

재미있는 상호 이름은 기억하기도 좋은 장점으로 인해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웃긴 이름이나 차별화된 이름은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동종 업종과 비교해 많게는 30%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불황의 시기를 맞아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이왕이면 톡톡 튀는 가게 이름 아이디어로 대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긍정적이고 밝은 표현의 이름이면 더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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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