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0.19 여자는 왜 여성 모임에 외모를 더 신경쓸까? by 진리 탐구 탐진강 (44)
  2. 2009.09.08 학교에 도시락 싸가는 학생들, 그 이유는? by 진리 탐구 탐진강 (78)
  3. 2009.04.22 아이들 학교 급식 "국내산 만을 사용합니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33)


토요일에 아내가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던 아내는 어디서 옷을 하나 들고 나타났습니다. 무슨 옷이냐고 물어보니 우리 아파트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언니의 옷을 빌려왔다고 했습니다.

오늘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더니 둘째 딸이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는데 엄마도 함께 모이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학교 친구가 생일을 맞아 절친한 친구들을 초대했던 모양입니다. 토요일 학교 수업이 끝나고 동네의 유명 고깃집에서 생일 축하 행사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일 파티에는 10명 정도의 친구가 초대받았고 엄마들까지 합치면 20여명이 식사를 같이 한다고 했습니다.

남자들은 동네에서 모임이 있을 경우 그냥 집에서 입던 편한 복장으로 만나곤 합니다. 그런데 여자들은 동네 아줌마 모임에서도 달랐습니다. 모임이 있는 날이면 어떤 옷을 입고 갈지, 화장은 어떻게 할지 등 하루종일 고민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아내에게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동네 아줌마인데 왜 그렇게 신경쓰는 거야?"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모임에 더 신경쓰는 것 몰라."

화장술과 미모로 천하를 지배했던 클레오파트라

"그래. 왜 그런 거야?"
"글쎄. 여자들은 여자들만의 자존심이 있는 것 같아. 여자들 사이에서 초라하게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지도 몰라."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학교에서 급식 도우미로 학부모들이 오는데 아줌마들은 화장과 복장이 화려하다고. 아줌마들끼리도 외모에 신경쓰지만 아이들에게 멋있게 보이려는 것이지. 그래야 자신의 아이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

"여자들은 남자들과 만날 때 신경을 더 쓰지 않나?"
"물론 외모에 신경을 쓰지. 그렇지만 남자들과 모임 보다는 오히려 여자들과의 모임에 더 신경쓰는 것 같기도 해."

아내의 설명을 듣고나니 조금은 이해가 됐습니다. 여자들은 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향을 타고 난 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동성 친구들끼리의 모임에도 언제나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나는 이유가 따로 있었던 셈입니다.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더 경쟁심이 강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비약인지도 모르지만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도 있는 것을 보면 여자들의 경쟁심은 일종의 질투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건강하고 건전한 경쟁심은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여자들이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그런 점에서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약간의 사회적 과시욕도 있을 것이고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욕구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 여자들이 세계에서도 가장 부지런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 보니 해외 배낭여행을 하는데 외국인들과 같은 숙소에 묵었던 사연이 있었습니다. 한국 여자들은 제일 먼저 일어나 화장부터 하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외국 여자들은 부시시한 맨 얼굴로 아침에 나타나지만 한국 여자들은 어느새 뽀샤시한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편에 속하는 것도 이런 연유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여자들의 특권이자 당연한 속성입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이니 멋진 외모를 위한 남녀 모두의 과제인 듯 싶습니다. 사실 어떤 모임에서 여자가 화장도 안하고 나타나면 게을러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과도한 화장은 역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이제는 여자든 남자든 적당한 수준에서 외모에 신경을 쓰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 하나] 여자 아이 생일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남자 아이들
아내가 둘째 딸의 친구의 생일 파티에 다녀온 후 남자 아이들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자 아이의 생일 모임에 같은 반 남자 아이들이 갑자기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남자 아이들은 초대받지 못했는데 모임에 온 것이랍니다.

그런데 불현듯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모습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어떤 여자의 생일 파티가 있었는데 일부 남자 아이들은 초대받고 나머지 남자 아이들은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초대받지 못했던 남자 아이들은 괜히 약이 올라 여자 아이의 생일파티에 가서 난동(?)을 부렸던 추억의 사건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둘째 딸 친구의 생일파티는 함께 축하하면서 무사히(?) 끝났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자 아이의 생일 파티는 남자 아이들에게도 관심사 중 하나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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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내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아이들이 개학이 되자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딸아이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두 딸아이의 도시락을 준비하다보니 평소보다 아내가 훨씬 바쁩니다.
 
영문을 몰라 아내에게 물어보니 학교에서 여름방학이 끝나자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준비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급식을 하던 학교가 갑자기 도시락으로 대체했나 생각했습니다. 당초부터 학교에서는 여름방학 이후 도시락을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학교에서 급식실을 공사하기 때문이란 이야기였습니다. 

방학 때부터 아내는 새로운 학기가 되면 도시락을 싸야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을 했습니다. 아침마다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이 만만치 않은 이유였습니다. 아이들도 도시락까지 지참해야 하니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도시락과 신종 플루, 관계있나?

그런데 최근 신종 플루가 유행하자 아내는 도시락이 오히려 잘 됐다고 합니다. 신종 플루로 인해 아이들 개학이 걱정되었는데 도시락을 준비하면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도 마침 급식실 공사를 시작해 다행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아내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부터 도시락 반찬 준비에 한창이다

아이들이 도시락을 싸가게 되면서 저도 아침 반찬이 달라졌습니다. 아침 식탁에는 아이들의 도시락 반찬인 프랑크 소시지, 베이컨, 계란 후라이 등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도시락 준비에 바쁜 아내는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아니라 아이들 도시락 반찬을 그대로 올려줍니다.

달라진 아침 식탁, 국물은 왜 없나?

식탁에 국물(?)은 없습니다. 아내는 도시락 준비로 국물을 따로 준비할 시간이 없나 봅니다. 저는 국이 없지만 군말없이 잘 먹습니다. 아침 밥을 먹을 수 있는 남편이니 행복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에 도시락도 준비할 수 없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진수성찬입니다. 제가 학교다니던 시절에 소시지나 계란 후라이만 싸오는 아이들만 봐도 부러웠던 추억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도시락으로 인해 불편한 가정도 있다고 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입니다. 직장 출근 준비도 바쁜데 아이들 도시락을 준비하자니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장맘들 중에는 아이들 도시락에 양념 치킨을 반찬으로 싸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손이 가지 않는 반찬을 준비해야 하기에 이미 조리된 음식을 사와서 그대로 싸주는 것입니다.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이 급식보다 맛있을까?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을 먹어보니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아빠 : "학교에서 먹는 급식과 도시락 중에 어떤 것이 더 맛있냐?"
아이 : "당연히 도시락이죠."

아빠 : "왜 도시락이 맛있어?"
아이 : "엄마가 만들어준 도시락이니까요."

아빠 : "그럼, 도시락을 못싸온 아이도 있냐?"
아이 : "반에 몇 명 있어요."

아빠 : "그래. 도시락이 없으면 어떻게 하니?"
아이 : "빵이나 과자 사먹는 것 같아요."

아이들 중에는 부모가 도시락을 싸줄 수 없어 돈으로 대신하나 봅니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이 도시락을 준비못한 아이들은 빵을 사먹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중학교 시절에 주로 빵을 사먹었습니다. 친척집에서 학교를 다니던 저는 도시락 대신에 늘 빵을 사먹었습니다. 맞벌이는 하는 친척에 부담을 주기 싫었습니다.

도시락이 없는 아이들은 어떤 기분일까?


70~80년대 학생들이 점심으로 준비해 갔던 추억의 양은 도시락

그러나 당시 도시락을 싸오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학교 운동장의 후미진 곳에서 혼자 빵을 먹고 있노라면 간혹 서럽기도 했습니다. 그런 과거를 생각하니 학교에 도시락을 싸오지못하고 빵을 먹는 초등학생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은 반찬이 적어도 정성이 담긴 것이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어떨까?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선생님도 도시락을 싸온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반에서 같이 식사하지는 않고 선생님끼리 도시락을 먹는다고 합니다. 급식을 먹을 때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도시락으로 바뀌고 아이들과 따로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저학년의 경우 아이들과 반에서 함께 식사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도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니 똑같이 힘들 것 같습니다.

추억의 양은 도시락과 비빔밥 시절은?


추억의 조개탄 난로와 양은 도시락, 그리고 흔들어 비벼먹던 그 시절 도시락

아이들은 학교 교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점심 도시락을 먹는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도시락을 까먹는 아이들과 교실 풍경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 70~80년대에는 교실 난로에 일명 벤또라 불렀던 양은 도시락을 올려놓아 뜨겁게 해서 먹었던 추억이 있었습니다. 보온 도시락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을 마구 흔들어 비벼서 먹곤 했습니다. 요즘 새마을식당이란 브랜드의 음식점이 과거 추억의 풍경을 재현해 인기를 얻기도 합니다.

아내는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도시락을 싸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비록 아침마다 도시락과 반찬을 준비해야 하지만 아내는 그다지 힘들어 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도시락으로 인해 신종 플루로부터 다소 위안이 된다는 이유입니다. 사실 직장에서도 도시락을 싸가는 직장인들이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도시락은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보약이자 안전식인 셈입니다.

급식만 먹던 아이들에게도 도시락은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도 커서 어른이 되면 학교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던 시절과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할지 모를 일입니다.

[한 줄 정리]
* 부모가 정성을 들여 싸주는 도시락이 아이들에게 더 소중합니다.
* 신종 플루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시락이 다소 도움이 됩니다.
* 아이들에게 돈만 주고 도시락을 싸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 선생님들도 저학년 학급의 경우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 식사를 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 학창 시절의 도시락은 어른이 되어서도 아름다운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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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저녁에 식사 후 냉장고에 붙어있는, 우리집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보낸 <급식 소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무심코 지나치던 내용이었는데 급식소식에 표현된 특별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급식소식의 내용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쇠고기 국내산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국내산, 쌀 국내산(고양쌀), 김치 국내산 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세심하게 급식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내산 한우의 쇠고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쌀의 경우에는 지역 농산물인 쌀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단표를 살펴보니, 요일마다 매일 다른 음식으로 상당히 괜찮은 식단이었습니다. 이번 주의 식단만 봐도 아이들이 다종다양한 밥과 반찬을 먹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물어보니 식사의 품질도 좋고 맛도 좋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학교에 두 딸아이를 보내고 있어 학교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미 여러번 급식을 먹어본 바 있었습니다.
월요일 : 현미찹쌀밥 쇠고기무국 떡잡채 코다리양념구이 배추김치
화요일 : 차조밥 얼갈이된장국 사과오이무침 생선커틀렛 총각김치
수요일 : 토마토소스스파게티 옥수수크림스프 단무지 요구르트샐러드 마늘빵
목요일 : 쥐눈이콩밥 닭곰탕 돈육메추리알조림 무생채 배추김치 오렌지
금요일 : 녹두밥 팽이버섯국 낙지소면무침 참치옥수수전 배추김치

그렇다면, 한달 급식비 가격은 어떨까 찾아봤습니다. 점심 한끼에 2,100원이었습니다. 고급스런 식단의 수준에 비해 가격은 오히려 저렴한 수준인 것 같았습니다. 한달이면 4만 2천원이었습니다.

<급식소식> 뒷면에는 '즐겁고 유익한 학교 급식'에 대해 친절하게 영양기준, 식재료, 식단구성 및 조리법, 급식을 통한 교육 등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그 내용 중 식재료에 대한 주요 사항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식재료>
(1)농산물 : 90% 이상 국산이며 친환경 농산물, 과일 등
(2)공산품 : 원료의 국산화, MSG(일종의 화학조미료) 무첨가 제품, HACCP(식품위해요소 중요관리점) 제품 사용
(3)수산물 : 국산, 연근해
(4)육   류 : 한우 2등급 이상, 돼지고지 2등급 이상, 닭고기 1등급, 계란(무항생제, 1등급란)
(5)주 1회 이상 친환경 농산물 사용의 날 운영
(6)주식은 국내산 쌀(수확년도 1년 이내), 국산 찹쌀 15-20% 농협잡곡 5-7%를 포함한 혼식 원칙
(7)조미료 등의 식품첨가물 및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시마 멸치 건새우 양파 무 등 천연재료로 맛을 냅니다.
* 바른 식생화 정착을 위해 1주 식단 구성시 채소류 중 나물반찬 2회 이상, 신선한 과일 주 1회 이상, 튀긴 음식 및 가공음식 주 2회 이하로 관리


그리고 학교에서는 편식 교정을 위한 지도를 비롯해 우리 몸에 적합한 전통식 위주의 식습관 교육, 올바른 식사 예절 교육 등을 실시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내에 의하면, 실제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급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딸아이들도 전혀 음식을 가리지않고 학교 급식을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요즘 어떤 학교의 고급 급식(좌측)과 70년대 교실의 난로 위 도시락 풍경(우측) : 자료사진]

한편으로, 초등학교의 학교 급식을 보면서 우리 시대와 비교가 많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에는 보온도 안되는 도시락을 싸고 다녔습니다. 겨울철에는 조개탄을 태우는 난로 위에 도시락을 올려놓고 데워서 먹기도 했습니다. 지나간 추억의 도시락이지만 요즘 아이들의 고급 급식 식단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학교의 급식이 이렇게 좋은 편은 아닐 것입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 위생 문제로 인해 식중독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꿀꿀이죽 수준의 부실한 식단이 밝혀져 학부모들을 경악하게 하기도 합니다. 먹는 음식을 이용해 악덕한 짓을 하는 일부 어른들 때문입니다. 아직도 미흡한 학교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학교들을 비롯한 각계 각층이 합심해 급식 문화 개선에 더욱 관심과 힘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미국산 쇠고기에 이어 광우병 발병이 많았던 유럽산 쇠고기도 국내에 수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으로 온 국민이 몸살을 앓았는데 한국과 EU(유럽연합) 사이의 FTA 협상이 유럽산 쇠고기의 수입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잠정 협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농축산물과 같은 우리 전통의 먹거리들이 보호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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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