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06 일본 여자들이 명동 거리에 몰리는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87)
  2. 2009.02.01 몸짱 남자 연예인-스포츠 스타 베스트10 by 진리 탐구 탐진강 (6)


얼마 전에 명동에 간 적이 있습니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었습니다. 지인과 만나기 위해 롯데백화점 앞에 기다리는 동안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이야기하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자주 들렸습니다. 겉모습은 그다지 다를 바가 없어서 그냥 흘려듣고 있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일본어가 다수였습니다.

조금 후 지인이 나타나 만났습니다. 그 분에 의하면 요즘 일본인 여성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명동 일대는 일본인 여성들이 쇼핑을 위해 북새통을 이룰 정도라는 것입니다. 

지인과 점심 식사를 했는데 거기도 일본인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명동 거리를 오가는 동안에도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분위기가 여타 서울 지역과는 달랐습니다. 서울 도심 명동 거리의 화장품 및 백화점 매장에서는 일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을 채용하는 것도 기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 여자들의 쇼핑 천국이 된 이유가 무엇인가 짚어봤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일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물건을 많이 구매한다면 마다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엔고 여파로 한국 관광에 나선 일본 여성들 늘었다

사실 신종플루 여파로 일본 관광객이 과거에 비해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전히 명동 거리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것 같습니다. 지인에 의하면 일본 여자들의 명품 핸드백이나 의류를 비롯한 쇼핑 관광이 급증해 백화점이나 인근 명동 상가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명동 일대 일부 음식점은 일본인 관광객의 입맛에 맞춰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의 조리법도 바꾸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일본 여성들의 한국 관광 특수는 엔고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값싸고 품질좋은 상품들이 많은 우리나라로 몰리는 경향이 발생한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일본에서 한류를 만들면서 시너지 상승효과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도심의 명동 상가를 비롯한 백화점, 호텔, 식당 등은 일본인 관광객으로 인해 매출이 급증하는 직접적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명동 거리의 많은 상점이 문 앞에 일본어 안내 간판을 내걸고 점원들은 일본어로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라며 호객행위를 하는 것도 기본입니다. 명동 길거리 상점에서부터 대형 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든 일본인들의 모습이 이제는 낯설지 않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한편, 일본에서 김과 다시마 등 한국 수산물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일본 여자들이 꼭 구입하는 품목이라고도 합니다.

한류 스타 연예인들의 쇼핑 엔터테인먼트 진출

사실 일본 관광객 입장에서도 명동은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쁜 상품이 많아서 매력적인 곳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몇년전에만 해도 쇼핑을 즐기기 위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은 물론 동남아, 중국 등 전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일상화되고 있어 이상한 풍경도 아닌 듯 합니다.

최근에는 한류 스타들이 명동 쇼핑가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명동 한류 메카 시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이같은 변화는 일본에서 한류스타의 원조나 다름없는 배용준이 롯데백화점 모델로 나서면서 시작됐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배용준의 사진이 명동 여기저기에 걸리면서 그 사진 앞에 사진을 찍는 일본 여성팬들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서울 명동 거리와 백화점에는 일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사진 코너나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가 롯데 백화점 앞에 서있는데 포토 박스 코너에서 사진을 찍는 일본인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인들 보다 외국인들이 대부분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배용준에 이어 가수 비와 권상우 등은 직접 자신의 매장을 소유한 사업가로도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비는 의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를 내놓고 직접 모델로 나서고 있으며 권상우는 명동에 카페 티어스를 오픈하고 최근 화장품 브랜드 내추럴 티어스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패션업계와 제휴해 명동 진출을 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의류 브랜드 스파오의 모델은 물론 스파오의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하고 해외 진출에도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김혜수 이병헌 등 톱스타도 한류 마케팅에 합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스타들의 명동 진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단순히 상품만이 아닌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 삼아야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 중 약 40% 정도가 일본인이라는 한국관광공사의 통계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만큼 일본 관광객은 우리나라의 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편인 셈입니다. 한 해에 무려 300만명 가까운 일본인이 한국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실제 명동 상가나 백화점 식당 등의 매출에서 일본인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10%를 상회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백화점 등에서는 여러 부대 서비스도 강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백화점 등에서는 수시로 일본어 안내방송을 하고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책자를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비치해 두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입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 수술이나 마사지 등과 같은 여행 서비스 상품 개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명동상가를 비롯한 도심의 마케팅이 우리의 문화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는 아직 부족한 감이 적지 않습니다. 단순히 상품만을 판매하는데 그친다면 한순간의 신기루처럼 한류 분위기도 사그러 질 수 있습니다. 쇼핑을 즐기러 명동으로 몰린 일본 관광객들이 상품이나 물건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할 볼거리와 관광 서비스를 접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아울러, 불친절한 서비스나 바가지 상혼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무한도전 뉴욕 프로젝트가 우리나라 전통 한식의 참맛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장면이 방송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뉴요커에게 한국 음식은 일본이나 베트남 음식에 비해 아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지금의 한류는 일본과 동남아에 그치는 한계도 있는 것입니다.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한류 스타의 등장이 문화 수출의 첨병이었다면 이제는 범국가적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전세계에 체계적으로 전파하고 알릴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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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요즘 몸짱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뜨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여자 연예인을 중심으로 몸짱 노출이 관심사였는데 요즘은 남자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도 몸짱을 과시하는 것이 일반적의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반증일 듯 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얼굴이 잘 생긴 얼짱 남자가 호감을 얻고 '완소남'이라는 트렌드가 있었으나 이제는 몸짱이 더 각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남자들도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지만 언론이나 대중들의 화제가 되지는 못했었습니다. 남성 위주의 사회이다보니 여성들이 남자들의 몸매를 본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인 부정적 시각이 존재했기 때문일 듯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신의 몸매를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유연해진 것 같습니다.

엠니스(M-ness)족(族)

남자를 뜻하는 ‘man’과 성질이라는 의미를 가진 영어 접미사 ‘ness’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힘·명예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남성상과 구별되는 ‘신(新)남성’을 뜻합니다. 이들은 권력과 명예 등 남성적 특성과 육아, 협력 같은 여성적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여성 처럼 남성들도 자신의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유통업계에서는 ‘엠니스족’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치열합니다. 백화점은 남성용품 매장을 늘리고, 유아용품 회사 중에는 ‘아빠 젖병 빨기 대회’ 같은 행사를 여는 곳도 있습니다. 모두 전통적인 성(性) 역할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생겨난 현상들입니다.


남자들도 다른 남성들의 멋진 몸매에 대해 부러워 합니다. 그래서 미스터코리아와 같은 대회가 남성미를 뽐내는 무대로 자리잡았었을 겁니다. 미스터 코리아가 헬쓰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미가 강한 관계로 다소 울퉁불퉁한 몸매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져진 몸매를 선망하는 경향도 최근의 추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남성들, 엠니스족이 늘어나면서 몸매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뽑아본 남자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몸짱 베스트10을 소개합니다. 각자 베스트 선정은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인 선정인 만큼 재미로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1.김동현

 
김동현(27, 부산 팀M.A.D./㈜성안세이브)은 UFC 격투기 선수로서 멋진 몸매를 자랑한다. 가슴 근육과 복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듯 완벽한 수준이다. '스턴건'이란 별명이 있다.  최근 'UFC 94' 대회에서 카로 파리시안(26, 미국)과 격돌해 아쉽게 판정패 했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풍부해 한국을 대표할 격투기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2.라이머

래퍼 라이머는 2008년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전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대회인 2008 미스터올림피아에 한국 홍보대사 겸 명예 트레이너 자격으로 참관하고 올 정도로 보디빌딩 마니아이다. 라이머는 유명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한달 반 동안 고구마, 닭가슴살, 계란, 야채만 먹는 혹독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열심히 몸매를 가꾼다고 한다. 라이머는 새로운 싱글 '무슨말이 필요해'의 뮤직 비디오 티저를 통해 몸매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

3.추성훈

K-1 격투기 스타 추성훈은 실력과 함께 연예인 자질을 보여준 대표적 선수이다. 역경과 불운의 유도 선수와 격투기 선수의 길을 걸으면서도 끊임없는 훈련으로 다져진 몸매 관리가 인상적이다. 격투기 선수 답게 탄탄한 몸짱을 자랑한다. 추성훈은 '무릎팍도사' 출연 이후 연예인으로도 각광을 받으며 광고에도 여러편 등장했을 정도이다.


4.권상우


영화배우 권상우는 연예인을 투표하면 거의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몸매에 관한한 찬사를 받고 있다. 중국의 건강 전문 온‧오프라인 잡지 ‘39건강망’이 뽑은 ‘한국 남자 몸짱 스타 1위’로 선정된 적도 있다.


5.이소룡

이소룡은 보디빌더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조 웨이더는 이소룡의 몸매를 가르켜 "The most defined body I've ever seen!" (최고의 질감 형태를 보여주는 몸매) 라고 극찬을 받을 정도이다. 이소룡의 근육은 2차원적인 평면으로 느낄 수 있는 단순한 모양새가 아닌, 3차원적인 시간과 공간의 움직임과 결부시켜서 감상해야하는 '살아 움직이는 예술품' 이라는 것이다.
[이미 고인이고 외국인이지만 역사상 최고의 남성미와 근육을 선보였던 이소룡을 순위에 포함했습니다.]

6.소지섭


소지섭은 자연스런 근육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성들로부터 인기와 더불어 몸매에 대한 찬사를 받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남성미가 돋보인다.


7.비

가수 비는 월드스타로서 댄스와 훈련으로 다져진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몸짱을 기반으로 댄스 가수로서의 볼거리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완성한 것이다.


8.배용준


배용준은 몸짱의 타이틀과 더불어 한류 스타 시대를 이끈 선두주자이다. 남자 연예인 중에서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며 스타로 등극한 것은 드문 일이었는데 돌파구를 열어준 것이다.

9.구준엽

구준엽은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인 가수이다. 특히, 남성미 넘치는 몸매의 갖춘 가수로서도 이미지를 처음으로 구축한 것이다. 구엽 이후 가수들 중에서도 몸매를 바탕으로 한 스타가 본격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보여진다.


10.장동건

영화배우 장동건은 우리니라 대표적 조각 미남이다. 미남 연예인 투표를 하면 거의 매년 1위를 독차지하고 있다. 안정감있고 유연한 근육질 몸매도 상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순전히 혼자만의 기준인 만큼, 개인적으로 취향이 다를 수 있고 선정 결과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승리, 박진영, 송승헌, 다네일 헤니, 김강우, 이범수, 이승광, 김종국 등 연예인들과 박태환, 조재진 등 스포츠 스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없다고 해서 섭섭해 하지 마시고 댓글로 건강한의견을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각자의 기준에 따라 요즘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현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매 관리도 마음대로 안되는데 올해는 운동 좀 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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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