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동계올림픽도 끝났습니다. 17일간 행복했던 순간들을 추억으오 남기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니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김연아가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극하며 피겨여왕 대관식을 치르는 등 가슴뭉클한 명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막상 올림픽의 영광을 되새기며 다시 현실을 바라보면 우리네 인생은 팍팍한 삶의 무게가 짓누르는 생활입니다. 그러나 지나간 추억의 편린들을 간직하며 희망을 이야기해야 할 듯 합니다. 올림픽정신이란 금메달을 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비록 이번에 메달에 실패했더라도 다시 찾아오는 올림픽에서는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이루어 낼 것이란 각오와 다짐도 남아 있을 것입니다. 올림픽은 누구나에게 도전과 희망이란 소중한 선물을 남겨주었고 도전하는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이번 올림픽을 되새김질하면서 문득 선물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여름에 지인 Y로부터 받은 동계올림픽 기념 시계와 넥타이핀이었습니다. Y는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과 스포츠 외교를 위해 수십년간 고군분투해 온 인물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분인데 당시 저에게 고맙게도 선물을 준 바 있었습니다.

그 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번 동계올림픽을 회상하다보니 고이 모셔둔 선물이 생각난 것입니다. 올림픽 오륜마크가 선명하게 박힌 넥타이핀 문양과 기념 시계를 찾아보니 감개무량했습니다. 올림픽이 단지 TV 화면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 차원이었는데 저에게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올림픽 선물이 있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기념 넥타이핀과 시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소개해 올립니다. 아마도 이러한 선물은 우리나라에서 주요한 VIP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들입니다. 저는 운좋게도 Y와의 인연으로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횡재한 셈입니다.



사실 저는 올림픽이나 스포츠외교와는 전혀 관계없는 평범한 일반인입니다. 친구를 통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외교의 산증인인 Y를 알게 된 후 작은 도움을 드린 바 있는데 Y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이렇게 소중한 기념 선물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기념 넥타이핀은 황금색이 반짝거린 가운데  처음이지만 유한한 명품을 유감없이 즐겼지만 선무들은?

우선 황금색이 눈부신 넥타이핀의 경우 좌측 부근에 올림픽 문양인 오륜마크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어 오래 보관할 만한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실제 양복의 Y셔츠(드레스셔츠)에 올림픽 기념 넥타이핀을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보관해두고 가끔 꺼내서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올림픽 기념 시계입니다. 하나의 시계 속에 두개 국가의 시간을 동시에 표시하는 시계인데 고습스런 느낌을 자아냅니다.

        올림픽 마크가 새겨지고 두개 지역의 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 기념 시계로 독창적이다

잠깐 생각해보니, 이번 동계올림핑픽에서 우리는 스포츠외교의 중요성을 제대로 실감한 바 있습니다. 여자 3,000미터 쇼트트랙 결선에서 제임스 휴이시 심판의 오심에 분노한 것도 우리나라 스포츠외교가 아직도 부족하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안토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금메달을 놓친 김동성 사건도 결국 쥬임스 휴이시 심판의 오심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심판 주심인 휴이시의 판정에 따라 금메달을 중국에 내주고 우리나라는 실격하는 불행도 이어진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좀 더 스포츠외교에 신경을 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그런데, 기념 시계를 손목에 차보니 은근히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이 듭니다. 기념 시계를 매일 팔목에 차고 다니는 것이 쑥스럽고 고장날까 두려워 금방 시계를 풀어 고이고이 간직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인데 주의하지않고 도난당하거나 기념품이 손상한다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추억할 수 있는 올림픽 선물이 있는 것도 행운인 듯 합니다. 이런 눈에 보이는 선물이 아니더라도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들 모두의 마음 속에 새겨진 도전정신과 희망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에는 금이 얼마나 들어갈까?

이번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문양이 독특합니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원주민 민속 예술가인 코린 헌트 씨에 의해 디자인됐다고 합니다. 금메달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선물이겠는데 일반인도 살 수 있다면 오랜 동안 기념일 될 듯 합니다.

갑자기 궁금증이 드는데 올림픽 금메달에는 금이 얼마나 들어가 있을까요. 성분만으로 보면 금메달은 금메달이라기보다는 ‘은메달’에 가깝습니다. 순은으로 만든 메달의 바깥 표면에 살짝 도금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헌장과 IOC 프로토콜에는 금메달에 대해 '순도 1000분의 925 이상의 순은으로 메달을 만들고, 6g 이상의 순금으로 도금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크기도 지름 6㎝ 이상, 두께는 0.3㎝ 이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금메달에는 6g의 금이 들어 있는 셈이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을 만드는 조건도 이와 같습니다. 동메달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제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17일간의 행복한 선물을 선사해준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인천공항에 유인촌 장관이 나가 환영하고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찬에 선수단을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는 김연아도 여기저기 불려다니느라 힘든 일정일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 짧은 일정만 소화하고 캐나다로 건너가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나선다고 합니다. 올림픽을 비롯 스포츠 빅이벤트가 끝나면 스타 선수들이 권력에 불려다니는 일은 자제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선물이 남았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우리나라 최초로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으면 합니다. 그것은 이번 동계올림픽이 우리 국민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행복한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 PS : 본의 아니게, 염장 포스팅이 된 점 송구스럽고 너그러운 양해를 바랍니다.(^^)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오늘은 일제 치하에서 민족 독립의 만세 함성으로 떨쳐일어났던 제91주년 3.1절 날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들이 지금도 여전히 자행되는 듯 합니다. 어제 일본인 네티즌이 만든 김연아 경기 비방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지난 26일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보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남자와 여자 두명이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보면서 김연아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부적절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줄곧 나오고 있었습니다. 김연아 경기를 보면서 찍은 5분여의 동영상과 아사다 마오 경기를 보면서 제작한 9분여 동안의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속의 일본 네티즌은 "김연아 넘어져라" "한국 응원단 XX들 불질러 버리고 싶어" "김연아 죽어버려" 등을 비롯해 김연아와 한국인들을 비방하거나 심지어 욕까지 서슴치 않는 장면이 여과없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어떤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일본TV의 피겨 프리스케이팅 결승 중계를 보면서 캠코더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으로 어느 나라 사람이든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TV를 보면서 자국 선수인 아사다 마오를 응원하다보니 경쟁자인 김연아가 실수를 범하길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볼 수 있는 유튜브에 김연아를 비방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일이 문제입니다. 특히 자국 선수 응원이 아니라 경쟁자인 다른 나라 선수를 비방하는 욕설까지 담긴 내용을 그대로 세계인들이 보는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야비하고 비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금메달은 어떤 세계 전문가들도 의심치 않는다

일본 네티즌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1만회가 넘는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해당 동영상을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삭제 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유튜브에는 여전히 일본 네티즌들이 올린 김연아나 한국을 비방하는 동영상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에 비추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메달의 색깔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경기는 서로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지나친 애국주의에 빠져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이를 유튜브에 올리는 행위는 적절치 못한 일입니다. 오히려 스스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 있고 국가 망신을 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일본 네티즌의 김연아 비방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우리나라의 네티즌 한 명이 이같은 동영상의 만행을 지적하며 항의하기 위해 일본 네티즌의 동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넣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한일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가지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삭제돼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도 김연아가 심판을 매수했다는 심판 매수설이나 점수가 조작됐다는 일본 네티즌의 황당한 비방 동영상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로셰타가 어머니 사망으로 심판 동정론으로 메달을 땄고 안도미키나 미라이 나가수가 밀려났다는 음모론도 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기술력이 뛰어난지 해외 전문가들도 인정하는지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어 이것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 김연아 피겨 기술의 진수가 무엇인지 전문가적 분석의 설명 동영상(다음TV팟)


일본 네티즌이 김연아 비방 동영상을 올리자 한국 네티즌이 한국어 자막을 넣어 항의한 바 있다. 현재 비방 동영상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심판 매수설이나 피겨 점수 조작 음모론이 다수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다.

일본 방송사가 몰래 카메라 촬영으로 스파이 행위를 하는 장면도 었었다. 심판이 김연아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고 아사다 마오에게 적게 주었다는 주장을 위해 몰카 도둑 촬영 마저 서슴치 않는 일본의 불법 행위는 IOC 차원에서 일본빙상연맹에 대해 강력한 징계가 필요할 것이다. 사진은 일본 니혼TV 방송이 심판석 뒤에서 한 심판이 컴퓨터에 입력하는 피겨스케이팅 경기 점수를 몰카로 촬영해 보여주는 장면이다. 일본의 피겨 몰카 행위는 비밀유지원칙의 올림픽 규정에 위반되는 것으로 용납될 수 없다.

<일본 니혼TV 피겨 몰카 동영상 (한글 자막 내용 포함)>

이제 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마무리하고 끝나갑니다. 비록 치열한 국가간 메달 경쟁이나 자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했지만 서로 최선의 다한 경기에 격려와 축하를 해주는 올림픽 정신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번 피겨 스케이팅에서도 아사다 마오의 선전에 관심과 격려를 해준 한국 사람들도 많듯이 많은 일본인들도 김연아의 피겨여왕 등극을 축하해 주었을 것입니다.

다만 이번 김연아 비방 동영상에서도 그렇듯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자행되는, 경기 자체를 넘어 유튜브를 통해 상대방 국가 선수를 비방하고 욕설을 내뱉는 일탈 행위는 없어져야 겠습니다. 어제 충격적인 동영상을 접하고 조금 화도 나서 글을 썼는데 새벽 동안에 유튜브 동영상에 삭제된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앞으로 이런 비방 동영상은 발견 즉시 IOC나 유튜브측에 신고해 조치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아름답고 신성한 올림픽은 세계인이 하나로 즐기는 시대에 접어든 듯 합니다. 과거와 달리 김연아를 비롯한 모태범 곽윤기 성시백 이승훈 이상화 등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그 경기 결과는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즐기는 분위기로 변했습니다. 과거 금메달을 못따면 고개를 숙이는 일은 점차 사라지는 듯 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다만 너무 사람들이 한 선수에 기대를 걸고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국가를 넘어 모두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아량과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한편으로, 오늘 3.1절을 맞이하여, 청산되지 않는 반역의 역사인 친일파들이 여전히 권력의 중심에서 하이에나 처럼 어슬렁거리는 압박과 설움의 시대에 다시는 치욕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는 치열한 역사 인식과 반성을 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제 치하에서도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민족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 열사들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추가] 한국 네티즌들은 3월 1일, 3.1절에 일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니찬(2ch.net)을 공격하는 한일 사이버전쟁을 감행해 사이트를 마비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18일 러시아에서 한 한국 유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한 뒤 사망한 사건을 일본 네티즌들이 조롱하면서 시작된 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가 아사다 마오 선수를 월등한 성적으로 누르고 세계 챔피언이 되자 심판 매수설 등 비난을 하자 이에 분노해 공격에 나선 것이라 합니다. 3.1절이라 더욱 감정적 분노도 있었겠지만 한일 사이버전쟁과 같은 극단적 방법은 자제되어야 할 듯 합니다. 

[참고] 유튜브에 일본 네티즌이 올린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비교 동영상과 댓글
일본 네티즌들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집요하게 김연아를 비판하는 댓글을 달고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디시의 초코라면님이 한글 번역을 해주었습니다.


hikarumaki56 (3시간 전)  +2    답글 | 스팸
김연아는 아이스쇼네.

kenken0117 (5시간 전)  +3    답글 | 스팸
김치 연아의 3Lz+3T 는 12점, 라이서체크는 11.4 점. 남자보다 굉장한건가?

스팸으로 신고된 댓글 댓글 보기
agmJwt (6시간 전)  +1    답글 | 스팸
뭐, 김연아가 나쁜게 아니라 한국이 나쁜거지만 말이야. 
이런 점수 차를 내놓고 심판측은 일본에서 항의가 없을거라 생각한거야?

qwezxc1192 (6시간 전)  +4    답글 | 스팸
뭐셔 이건・・이상허다・・심판 면상이 보고 싶다!
나이스 동영상!

katu11katu2233 (6시간 전)  +8    답글 | 스팸
스텝의 차가 확실히 보이네!
이걸로도 아사다 선수가 5점 차이로는 안진다 

mjmjmjmjmjmjmj2 (6시간 전)  +8    답글 | 스팸
김연아 너무 많이 쉰다
웃고올께ㅋ

gekkyo (6시간 전)  +7    답글 | 스팸
어떻게 봐도 채점이 이상해 이거
돈이 돌고 있다고 의심하는 것도 당연

hokkaidocookie (7시간 전)  +6    답글 | 스팸
애초에, 추가점이라고 하는 이상한것만 없으면, 어떤 차이가 있는거야?
 
gpac05 (7시간 전)  +7    답글 | 스팸
나는 피겨 스케이트 경기라는거 평생 이해할 수 없을거 같아.

kirin142 (7시간 전)  +1    답글 | 스팸
Yu-na skates beautifully, but Mao's program seems much more difficult than Yu-na's.

Yu-na beat Mao by 5 points here (2010 Olympic games SP.)
Why...? I just don't get it.

mowumaaa21 (8시간 전)  +12    답글 | 스팸
어디가 어떻다는게 아니라, 단순히 20점이나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의문

usausapyonnko (8시간 전)  +9    답글 | 스팸
마오쨩은 일본의 자랑입니다.
훌룡한 연기 감사합니다!
언론 여러분, 이런 비교 기사같은거 안써요?
간단하잖아요

kaosandesu (9시간 전)  +5    답글 | 스팸
에, 그러니까...
아래 쪽 사람은 북조선의 기쁨조예요?
장군님도 분명 XX 쑤시기가 즐겁겠군요!!!

121mytube (9시간 전)  +5    답글 | 스팸
이번에 다시 한번 느낀건
한국은 사회주의국가라는 것.

chosenunko (10시간 전)  +21    답글 | 스팸
20점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 못하겠는데요.

evilsprite9 (10시간 전)  +10    답글 | 스팸
레벨이 틀려.
연아가 빠른 선수라고들 하더만, 이렇게 보니 별로 빠르지도 않네.

maimoimei (11시간 전)  +15    답글 | 스팸
피규어 스케이트로 아사다 선수랑 맞대결하면 못이겨.
그러니까, 저딴 댄스 같은걸 준비해 온거야.
예이예이, 알고 있습니다.

또 점수를 깎지 않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하던데, 쥬니어 선수들은 부디 아사다 선수의 뒤를 쫓아와줬음해
피겨의 미래가 부디 밝은 미래이길・・・

momoinu9999 (11시간 전)  +2    답글 | 스팸
끈질겨서 죄송합니다. 지금 EX 봤습니다. 연아씨 굉장하네요.
쓰레기 바우어. 
별로 한국을 까고 있는게 아닙니다. 경멸할뿐입니다.

a602xuje (13시간 전)  +21    답글 | 스팸
아사다 선수의 스텝은 소름이 돋네요!
고도의 테크닉. 귀기가 흐르는 표정. 박력있는 곳에도 훌룡하게 조화되고 있네요!
점프만 주목받고 있습니다만, 오히려 그 이외의 부분도 압도적이네요?

pount1313 (14시간 전)   -5    답글 | 스팸
그냥 한국까대기잖아・・・
누구든 굉장하니까 상관없잖아.

121mytube (14시간 전)  +5    답글 | 스팸
아랫쪽 검은 옷은 연습중인건가요?

tama9dashi (14시간 전)  +16    답글 | 스팸
이렇게 나란히 둬보니 실력의 차이가 확연하네요.
당연히 위쪽 선수가 5점 차이로 상위에 오를 선수입니다.
그딴것정도 일반인인 저도 알겠네요. 10점 이상의 차이가 나도 되지 않을까요.  
아, 그러면 위쪽 사람이 김연아씨인가요?

smapsies (14시간 전)  +23    답글 | 스팸
이 동영상을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어째서 5점 이상 차이가 나온건 심판에게 설명을 듣고 싶어.
일반인 눈으로 봐도 마오쨩의 움직임이 아름답고,
타당한 추가점을 받아도 당연한거라 생각하는데. 너무나도 불공평한 심판에 납득할수 없어서 나도 마지막에 눈물이 나왔다.

momoinu9999 (22시간 전)  +17    답글 | 스팸
누군가 가르쳐줬음 하는데, 007이라면 저렇게 꼴아봐도 돼? 하지만 FP 사상 최초의 꼴아보는거 아녀? 그 물의 흐름을 표현한다는 느낌이 FP스러운건데, 그래서 그 음악의 선택이 굉장한거야? 프로그램의 구성근본이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드는데.

kyo6139 (1 일 전)  +39    답글 | 스팸
이렇게 나란히 붙여서 보니까
김연아가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오쨩이 훨씬 압도적으로 굉장해요!!

그보다는 까놓고 말해서
김연아 졸라 싫어.

hidaneko (1 일 전)  +34    답글 | 스팸
차이는 확연하군요.
마오쨩은 쉬는 모습도 없고, 스탭 워크도
흐르는 듯 아름다워요
김연아씨는 자주 쉬기만 하고, 요소요소 쉬고 있지.. 심판의 눈은 옹이구멍입니까.

nacoism (1 일 전)  +31    답글 | 스팸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캰데로로씨가 빡치는 것도 잘 알겠네.
그런데 점프는 높이보다 거리가 더 중요한거야?
연아 쪽이 굉장한 추가점인데?

마오쨩 휴식한 부분이 전혀 없네☆

kodomosukisuki (1 일 전)   -5    답글 | 스팸
안무가라던가 연기구성의 프로를 자르지 않은 일본협회가 나빠.

momoinu9999 (1 일 전)  +14    답글 | 스팸
연아씨, 꼭 쇼트트랙 선수 같이 링크를 빙글빙글 돌고만 있는거 같습니다.

bakebake85 (2일 전)   -11    답글 | 스팸
8ironori8 (2일 전)  +40    답글 | 스팸
에에~ 이렇게나 틀린건가?

마오쨩은 규정이외의 요소가 엄청 많네・・

역시 일반인은 잘 모르는 법이네.

[출처] 디시인사이드 초코라면님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무대(stage) 뒤에서 눈물을 흘릴 겁니다."
오서 코치가 작년 USA투데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그런데 과연 오서는 눈물을 흘렸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금메달 수상 직후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서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무대 뒤로 들어오자 금메달에 키스를 한 후 눈가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다고 합니다. 김연아는 짧은 순간이지만 오서의 눈에 맺힌 눈물을 봤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오서는 왜 그토록 금메달을 간절히 원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2년전인 1988년, 오서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오서는 '미스터 트리플 악셀' 별명답게 당대 최고의 남자 피겨 선수였고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오서는 고국인 캐나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이라서 견디기 힘든 부담감과 맞서면서도 실수없이 훌륭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988년 22년전 오서코치의 눈물은 2010년 환희의 눈물로 역사를 썼다

그러나,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오서에게 또 다시 불운이 닥쳤습니다.
경기 결과는 브라이언 오서가 단 0.1점이라는 미세한 점수 차이로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에게 1위를 내주고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소위 브라이언 전쟁(Battle of the Brians)에서 오서는 보이타노에게 패배한 것입니다. 오서는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서도 은메달에 머무른 바 있었으니, 절치부심했던 브라이언 전쟁 패배의 충격은 컸습니다.

                        1980년대 세계최고의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오서 코치의 선수시절

* 더 보기를 열면 오서 코치의 선수시절 사진을 더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오서는 그 토록 고대했던 캘거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머물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훈남 청년 브라이언 오서의 나이는 당시 25살이었습니다. 오서는 올림픽이 끝난 후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여행도 다니고 종종 아이스댄싱에도 출전하면서 마음을 달래야 하는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6년, 오서는 김연아와 운명적으로 만났습니다. 김연아의 코치가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김연아의 코치직 제의를 고사했지만 김연아의 가능성을 보고 코치에 나서게 됩니다. 그렇게 김연아는 오서 코치의 첫 제자가 되었습니다. 김연아는 오서 코치를 만나 피겨 기술이 일취월장하며 성장해 갔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그늘에 가려 2인자에 머물던 김연아가 오서를 만나면서 2007년 세계선수권 대회를 비롯 주요 대회 1인자로 등극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서는 왜 김연아의 코치직 제안을 수락했을까요?
"저는 올림픽챔피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아주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녀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김연아의 금메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뒤에서 저는 많은 눈물을 흘릴 겁니다."
앞서 언급한 USA투데이지 인터뷰 당시 한 말입니다. 그리고 오서는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은 캘거리에 대한 보상이 될 것입니다. 확실합니다."

                      오서코치는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챔피언에 대한 간절한 꿈을 꿨다

                     오서코치와 김연아는 표정 마저도 거의 똑같은 정도로 찰떡궁합이다

                     오서코치와 김연아의 꿈은 올림픽 무대 위에서 금메달로 이루어진다 

                        올림픽 금메달 꿈은 곧 오서코치의 금메달이나 다름없는 셈이었다

그렇습니다. 오서는 김연아를 통해 자신의 22년전 캘거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머물며 패배한 브라이언 전쟁을 승리로 이끌 만반의 준비를 해왔던 셈입니다. 결코 끝나지 않은 브라이언 전쟁이었습니다. 어쩌면 브라이언 자신과의 싸움에서 오서는 승리하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오서는 캘거리 올림픽 후 말했습니다.
"그 당시 브라이언과 나의 시간을 위해 대본이 쓰여졌던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정말 그 대본을 따라갔습니다. 두 사람 중 한 명에게로 (그 대본의 운명이)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브라이언 전쟁의 대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서의 대본을 다시 써줄 김연아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려 22년을 기다렸던 운명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22년전 고국인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이 다시 밴쿠버에서 열린 것입니다. 고국에 금메달을 바치겠다던 오서는 이제 고국에서 열린 올림픽에 자신의 수제자인 김연아를 통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된 셈입니다. 김연아는 오서 코치의 고국인 캐나다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캘거리에서 25세의 청년이었던 브라이언 오서는 22년이 지난 밴쿠버에서 47세의 중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오서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오서는 무대 뒤에서 김연아의 금메달에 키스를 하며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1984년부터 시작된 불행과 1988년 브라이언 전쟁의 패배를 딛고 22년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2년전에는 무대 뒤에서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면 이번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환희의 눈물을 흘린 셈입니다. 그것은 오서의 22년 꿈이었습니다. 22년전 끝난 것 같던 브라이언 전쟁의 대본은 고국에서 다시 쓰여졌습니다. 캘거리의 보상이 바로 고국 밴쿠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김연아와 함께.

그런데 또 하나의 대본이 오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국민코치 오서에게 금메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의 네티즌 청원에서 오서 코치에게 금메달을 제작해 주자는 소식이 있습니다. 네티즌 청원을 올린지 단 하루도 안돼 순식간에 마감이 될 정도로 공감을 받았으니 오서는 진정한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김연아의 고국인 대한민국에서 오서를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으로 부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서 코치님, 당신이 바로 진정한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 합니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오서의 남자 피겨스케이팅 동영상

[추가] 댓글을 보니, 오서 코치가 김연아에게 한 말이랍니다.
나는 너 같은 아이를 본 적이 없다.
단지 설명만 듣고도 한번에 점프를 성공시킨 영민함.
2시간 동안 100번 점프하던 근성.
너는... 분명 타고난 능력과 몸을 가진 아이였지.
하지만 재능보다 빛났던 건 독했던 너의 땀이었다.
연아야, 오늘은 그저 즐겨라.
떨지도, 메달에 연연해하지도 말아라.
너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예상치 못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선전하면서 국가별 메달순위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하며 스포츠 빅이벤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모태범 이상화 이정수 등 금메달리스트가 모두 1989년생 21살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측면에서 향후 우리나라가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울러 기존 세계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쇼트트랙 이외에도 남녀 스피드스케이팅과 여자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도 세계를 호령하는 경지에 올랐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입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선전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염원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도 청신호를 밝혔다는 것도 부수적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부도덕한 경제인으로 경고 조치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자신의 성과로 과대 포장하거나 독점 중계의 폐해를 보여준 SBS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에 힘입어 비판이 희석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경기 외적으로도 흥미를 끄는 요인이 있습니다. 스포츠가 이제는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해 스포테이너 시대라는 점에서 미녀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즐거운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외 스포츠 매체에서는 동계올림픽의 미녀나 밴쿠버의 여신을 선정하기도 합니다.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 스포츠지에서 미녀 선정이 객관성이 있거나 권위를 가진 것은 걀코 아니지만 어떤 선수를 주목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가 될 듯 합니다. 덧붙여, 해외 현지 매체에서 선정이라 한계가 있겠지만 자국 선수나 서양 선수 위주의 선정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시작된 이래 미녀 선수나 매력적인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순위나 리스트가 자주 올라오고 있는데 주로 어떤 선수들인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일단은 서양 선수들 위주이지만 동양 선수로는 김연아가 거의 빠짐없이 랭킹에 포함되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가 넘버원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해외매체의 미녀순위는 신빙성도 모호하고 기준도 없으니 그다지 믿을 바는 못될 것 같습니다.

김연아는 미국의 스포트 웹진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외모로 주목받는 매력적 동계스포츠 여자선수 25명'에서 세계 미녀 스포츠스타들과 나란히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바 있습니다. 매력적 미녀순위 1위는 미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크리스티 레스키넨이 차지했습니다. 크리스티 레스키넨이 자국 선수여서 그런지 올림픽 미녀스타일 뿐 아니라 최고 매력녀 중 하나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사실 크리스티 레스키넨은 외모 뿐 아니라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상위권의 실력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크리스티 레스키넨


그리고 오스트리아 컬링 선수인 클라우디아 토스가 2위를 차지했는데 플레이보이 모델 제안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과시하고 잇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난 토리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 알파인 스키 선수인 줄리아 맨쿠소와 슈퍼 섹시 안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독일 스피드 시케이팅 선수 안니 프리징어 선수, 미국 아이스댄신 선수 타니스 벨빈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만날 미국의 피겨요정 샤샤 코헨도 톱10 안에 포함됐습니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크리스티 레스키넨, 클라우디아 토스, 줄리아 맨쿠소, 안니 프리징어, 타니스 벨빈, 샤샤 코헨


그렇다면 김연아는 블리처리포트 이외 어떤 해외매체에서 주목을 받았을까요? 우선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선은 '밴쿠버 올림픽 10명의 여성 섹시스타'에 김연아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토론토선은 '퀸 연아'로 불리는 한국의 김연아가 2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큰 후보이며 세계신기록 보유자로 여자 최초 200점을 돌파한 선수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김연아는 미국 온라인 포털 남성사이트인 '어사일럼닷컴'에서 동계올림픽의 스노우 앤젤스(Snow Angels 10)'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 이외에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미녀스타 계열에는 린제이 본, 그레첸 블레일러, 하나 테터, 브리 샤프, 키이라 코르피, 이라나 모프찬, 타니스 벨빈, 토나 브라이트, 체미 알콧 등 동계올림픽 여러 종목의 미녀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핀란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키이라 코르피는 바비인형을 연상시키는 듯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핀란드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키이라 코르피는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린제이 본과 타니스 벨빈도 미녀 스타 선정에 줄곧 선정되는 단골손님입니다. 린제이 본은 '스키 여제'라는 별명답게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다운힐 활강에서 금메달과 복합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참가 직전 정강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잇달아 메달을 딸 정도였으니 대단합니다. 타니스 벨빈은 미국의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로 미모는 물론 키가 168센티미터로 빼어난 몸매를 갖고 있습니다.   

스키여제라 불리는 미국 스키 선수 린제이 본은 부상에도 금매달을 획득한 바 있다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타니스 벨빈


이번 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로는 피겨 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에 도전하고 있지만 일본 컬링 선수인 모토하리 마리가 육감적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주목받기도 합니다. 모토하리 마리는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일본에서 섹시화보 촬영이나 프로야구 시구에도 참여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영국 컬링 선수인 이브 무어헤드도 173센티미터의 늘씬한 키에 건강 미인으로 제니퍼 애니스톤을 닮아 화제가 되었는데 겨울에는 컬링 선수로, 여름에는 골프 선수로 활동해 독특한 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컬링 선수인 모토하리 마리는 화보 촬영과 프로야구 시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일본의 컬링 선수 모토하리 마리와 영국 컬링 선수 이브 무어헤드


그렇지만 김연아가 피겨여왕으로서 품위와 실력은 물론 귀엽고 아름다운 미모로도 어느 누구보다 뛰어난 것 같습니다. 미국이 자국 선수들을 미녀스타라고 자랑하듯이 우리나라 사람들도 팔이 안으로 굽는가 봅니다. 진정한 밴쿠버의 여신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밴쿠버 올림픽 무대에서 피겨여왕 즉위식을 했으면 합니다. (더 보기를 열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매력적 스포츠스타 25인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출처] 다음 TV팟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놀라운 모태범 선수의 금메달에 온 가족이 박수를 쳤습니다. 오늘은 설날 명절 연휴에 하루 더 휴가인 관계로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500미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를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은 상태로 편안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태범 선수가 무서운 신예 막내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1차 시도에서 모태범은 34.92초로 단번에 1위로 질주했습니다. 나중에 나온 리카 포우탈라 선수가 34.86초로 1위로 올라서기까지는 적어도 모태범이 1차전을 주도했습니다. 노장 이규혁과 이강석도 선전을 펼쳤습니다.

이제 금메달은 2차 시도에 달려 있었습니다. 1차에서 점수가 좋은 모태범은 마지막 경기의 바로 직전 경기로 달렸습니다. 모태범은 2차 경기도 엄청난 스피드로 결승선을 골인했습니다. 2차 시기에서는 더욱 기록을 단축해 34.90초였습니다. 1차와 2차 경기 합계 69.82초로 단독 1위로 올라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금메달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아직 1차전 1위였던 포우탈라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봐야 한다고 기다렸습니다. 예상 대로 포우탈라는 1차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졌습니다. 결국 모태범은 우리나라 동계 올림픽 사상 최초의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저와 아내 큰 딸을 포함한 가족은 동시에 "야, 금메달이다"를 외쳤습니다.

지금껏 등장힌 꿀벅지 중 가장 아름답고 멋진 골드 꿀벅지

                             황금 꿀벅지 모태범의 금빛 질주의 모습이 든든하고 환상적이다

그런데 초등학생 4학년에 올라가는 둘째 딸은 모태범의 금메달 확정에 대한 환호성이 달랐습니다.
"와우~ 황금 꿀벅지다"

순간 우리 가족들은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황금 꿀벅지가 뭐냐?"
"금메달이니까 황금 골드 꿀벅지잖아요."

"그렇기 그렇구나."
"아, 그리고 생일이니까 생일빵 황금 꿀벅지네요."

그 때 방송 생중계에서는 모태범 선수가 오늘이 스물 한 살 생일이라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한국 시각은 16일이지만 캐나다 시각으로 15일 저녁이라 모태범은 15일이 생일이었던 것입니다. 모태범은 생일 날에 생애 최고의 날을 맞이한 셈입니다. 동계올리픽 무대에서 생일빵 축하는 물론 금메달까지 땄으니 말입니다. 생일에다 금메달까지 땄으니 모태범의 오늘 하루는 기쁨이 백배 천배는 될 듯 합니다.

                               질주하는 황금 꿀벅지 모태범의 모습 (사진 출처 : gettyimageKorea)

작은 딸이 외친 "생일빵 황금 꿀벅지"라는 말이 더욱 실감이 갔습니다. 아이들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엄청나게 굵은 허벅지를 보고 유이의 꿀벅지를 연상했던 모양입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이의 꿀벅지는 다소 선정적 느낌도 들었지만 모태범의 황금 꿀벅지는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과 그 동안 금메달을 따기 위해 땀흘린 노력의 결과로 보여 훈훈하게 느져졌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중 이상화 선수가 꿀벅지라는 별명이 있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남자든 여자든 강한 허벅지를 미덕인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둘째 딸 말 마따나 지금껏 등장한 꿀벅지 중 가장 아름답고 멋진 꿀벅지는 바로 모태범의 골드 꿀벅지인 셈입니다.

금메달 선수를 비추지않은 방송 중계 카메라는 문제 많아

한편으로 오늘 SBS 방송 중계를 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자체 방송 촬영 생중계가 아닌 다른 방송 송출을 받은 것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모태범의 금메달 확정 발표에도 불구하고 방송 카메라는 일본 선수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일본의 나가시마와 가토조지가 획득한 것은 아시아 국가로서 축하할 일입니다. 그런데 그냥 누워있는 선수를 비춰주면서 카메라 화면이 흔들리고 금메달 선수는 보여주지도 않는 방송 중계를 보면서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사실 모태범 선수에 대해 우리나라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은 당초 500미터에서는 거의 기대하지 않고 1000미터 스피드 스케이팅에 더 기대를 걸었다고 합니다. 선배인 이규혁과 이강석과 같은 선수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태범은 1000미터에서 더 기대를 걸었다고 하니 이미 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딴 만큼 주종목인 1000미터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모태범의 주종목 1000미터 경기가 더 기대되는 이유

사실 모태범은 올림픽 이전까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나간 적이 있지만 3위 정도는 기록한 바 있으나 1위를 차지한 적이 없었고 시니어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000미터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며 종합환산점수로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따라서 모태범은 앞으로 18일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미터 경기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리고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미터에도 모태범은 출전할 예정이고 27일에는 남자단체 추발 경기도 열린다니 기대가 됩니다. 모태범 선수의 생일과 금메달 획득을 축하드립니다. 아니, 모태범 선수의 생일빵 황금 꿀벅지 등극을 응원합니다.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우리나라가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정수 선수가 1500미터 결승에서 안톤 오노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획득한 금메달입니다.

그러나 결승전 경기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마지막 한바퀴를 남기고 이정수 성시백 이호석이 나란히 1, 2, 3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호석이 다소 무리하게 앞으로 나오다가 성시백의 스케이트 날과 충돌하며 성시백과 이호석 선수가 모두 넘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며 이정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반가움 대신에 성시백과 이호석이 서로 충돌해 탈락한 것이 더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선수 끼리 경기 중 충돌해 탈락한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설날 명절의 낭보가 될 금은동 싹쓸이가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호석이 무리하게 3위에서 2위로 나오려다 성시백과 충돌하고 있다

이정수 금메달...충돌한 이호석 실격, 성시백 5위 머물러

만일 이정수에 이어 성시백과 이호석이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지닌 안톤 오노를 4위로 밀어내고 우리 선수들이 모두 금은동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말입니다.


결승선을 몇 미터 앞두고 우리나라의 성시백과 이호석이 충돌해 모두가 메달권에서 탈락하는 사태는 정말 두고두고 아쉬운 장면으로 남을 듯 합니다.

특히나 무리하게 앞지르다 실격한 한국 쇼트트랙의 맏형 이호석에게 더 아쉬움이 큽니다. 이 경기에서 이호석은 실격 처리됐고 성시백은 5위로 기록됐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이겠지만 우리나라 선수를 무리하게 앞지르려다 우리 선수 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나라 남자와 여자 선수들은 쇼트트랙에서 전종목 금메달 석권도 바라볼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쇼트트랙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우리나라 선수들 끼리 너무 무리하게 경쟁해 서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먼저 생각해야 겠습니다. 특히 결승전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올라가면 국가를 위해 팀워크가 더 중요합니다. 단순히 개인전이 아니라 동계올림픽은 국가간 치열한 메달순위를 다투는 경기라는 점이 더 강한 것입니다.

이정수는 누구?

한국의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첫 1호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된 이정수는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정수는 올림픽 데뷔 무대를 금메달로 등극한 이정수는 주니어시절부터 꾸준히 실력을 길러왔다고 합니다.


이정수가 쇼트트랙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부터였는데 당시 주니어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이정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면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에 올랐고 2008년에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천후 선수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이정수는 2008년 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4위로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500m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AP통신은 실질적 한국팀의 에이스 안현수가 내부 분란으로 참석을 못한 가운데 이정수를 유력한 3관왕 후보로 거론할 정도로 기량이 일취월장한 상태입니다. 밴쿠버 올림픽의 3관왕 이정수를 기대해 봅니다. 현재 이정수는 21살으로 단국대 소속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정수가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해  동계 올림픽 메달순위에서 미국에 이어 현재 2위로 상위권에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면 현재 1위인데 아쉬운 것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에 앞서 첫 메달은 5000미터 스피트 스케이팅에서 이승훈 선수가 은메달을 장식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메달밭인 쇼트트랙을 비롯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목이 남아 있습니다.

한편, 경기 후 이정수는 "오노의 몸싸움이 오늘 심했다. 기분이 불쾌해서 꽃다발 세리머니를 할 때도 표정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었다"며 "시상대에 올라와서는 안 될 선수다. 심판이 못 보면 반칙이 아니라지만 팔을 너무 심하게 썼다"고 지적하며 안톤오노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앞서 안톤오노는 한국팀 선수들이 실격되길 바랬다는 망언을 퍼부어 이정수의 비난을 자초한 바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이 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집중력을 잃지않고 팀워크를 먼저 생각하며 국가간 메달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1500미터에서 한국 선수 충돌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금메달도 소중하지만 은메달 동메달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선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추가> 성시백의 어머니 홍경희 씨는 스스로 자책하며 사과하는 이호석의 눈물을 감싸며 "괜찮다. 다 잊으렴"이라 말하며 모두 아들같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경기 후 한국 선수들을 자극하는 비난성 발언을 한 오노 망언의 극치에 화가 나지만 우리 선수들이 이번 일은 잊어버리고 다음에는 합심해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도 필요할 듯 합니다.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 직전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루지 남자 싱글에 참가한 그루지야 소식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라는 선수가 캐나다 슬라이딩센터에서 13일 공식 훈련 도중에 썰매에서 튕겨져 나가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것입니다.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쿠마리타시빌리 선수는 14일 열릴 예정인 남자 루지 출전을 앞두고 최종 연습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쿠마리타시빌리의 썰매가 경기장을 엄청난 속도(95mph)로 달리는 도중 결승전 직전인 16번 커브 부근에서 과도하게 꺾이며 경기장 쇠기둥 벽에 충돌했습니다. 쿠마리타시빌리는 급격한 커브를 돌다 원심력을 이기지 못해 썰매에서 떨어진 뒤 반대편 벽으로 날아가 쇠기둥에 머리를 크게 부딪혀 치명상을 입었던 것입니다. 

사고 직후 긴급구호팀이 쿠마리타시빌리 선수를 소생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너무 큰 치명상을 당해 목숨을 건지지 못하고 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썰매의 훈련 속도는 최고시속 130㎞ 이상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통 루지가 봅슬레이보다 빠른 속도로 달린다고 하니 얼마나 위험한지 알만 합니다.

루지 경기의 유래와 봅슬레이와 관계는?
 
사람이 특별한 안전도구 없이 나무로 만든 썰매를 타고 활주하는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터보건이라고 부르고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서는 로덜이라는 명칭으로 부릅니다. 봅슬레이는 강철제 썰매로 키가 있으나, 루지는 강철(러너)만 붙어 있습니다. 루지는 원래 눈 위에서 수송과 교통용구로 사용됐으나 눈 위에서의 놀이기구가 발전하고 공식 올림픽경기 종목으로 채택되기에 이른 것입니다.

루지가 최초로 공식경기대회가 된 것은 1914년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유럽선수권이고 제1회 세계선수권은 1955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루지는 당초 봅슬레이연맹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1957년 국제봅슬레이 터보거닝연맹에서 분리되어 국제루지연맹(FIL)을 결성하고 1964년 제9회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루지 종목의 코스는 1000∼1200m의 곡선과 직선으로 된 트랙을 봅슬레이와 마찬가지로 눈과 얼음을 얼려서 만듭니다. 루지는 남녀 경기 종목이 있는데, 남자에게는 1인승과 2인승 종목이 있고 여자에게는 1인승 경기 종목만 있습니다. 1인승은 4회, 2인승은 2회 활주하며 합계시간이 적은 쪽이 승자가 되는 경기 방식입니다. 국제경기규칙에 규정된 루지용 썰매는 목제이고 접지활주부를 러너라 하며 좌우 러너 사이의 나비는 안쪽 간격이 45㎝ 이내, 무게는 1인승이 20㎏, 2인승이 22㎏입니다. 그리고 루지용 썰매의 높이와 길이는 제한이 없습니다. 핸들과 브레이크가 없으므로 썰매 선단에 붙은 고삐와 발목으로 썰매를 끼고 방향을 잡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아주 예민한 감각과 냉정한 정신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위험한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휘슬러 슬라이딩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루지 경기장으로 유명합니다. 루지는 시속 150km가 넘는 엄청난 속도를 내는 동계올림픽 종목입니다. 루지는 작은 썰매에 맨몸을 싣고 경기에 나서야하는 만큼 언제나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크게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그루지아 루지선수 사망 사건 이전에도 지난 1964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에서 대회를 앞두고 영국의 루지 선수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루지선수 사망 소식을 접한, 자크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쿠마리타시빌리 선수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올림픽 경기 일정에 차질을 빚지않도록 진화에 나선 상황입니다. 그러나 자국 선수 사망이라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 그루지야 선수단은 올림픽을 포기하고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전원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루지야 선수단은 목에 검정색 머플러를 두른 채 고인이 된 동료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당당히 BC 플레이스에 모습을 드러냈고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로 선수단을 위로했습니다.

           
             
루지 선수의 사망으로 검정색 머플러를 두르고 개막식에 참석한 그루지야

우선 루지선수의 사망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고 안타깝기 그지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선수 가족은 물론 그루지야 선수단에게도 심심한 애도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적절한 안전 대책도 없이 위험한 경기장을 그대로 노출시킨 사망 원인에 대해 책임 추궁과 대책은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동계올림픽 주최측인 캐나나는 물론 IOC도 선수 보호에 만전을 기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아울러 루지를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유지할 것인지 재발방지 안전대책이 가능한지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중에는 위험한 종목이 많은 편인데 캐나다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이제 개막식을 치른 만큼 향후 경기 일정에서 여러 선수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그루지야 선수에게 명복을 빌며 아울러 선수 가족들과 그루지야 선수단 모두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의 차이는?

이번 사망 사고 종목인 루지는 봅슬레이 스켈레톤(스켈리턴)과 함께 동계올림픽에서 썰매 종목이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무한도전에서 소개된 봅슬레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생소한 종목들입니다. 

그렇다면 세 종목의 차이는 무엇일까? 봅슬레이는 마치 F1 자동차 같은 모양을 한 원통형 슬레드를 타고 내려오는 종목으로, 4인승과 2인승 경기가 있습니다. 4인승 경기에는 썰매를 미는 푸시맨 2명과 브레이크를 잡는 제동수 1명, 핸들을 조종하는 조종수 1명이 탑승하는 종목입니다.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박명수 등이 탔던 것이 4인승 봅슬레이였습니다. 그리고 2인승은 푸시맨 없이 제동수와 조종수만 타는 경기입니다.

루지가 가장 빠른 속도의 경기 종목


루지와 스켈레톤은 일반적으로 타는 눈썰매와 유사한 썰매를 이용하는 경기종목입니다. 스켈레톤은 앞을 보고 엎드려서 경기를 하고, 루지는 뒤를 보고 누워서 탄다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봅슬레이가 핸들과 제동장치가 있는 반면 루지와 스켈레톤은 별도 장치가 없는 것이 차이입니다.

동계올림픽 썰매 삼총사 중 가장 빠른 종목은 루지입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토니 벤스후프(미국)가 기록한 순간 최고속력 시속 139.3㎞가 가장 빠른 공식기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봅슬레이의 경우 토리노올림픽 때 4인승에 출전한 독일 2팀이 기록한 순간속력 시속 133.7㎞가 가장 빠른 기록이며, 스켈레톤은 최고 스피드가 시속 120㎞ 중반이라고 합니다. 세가지 썰매를
모터 스포츠로 비유하면 루지와 스켈리턴은 오토바이와 비슷하고 봅슬레이 2인승은 스포츠카, 4인승은 트럭을 모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 글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김연가 경기가 열리는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아내는 김연아가 꼭 금메달을 따야 한다며 싱글벙글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김연아가 금메달 따겠지"라고 대꾸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야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평소 김연아를 좋아하던 아내였습니다.

아내가 갑자기 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상시와 다른 아내의 행동인지라 무슨 영문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더니 조금 후 제 앞에 통장 두개를 꺼내보였습니다.
"이게 뭐야?"
"김연아 통장이야."

"무슨 특별한 것이라도 있어?"
"김연아가 금메달 따면 0.5% 이자를 더 준다는 거야"


아내와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파이널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 경기도 포함되는 거야?"
"아니, 오늘 경기는 안돼. ㅠㅠ"

"아깝네. 그러면 어떤 경기가 해당되는 거야?"
"내년 두 경기가 해당된다고 하더라구"

적금 통장을 12월 2일까지 가입한 사람은 이 날 김연아 경기도 포함되지만 아내는 이미 가입일자가 지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소위 김연아 통장과 내용 설명을 살펴봤습니다. 통장 앞부분을 살펴보니 통장이름은 '피겨퀸 연아사랑적금'이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연 0.5%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적금 통장 만들라 했는데 김연아 응원 통장이었다?

그리고 가입기간에 따라 일본 도쿄의 그랑프리 파이널(2009년 12월 3일~12월 6일), 캐나다 밴쿠버의 국제 빙상경기(2010년 2월 12일~2월 28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월드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10년 3월 22일~3월 28일)에 대해 각각 0.5% 포인트의 이자를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금메달 획득 실패 또는 불참시에도 0.2%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되었습니다.

게다가, 은행측에서 만기이자 지급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희귀병 및 난치병 어린이 환자, 사회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에 후원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획득 응원도 하고 불우이웃돕기에 기부천사도 될 수 있고 저축 적금으로 돈도 모으는 일석삼조의 통장인 셈입니다. 아내에게 적금 통장 하나 만들라고 했는데 김연아 통장을 만들 줄 몰랐습니다.

김연아 통장을 살펴보는 동안 김연아 선수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처음 출발은 연속 3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점프 동작에서 멈칫하면서 한바퀴만 도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아내의 아쉬운 탄식이 터져나왔습니다. 두 딸아이도 안타까운 표정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가족은 모두 그 전부터 김연아 팬입니다. 그래서 김연아 경기가 있는 날이면 모두 TV앞에 모여 앉아 응원을 했습니다. 오늘도 딸아이들은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다가 잠시 나와서 경기를 구경하던 참이었습니다. 김연아는 나머지 연기를 무난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김연아는 아쉽게도 2위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김연아가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획득한 점수는 65.64점이었습니다. 일본의 안도 미키에게 0.56점 뒤진 점수였습니다. 지난달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세계 신기록인 76.28에 비해 무려 10점 이상 모자란 점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7-2008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뒀던 59.85점으로 5위에 머물렀던 시기 이후 21개월 만에 쇼트 부문 1위를 놓친 것이라고 합니다. 더 보기는 김연아가 곰인형을 좋아해 경기 후 곰인형을 줍거나 CF에 나오는 사진입니다.

더보기



경기 후 일부 언론에서는 심판의 오심이란 주장도 터져나왔습니다. 김연아가 초반에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3-3) 콤비네이션 3회전 연속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했는데 심판들이 다운그레이드하여 3-2로 처리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화면으로 다시 봐도 정확히 기술을 선보였던 장면이었습니다. 일본의 아사히 방송이나 반응도 김연아가 가산점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김연아가 그 이전 어떤 경기와도 똑같거나 더 완벽한 기술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본 도쿄에서 심판들의 노골적 편파판정이나 오심이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일본 언론은 벌써부터 '금메달 우승후보 1순위 김연아의 신화가 붕괴됐다'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합니다.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 순위

1. 안도 미키 - 66.20점
2. 김연아 - 65.64점
3. 알레나 레오노바 - 61.60점
4. 조아니 로셰트 - 60.94점
5. 스즈키 아키코 - 57.54점
6. 애슐리 바그너 - 54.26점

일본에서도 흔들림없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역전 우승을 기대하며

그렇지만 김연아는 아직 프리스케이팅이 남아있기 때문에 흔들림없이 다시 심기일전해 경기에 임해야 겠습니다. 일본의 안도미키와 스즈키 아키코, 그리고 신성처럼 떠오른 러시아의 알레나 레오노바, 캐나다의 조아니 로셰트 등은 김연아 보다 한단계 수준이 낮기는 하지만 순간 방심하면 언제든지 김연아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이제 다른 나라 선수들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고 심판들의 견제 대상이 되고 있어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캐나다 자국민의 텃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심판들의 노골적인 편파판정이 제기되고 있듯이 말입니다.

아내는 김연아가 반드시 금메달을 따야 하는 당위성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김연아를 응원할 것입니다. 그것이 곧 가족과 이웃과 나라를 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김연아 통장으로 인해 온 가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연아를 앞으로 더욱 응원하게 생겼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김연아가 멋진 역전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추가] 김연아 도쿄 그랑프리 파이널 역전 우승
김연아는 5일 저녁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88.86점을 획득해 2위인 안도미키와 2.92점 차이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김연아는 국제빙상연맹(ISU)이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4,360점을 획득, 기존 1위였던 캐롤리나 코스트너(4,111점)를 제치고 3주 만에 톱랭커 1위를 탈환했습니다.
더 보기는 김연아의 세계 피겨 스케이팅 역대 경기 성적입니다.

더보기

김연아가 자신과 의상을 입은 곰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과 눈물 흘린 안도미키 굴욕의 표정이 대비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attention기타권리침해 접수에 의해 임시 접근금지 조치된 글입니다. 관련내용 보기
l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온 가족이 김연아 경기를 지켜보면서 가슴을 조마조마해야 했습니다. 제가 어제부터 1박 2일 회사의 워크숍을 일찍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마침 김연아 경기 시작 전이었습니다. 다행히 맨 마지막 경기가 김연아 선수였기에 TV를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경기 초반 엉덩방아 찧는 실수를 극복한 감동적 승리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고 순조롭던 김연아는 초반에 트리플 루프를 실패하면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했습니다. 초반에 큰 실수를 한 김연아가 당황해 경기를 망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김연아는 이후 트리플 악셀과 컴비네이션 스핀으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면서 캐나다 현지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결국 김연아 선수는 116.83점을 받아 이틀전 쇼트프로그램(72.24점)과 합산해 189.07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해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쉽게도 엉덩방아를 찧는 바람에, 꿈의 200점 돌파는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 듯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가 다시 일어나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문득 박세리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흡사 박세리 선수가 LPGA 프로골프에서 우승하던 장면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1998년 7월 US오픈 프로 골프대회 연장전에서 박세리는 연못에 골프공을 빠뜨리는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박세리는 바지를 걷어올리며 양발을 벗고 맨발로 워터 해저드에서 위기를 탈출하는 감동적인 '맨발의 투혼'을 연출했습니다.

이 장면은 IMF 경제위기에 시름하던 국민들에게 위기 극복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당시 정부가 국민에게 경제 위기를 이겨내자는 TV 홍보 광익광고를 내보내면서 이 장면을 활용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2월 김연아가 경제불황 속의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비롯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않게 해주는 한줄기 빛이 바로 김연아 선수의 투혼인 것입니다. 만일 김연아 선수가 엉덩방아를 찧고 당황해 경기 내용을 망쳤다면 우승은 못했을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와 박세리 선수는 위기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를 발휘해 결국 최고의 정상에 섰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개 위기의 순간에 포기하거나 움추려들기 십상인데 두 선수는 위기에서 더욱 투혼을 발휘한 것입니다.

박세리와 김연아 선수의 닮은 점 세가지
그리고, 김연아와 박세리는 우리나라가 경제위기 상황에서 스포츠 선수로서 위기 극복의 메시지를 주는 상징적 장면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또 닮았습니다. 박세리 선수를 시발점으로 우리나라는 수많은 프로 골프선수들을 양성하며 골프 강국으로 올라섰습니다. 소위 '박세리 키즈'라는 말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김연아 선수 우승으로 스케이트를 배우며 꿈을 키워가는 선수들이 많아진 것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박세리 선수가 당시 위기에서 탈출하는 장면이 '상록수'라는 음악과 함께 울려퍼지는 IMF 위기극복의 영상은 마치 김연아 선수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교향모음곡 '세헤라자데'에 맞추어 자신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면과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박세리 선수의 우승에 모두가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렸듯이, 김연아 선수의 우승에 기쁨의 눈물과 환희를 느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또한, 김연아와 박세리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아무도 우승하지 못한 매개척 분야에서 우승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선수는 도전정신으로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의 결과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지극정성으로 애쓴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김연아와 박세리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개척자 정신을 일깨운 역사인 것입니다.

여자 운동선수 브랜드파워 박세리 제치고 김연아가 1위 등극
현재 세계적인 '피겨요정' 김연아는 프로골퍼 박세리를 제치고 여자 운동선수 가운데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처음 설문조사가 실시된 2003년 이후 4년간 부동의 1위였던 박세리를 제친 것입니다. 김연아가 빼어난 국제대회 성적과 귀여운 외모 덕분에 '국민여동생'으로 발돋움하면서 대중적 인기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와 소비자에 대한 영향력이 제일 커진 것입니다. 최근 광고 CF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는 이유가 브랜드파워가 아닐까 합니다.

김연아와 박세리는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가 어려울 때 마다 희망의 촛불 처럼 나타나는 '잔다르크'와 같은 존재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IMF 보다 더욱 심각한 마이너스 성장의 굴레에 빠져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불굴의 투지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다만, 자기들의 정치적 이득만을 챙기는 위정자들은 제외합니다.)

경제불황은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이지만 결국 사람만이 희망인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18세의 김연아가 위기 속에서도 우승의 희망을 향해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것 처럼 모두 모두 서로 격려하면서 힘냅시다. 

신고
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