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09 무한도전 '씽크커피'와 스타벅스의 차이는? by 진리 탐구 탐진강 (108)
  2. 2009.05.06 TV동화 행복한 세상, 방송과 계약해보니 by 진리 탐구 탐진강 (72)


지난 주말에 방송된 무한도전 뉴욕 프로젝트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편에 나온 '씽크커피(think coffe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왜 씽크커피인가? 참 궁금했습니다. 그 의미를 알고나니 역시 김태호PD였습니다. 그리고 무한도전이 왜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방송을 시청하면서 무한도전이 '씽크커피' 미션에 대해 무한도전이 아무 의미없이 커피전문점을 여러 차례 비춰주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두유 라떼를 사러 '씽크커피'를 찾아가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씽크커피'를 찾아가 에스프레소 샷 2개에 거품 약간, 컵 두개를 겹쳐서 컵 홀더에 넣은 후 사와야 하는 미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편집장(김태호PD)은 멤버들에게 '씽크커피'를 찾게 했을까? '씽크커피'는 어떤 곳일까? 무한도전 화면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사실과 깊은 의미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씽크커피는 어떤 커피전문점일까?

무한도전 멤버들이 찾는 '씽크커피'는 뉴욕의 워싱톤 스퀘어 파크(Washington Square Park ) 인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공원을 중심으로 뉴욕대(NYU, New York  University) 건물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퀘어파크 근처에는 예술의 거리로 유명한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가 있어서 젊은 대학생들과 예술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징성과 배경을 바탕으로 스퀘어파크는 뉴욕의 젊은이들의 영혼과 자유로운 예술정신을 표현한 영화들이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에서 길이 말한 '어거스트 러쉬'라는 영화가 여기서 촬영되었습니다. 그리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라는 영화도 해리와 샐리가 헤어지는 장소였고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네빌이 혼자서 배회하는 곳도 스퀘어파크라고 합니다. 여기에 씽크커피가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씽크커피'는 뉴욕대 학생들이 특히 많이 찾는 도서관 모드의 커피점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아프리카 노동자들을 착취하지 않고 정당한 이윤만을 취하는 농장의 원두만을 취급하는 공정무역(fair trade)의 커피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격도 착하고 분위기도 좋은 커피점입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스타벅스를 찾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커피점 내부가 높은 천장과 넓은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붉은 벽돌과 편안한 소파로 디자인된 아늑한 공간이 특징입니다. 여기서는 뉴욕대 학생들이 랩톱을 이용해 인터넷을 하고 책을 읽기도 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씽크커피에서 다소 어려운 미션인 커피 주문을 영어로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이 의사소통을 힘들어 하는 모습이 비춰질 때 마다 최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중인 줄리엔 강이 등장해 정답을 알려주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보통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미션일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첫 뉴욕편에서 영어도 못하면서 뉴욕에 갔다고 일부 비판받던 상황을 생각하니 무한도전의 도전의식을 더욱 심화시켜 준 미션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자세히 영어를 못본 분들을 위해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 표현을 그대로 기록해 봅니다. 'One large soy latte with a little bit foam two espresso shots, two cups, and cup holder please'

스타벅스와 고급 커피전문점의 문제는?

씽크커피가 공정무역에 의해 공정한 이윤을 분배하는 커피점이라면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고급 커피전문점은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예전에 MBC '뉴스후'(141회)에서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시 내용을 인용해 봅니다. 스타벅스 커피 중에서 3800원짜리 카페라떼 가격에 대한 분석을 보면 원재료, 임대료, 인건비, 감가상각, 로얄티 등을 모두 합해서 2800원이고 나머지 1000원은 이윤입니다. 그러면 이익률 25%가 됩니다. 일반적인 식당의 이익률 6.5%보다 무려 4배나 더 챙긴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원두를 볶은지 1년이나 지난 커피를 사용한다는 커피빈은 스타벅스보다 가격을 700원 더 받습니다.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스타벅스 커피 가격을 100으로 두고 보면 독일은 24도 안된다

가격에 대해 차치하더라도 국가별 구매력지수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 보다 높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국제가격차 분석에서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독일, 영국보다 훨씬 비싸게 커피를 팔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독일보다 무려 4배 이상 비싸다고 보도됐습니다. 우선 가격만을 비교해봐도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커피를 마시는 것은 아닌가 우려스런 대목입니다.

또 다른 내용도 보도됐습니다. 영국의 옥스팜(oxfam)이 조사한 커피 한잔의 구성비율 조사에 따르면 가공비, 유통비, 판매업자 이윤이 커피가격의 93.8%를 차지하고 운송료와 수입업자의 이윤 4.4%, 그리고 세금과 중간상의 이윤이 1.3%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정작 커피 생산농가의 이윤은 단 0.5%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커피 생산에 동원되는 노동자는 주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입니다. 

스타벅스는 에티오피아에서 원두 1Kg을 대략 300원에 구입해서 약 25만원 정도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것입니다.(*최근 국제 비정부 기구에서는 커피원료 1파운드(0.45㎏)를 75센트(695원)에 사들인 뒤 0.5파운드를 13달러(1만2051원)에 파는 스타벅스의 불공정 무역을 규탄하고 있어 가격은 다소 높아진 듯 합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생산한 커피 원두를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비용으로 사들여서 엄청난 폭리의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는 셈입니다. 이 정도라면 거의 착취 수준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은 커피 원두 생산의 주요 노동력으로 동원되고 있다

이러한 스타벅스의 상행위는 불공정 무역의 대표적 사례로서 의식있는 세계인들의 비판 여론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스타벅스도 공정무역을 하겠다고 나섰고 2007년 기준으로 공정무역 인증 커피 900만Kg을 구입했습니다. 여타 커피 전문 기업중 최대 수치이기는 하지만 스타벅스 커피구매량의 5%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95%가 불공정 무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의 수치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많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유태인 자본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압박(?)하는 돈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합리적 가격도 아니고 도덕적이지 않는 소비를 아무 생각없이 해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스타벅스나 커피빈과 같은 브랜드나 분위기가 차별화 요소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가격과 생산 원가를 비교하면 적절치 못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것을 보면 된장녀 논란이 일었던 장면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커피란 무엇인가?


어원은 아랍어인 카파(caffa)로서 힘을 뜻하며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곳을 가리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처음에 아라비아의 와인이라고 하다가 1650년 무렵부터 커피라고 불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커피나무 열매가 붉게 익으면 과육이 벌어지면서 푸른빛을 띤 생두가 나오는데 이것을 말려서 볶은 뒤 가루를 내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커피는 독특한 맛고 향을 지니고 있어 세계인들의 대표적 기호식품입니다.

커피의 주요 성분으로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나이아신, 칼륨 등이 있는데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우리 인체에서 다양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커피의 종류와 양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1잔에는 65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커피는 주산지인 에티오피아가 가장 유명하며 요즘은 여러 콜롬비아, 네팔, 페루 등 제3세계 여러 국가들에서도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아름다운 커피'를 아시나요?

그 동안 무한도전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표현하는데 인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씽크커피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대중의 관심 밖인던 스포츠 비인기종목 볼슬레이 대표팀을 부각시킨 것도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이러한 기획들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도전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무한도전의 힘이었습니다. 

그리고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편의 경우도 300만원을 두고 벌이는 형사와 탈옥자들의 두뇌 대결이었지만 실상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추격전을 벌였던 장소들이 철거촌과 재개발 지역이었습니다. 도시 빈민들의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점을 인식시킨 셈입니다. 벼농사 특집도 소외된 우리나라 농촌의 현실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룬 것이었습니다.
 
씽크커피(think coffee)는 영어 단어 그대로 '커피를 생각'하게 합니다. 커피는 '블랙 골드(Black Gold)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에티오피아는 품질좋은 커피의 세계최대 생산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에티오피아는 잘사는 국가였어야 합니다. 그러나 약 700만명이 긴급 구호에 의지하는 최빈국입니다. 거기에는 에티오피아 국가의 문제도 있지만 커피 무역의 불공정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커피에서는 네팔 페루 등 커피 생산자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씽크커피가 추구하는 공정무역이란 커피로 인한 국가간 불공정 거래관계를 극복하고 생산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에티오피아의 농가와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이 지불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정무역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에티오피아는 국제구호가 아니더라도 자립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공정무역(대안무역)을 실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아름다운 커피(링크 클릭하면 인터넷 구매 가능)가 그것입니다. 안국동에 가면 아름다운 커피를 찾는 것도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브랜드인 '히말라야의 선물' '안데스의 선물' '킬리만자로의 선물' 등 선물시리즈도 공정무역의 대표적 상품입니다. 무한도전이 살짝 알려준 연말 선물은 바로 이것입니다. 

"커피를 생각하면(Think Coffee) 우리 주변과 지구촌의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열립니다."

* 아름다운 커피 :  http://www.beautifulcoff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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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며칠 전, KBS 방송국의 모 작가 분이 제 블로그에 댓글을 하나 남겼습니다. 제가 지난 2월달에 쓴 '선생님의 지혜 '묵묵히 상'이 값진 이유'를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는 방송을 잘 보는 편이 아니지만, 시사나 교양 프로그램은 그나마 즐겨보곤 했습니다. 그 중에서 'TV동화 행복한 세상'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늘 바쁜 일상 속 생활이지만, 우리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훈훈한 감동과 함께 잠시라도 우리 인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기억입니다.

그래서 작가에게 흔쾌히 방송에 내보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지만 참으로 신기한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작가는 방송을 위해서는 사전에 저작권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 게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우편으로 문서를 보낼테니 작성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대한 일부 소개입니다.
세 잎 클로버, 일상에서 찾은 행복
우리는 행복을 어느 날 우연히 얻을 수 있는 커다란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행운이 다가올 날을 기다립니다.  인생에 단 한 번뿐일지도 모를 커다란 행운을 좇느라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운을 기다리는 사이 작지만 가치 있는,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이 사라져 갑니다.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일상 속의 작은 행복’을 뜻하는 ‘세 잎 클로버’를 프로그램 로고로 활용하여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행복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자 합니다.

단 하나의 행운을 바라며 네 잎 클로버를 찾고 있지 않은가요? 그 사이 수많은 세 잎 클로버를 무참히 짓밟고 있지는 않은가요?

TV동화 행복한 세상과 함께세 잎 클로버’ 의 의미를 생각하며 일상 속 행복을 찾고 누리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따뜻한 영상에 담아 시청자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이 전하는 일상 속의 작은 행복, ‘세 잎 클로버’를 기억하세요.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KBS1을 통해 오전 10시 50분에, 토요일은 오전 10시 55분에 각각 5분간 방송이 됩니다. 

기다리던 우편이 주소가 조금 잘못되었는지 돌고돌아 예정 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4일에 도착한 것 같은데 5일 어린이날에 우편함에서 발견해 수령하게 됐습니다. KBS로부터 도착한 우편에는 계약서 작성에 대한 설명서를 비롯해 계약서 2부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살펴보니 글이 모여 방송은 물론 비디오 책 등으로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발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고 하니 참 반가운 일입니다.

방송국에서 보내 온 우편과 세부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들이 풋풋한 정서에 목말라하는 많은 분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번거롭다 생각하지 마시고 정성껏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소중한 추억들이 한 권의 책과 비디오 등으로도 제작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허락해주신 글로 엮어지는 'TV동화 행복한 세상 책'의 인세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질 계획입니다."

게다가,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통해 방송이 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에 쓴 글 하나가 방송도 되고 불우이웃도 돕고 원고료까지 받게 되다니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곧바로 계약서 2부를 각각 작성했습니다. 계약사항을 읽어보니 '원작의 사용범위'는 상당히 포괄적인 것 같습니다. 원작 글에 대한 내용에 대해 모든 계약사항에 활용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만일을 위해 사전에 향후 활용될 수 있는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 방송 영화를 위해 영상화하는 것
+ 연극으로 상연하는 것
+ 방송, 영화, 상연을 위해 각색한 내용(방송각본, 시나리오, 연극대본 등)을 기초로 서적(번역물 등)으로 출판하는 것
+ 어린이용 서적(만화 등)으로 출판하는 것
+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거나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에 이용하는 것
* 기타 '원작'을 번역, 변형, 각색, 영상 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2차적 저작물을 만드는 것

저에게는 이번 어린이날이 몇가지의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국과 처음 계약을 하게 되다
우선 난생 처음으로 방송국과 계약을 하는 일이 생기다니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고 합니다. 그러한 출발점은 역시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더욱이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이 제 블로그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해 더 반갑기도 합니다.

어린이날에 소중한 선물을 받다
무엇보다도 어린이날에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어린이날에 오히려 두 딸에게 고마운 선물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블로그에 쓴 내용도 두 딸이 학교 선생님으로 받은 상을 주제로 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날 두 딸에게 커다란 선물을 받은 셈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고마워해야 겠습니다.

글 하나로 불우이웃도 돕게 되다
블로그 글 하나로 인해 불우이웃을 돕게 된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TV동화가 책으로 만들어지면 인세수입금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도록 한 KBS 방송국 그리고 'TV동화 행복한 세상' 제작진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방문자수 200만명을 돌파하다
미처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블로그 방문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월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약 4개월 여 만의 결과라서 어리둥절합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 블로그 이웃님들과 이 세상의 모든 블로거 분들의 도움이라고 생각하니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실제 방송은 제작기간이 있어 몇달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은 물론 나중에 DVD와 책도 받을 수 있다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모든 소중한 추억이 블로그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점에서 모든 블로거 분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추가글] 제가 베스트 블로거 황금펜이 된 줄 몰랐는데, 댓글로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갑자기 예기치 못하게, 겹경사가 생겨 어리둥절합니다. 이 모두가 소중한 이웃 블로거님들과 여러 블로거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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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