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5.18 6월 2일 투표하지마! 투표없이 키스없다? by 진리 탐구 탐진강 (36)
  2. 2009.04.09 투표소에서 "왜 어른들은 투표를 안해요?" by 진리 탐구 탐진강 (14)
  3. 2009.03.29 미용실 사장이 스킨헤드 이색 삭발한 까닭? by 진리 탐구 탐진강 (8)


지난 1980년대 군사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것은 젊은 20대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젊음의 끓는 피로 똘똘뭉친 대학생들이 선봉에 서서 서슬퍼런 군사정권의 폭압에 맞서 싸워 이룩한 민주주의 역사였습니다. 국민이 직접 투표에 의해 대통령을 뽑게 된 것입니다. 불과 23년전 1987년의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지방자치단체 시장과 도지사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도 직접 선거로 선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야말로 국민이 자신의 주권, 즉 참정권을 갖고 투표로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라 할 수 있는 지방선거가 시작된 것은 불과 15년전, 1995년입니다. 

선진국에 비해 아주 짧은 민주주의 역사입니다.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박정희 독재정권에 이어 또 다시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 군사독재에 맞서 시민들이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난 그 날입니다. 잔인무도한 공수부대의 총칼 앞에 민주주의는 붉은 꽃잎처럼 핏빛으로 물들고 말았습니다. 해마다 5월의 태양은 광주의 영혼들에 빚진 민주주의 역사처럼 이글거리며 타오릅니다. 

그리고 작년 5월 23일에는 민주주의 역사의 한복판에서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전두환 독재정권을 붕괴시키는데 앞장 섰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습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피와 눈물의 비극의 역사이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것이 미국에 의해 주어지면서 친일 반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하고 비극의 역사가 되었듯이 지금의 민주주의도 젊은이들에게는 마치 주어진 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1987년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난 대학생들의 민주화항쟁은 6.29선언으로 국민들이 직접선거 투표권을 갖게 됐다


열악한 환경을 스스로 도전하고 극복하지 않는 인생은 결국 노예나 마찬가지입니다. 소중한 민주주의 원칙과 가치 보다는 돈 앞에 양심과 도덕을 내팽개치는 현실은 곧 일제시대 노예시민으로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소위 88만원 세대는 투표율이 고작 20%대에 불과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6월 2일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20대 청년층은 40%가 투표참여를 밝힌 반면 60대 이상 노인층은 80% 이상으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비해 20대 젊은이들의 투표 참여 열기는 점차 고조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투표에 참가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함으로써 스스로 역사의 주인이 되겠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20대 대학생인 후배 Y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고 주변 친구들도 꼭 투표할 것이라고 다짐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20대 젊은이들이 나서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을 벌이다보니 톡톡 튀는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투표에 참여하자는 구호 수준이었지만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영화나 드라마 만화를 패러디해 젊은이들의 감성에 호소하는 이색적 캠페인이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6월 2일 투표하지마! 그들이 웃을거야.'

대학가나 강남역을 비롯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시내에서 볼 수 있는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역설적인 투표참여 캠페인입니다.
영화 배트맨의 악역 조커가 등장해 섬뜩한 표정과 괴기스런 그림으로 지나가는 젊은이들과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반어법 식으로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6월 2일 투표하지마. 그들이 웃을거야.'
'투표하지 마... 그들은 할거야.'
'6월 2일 투표하지 마... 그들이 8번 웃을거야.'
'투표따위 하지마.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원만도 하지마.'
'뭐가 그리 심각해? 너는 그 날 투표하지 않았잖아? 그러나 아무 것도 원망하지마.'


대학생들은 포스터를 보고 꼭 투표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역발상의 내용이라고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그 동안 잊고지냈던 소중한 가치와 주권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후배 Y도 "친구들과 함께 꼭 투표할 겁니다. 반값 등록금 공약을 믿었던 대학생들이 원망스러웠어요. 이제 대학생들도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며 투표참여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6월 2일 기권하면 개고생, 투표소에서 쿡~해!'

요즘 젊은이들의 분위기에 맞게 유행어를 패러디하기도 합니다. 모 통신업체 광고를 패러디한 '6월 2일 기권하면 개고생, 투표소에서 쿡~해!'는 재미와 상상력을 보여주는 투표독려 캠페인입니다. 시내에서 갑자기 젊은이들이 부상당한 채 쓰러져 있는 듯한 모습으로 6월 2일 투표를 알려주는 플래시몹 형태의 기발한 투표독려 캠페인도 있습니다.


'6월 2일 투표 약속하시고 꼬옥 안아주세요'라는 문구의 개념찬 투표인도 나타났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프리허그 형식을 빌어 투표독려 캼페인을 벌이는 것입니다. 장안의 화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유행어였던 빵꾸똥꾸 유행어를 패러디한 '6월 2일 투표안하면 빵꾸똥꾸'도 눈에 띕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면 키스도 없다(No vote, No kiss)'며 연인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는 캠페인도 등장했습니다. 시민단체 '진실을 알리는 시민(진알시)'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했던 '선거를 하지 않으면 섹스도 없다(No vote, No sex)' 투표참여운동을 응용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거에 참여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시민을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을 패러디해 만든 온라인 트위터 모임 대한민국자식연합(대자연)은 영화 '아바타'를 패러디해 "니가 자꾸 투표 안 하고 그르믄 '애가타'"라는 문구의 포스터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바타'의 명대사인 'I see you'를 'I see you in June, 2nd'로 바꿔 6월 2일 지방선거에 모두 함께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투표 안 하고 도망가는 자, 투표시킬 수밖에 없는 자, 2010년 6월 2일,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표 -도망표를 쫓다.' 추노를 패러디한 추표도 인상적입니다. 대통령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국민들엑 반성하라고 하자 이에 패러디로 응답하며 투표로 반성하자는 역설의 패러디도 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국민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모으기 위한 고도의 살신성인의 말씀이었는지 모릅니다.


젊은이들의 감각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패러디는 점차 진화하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투표를 독려하는 독창적 패러디가 인상적이라 하겠습니다. 기존에는 무조건 선거 투표에 참여하라고 강요로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역설과 패러디로 재미를 가미해 보다 효과적인 방식의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인 셈입니다. 

 선거운동은 선관위가 하고 있죠
그 날 투표같은거 안하겠다는 분들께 날릴 캐릭

마지막으로 위의 그림은 기린님과 별밤네님이 만든 캐릭터입니다. 이쯤 되면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는 투표를 안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올해 5월과 6월은 과거 민주화 역사와 더불어 새로운 민주주의 진화의 시기로 역사에 남을 수 있을지 6월 2일 투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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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투표했습니다. 직장도 휴가를 내고 저와 아내는 교육 차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텅텅 빈 투표소를 보면서 한심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 새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내 새끼 이기주의'가 팽배한 것은 그 만큼 교육열이 높고 교육에 관심이 많을 것이란 순진한 발상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미 투표소에서 목격한 것과 같이, 이번 경기 교육감 선거는 12.3%에 불과해 최악의 투표율이었습니다. 경기도민이라면 투표에 참가하자고 글도 올렸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교육감 선거가 있었지만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가장 좋지않은 투표율인 것입니다. 물론 경기도 선관위의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부족이나 임시 공휴일이 아니라는 이유도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무관심 정도가 심한 편입니다.

내 새끼 이기주의와 부끄러운 어른들의 자화상

내 새끼를 끔찍히도 생각하는 부모들이 왜 선거 투표에는 참여하지 않을까 머리 속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왜냐면 내 새끼를 위한다면 당연히 아이 미래를 생각해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는 믿음이 여지없이 꺠졌기 때문입니다. 내 새끼를 포함한 모든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감 직접 선거에는 무관심하다는 현상이 너무나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선거 결과를 살펴보니, 주민 직접선거로 처음 실시된 직선 경기 교육감 선거 결과는 진보진영의 김상곤 한신대 교수가 당선됐습니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김상곤 교육감 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MB식 교육정책'을 중심과제로 삼았습니다. 이병박 정부의 '돈 교육'을 심판하겠다며 공약을 내건 김상곤 당선자의 주요 교육정책은 '공교육 확립'과 '차별없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어제 교육감 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실망스런 결과입니다. 어제 저는 오직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투표하러 갔지만, 선거 진행요원 이외는 썰렁한 투표소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고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들로부터 "왜 이렇게 어른들은 투표를 안해요?" 질문을 받았는데 "다어른들이 바쁘기도 하고 휴일이 아니라서..."라고 답변을 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얼굴이 화끈거리고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잘 하라고 야단을 치면서도 스스로는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 부끄러운 우리 어른들의 자화상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입니다.




낮인데도 선거 투표소에는 우리 가족 이외에는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선거관리 진행요원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있었습니다. 과연 수백억원의 돈을 투입해 이런 낭비의 교육감 선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답답해져 오는 장면이었습니다.

차라리 온라인 투표와 부재자 투표로 교육감 뽑자

임기 1년 2개월 정도의 교육감을 뽑는 이번 선거에 경기 선관위가 쓴 돈이 460억1천만원이고 여기에 후보 5명이 선거비용 제한액(36억1천600만원)을 모두 사용했다고 치면 최대 640억원을 넘게 썼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고비용 저효율의 선거인 셈입니다. 기존 정치인 선거운동과 같은 거리 유세는 아무도 듣지 않는 소음에 불과했습니다.

직선제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민들의 민의가 반영된 교육정책을 위해 교육감의 직선제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안이 필요합니다. 저비용으로도 주민 참여가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차라리 온라인을 통한 투표와 부재자 투표를 대신하는 방안도 연구되어야 합니다. 이미 전국민이 사용하는 온라인은 좋은 투표방안으로 연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노인과 같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부재자 투표방안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노인들만을 위한 별도의 간이 투표소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내 새끼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얼마 전 만난 후배에 의하면, 서울의 모 초등학교에서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교사를 감금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교사에 항의하기 위해 일단의 학부모들이 몰려가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그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온 다른 교사에게 "내 새끼 잘되자는데...내 내끼. 개@@"하면서, 폭언과 구타를 하기도 했다는 일입니다. 그 학부모들이 실제 그 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학부모인지는 알쏭달쏭한 이상한 사건이었습니다. 내 새끼 이기주의의 단면을 보여주는 씁쓸한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렵고 못살던 시절에는 '내 새끼가 잘되어야'라는 마인드가 강했습니다. 자식의 성공이 곧 자신의 성공이라는 등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식 자랑이 어른들의 행복이었습니다. 지금도 자식들이 특목고에 입학하는 것을 부모의 최고 자랑 중 하나입니다. 자기 자식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부모들입니다. 자식의 성공을 위해 특목고에 보내기 위해, 또는 외국에 자식과 아내를 보내고 기러기 아빠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교육열도 좋지만 가족의 희생마저 강요하면서 무리한 행태까지 보여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자식이 잘 되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는 있으나 자기 자식 이외에 남의 아이들도 돌아다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몸과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과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육 당국이나 정부가 가장 책임이 큽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 교육감 선거를 지켜보면서 우리의 교육 현실을 개탄하기 이전에 학부모들이 먼저 바람직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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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얼마 전 퇴근 길에 요란한 인사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쳐다보니 머리릴 스킨헤드족 처럼 주변머리를 빡빡 깎아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머리 위쪽은 닭벼슬 처럼 세워서 노랗고 빨간 염색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옆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자, 스킨헤드 머리를 한 분이 다가와서 "너무 멀리서 찍으면 사진이 안나온다."며 친절하게 자신의 머리 뒷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
머리 뒷쪽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아뿔싸, 이 분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곧 실시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머리를 '걸어다니는' 광고판으로 만든 것입니다. 물론 이 분도 선거 운동에도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스킨헤드 머리하신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다른 분들이 우리를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스킨헤드 머리를 하신 분은 나중에 명함을 한 장 건네주었는데 미용실 사장님이었습니다. 미용실 사장님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밀어버리고 머리 뒷쪽에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알리는 살신성인(?)을 하다니 생각하면서 놀랐습니다.

4월 8일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파트 주변에는 그 흔한 후보자들 벽보 하나 없습니다. 거리에는 간혹 경기도 교육감 선거일을 알리는 플래카드 정도가 보이는 수준입니다. 아무리 지역 교육감 선거라지만 너무 당국의 관심과 홍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에게 물었더니 선거관리 당국으로부터 후보자 소개 전단지나 유인물도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선거일이 몇일 남지 않았는데 선거관리 주최측의 업무 처리는 비판받아 마땅할 것 같습니다. 후보자들도 지역민들이 선거 자체를 너무 몰라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알려야 할 선거관리 당국이 지리멸렬한 것은 지역민과 후보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는 5명의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당초 6명이 후도 등록했으나 1명이 사퇴해 5명이 된 것입니다.) 5명의 후보는 각각 교육정책과 선거공약이 다소 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순수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지난 서울시 교육감 선거 처럼 정치권과 연계해 혼탁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5명 후보자 : 왼족부터 강원춘(1)-김상곤(2)-김선일(3)-김진춘(4)-한만용(6) 후보(기호 순)

각 5명의 후보자 사이트를 참고해 아이들의 미래 교육에 적합한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번 강원춘 : http://www.kge-ok.net
 
2번 김상곤 : http://www.gonedu.net
3번 김선일 : http://www.ksunil.or.kr
4번  김진춘 : http://www.edujc.com
 
5번 송하성 : http://www.dreamedu.or.kr  → 사퇴했음
 
6번 한만용 : http://www.제니.kr


경기도 교육감 선거일정


★ 3.20 ~ 3.24 : 선거인명부 작성 / 부재자신고 및 부재자신고 인명부 작성

3.24 ~ 3.25 : 후보자등록 신청

3.28일 까지 : 선전벽보 및 부재자용 선거공보 제출

★ 3.30일 까지 : 선전벽보 첩부 / 부재자투표용지(안내문 및 선거공보 동봉) 발송

3.31일 까지 : 매세대용 선거공보 제출  

4.1 : 선거인명부 확정

★ 4.2 ~ 4.3 :  부재자투표소 투표

★ 4.3일 까지 :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 개표소 공고

★ 4.8 : 투 표(오전6시~오후8시까지) / 개표(투표종료후 즉시)


선거 기초자료 확인 링크 (선거일정 등등)

http://www.nec.go.kr:7070/edextern/main.jsp?GUBUN=kcm


교육감 선거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직접 선거로 바뀌면서 정치화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미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도 각 정당이 개입해 논란이 많았습니다. 실제 서울시교육감으로 선출된 분은 비리에 연루되는 등 문제점을 노출시키기도 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바람직한 후보를 선출하는데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정치적 이해가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느냐가 교육감 선거의 의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어른들의 몫입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분들.
4월 8일 교육감 선거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모두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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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