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1.14 신세경의 피아노 연주와 피아노 치던 CEO 그리고 슬픈 눈물의 추억 by 진리 탐구 탐진강 (61)
  2. 2009.06.18 무릎팍도사, 안철수가 존경받는 5가지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68)
  3. 2009.02.04 철수 생각, 한국경제 스타가 필요한 이유 by 진리 탐구 탐진강 (11)
  4. 2009.01.28 정보보안전문가 준비에 도움되는 사이트 10선 by 진리 탐구 탐진강 (4)
  5. 2009.01.10 마피아 대부의 리더십 10계명과 명예로운 남성 by 진리 탐구 탐진강 (3)


대개 회사에서 퇴근해 집에 오면 TV에서 흘러나오는 장면은 '지붕뚫고 하이킥'입니다. 초등학생인 두 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가 '지붕뚫고 하이킥'이기 때문입니다. 중간부터 방송을 시청하게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신세경이 윤시윤(준혁 역)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해주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연주하는 장면을 보던 둘째 딸과 아내가 서로 대화를 나눕니다. 
"눈물 흘리면서 어떻게 피아노를 치지?"
"왜 눈물 흘리며 피아노를 못치겠어. 칠 수도 있지."

사실 둘째 딸은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고 잘 치는 편입니다. 아마도 눈물 흘리며 피아노 치는 신세경의 모습이 신기해 보였거나 윤시윤과의 풋풋한 사랑(?)이 재밌게 느껴졌는지도 모릅니다. 

신세경이 친 피아노 연주곡은 알고보니 '리버 플로우스 인유(River Flows In You)'라는 곡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던 이루마의 연주곡이었습니다. 피아노곡을 한글로 풀이하면 '강은 당신 안에 흐른다'는 뜻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사람 마다 사랑이든 추억이든 여러가지 상념이 들게 하는 곡이었습니다. 약간 슬픈 사랑 곡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치던 CEO가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신세경이 윤시윤을 위해 갑자기 피아노 연주를 한 이유?
 
사실 신세경이 피아노를 연주한 이유는 윤시윤의 생일 기념으로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지키지 못했고 생일선물로 산 컵 마저 깨져버려 미안한 마음에서 였습니다. 그 전에 신세경은 최다니엘(지훈)의 병원에 들렀다가 최다니엘이 동료들에게 자신을 '가정부'라고 말하던 모습을 우연히 엿듣고 놀라 급히 자리를 옮기다 최다니엘이 준 빨간 목도리를 잃어버린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신세경이 오지않아 병원에 들렀던 윤시윤도 우연히 신세경이 최다니엘을 향한 슬픈 짝사랑을 보게 됐습니다. 윤시윤도 신세경을 짝사랑하는 마음이 슬픈 눈빛으로 변했습니다. 

신세경은 윤시윤과 서로 아무 말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피아노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신세경은 윤시윤에게 이렇게 말하며 눈물의 피아노 연주를 합니다.
"생일 축하한다.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어." 

저는 신세경의 피아노 연주를 보면서 한 분이 생각났습니다. 예전 제가 모시던 사장님이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하던 때 였습니다. 대표이사 CEO인 사장님은 바자회 행사를 자원한 직원들과 열심히 물건을 팔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이 지긋한 50대 나이의 사장님이 피아노 연주한 까닭?

그런데 그 행사 매장에는 피아노 한 대가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갑자기 피아노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손님들과 직원들을 향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여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러 분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다정다감하면서도 열정을 가진 사장님이었습니다. 한 밤 중에도 직원이 전화해 고민이 있다고 하면 술자리를 찾아 소주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런 사장님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됐던 것입니다. 50대 지긋한 나이의 사장님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란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난생 처음 본 피아노 치는 사장님이었습니다.
   
                       피아노 연주하는 신세경의 모습을 지켜보는 윤시윤이 애처롭게 보인다

직원들은 사장님과 그 후에도 즐겁거나 괴롭던 일도 함께 이야기 나누며 편하게 소주 한잔을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큰 형과 같고 다른 한편으론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느껴졌던 CEO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장님을 직원들은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난생 처음 목놓아 펑펑 눈물흘렸던 추억
 
그런데 사장님에게 불행이 닥쳤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장님이 갑자기 몸쓸 병에 걸린 것입니다. 게다가 희귀한 종류의 암이었습니다. 어떤 역경도 이겨내고 살아오셨던 사장님이었지만 희귀종 암은 이기지못하고 운명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매일 장례식장을 지키고 사장님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눈물은 흘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돌아가신지 한 달 정도 지난 때 였습니다. 회사 직원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기울이는데 갑자기 눈물이 조금씩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 엉엉 소리까지 났습니다. 소리를 내어 펑펑 눈물을 흘리는 저를 아무도 말리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그 때서야 사장님이 돌아가신 것이 실감이 났나 봅니다. 함께 소주를 기울이던 사장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태어나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펑펑 눈물 흘린 것은 그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지금은 소주를 마셔도 사장님 생각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 만큼 익숙해진 일상이 되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그런데 피아노 치는 장면은 여전히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신세경이 피아노 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은 불현듯 사장님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피아노 치는 모습은 곧 사장님의 모습으로 생각나게 하고 신세경의 눈물은 바로 제가 흘린 눈물로 오버랩되어 스쳐 지나갔습니다. 얼마 후면 그 분의 기일입니다.
'피아노 치던 CEO, 사장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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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안철수 그는 누구인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안철수가 출연했습니다. 그의 인생은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청소년을 둔 부모 그리고 우리 시대 모두가 반드시 봐야 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떤 이는 그를 '시대정신'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이는 '존경받는 경영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박사이고 석좌교수입니다. 그는 의사였고 CEO였고 프로그래머였습니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기업가정신 멘토입니다. 그는 가장 오랜 직업은 학생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27년을 학생으로 보냈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나를 하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안철수가 쓴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어보면 그의 인생에 흐르는 진면목이 나타나 있습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안철수의 저서 '영혼이 있는 승부' 중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천재이다"

안철수는 평범한 두뇌의 인물이 아닙니다. 하루 밤 사이에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백신 V3를 개발한 의대생이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프로그래머들도 의대생 안철수가 개발한 V3를 리뷰해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천재였던 셈입니다. 안철수는 천재였지만 남들보다 두세 곱절 노력했습니다.

그 때가 1988년입니다. 게다가, 그는 그 후 매일 4~5시간만 잠을 자면서 의대 공부와 백신 개발을 했습니다. 무려 7년간을 그렇게 생활했다고 합니다. 백신 개발은 순전히 사회 공익을 위해 무료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자신이 생활하는 자체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이기 때문에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그랬다고 합니다. 당시부터 21년이 지난 지금도 안철수연구소는 무료백신 V3 Lite를 일반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돈을 조금이라도 받았다면 엄청난 금액일텐데 무료로 긴 세월을 배포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명감을 갖고 사회에 봉사하고 공헌하는 지성인이다"

아무런 보상도 없이 바이러스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자원 봉사를 한 것입니다. 그는 가장 힘들다는 의대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취미였던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웠고 잠을 줄여가며 사회에 공헌을 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7년이란 세월을 한결같이 낮에는 의학 공부와 연구를 하고 새벽에는 백신 개발을 한다는 것이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흉내조차 못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는 군대에 가는 날 새벽에도 백신을 만들고 군의관 집합장소에 갔다고 밝혔습니다. 입대 후 군대 동료들의 가족 이야기를 듣고서야 아내에게 인사도 못하고 왔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캠퍼스 커플로 만난 아내는 든든한 동지이자 영원한 지지자였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미처 입영한다는 말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백신 개발에 몰두했던 것은 사회에 대한 책임감의 사투였습니다.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킨 애국자이다"

안철수가 1995년 안철수연구소라는 국내 최초의 보안 소프트웨어회사를 세운 것은 사회 봉사를 넘어 애국심의 발로였습니다. 외국 보안회사들이 호시탐탐 한국 시장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외국 보안회사가 한국을 장악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싼 가격에 백신을 사야 하고 사이버 안보의 핵심인 정보보안을 외국의 용병들에 맡겨야 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당시 의사는 많지만 백신 개발자는 안철수 뿐이었습니다. 그는 결단을 해야 했습니다. 그는 최연소 박사를 취득한 이래 이미 모 의과대학의 학과장일 정도로 잘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안정적인 의사를 그만 두고 당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전망없던 백신회사를 설립한 것입니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백신 소프트웨어 기업은 돈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무모한 일이었습니다. 대기업도 공공기관도 안철수가 백신 보안회사를 공익기업으로 세운다고 하자 외면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당장 돈이 되지않더라도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기업을 만드는 것이 미래에 닥칠 위험을 생각하면 훨씬 더 가치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회사 설립 후 미국 유학과 경영을 동시에 해야 했고 IMF마저 터졌을 때 과로로 인해 간염으로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했습니다. 거의 목숨을 건 사투가 바로 안철수의 인생 내내 있었던 셈입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그의 도전은 카이스트 석좌교수로서 사회에 기업가정신을 불어넣고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는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영원한 소년으로 사는 시대정신 영웅이다

"원칙과 소신을 지킨 아름다운 경영자였다"

창업 당시 안철수는 어렵사리 보안회사를 차렸지만 직원들 월급을 주는 것도 벅찬 일이었습니다. 의사였던 아내의 월급을 직원 월급으로 마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안철수는 <무릎팍도사>에서 "직원들 월급 3개월치만이라도 있으면 원이 없겠다"고 소원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CEO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미국에서 낮에는 기술경영학을 공

부하고 밤에는 CEO로서 한국과 이메일로 회사 일을 챙기는 일을 병행했습니다. 그 때는 이틀에 한번씩 밤을 샐 정도였다고 합니다. 2년간을 그렇게 생활했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미국 대기업이 1997년 당시 1천만불에 안철수연구소와 V3를 팔라고 했답니다. 사실 그 때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단번에 'No'라고 했습니다. 돈 보다 가치가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기업가는 기업을 팔고 요트타고 다닐 수 있으니 편안한 삶을 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거절했습니다. 자신은 편할 수 있지만 직원들이 정리해고되고 자국에 백신이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람과 세상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인군자이다"

안철수는 CEO 시절에 직원들에게 반말을 전혀 안하고 존댓말을 했다고 합니다. CEO도 직원들과 수평적인 관계로 인식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CEO 중에 안철수같은 분은 거의 보기 드문 일인 듯 합니다. 2005년 안철수는 가장 최고의 매출과 이익을 냈을 때 CEO를 그만 두고 다시 학생으로 공부하러 미국 와튼스쿨로 떠났습니다. 직원들과 헤어질 때 우는 직원도 있고 편지를 써서 코팅을 해서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CEO가 직원들에게 존경받는다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문화에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아내에게도 존댓말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군대에서 장교였는데 부하들에게도 반말을 할 수 없어 고민했다고 합니다. 안철수가 존댓말을 하는 것은 어머니의 영향이 컸습니다. 어머니는 고등학교 시절에도 아들에게 존댓말을 썼다고 합니다. 부모의 행동과 영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안철수의 아내도 의사였다가 미국의 법대 공부를 나이 40에 도전해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 부모와 딸이 도서관에 함께 공부를 했답니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가족인 듯 합니다.

안철수는 아이들이 공부하고 책읽는 모습을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으라고 합니다. 부모는 전혀 책도 읽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공부해라'라고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만드는 환경과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대목입니다. 안철수는 '걸어다니는 도덕교과서' 또는 '우리 시대의 성인군자'인 듯 합니다. 겸손한 인격에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는 돈을 향해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돈이 아닌 소중한 가치를 추구했습니다. 그가 노력한 가치는 자연스럽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어느 누구 보다 마음 부자입니다. 그는 돈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안철수가 존경받는 이유입니다.

<무릎팍도사>에서 안철수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이 사회에서 오히려 범죄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지체높은 분들의 행태를 보면 일반 국민들을 크게 속이고 커다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보면 안철수의 메시지는 울림이 있습니다. 오피니언 리더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높은 사회적 지위 만큼 도덕적 의무)'가 필요할 것입니다.

안철수가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살아온 길을 생각하면서 '외유내강'이란 사자성어가 스쳐지나갔습니다. 특히 안철수는 '요새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이 없다. 안정지향적이다.'라고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란 지적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가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실제 우리 사회가 도전정신 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이나 황금만능주의를 지상과제로 젊은이들을 내몰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는 안철수 어록이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킬 듯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 그가 있음으로 해서 그래도 우리나라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직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라'라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무릎팍도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등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나 스스로를 반성하며 인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하고 교훈적이며 감동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영혼이 있는 승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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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젊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이 없다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도 없을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않고 도전하는 중소벤처 기업, 그리고 스타 기업을 만드는 벤처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방송을  보고 난 후 하나의 울림이었습니다.

오늘 저녁 KBS에서 방송한 '시사기획 쌈-한국경제에 새로운 스타가 필요합니다'를 시청했습니다. 특이하게도 방송 프로그램 부제가 '철수 생각'이라고 되어 있어 흥미를 끌었습니다. 현재 KAIST 석좌교수인 안철수 박사가 진단한 '우리나라에서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는 이유'와 '왜 젊은이들에게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공감이 갔습니다. 우리나라는 10여년전에 미국의 유명한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가 선정한 세계에서 기업가정신 1위인 국가였는데 요즘은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안철수 박사는 한국의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는 이유를 크게 네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습니다.
첫째, 사업기회가 줄어서? 아니다. 새로운 기회나 틈새를 찾아서 사업을 하는 것이다.
둘째, 성공확률이 낮아서? 그렇다. 우리나라에서 벤처는 성공확률이 낮아서 기업가 정신이 쇠퇴하고 있다.
셋째, 보상이 적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보상이 적어도 스스로 좋아하고 의미있고 재미있는 일을 해야 한다.
넷째, 위험도가 높아서? 그렇다. 우리나라는 위험도가 너무 높다. 대표이사 연대보증제도나 눈먼 돈이 좀비이코노미를 만든다.


특히, 방송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 문화가 놀라웠습니다. 나이가 70세가 되는 래리 로버트라는 사람은 인터넷의 초창기 기술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 분이었는데, 무려 4000억원을 투자받았으나 벤처사업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또 엄청난 투자를 받아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패도 경험이라면서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으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만일 우리나라였으면 실패하면 대표이사 연대보증 문제로 개인이 완전 파산하거나 금융사범으로 감옥에 가고 아예 재기를 못할 것입니다.

세계최초 전기자동차 테슬라모터스의 양산 모험 
실리콘벨리의 테슬라자동차가 만든 세계최초의 전기자동차 양산도 신기했습니다. 2인승 스포츠카인데 1주일에 15대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대에 1억원이 넘는데 무려 1000대 이상 주문이 밀려있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는 3시간 동안 5~6천원 정도면 충전이 가능하고 390킬로미터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용은 적게 들지만 충전시간이 많이 걸려 불편할 수 있어 보이는데 미국인들은 미래를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테슬라자동차는 5인승도 정부자금을 지원받아 만든다고 합니다. 실리콘밸리는 불황 속이지만 희망을 만드는 것입니다. 벤처라는 미래에 투자하는 실리콘밸리가 부럽기도 합니다. (미국도 불황이라 정부 투자는 아직 미지수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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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기자동차 http://biso.tistory.com]

그런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암담합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공장 사례가 나왔는데 삼성이 하청업체들에게 원가절감 10% 이상을 요구하자 집단 대항하다 찍혀 납품 거래 중단으로 도산한 업체들의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갑인 대기업이 을인 중소업체들을 쥐어짜는 구조라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의 문제입니다.

태양전지 분야 희망을 쏘는 네오세미테크
그러나 국내 기업 중 태양전지 웨이퍼를 생산하는 네오세미테크는 사례는 희망처럼 보였습니다. 한해에 매출이 5배나 늘어 1000억원이고 올해 500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미래 태양에너지 분야라서 전망도 밝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이완 정부는 태양에너지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국가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반해 지원책이 미비한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었습니다. 차세대 항공기 엔진 분야에 진출 중인 부경이란  국내기업은 지원이 안되어 차기 제품을 만드는 것을 포기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3학년 최연소 CEO의 벤처 사업 구상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중학교 3학년(15세)오규석 사장이었습니다. 중학생으로 정보올림피아드 금상을 받고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은 CEO(대표이사)이고 미국의 학생은 CTO(최고기술책임자)였는데 인터넷 전화와 채팅을 통해 블로그 관련 사업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나의 희망의 싹의 발견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 박스는 방송과는 관계없이 찾아본 내용인데. 안철수 박사가 어떤 대학 강연에서 학생들과 이야기 한 일화라고 합니다. 워런 버핏의 성공 이유는?

안철수 : 워런 버핏은 어떤 사람이기에 성공했을까요?
학생들 : .......?

안철수 : 느려 빠지고, 남을 잘 믿고, 착한 사람이라면 기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학생들 : 아니요.

안철수 : 워런 버핏은 느리기에 장기투자를 했고, 남을 잘 믿기에 아랫사람을 신뢰했으며, 착하기에 기부에 앞장섰습니다. (그것이 버핏의 성공 이유입니다. 고정관념을 버려야 겠습니다.)

20대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방송을 보면서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가 몇년동안 새로운 미래 경제의 동력이 상실된 것이었습니다. 20대 젊은이들은 새로운 도전보다는 현재의 안정과 전망만 쫓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불투명한 현실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이나 벤처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희망의 싹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가정신을 불러일으켜 할 정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답답했습니다. 아직도 과거의 제조 대기업 정책에 올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커졌습니다. 

미래에 도전해 성공하는 스타 벤처 기업이 많아야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고 사회적인 도전정신의 붐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경기 불황의 시대이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미래 스타의 싹을 키우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안철수 박사가 쓴 책 중에서 '영혼이 있는 승부' 중에 가장 감명깊은 구절이 생각납니다.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너무나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는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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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월 25일은 인터넷 대란이 발생한지 6주년이 되는 날이다.(참고 : 기억속의 1.25 대란 현장을 생각하며 ) 그야말로 대한민국 인터넷이 전부 마비된 초유의 사건이었다. 그런데도 작년에는 옥션 해킹 사태 등 엄청난 보안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우리나라의 보안수준이 여전히 후진적이라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정보보안전문가가 매우 부족하다고 한다. 단순한 수준의 보안인력이 아니라 진정한 정보보안전문가 고수들이 부족하다는 의미일 듯 하다. 따라서, 앞으로 정보보안전문가는 크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모든 기기를 비롯한 물질문명은 보안이라는 기반이 없이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거나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보보안전문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가 아는 학생들이나 지인들도 정보보안전문가를 꿈꾼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나 같은 문외한에게 문의를 하기도 한다. 아직 초보 블로거인데 말이다.

그렇지만,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어서 그 동안 여기저기 블로그나 카페 등을 서핑하면서 나름대로 정리한 사이트 10곳을 공개한다.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양해바란다. 또한, 개인적으로 순전히 인터넷 서핑에 의존해 발품팔아 만든 정보이기 때문에 다소 오류가 있더라도 이해를 바란다. 

(단, 보안전문회사 홈페이지나 정부기관 그리고 상업적인 성격의 보안전문학원 사이트는 제외했다.)



정보보안전문가 준비에 도움되는 사이트 10선

보안전문 카페

바이러스제로 시즌2  http://cafe.naver.com/malzero
국내최대의 보안커뮤니티 카페이다. 주로 백신, 방화벽 개인용 보안제품이나 악성코드 동향 둥 국내외 보안상식을 회원들의 활발한 정보 교환과 질문/답변을 통해 신속히 주고받을 수 있다. 가장 왕성한 보안카페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반적인 보안정보를 교류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보안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미래 보안전문가들의 모임 V스쿨 http://cafe.naver.com/vgeneration.cafe
국내최고의 보안기업인 안철수연구소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보안카페이다. 일반적인 보안상식은 물론 현역 보안전문가나 해커들로부터 전문적 강좌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에는 오프라인 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 오는 2월 20일(금) 개최 예정으로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보안전문 블로그

엔시스의 정보보호 따라잡기 보안전문 블로그 http://www.sis.pe.kr/
정보보호 전문 자격증을 비롯해 보안전문 지식이나 정보 등 다양한 전문적 내용을 접할 수 있는 블로그이다. 실제 운영자는 정보보호 관련 자격증을 다수 획득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정보보안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으면 직접 블로그를 방문해 정보를 찾아보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도 해보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할 듯 하다. 


울지 않는 벌새 http://hummingbird.tistory.com/
백신이나 보안상식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컴퓨터나 IT에 대한 정보도 보유하고 있는 블로그이다. 특히나 백신이나 방화벽 등 개인용 보안에 대해 다양한 보안상식을 넓힐 수 있다. 바이러스제로 시즌2 운영자이기도 하다.


촌철살인 http://blog.naver.com/hahaj1/
백신이나 보안상식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컴퓨터나 IT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보유하고 있는 블로그이다. 기술적 전문지식과 활용법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보안상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김홍선의 보안이야기 http://philkim.column-blog.inews24.com/
우리나라에 드물게 CEO가 직접 보안전문 칼럼을 게재해 보안에 대해 이해를 높여주는 블로그이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이 직접 아이뉴스24에 쓴 보안칼럼을 주로 보여주는 것 같은데 소통이 부족한 듯 하나 국내최고의 정보보안전문가답게 인사이트가 매우 깊다.


이경문의 홈페이지 http://www.gilgil.co.kr/
기술적 보안전문 지식이나 정보들이 많은 개인 홈페이지이다. SnoopAnalyzer(프리랜서)라고 프로필에 소개되어 있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학생 때부터 컴퓨터 경진대회 다수 수상을 할 정도로 컴퓨터나 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안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바다란 세상 가장 낮은 곳의 또 다른 이름 http://blog.naver.com/p4ssion
보안전문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보안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블로그이다. 실제 기업 및 산업이나 보안현장에서 느끼는 보안문제나 해결책과 함께 전문적 보안기술 현황 등을 보여주고 있는 정보보안전문가이다.


Virus Lab http://viruslab.tistory.com/
백신이나 악성코드 전문지식과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블로그이다.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분석이나 보안상식을 넓히고 실제 현장 사례를 알 수 있는 정보보안전문가이다. 아이들 키우는 일상도 담고 있는 인간적인 곳인 듯 하다.


헐랭이와 IT보안 http://swbae.egloos.com/
보안 취약점이나 악성코드 및 해킹 동향 등 다양한 보안이슈를 알 수 있는 블로그이다.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IT 전반 보안에 대한 폭넓은 보안전문 기술과 보안위협을 신속히 공유하는 정보보안전문가이다.


문외한이 보안전문 카페나 블로그를 정리하는 것이 벅차다. 잘 모르는 분야를 정리하는 일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 저기 서핑하는 일도 그렇지만 사이트의 성격이나 내용을 알기도 힘들다.@@)

암튼, 정보보안전문가를 꿈꾸고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면 좋겠다.

(추가)
정보보안전문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기 바랍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거나 수정할 사항도 알려주시면 내용을 보완하겠습니다.

[참고] 댓글을 보니 정보보안전문가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의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보안에 대한 기술적 기반이 있다면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beist.org
securityproof.net
dualpage.muz.ro
vbdream.tistory.com
chpie.tistory.com
jumpzero.tistory.com
window31.net
zizihacker.egloos.com
blog.naver.com/hanul93
reverseengineering.wordpress.com
koreasecurity.org
blog.naver.com/31337guru
blog.naver.com/int_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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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오늘 경제 잡지를 읽다가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소개해 본다. 삼성경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이 쓴 내용인데 '마피아 대부와 리더십'이라는 주제이다. 폭력 범죄조직을 미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범죄조직의 우두머리라는 점을 배제하고 생각해본다면 지금과 같은 금융위기,경제위기 상황에서 마피아 대부가 가진 리더십이 CEO에게 필요한 시기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피아 대부 살바토레 로 피콜로가 시칠리아에서 체포되면서 그의 소지품에서 나온 '명예로운 남성'이라는 제목의 마피아 행동강령 10가지가 처음 드러났다고 한다. 마피아 조직의 행동강령에는 아내에게 존경심을 갖고 대하고 도덕적으로 행동하며 약속을 지키라는 등의 내용을 보면 왠지 마피아하면 상상하는 잔인하고 냉혹한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특히나 행동강령 제목이 '명예로운 남성'이라는 말이 뭔가 의미심장하고 오묘한 느낌을 준다.

마피아 10계명
1.동료에게 자신을 직접 소개하지 말고 제3자를 통해서 하라.
2.동료의 아내를 넘보지 마라.
3.경찰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
4.술집이나 클럽에 가지마라.
5.아내가 임신 중이라도 조직의 부름에 언제든 응해야 한다.
6.약속을 절대 어기지 마라.
7.아내에게 존경심을 갖고 대하라.
8.질문에는 사실과 진실로 답하라.
9.다른 조직의 돈을 빼앗지 마라.
10.경찰 내에 친척이 있거나, 가족 내에 배반자가 있거나, 도덕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조직원이 될 수 없다.

마피아(Mafia)는 시칠리아 말로 '아름다움'을 의미한다고 한다. 중세시대에 수세기 동안 시칠리아가 무법상태에 있을 때 강도로부터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주들이 만든 소규모 사병조직 마피에(Mafie)에서 유래하여 마피아가 만든어진 것이다. 마피아의 1년 매출은 한화로 130~150조원 수준이나 되고 이탈리아의 연간 GNP의 7%나 차지할 정도로 막강하다. 마피아의 매출액은 삼성전자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 보다도 훨씬 규모가 큰 셈이다.
[마피아 영화 이스턴 프라이스 사진]

마피아 대부의 리더십
- 무거운 침묵
- 철저한 자기 관리
- 뚜렷한 명분
- 빠른 판단력과 실천력
- 강력한 카리스마
-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협상력


마피아 대부에게 무슨 배울 점이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조직 전체를 위해 위험에 대처해 고독한 결단을 해야 하기도 하고, 사명감과 명분을 통해 엄청난 규모의 조직 전체를 끌고 간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듯 싶다. 조직 규모 자체가 수십만명에다가 매출액만도 130조원이 넘는 거대 조직은 명성있는 대기업 CEO라면 버거울 것이다. 게다가 마피아 대부는 최악의 상황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위험과 직접 맞서야 하는 현장 경영자이기도 하니 대기업의 CEO 보다 몇배 어려운 위치라고 생각해 본다.

어렵고 힘든 경제 위기의 시대이지만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잠시 편하게 읽으면서 마피아 대부의 리더십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것이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는 말고 마피아 그들도 하나의 조직구조라는 점에서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마피아 대부 피콜로 체포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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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리 탐구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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